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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늉이 되고싶은 숭눙 전체글ll조회 772l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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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민윤기] 민슈가천재짱짱맨뿡뿡의 스캔들? 7화 | 인스티즈








7화







아침 8시 지금 윤기는 작업실로 걸어가고 있다. 그리고 보통 이시간이라면 카페앞에서 청소를 하며 준비하고 있어야 할 이름이 보이지 않았다. 그에 윤기는 자신이 일찍 나온 것인가라는 생각으로 핸드폰을 들어 시간을 확인하고서는 자신이 일찍 나온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와함께 윤기는 이름이 걱정되기 시작했다. 이름이는 지인이라면 무조건 알 정도로 부지런한 아이인지라 제시간에 나오지 않거나 연락이 되지 않으면 어디가 아픈 것이었다. 하지만 윤기는 그것까지는 알지 못하기 때문인지 단지 늦잠을 잔것이라고 생각하고 이름을 보지 못했다는 아쉬움과 함께 작업실로 올라간다.








[방탄소년단/민윤기] 민슈가천재짱짱맨뿡뿡의 스캔들? 7화 | 인스티즈





"형 저 왔어요~ 오늘 ##여주씨 카페 안열어셔 커피도 못사왔네요"







"뭐야 아직도 안열었어? 어디 아픈가 야 이거 작업 거의 마무리만 지으면 되니까 하고 있어라"







카페가 닫겨있다는 남준의 말에 윤기는 핸드폰을 들고 평소엔 자기작업에는 손도 대지 못하게 하면서 오늘은 남준에게 작업마무리를 부탁하면서 작업실을 나간다. 작업실문이 닫기자 남준은 황당한 웃음을 지으면서 이야기한다. 일중독인 형이 여자에 저렇게 될줄은 몰랐다며. 윤기는 이름이에게 전화를 걸면서 내려가는데 전화를 받지 않는다. 그에 애가 타기 시작한 윤기는 계속해서 전화를 하지만 받을 생각은 없어보인다. 이름이의 집에 들어갈수 있는 방법은 두가지였다. 윤기의 작업실을 올라가는 길에 있는 2층현관 또는 카페와 연결되있는 숨겨진 계단이 있었다. 그 두개의 존재를 모두 아는것이 윤기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건 전화에 이름이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이름씨?"







"음... 윤기씨? 전화는 왜... "







전화목소리만으로도 알수 있었다. 이름이 많이 아프다는 사실을 윤기는 확실히 알았다. 윤기는 이름이에게 2층 현관입구로 가서는 문을 열라고 한다. 그러자 이름이는 황당하며 잠시만 기다리라며 전화를 끊는다. 그리고 안에서 들리는 우당탕소리 아마 윤기가 왔다는 놀라움과 현재시각을 보고선 놀란 것 같다. 이때까지 한 걱정은 어디간것인지 안에서 들리는 소리에 이름이의 모습을 상상하는 윤기였다. 








[방탄소년단/민윤기] 민슈가천재짱짱맨뿡뿡의 스캔들? 7화 | 인스티즈






"어... 윤기씨..? 여기는 무슨일이에요?"







"카페는 닫겨 있지 연락도 안되고 걱정시키는 건 고수인가봐요 많이 아파요?"







서있는것 조차도 힘들어보이는 이름이었다. 윤기는 그런 이름이의 모습에 이름이의 어깨를 잡고서는 들어갔다. 그리고 이름을 침실 침대에 다시 눞히고서는 가만히 있으라는 말과 함께 선반위에 있는 열쇠를 가지고서는 나간다. 요리에 자신이 없는 윤기는 가까운 곳에서 종합감기약과 죽을 사들고서는 아까 챙긴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간다. 선반위에 다시 열쇠를 두고서는 이름을 일으켜 그릇에 옮겨온 죽을 손에 쥐어주었다. 






[방탄소년단/민윤기] 민슈가천재짱짱맨뿡뿡의 스캔들? 7화 | 인스티즈







"얼른 먹어요 죽집에서 사온거라 맛있을 거에요 내가 만든거 아니니까 걱정말고 먹어요 내가 보고 있어서 부담스러운가? 잠깐 나가있을게요 애들 밥도 못줬을텐데"







윤기는 밖으로 나가 강아지들의 밥을 챙겨주고 강아지들패드까지 모두 갈고 손을 씻고 들어갔다. 이름이 먹긴 먹었는지 조금은 줄어든 죽이 보였다. 윤기는 이름이의 손에 약을 쥐어주며 먹으라고 손짓한다. 이름이는 당황했지만 약을 받아먹고는 누우려고 했지만 윤기가 잡고선 약이 내려갈때까진 앉아있으라고 한다. 강아지들도 이름이 걱정됬는지 살짝 열린 문틈사이로 고개를 들이밀며 들어왔다. 이름이 살풋 웃으며 침대를 두들기자 침대위로 올라와 이름이의 다리 주변으로 와 눞거나 옆에 와 앉았다. 윤기도 웃으며 자신과 가까운 강아지를 쓰다듬어 주었다. 그둘은 무언가 평온했다. 아무런 걱정도 없이 자신들이 좋아하는 사람들 동물들과 있을때의 평온함과 평화를 느낀것 같다.








[방탄소년단/민윤기] 민슈가천재짱짱맨뿡뿡의 스캔들? 7화 | 인스티즈







"혼자 있을때 아프면 서러운데 얘네들이 이렇게 걱정해주니 서럽진 않겠네"








"혼자살아도 얘네들이 있어서 외롭진 않아요 단지 제가 잘해주지 못해서 얘네들이 외롭움을 느낄까 걱정이죠"







"이제 누워서 자요 아플땐 자는게 최고니까 자는거 보고 갈테니까"







"고마워요 사실 예전에 혼자있을때 아팠는데 서러웠었거든요"







지방에 본가가 있는 이름이는 일찍 서울에 올라와 생활을 하다보니 항상 심하게 아플때 혼자 있었기에 서러웠던 적도 많고 병원 갈 힘조차도 없어 끙끙 앓다가 잠이 든적도 많았다. 그럴때마다 옆에 있는건 강아지뿐이었고 자신을 돌봐줄 사람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럴때마다 본가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오늘은 윤기가 있었다. 윤기 또한 남준을 알기 전까지는 항상 혼자 해결해왔고 아파도 병원도 약도 챙겨 먹지 않고 오로지 작업실소파에 누워 자는 게 일쑤였다. 윤기도 이름이 못챙기고 있을 걸 알기에 이렇게 이름을 챙기는 것이다. 이름이 선잠에 들었을때 조용히 나가 항상 들고 다니는 노트와 볼펜 그리고 이름이 일어났을때 먹을수 있게 죽을 사와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







"옆에 있을테니까 나쁜 꿈말고 좋은 꿈꾸면서 자요 이렇게 인상 찡그리지 말고"







인상을 찡그리며 자는 이름이 안쓰러웠는지 열이 있는 이마에 물에 적신 수건을 올려주고선 침대 옆에 앉아 작업을 했다. 사실 남준이 부탁한 달달한 작사는 힘들었지만 이상하게 요즘들어 작사가 잘되었다. 아마 이름이 있기에 달달한 기분을 이어나갈수 있는 윤기였던것 같다. 간간히 이름을 살피며 수건도 바꿔주기도 하고 강아지들도 챙겨 주었다. 그리고 이름도 편하게 잠들수 있었던건 윤기를 믿고 있다는 것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윤기가 쓴 작사

I give it to you
조금 어색했었지만 이젠 다 주고 싶어
I give it to you
때론 울고 웃어주는 나에겐 너뿐이란 걸
For you

너를 처음 본 순간
긴생머리 너무 예쁜 모습
그 모습만 생각나
아무데도 못 가
너도 오직 날 봐

내 맘이 왜 이런지 몰라
나 항상 니 모습만 떠올라
나는 리듬이 되고 노래가 되어
널 위해 불러줄게

(Good to you)
내겐 너 뿐야
(Good to you)
내가 멀리 있어도
항상 옆에 있어줘
(Good to you)
내겐 전부야
힘든 내일이 와도
내 손 잡아줘

I give it to you
조금 어색했었지만
이젠 다 주고 싶어
I give it to you
때론 울고 웃어주는
나에겐 너뿐이란 걸
For you
(Good to you)
(Good to you)

Good to you








아토

[윤기윤기][바라바라붐붐][빠다뿡가리][바다][챠밍][만듀][흥흥][나비][굥기][자몽해][벼리][윤기야 나랑 살자][스타터스][요귤][밍뿌][땅위][뉸기찌][너만보여][쟈몽][밍기적][둘셋][청포도][민슈가천재짱짱맨뿡뿡][흥탄♡][한빛][러블리별][푸딩][하니][콘쪼코][쫑냥][단미(사랑스러운여자)][호비호비뀨][★컨버스로우★]








숭늉이 되고 싶은 숭눙

안녕하세요~ 짧게 찾아 온것 같네요ㅜㅜ 사실 프로포즈를 들으면서 제가 생각한 윤기와 여주가 잘맞다고 생각해서 중간에 가사 한줄만 바꿨어요 긴생머리 너무예쁜 모습으로요 윤기와 여주가 만난건 교복을 입은 모습이 아닌 성인이 되서의 만남이니까요. 앞으로도 잔잔히 가까워질 윤기와 여주의 모습을 기대해주시고 곧 있으면 기말이라 분량이 적을 수도 있어요 평소에도 짧았지만..ㅎ 그래도 매주 찾아올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항상 암호닉은 받고 있으니 부담없이 신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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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호비호비뀨입니다! 작사한 노래 좋네요ㅎㅎ
6년 전
숭늉이 되고싶은 숭눙
안녕하세요 호비뀨님~ 뭔가 여주와 윤기의 첫만남 같아서 가져와봤어요 저가사는~
6년 전
독자2
가사 좋아요!bb 첫만남이라니 달달하네요..ㅎ
6년 전
숭늉이 되고싶은 숭눙
글을 쓸때 노래를 틀어놓고 하는데 딱 저노래가 나왔었는데 뭔가 윤기와여주같아서 넣어봤어요~
6년 전
비회원58.20
콘쪼코에요! 달달하네요>_<
..나만빼고 다 달콤한.....(울뛰)

6년 전
비회원 댓글
2년동안 솔로로지내다보니 헤까닥했나봐여...8ㅅ8
6년 전
독자3
민슈가천재짱짱맨뿡뿡 이에여
노래 달달해욯ㅎㅎㅎ 진짜 둘 상황이랑 잘 어울리는 듯한 노래에요! 글이랑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ㅎㅎㅎㅎ

6년 전
숭늉이 되고싶은 숭눙
오오~ 다행이네여~ 이번에도 노래 제대로 고른건가 고민 많이 했거든요 잘 어울린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4
너만보여에요!! 아프면 진짜 옆에 아무도없으면 서운하죠ㅠㅠㅠ그래서 윤기가 저렇게 채워주고 브금도 좋고~달달해용ㅋㅋㅋㅋㅋㅋ
6년 전
숭늉이 되고싶은 숭눙
근데 요즘 윤기와여주의 달달을 보면 질투가 나고 옆구리도 시렵고..ㅜㅜㅜ 현타 와요 나는 누구 없나~ 이러면서 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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