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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앙근 전체글 (정상)ll조회 4739l 7
원글 (설정) 링크입니당~ 

http://www.instiz.net/name_enter/43311259 

 

코피를.. 쿨럭.. 조심을.. 이석민 코피남.. 쿠울.. 럭.. 

 

+) 석민이 초록글 고맙습니다 ㅠㅠㅠㅠㅠㅠ 남은 두 편도 함께 뜁시다!!! 끝까지 열심히 써올게요❤️ 

 

 

[놀러올래?] 

 

그래서 간거다. 가끔 얘가 내 남친이 맞나 헷갈리긴 했어도 어쨌거나 우리는 연애중이고, 서로가 서로의 이름인게 당연한 사이니까. 

 

[가서 또 막 이상한거 뒤집어씌우고 선물이라면서 쓰레기 봉투나 주고 그러면] 

[응 ^^] 

[석민아] 

[뒤진다구? ^^] 

[그땐 너 죽고 나 죽는거야] 

[와 같이 죽어주네 감동인데] 

[이 새끼가] 

 

996일 연애를 하더니 애가 '나는 네가 정말 친근해'를 이상한 방식으로 표현하기 시작했다. 조금 전에 슈퍼에서 사 온 쓰레기 봉투를 수줍어하며 선물이라고 건네주질 않나, 학교에서 인사랍시고 말 가면을 뒤집어씌우질 않나. 

 

물론 그렇다고 내가 당하고만 있었을 리 없다. 명색이 비글 커플인데, 내가 어디 그걸 보살처럼 받아주고만 있을 성정인가! 나는 내 지랄맞은 성격에 자부심이 있었다. 쓰레기 봉투를 선물받으면 쓰레기통을 사줬고, 말가면을 씌우면 있는 힘껏 평범하게 가면을 쓴 채로 데이트를 했다. 다행히 석민이도 나와 비슷한 견종이었기에 망정이지, 다른 견종, 이를테면 도베르만과 비글의 만남이라면.. 그만하자. 

 

그래도 나흘 후면 1000일이다. 그날만큼은 카라멜 마끼아또같은 분위기로 가고 싶은게 내 마음이었다. 그래서 친구에게 강의까지 들었다. 

 

"너는 무슨, 연애를 1000일씩이나 한 애가 아직도 남자를 모르니." 

"아니, 걔가 날 여자 취급해줘야 남자 '인가보다', 까지라도 하지." 

"븅신. 넌 아직 멀었다." 

"언니 예스가서 20만원 질렀다." 

"기본 자세는 돼 있네. 잘 봐. 남자들은," 

 

시각에 약해. 다 아는 것들이었다. 속는셈 치고 들어나보자 싶어 턱을 괴었는데, 브라에 향수를 뿌리라고?! 거기에 그걸 왜?! 

 

"아니 미친년아, 생각을 해봐. 남자들이 보는걸로만 쫑을 낼거 같으면 요새 차고 넘치도록 잘 돼 있는게 온라인이야. 오프라인에서 쇼부 볼 수 있는게 뭔데, 향 아니냐." 

"아니 시발 그래도 거기에 그걸 왜.. 어떻게.." 

"뚜껑을 연다. 펌프를 누른다. 칙칙." 

 

논조가 진지한게 함정이었다. 뭔가 잘못되어가는 기분이다. 그런데 실제로 내가 그걸 실행에 옮긴다는게 문제였다. 가슴 깊이서부터 올라오는 릴리향. 흠하흠하. 친히 자기가 직접 화장을 해주시겠다며 자신만만하게 나서길래 반쯤 속는셈 치고 얼굴을 맡겼다. 문제는 나는 가을웜, 그 친구는 여름 쿨. 쓴 것은 자기 파우치. 

 

"장난치냐!!!" 

"예쁘.. 미안하다. 뜨네. 거짓말은 친구된 자의 도리가 아니지." 

"아 죽인다, 진짜.. 너 진짜 가는 당일날 화장 이렇게 해줬으면 내가 너," 

"존나 미안. 진심. 여기, 클렌징 티슈." 

 

눈이 넘어갈듯 친구를 째려보고 화장을 지우니 흐미, 세상에. 종강 다 됐다고 피부가 이렇게 엉망일수가 없었다. 새삼스럽게 놀랐다. 아, 쌩얼 안돼. 죽어도 안돼. 아님 그냥 죽는건 어떨까? 음. 자아가 드디어 분열하는군. 

 

화장이고 뭐고 어떤걸 새로워할지 감도 안 잡혔다. 먹구름 낀 머리로 전쟁의 아침이 열렸다. 그래도 요새 너무 편안해하기만 했으니 긴장을 주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 샤워하고 나와 생판 처음 입어보는 쿼터컵 브라를 엉거주춤하게 들고 고민했다. 별무늬! 달무늬! 레이스! 핑크! 그러다가 거울 속의 나와 눈이 마주치자 괜히 양심이 찔렸다. 아니 뭘, 무슨, 찔릴 것도 없는데, 뭐가. .. 그래. 브라를 굳이 입는게 무의미해서일거라고 생각하자. 씨발. 

 

야, 석민아, 미안하다. 니 여친은 배포가 크질 못하네. 뻔뻔하고 당당하게 대문을 열어젖혔다. 일부러 발끝에 힘을 주어 걸으며 될대로 돼라 하는 심정으로 지하철을 탔다. 헐빈해서 덜거덕거리는 브라만큼이나 가슴이 아팠다. 시발.. 어쩌자고 안 하던 짓을 해서. 나는 더 뻔뻔하게 날짜를 세며 석민이의 새로운 자취방에 입성하기로 결심했다. 가슴에선 릴리향이. 흠하흠하. 

 

"999일!!" 

 

포부차게 현관문을 열어젖히자 미린다를 마시던 석민이가 그대로 냉장고 문을 향해 방금 마신 것을 고스란히 뿜는다. 아, 촉촉해.. 스프ㄹ.. 맞다, 그건 사이다고. 

 

"뭐냐, 너. 날짜 세고 있었어?" 

"야, 아무리 만만해도 그렇지, 나 니 여친이다." 

"만만한건 아네." 

 

얄밉게 윙크를 하며 혀를 튕긴다. 일단 한번 참고 가져온 선물을 꺼냈다. 

 

"새집 증후군 무시하다가 인생 망하는거야, 너. 이거 옷장에 걸어놔. 디퓨저는 쓸 줄 알지?" 

 

사쉐를 앞뒤로 뜯어보던 석민이가 옷장에 그것을 걸어두러 간 사이, 빠르게 니트 속으로 코를 집어넣어 향을 맡았다. 음, 스멜. 살아있고. 

 

"너 뭐해?" 

"읍?" 

 

머리를 끄집어내다 니트가 코에 걸렸을 때쯤 의아한 표정의 석민이와 눈이 마주쳤다. 지금 쟤 입에 미린다가 없어서 다행이야.  

 

"야, 내가 좋은건 알겠지만 지금 해도 다 안 졌는데 너 무슨 벌써 막," 

"시끄러." 

 

디퓨저에 스틱을 꽂아 다시 석민이 손에 들려보냈다. 쓰레기를 정리하고, 냉장고에서 비비빅을 하나 꺼내 물었다. 침대가에 앉아 가지런히 꽂힌 책장을 구경하다 맨 아랫칸, 고등학교 졸업앨범에 시선이 멈췄다. 

 

"이석민," 

"어?" 

"너 낭만파다?" 

"갑자기 무슨 소리야." 

 

변기 위에 디퓨저를 놓고있던 석민이가 나에게로 돌아오다 시선을 따라간다. 곧 얼굴이 경악으로 바뀐다. 미안하다. 내가 한 박자 빨랐다. 

 

"어디 보자, 이석민 졸사!!" 

"야, 다시 안 갖다놔..?!" 

 

책을 껴안고 테이블을 넘어 그 좁은 원룸 안에서 추격전을 벌인다. 민첩성은 내가 너 못지 않다, 석민아. 책장을 추르륵 넘겨 재빨리 석민이가 있는 페이지를 찾아낸다. 

 

"악-!! 이석민 머리 좀 봐." 

"아오, 야, 그거 다시 갖다두, 아, 진짜," 

"와, 역시 스물넷이 되도록 자취방 책장에서 고딩 졸업 앨범을 안 빼는 낭만파답다. 너 앞은 보였니? 앞머리 이렇게 길어서." 

 

신난 내 웃음소리가 깔깔깔 날아다닌다. 재게 다음 페이지를 찾으려 하는데 석민이의 팔이 뻗어온다. 

 

"어림도." 

 

침대 위로 쓰러져 책장을 날리듯하는데 옆구리로 석민이 손이 훅 들어온다. 휘핑크림마냥 웃음을 잔뜩 얹은 숨소리다. 

 

"꺅-! 하지마, 아, 간지럽잖아." 

"달라니까, 그러게." 

"싫어싫어- 뭐길래 니가 1000일 동안 감춘거야, 나 볼거야-" 

 

뒹굴거리며 어떻게든 석민이 손에서 벗어나려고 하는데 입이 막힌다. 

 

"쉿, 쉿, 조용히 해. 여기 방음 안 좋단 말이야." 

"그래도 안 줄거야!" 

 

소풍 가서 찍은 사진은 반 구분 없이 뒤섞여 있어 찾는 데에 시간이 좀 걸릴 모양이었다. 하지만 포기란 없다! 악착같이 팔을 쭉 뻗어 빠르게 페이지들을 스캔했다. 허벅다리며 발등이며 온 몸이 지뢰밭인 나는 웃음으로 몸을 뒤틀면서도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석민이는 간지럼으로는 안되겠다고 생각했는지 내 남은 한 팔을 몸에 붙이고 덥석 포박을 해왔다. 

 

"내놔, 내놔." 

"싫어. 볼거야. 안 보여주면 찾아서 볼거야." 

 

숨 때문에 볼이 발그레하게 올라오고 석민이 머리칼도 엉망이 되었지만 우리 둘 다 집요했다. 있는 힘껏 나를 끌어안은 석민이가 나를 따라 팔을 뻗었을때 내가 비명을 질렀다. 

 

"꺄아악-" 

"아, 왜 그래, 왜 그래." 

 

사실 팔이 눌려 아팠는데, 이렇게 보니 그림이 제법 이상했다. '제법' 이상하다는 어법에 맞지 않는 말은 당연하게도 그것이 내가 원하던 방향이었음을 시사한다. 눈치빠른 석민이가 순식간에 눈꼬리를 살살 접었다. 

 

"와, 너 이게 목적이냐." 

"뭐가. 남친 졸사 좀 보겠다는데." 

 

내 위에 올라탄 석민이의 목덜미를 끌어안고 입술을 맞췄다. 가볍게. 석민이의 눈이 가느다래졌다. 

 

"너 뭐해." 

"뽀뽀." 

"왜?" 

"하면 안돼?" 

"몰라." 

"그게 뭐야." 

"모르겠으니까 한 번 더 해봐." 

 

그래서 한 번 더 쪽 했다. 석민이 입꼬리가 슬슬 피어나고 있다. 등을 받치고 엎드려 나를 껴안은 석민이 콧대가 새삼 섹시했다. 

 

"이제 알겠어?" 

"아니? 계속 모르겠는데?" 

 

그래서 한 번 더 쪽 했다. 석민이가 슬그머니 다리를 고쳐 왼팔로 나를 깊숙히 안았다. 

 

"아, 아아, 등 배겨." 

"지금 그게 중요해? 누가 오늘 이렇게 끼부리고 오랬어." 

 

얘는 안 것이다. 내가 얼마나 들키기 위해, 들키지 않기 위해 고단수의 수를 썼는지. 얼굴이 불쑥 가까워졌다. 

 

"진짜 얘 안되겠네.." 

"니가 무슨 말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는데?" 

 

도전적으로 눈을 마주보며 꼬리를 감췄다. 지금 브라의 릴리향이 중요하냐. 

 

"향수 내가 손목에 뿌리라고 사줬지, 언제 이런 데 뿌려도 된댔어." 

 

오른팔도 등 뒤를 감아 안는다. 

 

"어디 뿌리든 내 마음이지, 내거라고 사줬잖아, 니가." 

"대놓고 이러면 재미없는데-" 

"재미없는 표정이 아닌데?" 

 

한 번 더 쪽했다. 석민이가 얄쌍한 아랫입술을 깨물었다. 

 

"아이씨, 또 이런 눈치는 더럽게 빨라서." 

"이런 눈치 안 빠르면 어디 3년 동안 니 여친 해먹겠냐? 뭐해? 여기서도 내가 일일히 지시해야 돼?" 

 

석민이와 눈이 마주쳤다. 빙고. 경쾌한 총성이 들렸다. 눈을 피하지 않고 오른팔만 풀어 슥슥, 블라인드를 내렸다. 콧대가 스치는 거리에서 석민이가 낮게 으르렁거린다. 

 

"노렸구만." 

"그래서 싫어?" 

 

"누가 싫대?" 

 

오른손 하나에 턱과 뺨을 잡힌 채 말처럼 석민이가 달려들어온다. 역시 숨가쁜 공기에 어울리는 아이다. 브라에 향수라니. 말도 안되는 조언이라 생각했던 과거의 나, 머리 박자. 목덜미를 감아올릴 시간도 주지 않는다. 나는 이 소유욕이 너무 좋다. 왼팔도 빼 내 머리 위에서 깍지를 끼고 팔꿈치로 매트리스를 짚는다. 나는 내 작전인걸 다 알고서도 성큼성큼 걸어들어오는 네가 못견디게 귀엽고 섹시해서 곧 웃어버린다. 

 

"크흐흥," 

"웃지마. 키힉," 

 

그러는 자기도 웃으면서. 다시 목덜미를 안고 뒷통수를 쓸어내리자 목울대를 울리면서 숨가쁘게 질주한다. 그런 너를 몰 수 있는건 당연히 나뿐이지 않겠어, 이석민. 장난스럽게 네 속으로 숨을 후후 불어넣는다. 네가 다시 키들거리면 이제 곧 내 목덜미를 쓰다듬을 것을 안다. 

 

아, 누가 우리 권태기랬냐. 좀 나와봐라. 친구에게 거하게 술을 쏴야겠다고 다짐하며 이불을 펼쳐덮었다. 미리 좀,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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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끄아아아 밍구밍구 선댓이요!!!'
7년 전
다앙근
아니아니 이분들 왜 이렇게 급하세요 진정하세요 저 씻고 올 수 있게 시간 좀 주세요..
7년 전
독자9
패부내뷰캐주ㅐㄴ뱌ㅓㅌ자토배쿠배투자태투뷰켑쿠ㅛㅐ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눈치라는 말은 석민이를 위해 태어난 말이 아닐까요? 딬짜 ㅋ 이석민 ㅋ 사랑한다 ㅋ 하.. 정말 석민이 최곱니다.. 너무 잘 어울려요 정말 전 키스타입 중에서 밍구편을 제일 좋아하는데 석민이도 방금 추가되었답니다❤❤❤ 사실 뽑으라면 승철이와 정하니도 빼놓을 수 없지만.. 그렇개 하다보면 또 끝이 없는걸 알기에.. 심각하게 고민하며 추렸답니다.. 결론 : 눈치빠른 이석민 1가정마다 지급 바람
7년 전
다앙근
밍구님 사실 13명 다 최애인거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밍구님이 알고 제가 압니다 (흐뭇) 이석민 속쌍 정말 눈웃음의 역사를 바꿀 장치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 저렇게 껴안고 눈읏음 치는데 미치지 않을 캐럿 어딨어요 저 잠시만 기절 좀 하고 올게여 석민이가 너무 멋있어서 (눈뒤집
7년 전
독자2
다라 선댓이요!!!
7년 전
다앙근
다라님 저 씻고 와도 되죠..? 그 동안 명을 달리하신다거나 그러시는거 아니죠..? 너무 급하신거 같아서 (불안)
7년 전
독자8
당연하죠!!!! 아 대박 오늘 진짜ㅜㅜㅜㅜㅜㅜ 석민이 대박이네요 하ㅜㅜㅜㅜㅜ 너무 좋네요 진짜 저런 남친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1000일이면 크...조언해준 친구 넘나 고맙네요 현실이었으면 맛있는거 사주고 다 해줬을것 같아요ㅋㅋㅋㅋㅋ 흐흫 너무 좋아요ㅜㅜㅜ 아 작가님! 혹시 키스타입은 번외편이 없나요..? 막 보고있는데 번외로 사귀기전에 키스후 사귀는 과정이 막 보고싶고 그러더라구요...ㅋㅋㅋㅋㅋ 달달해서 너무 좋아요 진짜ㅜㅜㅜ 잘 읽고 갑니당❤❤
7년 전
다앙근
번외요.. 글쎄요.. 그을쎄에요오.. 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석민이 약간 저 졸릴때 영혼 갈아넣어서 썼답니다 진짜 어후 저렇게 막 비글 자아 꺼내다가 갑자기 애가 늑대가 되어버리면 어우 유후 예 야하 이 하 오호 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다라님 마음=제 마음 왜 대한민국 1가정 1석민 안해요?
7년 전
독자3
아 전 정말 죽으럭 ㄱ아앝툐 너무 좋은대요 아 대막 진짜 코피나요 어케 아 짱좋아 작가님 좋은 글 감사합니더 눈뭏나 요 흐윽흐윽..!
7년 전
다앙근
독자님들 왜케 빨라요.. 저 진짜 빨리 씻고 올게요 고개 숙이고 콧대 눌러서 코피 멈추고 계세요..! (도망
7년 전
비회원153.40
전....죽습니다.... 관은 부승관으로.....
7년 전
다앙근
네에에에에?? 승관이 편도 그게 그렇게 찌통+달달이라면서요오오오??? (달려간다
7년 전
독자4
미묘입니다
작가님....와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번편 대박입니다 ㅜㅜㅜ

7년 전
다앙근
계속 우시면 내일 눈 부어요! (소근)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약간 수많은 ㅜ와 ㅠ에서 진심 읽어내는 능력 생긴 것 같아요 제가 그 마음 압니다.. 끄덕끄덕
7년 전
독자5
하 진짜 연애 하 연애진짜 하고싶게 아 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너무해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다앙근
다른 편도 읽고 오시면 기나긴 솔로의 밤 완☆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차나요 우리 남친 셉틴.. 연애 필요없어 또르륵
7년 전
독자14
이미 다 읽었다고요 하 진짜 필력 오지교ㅠㅠㅠ 셈보싶 ㅠㅠ
7년 전
다앙근
셉틴 없는 우리집 공기 탁하다.. 셉없집탁.. 발음할때 침도 많이 튀고.. 여러모로 힘든 나날..
7년 전
독자6
명호엔젤이에요 와 요번편 장난아닌데요....? 좀 부끄럽구만요..ㅎㅎㅎㅎㅎㅎ 아 근데 이글보니까 갑자기 외롭네요..
7년 전
다앙근
ㅎ 봉5님과 하이파이브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제게 안겨 서럽게 눈물을 토해내시죠 저도 같이 울테니까여..
7년 전
독자7
와 이번편이 레전드네요 와 미쳐따 이게 제일 좋아 와와................이석민 진짜 능구렁이..
7년 전
다앙근
능구렁이 취향이시라면 순영이도☆★ 근데 제 생각에 석민이가 좀 더 능글거리게 나온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다앙근
그렇다면 저는 생선 가시가 되겠습니다. (단호) 같이 발라요
7년 전
독자11
킬링이에요...와 요번편...너무...너무 섹시...그리고 뜻밖의 꿀팁 감사합니다...5년 안에 쓸 수나 있을지 모르겠다만...(오열
7년 전
다앙근
사실 의식의 흐름대로 쓴 것이라 실제 효과는 모릅니다 ^^ (순수 그 자체) 약간 웃기는 포인트로 넣은거라섴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두 가지 이상의 감각을 조지는건 비단 남자뿐만 아닌 그 어느 누구에게 써도 효과적인 스킬이죠 우후후후후후후후후후훟
7년 전
독자12
유어마뿌입니다❤❤❤ 아 작가님 진짜..아 최고... 작가님 글마다 다 제 취향자판기에서 뽑은 듯 해요..ㅠㅠㅠㅠ 어떻게 다 제 취향인거죠?!?!?!? 너무 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999일 사귄 이석민 최고 아닐리 없구요ㅠㅠㅠㅠㅠㅠㅠ 열일하시는 작가님 제 사랑 아닐리도 없구요ㅠㅠㅠㅠ 부라자에 향수를 뿌리다니..(메모) 그나저나 석민이 졸업앨범 저도 보고싶네요 (음흉)
7년 전
다앙근
부라자에 향수 사실 웃음 코드였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생각해보니 옷 안에서 향기가 계속 돌고.. 그러면 밀착한 사람은 당연히 자연스럽게 킁카킁카할거고..? 어느 순간 존재감 바닥 찍은 졸업 앨범 제가 차원의 문 건너서 가져오겠읍니다!! (봇짐) 할수만 있다면 제 눈과 귀로.. 많은 것을.. 정말 많은 것을.. 보고 듣고 가져오겠습니다 유후.........
7년 전
독자13
아.........세상..............굿나잇....
7년 전
다앙근
얼마나.. 미리일까요..? 뭘 하려고 니네..? (입귀걸)
7년 전
독자15
헙....(입틀막)
7년 전
독자16
이상형입니다.
작가님 이제 키스 타입 다음만 남았어요.(진지)
빨리 완결하고 다음 단계로 들어가죠.
초반에 작가님 경고 보고 그 정도 쯤이야 피식거리고 스크롤을 내렸는데... 그랬는데...잼처럼 발려버렸다...☆
요새 심적으로 많이 힘든데 작가님 글 보고 웃고 설레하면서 버티고 있어요.
늦었는데 어서 자요♡ 항상 글 써줘서 고마워요♡
아 다음 단계은 뭐라고요??(순진)

7년 전
다앙근
다음 역은 쓰차, 쓰차입니다.................. (통곡) 차라리 홈을 파야지 어휴..역시 힘드실땐 키스죠!! 딥뽀뽀의 위대함이 이렇게 드러나네요 하하하하하하
7년 전
독자17
팝시다 제가 따라갈게요 저 그런 거 잘해요 ㅎ
7년 전
다앙근
최고다.. 그래서 신체포기각서 어디서 쓰죠
7년 전
독자18
지장 꾹꾹
7년 전
독자19
독방에서 장난쳤던 봉이에요ᄏᄏᄏᄏᄏ 첫 댓 당당하게 달아드리려고 했는데 망할 현생... 내가 자가님 인기 짱 많다고 했잖아요... 아까 독방에서도 오늘 꺼 최고라고 하는 글 저는 심심찮게 봤다고요☆ 다음 편도 잘 부탁드려요!
7년 전
다앙근
시이상에.. 그 링크를 주시겠어요..? 어떤 예쁜 봉인지 가서 뽀뽀해버릴거얏 명호랑 찬이 남았어요 그리고 새로운 시리즈가 곧 열리겠지요..!
7년 전
독자20
글이 삭제된 것 같아요 8ㅅ8 저 지수 글에도 댓글 달았었는데! 거기서도 독방 이야기 막 한거 있을 거예요 그거 접니다 저!!
7년 전
다앙근
(지수 글에 가 핸드폰 액정에 미친듯이 뽀뽀를 한다.)
7년 전
독자21
이거 저에요! ㅋㅋㅋㅋㅋㅋ좋은 글 항상항상 감사합니닷
7년 전
다앙근
21에게
흑흑 진짜 아무것도 아닌 글 매일매일 꼬박꼬박 챙겨 읽어주시고 재밌다고 칭찬해주시는 독자님들이 더 감사하죠.. 진짜 독자님들 아니었음 5편까지도 못 썼닥우요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2
다앙근에게
ㅋㅋㅋㅋㅋㅋㅋ다 작가님이 글을 예쁘게 쓰신 덕... 근데 막 다른분처럼 00님 처럼 불릴려면 닉네임 막 제가 원하는대로 아무거나 막 적으면 나중에 자까님이 저 편하게 기억할수 있으신거에여ㅕ? 제가 댓글 달아본게 자까님이 처음이라서여ㅠㅠㅠㅠㅠ

7년 전
다앙근
22에게
암호닉 제가 업어모셔요 갸아아아아악 제가 메모장에 적어놓고 소듕히 간직하고 있답니다 암호닉 분들 댓 달아주실때마다 손뼉치면서 좋아함 유치보스라서 ㅜ 어서 빨리 그대에게 이름을..!

7년 전
독자23
다앙근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저 그럼 포도당으로 신청할게욬ㅋㅋㅋㅋㅋ 나름 식품과 인 거 자랑 좀 할 겸 ㅎㅎㅎㅎ

7년 전
다앙근
23에게
이과 동지다..! (숨멎) (헐떡) 생물 화학 반가워요 헐 나 화학 개덕후였는데 어떡해 눈 마주쳤어 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7년 전
독자24
다앙근에게
귀여우셬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화학 완전 덕후에옄ㅋㅋㅋㅋㅋ 학교에서 막 효모로 술도 만들어보고 그랬는데ᄏᄏᄏᄏᄏ

7년 전
다앙근
24에게
화학 최고져.. 흑흑 리베비시노프네가 나마 알고 있는 규수는 인후염을 앓고 있네 진짜 최고 그 술 저 한 방울만 주시져 메탄올이라도 독자님이 주시는거면 뭔들 못 먹으리 (패기

7년 전
독자25
다앙근에게
메탄올... 그거 잘못먹으면 실...명...

7년 전
다앙근
25에게
그러니까여!!! 제가 독자님 사랑하는 마음이 그렇게 큽니다!!!! CH3OH!!!!!!!

7년 전
독자26
다앙근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실명은 안돼욬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설렘 설렘 가득한 글 더 이상 못 보면 안 돼요... 내 낙인데... 엉엉...

7년 전
다앙근
26에게
키스타입 끝나면 찌통 써야지.. 밝은 것 쓸때 누려두십시오.. 크큭.. 흑화한다.. 크크크크... 케헤헤헤헤헤헤헤헤

7년 전
독자27
다앙근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이 쓰신다면 찌통도 잘 먹어줄 수 있습니다... 글만 써주십시오...

7년 전
다앙근
27에게
처음 너는도 빨리 마무리 짓고.. 분래고랑.. 헬로 월드 빨리 진입하는 것으로 합시다 크킄... 염전 파티를 만들어줄테다...

7년 전
독자28
다앙근에게
슬슬 침대 근처에 휴지를 가져다 놓을 때가...

7년 전
다앙근
28에게
모레까진 설렘에 몸부림 칩시다 눙무리야 그 이후에 많이 흘리게 될텐데 가는 길에 설렘 두 편 정돈 괜찮잖아? 낄낄낄

7년 전
독자29
다앙근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이 써주시는 글이라면 설렘이든 찌통이든 다 받습니다 :) ☆대환영☆

7년 전
다앙근
29에게
늘 고맙습니다♥️ 명호랑 찬이 그리고 그 이후도 늘 함께 달려요♥️♥️♥️♥️♥️

7년 전
독자31
다앙근에게
네ㅔ!!! 계속 곁에 달려드릴게요 작가님 한정 제 폐는 무한정 숨 쉬는 걸로☆

7년 전
독자30
헉...이 밤에 석민이에게 거하게 치이고 가네요 잘 읽었어요❤
7년 전
다앙근
헤헤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시간 날때 다른 친구들도 읽어주시면 재미란 것이 폭발☆★ 셉나잇 되세요!!
7년 전
비회원 댓글
아.......감사합니다 너무 상상이 잘돼서 부끄럽네요ㅜㅋㅋㅋㅋㅋㅋ이석민 진짜 저럴 거 같아ㅅ 아 제성해여ㅜㅜㅜㅜㅜㅜㅜㅜ 석민이는 유머러스한데 설레요 ㅜㅜ오마이갓
7년 전
다앙근
이석민 본투비 오빠 아니겠습니까.. 읽는 독자분들도 이러시는데 쓰는 저는 어땠겠습니까 ㅎ (쌍코피) 명호랑 찬이도 함께 달립시다 쿨럭.. 코피는 멈추시고..
7년 전
독자32
으아 죽었어요ㅠㅠ
7년 전
다앙근
(시체에 온기가 남아있다.)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다앙근
석민이 97일리 없어 오빠미 좀 봐요 쟤가 내 동생이랑 동갑일 리 없어 요새 부승관 잘 팔리네요 일단 저부터 해서.. RIP 다앙근 (1995-2017) 이석민 때문에 설레서 잠들다
7년 전
독자34
작가님 오랜만ㄴ입니다 핫초코에요...ㅠㅠ 작가님 열일 감사합니다 제가 없는 사이에 글이 몇개나...(왈칵) 공강시간에 한줄기 빛이 되어주는 작가님의 글... 하... 석민...자취방... 완벽....(의심미) 좋은 팁 알아갑니다 향수는 손목이 아닌 다른곳에...ㅎ...ㅎㅎ 석민이 저렇게 장난기 있고 능글거리는데 오빠미 터지는거 사랑하는건 어떻게 아시구ㅠㅜㅜㅜㅠ 제가 많이 사랑합니다 작가님...♡
7년 전
다앙근
부석순 부석순 하지만 저는 압니다 그의 본질.. 오빠미.. Older brother.. 장난스럽고 야한 분위기엔 역시 둘만의 공간이죠 후후.. Just the two of us.. 제가 온점을 많이 쓰는 이유는 이석민의 오빠미에 할 말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으흐흐.. 브라에 향수도 웃음 포인트였는데 저도 이게 꿀 중의 꿀팁이 될 줄이야 차마 몰랐죠 케케케케.. 모처럼만에 돌아오신걸 환영합니다 핫초코님 밀린 글 다 읽고 오실때까지 부승관 만들어둘게요☆★
7년 전
독자35
작가님 잠시만요 저 정독을 좀 해야겠어요 작가님 글을 읽어오면서 이렇게 이해가 안되는 글은 또 이번이 처음이네 한 218번쯤은 읽어야 할 것 같네요 아 세상....배우고 갑니다 향수는 가슴에... 손목 발목에 뿌렸던 한시간의 나 반성합니다
7년 전
다앙근
제가 너무 어렵게 썼죠 ^^ 펑 안할테니 추천하시고 슼하시고 한 294737188163637번 읽고 광광 우시다 오세요 저는 그 동안 향수로 샤워 좀 하고 오겠습니다 ㅎㅎ
7년 전
독자36
안녕하세요. Real 시체가 된, [김시체]입니다. 오늘은 왜 이렇게 늦게오나 궁금하셨죠? 아니라고요? 미안해여. 반배정과 아싸의 늪에 빠져서 매일 매일 우울하느라 늦게 왔어여. 그리고 어제 엄청 일찍 잠들었어요 답지않게... ;ㅅ;... 지금 뒤늦게 학교에서 읽고 댓글 남기는데 와우... 일단 앞발로 박수 오백번 치고 들어갈게요. 코피남 이석쿠 아주 좋습니다. 저도 향수 참 좋아하는데요, 저가 한 번 찌찌에 뿌려보겠습니다. (칙칙) 요즘 우울했는데 넘나리 행복해졌어요. 순영이 편만큼, 아니 순영이 편보다 더 좋아요. 저 지금 거의 잼에다가 부상자예요. 잼처럼 발리고 석민이 능글거림에 치여버림. 으아 남은 아가들은 어떨지 넘나 궁금하고요...? 누구였더라. 명호랑 찬인가요? 어이쿠. 아카들이구나... 보는 내가 쓸액이... 아녜요. 뭐, 승관이 키스타입도 세상에서 제일 재밌게 본 저인데요 뭐. 난 이미 철컹 철컹이야. 으헹 석민이 최애인 친구한테도 얼른 말해야겠네요. 글잡 잘 안보는 친구지만 이건 봐야해요 진짜... 저 지금 학원가는데 넘나 졸리고 멀미나여. 배고프고... 그래도 앙근님 글이면 행복하니 패쓰. 좀 횡설수설한데 오늘도 글 잘 읽었어여!♥
7년 전
다앙근
진짜 어쩜 이렇게 사랑을 표현할 수 있어요..? 내가 시체님 애타게 기다린건 또 어떻게 알았어 눈이 빠져버리는줄 알았닥우 흑흑.. 시체님이 나랑 안 놀아줘서 나도 벽반 달릴 재미 없어서 3시 반에 자부럿어유 ㅜㅜㅜ 시체님 댓글=내 삶의 이유 최고 밥 두그릇 머겅 쌍갈비 뜯엉 시체님 어디 계세요 그쪽으로 절하고 발등 핥으러 갈게요 다른 봉 친구에게도 영업을 해주시다니 당신은 정말 내 큰절을 받아야 해 사실 브라에 향수 뿌리는거 의식의 흐름 따라 막 넣은 아주 가벼운 소재인데 어쩌다 보니 저도 의식하지 못한 사이에 복선이..? 석민이가..? 자취방에서..? 읍읍읍 명호랑 찬이까지 다함께 보고 경찰서 룰루랄라 손잡고 갑시다 밥 똑띠 챙겨먹고 잠 잘 자고 아카들 딱 기다리고 있어야 해요!! 열심히 써올게 흑흑
7년 전
독자40
자까님 오늘 오신다면 몇시에 오세여? 왜냐면 저 슬슬 학교갈라면 자야해서...ㅠㅅㅠ
7년 전
다앙근
지ㅋ금ㅋ요 내일 읽으세요! 작가는 열린 문이니까★
7년 전
독자46
헤엥 열심히 댓글 쓴 의미가 있네여( ๑>ω•́ )۶
7년 전
독자37
작가님은 어부에여 이 글을 누르는 순간 전 낚였구여 읽으면서 이석민한테 발려버렸구여!!!!!!!!! 그 김에 암호닉 생선 으로 신청할게여!!!!(? 아니 일단 이석민 저거 눈치 빠른 거 짱이고... 침대 위 서쿠는 을매나 섹시할까여... 갓석민 앞으로도 저런 눈치 유지하길 바라며...
7년 전
다앙근
잊지 마십쇼 찌찌에 향수..☆ 웃음 코드로 쓴건데 어쩌다 보니 결정타를 날려버리네요 후후 석민이 누가 비글 아니랄까봐 역시 개코 최고다 크으으 근데 저거 사실 제 희망사항+자그마한 소망인걸 아시려나요 후후 능글남친 최고져 이석민라면 충분히 그럴것 같았다요.. 아카들 두명 남았습니다 이전 편도 쯜게 재밌다지만 앞으로 남은 두 편도 쎄가 빠지게 써올게요 저 관심/종자니까 관심 많이 주셔야 돼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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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다앙근
크크킄.. 제 흑.. 콰.. 의 결과물.. 이랄까요.. 후방 조심하면서 상상력 풀 가동해서 읽으셨죠? 그러셔야 합니다. 그러시라고 쓴 글이니까요 겔겔 사실 제가 그랬거든요 의도하진 않았는데 어쩌다보니 이번 편의 메인 아이템이 향 관련한 것들이 되었는데 제가 요새 향수에 빠져서 그럴 수도 있어요 ㅎ 찌찌 향수는 웃음 코드니까 진지하게 믿고 실행하셨을때의 결과는 제가 책임지지 않습니다 흑흑..
7년 전
독자39
아.. 진짜.. 작가님 이러기 있으세여..? 이석민 최고..
섹시한 우리 섣밈이..디케이 최고야..

7년 전
다앙근
디케이 오빠미 실화냐구요.. 쟤가 왜 나보다 동생이야 오빠지.. 석쿠의 오빠미 전세계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쓴 것입니다 흑흑 나 가져라 서쿠야 끼 범벅이 되어줄게..
7년 전
독자41
아....저 여기서 죽나봐요...풀네임 이석민오빠,,너무 짱되구요...아 진짜 짱이에욤... 꿀팁도 배워가고ㅎ,,ㅎㅎ...향수는 손목이 아니라 다른곳에ㅎ..ㅎㅎㅎ...아 진짜 석민이 오늘 분위기도 그렇고 그냥 다 퍼펙트하네요(짝짝) 작가님 글써주셔서 감사함니다(꾸벅) 늦게 정주행을 시작해서 이제 두편밖에 남진 않았지만 그래도 끝까지 함께항게욤 헤헤. 그런겜에 암호닉을 신청하고 가겠읍니다 [뿌릥] 으로 신청할게요! 남은 편들도 기다리고있을게욤!!!♥♥♥♥ 잘읽고가요!!!
7년 전
다앙근
꺆♥︎♥︎♥︎ 사랑합니다 암호닉은 제가 업어모십니다 어서 저의 덕후존으로 냉큼 꺼지시지요 (수줍) 방금 명호가 떴답니다 읽어봐주시는 것도 나쁘지 아주 아니한 선택인 것 같아욯ㅎㅎㅎㅎㅎㅎ
7년 전
독자42
저 가벙이에요 자까님 오랜만이네요ㅠㅠㅠㅠ현생에 치여살다가 알림이 두 개나 떠있길래 눌렀는데ㅔㅠㅠㅠㅠㅠㅠ이석민 ㅠㅠㅠㅠㅠ이석민이 남자친구라니!!!!!!!!!!그것도 1000일!!!!!!!아 진짜 알면서 넘어오는 거 너무좋잖아요ㅠㅠㅠㅍ아 진짜 생각만 해도 좋아 하......이석민을 오빠라 부르지 못하는 내가 원망스럽고 막...^^하.....자취방..최고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앙근님 글은 최고됩니다ㅠㅠㅠ얼른 명호도 보러가야겠어요ㅠㅠㅠ
7년 전
다앙근
이석민 오빠미는 쓰던 저도 울었읍니다. 왜 저는 그를 오빠라고 부르지 못하는걸까요. (비속어) 우리 요정 명호에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눠요..*
7년 전
독자43
으아아아아!!!!!!! 자!!!!까!!!!님!!!! 이게 뭐에요!!!!! 예? 아 진짜.....별로에요 제 마음속 별로...☆ 너무 좋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 ㅅㅏ랑해요 작가님 글 진짜 잘쓰시는거 아시죠? 당장 제 마음속으로 입주하세요!!! 뒷부분..ㅎ 결론은 사랑합니다 남은 편들도 화이팅❤❤❤❤❤❤(암호닉을 까먹었어요.. 아마 왕밤식빵이였을거에요! 사랑합니다)
7년 전
다앙근
고기 먹고 돌아왔어요 광광 이석민 이 동생인데 오빠인 자식 제가 또 최근에 겸이한테 거하게 치였다는거 아니겠습니까.. 겸이 눈웃음 좀 보시래요 진짜 능글거리는 캐릭터 꼭 만들어주고 싶었다 겸아!!!!!!!!
7년 전
독자44
끄어어어어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석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이제서야보는데 와 이걸 왜 이제서야 봤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다앙근
고기 먹고 돌아왔어요 후.. 명호와 찬이 편도 모두 올라왔답니다 꺌꺌 읽어보시면 재미지지 않을까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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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다앙근
고기 파티가 끝났어요 꺼윽 그냥 섹시가 아닙니다. 능글섹시. 능글이 진짜 포인트에요. 이석민 눈웃음 봐요 그거 보고서도 쟤가 내 동생이라면 나 진짜 듀거야대.. 나 왜 겸이보다 일찍 태어났어? 개념없는 다앙근 ㅜ
7년 전
독자47
벚꽃왕댜입니다ㅠㅠㅠ 속옷에는....향수...이렇게 글로 상상의 연애를 배워갑니다...ㅠㅠㅠㅠㅠㅠ넘나 둘이 사랑스러운것ㅠㅠ너뮤 좋아요
7년 전
다앙근
고기 먹고 왔어요!! 자기만의 향기.. 개코 석민이.. 침대.. 커튼.. 코피 줄줄 ㅠㅠㅠㅠㅠㅠ 저도 제발 저런 능글 섹시 남친 하나 있었으면 좋겠는데요 ㅎ
7년 전
독자48
제가 이걸 왜 이제서야 봤는지 모르겠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너무 재밌슴미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다앙근
ㅋㅋㅋㅋ 고기 야무지게 먹고 왔어요 다른 편들도 재밌다는데요?! ㅋㅋㅋㅋ 원우가 아미 섹시던가요.. 낄낄
7년 전
독자49
와....작가님말대로석민이가짱이네요..!!!
7년 전
다앙근
ㅋㅋㅋㅋㅋㅋ 에필로그 요청이 제일 많았답니다 ㅋㅋㅋㅋㅋㅋ 명호도 재밌어요!!
7년 전
독자50
하...저는.왜 이걸 이제봤죠?...감사합니다ㅜ♥
7년 전
다앙근
오빠미 이슥민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후후.. 제가 썼지만 입 틀어막고 보는 슥미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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