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김태형] 뜻밖의 만남 - 인스티즈(instiz) 픽션 카테고리

[방탄소년단/김태형] 뜻밖의 만남 | 인스티즈

이름이에게 다른학교친구 연락이 왔다. 놀고싶은데 놀사람이 없다고 만나자고 연락이 왔다. 이름이 학원에 있었기에 4시쯤에 볼수있다고 하자 학교자습하다가 맞춰서 오기로 하였다. 이름이의 학원수업중간에 연락이 왔었다. 일찍 나와서 1시간정도 남았는데 길에 있을순 없으니 친구와 카페에서 앉아있겠다고 연락이 왔다. 이름이는 알겠다고 문자를 넣어두고 집에 책을 두고 친구가 있는 카페로 향했다.

[방탄소년단/김태형] 뜻밖의 만남 | 인스티즈

이름이는 당황했다. 친구의 앞에 남자가 앉아있기때문이었다. 친구도 여고를 다니고 학교에 있다가 온거니 당연히 학교친구와 카페에 있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남자와 있어 순간 남자친구인가 했지만 사진과 본것과 달라 당황했다가 들어갔다. 그아이와 이름이 서로 쭈뼛거리고 있자 친구가 자신의 옆에 앉히며 인사를 시켰다. 친구의 초등학교때부터 친구이고 그냥 또라이니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며 인사를 시켰다.

[방탄소년단/김태형] 뜻밖의 만남 | 인스티즈

"어... 나는 김태형인데 이름이...?"

"야 얘한테 이름알려주지마 또라이니까"

"너도 만만치 않은 또라이..."

"이야~ 이친구 뭐좀 볼줄아네 그래 니도 정상은 아니잖아"

"시끄러! 이제 얘도 왔는데 넌 꺼져"

"자기가 불러놓고 꺼지래... 그래 소인은 이만 꺼져들려야죠 눼~"

"ㅋㅋㅋㅋㅋ 니네 재미있다 ㅋㅋㅋㅋ"

카페에 앉아 어느새 친구를 놀리는 것에 동참한 이름이는 태형과함께 친구를 놀리기 시작했다. 거기에 삐진 친구는 둘이 쿵짝이 아주 잘맞다며 뭐라고 했지만 둘은 웃으며 친구를 계속해서 놀렸다. 태형이가고 이름이는 친구와 놀고 집에 와서 친구에게 심심하다고 찡찡대자 어느새 단톡방이 생겼다. 그리고 친구가 하는 말이 너희 둘다 짠것도 아니고 어떻게 심심하다고 동시에 연락하냐면서 둘이 놀라고 단톡방을 만들었다고 했다. 어느순간 친구는 나가고 둘이서 연락을 이어 나갔다.

-며칠후-

병원에 있는 이름이의 전화가 울렸지만 진료실에 들어간다고 받지못했다. 그리고나서 진료가 끝난 이름이의 전화벨이 다시 한번 울렸다.

"야... 남자친구 오늘 못온데... 우울해 놀아줘 공부할 기분도 안돼..."

"나 병원인데... 일단 끝나고 되면 놀아줄게"

"응~ 끝나고 연락해~"

약국을 들렸다가 집에 가서 다시 전화를 걸자 친구는 니가 아까 연락이 안되서 태형이에게도 연락을 했었다며 나오기 싫다고 했다가 생일선물을 사준다는 말에 나오기로 했다며 괜찮냐고 했다. 그리고 태형이도 이름이 나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나갈 준비를 마친 이름이는 엘리베이터에 탔다가 태형이에게 전화가 온것을 발견했다. 이름이 전화를 걸었다.

"어디야~"

"나? 지금 버스타러 가는중~"

"어디 버스정류장?"

"우리집앞 버스정류장 왜?"

"아니 아까 걔가 우리집주변 병원갔다니까 같이 오라길래 기다렸는데 같이 못가겠네 조심히 와"

"응 너도"

이름과 태형은 카톡을 하며 오는데 오늘 이름도 생얼이고 태형은 슬리퍼를 끌고 온다며 서로 거지꼴이니까 놀라지 말라고 했다. 태형보다 먼저 도착한 이름이는 친구와 놀고 있다가 태형이의 연락을 받고 나가서 가페에 있다가 시내에서 집주변으로 이동하려고 버스를 기다리는데 비가 오기 시작했다. 버스가 와서 버스를 타고 내릴때즈음엔 비가 적게 왔다. 그러다 비가 더 많이 올것같아 인형뽑기샵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비가 더 많이 오더니 바람도 심하게 불고 천둥번개가 치기 시작했다. 친구의 언니에게 전화가 와서 데릴러 온다고 같이 가자고 했다며 친구와 이름,태형은 당황했다. 친구의 집은 보수적이라 남자가 있는 것을 용납하지 못했고 결론은 우린 간것이고 친구와우리는 모르는 사이인것으로 결론 지었다. 친구는 가고 둘이 남자 뭔가 어색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다.

"계속 비온다 우산이라도 사와야하나?"

"저쪽은 맑아졌으니까 곧 그칠것 같아 조금 기다렸다가 가자"

"그래 바람도 많이 부는데 이리로 들어와 비맞는다"

"응 오 점점 그친다"

소나기였던건지 비는 그쳤고 바람만 조금 많이 불기 시작했다. 인형뽑기 샵에서 나와 골목을 걷다가 차가 오자 조심하라며 자신의 안쪽으로 당기는 태형이었다. 걷다가 다시 비가 올것 같자 집으로 가는게 나을 것같다고 이야기하는 이름이었다. 하늘을 쳐다본 태형은 그게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 하였다.

"집이 어느쪽?"

"난 이쪽으로 가면 돼 너는?"

"이쪽으로 가자 그럼 안추워?"

"조금? 너는 괜찮아? 슬리퍼인데 다 젖었네 걔는 자기가 불러놓고 제일 먼저 가버리네"

"그러게 우울하다며 찡찡거려놓고 노래방 한번갔다가 가버리냐..."

"아 노래 잘부르더라~ 저번에 한말이 거짓말을 아니더라"

"음~ 감사합니다~ 오늘 다사다난하다 우박도 태어나서 처음봤어"

"나도 나도 우박 진짜 신기했어 갑자기 따닥소리나더니 막 내리는데... 진짜..."

"그랬어? 아까 천둥 무서워하던데"

"조금? 천둥치면 비많이 온다는 소리니까"

"하긴 밖인데 우산도 없는데 비가 많이 오면 그렇긴 하지"

"근데 너 이제 이골목으로 들어가야되는거 아니야?"

"괜찮습니다 걸어간다며 갑시다~"

결국 슬리퍼를 신고 이름을 집앞까지 데려다준 태형이였다. 이름이는 집으로 들어가기 전에 뒤를 쳐다보자 가지 않고 보고 이름을 보고 있다가 이름이 뒤를 돌자 손을 흔드는 태형이였다. 데려다 줘서 고맙다고 하자 웃으며 넘어진다며 조심히 들어가라고 하였다. 첫만남의 시작으로 매일같이 연락을 하고 지내는 사이가 된 이름과태형이였다. 이 둘은 계속해서 친구로 지내게 될지 연인이 될지는 서로도 모르는 것 같다. 어떻게 될지는 계속해서 이둘을 지켜봐주어야 할것 같은 느낌이다.

아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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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늉이되고 싶은 숭눙

안녕하세요~ 숭눙입니다 오늘은 너무 늦게 온것도 있고 제가 원래 연재하고 있던 것이 아니라서 놀라셨죠? 사실 이번 주말동안 바빠서 글을 쓰지 못해서 제 실화를 바탕으로 아니 다 실화를 가지고 왔어요 이 내용이 불과 토요일에 있었던 일들인데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줄이다 보니 이만큼 줄어버렸네요 그리고 달달함도 없고..ㅜㅜ 어뜨카냐ㅜㅜㅜㅜ 이번주 평일에 윤기의 글로 다시한번 와야 할것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언제든지 암호닉을 받고 있으니 그냥 신청해주시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