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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 Out Loud-I Can't Stop  

밝은 빛이 창문 틈을 비집고 들어와 이불 밖으로 뻗어있는 남준이의 손에 조심히 닿았으면.

그리고 남준이가 몸을 돌려 베개에 얼굴을 부비다가 천천히 눈을 뜰 때 쯤이면, 한층 더 밝아진 방 안이 보였으면 좋겠다.

그 다음은 옆에 새근새근 고른 숨소리를 내며 자고 있는 윤기가 보였으면.

느릿하게 눈을 부빈 남준이가 잠기운을 조금씩 덜어내면서 몸을 돌려 윤기를 꼭 끌어안고 얼굴을 부볐으면 좋겠다.

그리고 잔뜩 헝클어진 머리 아래로 보이는 새하얀 얼굴을 바라보다가 웃으며 언제나처럼 윤기를 깨웠으면.

뺨을 간질이는 머리카락, 목덜미을 간질이는 말랑한 뺨, 허리를 간질이는 단단한 팔.

윤기는 못 이기겠다는 듯 웃으면서도 여전히 눈을 감은 채로 손을 들어 남준이의 어깨를 더듬다가 이내 금방 원하던대로 남준이의 머리를 쓰다듬었으면.

주인아, 일어났어?

어. 깼다.

오늘도 남준이와 윤기의 하루가 시작되었으면 좋겠다.

느지막한 오전과 오후의 경계에서, 그렇게 느릿하게 시작되었으면 좋겠다.

아점은 남준이가 잘 먹는 반찬 몇개와 윤기가 좋아하는 반찬 두어개.

식탐이 없는 윤기의 밥 위에는 아무 반찬이 없다 싶으면 남준이가 이제는 제법 모양새 잡힌, 윤기와 꼭 달은 젓가락질로 반찬을 올려주었으면.

윤기는 알아서 잘 먹고 있다고 답하면서도 남준이가 반찬을 올려주는 대로 밥을 먹었으면.

그러다가 남준이가 물컵을 팔꿈치로 건들여 엎지를 뻔한 걸 잡아내고,

젓가락으로 밥을 먹다가 덩어리 째 굴러떨어지는 걸 보고 휴지를 묵묵히 건네기도 했으면.

조금 어색하게 웃으면서도 혼이 날까봐 슬쩍 두 손을 뒤로 숨기는 남준이를 애써 모른 척하면서 손, 이라는 말을 했다가

남준이가 얌전히 두 손을 올리면 결국 귀엽다는 듯 웃어버리는 윤기가 보고 싶다.

그 때면, 남준이의 꼬리도 살랑살랑 흔들렸으면 좋겠다.

아침 겸 점심을 모두 먹고 나서는 또 한가로운 오후가 시작되었으면.

추운 걸 질색하는 윤기인지라, 자신을 껴안고 있는 비교적 높은 체온의 남준이에게 한껏 기댄 채로 티비를 바라보고 있었으면.

남준이도 같이 티비를 바라보면서 윤기와 비슷한 시점에서 웃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한 두개의 예능 프로그램을 모두 보고 나서는 윤기가 깜박했다는 듯 몸을 일으켰으면.

슬쩍 허리에 감싼 손에 힘을 주는 남준이를 달래면서 핸드폰을 가져와 무언가를 적어내려갔으면 좋겠다.

준아.

응, 주인아.

마트 가자.

마치 산책 가자, 라는 말과 똑같이 들리는 그 소리에 남준이의 귀가 쫑긋거렸으면 좋겠다.

바로 일어나 외투를 챙겨오고, 덧붙여서 윤기의 목도리까지 가져온 남준이에 윤기는 웃으며 칭찬이라며 남준이의 머리를 쓰다듬었으면.

아직도 겉옷만 가져오지만, 그건 그거대로 귀여워서 윤기는 아무 말 없이 안으로 들어가 남준이와 자신이 갈아입을 옷을 챙겨왔으면 좋겠다.

두툼하게 서로 옷을 챙겨입고 간 마트에서는 또 남준이와 윤기의 미묘한 신경전이 있었으면.

사고 싶은 걸 골라 가져오는 남준이, 시식코너에 잡혀서 먹었다가 맛있다며 눈을 반짝이는 남준이, 발 끝으로 진열대를 쿵 차버려서 윤기까지 놀라게 하는 남준이.

결국 마트 구석에서 예전의 어느 때 처럼 양 손이 꾹 잡힌 채로 혼이 나는 남준이였으면.

이상한 것만 골라오지 말라고 한 소리 하면서도 카트 안에 자신이 좋아하는 간식을 잔뜩 담는 윤기를 보며 남준이는 서운함도 잊고 윤기의 어깨를 끌어안았으면 좋겠다.

손 마디와 손가락 끝이 붉게 달아오를 정도로 추운 날이었으면.

마트에서 돌아오는 길에는 생각보다 가벼운 짐에 단골 카페에도 들려서 따뜻한 커피와 음료를 한 잔씩 들고 집으로 걸어갔으면.

아까 봤던 예능 프로그램, 마트에서 봤던 것, 오늘 저녁은 뭐 해먹을까 같은, 사소하면서도 소소한 대화가 둘 사이에 흩어지는 입김마냥 서로에게 닿아 흩어졌으면.

남준이의 시선은 언제나처럼 윤기의 입술에,

윤기의 시선은 언제나처럼 남준이의 눈에.

그러다가 살짝 엇갈린 시선이 마주칠 때면, 남준이가 먼저 웃어보였으면 좋겠다.

윤기 너는 그 얼굴이 귀여워서 손을 들어 괜히 볼만 쓰다듬어 내렸다가 머리를 한 번 헝클이듯 쓰다듬어 주었으면 좋겠다.

이제는 맞추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맞물리는 걸음으로 집에 도착한 윤기와 남준이가 사온 것들을 분주히 정리했으면.

저녁을 먹을 때까지 조금 시간이 남아 남준이는 그 사이 오랜만에 쌓인 사진들을 정리했으면 좋겠다.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90 (完) | 인스티즈

주인아, 이 사진 잘 나왔다.

그러네. 이건 언제였지?

윤기가 자주 폴라로이드, 혹은 다른 사진기로 이것저것 찍어놓은 사진들을 예전의 어느 날 둘이 같이 사왔던 새 앨범에 또 차곡차곡 끼워 정리를 했으면 좋겠다.

예전보다는 한참 작은 볼륨의 노래가 잔잔하게 거실을 채웠으면 좋겠다.

사각거리는 소리나, 팔락이며 책장이 넘어가는 소리에 자연스럽게 녹아내릴 정도의 노래가.

간간히 한 두마디 나누는 조용하면서 한없이 편한 틈새를 비집듯, 사진 정리가 끝나고 나자마자 먼저 고개를 든 건 남준이였으면.

윤기는 잠시 핸드폰에 온 연락을 확인하고 작업실에 들어간 사이에 부엌으로 향하고는,

냉장고 문을 열고, 뒤를 돌아 눈치를 한 번 보고, 다시 냉장고 안을 살폈다가 맨 아래 구석에 위치한 캔커피를 슬금슬금 꺼냈으면.

이거 소리 안 나게 어떻게 따야할까. 남준이의 꼬리가 좌우로 까닥이면서 남준이가 얼마나 깊은 고민에 빠졌는지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준아. 너 뭐해.

어, 어? 주인아. 언제 왔어?

너 그거 마시면 또 잠 못 자서 난리나려고.

윤기가 단호한 얼굴로 남준이의 손에서 캔커피를 받아 다시 냉장고 깊은 곳에 넣었으면 좋겠다.

남준이는 그 모습을 보며 축 귀를 늘어뜨린 채로 애처롭게 윤기를 바라봤으면.

윤기는 아무 말 없이 그 눈길을 애써 외면했다가 결국 짧게 한숨을 내쉬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몸을 돌려 남준이와 마주친 채로 두 손으로 남준이의 뺨을 감싸고 발꿈치를 살짝 들어 먼저 입을 맞추었으면.

아주 짧게, 간지럽게 닿았다가 떨어지는 입술에 남준이가 또 한 번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면서 윤기의 허리를 끌어안았으면 좋겠다.

자, 대신 이거 해줬으니까 대신 캔커피는 참아.

주인아.

왜.

좀 더 진하게 해주면 참을 수 있을 것 같아.

상체를 조금 숙여 이마를 맞대고 건네는 간지러운 말에 윤기는 나직한 웃음소리와 함께 또 한 번 고개를 올려 입을 맞췄으면 좋겠다.

그래도 몰래 꺼내마시려고 한 건 혼내야 되겠다는 장난스러운 윤기의 말에

남준이는 한참을 아무 말 없이 그저 주인아, 주인아. 윤기를 부르면서 윤기의 가슴팍에 얼굴을 묻고 부비적거렸으면.

그 애교에 윤기가 아침처럼 못 이기겠다는 듯 웃으며 남준이의 머리를 헝클이며 쓰다듬었으면 좋겠다.

자신에게 혼내지 말라는 듯 부쩍 애교를 부리는 것이 많아져서 귀엽긴 하지만, 그만큼 얄미움도 쌓여서 그 끝에는 남준이의 볼을 살짝 꼬집는 윤기가 보고 싶다.

저녁식사는 요즘에 남준이가 요리를 해보고 싶다고 말해서 나란히 서서 한참을 준비했으면.

칼을 쓰는 건 조금 익숙해져서 간단한 요리를 하는 법을 가르쳐주고, 저녁식탁이나 아침식탁에는 남준이가 만든 반찬이 하나씩은 자리했으면.

어느 날은 지나치게 짠 나물,

어느 날은 지나치게 단 멸치볶음,

또 어느 날은 아무 맛도 안 나는 김치볶음밥 등.

그래도 양 자체는 많지 않아서 금방 먹어치우긴 하지만 윤기는 때때로 자신의 입맛이 썩 예민하지 않은 것에 안도를 느꼈으면 좋겠다.

한 편으로는 스스로 만든 반찬이 성공했을 때와 실패했을 때 확연히 드러나는 생생한 남준이의 표정을 바라보는게 윤기 나름의 즐거움이었으면. 

아점보다는 훨씬 걸렸던 저녁시간이 끝나면 또 한 번의 나른한 시간이 찾아왔으면 좋겠다.

간혹 서로의 입술이나 체온을 집요하게 탐하기도 하고,

아무 일도 안 하고 기댄 채 각자 하고 싶은 일을 하기도 하기도 했으면.

저녁의 끝자락에서 밤의 첫자락으로 넘어갈 때, 남준이가 고개를 돌려 밖을 바라봤으면 좋겠다.

그리고 베란다 창에 비춰지는 풍경에 꼬리로 소파를 한 번 팡 내려친 뒤에 벌떡 일어나 베란다 창에 다가갔으면 좋겠다.  

고개를 돌리고, 신난 얼굴로 윤기를 불렀으면 좋겠다.

주인아, 눈!

눈 와?

응. 눈 온다, 잔뜩.

첫 눈을 기대하던 남준이였지만 새벽 늦게 몰래 내려앉고 가버린터라 꽤나 크게 실망했었으면.

그런데 이번에 그런 실망감을 달래주듯 펑펑 내리는 함박눈에 남준이의 꼬리가 한없이 흔들렸으면 좋겠다.

신났네, 멍멍이.

짧게 웃은 윤기가 느릿하게 일어나 남준이 옆에 서서 베란다창을 통해 눈이 하늘하늘 흩어지는 바깥을 바라봤으면 좋겠다.

어두운 하늘에서 내려와 가로등 빛에 반짝이는 눈송이를 바라보던 윤기가 자신의 어깨를 끌어안는 손에 얌전히 남준이의 품에 몸을 기댔으면.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90 (完) | 인스티즈

주인아. 올해 첫눈 같이 못 봤는데, 어떡하지?

뭘 어떡해. 그냥 못 본거지.

그래도. 올해도 주인이랑 사랑을 이루어야 하는데, 못 봐서 어떡해.

너 그거 때문에 그렇게 실망했었어?

응….

진심이 가득 담긴 목소리에 윤기가 몸을 돌려 남준이와 마주봤으면 좋겠다.

손을 올려 남준이의 뺨을 감싸고 엄지로 조심히 문질러 쓰다듬어주었으면.

그리고 버릇마냥 머리부터 가지런한 눈썹, 미간, 뺨, 목덜미를 느릿하게 쓸어내렸으면.

안 봐도 이루어져, 그거.

진짜?

그래. 그리고 올해 못 봤으면 내년에 보면 돼. 그리고 내후년에도. 그렇게 계속, 같이 눈을 보며 있다보면 이루어지겠지. 사랑이라는 게.  

조용히 울리는 윤기의 목소리에 남준이가 절로 입꼬리를 올려 환하게 웃었으면 좋겠다.

그럼 매년 이루어지겠다.

그렇겠지.

응. 사랑해, 주인아.

어. 그래.

주인은?

나도, 해. 그거. 사랑.

누구랑?

얄미운 강아지 하나랑.

윤기가 남준이의 양쪽 볼을 살짝 잡아늘리자 남준이가 아프다며 낑낑 울상을 지었으면 좋겠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허리를 감싸안은 손을 놓지 않는 남준이에 윤기가 금방 남준이의 허리를 감싸안았으면.

자연스럽게 남준이가 고개를 숙이고 입술을 맞추었으면 좋겠다.

간지럽게만 닿았던 입술이 계속 아슬하게 스쳐지나가다가 조심히 맞물렸으면 좋겠다.

남준이가 천천히 눈을 감아내리면, 잠시 남준이를 바라보고 있던 윤기의 눈도 천천히 내려감아졌으면 좋겠다.

등에 닿은 유리창에서 스며오는 냉기도 모를만큼 따뜻한 입맞춤을 나누었으면.

그러면서도 살짝 입술이 떨어지는 틈으로는 조금 떨리는 숨결과 웃음이 흩어졌으면 좋겠다.

가장 추운 날의 한 가운데서 가장 따뜻한 사랑을 하는 남준이와 윤기가 보고 싶다.  

그 다음 해에도, 그 다음 해에도.

어느 계절이던 아마도 가장 따뜻하고 간지러운 사랑을 나누는 남준이와 윤기였으면 좋겠다.

-完-

 

--

 

오랫동안 이어져온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주신 선물 모두 감사드립니다.

애정을 담아 제게 주신 그림과 귀여운 글씨들 계속 예쁘게 간직하고 있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90 (完)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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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90 (完)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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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닉] 곧 메일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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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푸른빵이에요! 어느새 완결이네요 ㅠㅠ 1편부터 봤을때가 어제같은데 어느새... 190편이 진행될 동안 남준이와 윤기의 사랑은 변하지 않았어요 둘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말을 하고 서로의 사랑을 나누면서 남준이도 보다 성숙한 남준이가 되어가고 윤기가 감정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윤기가 되어가는...(?) 서로에게 많이 의지를 했을 걸 생각하니까 어느새 저도 입꼬리가 올라가네요... ㅠ 대형견 남준이의 썰은 끝났지만 남준이와 윤기의 사랑은 영원할 거 같아요!!! 그쵸 작가님?? ㅎㅎ 항상 좋은 글 감사했어요 ❤❤
7년 전
독자2
모찌
ㅜㅜ작가님ㅜㅜ저 아직도 작가님 글 처음봤을 때가 기억나는데 완결이라니 너무너무아쉬워요ㅜㅜ그래도 190화까지 긴여정 해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독자3
코카콜라.
7년 전
독자11
완결 공지가 올라왔을때도 실감 조차 안 나고 믿고 싶지 않았지만 결국 마침표를 보게 되었네요. 읽는 동안 정말 울기도, 웃기도 했고 간질거리림과 랩슈와 함께 많은 감정을 느끼며 글을 읽었습니다. 190화의 예쁜 랩슈의 날들을 그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7년 전
독자4
침침한내눈

아아, 완이라는 글자에 눈 비비며 들어왔는데 정녕 완결인가요, 너무 슬프네요. 완결이라고 해서 특별한 걸 기다리진 않았지만 지극히 대형견 썰 다운 담담하고 달달한 엔딩인 것 같아서 슬프지만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남준이와 윤기와 함께 비회원에서부터 달려오는 동안 너무 행복했어요. 행복하게 해 주셔서, 그리고 저 둘을 행복하게 그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7년 전
독자5
슈레.
언제까지나 행복한 둘이었으면 좋겠어요. 알콩달콩 콩 키우면서 윤기처럼 말랑한 볼 닮고 준이처럼 귀랑 꼬리 살랑거리는 강아지 수인 아가도 낳고... 그렇게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랜 기간 열심히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앞으로도 건필하세요.

7년 전
독자6
골뱅입니다.
아아니 완결이라니 세상에... 아 근데 마지막도 너무 따뜻하고 예쁘게 끝이 맺어져서 그저 감사할 따름이네요. 가끔은 우울하기도 불안하기도 했던 그 관계가 이리도 예쁘게 끝나 정말 다행입니다. 인티 처음 가입을 하자마자 작가님 썰 하나로 글잡을 달렸는데 그 끝을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늘 따뜻한 나날 되셨으면. :)

7년 전
독자7
첫글봤을 때가 기억나는데 완결이라니 ㅠㅠㅠ 그동안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8
세상에 완결글자 떠서 놀랐어요 ㅠㅠ 작가님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좋은 글과 함께해서 그동안 행복했습니다.
7년 전
독자9
햇살곰
어떻게 보면 가장 이 대형견썰에 어울리는 평범한데 달달하고 특별한 일상으로 끝이 났네요 ㅎㅎ
190화 다 읽으면서 정말 항상 웃음지었고 행복했어요 ㅎㅎ
작가님 수고하셨습니다

7년 전
독자10
헉 따로 정주행하면서 혹 새드엔딩일까 되게 슬퍼했는데 해피여서 너무 좋아요ㅠㅠ 잘 읽고 가고 너무 달달한 둘을 볼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7년 전
독자12
아가야.
곧 끝날거란 걸 예상했지만 이렇게 진짜 끝이 나니까 마음 한구석이 허전하네요. 그래도 남준이게 윤기도, 윤기에게 남준이도 어느새 익숙해져서 서로의 일상에 자리 잡아서 참 따뜻하네요. 좋은 글, 따뜻한 글 써주셔서 고맙습니다.

7년 전
독자13
준남.
알람이 떴길래 부랴부랴 들어왔는데 완결이네요... 시원섭섭한 기분입니다 ㅠㅠㅠ 진짜 글 읽을 때마다 너무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달달하다!

7년 전
독자14
청춘20이에요!
어머...벌써 대형견이 끝났다니요ㅠㅠ 이렇게 벌써 완결이 났네요. 190화에요..1화 할적이 생각나는데...이렇게 마지막화라뇨ㅠㅠ 진짜 한편 한편 올라올때마다 몽글한 기분으로 봤는데요ㅠㅠ 진짜 믿기지가 않아요..하지만 이렇게 좋은 완결은 처음이라ㅜㅜ흙흙 정말 좋았어요ㅠ

7년 전
독자15
오리, 벌써 완결이라니..첫회부터 본건아니지만 작가님 영향덕에 랩슈를 좋아하게되었어요 왜 뒤늦게 알아서 1화부터 작가님과 같이 달렸으면 좋았을텐데 하고 아쉬움이 살짝있어요. 190편을 연재하시면서 많은 날들이 떠올라요 어떤날은 밤새면서 키득키득 웃으면서 보기도 하고 어느날은 심각하게 스크롤을 내리기도 하고 어떤날은 썰이 많이올라와 하루일과가 끝나면 보려고 하루종일 기분좋게 기다린 적도 있고 어떤날은 썰이 안올라오면 작가님이 아프신가 안부가 궁금해지고 그런 날들이였어요 190편까지 오면서 행복했던 기억만 있어서 마음이 따뜻해요 완결까지 열심히 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표현들을 하고싶은데 뭐라 표현해야할지..정말 행복했어요❤️
7년 전
독자16
감자입니다..으헝ㅇ..아으헝... 방금 윤기가 토끼인썰에 아직 앞으로가 많이 남았으면 좋겠다 했는데 으헝허엉헝 작가님 아..ㅠㅜㅠㅠㅠ 작가님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지난 1년동안 너무 감사했고 제게 랩슈를 알려주셔서 또 감사했어요 애들은 끝까지 달달하네요 남의 속은 모르고ㅠㅜㅠㅠㅠ 맨날 행복해 얘들아 건강 맨날하고 영사해 랩슈ㅜㅠ 작가님 사랑해여 이때까지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ㅠㅠㅠ 맨날 기억할게요 언제든 돌아와주신다면 제가 제일 먼저는 약속못드리지만 제일 큰 마음으로 반기겠습니다 제 하루의 마무리를 따뜻하게 매듭지어주셨던 지난 1년 감사했습니다 사랑해요 작가님
7년 전
독자17
또비또비
언제봐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따뜻한 대형견이 끝이났네요 ㅠㅠ 완결이라는게 너무 아쉽긴하지만 끝까지 우리 남준이하고 윤기가 투닥투닥 예쁘게 살아가는 걸로 마음속에 그려져서 좋은것같아요. 작가님 너무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

7년 전
비회원185.71
에이블
오늘도 따듯한 글 한 편.. 어쩌면 뭐랄까 이런 열린 결말이라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오래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완결이라니ㅠㅠ 아직도 비회원 탈출을 못하고 24시간을 기다려 작가님에게 보이길 기다리는 하나의 댓글이지만 소중히 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완결까지 좋은 글 감사했어요. 랩슈의 사랑이 영원하길! ♥

7년 전
비회원196.9
으어... 190화라니... 완결이라니... 믿기지가 않네요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ㅠㅠ
7년 전
비회원196.9
으어...190화라니...완결이라니...믿기지가 않네요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ㅠㅠ
7년 전
독자18
안돼에아오오아아아어엉어엉ㅠㅁㅠ !!!
7년 전
독자19
릴리아
기분이 이상하네요 독방에서부터 읽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완결이라니 다시 정주행 하면서도 그립고 설레고 그리고 마음이 싱숭이 생숭이 뭐 하나 버릴 것 없이 다들 너무 예쁘고 좋은 글이었어요 힘들 때 보면 마음에 안정을 주는 힐링힐링 예쁘고 따뜻한 글 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작가님 글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고마워요 정말❤

7년 전
독자20
ㅠㅠㅠㅠㅠ제목보고 후다닥들어왔어요ㅠㅠㅠ 끝이라니.. 한상 잘봣어요 남은 토끼도 기대하고잇을께요
7년 전
독자21
0123입니다ㅠㅠㅜㅠㅠㅜㅜㅠㅜㅜㅜㅠ 대형견이 완결이라니 전 이제 무엇을 보고 살아야 하죠,,,? 뭘 보긴 토끼 썰 봐야지... 엉엉 작가님 지금까지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도 오래오래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7년 전
독자22
흑슙흑슙이에요! 어느덧 완결이네요ㅠㅠ 제가 이글을 처음본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저도 한살 더먹고 융기주인과 준이도 행복한 결말을 가졌네요ㅠㅠ 내심 준이와 윤기의 안타까운상황을 연재하셨을땐 새드엔딩이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해피엔딩이라니ㅠㅠㅠㅠㅠㅠ사랑해여작가님ㅂ♥♥요즘 많이 추운데 작가님도 융기도 준이도 따뜻한겨울보내길 바랄게요♥ 전 그럼 토끼융기를 기다리고있을게요ㅎㅎ
7년 전
독자23
케로입니다. 제목 옆에 완이라는 저 한자가 왜이리 어색한지... 왠지 끝없이 갈 거 같았는데 이렇게 완결이 났네요. 마지막까지 아이들은 너무 예쁜 사랑을 하네요. 그리고 앞으로도 예쁘게 사랑하고 있겠죠? 항상 그랬듯이 서로를 보고, 닮아가는 아이들이길. 이제 저에게 190이라는 숫자가 특별해질 것만 같아요. 한 회마다 너무 설레고 예쁜 글들이 가득했어서 행복했습니다. 좋은 글 알게 해주셔서, 읽게 해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그리고 랩슈들 예쁘게 써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작가님 덕분에 랩슈에 빠졌거든요. 이제 남은 토끼썰을 기다리고 있어야겠네요. 대형견 마지막까지 좋은 글 고맙습니다. 하트❤
7년 전
독자24
홉요아입니다
7년 전
독자25
우와.. 아직도 제 기억속에는 글이 단체로 이동되어서 놀라신 작가님이 선명한데 이렇게 190화까지 달려왔네요. 귀여운 우리 준이랑 윤기 예쁘게 표현해주셔서 감사해요 작가님!
이후에도 작가님이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겠죠? 있으면 좋겠어요.
준이랑 윤기처럼 행복하고 또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작가님! 오늘도 놓고가는 하트♥

7년 전
독자26
햇님
오지 않을것만 같던 끝이 와버렸네요 대형견썰을 처음 봤을 때가 10화 정도였는데 어느새 완결이네요 아마 남준이와 윤기는 먼 미래에도 예쁜 사랑을 하고있겠죠? 그럴거예요 싸우기도하고 웃기도 울기도 하면서 계속 행복할 거예요 지금까지 대형견 썰을 이어가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도 행복했습니다 작가님 사랑해요

7년 전
독자27
살구아가씨

저 지금 울어도 되는거죠ㅠㅠ 왜이렇게 빨리 지나가버린것만 같은 기분인데ㅠㅠ 진짜... 그래도 둘이 행복해서 다행인데 저는 정말 엉엉 진짜 이거 완결 왜 됐지...ㅠㅠ 그래도 소소한 일상을 그려주셔서 감사했어요ㅠㅠ

7년 전
독자28
저 와장창이에여 와장팡이 아니고... 힝
7년 전
리트리버
수정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7년 전
독자38
아니에여ㅠㅜㅠ 실수 할수도 있져ㅠㅜㅠ
7년 전
독자29
가슴이 간질이에요.
독방에서 추천을 받아서 본 게 엊그제같은데 왜 벌써 완결인가요..시간이 휙휙 지나가서 1편에서 190편까지 흘러가버렸어요. 이제 대형견 랩슈를 못 보는게 많이 아쉬울 거 같아요. 매 회가 진행될 때마다 많이 간질거리고 몽글거려서 암호닉을 가슴이 간질이라고 선택한 것도 있어요ㅎㅎ
항상 현생에 치이고 치여서 인티에 들어와서 작가님 글을 딱 읽을때 힐링되는 느낌 진짜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많이 감사해요♥
대형견 썰도 함께 했으니 남은 토끼썰도 잘 부탁드려요!!

7년 전
독자30
붕어입니다. 처음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을 보았을 때 완결은 정말 멀 것만 같았는데 이렇게 완결이, 났다니 정말 믿기지가 안습니다. 대형견 썰을 읽으면서 눈물 흘리고 웃었던 때가 멀지 않은데 제가 마지막 편을 읽었다는 사실을 믿고 싶지가 안아요...하 작가님 마지막까지 예쁜 랩슈. 남준이와 윤기를 써주셔서 감사하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7년 전
독자31
꼬맹이
드뎌 내가 가장사랑하는 대형견썰리 끝이났네요.. 독방에서 작가님글을 처음보고 처음으로 랩슈커플링을 알게되고 어느새 이커플이 내가 가장사랑하는 커플이 되었어요 작가님의 소설속 남준이와 윤기는 내가 생각하는 가장이상적인 커플이였거든요 항상 작가님의 글을 볼때마다 나도 저런 연애를 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언젠가는 저에게도 남준이같은 윤기같은 사람이 다가와서 남준이와 윤기가 그랬던것처럼 사소한 일상만으로도 행복한 그런날을 보내고싶습니다 지금까지 앞으로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메일링도 기다리겠습니다

7년 전
독자32
완결, 답지않게 챙겨보던 글이 끝이나니 조금 아쉽네요 마지막까지 따뜻해서 정말 좋아요ㅠㅠ
7년 전
독자33
슙슙이에요!!끝까지 사랑스럽고 달달하고 꽁냥대고 솔로 마음에 쓸쓸한 바람이 불게하는 친구들...이제 보내야한다니 너무 아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이 친구들을 보면서 힐링하게 해준 작가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34
0622이에여 와..완결이라닣
작가님 190화까지 연재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작가님 짱짱♡♡♡

7년 전
독자36
융융입니다! 으앙 어느새 완결이네요ㅠㅠ 늦은 밤 피곤을 씻고 침대에 누워있을 때 리트리버님의 글이 올라왔으면 그게 그렇게 기뻤는데 기쁨의 한 조각이 없어지는 것 같아서 아쉬워요ㅠㅠ 190편의 기쁨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해여♥ 그 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7년 전
독자37
으아 마지막화라는게 믿겨지지 않네요ㅠㅠㅠㅠ윤기랑 남준이의 이야기 덕분에 마음 따뜻한날이 있었어요 감사해요 작가님! 남은 토끼썰도 기대하겠습니다! 남준이랑 윤기의 이아기를 들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7년 전
독자39
청춘입니다 마지막화라니... 실감이 안나지만 결국 오고야 말았네요. 저 윤기가 폰 들고와서 글씨 썼다고 했을 때 남준이가 아예 듣지 못하게 된 줄 알고 진짜 식겁했네요... ㄷㄷ 아무튼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윤기와 남준이의 이야기는 특별하지 않아서 더 좋은 거 같아요. 뭔가 주위에 있을 법한 이야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일상을 공유하는 모습이 말입니다. 서로에게 점점 익숙해져가는 랩슈가 너무 좋았습니다. 작가님 수고많으셨습니다.
7년 전
독자40
변호인입니다.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길고 긴 이야기가 이제 막 끝이 났네요. 생각해보면 제 삶에서 강아지 남준이와 주인 윤기와 함께 울고 웃고 한 시간이 꽤나 오래됐기에 어느새 많이 정이 들었나 봐요. 아쉽기 하고... 그렇다고 남준이와 윤기의 이야기가 끝이라고 해서 잡고 싶은 것보단 이렇게 예쁘게 점점 멀어져 가는 게 어쩌면 기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1화부터 지금까지 달려와주신 리트리버님께 감사드리며 저에게 다정함이 뭔지, 예쁜 감정이 뭔지, 기분 좋은 웃음이라는 게 뭔지 알려준 우리 랩슈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마지막으로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따뜻한 겨울나시길 바랍니다!
7년 전
독자41
★껌★입니다
암호닉신청놓쳐가지고 없네요....아........아ㅜㅜ
독방에서 1편간략하게 적으셨을때부터 글잡추천하며 열심히응원하던때가 벌써 수개월전이라니...이렇게 간질거리기도하고 필력덕분에 더 몰입하며 읽었던 글을 적어주셔서 감사해요 작가님 ㅜㅜ 아직 토끼는 끝나지않았으니까 ㅜㅜ아직은 작가님을만날 수 있네요 ㅜㅜㅜㅜ수고많으셨습니다 ♥♥

7년 전
독자42
정쿠입니다!! 약 1년 넘게를 같이 봐왔는데 기분이 넘나 이상하네요... 완결이라니... 정말 꾸준하게 잘 달려주셔서 감사해요. 독방에서부터 여기까지... 제 고삼 생활도 함께 해서 그런가 더 와닿고 그렇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뜻대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해요!
7년 전
독자43
정주행을 네번이나 한 주제에 매번 기간이 늦어 암호닉 하나 없는 독자에요. 방금도 정주행하며 올라오다가 완결 글씨보고 울뻔했어요. 느긋하고도 달달한 그런 랩슈들을 못보다니. 비록 암호닉은 없어 메일링은 못받지만, 항상 이곳으로 다시 보러 올테니까요. 애들 캐릭터도 많이 정들었나봐요. 그 많은 편들을 네번이나 정독했는데 정 안들 수가 없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쪼끔 울었는데 좀 주책같기도 하고. 윤기는 남준이랑 행복한 사랑하겠죠. 이 많은 숫자들을 채워주신 작가님께 수고했다는 말과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요. 저에게 글 하나에 따뜻한 온기 하나를 주신 작가님. 고생하셨어요. :)
7년 전
독자44
뜌입니다ㅠㅠ 작가님께서 완결 공지(?)를 미리 해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제목 옆에 붙어있는 완결이라는 표시는 정말 가슴이 쿵하고 떨어지는 것같아요ㅠㅠ 그래도 이렇게 마지막화는 랩슈의 행복한 일상이 영원히 지속 될것만 같은 느낌이어서 좋게 마무리하며 독방에서부터 같이 꽤 오랜시간 계속했던 대형견 썰을 잘 보내줄 수 있을 것 같네요ㅠㅠ 작가님께서도 좋은 글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잊지 않으시고 써주셔서 정말 수고많으셨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제가 작가님께 대학 합격을 자랑한지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새내기 맞을 준비를 하는 선배가 됐네요ㅎㅎ 남친 생기면 그때도 자랑한다고 했는데 아직... 소식이... 없네요...ㅎ 그건... 진짜... 생기면 바로 달려와서 ㅎㅎ 작가님 글이 너무 달달하고 그래서 더욱 욕심이 생기고ㅎㅎ 작가님 진짜 사람으로서 이런 글로 많은 독자들 힐링하고 바쁜 일상생활 속에 잠깐이라고 따뜻함을 느끼기 해주셔서 또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ㅎㅎ 앞으로 토끼로도 더 만나요ㅠㅠ 이번 마지막화까지 정말 잘 읽고가요ㅠㅠ 항상 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45
짬뿌 현생에 치여있다가 오랜만에 글잡왔는데 마지막화라니ㅠㅜ지금까지 수고많으셨어요♡
7년 전
비회원97.114
안녕하세요 진진이예요
마지막까지 달려오게 될줄은..아니 마지막이 올줄은 정말 아쉽고 다음이 기다려지는 글 중하나가 이제 기다려도 오지않는다는게 너무 슬프고 아싑게 느껴질 뿐이예요..그 둘이 보내는 겨울을 아마 계속 따뜻하고 행복한 하루 일꺼예요! 마지막까지 달려오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토끼 글로 또 뵈요

7년 전
독자46
수조예요! 아ㅠㅠㅠ벌써 이렇게 아쉽게 끝이 났네요ㅠㅠㅠㅠㅠㅠ너무너무 좋아하던 대형견이랑 토끼였는데..아쉬움이 많이 남을것 같아요ㅠㅠ..작가님두 190편까지 쓰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7년 전
독자47
만두짱이에요 대형견썰이 끝났네요 ㅠㅠㅠㅠㅠㅠ 이글은 저한데 정말 의미있는 글이에요 저를 그취세계로 랩슈러로 만들어준 글이에요 그리고 작까님을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48
아 미친 매일 늦게 봐서 댓글 달 타이밍 놓치고 살아가던 와중에 완결이라뇨.......... 아 이런 오열.... 허니꿍이에요 (개오열) 기나긴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하나 ㅓ로에게 스며드는 남준이랑 윤기 보면서 너무 행복했어요 ㅠㅠ
7년 전
비회원 댓글
안녕하세요 통통뛰는 입니다 이렇게 작넌부터 보던 대형견이 끝났네요 정말 좋아하고 첫 글잡에서 보던 작품이라 아쉬운 감정이 크네요 지금까지 연재해주신 작가님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덕분에 좋은 글 봐서 행복했어요
7년 전
독자49
짐짐입니다아ㅠㅠㅠㅠㅠㅠ 아 완결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 그동안 진짜 글 보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항상 예쁘고 따뜻한 글이였어요. 마지막까지 따뜻했어요... 아 너무 아쉽고 그렇습니다...ㅠㅠㅠ 고생 많으셨습니다♥♥
7년 전
독자50
하현달이에요!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완결이라니..충격..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ㅜㅜㅜㅜ 금손으로 오랜 기간동안 이런 글을 써주셔서 감사해요 작가님ㅜㅜㅜ♥
7년 전
독자51
MSG입니다 완결이라니..... ㅠㅠㅠㅠㅠㅠ 완결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동안 따뜻하고 몽글몽글한 랩슈 읽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2
완결이라니 기분이 너무 이상해요...ㅜㅜ 그래도 남준이의 마지막 모습을 보지 못했다는 것만으로도 아쉬움이 위로가 되네요. 그동안 달달하고 포근한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비회원15.224
으아이
탈퇴당해서 비회원으로 올려요ㅠㅠㅠㅠㅠ잘 보고 갑니다..!완결 축하드리고 감사해요 ㅎㅎ

7년 전
독자53
판다입니다... 와 대형견이 이렇게 끝이라니... 이걸 기념 삼아 정주행이라도 해야 할까... 아 너무 좋다 진짜 그래도 마지막이 죽음 이런 건 아니여서 정말 다행임을 느끼고... 이렇게 랩슈 04...
7년 전
독자54
_안녕
와아 작가님 너무너무 수고하셨어요ㅠㅠ 1화 본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완결이라니!! 끝까지 둘의 일상을 잘 그려주신 것 같아서 좋네요ㅎㅎ 남준이도 좀 더 의젓해진 것 같고!! 언제나 간질간질하고 예쁜 글 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7년 전
독자55
자몽주스입니다!! 수고하셨어요작가님ㅜㅜㅜ 완결이라니 너무 아쉽네요ㅜㅜㅜ
7년 전
독자56
라이온입니다!!! 마지막 화네요 어느새 그리되어버렸네요ㅠㅠㅠㅠ 정말 오랜 시간 달려왔어요 그동안 매번 달달하게 좋은 글 읽게 해주신 작가님 너무 감사드려요♥
7년 전
비회원32.3
밤이죠아 예요! 초반부터 달려오던 대형견 썰이 이렇게 끝나니까 정말 쌉싸름 하네요ㅠㅠㅠㅠ 둘이서 나른하게 하루를 보내는것도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것도 뜨거운 새벽을 보내는것도 다 너무 좋았었는데 8ㅅ8 그래도 둘의 마지막이 이별이 아닌거에 위로를 받아요! 둘이서 매년 눈을 보겠죠? 매년 똑같이 나른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잔잔하게 웃고ㅠㅠ 작가님 그동안 190편이나 쓰시느라 너무 수고하셨어요! 정말 사랑합니다 작가님♥♥♥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7
0013이예요ㅠㅠㅠㅠ 으엉ㅠㅠ 완결이라니ㅠㅠ 아쉽네요ㅠㅠ 완결까지 수고하셨어요!! 좋은 글로 매번 연애감정을 불러일으켜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비록 대형견썰은 끝났지만 남준이랑 윤기 생각날 때마다 대형견썰을 찾아올께요 남준이랑 윤기는 몽글몽글하게 하루를 보내고 서로를 열심히 바라보면서 살겠죠?ㅠㅠ 마지막까지 좋은 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58
ㅡ우아... 대형견이 완결이라니.. 190화까지 쓰신 작가님 고생많으셨습니더!! 글 읽는 내내 정말 따뜻하고 위로받고 너무예쁜 글이였어요 표현도 둘이 사랑하는 방법도 정말 좋았습니다! 정주행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이라니ㅠㅠㅠ 아쉽네요ㅠㅠㅠ 정말 좋은 글 읽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비회원183.86
안녕하세요 야상입니다! 징계상태라서 한동안 못들어왔는데 대형견이 완결났다는 말을 듣고 들어왔어요. 처음 대형견을 읽은게 엊그제같은데 어느새 완결이네요ㅠㅠㅠ 따뜻하고 포근한, 언제나의 남준이와 윤기같은 완결이라서 다행이예요. 둘의 나른하고 편안한 하루하루를 함께 지켜보면서 항상 너무 행복했습니다. 190편까지 달려오신 작가님, 너무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59
연나입니다 작가님! 완결이 가까워졌다는 건 이미 알고 있었지만 오늘 완결을 보게 됐네요 준이랑 윤기가 진짜 예뻐서 사랑둥이라서 행복하면서도 함께 걸어 온 시간이 생각나서 눈물날 것처럼 코가 찡하네요 우엥 T_T 작가님 글 볼 때마다 나도 저렇게 연애하고 싶다 같은 연애 로망도 생겼었고 준이랑 윤기의 사랑둥이 같은 모습에 어떻게 저렇게 예쁠 수 있을까? 싶었고 힘든 날이 찾아올 때 준이랑 윤기를 찾았던 날들도 있었을 만큼 저에게는 정말 따뜻한 글이었어요 매번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울 사랑둥이들 못 잊을 거예요 작가님 곧 다가오는 명절 잘 보내세용 사랑합니당 ٩( ᐛ )و
7년 전
독자60
기쁨입니다! 아아... 아... 아... 완결이라니... 작가님... ㅠㅠ... 가지 마세요... ㅠㅠ....... 아아... 일단 작가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작가님...! 멍멍이 준이랑 윤기가 따듯하게 사랑하는 장면들을 예쁘게 써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ㅠㅠ... 아 왜 이렇게 아쉽죠 진짜... 제가 글잡 글은 잘 안 보는데 대형견 썰은 1화부터 지금까지 쭉 같이 달려서 더 그런가봐요. 진짜 아쉬워서 둘 떠나보내기가 싫네요. ㅠㅠ... 컵라면 사러 나갔다 오는 길에 리트리버 보고 쓰는 글이라면서 올라올 때부터 봤던 게 이까지 와서 완결까지 맺었다니 뭔가... 글 육아 한 기분... (?) 커플링부터 따듯한 글 분위기까지 너무 좋아했는데 진짜 아쉽네요 어ㅓㅏ어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작가님 좋은 글 너무 감사했고 사랑하고... 토끼썰을 기다리며... 토끼썰 있어도 대형견썰 끝나는 게 너무 아쉽지만... 네... 감사했습니다. 준이랑 윤기도 안녕... ㅠㅠ... ㅠㅠ......
7년 전
독자61
희망찬란이에요!!! 덧글이 좀 늦었지만 ㅠㅠㅠ 엉엉 현망진창인 와중에 대형견 보러 왔어요 8ㅅ8 마지막이 그래도 너무너무 행복한 결말이라 기분이 좋아요 엉엉 ㅠㅠㅠㅠ 심장 졸이면서 보려다가 그냥 글 보는 내내 기분이 좋아서 그러지도 못하구 결국 행복한 결론에 광광 울어버렸읍니다... 글구 남준이 애교 부리는 거 너무나 귀여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가슴팍에 부빗부비하는 거 사랑스러워서 죽겠다입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귀여운 나날 보내겠죠 흑흑 ㅠㅁㅠ 작가님 대형견 썰 연재하시느라 수고하셨고 그동안 너무 재밌게 봤어요!!!! 그리고 앞으로 남은 토끼썰두 기대할게요 감사합니다, 항상 글 써주셔서! ♥♥
7년 전
독자62
헐헐 이거 막 정주행하던때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완결이 되버렸네요.... 처음 이 글을 맞이한날 막 몽글몽글거려서 계속보고 그랬는데 처음에는 리트리버님이 썰 형식으로 쓰면서 대리만족 시켜쥬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비록 대형견은 완결이 났지만 계속 여러번 정주행할거고 토끼도 마저 보고 있으니까 토끼도 힘을 써봅시다!! 수고하셔써요 자까님♥♥♥♥♥♥♥
7년 전
비회원252.249
세 연입니다
기나긴 여정이 끝났네요 끝났다는 허탈함과 끝까지 따뜻해서 포근한 느낌이 공존하네요 190편을 연재해 오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일상적인 글이었어요 제가 평상시에 느끼고 싶은 기분을, 느낌을 그대로 읽으면서 느낄수 있어서 제가 참 좋아했던 글이었던것 같아요 오늘 글도 일상적인 모습이었고 느긋한 그 모습이 되게 좋네요 이렇게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하고 수고하셨어요 대형견 남준이와 주인 윤기로 저에게 쉴수 있는 공간을 주셔서 감사해요 그럼 저는 다시 정주행을 시작해야 할거 같아요 오늘도 잘 보고 가요 :)

7년 전
독자63
아티입니다. 이렇게 완결로 다시 인사드리게 되네요. 연수니 뭐니 해서 여러일이 많았는데 완결에서만큼은 댓글을 달아야할거같아 댓글을 남겨요. 항상 부드러우면서 봄 같던 글 너무 많이 보고 좋아했습니다. 랩슈가 이렇게 달달하게 끝이 나서 다행이지 싶으면서 많이 아쉽네요. 못 읽은 부분이 많아 정주행을 하면서 다시 되새겨보려 합니다. 190이라니 정말 많은시간 많은 글로 너무 수고하셨어요. 따스한글 너무 감사했습니다.
7년 전
독자64
석류예요. ㅎㅎ 안 온 사이에 벌써 완결이... 그것도 며칠 전에... 너무 놀랐네요. 뭔가 아쉬운 느낌이에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리트리버 님은 묘사가 진짜 쩔어쥽니다... 진짜 최고예요. 그래서 정말 정말 좋아요. ㅎㅎ 양손 잡혀서 혼나는 남준이 정말... 잊지 못할 거예요. 귀여운 주인 윤기도요. 긴 시간 함께여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작가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리트리버 님!
7년 전
독자65
지니 입니다! 랩슈의 행복한 이야기 하나가 이렇게 두둥실 제가 듣지 못 하는 곳으로 가네요. 하지만 둘은 계속 행복하겠죠! 그 둘을 볼 수 있게 해주신 작가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수고하셨어요! 1편부터 19편인가 얼마 안 되던 양을 정주행 하고서 하나하나 올라오기를 기다리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90이라니 세월이 무상하네요...()
7년 전
독자66
작가님ㅠㅠ 완결이라니요ㅠㅠㅠㅠㅠ 작년 여름에 작가님 글을 처음 접했을때 밤에 에어컨 틀어놓고 대형견썰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읽는 내내 너무 행복하고 간질간질하고 설레였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나요ㅠㅠ 작가님 필력이랑 묘사가 너무 좋으셔서 진짜 제 인생픽이라 말할정도로 너무 좋아하는 글들입니다ㅠㅠㅠ 얼마전에 세번째 정주행을 마쳤는데 벌써 완결이라뇨ㅠㅠ 저 지금 진짜 눈물 날꺼같아요... 저에게 랩슈를 알려주신분인데ㅠㅠㅜㅜ 그 동안 남준이와 윤기의 따스하고 포근한 일상과 사랑을 예쁜글들로 적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비록 암호닉은 없지만 비회원때부터 너무 좋아했어요ㅠㅠ 가끔 생각날때 또 다시 정주행하러올께요!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ㅠㅠㅠ
7년 전
독자67
빠숑이에요 벌써 완결이라니 믿기지가않네요 시원섭섭합니다ㅜㅜ 190화라는 많은 글을 써주시고 이렇게 좋은 작품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7년 전
비회원14.106
물보라
어느새 완결이네요ㅠㅠ 처음 1화를 보았던 때가 아직도 생생한데...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간 것 같아요 윤기가 남주니를 데리고오는 장면..윤기와 남주니의 과거..기억에 많이 남아요 외롭고 쓸쓸한 시간을 보낸 아이들이 서로를 만나 사랑을 하며 치유해가며 더욱 아름다워져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정말 마음따뜻하고 즐거웠습니다 작가님의 글을 읽는 동안 정말 위로도 많이 받았어요 이 둘을 떠나보내고 싶진 않지만 떠나보내야하네요..ㅠㅠ 정말 그동안 작가님을 만나고 작가님의 글을 보면서 행복했습니다! 이런 포근하고 따스한 글을 그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68
슈랩슈
요즘 현생이 너무 바빠서 잘 못 들어왔었는데ㅠㅠㅠ 어느새 완결이라니요 랩슈에 빠지게 된 계기가 저는 정말 작가님의 글이라서 완결이 너무 아쉽습니다 그동안 좋은 글 열심히 써주신 작가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읽는 동안 따뜻한 글에 감동도 많이 받고 위로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동안 잘 읽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7년 전
독자69
냠냠입니다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어느새 완결이네요...ㅠㅠ 남준이랑 윤기의 첫만남이 엊그제 같은데ㅠㅠ 그동안 수고많으셨어요 한편한편 설레고 따뜻한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읽으면서 저도 같이 설레고 따뜻해지는 기분이였어요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70
윤기야 입니다. 벌써 끝을 맞았네요.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같이 달린 작품이라 애정도 많고, 여기서도 밖에서도 작가님 작품 항상 잘 보고 있었습니다. 소소한 남준이 윤기 일상도 너무 좋고, 애들 분위기도 너무 달달하고 좋아서 끝까지 보게 됐던 거 같아요. 수고하셨어요. 남준이랑 윤기 작가님까지 넷이서 완결을 달려서 너무 뿌듯하고 좋아요. 감사합니다!!!!! 또 한 번 정주행해야겠네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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