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인 이별 그리고 ..?에서는 슬픔과 우울감이 많이 담겨져 있을 예정입니다.
아마 이번 부제 이별 그리고 ..?가 많이 길어질 예정입니다. 길어도 뭐4개~6개 정도?
사실 제가 글 길이가 많이 길지는 않잖아요? 그래서 개수는 많아지는것같죠 내용은 별거 없습니다.
사실 새멤버 할때 의미 심장하게 내용을 썼는데 여러분은 그냥 '새멤버'가 방탄소년단에게 왔다라고
생각할수있겠지만 사실 제가 계획한 컨셉은 1화 내용에 담아있지만 '숨겨진 멤버'입니다.
근데 이'숨겨진 멤버'는 눈에 잘 띄지않아서 연예계 관계자 외에는 잘 알지 못하죠 팬들은 알고있지만
탄소씨가 많이 소심한거라고 착각한 덕에 조용히 좋아 하게됀거죠
한마디로 새멤버x현멤버이자 막내인 컨셉이였죠
여기서 더 풀어야 이해 하실것같은데요 탄소씨는 사실 98년생이고 17년에 졸업한 갓 미자 졸업생이고
아역배우이죠 00~01년때 사이에 애기로 사극을 데뷔했다는 설정이지만 (1화때 언뜻 써 놓은걸로 기억합니다)
모르시는 듯 하구요..
사실 전 진짜 새멤버는 ..넣을 생각은 있었지만 그런 글을 쓰시는 분이 많고
잘쓰시는 분도 많아서 포기하고 '이중적인 내용을 쓰자!' 했지만 결과로는 그냥 새멤버네요
읽으실때 어떻게 읽으시는 자유입니다. 다만 작가의 의도는 이중적인 의도로 새멤버,현멤버이나 존제감이 없어 새롭게 느껴지는 멤버 로
콘티를 짜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만
해석은 여러분 자유이며
글쓴이는 '현멤버이지만 존재감 없었다가 얼굴이 피면서 사람들 말로 뜬 현멤버이자 새롭게 느끼는 멤버'로 (말이 길지만)
쓰겠습니다.
제가 갑자기 계획의도를 쓴 이유가 뭐냐구요? 아무래도 지금 설명해야 더 늦지않을것같아서 입니다. 질문 받습니다.
지금부터 시작 합니다!
"형, 이거 찾으시는거 맞죠?"
호주의 아침은 오늘도 밝다
일어났는데 힘들다,지친다 라는 느낌이 아닌 상쾌하고 몸이 가벼워진 느낌이다.
"응 고맙다, 저거 신문 읽고 싶으면 읽고"
아침부터 보형과 함께 아침을 먹고 있었다
아, 보형은 보호자 형 해서 보,형
형은 그런게 뭐냐며 그냥 형이라고 불러! 하셨지만...
저의 핸드폰에 형은 많아서..
"형형 오늘 해변가 가서 놀다 와요"
"어? 오늘 음반 가게 갈려고 했는데.. 뭐 근처니까 겸사겸사 들리자"
(끄덕)
아침은 토스트와 오렌지 주스 그리고 시리얼를 챙겨서 먹었는데 빨리 배고플것같다며 형은 지금 가방에 간식을 넣고 있다
구겨 넣고 있다는 말이 더 알맞는 말인 듯 하다
".... 탄소야 이렇게 외롭게해서 미안하다"
"....."
"피디님께 설명 들었니?"
"아뇨 듣고 싶지 않았고 지금도 듣기 싫어요"
"설명 듣다가 희망이 사라질것같거든요"
"전 안들어도 지금 이 상황을 어느정도 이해 했고 괜찮아요 저인게 다행이지 다른 멤버형들이 였으면.."
"그 빈자리 누가 어떻게 채워요, 저만 빠진거여서 다행이죠"
항상 그래왔다 멤버들에게는 피해주지말아야지
피해주면 아니 주게 되면 언제든지 나갈 준비해야지
그날이 온것같았고 피디님께 설명을 안들은 이유였다.
진짜 멤버들에게 방탄소년단에게 그리고 팬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었다.
라고 알게 되면
그 절망감은 쉽게 없어지질 않을 것같았다.
그래서 듣지 않고 호주로 온것이고..
"전 지금이 마음이 편해요 어제도 말했지만 그냥 여기서 쉬다가 때되면 한국 갈게요"
"중간에 형 한국가야한다면 가세요 상관없어요 어느정도 적응 되면 괜찮을 거에요 걱정 말아요"
"...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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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여기에 4시에 만나자 "
"30분이면 고를 수 있겠어요?"
"응 한국에서 찾고 왔거든 괜찮아"
"예 그럼 30분 뒤에 뵈요 제가 않오면 해변가에 있는거에요 어디안갈게요"
"그래"
호주의 해변은 오랜만이였다.
어렸을때 가족들과 여행아닌여행을 왔을때 이 근처에서 호텔을 잡아서 호텔방에서 파도치는것을 보며
가까이 가고싶다고 생각했었는데...
부모님은 바빠서 나를 챙겨줄 시간따위는 없었다
그래서 그 어린 나이에 혼자서 호텔방을 나서서 해변가로가서 바다를 보고온것을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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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도 이쁘고 깨끗했는데.."
바지를 끌어 올리고 얕은 바다에 발을 담구며 과거에 젖어있을 쯤
"....."
눈물이 났다
그래, 청승맞게 울었다.
"하..."
내 자신이 한심 스러웠고
이곳에 오는 난 항상 변함이 없었다.
하염없이 나약하고 꿈을 이루지 못한, 미련만 가득한 그런 쓸모 없는 인간
그상태 그대로 왔다.
숨고 싶고 울고 싶고 쉬고 싶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난 아직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휴식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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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야 여기서 멍...아니 너 울었니?"
"...아 하품이요 뭐 샀어요?"
"?아 그냥 사지 못했어 듣기만했어 여기 비싸"
"ㅋㅋ 그래요 얼른 가요 이제 슬슬 추워 져"
"그래"
형의 손을 잡고 일어나 옷을 털며 노을이 지고 있는 바닷가를 봤다
이쁘고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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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어제부터 탄소 안들어오지 않았어요?"
"아, 마장!! 어제 피디님께 불러나가고 안들어왔던뎅"
멤버들 모두 어제 밤부터 숙소가 어딘가 달라진지 모르고 바로 잠을 잤나봅니다.
호석은 찌뿌둥한 몸을 일어나 멤버들을 깨우다가 의아 합니다.
"왠지 허전해요 형"
"...야.. 탄소. 탄소 물건이 없어"
언제 일어났는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문을 박차고 열며 탄소를 찾는 슈가
"...어? 쇼파에...없어!! 형!형 !!정국아!!"
멤버들은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뭉기적 거렸던 몸을 바로 일어나며
전화도 걸어보고 탄소가 갈만한 곳을 찾아보고 있다가
랩몬이 피디님께 이사실을 알리겠다며 전화통화를 한지 10분 지났나
랩몬은 화를 내며 핸드폰을 던졌고 멤버들은 놀라 랩몬스터에게 다가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