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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다각] 자비를 베푸소서, 피에타 01 | 인스티즈

 

BGM 꼭 재생하고 읽어주세요

 

 

 

안녕하세요, 취중객설 입니다. 먼저 드릴 말씀은 Street Tango 였던 녀석의 이름이 변경되었어요! 글의 분위기나 주인공들의 성격을 생각해보니 스트릿 탱고는 별.. 연관성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제목을 바꾸게 됬어요! 이렇게 제목이.. 변경이.. 되었어요. 마음에 안드신다구여? 어쩔 수 없습니다 (단호). 왜냐면 벌써 표지를 다 저렇게 만들어 놓았거등요 헤헷ㅋ 아, 어제 잠자기전에 반쯤나간 정신상태로 쓴 똥글을 재밌게 읽어주신 엘르 , 꽁글, 쭈뿌쭈뿌, 감성, 드롭킥, 남지, 올뺌, 바카루, 케헹, 이랴, 까또로, 써니텐, 댕열, 익명인 그대들 사랑해요. 누누히 말하지만 제 사랑 드세요 (하트). 거절없어요. 사양도 없어요. 아.. 드디어 일편이.. 시작이.. hㅏ.. 삐쥐 재생하셨죠? 그럼, 읽으세요! 그리고 댓글입령창에 터치하세요! 돌을던지세요! (우능)

 

 

 

 


자비를 베푸소서, 피에타 01

 

 

 

결정적인 순간에 아이를 도와줄 영화같은 극적인 구세주는 존재하지 않았다. 힘들고 고달픈 고난에 누구도 아이에 손을 잡아주려 하지 않았다. 나는 그때, 결국 혼자임을 깨달았다. 그때는 세상 모든 것이 원망스럽고 낯설었다. 수차례 동안 운명의 갈림길 앞에서 포기란 길을 택했다. 그러나 나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약하고 어렸던 나는 이 모든 시련을 혼자서 이겨냈다. 솔직히 말하자면 혼자는 아니었다. 내 곁에는 항상 이호원이 있었으니까.

 

 

심야에도 시내는 불야성을 이뤘다. 플로리다반도 남동부, 비스케인 만 연안에 있는 항구도시이자 관광의 메카인 마이애미 중심부에 자리잡은 는 눈이 부시도록 빛을 밝히고 있었다. 마이애미의 밤은 낮보다 훨씬 발칙하고, 음란하고, 화려하다. 희뿌연 담배 연기가 시야를 가렸다. 연기가 괴상한 모양을 만들며 흩어졌다. 두꺼운 유리창 너머 보이는 고층빌딩들이 곧 쓰러질 것 같이 위태롭게 서있다. 그와는 이질적으로 항구주변에 보이는 작은 연립주택은 생김새와 다르게 그 자태가 견고하다. 밤업소가 밀집한 이곳과 달리 항구주변은 같은 마이애미라고 하기에는 굉장히 모순적이었다. 눈이 시리도록 빛나는 마이애미의 야경을 보던 성규가 유리창에 비치는 자신의 눈과 마주쳤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퍽 기분이 상한 성규가 피던 담배를 테이블위에 대충 비벼 껐다. 테이블이 녹아내리면서 고약한 냄새를 풍겼다. 성규가 자리에 앉아 눈을 느리게 감았다 떴다. 흑백영상으로 세상이 변한다. 마이애미의 장관은 여전히 빛나고 있었다. 성규가 다시 눈을 감았다. 70층, 부러 호텔 맨 꼭대기 층에 만들어 놓은 대표실은 항상 정적만이 흘렀다. 멀리서 발걸음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복도 끝에서부터 들리던 발걸음 소리가 가까워졌다고 생각했을 때 쯤, 호원원이 문을 열고 들어왔다. 성규가 눈을 감은 채 말했다.

 

“왜”

“죄송합니다. KOA 쪽에서 자꾸 대표님과 연결해달라고 하는데, 어떻게 할까요?”

“귀찮게도 한다. 네가 받으면 되잖아. 장사 한 두 번 해봐?”

“네, 알겠습니다.”

 

 

호원이 허리를 굽혀 성규에게 인사한 후 문을 열었다. 틈새로 보이는 불을 꺼놓은 건지 깜깜했다. 호원이 문을 닫자 소음이 일었다. 성규의 인상이 구겨졌다. 굳건하게 닫혀있는 문이 괜스레 얄미웠다. 답답한 새끼. 성규가 무공간에 대고 말했다. 닿을 곳 없은 단어들이 여기저기로 흩어졌다. 성규가 자리에서 일어나 의자에 걸쳐두었던 자켓을 입었다. 테이블에 놓아두었던 담뱃갑과 휴대폰을 자켓 주머니에 넣으며 문고리를 잡았다. 성규가 문고리를 돌리려다 멈추고 뒤돌아 대표실을 안을 둘러보았다. 아무런 이상이 없다. 성규가 문고리를 잡아 돌리자 불이 꺼졌다. 그리고 문이 닫혔다.

 

 

성규의 발걸음 소리가 크게 울리다가 점점 멀어졌다.

 

 

 

 

나의 어릴 적은 보잘 것 없었다. 나의 태생은 한국이었다. 고작 5년만 살다가 미국으로 넘어왔지만 기억나는 것들은 많았다. 그때의 아버지는 무슨 대단한 일을 하셨지는 모르겠지만 어디를 가든 아버지는 인사를 받고 사셨다. 그런 아버지 덕에 나는 아직까지도 남부럽지 않게 떵떵거리면서 살아가고 있다. 나의 아버지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나에게 너는 아버지와 정말 닮았다. 라고 말한다. 처음에는 그 말들이 퍽 기분 나쁘게 들렸지만 나는 최근에서야 그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다. 돈이 많았던 나의 부모님은 사치가 심했다. 아버지는 입버릇 처럼 말하곤 했다. 남에게 보이는 것도 중요하다고. 아버지는 쓸모없이 넓은 집을 고집하셨다. 주변에 보는 눈도 많으니 체면 세운답시고 넓고 큰집을 고집하는 것이었다. 나는 그게 영 마음에 들지 않았다. 내가 그런 불만들을 말할 때 마다 아버지는 사람은 다 위치에 맞게 살아야 한다고 나를 다그치곤 하셨다. 나는 이제야 그 사실에 수긍한다. 격정과 치기로 가득했던 나의 어릴 적은 굉장히 못됐었다. 나는 욕심이 많았다. 누군가 그것을 조금이라도 자극하면 나는 기꺼이 그것을 빼앗아주었다. 그런 나의 영악함에 어머니도 아버지도 혀를 내두를 때 나는 동생이 생겼었다. 갑작스레.

 

 

 

그 날은 아침부터 어미가 성화였다. 고작 다섯 살의 어린 나에게 어머니는 바라는 것들이 많았다. 걸을 때는 품위있게, 말할 때는 교양있게. 그런 어미의 교만함을 생각하면 아직까지도 헛웃음이 새어나온다. 나는 어렸을 적부터 비를 싫어했다. 그리고 그 날 아침에는 비가 내렸다. 어머니는 자고 있는 나를 부산스레 깨웠다. 눈을 떠보니 어머니가 보였다. 그리고 어머니가 아닌 또 다른 누군가가 나의 옷장을 들고 방을 나서고 있었다. 어머니가 그에게 살살 눈웃음 치며 무언가를 부탁했다. 나는 졸린 눈을 부비며 어미를 쳐다보고 있었다. 어머니는 나에게 딱 맞게 주문된 새하얀 어린이용 수트를 입혀주며 말했다.

 

 

 

「우리 아들, 누구 닮아서 이렇게 잘생겼을까?」

 

어머니가 낯간지러운 말을 하며 내 뒷통수를 쓰다듬었다. 어머니가 무릎을 꿇고 나의 눈높이에 맞췄다. 나는 불만스런 표정으로 어머니를 내려다보며 말했다.

 

「또 파티야?」

「아니, 파티는 아니야. 근데 우리 아들, 파티가 그렇게 싫어?」

「응, 냄새나.」

 

 

 

어머니가 웃으며 나에게 물었다. 어머니가 웃을 때마다 눈가에 주름이 보였다. 아버지와의 관계가 허해졌나? 나는 어머니의 주름에 그렇게 생각했다. 고작 다섯 살의 소년이 어머니의 눈가 주름에 가질 의문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그 시절의 나는 그만큼 영악했다. 밤마다 늘려오는 어머니의 들뜬 신음소리는 나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기엔 충분했다. 여전히 웃으며 나를 올려다보는 어머니를 툭, 밀치고서 거울을 보며 옷매무새를 다듬으며 말했다. 냄새나. 가끔 아버지나 어머니를 따라 파티에 갈 때 마다 나는 항상 코를 막고서 한쪽 구석에 박혀있거나 어머니 품에 안겨있었다. 어머니나 아버지에게 인사를 하고서 굉장히 가식적은 웃음으로 나와 눈높이를 맞추며 네가 성규구나. 되게 귀엽게 생겼네. 라는 흔해빠진 문장을 구사하며 인사를 건네던 그들에게서는 항상 싸구려 향수냄새나 술냄새가 났다. 고약한 냄새였다.

 

 

「냄새나?」

 

 

어머니가 눈을 크게 뜨며 나에게 되물었다. 나는 옷매무새를 정리하며 거울 속에 보이는 어머니를 힐끗 보았다. 어깨에 내려앉은 먼지를 털어내고 돌아서 어머니를 바라보았다. 나와 어머니는 닮은 곳이 별로 없었다. 그나마 닮았다고 자부했던 것은 눈과 피부색. 두 개가 끝이였다. 나는 어머니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고개를 두 번 끄덕였다. 어머니가 하, 하고 짧게 웃었다. 어머니는 자리에서 일어나 나의 머리를 두어번 쓰다듬었다. 머리가 흐트러지는 느낌이 들었다. 나는 어머니의 손을 잡는 척하면서 그것을 제지했다. 어머니가 나를 보며 미소를 지었다. 나는 어머니를 올려 보았다. 어머니는 아버지와는 다르게 인간적인 여자였다. 그녀는 마음씨가 착했다. 웃음도 많았고, 겸손할 줄 도 알고, 불쌍한 사람이 보이면 그냥 지나치질 못하고. 그리고 그녀는 예뻤다. 하얀 피부와 적당히 찢어져 올라가있는 눈꼬리, 높은 코, 적당히 붉은 입술. 이제서야 나는 아버지에게 고맙기도 했지만 원망스럽기도 했다. 내가 아버지를 닮지 않았으면 했다. 어머니가 나를 앉아 들고서 거실로 나왔다. 넓은 거실엔 나와 어머니만 덩그러니 서있었다. 어머니가 나를 내려주었다. 나는 어머니옆에 서서 현관앞에 놓여있는 나의 옷장을 보았다.

 

 

「저거 버리는거야?」

「응, 엄마가 다른 걸로 바꿔줄게. 더 큰 걸로.」

 

 

더 큰 것으로 바꿔준다는 어머니의 말에 인상이 저절로 구겨졌다. 입이 툭 튀어나와서는 어머니에게 말했다.

 

 

「왜 하필 큰 거야?」

 

 

 

나의 물음에 어머니의 얼굴에 수심이 깊었다. 어머니가 입을 달싹였다. 불안한 눈빛으로 집안을 둘러 본 어머니가 무언가를 결심한 듯 나의 눈을 맞추며 말했다.

 

 

「왜냐면… 성규한테 동생이 생기거든.」

「동생?」

「응. 동생.」

 

 

어머니가 어색하게 웃었다. 그 시절 나는 외동아들이었다. 그리고 나는 어머니의 부른 배도 보지 못했다. 나는 잠시 생각했다. 어머니는 아이를 가진 적이 없다. 그런데 나에게 동생이 생긴다. 얼마 전, 어머니와 아버지가 했던 대화가 생각났다. 어머니와 아버지는 지금 나의 동생을 입양한 것이다. 나에게 한마디 상의도 없이. 하지만 나는 그때까지만 해도 입양되는 나의 동생에 대해 별 생각이 들지 않았다. 오히려 흥미로웠다. 지루하던 나날들을 보내는 동안 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한 적도 많았다. 나는 어머니의 말에 그냥 고개를 끄덕여주었다. 동생입양에 찬성의 한다는 듯이. 어머니는 나의 반응을 보고서는 정말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우리 성규, 착해라.

 

 

 

어머니는 유모를 시켜 나에게 밥을 먹였다. 어머니는 나를 직접 젖 먹여 키우지 않았다. 물론 그것에 대해 서운한 것은 없었지만 나는 어머니보다 유모에게 더 정이 갔다. 유모가 내 손을 잡고 부엌으로 데려갔다. 유모는 내가 숟가락을 밥을 떠먹으려고 할 때마다 반찬을 집어 밥 위에 얹어주었다. 내가 밥을 씹으며 말했다. 유모님. 나의 부름에 유모가 답했다.

 

 

「동생이 생기면, 나한테 좋은건가?」

「좋은거지, 그럼.」

「그래?」

「우리 도련님 좋겠네. 동생도 생기고?」

 

 

 

유모가 선한 웃음을 띄며 말했다. 나는 밥을 씹으며 유모의 눈을 응시하다가 물을 한 모금 마시고 일어나며 말했다. 글쎄, 생겨봐야 알겠지.

 

 

 

 

동생을 데리러 차를 타고 가는 내내 기분이 나빴다. 어머니는 고작 고아원에 애 하나 데리러가는 것 뿐인데 무슨 결혼식장을 가는 것 마냥 챙겨 입었다. 어머니는 뭐가 그리 즐거운지 가는 내내 콧노래를 흥얼거리고 있었다. 나는 백미러로 보이는 어머니의 코를 집요하게 바라보았다. 동생이 산다던 고아원은 집에서 꽤 멀리 떨어져있는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시골에 있었다. 지루했다. 졸음이 밀려왔다. 어떻게 생겨먹은 놈인지는 몰라도 참 귀찮게 한다. 라고 생각했다. 벌써부터 마음에 들지 않았다. 유모의 말은 다 틀린 말이었다. 귀찮은게 뭐가 좋은거야? 그리고 나는 얼마 안가서 잠이 들었다.

 

 

또 어머니가 잠을 깨웠다. 어머니는 다 좋은데 잠 깨울 때는 정말 마음에 들지 않는다. 살짝만 흔들면 깨어나는데 무심하신 나의 어머니는 그것조차 모르고 항상 크게 내 이름을 부르며 나를 깨웠다. 엄마라는게 유모보다 자식을 더 몰랐다.

 

 

 

「아들, 여기서 조금만 기다리고 있어. 엄마가 명수 데리고 올게.」

 

 

 

명수? 이름조차 마음에 들지 않는다. 나는 인상을 잔뜩 구기며 고개를 끄덕였다. 어머니가 문을 열고 나섰다. 비가 와서 축축한 땅을 걷는 뒷모습이 위태롭다. 산지 얼마 지나지 않은 하이힐이 땅에 푹푹 꺼지는 것이 눈에 보였다. 어머니가 지나간 길에 패인 자국이 났다. 멀리서 보이는 고아원은 하얗게 칠해 놓은 페인트 질이 다 벗겨져서 흉측하기 그지없었다. 헛웃음이 새어나왔다. 이런 곳에서 자란 놈이 나의 동생이 된다는 것이 같잖았다. 건물에 들어갔던 어머니가 모습을 들어냈다. 어머니의 손을 잡고 서있는 명수라는 놈도 보였다. 항상 나만 입을 수 있던 반듯한 옷을 걸치고, 항상 나의 자리이던 어머니의 오른쪽에 서서 그녀의 손을 잡고 있었다. 기분이 나빴다. 어머니를 빼앗긴 기분이 들었다. 눈을 가늘게 뜨고 점점 가까워 지고 있는 어머니와 명수를 노려보았다. 화가 났다. 절로 주먹에 힘이 들어갔다. 그 순간, 어머니가 앞자리에 두고 갔던 어머니의 휴대폰이 울렸다. 수신인을 보았다. 아버지였다. 차 안 가득 벨소리가 시끄럽게 울렸다. 어머니의 휴대폰을 가져와 신경질 적으로 바닥에 던졌다. 그것을 발로 밟으려는 순간 차 문이 열리고 동생과 눈이 마주쳤다. 어머니가 명수의 어깨를 살살 쓰다듬어 주며 말했다.

 

 

「아들, 인사해.」

 

 

그것은 나에게 하는 말이 아니었다. 놈은 벌써 나의 것들을 빼앗아 가고 있었다. 나는 명수의 어깨위에 얹어진 어머니의 손을 한번 보고 명수의 눈을 바라보았다. 눈을 피하지 않고 맞춰오던 명수가 누군가를 닮은 미소를 띄며 입을 뗐다. 굉장히 선한 미소였다.

 

 

「형, 만나서 반가워.」

「…….」

「내 이름은‥ 김명수야.」

「…….」

「앞으로 잘 부탁해.」

 

 

 

말을 마친 김명수는 여전히 웃고 있었다. 그때 나는 생각했다. 김명수와 나는 악연 중에 악연이며, 절대 뗄 수 없는 사이라고.

 

 

 

 

아아… 자비를 베푸소서.

 

 

 

 

피에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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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 쭈뿌쭈뿌에요.... 제목 바뀐것도 좋아요!!!! 으악ㅠㅜㅠㅠㅜㅠㅜ 신알신 뜨자마자 달려왔어요ㅠㅠㅜ 브금이며 글이며... 어느하나 부족한게없네요ㅜㅜㅜ 제사랑도 강제!!투척입니다 ♥ 첫댓!!
11년 전
독자2
으아 오늘 처음보는데 뭔가 심오한게 있는거같아요..힣 암호닉 지금 신청해도 되는거겠죠?암호닉은 미로라고 할게요!!
11년 전
독자3
헐 이게..뭔...뭐죠..에ㅣ게..헐...이게...뭔...... 완전 몰입해서 쭉 읽어내려갔대요 흡입력이 장난 아니에요 ...허..신알신은 못하지만 지켜볼게요 현기증으로 기억해주세요!
11년 전
독자3
감성 이에요 와진짜그대 금손이세요 ㅠㅠ 이거짱이다 완전기대되요 ㅠㅠ
11년 전
독자4
써니텐이에요... 우와ㅠㅠㅠ 자비를 베푸소서ㅜㅜㅠㅠㅠ 작가님도 제 사랑드세요!
11년 전
독자4
댕열이에요!!!동생이명수고 ..호원이에...으어궁금해지네요ㅠㅠ
11년 전
독자5
올뺌이에요!! 우악ㅋㅋ 다음편 진짜 궁금해져요ㅜㅜ 이를 어쩌죠ㅜㅜ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독자6
이랴에요!!!!!! 아 진차 그대 너무 금손이에요 ㅠㅠㅠㅠ 그대 제품으로 루팡 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7
헐오늘제목이끌리길래한번봤는데ㅠㅠㅠㅠㅠㅠㅠ자비를베푸소서ㅠㅠㅠ개인적이지만제가좋아하는문체네요 지금암호닉신청되나요 전 치약이라고할게요 작가님워더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8
헐 ㅠㅠㅠ 그대 저 남지예요! 진짜 그대 픽은 뭔가 묘사도 자세하고분위기도 심오하고 그런것 같아요 ㅠㅠㅠㅠㅠ 그대 진짜 금손 ㅠㅠㅠㅠㅠ 워더합시다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
11년 전
독자9
드롭킥입니다! 허허...제목이 바뀌어도 상관없어요!!!그대의 글만 볼 수 있다면!!! 아재미 있네요! 글과 BGM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네요 ㅎㅎ 질투하는 성규라... 앞으로가 기대 됩니다....약속대로 다른 드롭킥짤올려요 ㅎㅎ
11년 전
독자10
헐..그대 저 암호닉 신청할께요. 똑똑이폰이라고해요!!!!!!!!!11 진짜 대박 금손이나타났다.. 제목부터멋지고 글내용에 두번 반하네요 이런 분위기 좋아요ㅠㅠ 비지엠도 정말정말좋네요 마음에 속들어서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ㅏ요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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