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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인피니트H - Crying (Inst) 


 

[방탄소년단/김남준] 17171771 始 | 인스티즈 

 


 


 

그 날은 비가 많이 오는 날이었다. 나는 손을 내밀었다. 손바닥 위로 빗방울들이 떨어졌다. 

집에 가고 싶었다. 하지만 우산이 없었다. 일기예보를 보지 않은 탓이었다. 

톡톡. 빗방울들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왔다. 지금 이대로 가면 신발이 다 젖을텐데. 

우산이 없다고 부를 사람 하나 없다는 게 원망스러웠다. 그렇다고 해서 누군가를 부르고 싶은 것은 아니었다. 


 

"..." 


 

누군가 내게 다가왔다. 그리고는 우산을 내밀었다. 

검은색 장우산이었다. 한 사람이 쓰기에는 너무 큰 그런 우산이었다. 

고개를 돌려 옆에 있는 사람을 바라보았다. 검은 코트, 검은 바지, 검은 가방. 유일하게 검지 않은 것은 머리카락뿐인 남자였다. 


 

그 날. 나는 너를 처음 만났다. 


 


 

17171771 

 

w. 복숭아 향기 


 


 

"전화 안받아도 괜찮아?" 


 

"응."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핸드폰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았다. 그리고는 손을 옮겨 맥주병을 그러쥐며 입꼬리를 말아올렸다. 

귓가에는 계속해서 클럽 음악 소리가 맴돌고 있었다. 밖에 이렇게 나온 게... 얼마만이더라. 

정확히 기억나지 않았다. 


 

옆에서는 이름 모를 남자들이 하하호호 웃으며 술을 마시고 있었다. 

나는 쇼파 등받이에 몸을 기댔다. 맥주를 마셔서 그런지 조금씩 눈 앞이 흐려지는 기분이었다. 

한 남자가 내 옆으로 다가왔다. 이름은 모르지만 얼굴은 알고 있는 남자였다. 

나는 두 눈을 느릿하게 깜박였다. 고개를 돌리자 남자와 눈이 마주쳤다. 언제 다가왔는지 남자의 얼굴은 꽤나 가까이에 자리잡고 있었다. 


 


 

"정말 괜찮아?" 


 

"응." 


 

"김남준이잖아." 


 

"맞아." 


 

"그런데 전화를 안받는다고?" 


 


 

네 애인인데? 

굳이 받을 필요가 있을까. 내가 굳이 전화를 받지 않아도 너는 이미 내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다 아는데. 

나는 말없이 맥주를 입에 머금었다. 씁쓸하면서도 톡 쏘는 느낌이 입 안 가득 퍼졌다. 

남자의 손이 내 허벅지 위로 올라왔다. 나는 눈을 내리 깐 채로 남자의 손을 바라보았다. 

입고 있던 원피스 자락을 어루만지는 손길이 예사롭지 않았다. 대놓고 허벅지를 쓸어내리는 손길이라... 

네가 내 애인이라고 상기시키는 입과 다르게 손은 매우 점잖치 못했다. 

나는 남자의 손목을 그러쥐며 슬쩍 밀어냈다. 이름 모를 벌레들이 허벅지 위를 기어다니는 기분이었다. 

미간이 절로 찌푸려졌다. 


 


 

"왜?" 


 

"뭐가?" 


 

"김남준 전화도 안받겠다... 너도 알거는 안다고 생각하는데." 


 

"..." 


 

"아무 말도 안할게. 너도 나도 서로 입다물면 끝이야." 


 

"글쎄." 


 

"여기 있는 애들 술에 꼴아서 지금 하나도 기억 못한다니까?" 


 

"여기 있는 애들이 문제가 아닌데." 


 


 


 

클럽 음악을 뚫고 주변에서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한창 내게 말을 걸어오던 남자는 작게 혀를 차며 고개를 돌렸다. 굳이 내가 고개를 돌리지 않아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있었다.  

저 멀리서 들어오는 은색 머리카락을 이미 본 이후이기 때문이었다. 

천천히 밑으로 내려가면 굳게 다물린 입과 곧은 눈매가 자리를 잡고 있었다. 

나는 손가락으로 맥주 병 입구를 만지작거렸다. 방금 전과 다르게 입꼬리가 절로 살짝 올라가는 게 느껴졌다. 


 

너였다. 


 


 

- 


 


 

"선배." 


 


 

네가 나를 불렀다. 나는 고개를 들어 너를 바라보았다. 

네 얼굴에는 아무것도 담겨있지 않았다. 분노도, 질투도 없는 그저 평온한 얼굴이었다. 

하지만 나는 알 수 있었다. 아무것도 담겨있지 않다는 것은 오히려 무엇이 담길지 몰라서 무서운 것이라는 것을. 

지금 이 클럽을 나가면 네 얼굴에는 분명 무언가 다른 감정이 씌어질 게 분명했다. 

그럼 나는 이 클럽을 나가야하나, 말아야하나. 이미 답은 정해져 있었지만 굳이 그 답대로 행동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야 


 


 

"핸드폰 안고장났네요." 


 


 

내가 원하는 네 얼굴을 볼 수 있으니까. 


 


 

"시끄러워서 젼화 못받았어." 


 

"음악이 시끄러웠나요? 아니면 옆에 있는 사람이 시끄러웠나요?" 


 

"둘 다." 


 


 

너는 허리를 숙여 나와 눈을 마주했다. 나는 그런 네 눈을 바라보며 다시 한 번 맥주를 입 안에 머금었다. 

내가 병에서 입을 떼자마자 너는 그대로 내 입술에 입을 맞춰왔다. 

입 안에 머금고 있던 맥주가 조금 흘러나왔다. 흘러나온 맥주는 턱선을 타고 목선까지 흘러내려갔다. 

나는 눈을 감지 않았다. 너 역시도 눈을 감지 않았다. 

너는 내게 입을 맞춘 그대로 고개를 옆으로 돌려 방금 전 내 허벅지에 손을 올렸던 남자를 바라보았다. 

남자는 이미 멍한 표정으로 우리 두 사람을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저 표정에 담긴 의미를 알 수 있었다. 여기까지 올 줄은 몰랐다는 것과 이제 좆됐다 라는 감정의 복합체겠지. 


 


 

"맥주 맛없어요." 


 

"김이 다 빠졌으니까." 


 

"나가요." 


 

"..." 


 

"김 다 빠졌잖아요."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몸을 일으켰다. 여전히 눈 앞은 조금 흐릿하게 보였다. 

취하긴 취했나보네. 푸스스 웃음소리가 절로 흘러나왔다. 

고개를 들어 너를 바라보았다. 네 입가에는 내 입술에 있던 립스틱 자국이 조금 묻어있었다. 

나는 손을 내밀어 네 입가를 손가락으로 닦아주었다. 너는 그런 내 손을 바라보다 이빨로 아프지 않게 내 손을 잘근 깨물었다. 

아무것도 없던 네 얼굴 위로 그림자가 하나 드리워졌다. 지금 너는 마치 주인을 만난 개마냥 꼬리를 마구 흔들어보이고 있었다. 


 


 

- 


 


 

너는 조수석에 올라타자마자 안전벨트를 맸다. 

나는 운전석에 올라탔다. 그리고는 창문에 머리를 기댄 채로 너를 바라보았다. 

너는 운전 면허가 없었다. 굳이 운전 뿐만 아니라 너는 손으로 하는 무언가에는 도통 재능이 없었다. 

아무리 세기가 낳은 천재라고 하지만 이럴 때는 너도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곤 했다. 

역시 신은 한 사람에게 모든 것을 나눠주지는 않는 법이었다. 


 


 

"오늘은 좀 빨랐네." 


 

"선배가 어제 그랬잖아요. 홍대에 클럽 생겨서 가보고 싶다고." 


 

"내가 그랬나..." 


 

"네." 


 

"용케 기억했네." 


 


 

망각. 

신이 인간에게 내린 가장 큰 선물 중 하나였다. 아무리 흠결이 없는 사람일지라도 잊고 싶은 과거 쯤은 다들 하나씩 있는 법이니까. 

너는 그런 망각 이라는 선물을 받지 못한 사람들 중 하나였다. 

그냥 지나가는 사람들의 표정, 말들, 옷차림 하나하나까지 모두 기억해내는 그런 사람. 

그런 사람이 바로 너였다. 

그러니 어제 너와 함께 밥을 먹으면서 내가 내뱉은 말을 네가 기억해내는 것은 절대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오히려 기억을 하지 못하는 게 이상하지. 다른 사람도 아닌 내가 한 말인데 네가 기억을 못할 리는 전혀 없었다. 


 


 

"아까 그 남자가 그러던데 너가 내 연인이래." 


 

"..." 


 

"웃기지?" 


 


 

나는 아직 네 것이 아닌데 말이야. 

나는 입꼬리를 말아올렸다. 너는 말없이 그런 나를 바라보았다. 

그래. 이건 너도 나도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 나는 너의 것이 아니었다. 고로 너 역시 나의 것이 아니었다. 

철컥. 소리와 함께 네가 메고 있던 안전벨트가 풀렸다. 한 칸 떨어져서 나를 바라보던 네가 어느새 내 가까이 다가와있었다. 

방금 전 그 남자와는 차원이 달랐다. 은근이 풍겨오는 네 향수 향이 느껴졌다. 

너는 손을 내밀어 내 목을 그러쥐었다. 그리고는 손가락으로 천천히 내 목선을 쓸어내렸다. 

커다란 네 손이 내 목을 점점 죄어왔다. 하지만 아프지는 않았다. 숨을 쉬는데 어렵지도 않았다. 

너는 그저 내 목을 그러쥔 채로 세게 조여오는 시늉을 하고 있을 뿐이었다. 


 


 

"가끔, 아니. 매일 상상해요. 선배를 내 손으로 죽이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 


 

"나만 갖고 싶은 꽃이 있을 때는 꺾어야 하는 건가, 아니면 옮겨서 심어야 하는 건가." 


 

"옮겨서 심으면?" 


 

"다른 사람이 볼 수도 있는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내 정원에 누가 들어오지 않는다는 보장이 어디있어. 

너는 살풋 웃어보이며 내 목을 놓아주었다. 나는 손을 들어 내 목선을 쓸어내렸다. 

내 목에는 아무런 자욱이 남아있지 않을 것이다. 지금까지 늘 그랬던 것처럼. 

너는 내 몸에 그 어떠한 너의 흔적도 남기지 않으니까. 


 

나는 벨트를 메고 시동을 켰다. 엑셀을 밟자마자 차는 부드럽게 앞으로 나아갔다. 

너는 어느새 고개를 돌린 채로 창 밖을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그런 너를 힐끗 보고는 입꼬리를 말아올렸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했지만 물어보지 않았다. 


 

내가 너의 것이 아닌 것처럼 너 역시도 나의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직은. 


 


 

- 


 

 

[방탄소년단/김남준] 17171771 始 | 인스티즈 

 


 

미리 말씀 드릴게요. 

17171771의 남주인 남준이와 여주는 절대 상식인의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 아니랍니다. 

이 점은 감안하고 봐주세요.ㅎㅎㅎ 어디까지나 소설은 소설입니다. 절대 이 둘처럼 행동하면 큰 일 나요... 

그리고 굳이 두 사람의 관계를 따지자면 여주가 甲인 관계입니다. 


 

알고 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ㅎㅎ 굉장히 성질이 급해요... 

그래서 머릿속에 떠오른 프롤로그는 이렇게 시간이 있을 때 빨리 썼네요. 

1화가 언제 올라온다! 라는 말은 할 수 없겠지만 이번주는 아마 아닐겁니다... 내일부터 진짜 바쁘거든요... 

참고로 17171771은 연하와 연애하는 법 을 리뉴얼한 작품입니다. 많은 사랑 주시면 매우 감사할 거 같아요...ㅎㅎㅎㅎ 


 

암호닉은 1화가 올라올 때까지 받겠습니다. 

그럼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아.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가 조금 더 맞는 표현인 거 같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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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두유망개에용 ㅠㅠㅠㅠㅠ대박 ㅠㅠㅠㅠㅠ 이렇게 빨리 오시다니 넘나 기쁩니다ㅠㅠㅠㅠㅠㅠ 둘이 생각하는고랑 분위기가 대박이에요!!!! 다음편 기다리고있을게요 사랑해요자까님♡
7년 전
독자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주니 왜 이렇게 섹시하져? 망각하지 못한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도 심지어 섹시하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 [뱐드]로 신청할게요
7년 전
독자3
현이에요 세상에 연하와 연애하는 법 리뉴얼이라니ㅠㅠ 아까 프롤로그 봤을때 설마 했는데 진짜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기서도 암호닉은 [현]으로 신청할게요!
7년 전
독자4
아ㅠㅠㅠ남준이 너무 섹시한거 아닙니까 벌써 1화가 보고싶어요 그리고 암호닉 [꾸룩]으로 신청해요 남주니랑 여주넘흐 좋아요...핳
7년 전
독자5
[방칠이방방]으로 신청합니다 아아 제가 좋아하는 연하남남준이라니ㅜㅜㅜㅜ 이런 감격이ㅠㅜㅜㅜ 그런데 그럼 연하남연애법은 이제 연재안하는건가요?
7년 전
복숭아 향기
넴...
7년 전
독자10
ㅠㅜㅠㅜㅜㅠ 그렇군요 할수없죠뭐... 제가 참 애정했습니다..
7년 전
독자6
암호닉 [달]로 신청할게요! 와 정말 분위기가 너무 제 취향이에요 ㅠㅠㅠㅠㅠㅠ 완전 기대돼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
[뜌]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우왕ㅠㅠ 연하남이랑 뭔가 비슷하면서 많이 다르네요ㅠㅠ 이것도 재밌겠네요ㅠㅠ 작가님 1화 기다리고 있을게요❤❤❤
7년 전
독자8
끼야 작가님❤ [윤기와 산체]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다음편이 언제가 되든지 전 무조건 기다리겠습니다!!! 남준이ㅠㅠㅠㅠㅠ 너무 섹시하잖아ㅠ
7년 전
독자9
[열렬] 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연하와 연애하는 법이 리메이크가 되다니... 이런 느낌은 또 퇴폐적이여서 엄청 좋은 것 같아요 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 탄소가 음주운전 할 때 읭?!??!?!?! 했는데 작가님의 부가 설명을 듣고선 아하! 싶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큰 그림 그리시는 작가님.....! 진짜진짜 오늘도 감사하고 사랑해요 ㅜㅜㅜㅠㅠㅠㅠㅠㅠ ♥♥♥♥
7년 전
독자11
[토끼] 저는성질급한게매우좋습니다하ㅏㅣㅎ이건이거대로분위기가쩌니까요ㅠㅠㅠㅠ헝헐분위기쩌는거너무좋아요ㅠㅠㅠ
7년 전
독자12
[다이아몬]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세상에ㅠㅠㅜ남주 여주 분위기 다 너무 제스타일이네요ㅠㅠㅠ취향저겨규ㅠㅠㅜ남준이가 남주라니 ㅠㅠ너무 사랑합니다 작가님 ㅜㅠㅜㅜ아 앞으로가 너무 기대되네요 ❤❤❤

7년 전
독자13
와 세상에 이거 뭐예요?ㅠㅠㅠ 너무 제스타일 이에요ㅠㅠㅠㅠㅠ [뷔스티에] 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앞으로 계속 달려봅시다❤
7년 전
독자14
[슬픔이 기쁨에게]로 암호닉 신청해요!!!
연하이지만 연상같고ㅠ동갑이고 왜ㅠ저렇게 섹시하죠...?매혹적인 남주니.....

7년 전
비회원 댓글
[대추차]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남주가 남준이인 것에서부터 동갑이나 연상이 아닌 연하남이라는 설정,그리고 남들과는 조금 다른 사고방식을 가지고 사는 두 남녀의 이야기라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돼요! 좋은 글 감사드려요~
7년 전
비회원 댓글
[땅위]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헐... 글이 완전 색가른거같아요! 평소에 보지 못 핬던 분위기인거같아요! 그리고 남준이와 여주의 관계는 어떤 관계인지 궁금하네여!
7년 전
독자15
보보입니댜 흐아영우ㅏㅇ 분위기에 치여서 쥬금,, 작가님은 왜이리ㅣ 금손이셔서 제 심장을 아프게하시나요...?ㅠㅠㅠㅠㅠ 기다릴게용!!
7년 전
독자16
[숭니]로 암호닉 신청합니다아 !♡
작가님 ㅜㅜㅠㅜㅜ이런글 완전 제 스타일이에여ㅠㅠㅠㅠ 남준이라니 ㅠㅠㅠㅠ

7년 전
독자17
[녹차맛콜라]로 신청합니다 굉장히 기대되네요:)
7년 전
독자18
뉸뉴냔냐냔 으로 신청하고가요!!!!! 유명연예인을 보고 오니까 남준이 등판!!!! 너무 좋아요ㅠㅠㅠ
7년 전
독자19
와 좀전에 유명아이돌에 댓글달고왔는데 바로 신작이 올라와있네요!! 역시 작가님❤ 이번에도 [헤융]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7년 전
독자20
별입니다!!!!! [별]로 신청할게요!!! 머에요 무슨일입니까!!! 저 지금 유명아이돌보구 티저봤는데 벌써 연하남준이가 나와있다뇨...T^T 이거 저 완전히 잡으시려구 이거이거 이렇게 하셨네요 (ㅎㅎ)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좋다구요 아무튼 연하남준이도 정말진짜 보고싶었는데 이렇게 유명아이돌 끝나자 마자 흑흑 저 완죠니 기분이가 날아갈 것 같슴니다ㅠㅠ 연하남도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끝까지 같이 달려가 보아요! 항상 감사하구 사랑합니다♥
7년 전
비회원 댓글
[초코아이스크림2]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7년 전
독자21
프롤로그 봤을 땐 남준이만 독특한 줄 알았는데 여주 또한 그렇군요 서로 썸을 스릴 있게 타는 느낌이 드네요 암호닉은 전과 동일하게 [마솨]로 신청하겠습니다
7년 전
독자22
[무네큥] 신청할게요!!! 무조건적으로 뻔한 내용이 아니고 색다른 느낌이라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제목 의미도 궁금하네욧
7년 전
독자23
[호빵이]로 신청할게요!! 이런분위기좋지요ㅜㅜㅜㅜㅜ 저는 차기작안오실줄 알고 다른글에 댓글 남겼는데 ㅎㅎㅎㅎㅎ 요러케 오시면 넘나좋습니당ㅎㅎ..
7년 전
독자24
[꾸꾸낸내]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ㅎ 여전히 기대되는 작가님으 ㅣ글!!
7년 전
독자25
[단아한사과]로 신청합니다
작가님의 새작도 같이 달리겠습니다 ♥

7년 전
비회원 댓글
작가님!! 여주랑 남준이가 보통사람과 다른 상식 밖의 사고를 가졌다니 완전 쾌감이에여ㅠㅠ 현실에선 불가능한일이니까 소설로 이렇게 느낄 수 있는거 너무너무 좋아요ㅜㅜ행보규ㅠ된다면 비회원도 암호닉 신청 가능할까요?? 된다묜 [찡]으로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26
쩨이호옵이예용!!우왕분위기가..크...
7년 전
독자27
[슈비]로 암호닉 신청해요! 대체 남준이랑 여주는 어떤 사람일까요 여기서보면 남준이는 절대 기억을
잃어버리는적이 없다는데 모르겠어요 왜 그런건지 여주도 그걸 알고있는데 별로 반응이 없고
둘은 무슨 관계인걸까요

7년 전
독자28
[밤툰]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7년 전
비회원201.245
오ㅡ 진짜 분위기 김남준이 다씹아먹네
7년 전
독자29
그때쯤이면 이예요!!헐 제가 준이 연하와연애하는법 굉장히 애정했는데 ...대박 기대하겠습니다!!
7년 전
독자30
[인디핑크] 신청해요! 이런 연하남 냄쥬니와 여주라니 매력 넘치네요 벌써 설레요ㅠㅠㅠ 얼른 1화가 뜨기를!
7년 전
독자31
유명 아이돌 암호닉이랑 별개겠죠?-? 그렇담 암호닉 [짐꾸]로 신청할게요 !! 유명아이돌 완결을 아까봤는데 벌써 새 글을 보네용.. 1화 너무 궁금해요! 기다리구있을게용ㅎㅎ 완전 재밌을것같아요!!
7년 전
독자32
아분위기대박이에여ㅜㅜㅜㅜㅡㅜ [자도]로 신청합니다ㅜㅜ아남쥬니ㅜㅜㅜㅜㅜㅜㅡ
7년 전
비회원135.137
원래 저번글에서는 나의희망이였지만!
이번에는[남준이성애자]로 신청할게요!!

진짜 너무 기대가 되요!!
집착은 집착인데 하는쪽이 아닌 당하는쪽이 갑이라니!!

7년 전
비회원110.169
오호!!! 정말 두 주인공이 일반적이지 않다는게 느껴지네요 열심히 봐야겠습니닫!! 암호닉은 [ 봉석김 ] 으로 신청하겠습니당
7년 전
비회원78.96
와우 여주가 팜므파탈이네요 ㅎㅎ 암호닉[코코링]으로 신청합니당
7년 전
독자33
암호닉[새우]로 신청합니당!! 너무 기대되용!!
7년 전
독자34
와앙 [침구]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작가님 그나저나 이렇게 발랄하고 새출발하는것같은 브금 깔아놓으시고 이렇게 로맨스릴러를 쓰시면ㅋㅋㅋㅋㅋㅋ어쨌든 좋습니다 그나저나 제목의 의미는 뭔가욥?궁금하네요
7년 전
독자35
헐 대박 본지 얼마 안되었는데 이런 선물을 주시다니!! 감사드립니다ㅠㅠ 암호닉 [쵸코두부]러 신청하고 갑니다!
7년 전
독자36
[레몽자몽]으로 신청해요!!
작가님 글을 제때 읽을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에요!
항상 늦게 보느라 암호닉 신청도 못했었거든요 ㅠ
이번엔 남준이라니!!
잘 읽겠습니다!

7년 전
독자37
[바다코끼리]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아파트를 광고ㅓㅇ
7년 전
독자38
밝게 에요!! 보고싶지만 유리멘탈인 제가보면 뭔가 멘탈이 와장창될것같은 기분적인 기분이드네용홓홓
7년 전
독자39
진짜 작가님 짱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장소666]암호닉 신청합니다!!!
7년 전
비회원51.73
[꾸꾸]로 암호닉 신청이요!!!
7년 전
독자40
소보로크림빵이에요!다음작품이 빨리와소 너무 기분이 좋네요!이번작품고 딱 취향저격인게 넘나 좋은것 이번편도 대박갑시당 다음편 기다리다가 설레죽는거아니에여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1
[삐삐걸즈]로 암호닉신청할게요!!!!!
7년 전
독자42
[청보리청]으로 신청합니다 !!!! 크으 너무 재밌어요 ㅠ
7년 전
독자43
헐 분위기 체고에여... [오잉]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7년 전
독자44
남준이 대박.....여주도 너무 대박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몽이]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7년 전
독자45
작가님 ㅠㅠㅠㅜ자꾸 생각이 나서 또 읽으로 왔어요 ㅠㅠㅠ너무 기대됩니다 ㅠㅜ
7년 전
독자46
워더에요ㅠㅠㅠㅜㅜㅠ시상애ㅠㅠㅠㅜㅜㅜㅜ배틀연애냐ㅠㅠㅠㅠㅠㅠㅠ아좋다...좋아........취저쩔었습니다..
7년 전
독자47
[감자]로 암호닉신청해요ㅠㅜㅠㅠ 이런 분위기 넘나 좋아해요 취향탕탕타아타ㅏ아탕타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8
헐 진짜 분위기 대박입니다 [한울제] 암호닉 신청하고 갈께요!!!
7년 전
비회원47.0
[스티치]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달달한 남준이도 좋아했는데 이번 글도 기대되요 ㅎㅎ
7년 전
독자49
[꿀떡맛탕]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전에 했던 연하남 남준이도 좋았는데 이런 분위기도 넘넘 좋습니다 헤헤헤헷
7년 전
비회원145.79
작품마다 따로 암호닉 신청해야하는거..겠죠?
[란]으로 신청하겠습니다!

7년 전
비회원18.168
[쥬니이]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작가님 진짜 너무 재밌어요ㅠㅠㅠ 벌써 다음화가 보고싶어요ㅠㅠ 다음화도 기대하겠습니다ㅠㅠㅠ

7년 전
독자50
헐... 주니 최애 웁니다ㅜㅠㅠㅜㅠ 너무 섹시해요ㅜㅠㅜㅠ 게다가 여주도 섹시해ㅜㅠㅠㅜ [아린]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ㅜㅠ 자까님 사랑해요❤
7년 전
독자51
[우헤헤]로 암호닉 신청하고 갈게요 두근두근세근네근 기대됩니다!!!
7년 전
독자52
[북극성] 으로 신청합니다! 아 진짜 너무 기대돼요 ㅠㅠㅠㅠㅠ 아 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126.103
[통증]으로 신청합니다! 작가님 이번도 잘 부탁드려요!!!!
7년 전
독자53
[이꾹] 으로 암호닉 신청 합니다ㅜㅜㅜㅜ분위기 완전 취저 입니다ㅜㅜㅠㅠㅠㅠ!! 넘나 기대 되는것,,,,!
7년 전
독자54
[봄봄]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아! 이런 분위기 진짜너무너무 좋아요ㅜㅜ 다음편 기다리고 있을께용 '-'v
7년 전
비회원124.187
[채린] 으로암호닉 신청ㅎ요!!이런분위기의 글너무좋아해요 ㅡㅠㅜㅠ 남준이랑여주모두 분위기가아주...bb 다음편기다리겠습니다!!
7년 전
독자55
암호닉 [국산비누]로 신청할게용! 정상적인 사고방식의 범주에 벗어나는 게 좋은 법이죠,, 늘 잘 보구 있어요!
7년 전
독자56
[영이]로 신청합니다! 분위기 완전 제 취향이에여ㅠㅠ
7년 전
독자57
[달슈가]암호닉 신청해요
7년 전
독자58
[빈반] 암호닉 신청요ㅠㅠㅠㅠㅠ작가님 분위기 너무 대박적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상식적인 생각을 가지지 않은 두사람일 지라도 넘나 섹시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9
[비비빅]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이번 글도 엄청난 취저일 것 같아요ㅠㅜ ㅜ
7년 전
비회원212.12
[이상해씨]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비회원도 신청 가능한걸 오늘 알았네요ㅠㅠㅠ지금까지 작가님이쓰신글 하나도빠짐없이 모두 즐겨봤어요!! 이번 작품 정말 기대돼요ㅠㅠㅠㅠ
7년 전
복숭아 향기
이상해씨 제 최애포켓몬...ㅎㅎ
7년 전
비회원110.133
세상에 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 암호닉 온기 신청할게요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60
[나니쓰]신청하고가요!! 다음화가 너무 기다려져요ㅠㅠㅠ
7년 전
독자61
암호닉 [pp_qq]로 신청할게요!!!!!!!!!
이번 작품도 기대하겠습니다!! 리뉴얼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흡

7년 전
독자62
[가온]으로 신청하겠습니다!
7년 전
비회원51.253
으앙.. 연하남준이 리뉴얼이라닛.. ... 진짜 숨죽이고 봤어요ㅠㅠ 대박입니다 1화가 너무 궁금한데요ㅠㅠ ? 기다리겟습니당,,, ♡ 암호닉은 [민스님] 으로 신청하겠습니다♡!
7년 전
비회원 댓글
[똑띠]로 신청할게요!! ㅠㅠㅠㅠ천재김남준 너무 섹시해요ㅠㅠㅠㅠ어떡해ㅠㅠ
7년 전
독자63
[흑설탕융기]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4
재밌을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주인공이 준이니 ... 준이 이즈 뭔들 ㅜㅜㅜ 후헝 ㅜㅜㅜㅜ [몬슈가]로 신청합니다 ㅠㅠㅠㅠ
7년 전
독자65
[해피니스]로 암호닉신청합니다!! 남준이글중에 제일 애정하던 작품이 리뉴얼이라니...둘다 좋지만 이번작품이 더 섹시한느낌이랄까 저는 너무좋습니다!!
7년 전
비회원255.167
[꾹코리타]로 신청할게요! 남준이 넘나 섹시하게 나오는게 좋네요ㅎㅎ 앞으로의 내용이 기대되요 >.<
7년 전
독자66
너만볼래♡예요!
우옹오오 뭔일입니까ㅠㅠㅠ 연하남 프롤봤지만 너무 좋아요ㅠㅠㅠ 그쵸 다 바쁠시기입니다ㅜㅜ 찬천히오세요ㅠㅠ 기다릴께요ㅠㅠ 남준이ㅠㅜ 너무 섹시하잖아여ㅠㅠ 머무좋아요ㅠㅠ 우리 남준이ㅜㅜㅠ

7년 전
독자67
[핫초코]신청합니당
이런 연하라뉘....벌써부터 미친듯이 발리는데 정상적인 사고방식이 아니라니깐 더 좋닼ㅋㅋㅋ

7년 전
독자68
아 다행히 아직 1화 안올라왓네요!! [알바하는 망개] 암호닉 신청함니다.... 김남준 괘발려,,,
7년 전
독자70
그래요ㅜㅜㅜㅡ내가 연하와 연애하는법 지짜 좋아했는데ㅜㅜㅜㅜㅜ 이 글의 남준이도 나쁘지않아여...ㄹㅇ 취저 빵야
7년 전
독자71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잘봤습니다
7년 전
독자72
너무 좋아요ㅠㅠ재밌게 잘 봤습니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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