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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앙근 전체글 (정상)ll조회 2441l 4
원글 (설정) 링크입니당~ 

http://www.instiz.net/name_enter/43311259 

 

너무너무 보고싶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 고기 파티가 끝났답니다 

 

 

+) 찬록글!! 고기 먹고 온 쓰니를 이렇게 반겨주면 제가 울어요 안 울어요 ㅠㅠㅠㅠㅠㅠ 헬로워드도 함께 합시다 어디 가지 말아요!! 

 

 

다이어리를 펴다 무언가 떨어졌다. 

사진이었다. 

 

선생님 나 잊으면 안돼요- 꼭 찾아갈게요- 기다려 주셔야 돼요- 하던 아이들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했다. 교생 실습은 고생 실습이라던데 그런 것도 없고, 착했던 우리 벚꽃반. 소풍 나가서 찍은 단체 사진을 가만히 손 끝으로 쓸어보았다. 예쁜 아이들. 얼굴 하나하나를 쓸어보다가 내 옆에 함께 선 후배에게 손 끝이 멈췄다. 실습하면서 처음 알게 돼 어색한 분위기로 2주를 내리 붙어다녔다. 이름이.. 뭐랬더라. 외자였는데. 

 

똑똑. 

 

이어폰을 뽑고 고개를 돌리자 책상 가벽 너머에 경비 아저씨가 서 계셨다. 어느새 11시 반. 

 

"유아교육과인가봐요?" 

"아, 네." 

"애들 예쁘네. 한참 예쁠 때지." 

"맞아요. 애들 말도 잘 듣고 참 예뻤어요." 

"학생 마음씨가 곱네. 얼른 짐 챙겨서 나와. 옷 잘 챙기고. 봄이라곤 해도 해 지면 추워." 

 

어느새 열람실엔 나 혼자밖에 없었다. 아동 심리학 책을 챙기고 외투를 여미며 종종걸음으로 열람실을 나왔다. 맞은편 복도에서 나오는 얼굴 하나와 눈이 마주쳤다. 사진 속 후배. 까먹은 이름이 생각났다. 이찬이랬다. 

 

"아, 안녕하세요." 

"어, 너도 남아있었니?" 

"그게, 어, 공부하다보니." 

 

여전히 어색한 침묵 속으로 중앙계단을 내려와 도서관 문을 민다. 밀리지 않는다. 당겨본다. 당겨지지 않는다. 

 

"어..?" 

"왜요?" 

"아저씨가 우리 나간줄 아시고 문 잠그셨나봐." 

"에엑?" 

 

당황스럽다. 정신이 없으신 줄이야 알겠지만 그렇다고 학생이 남아있는데.. 머리가 하얘지는걸 가까스로 되살린다.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 도서관 경비실 번호를 검색한다. 전화를 받지 않으신다. 음성 메시지라도 남기자 싶어 녹음을 한다. 

 

"아, 아저씨. 저희 학생 두 명 아직 못 나갔는데 문을 잠그셔서요.. 들으시는대로 빨리 와주세요. 중앙 계단쪽에 있습니다." 

 

전화를 끊고나자 비로소 불 꺼진 중앙 홀이 눈에 들어오면서 으스스해진다. 찬이도 놀라긴 마찬가지. 둘 다 낯짝 깨나 가리는 성격이라 어색하긴 매한가지래도 나란히 무서워하는 것보다야 낫겠거니 하며 말을 걸었다. 

 

"넌 보고서 다 했니?" 

"아, 네. 17은 데드라인이 좀 앞당겨져서," 

"아, 그렇구나." 

 

말이 끊긴다. 아씨, 망할 내성적인 성격. 그때 찬이가 가방을 꼬물거린다. 둔탁한 금속성의 소리가 들리더니 나에게 무언가 불쑥 내민다. 

 

"저기, 선배, 이거 드실래요?" 

"엑? 무슨 맥주야." 

"사실 오늘 친구랑 놀기로 했는데.. 네." 

 

머쓱하게 웃는 폼이 영 안쓰러워서 맥주를 받아들었다. 시험만 아니면 얼마나 놀러나가고 싶었을까. 어쩌다 도서관에 갇힌 것을 기념하며 중앙 홀 벤치에 앉아 건배를 올렸다. 캄캄해서 무섭긴 해도 술이 들어가니 기분이 느슨해진다. 

 

"선배는," 

"?" 

"그, 실습, 어땠어요?" 

"글쎄, 애들 다 착해서." 

"아." 

 

나만큼이나 쟤도 대화에 별 소질은 없는 것 같다. 말없이 맥주 반 캔을 비웠다. 몰래 훔쳐 본 가방 속엔 맥주 몇 캔이 더 들어있다. 쟤도 참. 미련하게 다 들고다니긴. 그냥 만나서 사먹지. 어둡다지만 가끔 채광창으로 들어오는 달빛으로 보자면 찬이 귀가 살짝 발개진 것 같다. 쑥맥같이 말간 얼굴에 분위기를 못 견뎌 헛기침 하는 모습이 살짝 귀여워지려고 한다. 

 

"그러는 너야말로 입학 하자마자 선배 돕는거에 차출돼서 수고 많았어." 

"아, 아니에요. 저야 뭐, 미리 실습해보고 좋죠." 

"그래도. 아직 많이 모를때잖아." 

"아, 그건 그렇다지만.." 

 

다시 반 캔. 어느새 한 캔씩을 비우고 두번째 캔을 땄다. 내가 찬이와 알게 된, 친해지게 된 계기가 실습이다보니 자연스레 이야기가 흐른다. 마시는 속도는 조금 줄었다. 다시 반 캔가량을 비웠나, 술은 술이라고 취기가 살짝 오를둥 말둥 떠오른다. 장난기가 도진다. 

 

"안주도 없이 깡으로 술을 먹기는 또 오랜만이네." 

"아, 죄송해요. 안주는 그, 친구가 사오기로 했어서." 

"아니, 네가 왜 죄송해? 나는 진짜 순수하게 그냥 오랜만이라는 뜻으로 한건데.." 

"그래도, 씹을거리 하나씩 있으면 좋잖아요.." 

 

우물쭈물한다. 저 아무것도 모르는 뒷통수와 순진한 무쌍 눈이 좀 마음에 드려고 한다. 속쌍인가. 

 

"씹을거? 나 있잖아." 

"네? 제가 선배님을 왜요.." 

"나 내 자랑할거거든. 우리반 애들이 글쎄 그 나이에 벌써 정치질을 하더라. 나만 보면 예쁘다고, 예쁘다고. 그렇게 난리들인거야, 누가 세뇌를 시켜놨는지. 거의 자동 반사급이더라, 야." 

 

찬이가 갑자기 사레가 들린다. 등을 토닥여 기침을 도와주는데 숨을 고르는 끝에서 실수로 꺽 하고 트림을 한다. 

 

"푸흐, 너 설마 방금 트림한거야?" 

"네?! 아니 제가 그게, 탄산을 잘 못 마셔서," 

"아하하, 미치겠다, 정말. 느닷없이 사레는 왜 들려." 

"아, 그," 

 

그러다 딸꾹질도 나는지 더 혼란스러운 표정을 하곤 양손으로 입을 꼭 틀어막는다. 손가락 좀 봐. 무슨 문방구 600원짜리 소시지 같아. 

 

"어우, 입 막는다고 딸꾹질 멈출거 같으면 진짜 좋은데. 킥킥. 물 같은거라도 좀 마셔봐." 

"아 저, 물을 안 가지고 다녀서.." 

"어엉? 맥주는 있는데 물은 없다고?" 

 

웃기는 애네, 얘. 

 

"정수기 저기 있어. 갔다와." 

"아, 네. 그럼 저 잠시만 실례 좀." 

 

어둠이 무서운지 주춤거리며 목을 쓰다듬고 물을 마시러 간다. 부스스한 뒷머리가 총총거리는 폼이 귀엽다. 홑꺼풀 실눈은 웃을 때가 제일 예쁘다는데. 당황해서 빨개진 얼굴도 곰살맞다지만 다른 표정 역시 궁금하다. 남은 맥주를 입에 털어넣는다. 두고 간 핸드폰이 붕붕 울린다. 보려고 보던건 아니지만 아이폰은 알람이 주르륵 떠서, 글쎄. 

 

17 최한솔: 나왔어? 

17 최한솔: 아니 근데 무슨 

17 최한솔: 갇혀도 꼭 

17 최한솔: 그런 사람이랑 갇히냐 

 

그런 사람? 눈을 가늘게 뜬다. 그런 사람이 뭔데. 설마 나? 내가 뭘. 

 

17 부승관: 냅둬라 

17 부승관: 지독한 짝사랑의 결실이 빨리 오네 

 

물을 다 마신 찬이가 입을 닦으며 주춤주춤 돌아온다. 어색하게 다시 웃으며 옆자리에 앉아 맥주를 홀짝인다. 나는 질문을 던진다. 

 

"이거, 무례하다고 생각 안 했으면 좋겠는데," 

"아, 네." 

"요즘은 이런 거에 다들 예민할 때니까." 

"네, 네. 괜찮아요. 뭔데요?" 

"혹시 좋아하는 사람 있어?" 

 

다시 사레가 들린다. 새빨개진 얼굴로 토끼눈을 하고 나를 쳐다본다. 저 눈빛은 내가 정말 곰으로 태어났대도 읽을 수 있는 눈빛이다. 부저 꾹. 정답. '어떻게 알았어요'. 

 

"아, 미안, 미안. 묻는게 아니었는데." 

"아, 그," 

"괜찮아?" 

 

찬이의 오른쪽 뺨을 가득 물들인 달빛마저 꺄르륵거린다. 쟤 볼 빨개진 것 좀 보래요!! 얘, 뭐해. 빨리 털어놔. 저 사람은 답을 알고 있다고. 토끼눈이 스르륵 흐물어진다. 

 

"아, 진짜." 

 

다시 뒷머리를 벅벅 긁는다. 아이들을 다룰때는 인내심이 아주 많이 필요하다. 이 몇 초 참는 것쯤이야 일도 아니다. 방금 물을 먹고 왔으면서 입이 다시 타는지 입술을 깨물다, 입맛을 다시다, 손톱 끝을 뜯는다. 달은 현미경과 같아서, 태양이 놓치고 간 디테일들을 내 눈 앞에 낱낱이 펼쳐놓는다. 별빛처럼. 

 

"그.." 

"?" 

"사실 제가 했어요." 

 

몇 분을 입술을 깨물다, 쩝쩝거리다, 손톱 끝을 잡다 드디어 찬이가 입을 연다. 토끼처럼 조그맣고 부드럽고 깨지기 쉬운 목소리다. 

 

"뭘?" 

"그.. 실습반.. 애들.." 

"애들 뭐?" 

"그.. 예쁘다고.." 

 

고개를 푹 숙인다. 하지만 저 애를 그리 쉽게 놔줄만큼 내 장난기는 호락호락하지 않다. 

 

"애들이 예쁜거 뭐?" 

"아니 그, 왜, 아까 얘기한거 있잖아요." 

"무슨 얘기했더라." 

"왜, 그 정치.." 

"갑자기 정치는 또 왜?" 

"아니," 

 

찬이가 답답해하며 뒷통수를 벅벅 긁는다. 저 눈치는 '이걸 내가 꼭 내 입으로 말해야 돼?' 쯤이다. 그런데 듣고 싶다. 네 입으로. 꼭. 

 

"그," 

"응." 

"애들이," 

"응." 

"선배 예쁘다고," 

"응." 

"막, 조건 반사처럼," 

"응." 

"칭찬했던거요." 

"응, 그거 왜?" 

"그거 제가, 시킨거라구요.." 

 

17 아이 둘과 나눴던 이야기의 주인공은 역시 나인 모양이었다. 문 잠긴 도서관에서 듣는 진심이란게 얼마나 투명한지,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나는 5살짜리 아이가 서툴게 그린 가족 그림을 받듯, 소중히 낱말 하나하나를 씹어삼켰다.  

 

"네가 왜?" 

"그," 

".." 

"취해서 그렇다고 생각하세요. 아 진짜," 

"뭔데?" 

"저 원래 이런 얘기 잘 안 하는데," 

 

미적거리는 찬이가 마음에 양털같은 보풀을 일으켰다. 보풀보풀. 자꾸 일어나는 털들 사이로 뽀얀 양 한 마리가 와서 앉았다. 매애- 

 

"선배가 예쁘시니까요." 

 

찬이가 귀까지 빨개진 얼굴을 손에 묻는다. 으아악인지 끄으윽인지 알 수 없는 신음을 내며 쉴새없이 얼굴을 비빈다. 나는 탄산이 다 빠진 찬이의 맥주까지 한 입에 삼켜버린다. 

 

"너도." 

"네?" 

 

그 딸기같은 얼굴을 들고 되묻는다. 앉아있던 양이 다가와 톡 따먹는다. 상큼해. 

 

"너도 예뻐." 

"에?" 

"아니지, 잘생겼어." 

"에..?" 

 

가벼운 트림이 나온다. 꺽. 맥주 두캔에 취했는지 나도 웃음이 나온다. 입을 막을 생각도 못하고 흐헤, 웃어버렸다. 찬이가 울상이 되어 토로한다. 

 

"거짓말." 

"뭐가." 

"아니잖아요." 

"진짠데?" 

"제가 선배 예쁘다고 해주니까, 예의상으로, 그러시는 거잖아요." 

 

술에 취해 숨이 차는지 쌕쌕거리며 말을 잇는다. 

 

"예의 아니야." 

"아니긴요. 저 놀리시려고. 그러지 마세요, 진짜." 

"누가 널 놀려." 

"선배 지금 저 놀리시려고 하신 거잖아요." 

"내가 왜?" 

"제가 선배 좋아, 흡." 

 

얘는 너무 헛점이 많게 결정타를 날린다. 양이 한 마리 더 걸어와 앉는다. 매애. 조용히 눈치를 보는 찬이의 뒤로 초침소리가 박수처럼 깔린다. 고. 백. 해. 고. 백. 해. 너만 모르는거 같은데, 아까 그 말 나 다 들은거. 

 

"뭐," 

".." 

"너 나 좋아한다구?" 

".. 아니, 아니고요, 그건," 

"그럼 싫어?" 

"아니, 싫다는게 아니라," 

 

대답하지 못하게 어깨에 얼굴을 기댄다. 찬이가 다시 입을 막는다. 조용한 딸꾹질 때문에 어깨가 들썩거린다. 입을 막고서도 애꿏은 딸꾹질은 멎질 않아 찬이가 자꾸 흡흡거린다. 

 

"안됐네." 

"흡.. 흡.." 

"나는 너 잘생겼다는거 진심이었는데." 

 

갑자기 딸꾹질도 뚝 그친다. 고개를 들어 찬이를 보자 자기가 더 놀란 표정이다. 이 아이에겐 놀라는 경우마다 모두 다른 놀라는 표정이 있을 것이다. 

 

"멈췄어요." 

"딸꾹질?" 

"네. 너무 놀라니까," 

".." 

"다시 멈췄어요." 

 

얼굴은 여전히 진달래 색이다. 고개 아닌 진달래를 들어 찬이가 놀란다. 귀엽다. 나는 웃어버린다. 

 

"이럴땐 또 귀엽네." 

"에..? 저 안 귀여워요.." 

"귀여워. 네가 널 좀 봐." 

 

양 뺨을 감싸고 눈을 맞추자 세상 어디선가 벚잎이 팔랑 떨어진다. 찬이가 물기 가득한 눈으로, 뺨을 붙잡힌 세상 가장 맑은 얼굴로 고백을 한다. 

 

"좋아해요." 

 

"선배 오티때부터 좋아했어요." 

 

"요새 벚꽃 예쁘다는데 나랑 보러가면 안돼요?" 

 

우다다 말을 쏟아내놓고 뒤늦게 입술을 깨문다. 결정타는 늦게 온다. 

 

"오늘 맥주도 그래서 산건데.." 

 

진달래의 꿀을 빨아먹는다. 가벼운 온기에 놀란 꽃잎이 더 만개한다. 

 

"나랑 놀러가려고 산거야?" 

"..." 

"맥주?" 

"... 네." 

 

한 번 더, 푝. 양 두 마리가 또 운다. 매애. 

진달래는 멀뚱멀뚱 나를 보다가 봄 아니랄까봐 꽃망울을 가득 터트린다. 

 

"가줄게." 

"네?" 

"데이트. 가준다고." 

"네?" 

 

파하, 나 놀랐어요 하고 터지는 꽃향기에 웃음이 따라붙는다. 내가 자꾸 웃자 찬이는 자꾸 되묻는다. 

 

"진짜요? 진짜에요?" 

"크흐흐, 진짜지, 그럼." 

"정말이죠? 말 바꾸기 없는거죠?" 

"그래, 그래. 나도 너 좋다니까." 

 

어깨를 두드리며 웃는 내 손을 꼭 잡는다. 그걸로 모자랐는지 뺨을 잡고 짧게 심호흡을 한다. 호오옵 숨을 모으더니 그대로 입을 맞춘다. 행여 빛이 들어올세라 꼭 감은 눈이 귀여워 나는 웃음을 그칠 수 없다. 

 

양을 타고 우리는 벚꽃을 맞으러 간다. 

나와, 진달래. 

 

 

 

 

 

*** 

 

함께 걸어준 모든 독자님들과 손 잡아 행복했습니다 :) 

독자님들이 재밌다고 해주시지 않았다면 정말 13명 다 못 채웠을거에요! 

제 마음에 발자국 늘 남겨둘 수 있게 이름 알려주신 

소다톡 

이상형 

가방 

어누야 

김시체 

벚꽃왕댜 

뿌뿌까까 

꺄 

조히 

왕밤식빵 

미묘 

바이오리듬 

짹짹이 

핫초코 

명호엔젤 

다라 

밍구밍구 

스카이 

내독자 

킬링 

유어마뿌 

0309 

포도당 

생선 

뿌릥 

쿠조 

호시부인 

짹짹이 님까지 전부 제가 종이비행기 날려드립니다♥︎ 

자기 닉이 안 보인다 하시면 얘기해주세요 수정할게요 ㅋㅋㅋ 

 

적은건 암호닉 분들뿐이더라도 암호닉, 비암호닉 다 떠나 독방에 재밌다고 글 써주신 분들까지 합해서 제게는 모두모두 소중한 분들이십니다 

키스타입 쓰면서 독자님들께 칭찬을 많이 들어서 자존감도 높아진걸요 ㅋㅋ 감사해요 언제나 늘! 

다음 시리즈 헬로 워드도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이 자리에 있을게요 어린 왕자를 기다리는 여우처럼 :) 

 

+) 단편 옴니버스인데 떠나는 인사가 너무 거창하진 않나 싶어 걱정이네욬ㅋㅋㅋ 절필하는 것도 아니고 바로 다음 시리즈 시작하면서.. 바보.. 제본은 키스타입만 따로 하기엔 분량이 너무 적을 것 같아 (사실 제가 한번도 제본 공구를 진행해보질 않아..) 살짝 미룹.. 니다.. 알려주시거나 도맡아서 진행해주실 총대분 계시나요? 절차도 넘나 모르는 것 ㅜㅜ 흑흑 무능한 다앙근.. 그럼 눈물 마르지 않게 헬로 워드에서 만납시다 낄 사랑해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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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뿌뿌까까 입니다!!!!!!!!!!!!!!!!!!!!!!!!!!!!!!!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차니차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런 후배없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같이 도서관이 아니라 무덤에 갇혀도 좋을꺼 같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의 키스타입때문에 죽어있던 설렘세포가 부활했습니다!!!!!!!!!!!!!!!!!!!!!!!
매번 두근두근 거리면서 읽었어요!!! 정말 제본내시면 1순위 예약입니다!!!

언제나 설레일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작품도 기대하며 기다릴께요!!!!!!!!!!!!!!!!!!!!!!!!!!

7년 전
다앙근
Hello Word도 같이 올렸다는 후문.. 므흣 크리넥스 준비하시고 빨리 읽어보러 출동!!!!! 첫댓의 기회는 아직 남아있다구여!!!!!
7년 전
독자2
생선입ㅂ니다ㅠㅠㅠㅠㅠㅠㅠ 찬이는 고백도 키스도 찬이처럼ㅠㅠㅠㅠㅠㅠ 귀엽게ㅠㅠㅠㅠㅠㅠㅠ 하고ㅠㅠㅠㅠㅠㅠ 그러네여ㅠㅠㅠㅠㅠㅠㅠ 정말 꽃 같은 고백이네요ㅠㅠㅠ 넘 예쁘구ㅠㅠㅠㅠㅠ
7년 전
다앙근
아카자나여 ㅜㅜㅜㅜㅜㅜㅜㅜ 울 애깅이 수줍수줍한 모습 보고 싶었어요! 이제 헬로 워드 읽으러 가시면 됩니다 바로 다음 글이에요 낄
7년 전
독자3
쿠조에요 ㅠㅠㅠㅠ13명 고생하셔씀미다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다앙근
ㅋㅋㅋ 헬로워드도 함께 달려요 가지마!!!
7년 전
독자5
아쉽게도 제가 알페스를 파지않아서 8ㅁ8 그렇지만 응원할게오 8ㅁ8
7년 전
다앙근
흑 ㅜㅜ 응원 감사합니다!! 다른 시리즈도 올리면 읽어주실거죠? ㅋㅋㅋ
7년 전
독자6
물론이죠~!~! 다른 시리즈 올라온다면 달려올게요 ㄴ(ㅎㅅㅎ)ㄱ(후다닥
7년 전
독자4
대박 역대급이에여 진짜 넘 짱대박설레욥... ㅠㅔㅠㅔㅠㅠ0ㅠㅠㅠ 눈물줄줄 하아 다앙근님 그덩안 키스타입 쓰시느라 수고 많으셨고 끝난 기념에 정주행 하러 갑니다요.... 글 잘 읽우써요
7년 전
다앙근
정주행 하고서 그 다음 시리즈 헬로 워드도 읽는거 까먹으면 안돼요!!! 나랑 함께 해줘 잉잉 ㅠㅠㅠ 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7
뿌릥입니당!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ㅇ으앙 찬이 너무 귀엽구요ㅠㅠㅜㅠ저 저도 찬이같은 후배 만나고 싶어요ㅠㅠㅠ우리학교 벚꽃 지이이이인짜 이뻐서 공부하다가도 나가서 같이 봐주고 막 구롤수이ㅛ고 시험기간에 그냥 벚꽃보러 나들이 갈수도있눈데...8ㅅ8....남자사람이읎네요 ㅎ ㅏ,,, 봄 참 슬프고도 따뜻한계절.. 작까님 진짜 13명 다 쓰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ㅠㅠ 항상 읽을때마다 글솜씨에 감탄하고 가요ㅜㅅㅠ 지짜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ㅠㅠ♥♥♥♥♥♥
7년 전
다앙근
낄낄 재밌게 읽어주신 독자님들 덕입니다 ㅠㅠㅠㅠ아님 저 진짜 지구력 망해서 반도 다 못 썼을거에요 ㅠㅠ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이제 헬로 워드 읽으러 가시죠 호호
7년 전
독자8
다라입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작가님ㅜㅜㅠ 제 마음속의 방화범ㅜㅜㅜㅜㅜㅜㅜㅜㅜ 오늘 찬이 너무 귀여워요ㅜㅜㅜㅜㅜㅜ 학원인데 읽으면서 막 입고리가 계속 올라가구ㅡㅜㅜㅜㅜㅜㅠ 심쿵ㅜㅜㅜㅜ 항상 표현이 너무 좋았어요!!! 막 간질간질해지고ㅜㅜㅜ 저도 찬이랑 벚꽃보러 가고싶네요... 학교앞 공원에 벚꽃축제 하는데...ㅋㅋㅋㅋㅋ 너무너무 잘 읽고 갑니다!!!! 달달함의 최고였어요❤❤❤
7년 전
다앙근
찬이 우리 아카 ㅠㅠㅠㅠ 찬-귀여움=0 아닙니까 ㅜㅜㅜㅜㅜ 마지막까지 함께 달려와주신 독자님들께 감사를 돌립니다 호호 이제 헬로워드 보러 가시면 완벽하네요 깔깔 찌통 조심하세요!!
7년 전
독자9
후, 안녕하세요. 일단 전 [김시체]입니다. 아까 학교에서 댓글 달려고 했는데 딱 데이터를 다 써버렸지 뭡니까ㅠㅠ 그래서 집 들어와서 부랴부랴 댓글 남겨요! 일단 오늘 완져니 대박적... 찬이... 토깽이미... 성공적... 작가님 진짜 나중에 글 쓸 여력이 되시면 한 번만 찬이 토끼미 뿜뿜하는 걸로 더 써주시면 안됩니까ㅠㅠ 진짜 읽는 내내 학교 책상 쾅쾅 치고 허벅지 주먹으로 내려치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친구들한테도 이번편 키스타입 대박적이라고, 얼른 읽으라고 추천 아닌 협박을 했습니다. 진심 오늘은 제가 REAL 시체가 되는 날...? 방금 배고파서 밥하고, 라면 물 올리고 왔는데 진짜 저 밥 따위 안 먹어도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왜냐면 내게는 앙근님이 있으니까... (피토함) 진짜 이렇게 달달하고 예쁘게 글 써주시면 저 죽어요 안 죽어요...? 네, 정답은 죽습니다. (털썩) 자까님 혹시 텍파 공유는 안 하시는 것...? 저 온종일 읽고싶은데 진짜루... 맨날 데이터도 없어서 학교에서 못 읽는 거 넘나 짠내나잖아요...? 그리고 책으로도 읽고싶고 막... 아 명호편 다시보고싶고... 여튼, 작가님 제가 돈을 드리든 제 사랑을 드리든 이거보다도 더 긴 댓글을 드리든지 할테니까 제발, PLZ 텍스트 파일 만들어주세요. 그리고 진짜 사랑해요; 진짜 부모님하고 친구들 다음으로 제일 사랑해요. 세븐틴하고 동급으로 사랑해요. 이런 글 읽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태어나주셔서 감사하고 글 써주셔서 감사하고... (할 말 많음) 아, 라면 물이 끓네요. 제가 어제 체했는데 라면 2개와 과일 파티를 했거든요. 엄마한테 와장창 혼남. 아, 오늘 밤이나 내일 밤쯤에 부승관 키스타입도 읽어야겠네요. 그리고 혹시 제가 추천드린 노래 들어보셨나요? 아, 맞다. 순영이 키스타입에 나왔던 노래 아직 안 들어봤어요ㅠㅠ 전 쓸액이예요 엉엉... 진짜 오늘도 감사합니다. 오늘은 글이 넘나 재밌고(평소에도 재밌지만 오늘은 그냥 거의 레전드됩니다.) 작가님 오랜만에 쓰차 풀리고 오셔서 행복해가꾸 댓글 1000자 채워요! 전 그럼 이만 라면 끓이러 갑니다. 키스타입... 가지마... 짤은 키스타입이 끝난다는 걸 듣고서 슬퍼하는 제 모습입니다. 안 그래도 요즘 반배정이랑 여러 문제로 우울한데 설상가상으로 키스타입까지 끝난다니까 바닥에 누워 울고싶지만, 앞으로 더 많은 글을 함께 할 우리니까여... (찡긋) 그럼 저 진짜 가요. 안뇽!♥
7년 전
다앙근
진짜 시체님 사랑스러워서 어떡하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체님 진짜 최고.. 매편 이렇게 편지 쓰시기도 힘들텐데 오늘 화면 하나에도 안 들어오는 길이 좀 봐 롬곡 광광.. 키스타입이 끝난다고 우리 인연이 끝나는게 아니야!!! 나는 헬로워드로 찌통 세상을 열거란 말이야!!!! 시체님 그것도 읽어주러 와야 해여..? 나 기다릴거야.. 시체님한테 우쭈쭈 받을거야!!!! 시체님 추천해주신 두 곡 다 분위기 너무 승갸니 쥬니랑 착붙이라 음알못 작가는 울고 말았읍니다 (탈진) 시체님 내 영혼의 반려자 해.. 일주일 고기 다 소화되길 기다리며 찬이와 헬로워드에 이를 갈았읍니다 알아줘서 고마워요 진짜 나 시체님 마이 걸 마이 라부 마이 베이베 ㅜㅜㅜㅜㅜ 헬로 워드에서 만나요 우리 나 기다릴거야 댓글 안 달리면 울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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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다앙근
후후.. 리찬 거의 토깽이 아니냐구요 찬이는 새내기죠!!!!! 모든 것에 어색한 새내기!!!!! 무조건 스무살!!!!!!!!!!!!!!!!!!!!!!!!!!!!!!!!!!!!!!!!!!!!!!!!!!!!!!! 후 키스타입 끝났다고 가시면 안돼요 나랑 헬로워드 달려야 해 ㅠㅠㅠㅠ
7년 전
독자11
흑를흡흙흡글ㄹ 이렇게 13명 전부 온 날이 오다니 너무 슬퍼요 흫를흐븍흘글 역시 마무리는 우리의 막내 이찬이죠..!! 새내기미 뿜뿜한 이찬.. 정말 납치해갑니다!!!!! 말리지 마세욧!!!!!!!!!!!! 처음부터 이렇게 키스 타입 달려와서 너무 좋았어요 글잡의 신세계를 열어주신 작가님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저의 신알신이 울릴 때 전 가장 행복했어요..!!! 민규부터 시작해서 찬이까지 어느 하나 부족한 글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_< 저 글잡 키스 타입 추천 요정이잖아요 ㅎㅎㅎ 늘 응원하고 있었고 앞으로도 응원할 거예요 ㅎㅎㅎ 댓글 달 때마다 예쁜 말로 답댓 해주신 것도 감사해요♥ ♥ 사랑합니다♥ ♥ ♥ 아 맞다 저 밍구밍구예요 헤헤
7년 전
다앙근
밍구밍구님 이렇게 어여쁘게 댓글을 달아주시는데 답을 어떻게 안 해요♥︎♥︎♥︎ 많이많이 많이 아주 많이 부족한 글이지만 재밌다고 칭찬 아끼지 않아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ㅜㅜㅜ 신알신 울릴때가 제일 행복했다니 이런 찬사를 ㅠㅠㅠㅠㅠ 저 울고 올게요 다 울고 오면 이제 헬로워드 가서 석순의 세계로 함께 첨벙 빠져듭시다 뒤늦게 알페스 안 파시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그러나 일단 말하고 봅니다 겟투게덜!
7년 전
독자12
앙근님 저 가방이에요ㅠㅠㅠ실습 끝나자마자 알람 떠서 너무 행복하게 들어왔어요ㅠㅠㅠ드디어 찬이가 나왔군요ㅠㅠㅠ지금까지 모든 멤버들을 다 설레는 마음으로 봤지만 특히 찬이가 최애라서 더ㅠㅠㅠㅠ간질간질하고ㅠㅠㅠ고등학교 때 딱 저랬던 후배가 있었어서 생각도 나고ㅠㅠ진짜 이찬 어떡하죠 상상하니까 귀여워 죽을거같아ㅠㅠㅠ이찬 수줍어하고 우물쭈물하는 거 너무 귀엽고..상상되고....벌써 이렇게 열 세명의 멤버 타입 모두 끝났네요 아쉬워요ㅠㅠㅠ암호닉 목록에 제 닉이 3번째에 있길래 넘나 롬곡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앙근님 글이 정말 최고에요ㅠㅠ앙근님 덕분에 글잡을 처음 접해봤고 암호닉도 처음 해보고 다 신기했고 우리 계속 봐요ㅠㅠ저 끝까지 앙근님과 함께 할겁니다!!!!정말 늘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항상 내 기억을 조작해버리는 앙근님..★계속 암호닉 쭉 가도 되나요!!!!정말 앙근님 제 처음이자 마지막 러버입니다..♥
7년 전
독자13
진짜 앙근님 최고잖아ㅠㅠㅠㅠ찬이 애기미ㅠㅠㅠㅠ너무 설레고 풋풋하고ㅠㅠ사랑스러워ㅠㅠㅠㅠㅠㅠ♥♥♥♥
7년 전
다앙근
헐 처음이자 마지막 러버라니 이런 칭찬을 제가 감히 받아도 되는겁니끼 ㅠㅠㅠㅠㅠㅠ 저 진짜진짜 그냥 심심할때 아마추어로 글 막 쓰는건데 이렇게까지 칭찬하시기 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나 어떡해 오늘 또 감동 먹어서 잠이고 뭐고 조지겠네.. 가방님 책임지세요 ㅠㅠㅠㅠㅠㅠ 저는 아무것도 한거 없어요 애들 원래 매력이 다 한거지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진짜 다 된 13첩 반상에 숟가락만 올려놓고 셀카 찍기 장인인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암호닉 당근 쭉 가야죠 ㅠㅠㅠㅠㅠㅠ 진짜 저 이런거 처음이라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하고 가방님 최고 하시고.. 이번에 새로 시작한 석순 헬로 워드도 함께 해주실거죠? 기다릴게요 ㅠㅠ 사랑해요♥️
7년 전
독자14
이상형
7년 전
독자15
모든 일정을 마치고 이제서야 읽고 댓글을 다네요ㅜㅠㅠ 드디어 끝나다니...감격스럽습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고 우리 다른 글로도 오래오래 봅시다 사랑해요 작가님♡
7년 전
다앙근
ㅠㅠㅠㅠㅠㅠ 다 재밌게 읽어주신 독자님들 덕이라니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헬로워드도 오늘 첫 편 올렸답니다 알페스 안 파시면 어떡하나 싶은 걱정도 잠시 일단 저랑 함께합시다
7년 전
독자17
도....전 해보죠.....♡
7년 전
독자16
핫초코입니다ㅠㅜㅠㅠㅠ 아 현생에 치이다가 하루끝에 힐링하고가요 진짜 저희과에는 왜 찬이같은 17없어요??????? 예???? 있으면 제가 도서관에 같이 갇히는건데 (쾅쾅) 벚꽃시즌이 오면 또 맴 한구석이...크윽 그럴때마다 자까님 글 보러 올게여ㅠㅠ 13편 다 수고 많으셨습니당 다음 시리즈 기다릴게여 사룽해요 작ㄱㅏ님!
7년 전
다앙근
혜혷 다 재밌다고 어화둥둥 읽어주신 독자님들 덕입니다 진짜 제가 너무 사랑하고요.. 혹시 알페스 파시나요? 오늘 헬로 워드라고 알페스물 하나 시작했는데 같이 보러 오시지 않으시렵니까..? 후후후훟
7년 전
독자18
작가님 글 너무 좋아햤어요 ㅜㅜㅜ표현이 너무 좋아서 더 설레서 예뻤던 글들이었어용.. 다른 작픔도 꼭꼭 볼게용
7년 전
다앙근
좋아했다니 뭐가 이렇게 슬프죠 ㅜㅜ 가지 마라여 독자님.. 혹시 알페스도 파시나요? 그렇다면 헬로워드도 함께하러 가시죠!!
7년 전
독자19
아 세상에세상에 글만 보고도 심장이 이렇게 간질거릴 수 있나여ㅕ... 진짜 제가 고백받은 줄 알겠어여....
7년 전
다앙근
찬이만 재밌을까요 과연.. (속닥) ㅋㅋㅋㅋㅋ 리얼리티를 살리고 싶었어요! 고백할때는 누구나 우물쭈물하게 되니까요 ㅋㅋㅋ 재밌으셨다면 입소문 내주시는 것도 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철면피) ㅋㅋㅋㅋ 오래 봐요 우리 :)
7년 전
독자20
웅오아 찬이 너무 귀여우ㅝㅠㅠㅠㅠㅠ 사랑스러워뮤ㅠㅠ
7년 전
다앙근
찬이 너무 토끼같지 않나요 ㅠㅠㅠㅠ 볼때마다 토끼 생각나요 찬이
7년 전
독자21
아ㅜㅜㅜㅜ찬이너무귀여워요ㅠㅠㅠㅠㅠ
7년 전
다앙근
찬이 그냥 완전 본투비 토끼.. 토끼의 토끼를 위한 토끼에 의한 이찬 ㅜㅜㅠ
7년 전
독자22
상상햇는데너무귀여워요ㅠㅠㅠㅠㅠ이찬이즈뭔들ㅠㅜ❤❤❤
7년 전
독자23
우우우우웅웅ㅇㅇ우우 앙근님 저 가방이에요ㅠㅠ기억도 안나시려나ㅠㅠㅠ시험끝나고 다시와서 정주행하려구요ㅠㅠㅠ얼른 신작보러 갈겁니다..하ㅠㅠㅠ다시봐도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다앙근
기억이 안나긴요!!!!!!!!! 무슨!!!!!!!!!!!!!!!!! 그럼 가방님 츤츠니 정주행 하실 동안 헬로워드를 말리 써야겠군요 희희
7년 전
독자24
진짜 너무 좋으네요... 글써주셔서감사합니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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