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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텀 너무 미안합니다. 

토끼썰에서는 대형견 썰 이야기 별로 안 하려고 했는데 공지를 올리기에는 미약해서. 

이번 주내로 대형견 메일링 공지 올리겠습니다.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토끼썰도 몇 편 남겨놓지 않았기 때문에 메일링 작업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주말포함한 주 5일 알바를 시작했기 때문에 넉넉하게 잡아서 2월달내로 두 썰 다 마무리하는 게 목표입니다. 

목표요. 네. 겨울방학 목표. 항상 시작할 때는 포부 넘치게 써놓고 어느새 흐지부지 지워지는 목표. ;ㅁ;

그래도 노력하겠습니다. ;ㅁ;

언제나 읽어주시고, 댓글까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세레노 - 소년이 소녀에게 보내는 편지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103 | 인스티즈

형. 귀 뚫어볼 생각 없어요?

남준이가 대뜸 건네는 말에 윤기가 고개를 느릿하게 기울였으면 좋겠다. 

그리고 손에 들고 있던 당근을 아작, 씹어먹은 뒤에 고개를 돌려 티비 대신 틀어놓고 있던 인터넷 게임 방송을 바라봤으면 좋겠다. 

아픈 거 싫어. 

딱 잘라 말하는 윤기에 남준이가 아쉬움에 쩝 입맛을 다셨으면. 

밝은 색의 머리카락이었을 때는 워낙에 머리색이 화려해서 추천을 할 생각은 없었지만 얼마 전에 정말 윤기에게 어울릴 것 같은 피어싱을 발견한터라 남준이는 괜히 윤기에게 몇 번이고 권했으면 좋겠다. 

정말 귀를 뚫어볼 생각이 없냐고. 하나도 아프지 않다고. 

소독도 잘 해주고 관리만 잘해주면 금방 아물기도 한다면서 피어싱의 좋은 점들을 나름 논리정연하게 윤기에게 며칠동안 속삭였으면. 

윤기 너는 그 목소리가 나긋나긋해서 듣기 좋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결론은 귀 뚫어요, 로 끝나는 대화에 작게 짜증이 났으면 좋겠다. 

일을 끝내고 와서도 계속 피어싱 타령을 하는 남준이게 윤기가 눈에 힘을 줘 남준이를 바라보면서 거칠게 당근을 와작와작 씹어댔으면. 

너, 자꾸 귀찮게 할래?

아, 진짜로. 진짜 안 아프다니까요?

구라치지마.

어허, 예쁜 말. 

하여튼 왜 그렇게 내 귀를 못 뚫어서 안달이야. 내 귀야. 내 살이라고. 

윤기가 인상을 찡그린 채로 어이가 없다는 듯 얇은 입술을 크게 오물거리면서 말하면 남준이가 인터넷으로 자신이 눈여겨봤던 피어싱을 바라보면서 느릿하게 말했으면 좋겠다. 

예쁠 것 같으니까 그렇죠. 

형은 내 마음도 몰라주고. 투덜투덜거리는 남준이에 윤기가 잠시 생각에 빠졌다가 남은 당근을 입에 털어놓고 우물거렸으면 좋겠다. 

오늘은 당근맛이 안 좋은가. 어제보다 더 무의미하게 입만 움직여 당근이란걸 씹어 넘기는 듯한 윤기의 모습에 남준이가 괜히 생당근을 툭툭 건들였으면. 

그 사이에 윤기가 한숨을 폭 내쉬고는 고개를 끄덕였으면 좋겠다. 

귀 어디서 뚫는데. 

어, 어? 형. 하려고요?

너한테 매일 귀 뚫으면 좋은 점 10가지같은 거 듣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다. 

형. 그럼 피어싱은 제가 사줄게요. 이거 되게 예쁘지 않아요? 형이랑 잘 어울릴 거예요. 아, 거기 가게에 전화해야지. 

알았다는 그 한 마디에 얼굴에 화색이 돌면서 예의 그 보조개가 깊게 파이는 웃음을 보이며 분주히 핸드폰을 찾아 어디론가로 연락하는 남준이를 보면서

윤기가 결국 작게 웃어버렸으면 좋겠다. 

남준이가 꽤 귀엽다는 생각을 하면서. 

그러다가 문득 드는 의문에 남준이를 올려봤으면 좋겠다. 

야, 근데 나 뚫으려면 토끼 귀로 있어야 하냐? 

아….

뒤늦게 박터지는 소리를 낸 남준이가 그 생각을 못 했다며, 요즘 내내 토끼 귀보다는 사람의 귀 모양으로 다녔던 윤기를 떠올렸다가 침대에 엎드려 좌절했으면 좋겠다. 

바보, 저거. 

똑같은 사실을 수락 후에야 눈치챈 윤기는 그래도 남준이보다는 빨리 눈치챘다는 사실에 작게 중얼거리면서 부른 배를 툭 두드렸으면 좋겠다. 잘 먹었다.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103 | 인스티즈

형. 여기에요. 

뭔가, 많네. 

이 근처에서는 제일 큰 곳이니까요. 예쁜 것도 많아요. 

가게 안으로 들어간 남준이를 보고 가게의 주인이 익숙하게 인사를 건넸으면 좋겠다. 

그리고 옆에 자리한 윤기를 보고는 가볍게 인사한 후 다른 손님이 있으니 천천히 구경하라며 안 쪽으로 들어갔으면.

윤기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샵들과는 사뭇 다른 가게 안을 천천히 둘러보았으면 좋겠다. 

조금은 뭐가 거칠고, 마냥 깔끔하다기보다는 무언가 번잡하게 화려한 느낌. 

윤기가 피어싱 쪽을 구경하는 사이에 남준이는 다른 악세사리를 살펴보았으면. 

마음에 드는 거 있어요?

어? 글쎄. 그냥, 신기해서. 

윤기가 고개를 갸웃거리는 사이에 주인이 안쪽에서 걸어나와서 남준이에게 어느 팔찌 한 쌍을 건넸으면 좋겠다. 

찾은 게 이거 맞죠?

네. 맞아요. 

피어싱 주문하셨다가 급하게 팔찌를 찾으셔서 놀랐어요. 다행스럽게 재고가 딱 한 쌍 남아있더라고요.

와, 운 좋았네요. 

피어싱샵 주인의 말에 남준이가 씩 웃으면서 팔찌의 값을 계산하고 작은 상자에 포장된 팔찌를 주머니에 넣고 윤기의 등올 톡톡 두드렸으면 좋겠다. 

인기척에 민감한 편이면서 얼마나 구경에 집중한건지, 남준이가 등을 톡톡 두드리자 퍼드득 놀란 윤기가 고개를 돌려 남준이를 바라봤으면. 

뭐 사려고요?

고민 중. 

그럼 조금 더 둘러볼래요?

그래도 돼?

안 될 건 없죠. 

씩 웃은 남준이가 윤기를 데리고 천천히 가게를 한 바퀴 돌면서 구경했으면 좋겠다. 

윤기는 관심이 없어서 눈여겨 보지 않았던 악세사리의 화려함을 알게 되어 내심 시선을 빼앗겼으면. 

한참 뒤에 가게를 나오는 윤기의 손에는 가게의 로고가 박힌 작은 종이백이 들려있었으면 좋겠다. 

아, 그 피어싱 진짜 진짜 형한테 너무 어울릴 것 같았는데. 

포기해. 그렇다고 토끼 귀 보여주면서 그거 뚫어달라고 할까?

아뇨. 

귀를 못 뚫은 것도, 피어싱을 하지 못한 것도 윤기였지만 되려 남준이가 더 크게 상심을 했으면. 

앞에 놓인 음료수를 한 모금 마신 윤기가 못 말리겠다는 듯 입꼬리를 올려 작게 웃었으면. 

적당한 볼륨의 음악소리가 잔잔히 귓가를 간질이고, 그보다 조금 더 크게 웅성이는 소리가 들리는 카페의 안. 

남준이와 윤기는 카페의 한 구석에 자리를 잡은 채로 익숙하게 둘만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윤기는 상심한 남준이에게 몇 마디의 말을 건네다 문득 남준이의 주머니에 모서리가 삐죽 튀어나온 상자를 바라봤으면 좋겠다. 

너 그거 뭐야? 너도 거기서 뭐 샀었어?

네? 아, 아. 맞다. 이거. 

그제야 남준이가 허리를 바로 세워서 외투 주머니를 부산스럽게 뒤적였으면 좋겠다. 

그리고 짙은색 상자를 열고 그 안에 나란히 놓인 한 쌍의 팔찌를 들어올렸으면. 

두 팔찌가 꼭 맞물려 이어진 채로 마치 하나의 팔찌마냥 자리한터라, 윤기는 독특한 팔찌의 모양에 신기하다며 빤히 그 팔찌를 바라봤으면. 

남준이가 서툰 손길로 팔찌를 몇 번 매만지다가 겨우 한 쌍의 팔찌를 분리해내고는, 윤기의 손목을 잡고 팔찌 하나를 채워졌으면 좋겠다. 

예전에, 남준이의 학교 축제에서 샀던, 이제는 제법 낡은 티를 내는 팔찌 위로 새로운 팔찌가 자리했으면 좋겠다. 

뭐야?

하나는 형 거. 또 하나는 제 거. 커플 팔찌요. 

있잖아, 그거. 

그래도요. 그건 학교 축제에서 그냥 산거였고, 많이 낡기도 했으니까 새 거 해주고 싶었어요. 사실 피어싱을 같이 맞추고 싶었는데, 형이 귀 뚫는 건 안 되니까. 

그래도 형은 팔찌도 잘 어울리네요. 예뻐요. 윤기의 손목을 꾹 잡아낸 남준이가 만족스럽게 웃었으면 좋겠다. 

윤기 너는 묵묵히 손을 뻗어 아직 상자 안에 널부러진 팔찌를 들어 남준이의 손목에 걸었으면. 

아무 말도 없이 오로지 행동으로 자신의 선물에 응해준 윤기가 마냥 좋아서 남준이는 고맙다는 말을 하며 환하게 웃어보였으면 좋겠다. 

윤기도 잠시 아무 말도 없었다가 작게 고맙다고 중얼거리면서 괜시리 팔찌가 걸린 손목을 매만졌으면 좋겠다. 

금속 특유의 차가움이 느껴지는게 어울릴법한 팔찌에서 의외로 꽤, 따뜻함이 느껴져서 윤기도 남준이를 따라 웃어버렸으면 좋겠다. 

--

선물 자랑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103 | 인스티즈

귀여운 민트토끼 윤기 그림 감사합니다. ♥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103 | 인스티즈

초콜릿 좋아하는 귀여운 민트토끼 윤기 그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103 | 인스티즈

귀엽고 아기자기한 글귀 감사합니다. ♥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103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103 | 인스티즈

귀여운 윤기 그림 정말 감사합니다. ♥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103 | 인스티즈

예쁜 부농부농한 윤기 그림 선물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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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푸른빵!
7년 전
독자5
귀를 뚫자고 권유하는 남준이도, 처음에는 싫다고 했지만 결국 하겠다고 한 윤기도 너무 귀여워요 ❤ 결국 뚫지는 못 했지만 윤기와 남준이에게는 팔찌가 생겼네요 ㅎㅎ 팔찌를 한 건 남준이와 윤긴데 왜 제가 더 행복한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둘을 연결해주는 것이 하나 더 생겼다고 생각하니 제가 더 행복하네요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 ❤
7년 전
독자2
930309
7년 전
독자4
오랜만이에요! 아, 오늘은 뭔가 달달하고 좋네요...! 피어싱 고르는 것도, 또 윤기 배려해서 팔찌로 바꾸는 것도 좋고.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
7년 전
독자3
윤기나는 봄이에요! 글을 읽을 때마다 따뜻함이 너무 묻어나요ㅠㅠ 저도 윤기가 귀 뚫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생각해보니 그렇네요ㅋㅋㅋㅋㅋ 저랑 남준이랑 비슷한가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쉬워라..... 잘 읽고 갑니다 작가님!!
7년 전
독자6
뜌입니다! 윤기랑 커플로 이쁜 피어싱 하려다가 못 해서 시무룩한 남주니 너무 귀엽네여ㅋㅋㅋㅋㅋ 매일 피어싱 장점 10가지씩 말하며 꼬셔서 겨우 허락 받은건데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쁘게 커플 팔찌를 하니 기분 좋네요ㅎㅎ 이번편도 달달하니 정말 잘 읽고가요! 항상 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7년 전
비회원18.209
헉 너무 귀여워요 ㅠㅠ
암호닉 지금이라도 받아주나요?

7년 전
비회원138.186
0622이에여 역시 작가님의 글은 너무 달달해서 좋을것같아여♡
7년 전
독자7
슙슙이에요!!피어싱....예뻤을텐데...아쉽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윤기는 안해도 예뻐...☆그리고 커플팔찌 두개라니!사랑스러움도 두배!엉엉 천년만년 행복하게 살아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207.219
[쮸뀨]로 만약 암호닉이 가능하다면 부탁드려도 될까요?ㅠㅠ
7년 전
독자8
체리에여!!!익ㅋㅋㅋㅋㅋㅋㅋ토끼귀로뚫어야하냐닠ㅋㅋㅋㅋㅋㅋㅋㅋ기여워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미쳐써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
침침입니다! 작가님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랩슈네는 여전히 알콩달콩 귀엽네요...♡ 늘 느끼지만 토끼썰 남준이는 너무 스윗하고 다정하고 아주 좋습니다... 윤기는 말할 것도 없이 귀엽고요ㅠㅠ 텍파 정리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세요! 손꼽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7년 전
독자10
꼬맹이
작가님 일도하시는데 연재까지 고생이 많으세요...
전 알바지원서만 몇군데를 넣었는데 연락오는데가 없어서 집에서 잉여짓만 하고있어요 ㅠㅠㅠ

7년 전
독자11
케로입니다. 오늘은 남준이가 유독 귀여운 날이네요. 윤기가 뭔가 흐뭇하게 보고 있을 것만 같은 글이에요. 피어싱 얘기길래 음 잘 어울리겠지. 했는데 저도 잠시 잊은 토끼귀... 남준이가 아쉬워하는데 저도 괜히 같이 아쉬워했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래도 결국 마무리는 커플 팔찌... 저도 커플이었으면... 작가님은 알바를 하시는군요. 저는 1월에 알바 지원 다 광탈하고 바로 포기하고 2월에는 학원을 다닙니다. 그래서 정신없고 피폐해져있는데 이런 꿀같은 글을 주시다니 너무 감사해요.ㅠㅠ 토끼썰보고 힘내서 다시 공부하러 가야겠네요. 날이 풀린듯 싶다가도 다시 추워졌어요. 알바 가실 때 옷 따듯하게 입고 다니세요. 오늘도 예쁜글 잘 읽고 갑니다!!
7년 전
독자12
시에예요, 오랜만이네요. ㅠㅠ 피어싱 한 토끼 윤기도 보고 싶었는데 아쉽지만 같은 팔찌 나눠낀 랩슈들도 너무 예뻐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13
릴리아
커플 피어싱도 너무너무 좋은 걸요 둘이 꽁냥꽁냥하는 게 예쁜 아이들 생각이 깊은 듯하면서도 아이 같은 남준이와 툴툴대면서도 할 거 다 해주는 윤기 케미가 이주!! 아주 귀엽습니다ㅎㅎ

7년 전
독자14
0013입니다! 역시 작가님 글은 진짜 사람을 몽글몽글하게 만드는 거 같아요 뭔가 아련하면서 상상하면서 읽기 되게 편한 글인거 같아요 윤기가 귀를 못 뚫은다는 거에 저도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도 예쁜 팔찌하고 좋아하는 윤기랑 남준이 보니까 제가 다 기쁘네요 항상 좋은 글 감사하고 메일링 기다리겠습니다!
7년 전
독자15
골뱅입니다.
마침 이번에 피어싱 하나를 바꿨는데 어떻게 윤기 썰 요소에 피어싱이! ㅋㅋㅋㅋㅋ. 옆동네 남준이네가 따뜻하고 포근하고 달았던 카페라떼라면 여긴 새콤달콤 상큼한 사랑 분위기가 나요. 오늘도 글 재미있게 잘 읽고 갑니다. :)

7년 전
독자16
만두짱
ㅋㅋㅋㅋㅋ 좌절하는 남준이 너무 귀엽잖아요❤❤

7년 전
비회원35.90
으아이

징계먹어서 너무 슬프네요.....8ㅅ8.. 매일 들어와봐요 이제 알림이 안오니까... 오늘 와서 짱 기뻤어요ㅠㅠㅠㅠㅠ이슬퍼 저도 어늘 귀 뚫었는데 ㅎㅎ! (아무말) 잘 보고 갑니다ㅠㅠ

7년 전
독자17
밍기융기입니다!!! 현생에 치여서 이제야 돌아온 저를 용서하세요.....
귀 뚫은 윤기.... 상상만 했는데 왜이렇게 좋은거죠ㅠㅠㅠㅠㅠ 인간일때 귀 뚫으면 토끼귀 자리에 안생길라나요???? 궁금하네용
그래도 팔찌ㅠㅠ 둘이 팔찌 맞춘거 왜이렇게 귀엽고..... 오늘도 좋은 글 감사드려요 작가님 잘 읽고 갑니당♥

7년 전
독자18
마리알칼리에요!
수능 끝나고 이것저것 일 다 끝나고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세상에...
메일링 시작한느군요...ㅎ 저는 밀린거 다 정독하고 올게요!ㅎㅎ

7년 전
독자19
라이온입니다!!머든 함께하고픈남준이ㅠㅠㅠㅠ 별로 바라지는않았지만 아픈거를 감수하려는 윤기ㅠㅠ 피어싱하려면 토끼귀를 해야하냐고 귀여워ㅠㅠㅠ 그래도 새로운 팔찌를 맞춰서 다행입니다!! 오늘 진짜 달달한것같아요
7년 전
독자20
청춘20이에요!
오늘글도 잘 읽고 가요 오늘은 남준이가 윤기한테 피어싱 뚫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변수가 생겨버려서 어쩔수 없이 팔찌를 샀네요...그 상심한 남준이의 얼굴을 생각하니까 되게 귀여울거 같아요!ㅎㅎㅎ

7년 전
독자21
가자미진!
글 읽을때마다 마음이 몽글몽글 좋아요
너무귀엽잖아.... 토끼 귀에 피어싱ㅋㅋㅋㅋㅋㅋ 귀여웡 ㅠㅠㅠㅠ
커플팔찌도귀여워유ㅠㅠㅠ

7년 전
독자22
너만볼래♡예요!
아 진짜ㅠㅠㅠㅠ 둘이 진짜 서로 위해주는 마음... 너무 예뻐요ㅠㅠㅠㅠㅠㅠ 둘이 어쩔꺼야ㅠㅠㅠㅠ 진짜ㅠㅠㅠㅠㅠ 너무 잘어울려서 문젷ㅎㅎㅎㅎㅎㅎ 귀 뚫으면 진짜 예쁜뎋ㅎㅎㅎㅎㅎㅎㅎ 아쉽네요 생각해보니 윤기가 토끼였어...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서로 커플로 맞추니깐 너무좋다

7년 전
독자23
살구아가씨

둘 다 귀여운거 아니에요?? 진짜 윤기형한테 파어싱 달아줄 생각하는 남준이도 그런 남준이 말 듣는 윤기도... 윤기도 뭔가 맨날 싫다 싫다하지만 맨날 결국은 남준이가 해달라는데로 하는 기분...? 다 귀여워 엉어유ㅠㅠ

7년 전
독자24
모모윤기입니다! 너무 귀엽고 보기만해도 사랑스러운 커플이고 달달하게 잘읽고가요 :)
7년 전
독자25
슈랩슈
ㅠㅠ 피어싱이없는 윤기라니 상상이 안가네요 항상 하고있어서!! ㅎㅎㅎ 윤기가 꼭 귀을 뚫어서 그 예쁘다는 피어싱 했으면 좋겠네요 하.. 나도 뚫고싶당ㅎㅎㅎㅎㅎㅎ호

7년 전
독자26
오늘 처음 접했는데 너무 재미있어요 군 3시간동안 이것먼 보다가 암호닉을 신청하고 싶어서 그러는데 [주허니소스]로 가능할가요?ㅠㅠㅠㅠ 이미 대형견인 썰은 늦엇지만 윤기가 토끼인 썰은 놓지고싶지않아서요
7년 전
비회원96.200
꼬꼬돌이 로 암호닉 가능할까요ㅜㅜㅜ 어찌어찌하다 이글을 보게됐는데 댓글을 남기지 않고는 못지나갈거 같네요ㅜㅜㅜ 정말 잔잔하면서 사랑스러운글인가 같아요ㅜㅜㅜ 정주행하고 왔는데 정말 너무 사랑스러운거 같네요ㅜㅜ 토끼귀에 피어싱한 윤기도 보고싶어지네요...ㅜㅜㅜ
7년 전
비회원 댓글
세 연
올라온지 꽤 됐는데도 이제서야 보내요 음 남준이가 윤기에게 피어싱을 요구했던 이유를 처음에 알아챘었는 데 그게 맞으니 되게 기분이 좋네요 ㅎㅅㅎ 소소하게 팔찌로 나눠끼고 있는게 뭔가 설레요 오늘도 잘 보고 가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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