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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박지민] TOUCH MY BODY 02 | 인스티즈

TOUCH MY BODY

W. 교생쌤

 

 

 

 

 

 

 

 

 

 


♥암호닉♥

윤기윤기/레드불1일1캔/짱구/진국/침뀽/●달걀말이●/윤기나는/살사리/달달봉봉/가호나시1호/무네큥/지민이배개/됼됼/유자청/감귤리/서영/청포도/땅위/바다코끼리/진진자라/민트/벨짐/클로하우저/오월/사랑해/봄바람/캔디/예찬/짐늬돈까스/굥기롭게도/짱구/흰색/김먕먕/하니/쁘니야/찬아찬거먹지마/초코아이스크림2/적국/침구/열꽃/갸똥이/너만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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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에 올려져있던 손이 힘없이 추락했다. 방법이라. 가만히 의사선생을 쳐다봤다. 명백한 도발이었다. 무슨 생각을 하는거냐. 그가 나에게 물었다. 아무것도요. 내가 그에게 대답했다. 찻잔을 만지작거리는 남준의 손길을 따라 눈을 돌리는 탄소였다. 커피가 많이 식은 듯 싶다.

 

 

 

 

 

 

 

 

 

 

 

 

 

 

"재미있네요"

"뭐가 말이냐"

"그것까진 모르겠는데"

 

 

 

 

 

 

 

 

 

 

 

 

 

 

알게되면 말해줄게요

[방탄소년단/박지민] TOUCH MY BODY 02 | 인스티즈

기대하마

마음대로 하세요

 

 

 

 

 

 

 

 

 

 

 

 

 

 

 

재미있다는 말에 흥미를 보이는 남준이었다. 무엇이 재미있냐는 물음에는 아무런 감정도 담겨있지 않았다. 정말로 무엇이 그녀를 흥미롭게 만들었느냐에 대한 궁금증이었다. 커피를 한 모금 마셨다. 잘 모르겠다라. 그녀의 대답을 속으로 곱씹었다.아무말없는 나를 살짝 쳐다보더니 알게되면 말해준다고 덧붙여서 말한다. 아무말없이 탄소를 쳐다보다 짤막하게 대답해줬다. 기대. 한 치의 거짓도 들어가지 않는 나의 감정이었다. 내 대답이 꽤나 마음에 들었는지 투명스런 목소리와는 다르게 미세하게 올라간 탄소의 목소리였다. 퍽 귀여웠다. 옅은 미소를 지어보이는 남준이었다.

 

 

 

틈. 그래, 틈이었다. 우리 사이엔 절대 생길 수 없으리라 생각했던 틈이 생겼다. 그것도 이리 빠른 시일내에 말이다.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근데 생각보다 괜찮은 의사양반인 것 같기도 하다. 내가 지금 그에게 무슨 말을 하고있는지 모르겠지만 편했다. 오랫만에 느끼는 편안함이었다.감정이란 물질은 틈 사이를 오고갔다. 탄소는 두 손으로 옷자락을 움켜쥐었다. 감정은 너무 커서 틈을 뚫을 수 없었다. 남준은 커피잔을 옆으로 치워버렸다. 나는 그 감정을 옮기기 위해 나노단위로 쪼개었다. 그것이 감정인지, 물인지 구분할 수 없을만큼 아주 잘게 말이다. 탄소와 남준은 서로를 말없이 쳐다봤다.나는 그에게 말했다.

 

 

 

 

 

 

 

 

 

 

 

 

 

 

 

"힘들어요"

"뭐가 가장 힘들다는거지"

"전부 다요"

 

 

 

 

 

 

 

 

 

 

 

 

 

 

 

내가 보고, 듣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모든 것들이 나를 괴롭게 해요. 나는 정상이 아니에요

어째서 그렇게 생각하는거지?

나는, 정상이 아니에요

 

 

 

 

 

 

 

 

 

 

 

 

 

 

 

 

나는 비정상이에요

 

 

 

 

 

 

 

 

 

 

 

 

 

 

 

밝기만 했던 하늘은 잿빛으로 물들어버렸다. 후두둑 내리는 비는 유리창을 툭툭 쳐대었다. 제법 밝았던 진료실은 남준과 탄소를 어둠으로 몰아넣었다. 남준은 블라인드를 내렸다. 곧바로 진료실은 완벽한 어둠에 사로잡혔다. 그것이 내가 탄소를 배려할 수 있는 유일한 행동이었다.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아무것도 그들을 방해하지 않았다. 남준은 탄소를 등진 채 보이지 않는 창밖을 암흑 속에서 바라봤다. 깊은 생각에 빠졌다.

 

 

 

조용한 진료실을 매우는 건 거센 빗소리 뿐이었다. 그 빗소리를 혼란스럽게 만든 건 남준의 발이었다. 또각또각 구두소리를 내며 이동하던 발은 어디에선가 멈춰섰고 곧이어 딸깍하는 소리와 함께 진료실은 암흑을 몰아내었다.그래서 더 하고싶은 말은? 그녀는 빠르게 고개를 저었다. 강한 부정을 표현하고 있었다. 마른세수를 한 번 하고는 자리로 돌아갔다. 남준이 자리에 앉자 일어서서 몸을 돌리는 탄소였다. 탄소의 발은 이미 진료실 문앞에 도달해있었다.

 

 

 

지나친 감정은 나를 솔직하게 만들어버린다는 것을 오늘에서야 깨달았다. 나는 이제 겨우 두 번 만난 남자에게 나의 감정을 털어놓고야 말았다. 손이 하얗게 질릴 정도로 세게 진료실 문을 붙잡는 탄소였다. 틈이 다시 매워지고 있었다. 세어나가던 감정이 좁이지는 틈을 따라 사라져간다. 나노단위로 쪼개진 감정은 다시 커다란 응어리로 모여들어 내 앞에 놓였다. 아주 단단하고, 단단했다. 부서질까 궁금할 정도로 그것은 단단했다.

 

 

 

 

 

 

 

 

 

 

 

 

 

 

"세상에 정상인 놈들은 없어. 여기 있는 너도, 나도, 환자들을 간호하는 수만명의 간호사들도 다 미친거야. 그들은 자신들의 정신을 부정한 채 자신들이 옳다, 정상이다 세뇌시키는 것이지. 그들은 자신이 고립되는 것이 두려워 자신들의 기준에 맞지 않는 자들을 철저히 배반하고, 낭떨어지로 몰아넣지"

 

 

 

 

 

 

 

 

 

 

 

 

 

 

 

그는 알 수 없는 말을 나에게 해댔다. 모두가 비정상이니 좌절하지 마라라는 말로 나를 위로하는 것인가? 아님 그들에게 맞춰 살아가지 못하는 나를 비난하는 것인가? 무슨 말이 하고 싶은거지 모르겠어요. 멍청히 남준을 쳐다보던 탄소가 먼저 시선을 떨궜다. 머리가 욱신거린다. 속도 울렁거렸다. 틈 사이로 들어오던 짙은 달콤함은 사라졌다. 자욱한 안개가 나를 감싸안은채 칠흑같은 어둠이 나를 삼켰다. 그곳은 나밖에 없었다.

 

 

 

 

 

 

 

 

 

 

 

 

 

 

"너는 비정상이야. 그것도 아주 심각하게 말이지"

"지금 저랑 장난해요?"

"너는 그들과는 달라. 넌 애초에 자신을 비정상으로 보고있으니까. 너는 너를 배반시키고, 절망으로 몰아넣고있지. 아주 지독하게"

 

 

 

 

 

 

 

 

 

 

 

 

 

 

그리고 너는 자신을 죽이려했어, 지금처럼. 의사의 말에 심장이 빠르게 뛰었다. 때묻은 오래된 기계가 기름칠을 해서 아주 빠르고 매끄럽게 움직이는 것처럼 심장은 아주 빠르게 압박해왔다. 숨이, 쉬어지지 않았다. 갑갑한 숨에 손잡이를 놓고 가슴을 부여잡았다. 다른 손으로는 목에있는 푸른 꽃을 움켜쥐었다. 더이상 짙어질 수 없을 것만같은 어둠이 더욱 짙게 다가왔다. 내가 누군지 조차 알아볼 수 없게, 난 그곳을 검게 칠했다. 아주, 새까맣게. 하지만.

 

 

 

 

 

 

 

 

 

 

 

 

 

 

 

[방탄소년단/박지민] TOUCH MY BODY 02 | 인스티즈

이곳에선 그게 정상이다. 니가 평범한 사람이고, 흔한 인간일 뿐이야

 

 

 

 

 

 

 

 

 

 

 

 

 

 

 

 

팍하고 숨통이 트였다. 나는 어둠 속에서 '그'를 마주했다.

아주 짙은, 그런 어둠 속에서 말이다.

 

 

 

 

 

 

 

 

 

 

 

 

 

 

 

 

 

 

 

 

 

 

 

 

 

 

 

 

 

 

 

 

 

 

 

는 없었다.

홀로 어디로 사라진 건지 그는 침대에 없었다. 도망이라도 간 것일까. 병실에 들어온 탄소는 가만히 지민의 침대를 쳐다보았다. 천천히 지민의 침대로 발걸음을 돌린 탄소는 그대로 지민의 침대에 앉았다. 그는 여기에 있었다. 그가 자리를 비운지 얼마 안되었는지 이불이 어질러져있었다. 침대시트를 잡아놓았다를 반복하던 탄소는 고개를 들어 자신의 침대커튼을 바라보았다. 새하얗고 깨끗했다. 그는 내 커튼을 바라보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날 밤, 그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세게 쥐고있던 침대시트는 탄소의 손아귀를 벗어났다. 자리에서 일어난 탄소는 자신의 침대 앞으로 걸어갔다. 손을 뻗어 흰 커튼을 잡았다. 하얀 나비처럼 펄럭이던 커튼이 내 손아귀에 들어왔다. 바람이 강하게 불었다. 커튼이 요동쳤다, 아주 복잡하게. 눈을 감았다. 어둠이 내려앉았다. 다시 천천히 눈을 떴다. 손에 쥔 커튼을 더욱 세게 잡았다. 그리고 흰 커튼을 걷어냈다. 내 손에서 벗어난 커튼을 나비처럼 힘차게 펄럭 거렸다.

 

 

 

 

 

 

 

 

 

 

 

 

 

 

[방탄소년단/박지민] TOUCH MY BODY 02 | 인스티즈

 

 

 

 

 

 

 

 

 

 

 

 

 

 

 

녀석의 머리카락이 바람결을 따라 움직였다. 단잠에 빠진 것 같았다. 주황색으로 물든 그의 머리를 쳐다보았다. 흰 침대, 흰 피부. 그의 머리카락이 그를 더욱이 독보이게 했다. 자세가 불편했던 지민은 뒤척거리다 옆으로 누워 탄소의 손목을 잡았다. 지민의 얼굴을 쳐다보고있던 탄소는 자신이 자리를 떠나려 몸을 돌릴 때서야 지민이 자신을 붙잡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녀는 또한 절망감에 사로잡혔다.

 

 

 

그는 손끝이 하얗게 될 정도로 강하게 내 손목을 잡아왔다. 나는 인지하지 못했다. 그가 나를 강하게 붙잡았다는 것을 느끼지 못했다. 지민의 손을 바라보던 탄소가 반대손으로 지민의 손을 겹쳐잡았다. 그의 손을 따뜻할까, 아님 차가울까. 손을 어루만지던 탄소는 천천히 그의 손을 떼어냈다. 생각외로 그의 손은 손쉽게 나를 떠나보냈다. 빨갛게 자국이 난 손목을 쳐다보았다. 빨갛게 핀 꽃 위에는 붉은 실들이 뒤엉켜져있었다. 자고있는 그를 한 번 쳐다보고는 뒤를 돌았다.

 

 

 

 

 

 

 

 

 

 

 

 

 

"거기 서"

 

 

 

 

 

 

 

 

 

 

 

 

 

 

[방탄소년단/박지민] TOUCH MY BODY 02 | 인스티즈

가지마. 나랑 있어

 

 

 

 

 

 

 

 

 

 

 

 

 

 

그는 자고있지 않았다. 그는 나를 잡지 않았다. 그는 단지, 말하고 있었다. 그의 음성에 몸이 반응해서 돌았고 그는 눈만 뜬채 나를 똑바로 응시하고 있었다. 바람이 불었다. 그의 몸은 추웠는지 떨고있었다. 지민을 향해 천천히 걸어가는 탄소였다. 자신이 다가오자 몸을 일으키려는 지민의 어깨를 잡아 다시 눕혔다. 이불을 손수 덮어주었다. 그리고 아무말없이 탄소는 그를 내려다보았다. 자꾸만 내 눈이 그를 찾아다닌다. 아이러니하게도 이유는 알 수 없었다.

 

 

 

 

 

 

 

 

 

 

 

 

 

 

 

 

 

[방탄소년단/박지민] TOUCH MY BODY 02 | 인스티즈

 

 

 

 

 

 

 

 

 

 

 

 

 

 

그가 불안해 하고 있었다. 떨리는 눈을 한채로 나를 바라보던 그는 떨리는 손으로 내 손을 붙잡았다. 그 손을 천천히 떼어내고는 한 손으로 그의 눈을 가려주었다. 완벽한 어둠이 그를 감싸 안았다. 가파른 호흡을 내쉬던 지민은 탄소의 손을 살며시 잡았다. 쉿. 그녀의 속삭임이 그를 진정시켰다. 떨리는 호흡을 몇번 크게 내쉬던 지민은 이내 금방 안정적으로 호흡을 내쉬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새근새근 숨을 내쉬며 잠에 들었다. 살며시 손을 치웠다. 꿈 속을 배회하고 있을 너는 어떤 시람일지 궁금했다. 탄소가 지민의 침대에 걸터앉았다. 그는 왜 여기서 잠을 청하는 것일까. 뒤늦게 그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오렌지빛깔 머리카락이 햇살에 비춰 반짝거렸다. 꽤나 좋은 꿈을 꾸고 있는지 웃고있는 그였다. 입술을 깨무는 탄소였다. 눈을 감았다. 어둠이 찾아왔다.

 

 

 

 

 

 

 

 

 

 

 

 

 

 

 

 

 

 

 

 

그리고 나는 다시 어둠 속에서 박지민을 마주봤다

 

 

 

 

 

 

 

 

 

 

 

 

 

 

 

 

 

 


교생쌤

안녕하세요, 교생쌤입니다:) 끄앙 전 개학을 하고 말았습니다ㅠㅠ 개학한지 2일됐는데 생기부 확인하고 그러느라고 정신이 없네요:( 여러분들도 개학하셨죠? 종업, 졸업식 하신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저희 학교는 다음주까지 학교에 나간답니다ㅠㅠ 아, 오늘은 지민이가 출연했습니다!! 짝짝짝 생각보다 많이 나오지 않은 것 같아서 찜찜하기는 한데 앞으로 연재될 내용이 많으니까 괜찮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본격적으로 지민이의 이야기도 많이 나올테니까요! 흐하하핫 감춰놓은 이야기를 하나하나씩 꺼내보이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그리고 분량 오늘도 너무 짧아서 죄송합니다ㅠㅠ 학기 중이라서 틈틈히 쓰긴했는데 너무 적네요..... 빠른 시일내에 충분한 분량으로 재미있는 이야기 들고 오겠습니다. 약속 못지켜 들려서 죄송해요ㅠㅠ 3화는 분량 늘려서 오겠습니다ㅠㅠㅠ 지금까지 교생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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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8.213
초코아이스크림2입니다! 진짜 지민이는 갑자기 왜 나타난 것일까요...
7년 전
독자1
[뉸기찌]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7년 전
독자2
이런 분위기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진짜 너무 취향저격 ❤
7년 전
비회원196.9
땅위입니다! 남준이와 탄소의 이야기는 제가 이해하기 어려운거같아요...(너가 멍청한거야!)그리고 얼른 탄소와 지민이의 이야기나왔으면 좋겠네여! 기다릴게요!
7년 전
비회원232.217
살사리입니다~~ 브금이 분위기 형성에 한 몫 단단히 하네요!! ㅎ 다양한 분위기의 글을 쓸 수 있다는 건 굉장한거 같아요! 잘 읽었습니다:)
7년 전
독자3
진진자라
진짜 분위기 제스타일에요....
왜이렇게 내용이 이해가 안되죠ㅠㅠㅠ엉엉ㅠㅠㅠ

7년 전
교생쌤
아직 내용이 다 나오지 않아서 그럴거에요ㅠㅠ 하나하나씩 천천히 풀어갈테니 즐겨주세요:)
7년 전
독자4
작가님 하니입니다!~
지민이와 여주가 조금씩 서로 마음을 열고 의지하기 시작하네요. 서로간에 위로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7년 전
독자5
[쩨이홉]으로암호닉신청할께용
7년 전
독자6
쁘니야입니다!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
적국이에요@@&&₩!!!크으으으으응으 분위기 쩔어요쩔어+*+얼른 여주랑 지민이가 더 가까워졌으묜 좋겠네융
7년 전
비회원56.78
1화에서 갸똥이로 암호닉 신청했던 갸똥이입니당 !
아 진짜 분위기 너무 좋아요
드디어 지민이가 ㅠㅠㅠㅠ
다음화도 기대할게요 ㅠㅠ ❤

7년 전
비회원78.96
[용달샘]암호닉 신청해요!! 미리보기부터 본편오늘것까지 한번에봤는데 재밌어요!!
7년 전
독자8
열꽃이에요!! 지민이는 오늘도 분위기가 장난아니네요.....! 어쩜 저리도 치명적일수 있는지..... 여주가 뭔가 마음을 남준이한테도 열어야 지민이와의 관계도 진행될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지민이는 또 어떤 마음으로 여주의 손목을 잡았을까요....
7년 전
독자9
오월이에요! 분위기가 진짜 계속 사람을 빨아들이는 뭔가가 있는거 같아요
7년 전
독자10
[민슈가천재짱짱맨뿡뿡] 암호닉 신청할게여
와.... 작가님 글 분위기가 대박이네요 브금이랑도 정말 잘 맞고 글 하나하나 숨이 막히는 기분이에요 잘 읽었어요 다음 화도 기다릴게요!

7년 전
독자11
[쁄] 암호닉 신청하고 갑니다!다음 이야기 기대돼요ㅜㅜ
7년 전
독자12
캔디에요!작가님 이거 축구부 암호닉 그대로 가는거 맞죠?이거 따로 받으시나요?와 여주도 센케인데 지민이 달래주는거봐...지민이 앞에서 속수무책인건가요
7년 전
독자13
침구입니다 남준이가 한 말 중에 공감가는 말이 있네요 사람들은 모두가 정상이 아닌데 자신이 고립되는게 두려워 비정상이라는 틀을 만들어서 기준에 맞지않는 사람들을 거기에 집어넣고 배척한다는게..이런 표현은 어떻게 하시는지...정말 대단하심
7년 전
독자14
아...작가님의 표현력어 놀랍니다 빨갛게 핀 꽃 위에 빨간 실들이 엉켜있었다라니....제가 생각하는 그게 맞을까요....아 진짜 댓글을 길게쓰고싶은데 타자가 안쳐져오 진짜 이런 작품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5
예찬이에요 워후 작가님 뭔가 굉장히 심오하네요..... 심오심오........ 지민이의 출현이 뭘 의미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6
지민이는 뭘까 정말
남준이 여주는 서로에 대해서 흥미를 느끼는갓같다가도 힘들어하는걸보면 무슨 마음일지 가늠도 안된다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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