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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박지훈] 애아빠 박지훈 08 | 인스티즈



애아빠 박지훈





 요즘 수정이가 과 모임이다 동아리 활동이다 레포트쓰랴 할 것이 많아서─박지훈은 나때문에 과 모임에 가지않는다고 들었다 가기만 하면 번호를 물어본다는 소문이─ 만나지 못하다가 오랜만에 만났다.─오랜만이라고 해봤자 이틀인가 사흘이지만 오랜만은 오랜만이다─ 보자마자 하는 말이 너 살쪘다? 였다. 아니, 살이 쪘다니. 나 그렇게 많이 안 먹었는데? 아, 박지훈이 날마다 도시락을 싸와서 많이 먹긴했구나… 부정하고 싶지만, 그 말도 맞는 말 같아서 고개를 끄덕이자, 수정이는 어이없다는 표정 반, 부럽다는 표정 반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이어, '그래도 잘 돼서 다행이다.' 라고 말을 덧붙였다. 그 말에도 고개를 끄덕이자, 수정이는 정훈이를 보고싶다며 보러가면 안되냐고 졸랐다. 아니, 정훈이를 보고싶어하는 사람들이 왜이렇게 많은거야? 정훈이가 무슨 월드스타도 아니고 말이야.─물론 박지훈을 닮아 잘생기긴 했지만─ 수정이가 자꾸 어린애처럼 떼 아닌 떼를 쓰길래 한숨을 쉬다 갑자기 박지훈이 한 말이 생각나서 수정이에게 말했다. 박지훈이… 집을 합치재.



 " 뭐? 대박. "

 " 일단 고개 끄덕이기는 했는데, 그게 잘 한건지 모르겠어. "

 " 넌 참 고민도 많다. 아, 물론 고민이 필요할때도 있긴한데. 정훈이 아빠도 만났겠다, 보아하니 너도 박지훈 좋아하는거 같은데 완전 땡큐베리감사지. "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수정이는 나와 성격이 정말 다르다. 땡큐베리감사라는 이상한 말을 쓰지 않나, 나는 잘 쓰지 않는 욕을 수정이는 그렇게 많이 쓴다. 그래서 옆에서 우리 둘이 같이 다니는 것을 신기하게 쳐다보는 사람들도 종종 있다. 뭐 어때. 내가 좋다는데. 아무튼, 수정이의 말이 꽤 그럴싸해보였다. 수정이에게는 장점이자 단점이있다. 남을 잘 홀린다는거. 여우처럼 남자를 잘 꼬신다는게 아니라, 듣기 좋은 말로 남을 유혹한달까? 즉, 이렇게 걱정은 하고 있지만, 박지훈과 집을 합친 다는 것에 관심을 두고있다는 말이다. 누가? 내가.



 사실, 정훈이에게도 물어봤다. 아무리 6살짜리 꼬맹이라고 하지만, 정훈이는 또래에 비해 눈치도 빨랐고, 정훈이에게도 아빠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기때문에, 정훈이의 의견은 어떠한지 물어봤다. 그때, 난 정훈이의 그런 표정을 처음 보았다. 마치, 엄마 그런걸 왜 물어봐? 당연히 같이 살아야 되는 거 아니야? 라는 표정. 뭔가 어이없다는 듯 한 쪽 입꼬리를 올리며 내게 말하는 것 같았다. 아니, 정말 내가 박지훈과 같이 살고싶어서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것일까. 에이, 설마.



 수정이와 일주일에 딱 한 번 든 겹친 강의가 끝나자, 거의 마지막으로 자리에서 일어났다.─그 전에 수정이는 오늘 같이 있어주고 싶지만, 소개팅이 잡혀있다며 울상 아닌 울상을 짓고는 먼저 간다고 했다─사람들이 다 나갈때까지 기지개도 켜고, 머리가 산발이 돼있는것같아, 묶어있던 머리를 풀고, 다시 머리를 묶었다. 그리고 나도 뒤이어 자리에서 일어나 강의실을 나오자, 나를 기다리고 있는─그냥 왠지 그럴것같았다 우연은 아닐테니까─ 박지훈의 뒷모습이 보였다.



 " 머리 묶었네. "

 " 어? 아, 어어. "

 " 둘 다 예쁘긴 한데, 난 푼 게 더 좋아. "



 박지훈에게 다가가 어깨를 툭툭 치자, 기다리느라 지쳤다는 표정을 지었던 박지훈이,─표정을 보지 않아도 뒷모습에서 뿜어져나오는 아우라가 그래보였다─ 나를 보더니 활짝 웃고는 같이 발을 맞춰걸었다. 머리 묶었네. 나를 빤히 쳐다보길래 왜 보나 싶어 물어보고싶었지만, 곧 시선을 거둘것같아 물어보지는 않았다. 그랬더니 하는 말이, 머리 묶었네. 그래, 난 오늘 오랜만에 머리를 묶었다. 그냥, 뭔가 머리를 묶으면 훤히 다 보이는 목선과 얼굴형이 부끄러웠다.─부끄럽다는 표현이 좀 뭐하긴 하지만 마땅히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다─그런데도 오늘 머리를 묶은 이유는─절대 머리를 안 감았다거나 그런건 아니다─ 박지훈에게 항상 똑같은 모습만 보여줘서 오늘은 조금 다른 모습도 보여주고싶었다. 나를 계속 쳐다보던 박지훈은 내 머리를 묶어주고 있던 머리끈을 풀었다.─사실, 살살 묶어서 푼 느낌이 나지는 않았는데, 등에 머리카락이 닿은 걸 보고 머리가 풀렸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둘 다 예쁘긴 한데, 난 푼 게 더 좋아. 살살 묶어서 그런지, 다행히 머리를 묶은 자국은 남지 않았다.─만약 남았다면, 박지훈에게 왜 풀었냐고 화를 냈을거 같기도 했다─



 " 자, 수업도 끝났겠다 이제 같이 가볼까? "

 " 어디를 같이 가? "

 " 내새끼 데리러. "

 " … 정훈이 어린이집을 같이 가겠다고? "



 마치 왜, 집도 합칠건데 안 될게 뭐가있어. 이런 표정인 박지훈을 보자 웃음이 나왔다. 좋은 뜻도 아니고, 나쁜 뜻도 아닌 그런 웃음. 정훈이… 박지훈이 정훈이가 다니는 어린이집 환경을 보면 무슨 생각을 하게될까. 걱정이 앞섰다. 방금 나온 웃음은 아마 이 걱정이 섞여있는게 아닌가 싶다.



 나는, 아빠가 없다. 엄마와 아빠가 성격 차이로 내가 초등학교 5학년때 이혼하시고, 나는 엄마 편에 서려고했다. 그러자, 아빠는 자신에게 나를 제외한 자식이 없어 처음에는 양육권 문제로 엄마와 많이 다투셨다. 난 그 가운데에 끼여 몇 달 간은 이도저도 안 되는 상황에 놓여있었다. 그걸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장에 문제가 생겨 병원을 많이 다녔다. 저번에도 말했듯이, 지금 엄마는 원래 내가 살던 곳에 혼자 계시고, 나는 학교 문제로 이곳에 와있는데, 그러다보니 돈도 많이 들고, 무엇이든지 어떻게든 줄여야되는 상황이었다. 정훈이가 여섯 살이면 유치원을 가야될 나이인데도, 어린이집보다는 유치원이 비싸 유치원을 갈 형편이 되지 않았다. 유아교육학과를 온 이유도 그것때문이다. 다른 경영이나, 신문방송학과같은 대학보다는 아무래도 취업이 꽤 되는 축에 속하기 때문에. 학교 다니랴, 정훈이 보랴. 알바할 시간도 없고, 결론은 그래서 박지훈의 부모님이 아시는게 두렵다는 것이다. 저번에도 말했듯이, 요약해서 말하자면, 박지훈은 잘 산다. 잘 사는 축에 속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대놓고 잘산다. 그런데, 그런 박지훈이 정훈이의 교육상황과, 우리집의 경제상황을 알게된다면. 반응이 어떨지 나도 잘 모르겠다.



 " 나중에. "

 " 왜 항상 나중인데. "

 " 조금만 … 더 준비가 되면. "

 " 무슨 준비. "

 " … … "



 몇 분 동안 박지훈에게 아직은 안 된다고, 나중에 같이 가자고 말해도 이번만큼은 내 말을 듣지 않았다. 정말 정훈이를 보고싶어서인지, 아니면 다른 목적이 있는 건지 싶었다. 급기야 박지훈의 말투가 딱딱해지기 시작했다. 뭐 숨기는거라도 있냐는 표정으로 날 쳐다보았다. 아니, 숨기는게 아니라 이런 모습 보이기 싫어서 그런건데. 만약, 내가 이런 안 좋은 상황을 보였다가 박지훈이 동정을 하기라도하면. 난 그 동정이 너무 싫을 것 같았다. 아니, 단호하게 말할 수 있다. 싫다. 저번에 마트에서 박지훈을 만났을 때, 박지훈이 우리집 앞까지 온 적이 있다. 그때 물론 우리집 주변을 봤겠지. 우리집 주변은 박지훈의 집 주변과는 다르게 뭐가 되게 없다. 그냥 말그대로 마트. 좀 걸어나가야 번화가가 나왔다.



 "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다 말해줬으면 좋겠어. "

 " … 응. "

 " 나는 나도 너가 필요하고, 너도 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 "

 " … … "

 " 서로를 믿고 의지했으면 좋겠어. 그게 부부잖아. "



 다행히, 박지훈의 딱딱하게 굳어진 표정이 풀리고, 내게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다 말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런 박지훈의 심정도 이해를 하기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박지훈은 말을 이었다. 나는 나도 너가 필요하고, 너도 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 맞다. 나도 박지훈이 필요한 것이 맞다. 박지훈이 부재했을때까지만해도, 느끼지 못했었는데, 아니, 없어도 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박지훈이 이렇게 내 옆에 있으니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고 생각했다. 그렇다고 이런 마음을 겉으로는 내색하지 못해 가만히 있자, 박지훈은 또 말을 덧붙였다. 서로를 믿고 의지했으면 좋겠어. 그게 부부잖아. 그 말은, 박지훈은 우리를 부부라고 생각하고 있던 걸까? 내가 항상 바랐던 관계의 정의. 그것을 지금 박지훈이 해준 것일까? 박지훈에게 묻고싶었다. 우린 지금 부부냐고.



 결국에는, 박지훈이 이겼다. 나는 박지훈이 마지막에 한 말에 못이겨 박지훈을 데리고 정훈이에게 가고있는 중이다. 박지훈과 십 몇 분 동안 대치하고 있어 조금 늦어진것같아 저번처럼 정훈이가 또 혼자 나와있을까봐 걱정이 됐다. 만약, 정훈이가 혼자 나와있다면, 박지훈은 나에게 왜 애가 혼자 나와있냐고 물어볼테니까. 그럼 나는 원래 이 어린이집이 그래. 라고 하면 박지훈은 화가 나겠지. 아… 생각만해도 끔찍했다. 혼자 별 걱정을 다하니, 어느새 어린이집 근처에 도착했다. 설마했는데, 정말 설마했는데, 정훈이가 혼자 가방을 메고 나와있었다.



 " 정훈아! "



 박지훈은 정훈이가 혼자 있는 것을 보고 정훈이에게로 뛰어갔다. 박지훈이 뛰자, 덩달아 나도 같이 뛰었다. 박지훈은 혼자 있는 정훈이를 제 품에 꼭 안아주더니, 저보다 몇 발자국 조금 늦게 도착한 내가 제 옆에 서자 나를 쳐다보았다. 정훈이 왜 혼자 나와있어? 그 말에 나는 아까 이곳을 오면서 혼자 생각했던 말을 쉽게 꺼내지 못했다. 왜 여기 혼자 나와있냐고. 한껏 상기된 박지훈의 말투에 대답을 했다. … 좀 늦게오면 선생님들이 문 닫고 먼저 가. 내 말에 박지훈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화가 난듯 얼굴이 새빨개졌다.



 " 지금 이런 곳에 애를… 후, 이런 곳에 애를 보낸 거야? "

 " … … "

 " 이래서 같이 가면 안 된다고 했구나. "



 고등학교 1학년때를 통틀어서 박지훈이 이렇게 화난 적은 처음보았다. 박지훈이 화난 모습을 보이니, 정훈이도 무섭다는 듯 울먹거리려고 했다. 나는 이런 상황이 매번 반복되면서, 어린이집을 옮기지못한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정훈이에게 미안해서 땅만 쳐다보았다. 박지훈은 내게 소리질러서 미안했던건지, 아님 여기서 말을 한다면 화가 섞여나올것이 뻔하기때문에 말을 하지 않은 건지, 아무튼 말을 하지 않았다.



 " 이름아. "

 " … 어? "

 " 우리집으로 가자. "

 " … … "

 " 원래 내가 너희집으로 가려고 했는데, 너랑 정훈이가 우리집에서 사는게 내 마음이 편할거같아. "



 한동안 말이 없던 박지훈이 입을 열었다. 우리집으로 가자. 지금 잠깐 가자는 것인지 아님, 내가 너희집으로 들어가야한다는 것인지 중의적으로 해석돼 그 말에 아무 대답도 하지 못했다. 그러자, 그 중의적 표현에 대답이라도 해주는 듯, 박지훈이 말했다. 원래 내가 너희집으로 가려고 했는데, 너랑 정훈이가 우리집에서 사는게 내 마음이 편할거같아. 그 말을 듣고 나는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아니, 못했다. 지금 대답을 할 수 있는 그런 간단한 문제가 아니었다. 그러자, 박지훈은 한 손으로는 정훈이를 안고, 남은 손으로는 내 손을 꼭 잡으며 말했다. 너 고생시키고 싶지 않아, 이름아.



──



 이게 지금 무슨 상황이냐면, 그런 일이 있고 나서, 박지훈은 박지훈의 집으로, 나는 내 집으로 들어왔는데, 몇 시간 뒤 쯤에 박지훈에게 전화가 와 받았더니, 다짜고짜 우리집이 몇 호냐고 물었다. 무슨 일인가 싶어 202호라고 말을 해주었더니, 전화를 끊고 몇 분 지나지않아 초인종을 누르는 소리가 들렸다. 박지훈이었다. 집 안까지 들어온 적은 아직 없기에 당황스러워 문을 열어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하고 있는데, 박지훈이 계속 벨을 눌렀다. 어쩔 수 없이, 문을 열었고, 박지훈 뒤로 보이는 것은 아주 큰 캐리어였다. 불안해서 미칠 거같아, 이름아. 라고 말하더니, 챙길 게 무엇이 있냐고 물었다. 예측하지 못한 말에 당황해, 정훈이 옷이랑 내 옷이라고 말했고,─가전 제품은 처음부터 많이 있지도 않았고, 붙박이식으로 붙어있는 가구라 가지고 갈 필요가 없었다─ 정훈이한테는 장난감도 얼마 없어 정말 챙길것이 별로 없었다. 나는 내 옷과 정훈이의 옷을 챙기면서도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 박지훈에게 묻고 싶었지만, 바빠보이는 박지훈에 물어보지 못했다.



 지금 박지훈의 집을 갈 것이라고는 예상을 했다. 짐을 다 챙기고, 자고 있던 정훈이는 내가 업고, 큰 캐리어는 박지훈이 끌었다. 1층으로 내려갔더니, 차가 있었다. 박지훈이주머니에서 차 키를 꺼내 버튼을 누르자, 문이 열렸다. 도대체 차는 언제 있었던거지? 라는 생각도 못하고 정훈이가 깰까 차 뒷자리에 올라탔다.



 " 어디가는거야? "

 " 우리집. "

 " … … "

 " 오늘은 늦었으니까 내일 너가 살던 집 처분하자. 아, 구청도 가고. "

 " … 구청은 왜? "

 " 혼인신고서쓰러. "






+ 헐 여러분 어제 제 글이 초록글이 되었대요... 알림 떴을때 바로볼걸... 바로 안 봐서 확인도 못하고 그냥 알림만 보고..

어느새 1화 구독자수가 천 명이 넘었습니다!... 이게 다 여러분들 덕분인........

여러분들의 성원에 아픈 몸을 이끌고 이렇게 적어내렸습니다,,,

댓글보면 막 이 글이 한줄기의 빛이다 이러시는 분들 계시는데

아시죠? 제 인생에 한줄기의 빛은 바로 여러분이라는거,,쿡,,,☆

사랑해요!!! 댓글도 여러분도!!!!


[인연] [절편] [돌하르방] [자두] [카레] [유자청] [솦] [수닝][꾸쮸뿌쮸] [현] [나뱅] [지부] [■계란말이■]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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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이글보고 결혼하고싶어졌어요ㅠㅠ 넘.' 이라고 적어주신 분 사실 저두요

이 글 쓰면서 결혼이 너무 하고싶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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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선댓!
6년 전
독자3
아아아아아 혼인신고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너무 설레요 부부라고 칭하는 지훈이 ㅠㅠㅠㅠ 행동파 지훈이 집 바로 합치는 지후니 ㅠㅠㅠㅠㅠㅠㅠ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가 되는 그런 생활이 쭉 이어가길 ㅠㅠㅠ 그래... 지훈아... 혼인신고서 바로 쓰자...!
6년 전
독자4
유닝이에요!! 헉 지훈이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 어린이집에 화난 지훈이 완전 일사천리로 다 해결했네요....❤❤
6년 전
독자5
와진짜 이렇게 의지할만한 남편있으면 얼마나좋을까요..
6년 전
비회원173.184
셩이에요! 지훈 쏘 스윗♡ 지훈이 짱짱 사이다맨 같아요 뭐든지 빠른 지훈이~♡♡♡
6년 전
독자6
와 진짜 박지훈.....세상에 이런 착자가 어디 있나요 아니 어쩌면 당연히 해야할 일인데 지훈이가 착하게 느껴지는 ㅇ이 현실....엉엉 그나저나 지훔이 너무 잘 생겼어요ㅠㅠㅠ
6년 전
독자7
지훈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이렇게 착하게 느껴지는지 ㅠㅠ
6년 전
독자8
아아 윙쿠에요 혼인신고서라니ㅠㅠㅠㅠ 아 진짜 지훈이 대박이에요...❤ 이제 셋이서 알콩달콩 사는 행복한 모습을 볼 수 있겠군요ㅎㅎㅎ 너무 좋아요!!!
6년 전
독자9
블리블리입니다 지훈이 추진력 짱인데요?!ㅎㅎㅎ 저런 추진력을 본받아 저도 시험공부를 해야할텐데 이렇게 또 놀고 있네용ㅠㅠ 오늘도 잘 읽었어요!
6년 전
독자10
아작까님ㅜㅜㅜㅜㅜ빨리 나아요ㅜㅜ
6년 전
독자11
안뇽하세욤 현입니다 작가님 대박이에여,,, 엉엉,,, 후니 화내는 모습드 있구,,, 마지막 박력 어쩔거에여,,, 그나저나 둘이 싸우는 것두 궁금하네욤 (아직 달달한 것도 별로 없는데 제송해여) 헤헤 튼 어늘두 잘 보고 감니댜! 저두 넘 아픈데 자까님도 저도 얼른 낫는 걸로 아푸지 마세요 〰❤️
6년 전
독자12
꺄~~~~~수닝입니댱~~~작가님 샤랑해요♡
너무좋아요~~

6년 전
독자13
예희입니다 아 세상에 ㅠㅠㅠㅠ 진짜 지훈이 너무 멋지구 최고에요...
6년 전
독자14
속전속결 울 지훙 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5
자까님 ㅠㅁㅠ... 이번 화 급 전개... 지후니 넘 달달한 것... 8ㅅ8 힝... 너무 조아여... 진짜 지후니 짱이야... 근데 저번 화에 암호닉 신청 했는데 8ㅅ8 못 봐주셨던 건지 빠졌더라고요... ㅠㅠ... 다시 신청할게요 [사랑아 지훈해] 입니당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넘 달달해요 지훈!!!!
6년 전
독자16
아아아아ㅡ으아아앙 자까님 ㅠㅠㅠㅠ 박력 넘치는 지후니 감사드려요 ❤️❤️
6년 전
독자17
지후니 멋있어ㅜㅠㅜㅠㅡ너무 설레요ㅡㅠ글 재밌게 읽고 가요!!♥
6년 전
독자19
롱롱 크~~~~일사천리네요 지훈이 최고다증말 이제 진짜 겨론이네요!!!!!!!!!! 넘 행보캐욤
6년 전
독자20
안녕하세요 지훈아 큥! 이예요ㅜㅜㅜㅠㅠ 아 오늘도 지훈이는 달달하구나ㅜㅜㅠㅠㅠㅠㅠ 이제 행복해져라진짜 지훈이 화내는것도 멋있고 난리,,, 자까님 아프지 마세요ㅠㅜ 항상 건강하시길! ❤️ 오늘도 잘 읽었어요!
6년 전
독자21
헐 혼인 신고서라니 대박대박 지훈이 넘 설레는거 아니에요?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2
마지입니다! 엉엉 지훈이 너무 설레요ㅠㅠ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3
윙밍이에효!핥 이제 한집에 사는건가요 넘나 두준두준 혼인신고서ㅠㅠㅠ엉엉왕설레요ㅠㅠ 자까님오늘도싸랑햅니다ㅠㅠ♡
6년 전
독자24
[꾸루]로 신청할께요ㅠㅠㅠㅠㅠ그냥 이글자체가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25
박지후니 입미다 아니 지훈아 나랑도 쓰자 혼인신고서!!!!! 아니 것보다 이제껏 고생 한 거 이제라도 잘 해주려는 마음 예쁜 지훈이랑 고생한 제가 넘 암타깝네여 이제부터라도 둘이 아ㄹ롱달콩 살았음 좋겠다... 정훈이도 아이고 이뽀라 ㅠㅠㅠㅠ 아 그리고 대학생때 결혼하면 소득분위 맞춰서 장학금 나와여 아 지훈이가 잘 살아서 안 나오려나 무튼 그런 정보도 있닺니다 작가밈 사랑해여 ㅠㅠㅠㅠ
6년 전
독자26
지훈이 추진력 진짜 ㄷㄷ합니다...짱짱이예요!!!지훈이 멋있다~
6년 전
독자27
내마음속에저장⭐️이에요!!!
6년 전
독자28
댝가님 아무리 전개를 빠르게 하고싶으셨다고 해도 이런식으로 바로 결혼해버리면 싯팔조라땡큐베리머치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짱 머거라ㅠㅠㅠㅠㅠ 어어유ㅠㅠㅠ 지후니 행동 빠른거 고요 그냥 바로 내일부터 여보야보해ㅠㅠㅠㅠ
6년 전
독자29
꾸쮸뿌쮸에요!
혼인신고서래요 세상에ㅠㅠ

6년 전
독자30
안녕이에요!!!!! 작가님 이 글 보니까 진짜 결혼하고 싶어지네요ㅜㅠㅠㅠㅠ 글구 빨리 같이 사는 모습이 나왔으면 좋겠어옇ㅎㅎㅎㅎ오늘도ㅠ좋은 글 감사해요!
6년 전
독자31
와 대바규ㅠㅠㅠㅠㅠㅠ 지훈이 넘 멋있어요 ㄹㅇ
6년 전
독자32
와....... 지훈이 너무 박력터지네요 너무 좋아요!!!!!! 작가님짱!!!!!!!!!!!!!!!!!!
6년 전
독자33
돌하르방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박지훈진짜ㅠㅠㅠㅠㅠㅠ 너무멋있잖아ㅠㅠㅠㅠㅠ 아니 애때문에 화네는것도 머싯는데 맨마지막말듣고 내가 심장이 멎었어... 진짜 뒷일생각안하고 일저지르련다... 지훈...너하나만보고간다..
6년 전
비회원117.58
엉엉 너무 좋아요 ㅠㅠ 진짜 어서 가자 ㅠㅠ 왜 구청은 늦게까지 안 해서 내일까지 기다리래 ㅜㅜㅜㅜㅜㅜㅠㅠ 하여튼 지훈아 사랑해♡♡♡♡♡♡♡
6년 전
독자34
혼인신고서라니...지후니 박력 대박인데여....♡
6년 전
독자35
절편
6년 전
독자36
세상 지훈이 같은 남자들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진짜 너무 부럽네요ㅠㅠㅠㅠ 혼인신고서래ㅠㅠ 먼저쓰자니 설렌다 설레...부모님들한테는 말씀 드려야지!!
6년 전
독자37
말랑젤리예요!!!! 와...지훈이는 완전 속전속결이네요. 정말 보면 볼수록 그냥 완벽한 남자인듯... 아빠로서도 남편으로서도 최고일 것 같아요.
6년 전
독자38
ㅠㅠㅠㅠ 혼인신고서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좋잖아요 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9
너무 달달해요ㅠㅠㅠㅠㅠㅠ혼인신고서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헝ㅠㅠㅠㅠ
6년 전
독자40
회가 거듭할수록 더 설레지는 지훈이는 어쩝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엉대박이에요
6년 전
독자41
몽구에요 와 지훈이 일처리 속도봐,ㅜㅜㅜㅜ 부모님이랑도 아무일도 없이 잘 지나가길 ㅠㅠㅠㅠ
6년 전
독자42
딸기사탕입니다!!!!!!! 아아ㅏㄱ 작가님이 이런 빠른 연쟈!!!!! 언제나 감사합니다!!!!! 진짜 학교 야자 마치고 독서실와서 제일 머저 하는게 알림창 확인하기입니다ㅠㅠㅠㅠㅠ작가님 언제나 제가 사랑합니다♥♥ 마지막 말 혼인신고서라니ㅠㅠㅠㅠㅠ 아악 너무 마음이 몽글몽글 하지네요ㅠㅠㅠㅠㅠ 지훈이 성격이 약간 고집? 있다고 해야할까요 그런 단호한 모습이 너무 멋있어요ㅠㅠㅠㅠㅠ 추진력있는 지훈이,,,, 지훈이가 오빠하고 저랑도 혼인신고서 쓸래요ㅠㅠㅠㅠ(찡찡) 사랑스런 글 언제나 연재해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43
크으으 능력있는 남자 혼인신고서ㅠㅠㅜㅠㅠ설레여ㅜㅠㅠㅠㅠ
6년 전
독자44
하설입니다!! 아아악!!!! 대박!!!! 진짜 와 대박 짱이다 이 말 밖에 안나오네요... 하 지금 너무 좋아서 오타나고 난리났습니다...!@!!@!!! 지훈아ㅠㅠㅜ 혼인 신고서ㅠㅠㅜㅜㅜ 하... 작가님 사랑해여❤
6년 전
독자45
자두입니다
크.그날인가요 혼인신고서.어디죠 거기

6년 전
독자46
작가님 아프지마세요ㅠㅠ 글 재밌게 써주셔서 잘 보고 있어요!.!
6년 전
독자47
혼인신고서?!ㅠㅠㅠㅜ진짜 완전 부부네여ㅠㅠ지후니 아주 그냥 딱딱딱 후딱 다 해치어버리고 바로 집을 합치는군요!!예에!
6년 전
독자48
혼인신고서...이런 빠른 전개 정말...사랑입니다❤이제 정말 부부인건가요ㅠㅠ
6년 전
독자49
계란말이입니다! 아 혼인신고에 동거라뇨...너무 좋네요 진짜 ㅎㅎㅎ 역시 작가님은 뭘 좀 아시는 분...짱입니다 진짜 제가 이맛에 글을 봐요 흑흑 ㅠㅠ 오늘도 너무 너무 잘 읽고 갑니다 사랑해요 작가님♡
6년 전
독자50
아 너무졸아요 진짜ㅠㅠㅠ 다음퍈 나무기대더ㅣ야ㅜㅠㅜ
6년 전
독자51
에클이에요~ㅠㅠㅠ혼인신고서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에
6년 전
독자52
혼인신고서ㅠㅠㅠㅠㅠㅠㅠ넘나 설레는것ㅠㅠㅠ항상 잘 읽고 있어요 작가님♥
아프지마세요ㅠㅠㅠ

6년 전
독자53
와 진짜 이런 남편 만나고 싶어요..
6년 전
독자54
[상큼쓰]로 암호닉 신청이요! !
큼큼....ㅜㅠㅠㅠㅠㅜㅜ 부러워요ㅜ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ㅜ 진짜 너무 좋은거 아닌가요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뇨즘 작가님 때문에 하루를 삽니다ㅜㅠㅠㅠㅠ

6년 전
독자55
진도 빠ㅡㄼ니다ㅠㅠㅠㅠㅠㅠ 빨라요ㅠㅠㅠㅠㅠㅠ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6
망개몽이에요ㅠㅠㅠ
ㅜㅜㅜㅠ박지훈 왜이리설레요 진짜로ㅜㅜㅠㅠ
막 정훈아! 부르면서 가는데 화난ㄴ모습 상상하니까 더설레고ㅠㅠㅠㅠㅠㅠ혼인신고서쓰러가자하는것도설레고ㅜㅜㅜㅜㅜ책임감있는 지훈이 모습보니까 너무좋아여ㅠㅠㅠ잘읽고가요♡

6년 전
독자57
허어얼 ㅠㅠㅠ 드디어 혼인신고서ㅠㅠ 정훈이 진짜 아빠 생기네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8
99입니다!!! 지훈이 오늘 화에서 정말 멋지게 나오네요크으.... 멋진정도가 아닌 것같긴 하지만요ㅋㅋ 생각이 들었다싶음 바로 실천에 옮기는 지훈이 덕분에 속이 뻥하고 시원하네요ㅋㅋ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1
6년 전
독자59
미ㅣㄴ 작가님 미친 지훈아 미친 혼인신고서. 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박력 어떡해요 직진남 박지훈 너무좋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0
혼~~~인~~~신~~~고~~~ 하면 게임끝 아닌가요??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이미 마음 속에 입주 신고까지 끝냈어요.. 우째쓰까...
6년 전
독자61
혼...이...ㄴ...신....ㄱ......서..... 여주 넘나 부럽네요..... 지훈이 박력에 발리고 갑니다 엉엉
6년 전
비회원243.247
ㅠㅠ헐 작가님 이 글보고 결혼하고싶어졌어요 쓴거 저예요ㅠㅠ 오늘도 역시 글올려주셨네요ㅠㅠ 칼글 너무 감사해요ㅠㅠ진짜 지훈이 박력넘치는 남편이네요ㅠㅠ 저런 남편이면 지금당장 결혼해도 좋아요ㅠㅠ 암호닉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남길게요!!
암호닉 (쥬쥬)입니다!

6년 전
비회원169.14
안녕하세요 [애정]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저도 이 글 보면서 시작은 서로 오해와 함께 엇갈려 힘들고 뒤틀렸지만 그랬던 만큼을 보상 받는 듯 이렇게 행복하려고 하는 것을 보니 제가 다 뿌듯합니다 혼인신고서도 쓰고 드디어 행복의 시작인 것 같아요 설레고 행복합니다^♡^ 너무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62
이거죠 혼인신고서 스게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4
오알
6년 전
독자65
혼인신고서라니 증맬루ㅠㅡㅜㅡㅜ 제가다설레구ㅠㅡㅜㅜ
6년 전
독자67
[빼빼로] 신청할게요! 너무 ㅠㅠㅠㅠ 발려ㅠㅠㅠㅠ요ㅠㅠㅠㅠㅠㅠㅠㅠ다시읽어야겠어여ㅠㅠㅠㅠ
6년 전
독자68
진짜...저 박지훈같은 남자랑 결혼할래요,,,빨리 결혼하고싶어요ㅠㅜㅠㅠ물론 박지훈같은 남자가 절 좋아할 일은 없겠디만,,,^^♥ 오늘도 재밌게 읽고갑니더 자까님 ㅠㅠ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69
[지후이❤️] 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아 이게 무슨 일이야ㅜㅠㅜ 여주 입짱에서는 지훈이가 여주 집안 사정을 대놓고 봐버려서 창피하고 쪽팔리고 그럴텐데 한편으로는 훈이가 이렇게 알아주고 생각해 줘서 고맙고ㅠㅠㅠㅠ 근데 지후나 너 부.. 부자구나.. 대1이 차도 있구,,ㅎ
6년 전
독자71
지훈이는 박력도 잘어울리고.., 스윗도 잘 어울려 너 다해 지훈아ㅠㅠㅠ 여주랑 지훈이 마음 다 이해돼서 더 슬프다 진짜ㅠㅠ
6년 전
독자72
와...행동파 지훈이 멋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믿음직한 아빠가 된거 같으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3
아앟 혼인신고서래ㅜㅠㅠㅠㅠ지훈이 불도저미 울고싶다 너무좋아
6년 전
독자74
세상 지훈 너무 스윗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람이냐 엔인절이냐ㅠㅠㅜ거기다 더킹갓제너럴마제스틱판타스틱치즈스틱급 외모에 한번더 치여버랴 따흐흑,,,
6년 전
독자76
세상에 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7
와후............. 정주행갑니다... 작가님...!
6년 전
독자78
드디어 혼인시고를 한다니ㅠㅠㅜ 근디 박지훈 부모님은 안좋아할거같은데 그거까지는 안나오나... 하여튼 둘이 잘되라..
6년 전
독자79
혼인신거서라닠하하ㅏ 오늘따라 좀 박력넘치네 지후니
6년 전
독자80
혼인신고..))쥬금
6년 전
독자81
크....지훈이 행동력 오구 이뽀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82
아 혼인신고서에 치이고 갑니다 여기가 제가 누울 곳인가요? 지훈아 너 왱케 다정해ㅜㅠ우아네케켘쿠ㅠㅠㅠ
6년 전
독자83
아ㅜㅜㅜㅜㅜㅜㅜㅠ미치누ㅠㅠㅠㅜㅜ혼인신고서ㅠㅠㅠㅠㅠㅠ이재 정식 부부가 되는건가요???아ㅠㅠㅠ너뮤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84
[팚지훈] 하ㅏㅏㅏ 드디어 합치는 ㅠㅠㅠㅠㅠㅠ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85
아 세상......혼인신고서.........아 그냥 다 부부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거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86
ㅜㅜㅜㅜㅜ 아 너므 사랑스럽네요 둘다 ㅜㅜ
6년 전
독자87
예에 혼인신고서!!!!! 지후이 추진력 칭찬해ㅠㅠㅠㅠ 둘이 부부같아서 너무 보기좋아여ㅠㅠㅠㅠ
6년 전
독자88
와 박지훈 진짜 세상 다 가진 남자여 너 다 해 ㅈㅣ훈아...
6년 전
독자89
끼야야아아우 저렇게 무심하게 설레는 말을 하다니ㅜㅜㅜㅜㅜ 혼인신고서ㅠㅜㅜㅠ
6년 전
독자90
혼.인.신.고.서. 이제 정말 부부가 되네요. 근데 여주의 상황이 지훈이에게도 여주에게도 상처가 될것 같아서 더 마음이 아프네요
6년 전
독자91
와 지훈이 추진력 대박이다..그렇게 밀기만해라 지후나
6년 전
독자92
혼인신고서ㅠㅠㅠㅠㅠㅠㅠ 지훈아 너 언제 이렇게까지 큰거니ㅠㅠㅠㅠ 정말 믿음직스럽구나ㅠㅠㅠ 이제부터라도 여주랑 정훈이한테 호강시켜주혀뮤ㅠㅠㅠ
6년 전
독자93
크~~혼인신고서~크~~~
6년 전
독자94
저런남편있으면ㅜㅜㅜㅜㅠ♥♥
6년 전
독자95
지,,지훈아,,,왜케 설레네,,,,
6년 전
독자96
지훈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정훈아ㅜㅜㅜㅜㅜㅜㅜ여주야ㅓㅜㅠㅠㅠ
6년 전
독자97
헉 혼인신고서라니...! 속도가 엄청 빠르네요 ㅎㅎㅎ 좋슴다!!
6년 전
독자98
지후니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멋지다ㅠㅠㅠㅠㅠㅠ혼인신고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99
ㅠㅜㅠ혼인신고까지ㅠㅠㅠ 너무좋아요ㅜㅜ
6년 전
독자100
ㅠㅜㅠ지후나 사랑해ㅜㅜㅜㅠ행복만 하자 진짜ㅜㅜㅜ
6년 전
독자101
혼인신고ㅠㅠㅠㅠㅍㅍㅍ크 지훈아 멋있다증말 ㅠㅠㅠㅠ
6년 전
독자102
아아아아아아아아앙아혼인신고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쓰는구나ㅠㅠㅠ
6년 전
독자103
헐 혼인신고서요...? 대박 박지훈 얼굴도 핸썸인데 마음더 핸썸ㅠㅠㅠㅠㅠㅠ 굿가이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05
혼인신고서ㅜㅜ빨리 결혼식도 올리자
6년 전
독자106
혼인신고서라니ㅜㅜㅜㅜㅜㅜㅜ아아 너무좋아요ㅜㅜ
6년 전
독자107
잠만요 ... 지훈이 운전도 해요 ...? 저 누워서 보다가 벌떡 일어남 ㅠ 진짜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운전 하는 박지훈 미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저 미쳐요 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08
지훈이 멋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부에 혼안신고사끼쥬ㅠㅠㅠㅠ
6년 전
독자109
하허허류ㅠㅠㅠ 일처리가 완전빠른데요?ㅠㅠㅠ
둘이 잘살아라ㅠㅠ

6년 전
독자110
헐 박지훈 박력보소.. ㅜㅠㅠㅠㅠㅠ 여주도 정훈이를 저런곳에 놔둬야하는것에 대해서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ㅜ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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