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사람들은 날 보고 저주받은 몸이라고 했다. 부모는 날 낳자마 자 버렸고, 난 고아가 되었다. 그 흔한 친구하나 조차도 없었 다. 초등학교때는 생김새 때문에 놀림거리가 되기 일쑤였고 중학교에 들어서서는 성희롱의 대상이 되었다.중학교 2학년이 되서야 알았다, 내가 백색증 이라는것을. 그 렇게 생각하고 거울을 보니 내 자신이 너무 징그러웠다. 회색 계열의 머리카락에 빨간 눈동자, 지나치게 하얀 몸까지. 모든 게 다 싫었다. 어느 시기를 지나니 햇빛의 영향을 받지았던 몸이 변하기 시작했다. 태양 아래 단 1분 조차도 서있을 수 없었고 썬크림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었다B가끔 나는 내가 태어난것 자체가 저주일까 생각했다. 부모는 날 16살때까지 키우다 돈이 없으니 알비노 사냥꾼에게 날 팔 았다. 가까스로 탈출을 해 살아남아 도망치고 도망쳐서 도착 한 곳이 나와같은 사람들이 있는 곳이였다. 그곳에는 한쪽 다 리가 없는 사람, 한쪽 팔이 없는 사람등 신체의 일부가 없는 사람이 대다수였다. 익히 소식을 들어 놀라지는 않았다.건강에 좋다면 뭐든지 하는 사람들이 알비노인간의 신체를 잘라 가져가는 일은 흔했으니까. 알비노 인간 한명에 35유로 라는 소리를 들은적이 있다. 평생 일해도 벌 수없는 35유로. 그리고 돈때문이 아니더라도 알비노 인간의 몸 일부분을 갖 고 있으면 모든 일이 잘 풀린다, 알비노 인간의 고기가 만병 통치약이다. 하는 미신이 퍼져있어서 사람들이 더 기를 쓰고 달려 들었다.항상 도망만 다니다 그 곳에 가니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 도 안심이 되었다. 건물은 햇빛차단을 위해 지하에 위치했고 알비노 사냥꾼들도 이곳을 모른다. 하는 점이 더 내마음을 사 로잡았었다. 그리고 난 그곳에서 세훈이를 만났다.-A랑 B는 다른 인물이예요, 홀수편은 A상황을 쓰고 짝수편은 B상황을 쓰는 식으로 연재할계획이에요(커플링은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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