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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김남길 샤이니 온앤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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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어린 시절의 행복한 추억 하나쯤은 가지고 있지 않은가.

나에게 어린 시절, 이라고 했을 때 망설임 없이 떠오르는 이름은 '박우진'이다.

 

 

쟤는 아니었나, 싶어서 영 섭섭하지만.

솔직히 좀 많이.

완전.

 

 

 

 

 

친구 A의 시점

 

 

*

 

 

 

"야, 우진아. 이리 와봐."

"예, 형."

 

조별 과제 조장 재환 오빠의 말에 묵묵히 움직이는 우진이를 눈으로 좇았다.

조별 과제를 준비하는 내내 조별 과제 내용보다 이 생각이 더 많이 들었다.

 

내 기억 속 우진이는 저렇게 과묵한 애가 아닌데. 쟤가 진짜 박우진이 맞나.

진짜 박우진이면, 이렇게 나 쌩까는 건 어떻게 설명할 건데?

 

 

 

"어어. 고마워."

 

[프로듀스101/박우진] 친구 A의 시점 | 인스티즈

재환오빠가 프린트물을 한 장씩 정리해서 우진이에게 주면 우진이가 앞 장에 조원 이름을 쓰곤 스테이플러로 집어서 하나씩 나눠준다.

멍하니 바삐 움직이는 우진이의 손을 바라보다 그 손이 불쑥 나에게 다가와서 혼자 화들짝 놀랐다가 얼버무리며 고맙다 말했다.

 

 

아, 쪽팔려.

그리고 쪽팔려하는 그 와중에 갑자기 다시 그 손이 훅 내 앞으로 들어오더니 내 프린트를 다시 가져가기에

물음표 잔뜩 붙은 표정으로 나도 모르게 쳐다보며 으어? 하는 소리를 냈더니 흘긋 날 쳐다본다.

와, 의성어 대잔치냐. 개쪽팔려.

 

 

영문도 모르는 채로 우진이를 또 빤히 쳐다보게 됐다.

 

옆 테이블에 친구가 있었는지 (친구랑 인사 한 마디를 안 했었으면서) 갑자기 가선

내 이거 쫌만 쓴다. 하는 말과 함께 스카치 테이프를 떼오곤

내 프린트 뒷편 스테이플러 심에 그걸 붙힌다.

 

 

[프로듀스101/박우진] 친구 A의 시점 | 인스티즈

 

"아..."

"니 여기저기 잘 찔리는 거 까뭇다."

"어?"

 

"화장실이랑 다 다녀왔으면 이제 모이자. 마지막으로 체크하게."

"예."

 

 

어?, 하고 당황한 기색을 보이자 지가 말해놓고 지도 깜짝 놀라는 게 보인다.

내가 덜렁거려서 여기저기 잘 찔리고 베이고 잔상처 자주 나는 게 기억나 박우진?

별 생각없이 내뱉은 것처럼 들렸는데, 그 말에 나 혼자 의미 부여 하는 거야?

우진이도 나도,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와중에 재환 오빠의 목소리가 들리자 대답하더니 얼른 가버린다.

 

너 뭐냐, 진짜.

 

 

 

*

 

 

 

대학교 생활에서 제일 싫은 게 뭐냐고 주위 언니, 오빠들에게 물으면 다들 한 순간의 지체 없이 '조별과제'라고 답했다.

뭐 같은, 뭔발, 개어쩌고, 하는 욕지거리로 수식하며.

지레 겁먹고 시작한 조별 과제는 너무나도 평온했다. 조장인 재환오빠가 일단 크게 한 몫하셨고

다행히 조원 중에 무임승차를 할만큼 양심이 없다거나 보노보노 피피티를 만드는 똥손이 없는 것도 한 몫 했다.

재환오빠 성격에 둘 다 가만히 두지도 않았겠지만.

여하튼 그저 무난하고 평탄하게 흘러가는 내 첫 번째 조별과제에서 (나 혼자) 신경 쓰이는 점은 단 하나였다.

 

박우진.

 

( 물론, 뭐. 우리 언니가 지금 현재의 나의 평탄한 조별 과제는 대학 생활 운 몰빵이 분명하다고 악담했지만.

그건 무시하기로 한다. )

 

 

조별과제를 준비하는 내내 말없이 재환오빠가 준 분량을 꼬박꼬박 해내서 특별히 눈 밖에 나지도,

그렇다고 성격이 엄청 활발한 것도 아니라 (오히려 조용하다) 아주 눈에 띄는 편도 아니었던 박우진은 분명 내가 알던 그 부산 박우진이 맞다.

 

박우진 이름 석 자 하며, 입만 열면 튀어나오는 부산 사투리나 어렸을 때 그대로 큰 생김새까지.

다른 건 딱 하나 성격이었다. 어렸을 때 내 단짝친구 우진이는 엄청 개구쟁이였다.

맨날 날 놀리고 울리고, 울면 또 미안하다고 달래주다가 또 놀리고, 그러다 다른 남자애들이 날 놀리면

지가 더 화내면서 걔네랑 싸우고.

 

 

"ㅇㅇㅇ, 너 너무 대놓고 우진이한테 관심 있는 거 티내는 거 아니냐?"

"예? 어우, 오빠 저 좀 그만 몰아가세요. 맨날 저만 괴롭히세요 왜."

"네 분량은 제대로 다 하고 우진이 뚫어져라 쳐다보지?"

"아, 저를 뭘로 보시고. 당연하죠. 저 장학금 받고 들어왔어요. 왜 이러시나."

 

허헣, 하는 멍청한 소리를 내면서 우진이에게서 시선을 돌리고 프린트 물로 시선을 고정시켰다.

 

아... 쪽팔려...

 

옆에 앉은 우진이의 시선이 느껴졌다.

야 인마, 그만 쳐다봐.

진짜 존나 쪽팔리니까......

 

 

 

 

 

 

*

 

 

 

 

 

12살 동네 단짝친구 박우진, ㅇㅇㅇ

사회체육과 17학번 박우진, 무용과 17학번 ㅇㅇㅇ

 

서로를 수식하는 말이 이렇게 바뀔 수가 있나.

역시 내가 서울로 이사오고 얼굴 못 보고, 연락 못하고 산 세월이 무서운 건가.

 

 

 

 

 

 

 

처음 하는 조별 과제가 과가 섞여서 하는 조별 과제라 더 걱정하고 쭈뼛쭈뼛 거렸었다.

같은 조가 된 사람들끼리 모이고 나서 나 감탄했잖아.

와, 어떻게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냐. 하고.

 

하하, 하고 멋적은 웃음을 흘리며 자리에 앉아있을 때 마지막으로 내 옆자리에 앉은 남자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랐었다.

너무 익숙한 얼굴이라. 너무 어렸을 때 얼굴이 그대로 남아있는 얼굴이라.

 

"사체과 17학번 박우진입니다."

 

이름도 내가 아는 그 이름이 맞아서.

 

 

내가 우진일 쳐다보며 어버버 하고 있는 동안 박우진은 아무 생각 없다는듯 담담한 얼굴이었고

어버버 거리고 있으니 놀리기가 좋아서 그런가 재환 오빠는 날 은근히 놀리기 시작했었다.

아, 나중에 듣고 보니 오빠는 그런 식으로 조원들이랑 친해진다고 했다.

'그거 김재환 기술이야. 조원들이랑 친해지는 기술. 그리고 넌 미끼.' 아는 실음과 선배가 그랬다.

그래, 결국 내가 만만했던 거지. 시발...

여튼 내가 우리 조 대표 놀림의 대상이 된 데에 반해 우진이는 '그냥 묵묵히 자기 일 하는 애' 정도의 이미지였다.

뭐랄까, 하도 애가 딱딱해보이고 사담도 없고, 과묵해서 그런가 누구도 놀리려 들지 않는 느낌이랄까.

 

 

박우진 때문에 진짜 고민 많이 했다.

 

'우진아, 나 기억나?' - 존나 삼류 소설 같다.

(아직도 사진첩에 있는 어린 우진이랑 내 사진을 가져와서 건넨다.) - 어쩌라고

'저기... 번호 좀.' - 재환 오빠한테 걸리면 빼박캔트 놀린다.

'우진아, 나랑 학식 먹을래?' - 연서복이야 뭐야?

 

뭐, 이런 고민을 거치며 결국 난 우진이한테 제대로 말 한 번 못 붙이고 훔쳐보기만 했다.

아, 그래. 내 소심하고 찐따 기질 넘치는 성격 어디 가겠냐마는.

 

 

근데 우진이가 날 기억한다는 듯이 말했다.

아, 생각이 더 많아진다. 나 어떡해? 근데 박우진한테 말 진짜 걸고 싶다고.

 

 

 

 

 

*

 

 

재환 오빠를 필두로 (무려 실음과 2년 연속 장학생이다) 발표까지 마치고 나서야 조별 과제는 성공적으로 끝났고

우진이 생각에 복잡한 마음이었던 나도 (오빠한테 놀림 받기 싫어서) 평소 잘 숙지하고 달달 외워놨던 덕에

큰 어려움 없이 조별과제를 마쳤다.

 

그리고 이제 난 더 고민한다.

 

박우진이랑 이제 겹치는 것도 없는데 이제 어떻게 보지?

진짜 보고 싶었다고 말하고 싶은데. 지금 말 안 걸면 이제 못 보겠지?

근데 말 걸었는데 아까 그 말 내 착각이고 나 기억 못하면 나 어떡하지?

아, 그냥 한 번 무안하고 말까. 기억 되새김질 해주면 나 기억하지 않을까?

설마 내가 걔한테 그 정도도 안 되는 사람이었으려고.

 

 

 

 

"밥 먹었나."

"... 어?"

"니 또 늦잠자느라 안 먹었을긴데."

"..."

"근처에 우리과 여자애들 맨날 들락거리는 떡볶이집 있다. 갈래?"

"..."

"와, 이제 떡볶이 싫어하나."

"... 너 진짜 미워."

 

[프로듀스101/박우진] 친구 A의 시점 | 인스티즈

 

"야... 와, 와 우는데?"

 

 

 

 

내가, 내가 너 때문에 혼자 얼마나 고민했는데.

너 솔직히 내 표정에서 그거 다 보였잖아, 근데도 말 한 번을 안 걸어주고.

사람 다 변한 것처럼, 나 기억 하나도 못하는 것처럼. 너 왜 그랬는데.

닌 이제 20살이나 먹어놓고도 나 놀리냐? 

 

 

 

뭐, 대충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은 이랬다.

울음이랑 섞여서 나와서 무슨 옹알이마냥 터져나왔겠지만 어떻게 용케 알아 듣는지 박우진은

고분고분 대답을 다 잘 해줬다. (많이 당황했는지 자꾸 말을 더듬었지만)

내가 우니까 어쩔 줄 몰라하면서 뭐 마려운 강아지마냥 있다가

결국 어색하게 날 안고 토닥거린다. 아, 박우진 너 지금 토닥거리는 거 그거 엄청 어색해보인다고.

엄청 뚝딱거린다고, 네 행동.

 

어렸을 때도 딱 이랬던 것 같은데.

 

 

 

 

 

 

 

 

 

 

 

 

 

독방에서 우진이 짤을 우르르 던져준 우진맘 듀가 원하던 소재로 들고 와씁니다... 헤헤...

(짤이랑 소재 준 듀 사라해!)

아까 올린 글은 어제 써놨던 글이고 이건 오늘의 -뜻밖의 너무 술술 잘 써짐- 이라서 올려봐요. ㅋㅋㅋ

제가 드디어... 절대 나보다 어린 애 덕질은 하지 말아야지... 해놓고 미자 덕질을 하고 있습니다... ^ㅁㅠ 우지나 싸라해...

아프지 마... 데뷔해... 따흐흑

새내기 느낌 나게 17학번이라 써봤어요. 저는 헌내기지마는... ^ㅁㅠ

분명 저는 며칠 뒤가 시험인데! 과제도 아직 남았는데! 이케 여유롭게 글을 쓰고 있으까여? 8ㅁ8

 

얘는 아마 두 편 정도 더 있을 것 같습니다.

맞춤법 생각도 제대로 안 하고 호로록 쓴 글 재밌다고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따흐흑 고흐흑 바흐흑,,, (큰절) ㅇrz

 

프듀 다들 데뷔해주라... ㅁ7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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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우진이 너무 설레요, 세상에... ㅠㅡㅠ 아닌 척하면서 기억할 건 다 기억하고 있었네요. 다음 편 기다릴게요! ❤
7년 전
독자3
!!!!!! 희희 그 짤 준 우진믐 여깄어여ㅎㅅㅎ 방금 댓글 달려서 왔는데 너무 설레게 써줘가지고 너무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 앞으로 남은 편들 계속 보러 올게요~~~!!
7년 전
닻 별,
라뷰 싸라해요! ❤
7년 전
독자4
아 세상에 너무 좋잖아요... 글 잘읽고갑니다 다음화도 기다리고있을게요 신알신하고가욤(♡)
7년 전
독자5
헐 설레... 행쇼해라행쇼해ㅠㅠㅜ
나도 박우진같은 친구좀....

7년 전
독자6
ㅠㅠㅠㅠㅠ진짜 죽는다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설레서ㅓㅜㅠㅠ
7년 전
독자7
우진아..ㅠㅠㅠㅠㅠㅠ넘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 있는건가요!!!
7년 전
닻 별,
하잇 있습니다! (´∀`*) 우진이 시점 하나랑 번외? 하나 더 쓸 예정이에요
7년 전
독자8
헐 스상에.......이게 뭐람....너무 심장에 무리가 가는거 아닌가요...작가님 진짜대박레알정말굉장히상당히혼또니쪈더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
박우진 장난아니다..ㅠㅠㅜ 작가님 제가 진짜 애정해요♡♡
7년 전
독자10
헐랭방구 넘 넘 대박이예요 다음 편 보고 싶어서 우째쓰까뤼~~ 자까님 너모 애정합니다... 에바참치대박적 ㅕㅛㅎ 퓨표ㅕㅎ퓨ㅠㅠ
7년 전
독자11
우진이가 날 기억해주다니 ㅠㅠㅠ
이 글 역시 너무 좋아요
❤❤

7년 전
독자12
신알신 신청했어요!!!작가님 저 두 단편 다 보고 왔거든요. 현생 다 집어치우고 작가님에게 배팅할래요.ㅠㅠㅠㅠ작가님 진짜 너무 좋잖아요ㅠㅠㅜㅜㅠㅜ암호닉 받으시는 거에요?? 받으시면 [편린]으로 신청하면 안될꺼요??? 오늘 이 글랑 다녤 글 땜에 잠을 못 자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ㅜ
7년 전
닻 별,
제 첫 번째 암호닉 모시게씀니다... ・:*+.\(( °ω° ))/.:+ (박수함성)
7년 전
독자13
미쳐따리미쳐따 작가님 필력완전좋은거아시져
후루룩후루룩 읽고갑니당

7년 전
독자14
허러러러러ㅓ 작가님ㅠㅜㅜㅠ글이 너무 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초반에 무심한듯 챙겨주는 우진이한테 완전 처음부터 심장 부여잡았습미다ㅜㅜㅜㅠㅠㅠ8ㅅ8 혹시 다음편이 있는지 조심스럽게 여쭤보며 암호닉 [뿌꾸빵] 신청하고 가용,,,,❤ 다음 글도 기다리겠습니당❤
7년 전
닻 별,
담편 있어욧 (´∀`*) 우진이 시점이랑 번외 쓸 생각입니다
7년 전
독자15
0226인데...저도.....우진이같은....소꿉친구......난왜 없는거지.....?!
7년 전
독자16
휴 ㅠㅠㅠㅠ정말최고 ㅜㅠㅠㅠ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쳇곷[ㅔ고ㅜㅜㅜ이거 제버ㅏㄹ 다음편 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9
아 진짜 최고된다....
왜 우진이가 우는거달래주면서 뚝딱대는거 머리속에 그려지는거죠.........

7년 전
독자20
세상에 대박.. 저도 저보다 어린애 덕질 안하려고했는데..우진이..너무 귀엽고.. 열심히 하고..무대에서 표정 장난아니어서 관심만 갖고있었는데..이렇게 제 심장에 저장시켜주시다니.. 다음편 기다릴게요..ㅜㅜㅜ♡
7년 전
독자22
헣 자까님 시상에ㅠㅠㅠㅠㅠㅠ 너무 설레는거 아닙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 좋은 글 감사합니당 다음편도 기다릴께용❤
7년 전
독자23
다음편이 있다니 너무 기뻐요ㅠㅠㅠ 우진아 너 너무 귀엽고 설레고 사랑스럽고 잘생겼(으니까 데뷔한)다! 작가님 덕분에 오늘 밤 잠은 다 잤네요..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24
아 진짜 우진이 사투리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작가 님 사랑합니다 진짜 너무 설레요ㅠㅠㅠ♡
7년 전
독자25
우악 우진이 최고된다 ...... 고향 친구 .... 사랑한다 우진아 ....... 우진아 사귀자 ....... 작가림 신알신 하고가요 ❤️❤️ 암호닉도 받으신다면 [뚜기] 신청할게요 ❤️❤️❤️❤️❤️
7년 전
독자26
와 우진이 넘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 기대할게요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7
와 우진아 대박 대박.....근데 왜처음엔 아는척 먼저 안해준거죸ㅋㅋㅋ부끄러워서 그랬나 그와중에 우진이가 프린트 철심 테이프로 붙여준 세심함에 반했네요 그리고 우진아 나도 떡볶이잘먹엏ㅎㅎㅎ
7년 전
독자28
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진이 시점 너무 궁금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9
ㅜㅜㅠㅠ우진이 다 기억하고 있었으면서ㅠㅠㅠ 이거 단편인건가요? 아니길 바랍니다ㅜㅠㅠ
7년 전
독자30
아악 작가님 사랑해요... 어떡해 우진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설레고 잘생겼네요,,, 정말 우진아,,, 사랑해,,,
7년 전
독자31
우워ㅓㅓ 조별과제 할 때도 하나하나 다 몽글몽글했는데 딱 사투리로 치고나오니까 하어ㅓㅓㅓㅓ 완전 발렸어여 ㅠㅠㅜㅜㅜ 뚝딱뚝딱 달래주는 것도 너무 귀엽고ㅠㅠㅠㅠ 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ㅠㅠㅠ
7년 전
독자32
하 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테이프로 감아준것도 구ㅏ여워...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지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 넘 재밌어요ㅠㅠㅠㅠ 다음화 기다릴게요❤❤❤
7년 전
독자33
세상에.... 우진이가 소꿉친구.... 아닌 척 은근슬쩍 챙겨주구...(코피) 네 저는 갑니당...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닻 별,
행쇼해 (짝!) 행쇼해 (짝!) 왜 제 주변엔 준영이들만 넘쳐나는지 몰게써요... ( ;∀;)
7년 전
독자35
챙겨주는거 너무 귀여워요ㅠㅠㅜㅠ
7년 전
독자36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딱 우진이 같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너므좋아여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7
박우진ㅋㅋㅋㅋ장난끼넘치는데 장난치는 것도 덤덤....해서 너무 웃겨요ㅋㅋㅋㅋ아 진짜 웃겨요ㅋㅋㅋㅋㅋ그 와중에 츤데레 너무나 설렙니다...ㅠㅠ
7년 전
독자38
헐 우진이 좋아하는데 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요 이런거 ㅠㅠㅠㅠㅠ 담편보러갑니당
7년 전
독자39
와진짜남즈성격이랑 진짜잘어울린다 ㄷㄷ 너무좋다 ㅠㅠ
7년 전
독자40
우진이 ㅠㅠㅠㅠㅠ 사투리 넘 좋다 진짜,, 그래도 아는척해줘서 고마워ㅠㅠㅠ
7년 전
독자41
아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우진ㅠㅠㅠ
7년 전
독자42
짤이랑 소재 준 듀,,, 대박나라,,, 그리고 글 써줌 자까님도 대박나ㅏ라,,, 저 진짜 읽으면서 이렇게 글씨 ㅎ하나하나 다 읽으면서 문맥 파악하고 또 읽고 계속 읽ㄱ은 건 처음이에야ㅠ제가 지금 너무 좋아서 말이 좀 횡설수설인데 튼 엄청 좋다는 얘기임니댜ㅠㅠㅠ어ㅓㅜㅏㅏ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박우진 사라해ㅜ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
7년 전
독자43
끄아오악 우진아 좡난하나ㅠㅜㅜㅠㅜ 우진이 같은 소꿉친구 원해요 원해.. 잘읽었습니당 작가님❤❤
7년 전
독자44
헐 아 너무 좋아효ㅠㅠㅠㅠㅠㅠ 소꿉친구 전 왜 없조 크헝헝 소꿉친구>남자친구 로 변해가는 과정이 너무 좋습니다 하,,, 나도 소꿉친구 조라조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5
와ㅠㅠㅜㅜㅜㅜㅠㅠㅠㅠ 이거왜 이제봤지.. 너무 설ㄹ레느ㅜㅜ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6
세상에 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이런거 넘좋아 좋은글 감사합니당♡
7년 전
독자47
세상에나 너무 좋아요 진짜ㅠㅠㅠㅠ 작가님ㅠㅠㅠㅠ 우진이가 소꿉친구라니 어색하게 달래주는것도 너무 귀여워요ㅠㅠ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당!
7년 전
독자48
ㅠㅠㅠㅠㅠㅠ우진아ㅠㅠㅠㅠㅠ알았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조아여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9
넘 죠아..
7년 전
독자50
우진아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ㅜㅜ너 이 ㅠㅜㅜㅜㅠㅠㅠㅠㅠ아무것도 안했는데 왜 이렇게 설레는거야ㅠㅠㅜㅠㅠ작가님 진짜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51
우!!!!!진!!!!아!!!!!덤덤이 캐릭터 표현 너무 잘돼ㅛ고ㅜ ㅠㅠ그와중에 우니까 또 어설프게 달래주고ㅠㅠㅠ완벽하다ㅠㅠ
7년 전
독자52
아대바규ㅠㅠㅠㅠ 우진이대박이에요 ㄹㅇㅠㅠㅠㅠ
7년 전
독자53
흐엉.. 우지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최구에욤 ㅠㅠㅠㅠㅠㅠ❤ 다음편 바로 보러갑니닷ㅠㅠㅠㅠㅠ 총총..
7년 전
독자54
헤에엑겍ㄱ설레설렡캐케테레겡 너무 조아효 하아아각 신알신 하고 꾸준히 보겠어요!!!!! 너무 좋아아아ㅏㄱ 박우진이 진짜 말 하는 거 같은 이 느낌적인 느낌 느낌 부끄러워하는 게 눈에 보이는 이 느낌 적인 느낌 느낌 자까님을 오래 보고 싶은 이 느낌 적인 느낌 느낌!
7년 전
독자55
우진아...하....사투리ㅏ휴ㅠㅠㅠ덧니ㅠㅠㅠ미친다내가ㅠㅠ
7년 전
독자56
세상에 마상에 우진이 글이라니ㅓㅠㅠㅠㅜ 우진이 대박쓰ㅠㅠㅠ감사해용
6년 전
독자57
오 다음화로 가야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8
우진이 넘나 설레요..둘다 너무 귀여워서 심장이 부서질듯해요..♥
6년 전
독자59
우진아 뭐야ㅠㅠㅠ너무 설레요ㅠㅠ신알신 신청하고가요
6년 전
독자60
진짜 사투리쓰는 박우진 너무 좋잖아요ㅠㅠㅠㅠㅠ우진아..ㅠㅠㅠㅠㅠ왜 아는척 안한거야ㅠㅠㅠㅠㅠㅠ담편 보러갑니닷ㅅ 총총총
6년 전
독자61
ㅠㅠㅠㅠㅠㅠ 사투리 쓰는 우진이 너무 발리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른 다음편도 봐야겠어요...... 작가님 글 너무 사랑합니다 ㅠㅠㅠㅠ 재밌게 읽었어요 ㅎㅅㅎ
6년 전
독자62
아 어떡해 너무 귀엽다 부산 사투리 우진이 보고 더 좋아 졌잖아요 저 진짜 어떡해요 이 작품 보고 또 푹 빠질것 같은데
6년 전
독자63
와진짜 부산사투리 보거 완전 뻑 갔어여ㅠㅠㅠㅠㅠㅠ사투리 최ㅠㅠㅠㅜㅜ고ㅜㅜㅜㅜㅜ빠져든다 박우진ㅠㅠ 이글 보고ㅠ더 빠진거 같아오 작가님ㅠㅠ
6년 전
독자64
아우잔아.,.진짜행뵈하다ㅜㅜ다알면서기억안나는척사너무귀요워ㅜㅜ자카님감사하리당ㅜㅜ
6년 전
독자65
아... 우진아.... 나 우럭 .... 너 텍스트로만 봤는데도 이렇게 설레고 그러냐 ,,,,,,, 너무 좋다 광광
6년 전
독자66
꺄항 ㅠㅠㅠ 우진이 넘나 설레요 ㅠㅜㅜ 현실은 ㅓ저런 조별과제 저런 남사친 없는 게 함정 ㅎ 재미써요 자까님 휴ㅠㅜㅜㅜ
6년 전
독자67
헐 와 진짜 성격이 딱 이럴거같아서 몰입감 대박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6년 전
독자68
세상마상 우진아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무뚝뚝+다정 체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9
우진ㅠㅠㅠ 좡난하나?할때부터 눈여겨봤습니다....하 투픽만아님 11인안에 드는데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
6년 전
독자70
엉잉ㅜㅜㅜㅠㅜㅜㅜ우진이 귀여위요ㅠㅜㅠㅜ
6년 전
독자71
진짜 저 무심한 말투 어찌하면 좋을까요ㅠㅜㅠㅜㅠ
6년 전
독자72
하아아어어ㅏ아ㅏ아ㅏㅠㅠㅠㅠㅠㅠ너뮤 재밌어요 박유진짱ㅠㅠㅠㅠ진짜 작가님필력 굿구굿
6년 전
독자75
사투리쓰는거 너무 좋아요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76
허억 ㅠㅠㅠㅠㅠㅠㅠ완전설레ㅠㅠㅠㅠ
6년 전
독자77
우지나ㅜㅜㅜㅠㅜㅠㅠ 잘 읽고 가요ㅜㅜ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ㅜㅜ!!
6년 전
독자78
아 우지니 무심하게 챙겨주는거 왜이렇게 설레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9
아...너무...세상에...아니...아니 어쩜...와...우진아 사랑해...
6년 전
독자80
다 기억하고 있었군요ㅎㅎㅎ 아 사투리 너무 설레네요ㅋㅋㅋㅋ
6년 전
독자81
아 사투리 너무 좋아요ㅠ나ㅣㅠ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박우진 진짜 헤어나올 수 X...
6년 전
독자82
신알신 누르고 가욧 ㅎ핳ㅎ힣♡♡
6년 전
독자83
ㅋㅋㅋ우진아ㅜㅜ나도너같은남자우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84
ㅠㅠㅠㅠㅠ아세ㅏㅇ에ㅠㅠㅠㅠ우진아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85
아 진짜 우진이 사소한 것까지 다 기억하고 있는 거 진짜 설레요 ㅠㅠ
6년 전
독자86
글잡 추천받고 와써용♥ ㄴㅓ무 설레여 혀ㅓ헣♥우진이 데뷔하자ㅠㅜ
6년 전
독자87
친구가 꼭 읽어보래서 방금 읽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소한거 하나하나 기억하는 우진이 쏘스윗...ㅠㅠㅜㅠㅜㅜㅠㅜ
6년 전
독자88
글 너무 설레네요!!! 우진이 데뷔 축하합니다!!!! 정주행(?) 시작할게요 ^_^
6년 전
독자89
ㅠㅠㅠ우진이 안절부절 설레여ㅠㅠ
6년 전
독자91
아이고 저 ...저 여기 .. 묫자리...검색..하겠습니다... 우진이..너무 귀엽고 그러네요..
6년 전
독자92
따흑 여주 ㅓ무 귀엽잖아ㅠㅠㅠㅠㅠㅠㅠ나라도 안아주고싶겠다ㅋㅋㅋㅋㅌㅋㅋ헤헤
6년 전
독자93
아 ㅜㅜㅜ 왜 이제분거죠 이 글을 ㅜㅜㅜ우지나ㅜㅜㅜ 사랑해ㅜㅜ
6년 전
독자94
우진아 사랑한다! 진짜 사투리 쓰는 거 너무 설렘...
작가님 좋은 글 감사합ㄴ다 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95
사투리 넘나 발리는거슈ㅠ
오늘도 잘 보고가용 ❤ 다음화도 보러 올께용 ❤

6년 전
독자96
끼얏 ㅠㅠㅠㅠㅠ 우진이 어릴적친구 넘 설렙니다 엉엉
6년 전
독자97
우진아ㅜㅜㅜ정말너무설레요❤❤❤ 이제빨리 우진이시점보러갈게여ㅠㅠ
6년 전
독자98
사투리넘설레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99
다음편이있다니보러갈샌각에두근두근 작가님..이런글은 많을수록 사랑입니다 감사해요♥
6년 전
독자100
와 미쳐따 진짜ㅜㅜㅜㅜㅜㅜ사투리 넘 좋고요 무심한듯 챙겨주는거에 발려버렸다고 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잘 읽구가요
6년 전
독자101
헐 재미있어요 신알싲 누르그갈게요~♥
6년 전
독자102
아 우진이 매력 터졌다 진짜ㅜㅜㅜ
6년 전
독자103
와ㅜㅜㅜㅜ우진이 벽 뿌셔버려ㅜㅜㅜㅜㅜ 와 사투리가 장난아니네요 넘 설렙니다ㅠㅠㅠ
6년 전
독자104
ㅠㅜㅜㅠㅠㅠㅠ 우진아넘나좋댜ㅠㅠㅠㅠㅠㅜㅜㅠ 사소한거 하나하나 잊지않았어ㅠㅠㅠㅠㅜㅜ 세상감동엉엉ㅜㅜㅜㅠㅜ
6년 전
독자105
헐 대박 짱 설레요ㅠㅠㅠㅠ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해요
6년 전
독자106
와대박 ㅠㅠㅠㅠㅠ
우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07
우진아 왜 아는 척 안했어ㅜㅠㅠㅠ 너무해... 완전 서운했겠다ㅠㅠㅠ 그나저나 조별과제에서 만나거면 그냥 운명이네 사겨야겠네! 사겨라 (짝)
6년 전
독자108
엌 .... 어쩔줄몰라하는우지니 ... 넘귀여워요 엉엉 ㅠㅠ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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