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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새벽 전체글ll조회 13301l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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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욕 0 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툭, 툭-


자습을 하는데 지우개 조각들이 내 머리에 자꾸만 날아왔다. 이번에는 이민형이랑 친한 여자애들이 아닌 남자애들이 하는 짓이었다. 누가 정신연령 낮은 애들 아니랄까봐 괴롭히는 수준도 낮기만 하다. 같잖아서 모두 무시하고 문제에만 집중하려고 하는데, 이번에는 꽤 둔탁한 충격이 머리에 가해졌다. 필통을 통채로 던진 것이었다. 머리가 울려왔다. 나는 내 머리에 맞고 튕겨져나가 바닥에 널부러진 필통이 쏟아낸 필기구들을 다시 주워담았다.



그리고, 그 애들에게 다가가 그 중 한 놈의 얼굴에 필통을 냅다 집어던졌다.



"악!"

"저 미친년이..!"



그들이 자리에서 일어나기도 전에 나는 가방을 들고 교실에서 걸어나왔다. 밥 먹듯 학교에서 무단 결과를 하니 엉망일 출결상황은 불보듯 뻔했다.




아빠와 여자는 몇 주째인지 모를 신혼여행을 간 상태여서 돌아온 집 안은 적막했다. 몇 주동안 이민형과 단둘이 집에 있었다는 소리인데, 그동안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이민형은 외박을 밥 먹듯 하는 아이였고 그나마 돌아올 적엔 항상 저번처럼 술에 절은 상태였다. 현관문이 닫힘과 동시에 내 방 문을 걸어잠궈서, 이민형은 하염없이 내 방 문 앞에서 내 이름을 부르다가 그 상태로 쭈그려 잠들기 일쑤였다. 다음날 아침 조심스레 방문을 열어보면 그 자리에 이민형은 없었다.



그래놓고 학교에서는 여전히 나를 괴롭히는 제 친구들을 방관했다. 더욱 짜증나는 것은 체육복이 없어진 내 사물함을 보고 나서, 찢기고 구겨진 내 교과서를 보고 나서, 책상 서랍에서 각종 패드립이 난무한 쪽지를 발견하고 나서 뒤를 돌아보면,



[NCT/이민형] 소유욕 1 | 인스티즈


"...."



항상 이민형과 눈이 마주쳤다는 것이다.





 소유욕 
w. 고운새벽





까무룩 잠이 들었다가 방 밖에서 들려오는 왁자한 소리에 눈을 떴다. 창 밖을 보니 벌써 해가 져서 깜깜하다. 지금이 몇 시지? 핸드폰 액정을 켜서 시간을 확인하려는데, 이민형에게서 문자 한 통이 와 있었다.



[오늘 친구들 데려간다. 나가 있든지]



방문 밖에서 나는 소음의 주체는 지긋지긋한 이민형의 친구들인 듯했다. 누가 누구더러 나가래. 코웃음을 치며 핸드폰을 끄고 다시 잠을 청하려는데 갑자기 방문이 열렸다. 열린 문 새로 들어오는 빛에 어렴풋이 보이는 형상은 분명 만취한 이민형의 친구 중 하나였다. 인사불성이 되어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꼴을 보자니 웃기기 짝이 없었다.




"여기 아니야. 나가."


잔뜩 취한 그 아이는 내가 등을 떠밀자 순순히 밀려나는가 싶더니, 얼떨결에 내 얼굴을 보고는 멈추어 섰다.


"...이여주네..?"


어둠 속에서 마주친 눈동자는 바깥 복도의 불빛을 받아 희번득하게 빛나고 있었다. 일순간 온몸에 소름이 돋아 나도 모르게 뒷걸음질을 치는데, 그는 큰 보폭으로 내게 성큼성큼 걸어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빠르게 내 목을 한 손으로 감싸쥐고 벽 쪽으로 나를 밀어붙였다. 이여주, 니가 던진 필통, 맞아서 여기 멍 들었잖아, 응?, 씨발년아, 따위의 중얼거림을 들으며 한 발짝, 두 발짝 밀려나다보니 나는 까치발을 든 채 목이 더 졸리는 것을 필사적으로 막으려는 자세가 되었다. 


위험했다. 엄청난 악력에 목이 쥐어짜지는 고통을 느끼며 나는 필사적으로 몸을 버둥거렸으나 이미 눈에 초점이 없는 아이의 힘에 당해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도와달라고, 누구라도 이 방에 찾아와 달라고 소리지르고 싶었으나 내 입에서는 자그마한 켁, 켁 소리만 간헐적으로 뱉어져 나올 뿐이었다. 정신이 점점 아득해져 간다. 내가 무엇을 잘못한 걸까? 아빠와 그 여자가 만나는 것을 막지 못한 잘못? 이 아이의 얼굴에 필통을 던진 잘못, 그것도 아니면, 그저 방문을 닫지 않은 채 잠을 청한 잘못?



눈 앞이 희뿌얘져 가는데 그 아이는 별안간 내 목을 감싸쥐었던 손을 놓았다. 나는 바닥에 엎어져 정신없이 숨을 들이쉬려 노력했다. 저 멀리서 누군가 얻어맞는 소리와, 그 아이의 것인 듯한 나지막한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무어라 끊임없이 화를 내는 이민형의 목소리도.





-





토요일의 늦은 아침, 느릿느릿 1층으로 내려와 그릇에 시리얼과 우유를 붓고 조금씩 식도로 떠넘겼다. 지난밤의 일 때문에 목에는 흉한 손자국이 남았다. 그래서 나는, 그 모습을 거울로 보는 것조차도 고통스러워서 창문으로 따뜻한 봄 햇볕이 들어오는 와중에도 목을 덮는 두꺼운 니트를 입고 있었다.


그런데 일순간 내 목덜미 근처에서 큼지막한 손이 맴돌고 있는 것이 느껴졌다.


쨍그랑- 듣기 싫은 소리를 내며, 놀란 내가 휘두른 팔에 시리얼 그릇이 바닥에 엎어져 산산조각났다. 목을 내 두 손으로 감싼 채 눈을 굴리는데 내 뒤에 서 있던 것은 다름아닌 이민형이었다. 이민형은 그릇이 깨지는 소리에 놀란건지, 내 목 근처를 매만졌던 손을 거둔 채 눈을 크게 치켜뜨고 있었다.



[NCT/이민형] 소유욕 1 | 인스티즈


"........"




그런데 이 와중에 웃긴 것은, 뒤돌아 봤을 때 서있던 게, 당연한 것이지만 그 아이가 아닌 이민형이어서 안심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민형이 흘린 이야기가 시발점이 되었을 괴롭힘. 내가 온갖 괴롭힘을 당해온 것의 원흉이 이민형임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도 난 이민형이 죽을 만큼 밉지가 않았다.


내가 이렇게 바보같은 사람이었던가. 



목에 살며시 닿은 손길에 놀라서 그런건지, 이민형의 얼굴을 보고 이상하게도 안심이 된 내 자신이 미워서 그런것인지는 몰라도 눈시울에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이민형은 그런 날 보고 작게 한숨을 쉬었다.




"이여주. 걔 이제 학교 안 와. 못 와."

"..너는?"


단단히 막아 두었던 무언가가 터진 듯 눈물이 끊임없이 흘렀다. 나는 쉴새없이 흐르는 눈물에 숨이 벅차 헐떡였다.


"......"

"너도 걔랑 똑같은 새끼야."




잠시나마 이민형을 보고 안심 따위를 느꼈던 내가 한심하다. 이민형 앞에서 우는 모습을 더이상 보이기 싫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려 하는데, 이민형이 나를 저지했다.

그리고 식탁 주변에 어지러이 흩어진 유리그릇 파편들을 맨손으로 쓸어모으기 시작했다. 잘게 조각난 유리 파편 서너 개가 이민형의 손날에 박혔다.


그 모습이 너무나 이질적으로 느껴져서, 나는 순간 표정을 굳혔다.




"이민형."


내가 부르자 이민형은 일순간 유리를 쓸어담는 행동을 멈추었다. 나는 맨발이었고, 보란듯이 아직 이민형이 치우지 못한 유리조각들 위에 올라섰다.


"미쳤어?"

"이제와서 위선 떨지마. 그냥 하던대로, 유치하게 니 친구들 시켜서 나 괴롭혀."



이민형은 벙찐 얼굴로 날 올려다보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뒤돌아 내 방으로 향했다. 발바닥과 차가운 대리석 바닥, 그 사이의 유리조각이 걸음을 내딛을 때마다 날을 세웠다. 여린 발바닥 살갗이 찢기는 감각이 생생히 느껴졌고 나는 애써 그 고통을 무시하며 계속해 걸었다.




일순간 몸이 붕 떠올랐다.

이민형이 뒤따라와 나를 들어올린 것이었다. 한 팔은 내 등과 어깨를 받치고, 한쪽 손으로 내 허벅지를 받친 채였다. 한번에 우습게 들어올려지는 나를 보면서, 내가 그간 부린 객기가 얼마나 무모한 것이었는지를 다시금 깨달았다. 나는 다른 사람이 마음만 먹으면 목이 졸리고 들어올려질 수 있는 존재였다.


이민형은 나를 안아들고 계단 층계를 오르며 말했다.


"함부로 다치지마."


그 말의 뜻을 이해하게 된 건 조금 나중의 일이었다.





 소유욕 
w. 고운새벽






"여주야. 오늘 외식 있다."


며칠 뒤 돌아온 아빠가 내게 와 한 말이다. 여기서 '외식'이라 함은 가족들간의 화기애애한 가족애 도모를 위한 자리가 아니었다. 기업과 기업간의, 지극히 머리아픈 이해관계 형성의 현장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아빠는 협력업체 대표와의 오찬이 있을 때마다 나를 함께 데려가곤 했다. 그래야 조금 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그랬다. 

그러나 내가 열여섯이 된 이후부터 아빠는 좀처럼 나를 '외식'에 데려가지 않았는데, 아마 이민형의 엄마와 만나기 시작한 뒤로부터였던 것 같다.



그런데 그런 아빠가 2년만에 내게 '외식'을 통보한 것은 분명 그 자리가 아주 중요한 자리임을 뜻하는 것이리라. 
나는 아빠가 예약해 둔 샵에서 장장 몇시간에 걸쳐 붙들려 있어야만 했다. 학교에는 당연 가지 못했다.





"여주야 오랜만이다."

샵에서 풀려나자마자 나를 픽업하러 온 차량을 타고 들어선 고급 한정식 레스토랑의 룸에 들어가니 어딘가 낯이 익은 중년 남성이 내게 미소를 지어보였다. 10여 년도 전에, 아빠 회사가 아주 작은 사업체였을 때부터 협력업체로 함께 커 온 회사의 사장이었다. 그 맞은편에는 아빠가 있었다. 그리고 맞은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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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야 여주야."

"....정재현?"


재현이 환히 웃으며 나를 반겼다.


아빠와 함께 살게 된 것이 엄마와 함께 살던 때보다 나은 점이 한 가지 있다면, 내게 처음으로 '친구'라는 것이 생겼다는 것이었다. 나는 여섯살임에도 유치원에 다니지 않았고, 그런 내게 유일한 친구는, 학교가 끝나면 쪼르르 우리집으로 달려와 함께 놀던 재현이었다. 어린 재현은 지금과 달리 체구가 작고 왜소해서 그보다 두 살이 어린 나와 무리없이 잘 어울려 지냈다.


재현이 중학생이 되었을 무렵부터 매일같이 만나지는 못했지만, 우리는 그대로 함께 자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나의 열다섯, 그의 열일곱 겨울에 그가 문득 유학을 떠난 뒤 연락이 두절되어 지금에야 만나게 되었지만 말이다.





거의 3년만에 처음 보는 재현은 첫 눈에 봐도 키가 조금 더 크고 선이 남자다워졌을 뿐 얼굴은 그대로였다. 그러나 어딘가 다른 사람이 된 것만 같은, 낯선 느낌이 들어 어색한 인사를 건네고 그의 맞은편에 앉았다. 짧은 안부인사 다음에는 익숙하게 사업과 경영 얘기로 화제가 넘어갔다. 


이제 스무살이 되었다는 재현은 그동안 계속 유학생활을 하다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우리나라에서 제일가는 A대 경영학과에 입학했다고 했다. 그래서 그런지 두 사업가의 대화에 엄청난 흥미를 보이며 대화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나는 경영 등에는 일절 관심이 없었으므로 앞에 놓인 접시에 담긴 음식만 깨작깨작 비워내고 있었다.



그러다가 어느새 대화의 주제는 나로 넘어가 있었다. 이제 숙녀가 다 되었다느니, 아주 예뻐졌다느니. 아빠도 재현을 칭찬했다. 사윗감으로 딱이라고. 재현은 여주가 아깝죠, 뭘. 하며 멋쩍은 웃음을 지어보였다.


아, 설마.





-





집에 돌아오는 길, 차 안에서 아빠는 내게 말했다.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정재현이랑 유학 가."


일방적인 통보였다. 나는 평소에도 무단결석을 밥 먹듯이 했으니 한국에서 대학교를 잘 가기에는 이미 그른 일이라, 외국에서라도 대학교를 다녀라 이 말이었다. 재현은 그때쯤 아이비리그에 편입하게 될 거라고 했다. 스무살, 성인 둘, 유학. 이건 결혼 내정자가 그로 정해졌다는 것과 다름 없었다.




재현은 항상 내게 다정하고 친절한 사람이었다. 그리고 내게 이러한 현실에 저항할 의지와 이유따위는 존재하지 않았다.



"..네."




나는, 며칠 전부터 뼈저리게 다시금 느껴왔듯이, 나약하기 그지없는 존재였다. 아빠라는 사람과 괜한 충돌을 일으키고 싶지 않다.


그리고 별다른 목표도 가지지 않은 채 한국에서 무의미한 시간낭비를 계속하고 싶지도 않았다. 또 재현은 예전부터 모두의 동경의 대상이었던 사람이었다. 오히려 내게 너무나도 과분한 사람일지도 모른다.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동안 많이 보고싶었어. 물어보고 싶은 것도, 말해주고 싶은 것도 너무 많아서 어디부터 시작해야 될지 모르겠다.]

[일단 많이 피곤할테니까]

[잘 자]


방금전 재현으로부터 온 문자를 보고 든 생각이다.





-





학교에는 실로 오랜만에 오는 듯했다. 이제 목의 자국도 많이 사라져 파운데이션을 몇 번 발라주면 별로 보이지도 않아 다행이었다. 오랜만에 돌아온 교실은 놀랍도록 달라진 것 하나 없었다. 내가 들어오면 쏟아지는 나를 향한 껄끄러운 시선들, 나를 보고 저들끼리 무어라 소근거리는 이민형의 친구들, 그리고 고개를 돌리면 항상 눈이 마주치는 이민형까지. 모든 것이 똑같았다.



다만 오늘은, 책상 서랍에 든 내 교과서가 멀쩡했다.

화장실에서 걸레 빤 물벼락을 맞지도 않았고, 내가 지나가면 대놓고 욕설을 퍼붓던 아이들도 이제는 째려보기만 할 뿐이었다.

하도 반응을 안 하니 제 풀에 죽었겠거니 싶었다.




오랜만에 평화로운 학교 생활을 한 듯 했다. 그래봤자 오랜만에 누군가의 괴롭힘 없이 책상 앞에 가만히 앉아있었던 것이 다지만. 종례가 끝나자마자 가방을 챙기고 교실에서 빠르게 걸어나갔다.


반 아이들 모두가 나를 껄끄러워하는 상황 속에 오래 있어봐야 내게 좋을 것 하나 없다는 게 그간의 생활을 통해 얻은 내 철칙이다. 그저 빨리 그들의 시선에서 사라져야 조금이라도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을 줄일 수 있었다.


언제나처럼 빠른 걸음으로 교문까지 당도하는데 누군가 내 이름을 불러왔다.




"이여주!"



어디서 난 소리인지 방향을 몰라 주변을 둘러보는데 거기엔 재현이 나를 보며 손을 흔들고 있었다. 수업을 마치고 온건지 간단한 차림새였다.


[NCT/이민형] 소유욕 1 | 인스티즈


"너가 고등학교 교복 입고 있으니까 어색해."



내 마지막 기억은 단발머리를 하고 중학교 교복을 입은 너였는데. 재현은 그렇게 말하면서 나를 자기 차에 태우고, 안전벨트를 매어 주었다. 재현에게서는 3년 전과 똑같이 포근한 비누향이 났다.




우리는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요즘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등등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어느새 집 앞에 다다랐다. 재현은 나를 편안하게 해 주는 사람이었다. 아무리 어릴 적부터 봐왔다 한들 몇 년만에 만나 어색할 수도 있었는데 재현은 익숙하게 대화를 이끌어 나갔고, 내가 어떤 말을 할때면 다정하게 웃으며 대답해 주었다. 


정말 오랜만에 아무 걱정 없이 활짝 웃어본 것 같았다. 고마워, 인사하며 차에서 내리려는데 재현이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여주야 곧 벚꽃 핀대."

"정말? 예쁘겠다."

"같이 보러갈래?"



같이 가 줄까? 장난기 섞인 물음을 던지자 재현은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알았어. 벚꽃 피면 말해줘. 그에게 손을 흔들어 보이고 차에서 내렸다. 그리고 집으로 들어가려 몸을 돌리는데, 나로부터 일곱 발짝 떨어진 곳에 누군가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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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야."


이민형이 이렇게 빨리 집에 올 리가 없는데. 오늘은 웬일로 나보다 빨리 도착해 있었다.


"누구냐고."


이민형이 한 발짝씩, 내게 가까워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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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우왁 안녕하세요 이번에도 1등으로 댓글을 다네욤!! 암호닉 받으신다니 감사합니당 [안돼]로 암호닉 신청하고 갈게영❤❤❤❤
7년 전
독자2
헐헐 뭔가 아슬아슬한 분위기 너무 좋아요..! 다음편 기다리고있을게요❤❤
7년 전
독자3
아 작가님 ㅜㅠㅠㅠㅠㅠㅠㅠ글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심장이 간질간질한 기분 ㅠㅠㅠㅠ
7년 전
독자4
안녕하세요! 우아 재현이가 등장했어요! [도룽]으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 지 궁금해요! 좋은 글 감사해요
7년 전
독자5
작가님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치게ㅛ다... 재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 [귀찌]로 암호닉 신청해요!
7년 전
독자6
두근두근 드디어 본격적인 삼각관계인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 담편기대되여ㅜㅠㅠㅠ
7년 전
독자7
와 대립구도가 형성되는건가여...재현찡...암호닉 받으시면 [뿜뿜이]로 신청해도될까여..❤
7년 전
독자8
이건 정말 소유욕이네,,,,가질수없는 민형이와 기회가 있는정재현 레알 둘의 기싸움 기대합니다,,, 아정말 이민형 자꾸괴롭히면 지한테 여주가 지고들어갈까봐 막 괴롭히는것같고 그래서 여주가 다치니까 다치지말라그러고 아니 무관심속 유관심이자나여ㅠㅠㅠㅠ 엉엉 레알 츤데레니 그런거니? 잊 집착이겟구나ㅠㅠㅠㅠ나 그런거 좋아해 그니까 구속해 민형아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
헐 작가님... 진짜 재밌게 잘 읽고 갑니다ㅠㅜㅠㅠ 민형이 아닌척 하면서 다 챙겨주고 다 신경쓰고 있네ㅠㅠㅠㅜㅠ 재현이랑 유학도...워... 자까님 혹시 암호닉 받으신다면 [구구마크] 로 신청할게요..! 다음화 진짜 기대돼여ㅠㅠㅠㅠㅜㅠ 재밌는 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0
와.....
작가님 쩔어여 진짜루
이거 오바인거 아시졍??암호닉은 [깔깔맨[으로 신청할께요!! 다음편 기다려용
글 잘 읽었어요!!

7년 전
독자11
글 분위기도 너무 좋고 민형이의 마음이 제일 궁금하네요 !! 앞으로도 잘 보겠습니다 !
7년 전
독자12
헉 설마사카 삼각관계???? 너무 좋아요 진짜 악 너무 좋아요 ㅠㅠ 저렇게 미남들이 양쪽에서 우 엉 앙 잉 엥 와.. 상상해봤는데 격하게 좋네요 내용은 뭐 말로 표현할 수 없이 너무 좋아요 러... 다음 편 엄청 기대 되요 좋은 글 너무 감사드립니당
7년 전
독자13
으어우ㅠㅠㅜㅜㅜㅜㅠ 작가님 진짜 사랑해요 분위기 대박.. 암호닉 [뚜잇뚜잇츄] 로 신청이요!❤️
7년 전
독자15
아ㅠㅠㅠ 민형아ㅠㅠㅠㅠㅠㅠ 함부로 다치지말라니.. 당연하지ㅠㅠㅠ 누구말인데!!!!! [트레이드마크]로 임호닉 신청할게요!!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해서 다음편이 너무너무 기대되네요!!!❤
7년 전
독자16
와 글 너무 재밌어요 ㅠㅠㅠㅠㅠㅠ 민형이와 여주의 그 관계와 재현이와 여주의 관계가 굉장히 달라서 이입도 너무 잘 돼요.. 암호닉 [맹]으로 신청할게요❤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고운새벽
이예린의 '그대의 우주'라는 곡이에요!♥
7년 전
독자18
와 민형이 아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 재미있어용!!암호닉[뚜뚜]로 신청하겠슴다!!
7년 전
독자19
[마꾸] 암호닉 신청해요 ! 진짜 좋아요ㅠㅠㅠ 나 증말 민형이가 좋가 작가님 체고쵝오
7년 전
독자20
암호닉 신청을 받으신다니ㅠㅠㅠ조심스레 [도리] 신청할게요! 0화때도 느꼈지만 진짜 주제 너무 제 취향이에요.. 다크한 마크리 너무 좋구요 집착 많이 해조라..♥ 마지막에 질투하는거 맞죠ㅠ? 너무 좋아서 소리 지를뻔했네요..ㅎ 이제 재현이랑 삼각관계로 변해서 더욱 흥미진진할것같네요!! 민형이가 결혼얘기도 오간걸알면 어떤 반응을 할지 궁금하네요!0! 분량도 낭낭하고 작가님 필력 완전 짱짱이에요!! 요런 바람직한 작품 써주셔서 감사해요오ㅜㅜ 제사랑 받으세요♥♥필요없으시다구요? 죄송함당ㅜ0ㅜ 진짜 이 작품 맨날맨날 볼것같아요..너무 재밌고 소재 정말 짱짱.. 좋은글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21
[꼬르륵] 으로 신청하겠습니다 혹시 노래 제목 알려주실 수 있나요?
7년 전
고운새벽
이예린의 '그대의 우주'라는 곡이에요!♥
7년 전
독자22
우와 재현이가 등장했어요! 글 분위기 브금 분위기 너무 좋아요 ㅠㅠ 다음 화도 너무 궁금하고 분위기 정말 최고예요 ㅠㅠㅠ [봉식]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
7년 전
독자23
0이 있는줄 모르고 이거 보고 0보고 왔네요ㅋㅋㅋㅋㅋ재미있을 것 같아요!!!![오월]로 암호닉 신청이요!!
7년 전
독자24
암호닉[딸기]로 신청할게요!!잘보고 갑니다!!
7년 전
독자25
[달탤]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제가 약간 가슴이 아려오는 스타일의 글 너무너무 좋아하는데ㅠㅠㅠㅠㅜ엉엉 진짜 뭐랄까 글 읽으면서 너무 좋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엉엉 다음편도 기대할게여!
7년 전
독자26
와 진짜 너무 재밌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투민형]으로 암호닉 신청이요!! 신알신 하구가용❤️
7년 전
독자27
대..박 진짜 이제부터 시작인가요 우어이에에잉워완전 재미썽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8
아ㅜㅠㅠㅠㅠ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너무 좋아 미칠 거 같아요ㅛ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 너무너뮥 기대됩니듀ㅠㅠㅠㅠ 암호닉 [꾸꾸] 로 신청할게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29
헝대박...너무재밌ㅇ어욮ㅍ퓨ㅠㅠㅠ
7년 전
독자30
헐 작가님 이건 대작입니다......집착물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재현과윤오사이]할께요ㅠㅠ 글 잘읽었어요
7년 전
독자31
오오 이제 삼각구도인가여 ㅠㅠㅠㅠㅠㅠ 글 너무 좋아요 작가님..!
7년 전
독자32
대박 작가님 저 지금 손떨려요 으아으아
7년 전
독자33
글 완전 취저예요ㅠㅠㅠㅠㅠ 좋은 글 감사해요 작가님❤❤ 신알신하고 갈게요!!!!
7년 전
독자34
....호우..민형쓰...
7년 전
독자35
[맠횽]으로 암호닉 신청하고갑니다ㅜㅜㅜ 민형이 이런 성격 진짜 취향저격 ,....
7년 전
독자36
오ㅏ ㅇ런거 너무 봏아요 ㅠㅠㅠㅠㅠㅠ 뭔가 어긋난것
7년 전
독자37
[핑키]로 암호닉 신청해요!! 이런 분위기 글잡 팢고있었는데 마침 작가님께서!!!!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7년 전
독자38
와 작가님 글 진짜 대박이예요 이런분위기 진짜 너무 좋아하는데 학원물이라니...대박 암호닉[쏠직히오바]로 신청할게요 ㅠㅠㅠㅠ
7년 전
독자39
재밌어여...악...[고등마크]로 신청해요!
7년 전
독자40
작가님 너무 재밌어요ㅠㅠ암호닉 [뚜듄]로 신청할게요!
7년 전
독자41
뀨ㅠㅠㅠㅠ작가님 저두 [뀨뀨]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ㅠㅠㅠㅠ신알신 하고 갑니당♡
7년 전
독자42
헝 진짜 재밌어요ㅠㅠㅠㅠ 분위기 너무 최고고ㅠㅠㅠㅠㅠㅠ 신알신하고갈게요!!!!
7년 전
독자43
[공팔공이] 암호닉 신청할게요!! 너무 흥미진진해요 민형이랑 재현이ㅜㅡㅠㅜ
7년 전
독자44
[뽀삐]로 암호닉 신청해요! 작가님 글 진짜 대박 ㅠㅠ 너무 재밌어요 ㅠㅠㅠㅠ
7년 전
독자45
[ 애슐리 ]로 신청하겠습니다ㅠㅠㅠㅠ너무 재밌어요!
7년 전
독자46
[무민]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분위기 진짜 너무 좋아요 브금 제가 진짜 좋아하는 노랜데ㅠㅠㅠㅠ 갑자기 나타난 재현이도 너무 매력있고 소유욕 쩌는 이미녕 최고네요...
7년 전
독자47
와 글 진짜 잘쓰시네요....ㅠㅠㅠㅠㅠ 대박이에여ㅜㅜ 뭔가 슬프면서 찡하면서 그런부분이있는거같네여.. [1234]로 암호닉신청할게요!
7년 전
독자48
와....세상에ㅠㅠㅠㅠㅠ 너무 재밌는데요??? [숭아재현]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앞으로 잘 부탁 드립니다 작가님~!
7년 전
독자49
[플라밍고]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재밌게 잘 보고 가요 ㅜㅜㅜㅜㅜㅜㅜ 질투하는 거 맞죠? 너무 좋다는ㅠㅠㅜㅠㅜ❤
7년 전
독자50
[벚꽃]으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 글 진짜 재미있어요ㅠㅠㅠㅠ 완전 취저입니다ㅠㅠㅠㅠ 신알신 하고 갑니당 좋은 글 감사해요 작가님❤
7년 전
독자51
[포뇨]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작가님 글 너무 제 취향이고 진짜 재밌어요...❤다음편도 너무 궁금해여ㅜㅜㅜㅠㅠ
7년 전
독자52
혹시몰러 이 글에도 암호닉 [숭]으로 신청해요! 역시나 오늘도 브금은 좋구요ㅠㅠ 민형이와 무슨일이ㅠㅠ
7년 전
독자53
글너무좋아요ㅜㅜㅜㅜㅜㅜㅜㅠㅠ 290으로 암호닉 신청할께요❤️❤️
7년 전
독자54
[빵재니]로 암호닉 신청할께요!!너무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5
작가님 사랑해요ㅠㅠ
[붐붐파우]로 암호닉 신청하고가요ㅠㅠㅠ

7년 전
독자56
새벽에 보다가 소름돋았어요ㅠㅠㅠㅠ 다음편도 기다릴게요! 암호닉 [토토로]로 신청할게요!
7년 전
독자57
세로로 암호닉 신청이요...! ❤️❤️ 대박이ㅇㅔㅇ오 ㅠㅠㅠㅠㅠ 세상 세상
7년 전
독자58
마지막에 누구냐고 묻는거 ㅠㅠㅠㅠ짜 심폭당했어요 재현이도 사랑해 ~~!
7년 전
독자59
아 이런글너무좋아요.. 민형이가ㅠㅠㅠㅠ엉엉엉 암호닉[햇찬아사랑해]로신청하고갈께요 ♡♡♡
7년 전
독자60
ㅠㅠㅜㅜㅠ 제 심장이 아파여ㅠㅠㅠㅠ 너뭄 좋아염 ㅠㅠㅠㅠㅠㅠ 민형이가 욕심부리는 것도 좋고 스윗한 정재현 최고되여...ㅜㅜㅜ 혹시 암호닉을 '만덕이'로 신청해도 될까염?
7년 전
독자62
[향기]로 암호닉 신청해요!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 신알신 하고 갑니다..❤️
7년 전
독자63
너무 재밌어요 진쨔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응원합미다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4
흐헉 작가님 ,, 이거 인기글에서 안내려가길래 봤는데 와우 완전 제 스타일이에요 징짜 !!!!! 너무너무 대박적 ,,, 아 암호닉은 [공백]으로 신청할게요 !!! 작가밈 사랑해욧 !!!!!
7년 전
독자65
글 너무 재밌어요 작가님! 민형이랑 여주 관계 진짜 위태위태한게 뭔가 찌통이네요...ㅠㅠㅠㅠㅠ [엘모]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7년 전
독자66
끄아 이제 민형이의 소유욕이 시작되는건가요??너무 기대되요~~
7년 전
독자67
와 짱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캐내디언]으로 암호닉 신청해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8
초록글 올라온 것 보고 읽게 되었는데 이 묘한 분위기,,, 너무 좋습니다 ㅠㅠㅠㅠㅠ [민형맘]으로 암호닉 신청하고 갈게요!
7년 전
독자69
안녕하세요~~우갹입니다><아휴 진짜 작가님 작품 보느라 제 심장이 진짜 살아남질 못해여..ㅠㅜㅠㅜㅠㅠ우리 민형이랑 재현이 둘 다 너무 멋잇어여..ㅠㅜㅠㅜㅠ슬프다..다음편도 기대되는 내용이예요!!!진짜 이런 작품 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ㅠㅜㅜ
7년 전
독자70
[깨]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내용이랑 노래랑 너무 잘 맞아요ㅜ 민형이가 이런 스타일인 것은 처음봤어요 너무 신선하고 재미있습니다 작가님 알라뷰 입니다ㅜㅜ
7년 전
독자71
이걸 왜 지금에야 읽었는지ㅠㅠ 새벽에 읽으니까 더 잘 몰입되는 것 같아요! 브금도 너무 잘 어울려요ㅠㅠㅠㅠㅠ 암호닉 [블라썸]으로 신청할게요!
7년 전
독자72
[까불이]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저왜이거이제본거죠ㅠㅠㅠㅠㅠ대박대밧 ㅠㅠㅠ앞으로 궁금한 얘기가 더더더 많은 이야기네요ㅜㅜㅠ정말 궁금해 미쳐요ㅠㅠㅠ좋은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73
와... 민형...ㅠㅠㅠㅠ 다음편이 더 궁금해지네요 다음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7년 전
독자74
[뿡빵] 암호닉 신청할게요! !!너무 재밌게 잘 읽고 있어요ㅠㅅㅠ♡8
7년 전
독자75
작가님 필력이 너무 대단하셔요 ㅠㅠ 진짜 재밌어요 이거 보는 낙으로 살 것 같아요 ♡♡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다음 편 기대할게요! 최고 ♡♡♡
7년 전
독자76
아 민형이 이런분위기 정말 새롭다 진짜 잘어울리는거같아요ㅜㅜㅜ 신알신합니다 진짜 너무너무 좋아효ㅜㅜㅜㅜ
7년 전
독자77
전편에서 [코튼캔디]로 암호닉 신청한 작가님 팬입니다! 아진짜 넘재밌어요 새로운 인물 재현이가 등장해서 더 흥미진진해지고 민형이가 다가가서 뭐라했을지 뭘했을지 궁금하네요ㅠㅠㅠ 브금이랑 글도 잘어울리고 정말 제 스타일이에요! 할말 더있는데 까먹었어요...아뮤튼 작가님 정말 초면에 실례지만 사랑합니당❤
7년 전
독자78
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너무 재밌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9
흑 다음편 어서 보고싶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0
헐빨리둘이부딪히는모습보고싶습니다ㅜㅜ점점제목에맞게흘러가는거같아여 잘봤습니당
7년 전
독자81
암호닉으로 [0701] 신청하고 갈게요 진짜 미친 거 같습니다 후 아 이건 정말 대작이고 저 지금 2화 보고 싶어서 현기증 나네요 작가님 진짜 와 너무 재밌고 아 둘 다 넘 좋네요 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7년 전
독자82
자까님 넘 재밌어요 ㅠㅠㅠ 암호닉[윈터]신청해요(´°̥̥̥̥̥̥̥̥ω°̥̥̥̥̥̥̥̥`)
7년 전
독자83
혹....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제 취향저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혀니도 넘나뤼 설레고 민형이가 공주님 안기 한 것도 넘나뤼 설레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 [이주☆]로 신청해욥!!❤
7년 전
독자84
하......빨리 오세용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설레서 숨을 못 쉬겠어요 암호닉[곰귤]로 신청해요❤️
7년 전
독자85
헐 작가님 넘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진짜 짱 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6
오우 민횽쓰 질투하는고야? 재현이도 나오고....삼각관계 나온다...핡....너무 좋다
7년 전
독자87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ㅠ
7년 전
독자88
헐 분위기너무좋아요 제목도내용도제취향이예여ㅜㅜㅜㅜㅜ항ㅜㅜ 좋은글감사해여 작가님 잘읽었어요!
7년 전
독자89
진짜 저 이런 분위기 사랑한다구요 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필력이 진짜 너무 짱 ..
7년 전
독자90
아ㅜㅜ 재현이너무 다정한거아닌가요ㅜㅜㅜ 넘스윗해여....민형이는 질투하는거져ㅜㅜㅜ 아나이런 삼각관계 좋아해요 자가님♡♡♡
7년 전
독자92
밍 ㅠㅠㅠㅠㅠ재현이..오삐미낭낭하고..민형이..질투미낭낭합니다ㅜ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3
정재현이랑 이민형ㅜㅠㅜㅜㅠㅜㅜ글 너무 재밌어요ㅜㅠ 좋은 글 감사해요!
7년 전
독자94
[507] 암호닉 신청할게요!! 아슬아슬한게 위태로우면서도 너무 재밌어요!! bgm이랑도 잘 어울리고요..
7년 전
독자95
와씨...이런 위태로운 느낌의 글 너무 좋아오ㅜㅠㅡㅜㅜㅠㅠ
7년 전
독자96
아까 0화 보고왔는데 너무 제 취향인 것 같아요ㅠㅠㅠㅠ 작가님 정말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97
[날가져엉엉] 암호닉 신청할게요!!!!!너무 재미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8
웧...민형이의 질투가 시작되는곤강...재현이 나와서 좋았아용!! 민형이 빨리 여주한테 잘해주ㅓ...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가 상처받는 건 맴찢이긴 하지만 둘이 사이 좋은 모습 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9
왜 이런 글을 이제서야 알았을까요... 너무 제 취향저격하는 글이에요 앞으로 기대하겠습니다!! 잘 읽고 가용
7년 전
독자100
서로서로 대립하는 느낌이나 기분의 묘사가 너무 좋은거 같아요..❤
7년 전
독자101
이미녕... 이... 나쁜노머.... 니가 뭔데ㅠㅠㅠㅠ드디어 삼각관계 시작인건가여 팽팽한 삼각관계가 됐음 좋겠네여 ㅎㅎㅎㅎ
7년 전
독자102
벌써부터 눈물나고 찌통 예상이야.. 오뜨케...
7년 전
독자103
따흐흑 ㅠ,,, 몰라,, 민ㄴ형아,,, 이제라두 미안하다구해,,, ㅠ 큐ㅠㅠㅠㅠ작가님 너무 재밋어요ㅠㅠㅠ
7년 전
독자104
와 설마 삼각관계가 되려는 건가요... 재밌게 잘 읽었어요!! 재현이 쏘스윗 ㅜㅠㅠㅠ
7년 전
독자105
작가님 글에 너무 취향을 저격당했어요ㅜㅜ 엉엉 ㅠ 인생 글잡 될 것 같은 느낌ㅜㅜ 응원할께요
7년 전
독자106
작가님..사랑해요....이런 분위기 좋아요ㅠㅠㅠㅠㅠ아 취향저격 제대러 당해버렸아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7
안녕하세요! 작가님ㅠㅠ 암호닉 [연하]로 신청하고갑니다!ㅠㅠㅠㅠ아악 삼각관계라니 진짜 너무 좋아요...민형이는 무슨생각을 하고있는건지ㅠㅠㅠ여주는 무슨 생각을 하고있을지ㅠㅠ담편이 너무 기대됩니다ㅠㅁㅠ 작가님 어덕행덕만 하세요...진짜ㅠㅠㅠ넘 글 취향저격 당해버리고...
7년 전
독자108
둘다 너무 미친 외모ㅠㅠㅠㅠㅠㅠ 대사 한마디 한마디 나올 때마다 설레 죽을 것 같아요ㅠㅠㅠ 진짜 다음 편 너무 궁금합미다...
6년 전
독자109
민형이의 여주를 향한 마음은 애증인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왜 그렇게 여주에게 못되게 구는지 궁금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상처많은 여주가 재현이를 만나서 조금이라도 위로 받을 수 있길 바래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10
아 정말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11
으엉 쏘스윗 정재현 너무 멋있잖아요 . 민형이 질투하는 것도 넘 나 머싯따...
6년 전
독자112
오 담편에서 민형이 엄청 질투하겠죠? ㅠㅠ잘읽었습니다 작가님!!
6년 전
독자113
아버지가 시켜서 기업끼리 해야하는 결혼이 정재현이라니8ㅅ8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런 부담ㅠㅠㅠㅠ 저 주세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114
진짜 이제 소유욕 이란 제목을 조금씩 알게 된 것 같아요!
민형이 집착 조금씩 보이는데 넘 좋다,,,,
재현이도 넘 스윗해서 좋아요!!
잘읽고가요~!!

6년 전
독자115
저 약간 변태는 아닌데(사실 마즘) 여주 막 일케 괴롭힘 당해서 다크+우울보스고,,,, 막 남주가 여주한테 집착하고,,, 이런 거 진짜 제가 사랑함미다,,,,륵흑 정략결혼 이런 것두 ㄹㅔ알 조아하는데 자가님 그냥 제 취향 때려 박으셨네여,,,,
6년 전
독자116
오늘 제 무덤은 여기인가요?
6년 전
독자117
아 진짜 미친다 작ㄱ가님 진짜 대박인 고 ㅏㅌ아용... 흑 민형이 질트하니....? 귀여워...
6년 전
독자118
아우우 세상에 ㅠㅠㅠㅠㅠㅠ재현이까지 나왔네요 ㅠㅠㅠㅠㅠㅠㅠ재휸스 ㅠㅜㅜ 너무 다른 두 사람이라 어떻게 될지 더 기대돼요
6년 전
비회원112.247
아,,,재현도 좋고 민형이도 좋은데,,
하아,,어쩌지,,하아,,

5년 전
비회원143.112
잠깐만 발 내가 다 아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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