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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홍일점 너쨍 썰 시즌2

[빅스/홍일점] 빅스 홍일점 너쨍 썰 시즌2 9화 | 인스티즈


5. 봄총의 시작 ; 택봄


너쨍은 주변 사람들, 특히 멤버들에게는 항상 깍듯함

일단 나이 차도 크고 자신에게 잘해주는 사람들이니 당연한 것임

그중에서 너쨍이 그나마 툴툴대는 게 한상혁인데, 그마저도 절대 선을 넘지 않음

아무리 친구같이 굴어도 결국엔 한 살 오빠인 건 변하지 않는다는 것임


이런 너쨍이지만 자기한테 먼저 예의를 지키지 않고 선을 넘는 행동을 하거나, 자기 사람 욕하면 가차 없음

오늘은 누군가가 그런 행동을 해 너쨍이 화내는 모습을 멤버들이 봐 버렸던 날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함


하루는 너쨍의 작업실에 얼마 전에 먼저 연락해 와서 알게 된 후배가 놀러 왔음

연락도 없이 무작정 들이닥친 거라 너쨍은 조금 당황하긴 했지만 굳이 티 내지 않고 후배에게 마침 작업 중이던 곡을 들려줌

가만히 곡을 듣던 후배는 다시 한번 노래를 재생하며 입을 열었음



"언니, 이 부분은 이렇게 부르는 것보다 좀 더 감정 살리는 게 낫지 않아요? 가이드가 곡 해석을 못하는 사람인가?"



그 말에 너쨍은 순간적으로 무척 화가 남

후배가 이것저것 불평하는 가이드는 정택운이 해준 것이기 때문임

애초에 가이드는 가볍게 곡의 느낌과 전개 정도만 전달하면 되는 거라 너쨍도 택운이에게 최대한 편안하게 불러달라고 부탁했었음

뮤지컬 연습으로 바쁜 와중에도 갑작스러운 자신의 부탁을 흔쾌히 들어준 정택운은 시간이 없어 두어 번 정도밖에 들어보지 못한 곡을 자연스럽게 녹음해 주었고,

그 결과물은 너쨍의 생각보다 훨씬 만족스러웠음


그 모든 과정을 전부 기억하고 있는 너쨍은 당연히 화가 날 수밖에 없음

너쨍의 머릿속에는 '지금 아무것도 모르는 게 누굴 욕해?'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함

어느새 굳어버린 너쨍의 표정을 인지하지 못한 후배는 계속해서 말을 했음 



"1절 도입에서도 박자 늘리더니 또 이러네. 곡 자체는 너무 좋은데 가이드가 망치는 느낌이랄까?"



화를 가라앉히고 최대한 차분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묵묵히 듣기만 하던 너쨍은 들을수록 가관인 후배의 말에 결국 내내 다물고 있던 입을 열었음



"그럼 네가 해 보든가."



더이상 후배의 무례를 참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너쨍의 말은 제법 날이 서 있었음



"네?"

"너는 얼마나 잘하는지 궁금해서 그래."



턱 끝으로 녹음실을 가리킨 너쨍은 곧장 프로듀싱 준비를 시작함

갑작스러운 너쨍의 행동에 당황한 후배는 너쨍의 손을 잡아 멈추며 왜 그러냐 물었음

너쨍은 자신의 왼손을 붙잡은 후배의 손을 떼어내며 시선을 맞춤

이미 잔뜩 화가 나 힘 조절에 신경 쓸 겨를이 없는 너쨍은 거칠게 떼어내져 빨개진 후배의 손에도 시선을 주지 않음



"갑자기 왜 그래요, 언니."

"왜? 못하겠어?"

"방금 처음 들은 곡인데 어떻게 바로 해요."

"지금 이 가이드도 그렇게 녹음한 건데 왜 넌 못해? 그러면서 네가 지금 누굴 평가해."

"언니 제 말은 그게 아니라…."

"뭐가 아닌데? 난 너한테 곡이 어떻냐고 물었지 가이드가 어떻냐고 물은 적은 없어. 근데 넌 아까부터 계속 가이드 얘기만 하잖아. 다시 말해 볼래? 누가 뭘 망친다고?"

"언니,"

" - 설령 진짜 이 가이드가 별로라 쳐. 그럼 넌 내가 그냥 넘어갔을 거라 생각해? 네 말이 이해가 안 돼서 계속 듣고만 있었는데 한 번에 두 명을 깎아내리더라."

"언니 저는…."

"아직도 할 말이 남았어? 난 남의 노래 함부로 평가하는 사람이 하는 말을 끝까지 들어줄 정도로 참을성이 좋은 사람이 아닌데."

"…."



결국 더이상 말을 잇지 못하고 입을 다물어 버린 후배를 차갑게 바라보던 너쨍은 나가는 문을 눈짓했음

빠르게 뒤돌아 나가는 후배를 멈추게 만든 건 너쨍의 말이었음



"그리고 이 곡은 어떻게든 이 사람 목소리로 낼 거니까, 그때도 꼭 보컬이 곡을 망쳤다고 말해, 그럴 수 있으면."



너쨍이 한 글자 한 글자 눌러 뱉어 강조한 마지막 말을 끝으로 그 후배는 너쨍의 작업실에서 도망치듯 나갔음

후배가 나가자마자 너쨍은 핸드폰을 켜 그 후배의 번호를 지우고 심호흡을 하며 열을 식히려 함

그러자 언제부터 보고 있었는지 정택운을 제외한 오빅스가 쭈뼛거리면서 들어 옴



"뭐야, 언제 왔어요?"

"어…저분보다 한 10분쯤 늦게?"

"어디서부터 들었어요?"

"처음부터?"

'아, 진짜 가지가지하네.'

"많이 화났어?"

"오빠들은 화 안 났어요, 그 소리 들으면서?"



오빅스는 마냥 차분하고 순하기만 한 줄 알았던 너쨍이 각 잡고 화내는 모습을 처음 보니까 괜히 본인들 앞에 있는 너쨍이 낯설어 평소처럼 느껴지지 않음

그래서 제대로 앉지도 못하고 선 채로 아무렇지 않은 듯 말을 걸어오는 너쨍에게 대답만 하는데,

너쨍이 머리 쓸어올리면서 혼자 뭐라 중얼거리는 게 자기들 대답이 심기에 거슬렸나 싶어서 화났냐고 물어봄

근데 너쨍은 멤버들 때문이 아니라 그 후배 때문에 멤버들에게 보이지 않아도 될 모습과 들려주지 않아도 될 소리를 들려주게 된 거니까 그 후배한테 짜증이 난 것임

그래서 그런 뉘앙스로 그 후배가 하는 말 들으면서 자기들은 화 안 났냐고 묻는데 그제야 이해한 멤버들은 그냥 순간적으로 웃음이 나옴

아무리 아까의 너쨍이 처음 보는 모습이었다지만 자기들한텐 이렇게 솔직한데 그런 너쨍의 눈치를 본 자신들이 어이가 없어서 나오는 웃음인 것임



"왜 웃어요?"

"아니야, 아무것도. 그나저나 너 세더라?"

"무슨…"

"나 너 그렇게 화낼 줄 몰랐어."

"맞아, 그냥 말 끊고 화제 돌릴 줄 알았는데."

"가볍게 넘길 얘기가 아니었잖아요."

"오 이거 택운이 형이 들었으면 엄청 감동했겠다."

"택운 오빠는 왜 안 왔어요?"

"뮤지컬 연습 때문에. 다행이지?"

"네."



그렇게 멤버들과 너쨍이 함께 있다 머지 않아 숙소로 돌아감

그때 택운이도 뮤지컬 연습이 끝나서 비슷한 시간에 숙소에 들어옴

택운이가 오자마자 너쨍은 현관에서부터 택운이에게 말을 함



"오빠 스케줄 비는 날 언제예요?"

"어 일단 공연할 때까진 좀 바쁠 것 같은데, 왜?"

"저번에 오빠가 가이드하셨던 제 노래 기억나세요?"

"응."

"그거 제대로 녹음해요."

"갑자기?"

"무조건 오빠가 하셔야 돼요. 스케줄 비는 대로 제 작업실 와 주세요."

"어, 일단 노력은 해볼게. 근데 너 무슨 일 있었어?"

"아니요."

"그래? 알겠어."



갑작스러운 대화가 끝이 나자 둘 다 각자 방에 들어감

근데 정택운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뭔가 이상함

분명 너쨍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 같긴 한데 너쨍은 아니라니까 더 신경이 쓰이는 것임

그래서 택운이는 학연이의 방에 들어감



"학연아 너 아까 쨍이랑 같이 있었지?"

"응."

"그때 무슨 일 있었어?"



학연이는 그냥 숨길까 하다가 자기가 말해주지 않으면 다른 멤버들한테도 물어보고 다닐 게 뻔해서 한숨 한 번 쉬더니 말해줌

모든 이야기를 다 듣고 나니까 그제야 택운이는 오늘 너쨍의 행동이 이해됨

나름 기특하기도 하고 그러다 무슨 안 좋은 소문이라도 퍼지면 어떡하려고 그러나 싶기도 함

그래서 택운이가 너쨍에게 오늘 일에 대해 대화를 좀 나누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나는 순간, 학연이가 택운이를 잡아 세웠음

잡힌 손목에 돌아선 택운이가 학연이를 바라보니까 학연이가 아무 말 없이 고개만 절레절레 젓고 있음

그 모습에 택운이는 느릿하게 고개를 끄덕임

솔직히 너쨍이 틀린 말 한 것도 아니고 애도 나름의 판단이 있는 사람이니까 다 생각이 있겠지 싶음

그렇게 그날의 일은 작은 해프닝으로 넘어가는 듯 했음


근데 중요한 건 그날 쫓겨난 후배 오빠가 이 바닥에서 독하다고 소문난 가요계 선배였음

너쨍의 작업실에서 쫓겨나자마자 그 후배는 본인의 오빠에게 그 사실을 알림

자기 동생이 그렇게 남에게 욕을 먹었다니까 화가 난 그는 자신이 너쨍보다 선배임을 이용해 너쨍을 괴롭히기 시작함


예를 들어, 방송국에서 일부러 너쨍을 쫓아다니고 집적대는 것.

원래 관계자들 사이에서 평판이 안 좋은 그의 행동에 방송국 사람들은 모두 너쨍만 불쌍하다는 시선이었음

너쨍은 애초에 성격이 자기가 마음 끌리는 사람 아니면 희망도 안 주는 편이라 마주칠 때마다 곧장 멤버들 쪽으로 피하고 철벽 침

너쨍이 계속 그러자 그 선배는 이래선 안 되겠는지 인상 싹 변해서 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함


대기실에서 휴식을 취하다 잠시 복도에 나갔다 온 너쨍은 그때 그 선배와 마주침

저 멀리서 그를 보자마자 너쨍은 곧장 몸을 돌려 빅스가 있는 대기실로 발걸음을 옮겼음

그러자 어느새 다가온 건지 너쨍의 가까운 곳에서 듣고 싶지 않은 목소리가 들림



"왜? 또 가서 니네 멤버들 뒤에 숨어 있으려고? 찾아 보니까 한 명이랑만 붙어 있는 것도 아니던데, 역시 홍일점은 달라? 몇 명을 꾄 거야 도대체. 근데 이거 들키면 꽤 위험하지 않아? 홍일점과 멤버들의 연애라… 그것도 돌아가면서."



홍일점이라는 이유만으로 피할 수 없었던 온갖 루머들에 너쨍은 언제나 상처를 받아왔음

그동안 선배의 어떤 말에도 크게 반응을 보이지 않던 너쨍이 순간 잔뜩 굳어버림

그런 너쨍을 벽으로 몰아붙이면서 그 선배는 입에 담기도 싫은 험한 말을 계속해서 이어감

너쨍은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애써 삼키려 입술만 꾹 깨물고 있음


그때, 잠시 복도로 나왔던 정택운이 그 순간을 봄

너쨍을 찾자마자 바로 그 선배와 너쨍을 떼어낸 택운이는 잔뜩 굳은 표정으로 선배에게 말을 하는데, 한 글자 한 글자 최대한 차분하게 말하려 노력함



"다른 사람들도 다 보는 곳에서 이러시면 곤란하죠. 선배님은 상관 없으실지 몰라도, 저희는 그렇지 않다는 건 선배님이 가장 잘 아실 텐데요."



그제야 너쨍 곁에서 벗어난 그의 뒷모습을 눈으로 쫓던 정택운은 그가 시야에서 사라지자 너쨍의 손을 잡고 대기실 안으로 들어가서 문을 닫았음

택운이가 너쨍의 손을 놓고 여전히 굳은 표정을 풀지 않자 너쨍이 말을 했음



"저 분이 누군지 아세요?"

"응."

"알고도 그러신 거예요?"

"한쨍."

"제가 가만히 있었잖아요, 근데 왜 오빠가,"

"- 왜 가만히 있는데?"



언성을 높이는 택운이에 너쨍이 순간 입을 다뭄



"네?"

"왜 네가 가만히 있냐고. 너한테 그런 말을 하는 사람한테 왜 참고 있는데? 네가 뭘 잘못해서?"

"제가 가만히 안 있으면요?"

"뭐?"

"제가 가만히 안 있으면, 그럼 뭐가 달라지는데요? 제가 그런 소리를 덜 들었을 것 같아요?"

"한쨍!"

"제가 왜 가만히 있었냐고요? 제가 그 순간을 못 참으면 피해 보는 거 저에서 안 끝나요. 오빠도 괜히 그때 저랑 같이 있었다는 거 하나로 이유 없이 험한 말 들으시는 거라고요. 아시겠어요?"

"누가 그런 거 신경쓴대? 제발 너를 먼저 생각해, 제발! 넌 항상 그래, 넌 그런 소리를 들으면서까지 남을 생각하고 싶어?"

"그런 게 아니니까!"

"뭐?"

"오빠랑 저는 남이 아니니까요. 그런데 저 하나 때문에 오빠가, 빅스가 싫은 소리를 듣는 건데 제가 어떻게 그 상황에서 화를 내요? 오빠라면 그러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늘 차분하기만 한 너쨍 입에서 그런 말이 나오니까 놀란 택운이는 아무 말도 못함

너쨍은 숨을 고르면서 살벌하게 마주친 택운이의 시선을 피하지 않음

그러자 너쨍의 어깨를 붙잡고 있던 택운이의 손에 힘이 풀리고 천천히 떨어짐

너쨍은 시선을 바닥으로 내리깔더니 지친 발걸음으로 그 자리에서 벗어남

하지만 이렇게 말하는 너쨍도 마냥 가만히 있지만은 않았음

택운이에게서 벗어난 너쨍이 향한 곳은 그 사람의 앞이었음



"뭐야? 웬일로 네가 먼저 날 찾아왔네? 아까 걔 행동 네가 대신 사과하려고 온 거면 걔 보고 직접 오라고 그래. 아무리 생각해도 화가 좀 많이 나거든?"

"이 이상 저희 멤버를 끌어들이시면 저도 지금까지처럼 있진 않겠습니다."

"이건 또 무슨 소리야. 내가 언제 니네 멤버 끌어들였어? 레오인가 걔가 우리 일에 멋대로 끼어든 거지, 안 그래?"

"선배님과 상관 없는 멤버들까지 입에 담으시는 것, 그만해주세요. 이건 제가 선배님께 드리는 처음이자 마지막 부탁입니다."



방금 전 너쨍의 반응으로, 멤버들을 언급하는 것이 너쨍에게 가장 큰 타격을 줄 수 있음을 알아챈 선배는 계속해서 멤버들의 이름을 입에 담음

예상대로 너쨍의 표정엔 전과는 다른 분노가 담겨 있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착한 말투로 표정 변화 하나 없이 말을 마친 너쨍은 선배에게 허리를 굽혀 인사한 후 자리를 벗어났음

그렇게 그날은 더 이상의 마주침 없이 지나갔음


그리고 며칠 후, 둘은 또 다른 음악 방송에서 마주치게 되었음

너쨍을 보자마자 선배는 너쨍의 앞에 섬

너쨍은 지난번의 부탁을 그가 알아들었을 거라 생각하고 고개를 푹 숙인 채 그저 꾸벅 인사하며 지나치려 함

그러자 그가 너쨍의 손을 잡아 빈 대기실로 들어감

놀란 너쨍이 뿌리칠 틈도 없이 대기실 문을 닫아버린 선배는 비아냥거리며 입을 열었음



"오랜만에 보는데 그게 끝이야? 나는 뭐 네 얼굴도 보면 안 되는 것 마냥 그러면 나 좀 서운한데?"

"하실 말씀 없으시면 그만 가 주세요."

"왜 그렇게 딱딱하게 굴어. 아, 맞다. 나는 네가 그렇게 좋아하는 빅스 멤버가 아니지, 참."

"그만하세요."

"나는 그 누구야, 레오? 그래, 걔가 아니잖아. 그러니까 나는 그냥 얼굴 보는 것도 못하는 거잖아, 그치?"

"저는 분명히, 그만하시라고 했어요."



내내 눈을 마주치지 않던 너쨍이 고개를 들어 그를 똑똑히 쳐다 봄

그런 너쨍을 헛웃음을 지으며 바라본 그는 계속해서 말을 이음



"그럼 니네 애들 데려와서 걔네 보고 사과하라 그래."

"그 일 때문에 이러시는 거라면, 잘못한 건 저 혼자입니다. 그러니까 제발 저희 멤버들은 건들지 말아주세요."

"나는 이해가 안 돼. 왜 그렇게 감싸고 도는 건데? 그냥 걔네가 내 앞에서 고개 한 번 숙이고 빌면 된다니까?"



이어지는 선배의 말에 너쨍은 아무 말 없이 허리를 굽힘



"죄송합니다."

"지금 나랑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는데."

"죄송합니다."

"그렇게 죄송하면 니네 멤버들 데려오라니까?"

"멤버들은 잘못 없습니다."

"너 제대로 관리 안 한 게 걔네 잘못이야. 이 바닥 원래 그런 거 몰라?"



너쨍은 굽힌 허리를 곧게 펼 생각도 하지 않고 꿋꿋이 죄송하다라는 말만 반복함

없는 잘못까지 만들어가며 멤버들을 계속해서 끌어들이려는 선배의 말에 너쨍은 결국 무릎을 꿇음



"죄송합니다."

"진짜 이해가 안 되네."



찬 바닥에 무릎을 꿇고 끝까지 자신의 잘못이라며 죄송하다 사과하는 너쨍을 선배는 이해하지 못함

너쨍의 굳건한 태도에 선배는 결국 혀를 차며 자리를 벗어남

그가 너쨍에게서 멀어지자 너쨍은 아무 말 없이 일어나 느릿하게 움직이기 시작함


택운이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는 너쨍을 찾기 위해 돌아다니다 그 선배와 마주쳤음

뭔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택운이는 그가 걸어오던 쪽으로 무작정 뛰었음

금세 너쨍을 찾은 택운이는 급히 너쨍의 상태를 살핌

잔뜩 지친 너쨍의 표정과 의상의 무릎 부분이 더러워진 것을 보고 택운이는 너쨍이 뭘 했는지 알아차림



"왜, 네가 무릎을 꿇어?"

" 이번에도 제가 잘못한 건가요?"

"…그렇다는 게 아니잖아."

"저 이번엔 오빠 생각해서 그런 거 아니에요. 그래야만 끝날 것 같아서 그런 거예요, 절 위해서. … 그런데도 제가 잘못한 거예요?"



너쨍은 슬쩍 고개를 들어 택운이를 한번 보더니 초점 없는 눈동자를 허공에 두고 말함

며칠 동안 계속된 암묵적인 괴롭힘에 지칠대로 지쳐버린 너쨍의 목소리엔 더이상 그 어떤 감정도 담겨 있지 않았음

그런 너쨍을 안쓰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던 택운이는 너쨍을 안아줌



"… 아니야, 네 잘못 없어. 내가 잘못 말한 거야. 넌 잘했어. 잘한 거야."



그제야 모든 긴장이 풀린 너쨍이 택운이의 품에 안긴 채 눈을 감았음

부드럽게 머리를 쓰다듬는 택운이의 손길에 너쨍은 안정을 되찾음



"사실 너무 무서웠어요."

"알아."

"제 얘기를 들어줄 사람이 없었어요. 제 말을 들어주려는 사람이 없었어요."

"미안해, 오빠가 그때 같이 있어줬어야 했는데."

"저는, 그냥 오빠들한테까지 피해가는 게 싫었던 것 뿐인데, 그냥 그거 하나였는데,"

"괜찮아. 이제 다 괜찮아."



너쨍의 가라앉은 목소리에 택운이는 입술을 깨물었음

며칠동안 너쨍에게 있었던 많은 일들의 원인이 전부 자신인 것만 같아 택운이는 너쨍을 더욱 꽉 안음

미안하다는 말을 속으로 계속 되뇌는 택운이의 심정을 알아차린 건지 너쨍 역시 택운이의 품에서 벗어나려 하지 않았음


 


170520 빅스 독방


정택운한테 한쨍이 최우선일 때 택봄은 터진다 5l 빅스

4시간 전 (2017.05.20 11:10) 조회 65 현재 1l[빅스/홍일점] 빅스 홍일점 너쨍 썰 시즌2 9화 | 인스티즈0 


택운이가 뭐 바쁘게 하고 있을 때 쨍이가 택운이 부르면

바로 멈추고 대답하는 거 리얼 너무 발려



쨍1 그럴 때마다 멘트 일관적인데 설렌다...

   L 쨍2 오빠 지금 바쁘세요?

      L 쨍3 아니 쨍아, 말해

쨍4 아 진짜 한쨍 존댓말 쓰는 것도 너무 발리고ㅠㅠㅠㅠㅠ 극존칭 최고

쨍5 쨍 말 세상에서 제일 잘 들어줌 진짜




난 택봄 그때 일화가 진짜 택봄스러웠는데 4 l 빅스

4시간 전 (2017.05.20 11:10) 조회 65 현재 1l[빅스/홍일점] 빅스 홍일점 너쨍 썰 시즌2 9화 | 인스티즈0


그 애들 다 휴가 받았는데 택봄 둘만 스케줄 있어서 못 쉬고 숙소에 있었던 적 있댔잖아

그때 장마철이어서 비 오고 천둥번개 치고 그러니까

쨍이가 혼자 자는 거 무섭다고 택운이랑 같은 방에서 잤었는데

그날 아침에 쨍이 유난히 일찍 일어났다고 ㅇㅇ

근데 택운이가 잠귀가 밝으니까 택운이 안 깨우려고 조용히 자기 방 가서 준비하는데

택운이는 그때 일어나자마자 바로 옆에 돌아봤는데 쨍이가 없으니까 잠도 덜 깼는데 순간 섬뜩해져서

잠긴 목소리로 바로 목소리 높여서 쨍 불렀다는 거



쨍1 일어나자마자 한쨍 찾는 정택운... 이게 택봄이지

쨍2 여기서 끝이 아닌 게 더 발림 택운이가 쨍 부르는데 쨍이는 문 닫고 이어폰 꼽고 있어서 안 들렸는지 대답 안 하다가 택운이가 쨍 방문 여니까 그제야 택운이 안심하고 쨍이가 왜 그러냐니까 갑자기 사라져서 놀랐다고ㅠㅠㅠ 근데 한쨍이 여기서ㅠㅠㅠㅠㅠㅠ "제가 오빠 혼자 두고 어디 가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

   L 쨍3 진짜 한쨍 왜 누나인 척 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L 쨍4 자기 혼자 두고 어디 가겠냐니까 정택운이 너무 아무렇지 않게 "그러니까." 이랬다는 것도,,, 택봄 최고야




정택운 마타하리 스탭 후기에서 8 l 빅스

4시간 전 (2017.05.20 11:10) 조회 65 현재 1l[빅스/홍일점] 빅스 홍일점 너쨍 썰 시즌2 9화 | 인스티즈0


그 어느 날부터 갑자기 정택운이 핸드폰에 꽃 사진 찍어와서

자기가 기억하는 향기 섦여해주면서 무슨 꽃인지 아냐고

배우분들이나 스탭분들 붙잡고 다 물어봤댔잖아ㅇㅇ


당시에는 진짜 뜬금없어서 뭔가 했는데 알고 보니까

택봄 새벽에 둘이서 근처 공원에서 산책하고 있었는데

너무 좋은 꽃향기가 나서 쨍이가 무슨 꽃인지 알면 숙소에 놔두고 싶다고 했었대

그때는 그냥 고개만 끄덕이면서 사진 찍어주겠다고 그 꽃 배경으로 해서 한쨍 사진 찍어줬는데

그 사진 확대해서 사람들한테 무슨 꽃인지 물어보고 다닌 거래...



쨍1 아 진짜 정택운 뭐하냐ㅠㅠㅠㅠㅠㅠㅠ

쨍2 진짜 스윗하다는 말 세상에서 제일 잘 어울려

쨍3 저렇게 며칠 물어보고 다니다 결국 알아내서 한쨍 책상 위에 꽃 올려놓은 것도 진짜 최고임 사랑해 택봄

   L 쨍4 꽃병에 포스트잇으로 "그때 그거 범부채래, 쨍아." 이렇게 적어놓고 간 것도 정택운 감성 너무 잘 묻어남

쨍5 여기서 범부채 꽃말 뭐다?

   L 쨍6 정성어린 사랑

      L 쨍7 와 이거 진짜 개치인다 너무 택봄인데?

쨍8 여기서 중요한 건 꽃 시들었는데도 아직 그 꽃병 자기 방 안에 제일 잘 보이는 곳에 뒀다는 한쨍이다




솔직히 택봄 제일 발리는 건 7 l 빅스

4시간 전 (2017.05.20 11:10) 조회 65 현재 1l[빅스/홍일점] 빅스 홍일점 너쨍 썰 시즌2 9화 | 인스티즈0


정택운 품에서 안정을 되찾는 한쨍이다 아니냐?


사람의 심장 고동 소리를 들으면 진정할 수가 있다는데

한쨍이 드물게 화를 내거나 흥분하면 정택운이 바로 안아주는 거...

그러면 어느새 다시 고요해지는 한쨍

이거 어떻게 안 팔 수가 있냐



쩅1 ㅇㄱㄹㅇ 본문 다 받고 한쨍을 항상 계절로 표현하는 정택운도 추가 좀 해주라

쨍2 윗댓까지 다 받는다 한쨍 우울한 날에는 아무리 여름이어도 "오늘은 겨울이네?" 이러고 입춘 때도 아직 추웠는데 한쨍 기분 좋으니까 "봄이 왔다, 그렇지?"

   L 쨍3 정택운식 감정표현 누가 말려 ㅠㅠㅠㅠ 아무도 말리지 말아라 내가 이렇게나 좋아하니까

쩅4 아무 말 없이 그냥 딱 안아서 등 토닥여주는데 발릴 일이냐고,,,

쨍5 그러면 자연스럽게 눈 감는 한쨍 진짜 그 모먼트 너무 예쁨

쨍6 택봄은 진짜 말 한 마디 없이 다 발라버린다 너무 대단해

쨍7 정택운 품이 넓직해서 한쨍 안으면 거의 가두는 것처럼 되는데 그것마저 설렌다니까???? 리얼 딱 한쨍 전용 공간이라고




택봄 한 문장으로 취하게 해주겠음 7 l 빅스

4시간 전 (2017.05.20 11:10) 조회 65 현재 1l[빅스/홍일점] 빅스 홍일점 너쨍 썰 시즌2 9화 | 인스티즈6


쨍아, 나한테 집중해. 나한테만.



쨍1 이거 외치면서 들어왔다

쨍2 이거 무슨 상황이었지?

   L 쨍3 콘서트에서 커플 무대 했었는데 마이크 차고 있던 거 떨어져서 쨍이가 계속 그거 신경쓰느라 감정 연기 제대로 못하니까 귀에다가 저렇게 속삭임

쨍4 아 진짜 이쯤되면 인생 다 택봄에 배팅해야 되는 거 아니냐?

쨍5 저때 정택운 표정이 진짜 오바였어 쨍 귓가에 다가가서 눈 내리깔고 그러는데 뭐라고 하는지 들리지도 않았는데 너무 섹시해서 그 자리에서 통곡함

쨍6 후에 토크할 때 애들이 즉흥 안무가 있었다고 하면서 가까이 붙는 거 원래 없었잖아요 이러는데 난 그거 리얼 진짜 이미 준비된 건 줄 알았잖아 너무 프로다워서

   L 쨍7 ㄹㅇ 정택운 프로정신 인정해야 돼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김원식도 인정한 택봄이다 11 l 빅스

4시간 전 (2017.05.20 11:10) 조회 65 현재 1l[빅스/홍일점] 빅스 홍일점 너쨍 썰 시즌2 9화 | 인스티즈6


랍피셜 택봄을 노래로 표현하자면 버스커 버스커 '꽃송이가'

이유는 가사 중에 "넌 한 번도 그래 안 된다는 말이 없었지"

크으...bbbbbbb



쨍1 김원식 천재야 두 문장으로 한 번에 와닿게 만들기

쨍2 이거 비단 누구 한 명한테만 적용되는 게 아니라 택봄 둘 다한테 어울린다는 게 신의 한 수임

쨍3 근데 진짜 돌이켜 보면 한 번도 서로가 서로의 부탁을 거절한 적이 없음

쨍4 맛있는 거 먹자고 꼬셔 영화 보러 가자고 불러 호수 걷자고 불러... 넌 한 번도 그래 안 된다는 말이 없었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L 쨍5 택봄 일화 보면 진짜 다 저런 것밖에 없는 것도 넘 잘 어울림 둘이 공원에 있었다 그러고 한강에 있었다 그러고,,, 영화관은 빅스 원래 자주 가니까,,,

쨍6 택봄은 레알루 서로에 관련된 거에 항상 긍정적임ㅋㅋㅋㅋㅋㅋ

쨍7 여기서 그 유명한 어결택 나왔잖아 어차피 결론은 정택운 ㅋㅋㅋㅋㅋㅋㅋㅋ

   L 쨍8 이건 뭐야??? 늦덕이라 아무것도 모름ㅠ

      L 쨍9 그 쨍이가 뭐만 하면 택운이랑 같이 하겠다 그랬던 시기가 있는데 그게 작년 별셋 팬미팅할 때였거든 ㅇㅇ 원식이가 꽃송이가 부르면서 되게 쨍이랑 택운이 얘기 하는 것 같았다고 하면서 홍빈이가 얼마 전에 쨍이가 그랬잖아요, 아무리 그래도 어차피 제 결론은 택운 오빠예요. 이 말 했었거든ㅋㅋㅋㅋㅋㅋ

      L 쨍10 윗댓에 좀만 덧붙이자면 팬미팅 무대 준비 과정에서 듀엣 무대 하나 넣는 게 어떻냐고 하면서 멤버 조합 생각하고 있었는데 애들이 쨍이한테 만약에 너가 듀엣으로 하면 누구랑 할래? 하니까 바로 택운 오빠요. 이래서 애들이 너무 고민 안 하는 거 아니냐고 다른 조합도 한 번 생각해보자고 막 이것저것 얘기하니까 제가 생각한 곡을 한다면 택운 오빠랑 하고 싶어요. 제 결 이랬다는 거 ㅋㅋㅋㅋㅋㅋㅋ

         L 쨍11 웃긴 건 결국 듀엣무대 안 했다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택봄은 나이 차이가 좀 나니까 8 l 빅스

4시간 전 (2017.05.20 11:10) 조회 65 현재 1l[빅스/홍일점] 빅스 홍일점 너쨍 썰 시즌2 9화 | 인스티즈0 


쨍이가 어린 게 더 티나서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서 슬픈 영화 보고 나오면서 택운이는 눈물날 정도는 아니었다고 쨍이한테 울었냐고 물어보니까

쨍이가 단호하게 아니요, 안 울었어요. 이랬는데 분명 정택운이 보기엔 쨍이가 훌쩍였거든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택운이도 잘못 본 건가 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그렇게 둘이 아무 말 없이 걷다가

쨍이가 갑자기 "사실 저 그때 울었어요." 이랬던 거 ㅋㅋㅋㅋㅋㅋㅋㅋ



쨍1 아 이거 진짜 한쨍 애같아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

쨍2 운 게 창피하냐고 ㅋㅋㅋㅋㅋㅋㅋ 심각할 수준의 귀여움이다 이건

쨍3 정택운 저거 듣고 너무 귀여워서 빵 터져서 웃느라 멈춰 섰는데 쨍이는 그게 더 창피해서 먼저 걸어갔다는 것도 귀여움

   L 쨍4 택운이가 겨우 웃음 멈추고 뒤늦게 따라가려니까 한쨍 멀리 간 것도 아니고 한 다섯 걸음 앞에서 정택운 기다리고 있었잖아... ㅠㅠㅠㅠㅠㅠㅠ

쨍5 한쨍 사랑스러움 이 정도면 솔직히 반칙이지...

쨍6 쨍보다 어린 내 눈에도 이렇게 귀여운데 택운이 눈에는 얼마나 러블리하겠어ㅠㅠㅠㅠㅠ

쨍7 이거 진짜 정택운 기억에 한쨍 제일 귀여운 순간이었던 것 같음 어디 라디오 나가거나 인터뷰 할 때마다 봄이 관련 얘기하면 이거 절대 안 빠짐 ㅋㅋㅋㅋㅋㅋ

   L 쨍8 진짜 맨날 얘기하면서도 항상 쨍 바라보는 눈빛에 꿀 떨어짐 양봉업자야 진짜




내가 택봄 파는 이유 중에 하나는 6 l 빅스

4시간 전 (2017.05.20 11:10) 조회 65 현재 1l[빅스/홍일점] 빅스 홍일점 너쨍 썰 시즌2 9화 | 인스티즈0 


쨍이랑 같이 있으면 항상 정답만 말하는 정택운이기 때문이다


언제 한 번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한쨍 갑자기 숙소에서 달고나 해먹겠다고 하다가

다 태워먹고 시무룩해져서 택운이한테 다 태웠다고 말하니까 정택운 바로

"안 다쳤어?"



쨍1 ㅇㄱㄹㅇ ㅂㅂㅂㄱ

쨍2 아 제목에 택봄이 있는데 심장 안 부여잡고 들어온 내 잘못이다 이건

쨍3 쓰니 제발 이런 글 쓸 거면 제목에 심쿵주의 좀 붙여주라 지금 제대로 치여서 현생 불가니까

쨍4 말투부터 내용까지 완벽하다

쨍5 아니 근데 어떻게 사람이 저런 생각을 할 수가 있지? 너무 대단하잖아 이건

쨍6 한쨍 안전이 최우선인 사람다운 멘트였음 ㄹㅇ




봄피셜 정택운은 항상 자길 사랑스럽게 만들어주는 사람 8 l 빅스

4시간 전 (2017.05.20 11:10) 조회 65 현재 1l[빅스/홍일점] 빅스 홍일점 너쨍 썰 시즌2 9화 | 인스티즈0 


둘이서 브이앱했을 때 댓글에 해외 팬이 영어로 쨍이한테

혼자 있을 때보다 택운이랑 같이 있으니까 더 사랑스러워 보인다고 했는데

그거 읽고 한쨍이 


Because he makes me feel loved


해석하면 택운이가 자기한테 사랑받는 느낌을 주기 때문,,,



쨍1 이래서 내가 택봄 판다

쨍2 저렇게 말해놓고 좀 있다가 혼잣말처럼 작게 "always" 덧붙인 거...

쨍3 아니 택봄 안 파면 진짜 무슨 재미로 세상 살아???????? 택봄 때문에 진짜 미치겠네

쨍4 눈빛에서 보인다 솔직히 너네 사랑하는 거 말 안 해도 다 보인다고ㅠㅠㅠㅠㅠ

쨍5 진짜 정택운이랑 같이 살면 무슨 느낌일까...

   L 쨍6 내가 같이 살아보고 말해줄게!

      L 쨍7 혼자 살 수도 없게 만들어 줘?

         L 쨍8 이새끼 개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이겠다는 거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택운이가 택봄 첫만남 얘기할 때가 제일 설렘 7 l 빅스

4시간 전 (2017.05.20 11:10) 조회 65 현재 1l[빅스/홍일점] 빅스 홍일점 너쨍 썰 시즌2 9화 | 인스티즈0


항상 딱 한 마디하잖아,

봄이었죠.



쩅1 얘네는 첫만남부터가 이미 운명이야 어떻게 정택운 생일에 입사하냐 한쨍

   L 쨍2 그래서 생일 선물이라고 표현하는 것도 발림

쨍3 표현이 너무 정택운스러워,,, 11월이면 늦가을이었는데 쨍이는 혼자 봄이었어요.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 없는 제 봄이죠.

쨍4 얘네 처음으로 말한 날은 한쨍 생일임

   L 쨍5 택봄 그래서 더 애틋함 서로 언제 처음 만났는지 언제 처음 얘기 나눴는지 다 기억하잖아

쩅6 스쳐 지나갈 수가 없는 사이임 이건 운명 아니면 설명할 수가 없어

쨍7 와중에 한쨍 낯가림 지린다,,, 4개월 넘게 말 안 해본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쨍이가 택운이한테 얼마만큼의 믿음을 줬는지 알 수 있는 인터뷰 7 l 빅스

4시간 전 (2017.05.20 11:10) 조회 65 현재 1l[빅스/홍일점] 빅스 홍일점 너쨍 썰 시즌2 9화 | 인스티즈0 


Q. 막내인 쨍이 결혼하면 어떨 것 같아요? 잘 키운 딸을 시집 보내는 기분일까요?

A. 사실 상상이 안 되긴 하죠.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기도 하고요. 쨍이가 16살이었을 때부터 봐 왔는데,

빅스가 아닌 다른 남자가 옆에 있는 모습을 자주 본 적이 없었거든요.


Q. 멤버들의 허락은 맡지 않아도 되겠어요?

A. 쨍이가 선택한 사람이라면 분명 좋은 사람일 테니 우리 허락은 필요 없을 거예요. 쨍이는 신중한 아이니까요.



쨍1 아 진짜 정택운 너무 대단해 완벽해

쨍2 정택운이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믿음인데 쨍이는 그걸 진짜 정석대로 쌓아온 것 같아서 둘이 너무 예뻐

쨍3 한쨍 존중해주는 거 진짜 제일 잘해 그리고 그 존중의 바탕에는 믿음이 있다는 거ㅠㅠㅠㅠㅠ

쨍4 근데 나 한쨍 결혼한다고 하면 진짜 울 것 같아,,, 아직 아카쨩인데...

   L 쨍5 2222 아직은 아니야...ㅠㅠㅠㅠㅠㅠㅠㅠ

쨍6 첫번째 질문은 받고 나서 정택운 한참동안 말 못했으면서 두번째 질문엔 바로 대답했다는 것도 대박적이야

쨍7 닮은 점이 많은 둘이라서 더 좋음 신중한 사람들... 너희 좋아해서 행복해




택봄은 둘이 같이 있지 않을 때마저 터진다 5 l 빅스

4시간 전 (2017.05.20 11:10) 조회 65 현재 1l[빅스/홍일점] 빅스 홍일점 너쨍 썰 시즌2 9화 | 인스티즈0


둘이 룸메였을 때 타그룹 뮤비 여주로 출연했었는데

쨍이가 침대에 누워서 자는 연기하다가 진짜 잠들었었잖아 ㅋㅋㅋㅋㅋ

그래서 남주 분이 깨웠는데 한쨍 너무 자연스럽게 두 팔 뻗어서 안기려고 했었잖아

근데 이게 잠결이었으니까 습관이 나온 거였는데 이때 룸메 누구?

아침마다 쨍 깨워주는 사람 누구?



쨍1 정택운!!!!!!!!!!!!!!!

쨍2 ㄹㅇ 이때 트위터 폭발이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L 쨍3 저날 내 탐라에서 저 움짤만 5조 5억개 본 듯

쨍4 택봄 이쯤되면 진짜 부부라고 해도 무리 없는 거 아니냐

쨍5 아 진짜 어디까지 날 홀릴 셈이냐




+.


170521 비콩쨍


안녕하세요, 비콩쨍입니다. (숨는다)

이게 너무 오랜만이라 사담도 너무 어색하네... 뭐 어쩌겠습니까, 제 잘못인 것을... 

앞으로는 더 자주 올 수 있도록 제가 정말 노력할게요 

늘 기다리게만 해서 죄송합니다. 


오늘은 그래도 오랜만에 오는 거다 보니 좀 길게 쓴 것 같은데, 재밌었는지 어땠는지 잘 모르겠네요.

언젠가 한 번은 이런 내용도 적어보고 싶어서 쓴 건데,

그래서 그런지 몰입도가 하나도 없는 것 같고... (울먹)


이렇게 무거운 내용을 다뤘던 적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아직 너무 미숙한 것 같아요.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무튼, 오늘 글을 통해 보여드리고 싶었던 건 택봄의 관계성도 관계성이지만, 봄이의 새로운 면이었어요

항상 나긋하고, 차분한 성격을 도드라지게 써 왔는데 늘 그렇지만은 않다는 걸 꼭 써 보고 싶었거든요.

그게 잘 전달되었을지가 가장 걱정이네요.


늘 부족한 글을 기다려주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보고 싶고, 사랑하는 내 봄들!

여름이 와도 봄으로 남아줘.



새 암호닉은 연재 텀이 제대로 자리를 잡고,

기존 암호닉의 정리가 마치는 대로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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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7.248
여름달이에요ㅎㅎ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작가님도 이렇게 오랜만에 딱! 우린 인연인가봐요ㅎㅎㅎ 택봄..넘나 마음이 따수운것...❤️ 계절이 바뀌고 시간이 흘러도 우린 같이 항상 이렇게 함께 봄에 살아요_ㅎㅎ다시 만나게되서 고맙고 사랑해요❤️
6년 전
독자2
[뀨나귀]에요 ㅠㅠㅠㅠ 작가님 ㅠㅠㅠ 텀 길어도 와주시기만 하면 저는 좋은 걸료 ㅠㅠ 택봄,, 언제나 봄이라니 ...! 너무 설렙니다 흑흑 봄이는 사랑받는 사람일 수 밖에 없는 ,, 빅스들도 너무 설레구 ㅜㅜ 감사합니다 !!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성
6년 전
독자3
어화동동입니다! 작가님 넘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 오늘은 봄이의 새로운 모습을 보았네요! 택봄도 설레구요.. 봄이는 항상 사랑받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6년 전
독자4
햇빛윤이예요! 작가님 오랜만이예요! 잘 지내셨지요? ^ㅅ^ 하,,, 택봄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아주 핫한 여름 날씨지만 저는 지금 설레이는 봄에 머물러 있습니다!!!!!!!(광광
택봄 최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상 사람들 왜 안 택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랜만이에요 작가님 여전히 홍일점 글은 제 힐링입니다...❤️
6년 전
독자6
가을별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랜만의 글이 택봄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설레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다시 와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 회도 기대 많이 하고 있을게요!!!
6년 전
독자7
아마 ...전 듀드였던 거 같아요 기억이...ㅎㅎ ㅠㅠ
택봄 넘나 설레고 가요... 하... 후배 몹쓸 것....

6년 전
독자8
꼬이에요!!!!!!!!자까니이이이임!!!!!!!!❤❤❤❤
물론 재밌었구요!!! 무거운 내용일지라도 자까님이 써주셨으니 뭔들 좋지 않을까요 너무 좋았어요 우리의 홍일점 여주가 몰카때 말고 진지하게 화 낼 때도 있을까 했는데 크으 선을 넘는것과 자기사람 욕하면 가차없다는게 이렇게 좋을일일까요
몰입도 진짜 최고였어요(속닥)
택봄... 봄총 진짜 사웅하는데 택봄 최고 되실까요 정말?! ㅠㅠㅠㅠ 독방 일화 하나하나가 전부 막 이쁜 연인 워너비 연인의 모습을 본 것 같달까요
오늘도 예쁜 글 감사히 읽고가요
컴백주로 바쁜 빅스와 함께 우리 모두 힘내요 자까님
늘 응원해요 :)

6년 전
독자9
아 ㅠㅠ 글이 올라왔어!! 무거운 내용이더라도 너무 좋아요 작가님글을 다시 볼수있다는게 너무 행복하네요 ㅎㅎ
그리고 분량도 완전 많고 ㅠㅠ 저번에 말했듯이 기다리고있었어요
고마워요♥♥

6년 전
독자10
레디입니다 작가님 ㅜㅠ 몰입도가 없다니요 ㅠㅠ 글 읽으면서 선배, 후배를 욕하고 있었는데.. 진짜 작가님 글은 언제나 재밋네요! 봄쨍이의 다른 면에 신선함이ㅋㅋㅋㅋ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ㅎㅎ
6년 전
독자11
알람 울리자마자 바로 들어왔어요! 오늘은 봄이의 다른 모습을 볼 수있어서 좋았어요! 늘 설레기도 하고요!
6년 전
독자12
이지입니다... 신알신 뜨자마자 감격ㅠ... 전 굳건하게 식봄을 외쳤는데.. 택봄 아 진짜 대박인고 아닙닊까.... 여주가 택운이 앞에서 어려지는 게 다 느껴져요ㅠㅠ 둘이 비슷하게 느껴져서 그런지 더 설렌 거 같기도 해요... 하 택봄 렬루 대박인것...
6년 전
독자13
퍼플 진짜 꽃송이가 대박적.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4
소다에요!작가님 오랜만이에요!!택봄 관계성 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ㅠ택봄 진짜 대박ㅠㅠㅠ오늘도 잘 읽고가용❤
6년 전
독자15
착한공입니다 오랜만에 올라오는 글 기분좋게 읽어가다 선배때문에 화나고 택운이 덕에 다시금 기분이 나아졌네요 독방도 분량 빵빵하고 잘 읽고갑니다^^
6년 전
독자16
기다리고 잇었어요 작가님 오늘도 글이 넘 좋네요 ㅎㅎ 잘 읽고가요. 비콩쨍님의 글을 읽으면 몰입도도 높고 내가 주인공이 돼서 사랑받는 느낌이 들어요. 정말 좋습니다 ㅎㅎ 앞으로도 자주 찾아왖 세요♡ 다음 글도 기다릴게요
6년 전
독자17
헐ㅠㅠㅠ대박ㅠㅠ택운이가 챙겨주는거 진짜 좋다.. 안기려는거 짱이다..하ㅠㅠ
6년 전
독자18
보담임미닿ㅎㅎㅎㅎ역시우린데스티니야 자까님!!! >ㅁ< 나 엊그제부터 작가님 생각하고 이썼다구요ㅠㅠ 흐엥 근데 이러케 몽글몽글한 글이 뙇! 늦잠자고 일어났는데 신알이 뙇! 오늘도 너무너무 재미있게, 아껴서 읽었어요! 헤헤 보고싶었다늉..❤️
6년 전
독자19
레영이에요ㅠㅠㅠㅠㅠㅠ 저번에 온다고 하셔서 인티 들어올때마다 알림왔는지 확인했는데 드디어ㅠㅠㅠㅠㅠ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ㅎㅎ 감사해용 잘읽고갑니다♥♥♥
6년 전
독자20
ㅜ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ㅜㅠㅜㅠㅠㅠㅠ 오랭만에 읽어도 눈물 줄줄인 건 변함 없고요 ㅠㅠ ㅠ ㅠㅠㅠ ㅠㅠ ㅠ ㅠ ㅠ ㅠ택봄 와우입니다 ㅠㅠ 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 ㅠㅠ ㅠㅠ ㅠㅠㅠ ㅠ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해요!!!!!
6년 전
독자21
아리엘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 하 증말 좋네 언제 읽어도 좋네요ㅠㅠㅠㅠㅜ계속 기다릴 수 있어요 워후!!!!!
6년 전
독자22
작가님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랜만에 읽어도 작가님 글은 재밌고 설레는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3
헐... 작가님!!! 올레입니다! 오랜만이에오ㅜㅜㅜ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반갑게 읽은 오늘 글도 역시 누텔라처럼 발라버릴정도로 저는남아나질 않군요...이거이거 완전 작가님 사람 심장을 조지려고 글쓰는것같슺니다ㅜ 다은편도 기댜할게욤
6년 전
비회원18.208
푸딩이에요!!! 오랜만에 와줘서 감사합니다 ㅠㅠㅠ 본문에 화가 나다가 독방에는 너무 설레고 ㅠㅠㅠㅠㅠ 나중에 또 읽어야지! ㅠㅠ
6년 전
독자24
헨델이에요
작가님 오랜만이네요, 오랜만에 온 신알신에 두근두근한마음으로 글을 읽어내렸네요. 봄이는 정말 새로운 면을 봐도 참 사랑스러워요, 살랑살랑 마음에 스며드는아이같아서 글 읽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오늘도 좋은글에 행복해서 가요 우리 다음편에 만나요!

6년 전
독자25
만랍이에요!!오늘따라 들어가고싶더라니..이렇게 글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군요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26
와 역시 택봄ㅠㅠㅠㅠㅠㅠㅠ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다 봄이네요 정말
6년 전
독자27
거북이예요 거북이. 진짜 오랜만이에요 그래서 그런가 알람이 떴을 때 나도 모르게 심장이 쿵 해버렸어요, 그리고 한창을 보고 또 보다가 꽃송이가 가사를 보고 나니 내가 봄의 한가운데 있었구나 느꼈어요. 꽃송이가 가사를 마치 택트 봄을 보고 쓴 것 마냥 너무 간질간질 해지는 것 같아요 ㅎㅎㅎ 작가님도 와줘서 고맙고 벌써 더워진다고 짜증 내는 요즘에 아직 봄의 한가운데라고 알려줘서 고마워요
6년 전
독자28
잠만보입니다!! 신알신이 울리지않아서 이제야 글을 읽ㅇㆍㅆ네요!! 택운이 특유의 감성도 볼수있는 입ㆍ화였습니다! 다음화기다릴게요:)
6년 전
독자29
달이에요! 이게 얼마만인가요...ㅠ 너무 오랜만이에요! 뜨자마자ㅜ택봄이지만 봄이의 새로운 면도 볼수 있었기에 너무 좋아요ㅠ 역시 봄... 택운이하고 둘이 있을때가 꽃송이가 라니 정말 간질간질하고 설레요!! 작가님도 와줘서 고맙고 제 마음속에서도 봄이 오고있나봐요! 이게다 작가님 글보고 그런거예여ㅜㅜㅜ
6년 전
독자30
ㅅ...사이다가.... 사이다가 필요.....
6년 전
독자31
0329예요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작가님의 신알신을 보구 바로 들어왔어요! 작가님이 적어내는 멤버들의 쏘스윗함은 이로 말할게 없네요ㅠㅠㅠㅠ 사라내요 작가닝
6년 전
독자32
헐 엘리에요! 작가님 완전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글 잘 보고갑니다!ㅠㅠㅠㅠㅠ크으으 다음화도 기대할게요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26.162
끼랑까랑

정말 오래간만이에요! 오랜만이라서 그런지 엄청 낭낭한 분량..좋습니다..♡헤헤 오늘 자 내용은 좀 화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네요 ㅠㅠ 일화는 화나고 독방은 설레윱!! 봄이의 저런 성격 너무 마음에 드는데 저 후배도 선배도 얄밉고 싫네요. 실제 연예계에도 저런 꼬ㄴ대들이 있고 피해 본 사람들도 있을까봐 걱정이네요.. ㅠㅅㅠ 그리고 택운이 진짜 다정한 사람이에요ㅜㅜ 너무 발리고 ㅜㅜㅜㅜ 둘이 진짜 사귀는 것 아닙니까.?? 택봄 is 리얼♥

6년 전
독자33
오랜만이에요 작가님 수식이에여ㅠㅠㅠ 기다렸어요!! 홍일점 너무 좋아여 ㅠㅠㅠ 택봄도 짱!
6년 전
독자34
세상에!!!! 암호닉 신청도 못했었고 중간에 놓쳤었지만 제목 보고 당장 달려와서 다시 처음부터 읽었습니다 ㅠㅠ 작가님 사랑합니다 저랑 빅스랑 작가님이랑 영사하자구요!!! 앞으로 작가님만 기다리겠다 약속드리죠 엉엉 다음에 또 암호닉 신청할 기회가 온다면 꼭 하고야 말 거라구요 ㅠㅠ
6년 전
독자35
4일전이라니ㅠㅠ역시 현생에 치여도 덕질은 쉬어선안되는이유가 여기있네여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36
쨍이가 화를 내다니.... 멋져요..ㅋㅋㅋㅋㅋㅋㅋㅋ팔불출스럽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37
우와~~~~ 홍일점 오랜만이에요ㅎㅎㅎㅎ 언제나 설레는 홍일점ㅎㅎㅎ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ㅎㅎ
6년 전
독자38
요2예요!!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발린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쩜이리 달달하고 설레게 만드는지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9
와ㅠㅠㅠㅠㅠ 작가님 정말정말 오랜만이에요!!!! 역시 택봄ㅠㅠㅠㅠㅠㅠ 여기에
아주 봄이 왔네요!!
오늘도 잘 보고가요 ㅎㅎ

6년 전
독자40
비비빅이에요! 잔잔하게 아침 새 소리가 들리는 시간에 작가님 글을 읽으니까 더 좋네요ㅠㅜㅜㅜ봄이 일은 너무 마음 아픈데 택봄은 또 심쿵이고 막ㅜㅜㅜ
6년 전
비회원81.28
빅스라퍼래비에요!!
작가님 너무 오랜만이다ㅠㅜㅜㅜㅜㅠ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ㅜ 항상 좋은 글 너무 감사드려요♡ 오늘도 설렘설렘하고 갑니다♡♡♡

6년 전
비회원96.119
지금 확인했어요 ㅠㅠㅠㅠ 정말 오매불망 작가님 글 기다리고 있었어요 ㅠㅠ.. 돌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글 부탁드려요
6년 전
독자41
#내이름
하.. 저도 현생에 치여서 이리 늦었습니다ㅠㅠ
저 이글 보고 지금 다시 빅스에게 오조오억번 치인거 아세요?ㅠㅠ 저 지금 미칠거 같은거 아세요 자까님?❤❤
그동안 저도 현생에서 봄이 왔기에 오빠들에게 소홀햌지만
이글을 통해 다시 덕심이 불타오르고 있어요..
자까님 항상 힐링 되는 글 감사하고..
오늘 봄이의 또다른 면 매우 잘 봤어요!!❤❤
정말 감사하고.. 아프로도 좋은 글 써쥬세요❤❤

6년 전
독자42
R랍유에요ㅠㅠ 이거 올라온지도몰랐어ㅠㅠ흐헝헝ㅠㅠㅜ좀더 빨리올걸그랬어요 오늘도 한참을 설레고 가요
6년 전
독자43
수정알림보고 오랜만에 다시 보네요! 기다리고있어요~^^
6년 전
비콩쨍
헐 수정 알림이 갔어요?? 미안해요 진짜 별 것도 아닌 거 고친 건데... 기다려줘서 고맙습니다 금방 돌아올게요!
6년 전
독자44
수정알림 보고 다시 읽으러 왔네요. ㅠㅠ 다시 일어도 설렙니다ㅜㅜㅜ
6년 전
비콩쨍
아 수정 알림이 대체 왜 갔지... 쓸데 없는 알림 가게 해서 미안해요ㅠㅠ
6년 전
독자45
수정알림 떠서 다시 봤어여ㅠㅠ언제나 봐도 설레고 설레는ㅠㅠ
6년 전
비콩쨍
수정 알림이 왜 갔는지 모르겠으나... 다시 읽어줘서 고맙습니다
6년 전
독자46
햇빛윤이예요!
큽,,,,,, 택봄 부니기가 다했다,,,,,!!!!!
택봄 만세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덕에 무더운 여름밤에 봄을 만났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봄을 만나러 올게요:-)

6년 전
독자47
오잉 아 수정하셨구나 알람 떠서 다시 보러왔어요
6년 전
독자48
으엉ㅇ넘 젛아요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비회원113.169
오랜만에 생각나서 보러 왔는데 그때 기분 새록새록나고 좋네용 사랑해여..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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