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왓음여
하편 짱길던데여?????? 일단 뒷목잡으실준비하세요...^^...... 하편 총합했으니까
이어서보실그대는 밑으로 쭊쭊내리시구
아니면 복습하셔두 되구여..ㅎㅎ
근데 정말 이번편 뒷목잡으셔야될듯....
막장주의 황당주의 빡침주의 작가패고싶은마음주의
下완결 |
下 아침햇살에 눈이 부신다. 눈을 슬며시 뜬 동우가 주위를 둘러보니 왠 낯선곳에 와있다. 옆을 보았더 니 왠 남자가 벌거벗고는 색색거리며 자고있다. 이불을 들춰 제몸을 보았더니 저또한 벌거벗은 모습 에 눈을 희번득하게 뜨고는 5초동안 정지해있었다. 어제 있었던 일이 파노라마처럼 머릿속을 슥 지 나갔다.
동우의 얼굴이 토마토처럼 붉어졌다. 목에서 부터 시작해서 얼굴, 그리고 귀까지 시뻘게졌다. 끄응 끄응 앓는소리를 내며 이불을 머리끝까지 뒤집어썼다. 다시 벌떡일어나서는 침대밑에서 나뒹구는 옷 가지들을 주섬주섬 주워입기시작했다. 때문에 허리가 찌릿찌릿하다. 내가미쳤다고 매달렸지. 다시한번 어젯밤의 일이 생각난동우는 부끄러 움에 치를떨었다.
가락을 들어 신나게 흔들었다. 엉덩이도 씰룩대면서 방방대며 엿질을 하던 동우는 호원의 바로 얼굴 앞에 다가갔다. 호원의 코가 높아서인지 동우의 코와 호원의 코가 살짝 스쳤다.
“엄마 깜짝이야..”
이 또 빨개지는게 느껴졌다. 아..왜이러지 무슨병있나. 어찌됬든 나는 나가야만한다. 동우는 생각했 다. 하지만 이상하게 발이 떨어지질않았다. 어제 처음보는 사람인데. 게다가 멀쩡했던 나이를 게이 월드로 입성시킨 못된 놈 인데. 동우는 깊게 생각했다. 이는 이유는 무엇이며 어제 도망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근거리는건 그냥 숨이 가빠서고 멋있어 보이는 이유는 솔직히...멋있고 어제 도망치지 않은 이유는 멋있어서 일 뿐이야.”
근데 아직도 가슴이 두근거린다. 이건 말도 안된다. 동우는 크게 심호흡을 하며 벌떡 일어섰다. 여 길 얼른 벗어나야만 한다. 처음보고 말사이. 원나잇 상대. 물론 내가 원한건 이게 아니었지만, 어쩌 다보니 원나잇상대일뿐이다. 아니 나는 원나잇상대라고 한 기억이 없다. 그냥 싫다는걸 이 놈 아니 이분 아니...이호원이 강제로 한거뿐이다. 근데 난 그밑에서 좋아라했다. 의문이다. 어떨까? 그럼 도망칠까? 아니면 좋아할까? 나는 좋아할까? 아니면 무서워 할까? 말을, 해봐야지.
고 있을 것이다. 내가 왜 쌩판 처음 보는 사람한테서 이런감정을 느낄까? 역시 몸을 섞는다는건 다 른거구나.
역시나 곧게 자고있기만하다. 속눈썹이 살짝 떨리는 것 같기도 하지만 그냥 착각이라고 결론내렸다. 그대로 주저앉았다가 다시 벌떡일어섰다. 그걸 수십번 반복했다. 앉았다 일어섰다 벌서는 것도 아닌 데 계속 앉았다 일어섰다. 아이씨. 하며 바닥을 일부러 쿵 치고는 번떡 일어났다. 이젠 진짜로 갈것 이다. 몸을 돌려 문 앞에 섰다.
“나… 갈게..”
손목에 무언가 잡히는 느낌에 깜짝놀라 빠른속도로 뒤를 돌아봤다.
“반응이 lte처럼 빠르다고.”
으핳하 바보처럼 웃었다. 호원이 빙그레 웃는다. 그러다가 아까 했던 일들이 생각나 눈을 내리깔았 다. 얼굴이 붉어짐이 느껴졌다. 설마 듣진않았겠지? 설마 내 행동을 보진않았겠지? 부끄러운 마음에 애써 부정했다.
“너 아까 엄청 웃겼던 거 알아?” 뚫어지라 쳐다봐? 내가 그렇게 잘생겼어? 내가 착하니까 이번일은 다 모르는 척 해줄게.”
얼굴의 장난기가 서려있다. 호원의 웃음은 헤픈것이 아니었다. 동우를 보면 그저 웃음이 나왔다. 호 원도 그것을 제지하지 못했다. 동우의 말을 들으면 띨빵하게 웃음이 나오고 동우를 보면 멍청하게 웃음이 나온다. 피식피식 웃으며 동우를 쳐다보았다. 동우가 웃지말라며 호원의 등허리를 툭 쳤지만 말을 들어먹질 않는다. 동우가 갑자기 호원의 목을 잡아 얼굴을 밑으로 끌어내렸다. 당황한 호원이 그대로 얼었다. 이런적, 처음인데. 유혹을 해도 넘어가지 않고 긴장한 적 없었는데 이 간단한 상황에서 조금 긴장이 됬다. 침을 꼴깍 삼키며 눈을 살짝 감았다. 동우는 손을 뻗어 호원의 눈에 갔다 대며 눈곱을 떼었다 . 호원이 썩은 표정을 지으며 눈을 떴다. 눈 앞에 진지한 표정으로 눈곱을 떼고 있는 동우가 보였다 . 화를 내려 했지만 화를 낼수가 없었다. 눈앞의 동우가 한없이 예뻤다. 다시 슬슬 입꼬리가 올라가 며 손을 뻗어 동우의 머리를 슥슥 쓰다듬었다. 그러니 눈을 예쁘게 휘며 웃었다. 이 잔망스러운걸 어디서 배웠을꼬.
“지금 막 일어나서 눈곱 생겼어. 히히”
음흉한 웃음을 지으며 호원의 목을 껴안고 있는 동우를 그대로 안았다. 얌전히 있는 동우의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살짝 떼어내서는 입술에 살짝 키스를 했다. 흠칫 떨리는 동우의 몸이 느껴졌지만 이내 떨림이 잦아들어 조금 더 입을 벌리며 혀를 넣었다. 서로 얽힌 혀의 감촉이 보드라웠다.
“왜?”
“근데 우리 너무 빨라”
아 그런가? 멍청한 표정을 짓는 동우가 귀여워 실실거렸다. 웃음 제조기이다. 장동우는.
조금? 이라 한다음 작게 많이. 라고 하는 동우의 표정이 부끄러워하는 표정이다. 복을 쭉 잡아당기 니 눈을 접으며 헤실헤실 웃는다.
뒷말을 이으려는 호원의 입을 동우가 작디작은 손으로 꾹 막았다. 호원과 동우중 누가 힘이 더셀까? 당연히 호원. 저딴에는 엄청난 힘으로 호원의 입을 막았건만 호원은 아무렇지도 않게 동우의 팔을 떼어냈다.
“스! 섹스!”
부끄러워 어쩔줄 몰라하는 동우를 꼭 껴안았다. 아등바등대는 동우를 무시한채 숨이 막혀라 껴안던 호원은 동우의 얼굴이 빨개짐을 알고는 빠르게 동우를 떼어내었다. 호원의 얼굴에 걱정이 서려있다.
“켁, 켁”
다니까! 그걸 또 계속 대답해주던 동우는 호원을 째려보며 아예 입을 열지않았다. 은 미안한마음이 들었다. 혹여나 저가 때를 타게 만들지않을까. 아냐 괜찮다. 하얀것은 언제나 때를 탈수밖에 없다. 진리였다. 아니면.. 그렇게 다짐하던 호원은 표정을 살짝 굳히며 동우를 쳐다보았다. 아무래도 뭔가 불안하다. 뭔가모를 느낌에 살짝 고개를 기우뚱 했다.
“허억”
뭔가 느낌이 안좋더라 했다. 어디다가 정신을 놓고 걸어다녀서인지 저가 저발에 걸려 넘어지면서 날 카로운 상 모서리에 쓸렸다. 상을 한번 째려보다가 그렁그렁한 눈으로 시선을 마주치는 동우도 한번 째려보았다. 엎어진 자세에서 쭈뼛쭈뼛 다리를 쭉 뻗으며 앉았다. 쓸린 동우의 상처를 보며 한숨을 살짝 내뱉었다. 꽤나 아파보인다.
“대체 정신을 어디다가 두고 다니는거야?”
살짝 기가 죽었는지 눈치를 보며 작은 목소리로 미안하다 말한다. 오히려 호원이 미안해졌다. 신경 쓰지못한 저 잘못인데 도리어 동우에게 화를 냈다.
“아…니. 미안하기는 무슨..”
아픈건 동우인데 저보고 괜찮냐 말하는건 대체 무슨 일인가. 착하디 착한 동우를 보며 다시한번 깊 게 고민에 빠졌다. 누가 잡아가면 어쩌나. 하는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하며. 잡아갈리는 없겠다.
“병원가자.”
눈을 부라리며 동우를 쳐다보니 깨갱한다. 난 내꺼가 다치는거 엄청 싫은데. 동우가 다쳤다. 동우의 다리를 안쓰럽게 쳐다보다가 시선을 돌려 상처를 입힌 상을 한번 더 째려보았다. 화가 난다. 고개를 낚아채 저를 쳐다보게끔 만들었다. 덕분에 동우와 호원의 시선이 가깝게 맞닿았다. 뭔가 야 릇한 기분에 얼른 팔을 떼고는 말을 더듬었다.
“너, 너 원래 이렇게 덤. 덤벙대!?”
동우가 울먹였다. 아…이러려는건 아니었는데. 그저 주의를 주려 할뿐이었다. 너무 까칠하게 군것 같다. 이 바보! 울먹이는 동우를 끌어안고 등을 토닥였다. 미안. 미안. 연신 미안하다는 말을 하며 동우의 등을 토닥이니 히히. 웃는 동우의 목소리가 들렸다. 하여간 단순하다.
헤헤 웃던 얼굴이 한번에 굳고는 또 울먹이려한다. 울려야지.
“처음보는 사람을 내가.. 돌봐줘야 하나? 뻔뻔한거같은데.”
울릴려고 했던 호원의 작전은 실패하고 오히려 동우의 마음만 상하게 하고 화만 돋군셈이다. 동우가 씩씩대며 호원을 노려봤다. 놀리려던 마음은 어디가고 쩔쩔매며 동우의 눈치를 살폈다.
심하다. 이랬다가 저랬다가... 아무렇지 않은 척 했지만 시선이 가는건 어쩔수가 없었다.
“너..옷좀 입어!”
옷들을 다 입은 호원은 침대에 앉아있는 동우의 팔을 잡아 일으키며 어깨에 팔을 올렸다. 한손으로 는 캐리어를 잡고 동우를 쳐다보았다.
“가자.”
됬다며 질색을 하며 말하는 동우의 볼을 살짝 꼬집었다. 그래도 다쳤는데. 상처는 치료 해야하지않 을까.. 고민에 빠진 호원은 손으로 딱 소리를 내며 미소를 지었다.
“너네집 가자.”
벙쪄있는 동우를 강제로 이끌고 밖으로 나갔다.
“왜! 우리집은 왜!”
무조건 동우의 집에 가자고 조르는 호원과 그에 맞서며 왜 우리집에를 가냐며 틱틱대는 동우가 유치 원생들의 싸움과 같아보여 지나가던 사람이 비웃었다. 그 눈빛들을 아는지 모르는지 호원과 동우는 싸움을 그칠줄을 몰랐다. . 호원의 승이었다. 입이 댓발나온 동우의 입술을 보며 한쪽눈을 살짝 찡그렸다.
“자꾸 입내밀고 있으면 키스한다.”
쭉 내밀었던 입술이 쏙 들어갔다. 킬킬대며 웃으니 한숨을 쉰다. 집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나? 유난 히도 집에오는걸 싫어하는것만 같아 의아해했다. 다. 이건 하늘의 뜻이었다. 하필 랜덤채팅에서 저가 걸렸으니 말이야. 하지만 자신을 속였다는 것을 까맣게 잊고있었던 호원은 괴씸한 마음이 들었다. 뜬금없이 저를 째리니 동우는 당황하며 앞만보고 걸었다. 강력한 눈빛레이저에 소름이 오소소 돋았다. 암만 생각해도 호원의 눈빛은 무섭다. 열어 물었다.
“갑자기 왜그렇게 쳐다봐?”
밤을 놓았다. 인상을 팍 찌뿌리며 오바를 하는 동우를 무시했다.
“아파아.. 갑자기 왜그래!”
리야? 아무리 생각해도 답은 나오지않았다. 동우머리의 한계였다. 이런데에선 머리가 굴려지지 않는 다. 데굴데굴 데구르르. 암만머리를 굴려봐도 해답은 나오지않았다. 빠지는 소리를 내며 웃고는 동우의 허리를 끌어안아 제게 밀착시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무 언가를 생각하는듯 해보였다.
었던 호원이 그런 동우를 보니 자기도 모르는 새 입꼬리가 자연스럽게 위로 올라갔다. 그것을 알아 챈 호원이 입술에 힘을 주며 밑으로 내리려 애썼다.
려지는 부드럽고 말랑한볼이 또 아기같아 만지작거렸다. 인상을 살짝 찌뿌리며 호원의 손을 쳐냈다.
아. 멍하니 벌렸던 입을 닫으며 나는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않는다 라는 표정을 지었다. 뻔뻔하네. 팔을 엮으며 살짝째려보던 호원이 끌고다니던 캐리어를 동우의 손에 쥐어줬다. 이게뭐냐는 눈빛으로 쳐다보니 벌이야. 라 하며 능글맞는 미소를 지었다. 동우는 크나큰 캐리어를 쥐고 한숨을 폭 내쉬며 묵묵히 걸어갔다.
“한숨은 왜 한숨이야? 니잘못이지 내잘못이냐?”
“끄아!!”
… “야!!! 장동우!!!!”
자리에 착석한 동우가 창문을 열며 고개를 내밀었다.
이 넓은 서울바닥을 어떻게 기어다니면서 찾으리. 견론은 장동우는 천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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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또케 나미쳤나봐 그대들 멘붕왔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뭐이딴게 다있어 하면서 인티에서 욕하면 안되는걸 분노하고있었죠? 걱정마요 번외가있으니까...저는 남들과는 다른.....그런걸 만들어보게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죄송하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슴니다....^^... 번외보면 행복하시게 해드릴게여 제가 다 생각이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