->ST그룹의 외동딸이자 태형의 옛 애인.
->집안의 반대로 태형과 강제로 이별하고 정국과 약혼 관계가 되었지만 여전히 태형을 그리워 함.
->두 남자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사랑의 외줄타기를 하는 가여운 여인.
"내가 만약 평범한 사람이였다면...널 계속 사랑할 수 있었을까?"
"그 마음의 짐 내가 덜어줄테니 어서 이리와."
"다 버리고 떠나고 싶어. 그곳이 지옥이라도 상관없으니까..."
"믿기 싫은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면 우린 어떻게 될까?"
[김태형]
->친부모가 누군지도 모른채 보육원에서 자랐지만 봉사활동을 온 탄소와 만나게 되어 알고 지내다 비밀 연애를 하게 됨.
->잘생긴 외모 덕에 주변에서 검은 유혹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탄소 하나만 바라보는 순애보.
->탄소와 헤어진 이후에도 끊임 없이 정국과 마찰이 생겨 결국 연적이 되어버림.
"가질 수 없는건 쳐다보지도 말라고 그러는데 그건 불공평 하잖아."
"네게 미련이 남았다고 하면...다시 받아줄거야?"
"분명히 경고하는데 쓰레기는 내가 아니라 너야."
"사람이 비참해지는데는 끝이 없는거 같아 안그래?"
[전정국]
->J그룹을 이끄는 전회장의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자 여자들 마음에 비수를 꽂는 나쁜남자.
->회사를 가지겠다는 야망이 커 일찍부터 경영수업은 물론이며 외국어, 운동까지 섭렵한 인재.
->한때 자신을 울렸던 탄소에게 다시 미묘한 감정이 생겼지만 계속 주변을 맴도는 태형이 거슬려 탄소 뿐만 아니라 태형과도 끊임없는 갈등을 형성함.
"사람이 알아듣기 쉽게 말을 했으면 좀 꺼지시든가."
"그쪽은 나 알아요?"
"내가 못 가지는건 절대로 없어. 설령 그게 너라고 해도..."
"끼리끼리 논다더니...수준 참 거지 같으시네요."
주요 등장인물 세 사람에 대해서 간단하게 적어보았어욤~!
여주인공 이미지는 중국의 모델 장신위안이라는 분의 사진을 찾았습니다ㅎㅎ 뭔가 청순하면서도 사람을 끌어들이는 힘이 있는거 같아요ㅠ
사실 인물소개를 제일 먼저 올릴려고 했는데 순서가 바뀐건 안비밀 크흠...ㅋㅋㅋ
날씨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구 건강관리 잘하세여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