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강동원 김남길 온앤오프 엑소
봄아씨 전체글ll조회 5064l 9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하트)리뉴얼된 암호닉(하트)

 

마큥 뿡빵 골로깔리 세일러문 @불가사리 맠맠 스윗 푸딩 정팀장 윙윙 해태 507 트레이드마크 까불이

체리고데기 로로 딱풀 다콩 사랑둥이 이불킥 갈매기 생간 다을비 냡냡냡 우디 스위퍼 맠냉이

 

[NCT/마크] 4살 연하남이랑 알콩달콩 사는 신혼일기 (10) | 인스티즈

 

 

 

4살 연하남과 알콩달콩 사는 신혼일기

-다툼, 그 뒷 이야기-

 

 

 

 

 

 

 

하...

 

공허한 한숨을 내뱉은 나는 바지춤을 울리는 진동소리에 핸드폰을 꺼내들었다.

[애기] 두 글자가 핸드폰 화면에 뜨는데 이렇게 오랜 시간을 망설이는 적도 처음인 것 같다.

나는 약간은 떨리는 목소리를 가다듬고 전화를 받았다. 그리고 들려오는 낯선 여자의 목소리에 정신이 확 들었다.

 

 

" ...누구세요? "

" 아, 안녕하세요. 지금 여기 00포차인데 남성분이 되게 취하신 것 같아서 양해구하고 전화드려요. "

" 그쪽은 누구신데요. "

" 네? 아.. 저는 그냥- "

" 지금 갈게요. "

 

 

정말 이민형 가지가지로 사람 화나게 한다. 나는 어디가냐는 친구의 말도 무시한체 가디건을 대충 걸치고 밖을 나왔다.

다행히도 그리 멀지 않은 곳이어서 빠른 걸음으로 이민형이 있을 술집으로 들어갔다.

초록색 술병이 하나,둘,셋... 미친거 아니야 이민형. 그리고 그 앞에 앉아있는 왠 여자가 내 시선에 굉장히 거슬렸다.

나를 발견한 여자는 뭔가 굉장히 눈치를 보며 자리에서 슬그머니 일어난다. 아 열받네.

 

 

" 그냥 냅둬도 될텐데 굳이 모르는 사람 와이프한테까지 전화 주셔서 감사해요. "

" 아니에요, 남편 간수나 잘 하세요. 모르는 여자한테 치근덕거리지 않게, "

" 우리 남편이 그쪽한테 치근덕댔나요? "

" 뭐, 그랬으니까 제가 전화 걸었겠죠. "

 

 

나의 짜증섞인 감사에 기분이 불쾌해졌는지 여자는 팔짱을 끼고 나의 화를 돋구는 말들만 늘어놓는다.

마음 같아선 테이블 위 물잔을 당장이라도 얼굴에 뿌리고 싶었다. 실제로도 예전에 그런적이 있어서 머리채 잡고 싸우다 경찰서 간게 떠올라 꾹 참았다.

너 내가 민형이만 아니었음 죽었어...

나는 일단 테이블 위에 널브러져 숙면 중인 민형일 흔들어 깨웠다.

 

 

" 야, 일어나 "

" .... "

" 하아.. '

 

 

나는 여자를 돌려보내고 민형의 앞에 자리잡고 앉아 홀로 소주를 깠다.

그래, 될대로 되라지.

나는 빈 잔을 채우고 비우길 반복했다.

그리고 문득 이 자리에 저 여자가 민형일 마주보고 앉아 같이 술을 마셨을 생각을 하니 굉장히 화가 났다.  

한 병 조금 넘게 비웠을 때 쯤 슬슬 좀비처럼 스멀스멀 민형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나는 취기가 오른 상태였다.

 

 

" 으... 머리야..... "

" .... "

" 어... 여보, "

" 누가 너 여보야. "

" 여긴 어떻게 왔어요? "

" 너랑 같이 술 먹은 여자가 알려줘서 왔네요. "

 

 

민형인 내 비아냥거리는 말투에 잠시 말이 없었다. 그리고 술집을 빙 둘러본다.

나는 무표정으로 그런 민형일 바라보았다.

 

 

" 그게 누군데요? "

" 그건 너가 제일 잘 알겠죠, "

" 무슨 소리야.. 난 그런적이 없는데, "

" 그래... 그럼 그 여자는 누구지. "

 

 

나는 알딸딸한 기분으로 다시 잔을 채웠다. 반은 흘리다시피 채운 잔을 들려고 하자 민형이 막아섰다.

그만 마시라는 그의 말이 왜이렇게 웃긴지.

나는 큭큭 거리며 웃었다. 민형인 왜 그러냐는 눈빛 반, 본인도 좀 화가난다는 눈빛이 반이었다.

 

 

" 왜? 그 여자 다시 불러줄까? "

" ...미안해, 그런데 나 진짜 기억 안나. 내가 취해서 실수한 것 같아. "

" 뭘 실수했어? 뭐 그 여자랑 뽀뽀라도 했나. "

" ..여보 진짜 왜그래. "

" 누가 너 여보냐고- 나 너 여보 아니야. "

" .... "

 

 

나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하지만 이내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았다. 민형인 굳은 표정으로 나를 바라본다.

그리고 머리가 아픈듯 이마를 짚는 그

그런 너를 바라보며 복잡한 감정들 속에서 내 진심을 찾지 못하고 애꿎은 술 잔만 꽉 부여잡는 나.

 

울컥하는 감정이 조금씩 비집고 나온다.

 

 

" 왜, 머리 아파 당신? "

" ...일어나자. "

" 나도 아파, "

" .... "

" 나는 머리말고, 여기가 아파. "

" ...누나.. "

 

 

어느새 주륵주륵 눈물을 흘리며 나는 내 가슴을 주먹으로 퍽퍽 쳤다.

민형이 놀라며 내 옆으로 자릴 옮겨 내 손을 제지했다. 투박한 손길로 내 얼굴을 매만지는 민형이의 손길이 그리웠는지 나는 더 서럽게 울었다.

 

 

" 내가 잘못했어.. 울지마. "

" 저리가, 너 이제 싫어. "

" 알았어. 일단 그만 울자 애기야. "

 

 

나를 자꾸 껴안으려는 민형일 밀고 밀다가 결국 내 풀에 지쳐 민형이에게 쓰러지듯 안겼다.

코끝을 맴도는 이 오묘한 알코올향이 너에게서 나는건지 나에게서 나는건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정신 없이 울다 민형이 품안에서 잠이 든 것 같다.

 

 

 

 

 

 

 

 

 

 

 

 

* * *

 

 

 

 

어느새 코를 골며 잠이 든 여주를 더 오래 껴안고 싶은걸 참은 민형이 조심스러운 몸짓으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계산서를 집어든 민형은 곧 자켓 안에서 지갑을 꺼내들고 카운터로 갔다. 계산을 하려는데 누군가 민형의 옆에 가까이 붙는다.

민형은 무표정한 얼굴로 자신을 보고 웃고있는 여자를 맞이했다.

 

 

" 민형씨, 저랑 술 마신거 기억나세요? "

" 아... 혹시 제 와이프한테 전화 거셨나요? "

" 네. 민형씨 너무 취한 것 같아서요. "

" 제가 제 이름도 알려드렸나요 그쪽한테 "

" 민형씨 많이 취했구나! 민형씨가 저 예쁘다고 한건 기억나세요? "

" 죄송해요. 말 실수도 조금 했나봐요. 근데 제가 그럴리가 없을텐데. "

" 네..? "

" 뭐 일단 와이프 불러준건 감사하지만 저는 그쪽 만난 기억이 안 나서요. 일단 저 지나가게 비켜주세요 "

" ...뭐야, "

 

 

짜증섞인 여자를 뒤로한체 민형이 여주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귓가에 작게 속삭이듯 말했다.

일어나자 애기야, 여주는 깊게 잠이 든 듯 몸을 조금 뒤척일 뿐 쉽게 깨지 못했다.

민형은 다리를 굽히고 앉아 여주를 업고 일어났다.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받았지만 민형은 신경쓰지 않았다.

술집을 나오자 조금은 쌀쌀한 밤공기가 민형을 반겼다.

 

 

" 우리 여보 춥겠다. "

" .... "

" 여보 내가 잘못했어. "

 

 

여보 울게해서 미안해, 앞으로 안 그럴게. 그러니까 헤어지자고만 하지마.

민형은 고개를 돌려 여주를 한 번 바라보고 조용히 미소지었다. 눈빛은 어딘가 서글픈 기색이다.

여보, 자? 민형이 입을 열었다. 답이 없는 여주에 잠시 머뭇거리던 민형이 입술을 달싹거린다.

 

 

" 너가 너무 좋아서 자꾸만 겁이 나. "

" .... "

" 그러면 안 되는데.. 너가 나만 볼 수 있었으면 좋겠고 그래, 다른 남자들은 아예 여보 못보게 하고싶어. "

" .... "

" 근데 이런 말 하면 너는 내가 어려서 뭘 모른다고 그럴까봐 나도 참고 고치려고 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 "

" .... "

" 사실 많이 반성하고 후회했어. 나는 항상 하고나서 후회해 나 바보같지? "

" .... "

" 바보같아서, 잘 몰라서.. 그래서 미안해. "

 

 

내가 고칠게. 많이 사랑해.

어두운 길을 밝게 비추는 가로등 밑에서 민형은 남몰래 여주에게 진심이 닿기를 바라며 자신의 서투른 사랑을 속삭였다.

 

 

 

 

 

 

 

 

 

 

 

 

+) 바쁘셔서 암호닉 늦게 확인하신 분들은 댓글 써주시면 바로 올려드릴게요~ 오늘도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7년 전
독자5
세일러문이에요 열람실에서 공부하다 잠시 쉬고 있었는데 마침! 글이 올라왔네요 예에~~! 이번편은 민형이와 여주의 다툼이 가장 심한 편인 것 같아요 제 마음이 찢어지는 것 같아요ㅠㅠ 여주가 안쓰러워요ㅠㅠㅠㅠㅠ여주야ㅠㅠㅠ 민형아 아무리 그래도 외간여자한테 여주가 연락 받게 하다니ㅠㅠㅠ 일어나서 언능 사과해라ㅠㅠ
7년 전
봄아씨
세일러문님~~~ ♥ 세일러문님! 일단 다 제쳐놓고 세일러문님 너무 대단한거 같아요... 어떻게 그렇게 꾸준히 열심히! 공부를 하시는지ㅠㅠ 저는 세일러문님을 본받아야해요.. 전 너무 나태하고 게을러요 엉엉 ㅜㅜ 이러다 바보되겠어요 ㅠㅠ 세일러문님 엄청 똑똑하실것 같아요! 너무 멋있어요 ><♥(갑자기 시작된 고백타임..?) ㅎㅎ 그쵸! 미녕아 일단 부인한테 사과해랑 ㅠㅠ 외간여자라닛! 세일러문님 오늘도 와주셔서 감사해요 ♥
7년 전
독자2
드디어 화해시해샤ㅜ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ㅜ저 여자 뭐죠 근데...!!!
7년 전
봄아씨
그러게요.. 되게 별로네요 저 여자! 흥칫뿡쳇
7년 전
독자3
까불이에용 ㅠㅠㅠㅠㅠ 화해해서 다행이에요 ㅠㅠ 민형이 너무 따수운 사람..ㅎㅎ ㅠㅠㅠ 사랑스러워요!!!!
7년 전
봄아씨
까불이님 어서오세요~~ 민형이 너무 따숩고 러블리하고 귀엽고 멋지고 다 하죠ㅠㅠ 민형이한테 붙는 수식어를 셀 수가 없어요ㅜㅜ!
7년 전
독자4
앍 너무 조아요,,, 이불 팡팡 치면서 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저 여자는 대체 누굴까요 흣흑흑...
7년 전
봄아씨
이불 팡팡!! ㅎㅎㅎㅎ 귀여우세요 ♥
7년 전
비회원76.207
정팀장임미당
웅ㅇ엥엥ㅠㅠㅠ 여주가 잠들어있었을까요ㅠㅠ? 자는 척이여서 사실 마크 말 다 듣고있었으면 좋겠어용ㅠㅠㅠ

7년 전
독자6
아 스윗민형...
7년 전
독자7
오늘도 재밌게 글 읽었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7년 전
봄아씨
독자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감사해요 ♥
7년 전
독자8
스윗이에요!!요즘 취업준비때문에 안에 박혀서 공부하고 이력서쓰고 밖에도 못나가서 너무 우울했었는데 잠깐 들어온 인티에 작가님 글이 올라와서 얼마나 기뻤는지 아시나요...ㅠㅠ다시 달달함을 암시하는 글이라 더 기뻤습니다ㅠㅠㅠ여주 마음 속상한거 너무너무 이해가 가고, 민형이도 오죽 마음이 답답하고 괴로웠으면 술을 마셨을까라는 생각이ㅠㅠㅠ이제 이 커플이 한번 더 싸우는 날이 온다면 제가
다 우울할 것 같아요ㅠㅠㅠㅠ작가님 오늘도 좋은 글 감사드리구요~~복잡한 취준생 마음에 다시 달달한 봄바람 불어넣어주셔서 감사합니당!!좋은 하루 좋은 봄 보내세요❤❤

7년 전
봄아씨
스윗님! 취준생이셨구나아 ㅠㅠ 아이고 제 글이 스윗님에게 힘이 된다니 저 너무 좋고 행복하고 그러네요.. ♥ 제 글이 누군가에게 긍정적으로 다가간다니 이보다 행복할 수가ㅎㅎ 특히 그 분이 스윗님이셔서 더..? ♥ 그쵸, 우리 미녕이 많이 힘든데 아직 알아가는 단계라 그런지 술도 마시고 그랬나바요 ㅜㅜ 스윗님 하시는 일 모두 잘되시구 취업건(?) 받으세요 빵야빵야! 사랑해요 ♥
7년 전
독자9
쏘스윗하고 좋네요..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광광웁니다...! 암호닉 [고기로케] 신청합니다!
7년 전
독자10
이렇게 따스한 글 좋아요ㅠㅠ 취저 타다당!! 일주일동안 쌓인 근심이 다 내려가는 느낌 입니다ㅠㅠ 행복해요 ㅠㅠ 이번 기회로 돈독해진 계기가 되길 바라고 다음에도 달달한이야기 데리고 와주세요
♥×127

7년 전
독자11
골로깔리예요 ㅠㅠ 민형이랑 여주 그만 싸웠으ㅕㄴ 좋겠어요 저 사람은 또 누군지... ㅠㅠㅠㅠㅜㅜ
7년 전
독자12
507이에요! 시험기간이지만 신알신떠서 너무 좋아서 들어왔어요 ㅎㅎㅎ 여주빨리 일어나서 여주도 민형이한테 사과해라...ㅠㅠ근데 서로 애기라고 하는거 귀엽고 좋네여 ㅋㅋㅋㅋ
7년 전
독자13
마큥이예여! 오 오늘 민형이 좀 상남자...!
7년 전
독자14
민형아ㅜㅜㅜㅜㅜㅜㅜㅜ좋다좋아!! 저런 여우는 무시하고 여주 다시 웃었으면 좋겠다!!
작가님 오늘도 공부하다가 바로 뛰어왔어요!!

7년 전
비회원18.208
푸딩이에요!! 아 좋아요 ㅠㅠ 다음편에 정식으로 사과한 다음에 다시 알콩달콩하겠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둘이 너무 귀여워요 ㅎㅎ

7년 전
독자15
민형이 말하는거봐...미쳤다...심장두들겨맞았다진짜... 아 독서실에서 입틀어막고읽었어여ㅠㅠㅠㅠㅠ 아 진짜 민형아ㅠㅠㅠㅠㅠ왜이렇게사람마음을두들겨패냐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6
민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질투나써ㅠㅠㅠㅠㅠㅠㅠ질투나서그래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엉ㅇ엉 사랑한다
7년 전
비회원244.176
아 대박 세상에 너무 조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자 저 ㅇ눈물 찔끔났고 민형아 ㅠㅠㅠㅠㅠㅠㅠ [주제와 주체가 전부 이민형]으로 암호닉 신청 가능할까요!!
7년 전
독자18
스위퍼임니당....크흡..민형쓰 애기야라는 말이 얼마나 설레는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시험공부하다가 지쳐서 작가님글 읽으면 온몸이 치유되는기분임니당.. 오늘도 감사해요유ㅠ❤❤
7년 전
독자19
여주 뭔가 많이 이해되서 슬프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형이랑 여주랑 싸우지 마루라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0
@불가사리입니다 우리 민형이가 잘생기고 귀엽고 착하고 한 걸 어떻게 알고 저 여자가 달라붙은거죠?ㅜ 민형이가 아무리 술을 먹었다지만 이번에는 조금 아주 쪼오오금 밉습니다ㅜㅜㅜ 여주도 마음고생하고 있었을텐데 여자한테 전화와서 많이 놀랐겠어뇨ㅜ 둘이 화해해서 정말 다행이고 앞으론 둘이 싸우지 말아요ㅜㅜ 내가 지켜줄게!! 물론 작가님도요♡
7년 전
독자21
트레이드마크에요ㅠㅠㅠㅠ 민형이에게 애기야라는 소리를 듣다니ㅠㅠㅠㅠㅠ 진짜 설레긴합니다만 여주가 마음고생을 많이한게 잘느껴져서 안타깝네요ㅠㅠㅠㅠㅠ 민형이도 그러고나서 후회를 많이했나봐요.. 얼른 둘이 화해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 알콩달콩하고 라부라부한 둘이 그립습니다.....
7년 전
독자22
ㅠㅠㅠㅠ밈형이 너무 사랑꾼 ㅠㅠㅠㅠㅠ근데 저여자는 누굴까요?ㅠㅠㅠㅠㅜㅠ너무 귀엽고 잘 풀려가는거같아서 좋네요...!
7년 전
독자23
지구를 뿌셔버리고싶다....... 이런남자 세상에 존재데스까?.....
7년 전
독자24
이으우우웅 ㅜㅜㅜ 슬퍼ㅜㅜㅜㅜㅜㅜㅠㅠㅜㅜ
슬퍼ㅜㅜㅜ왤케 슬프지ㅜㅜㅜ푸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5
사랑둥이입니당...뿌잉ㅠㅠㅠㅠ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고하죠..!근데 그 망할여편네는 뭔데 자꾸 끼어든거지 맘같아선 진짜 싸우는건데ㅠ
7년 전
독자26
아아ㅜㅜㅜㅜㅜ왜 슬프지ㅠㅜㅜ민형아ㅜㅜㅜ저여자 누굽니까 저랑 진지한 대화를좀 나누자고 해주세요ㅜㅜㅜ
7년 전
독자27
체리고데기에요!!!민형이 역시 스윗하지요ㅜㅜ저런 질투를 겪어본적이 없어서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네요ㅜㅜ민형이같은 남자가 저러면 진짜 행복해 기절할텐데ㅜㅜ
7년 전
비회원42.69
암호닉: 띠진
하 정말 대박적 오늘 화는 정말 설레고 사랑스러운 화였어여 감사합니다ㅠㅠㅠㅜ 작가님 그리고 민형아 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

7년 전
독자28
아 왠지 뜬급럾이 등장한 저 불여시가 왜 불안할까요 부들부들...! 울 민형이 여주 사이 갈라놓기만 해봐 아주.....(협박) 잘 읽었어용
7년 전
독자29
밍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녕!!!!아!!!!!!! 쏴뢍훼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상 스윗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저 여잔 누구지

7년 전
독자30
저 스윗한 대사에 또 한 번 치이고 갑니다 어리긴 무슨 이미 혼자 그렇게 생각한다는 거 자체가 어린 게 아니라구 민형 ㅠㅠㅠ 사랑합니다 작가님 ㅠㅠ
7년 전
독자31
헉 민형이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다 설레고 간질간질하면서 몽글거리는 거 아닌가요 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 진짜 넘 좋아요 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32
으..아....아ㅏ.......진짜 설레요.......와우....심장 내심장아 나대지마..
7년 전
독자33
너무 설레네용
7년 전
독자34
진짜 저런남자 갖고싶다.....너란남자 이미녕...
6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05.15 08:52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 05.05 00:01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 05.01 21:30
나…18 1억 05.01 02:08
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634 1억 02.12 03:01
[이진욱] 호랑이 부장남은 나의 타격_0916 1억 02.08 23:19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17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8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513 1억 01.19 23:2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516 1억 01.14 23:37
이재욱 [이재욱] 1년 전 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_0010 1억 01.14 02:52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414 1억 01.12 02:00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419 1억 01.10 22:24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314 1억 01.07 23:0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217 1억 01.04 01:01
윤도운 [데이식스/윤도운] Happy New Year3 01.01 23:59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118 1억 01.01 22:17
준혁 씨 번외 있자나30 1억 12.31 22:07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나의 타격_0318 1억 12.29 23:1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13 1억 12.27 22:4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118 1억 12.27 00:5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end22 1억 12.25 01:21
이진욱 마지막 투표쓰11 1억 12.24 23:02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1]11 워커홀릭 12.24 01:07
전체 인기글 l 안내
5/18 6:22 ~ 5/18 6:2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