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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00+01편에선 2012년 12월 31일 오전 11시 40분 이후로 올라오는 암호닉신청 안받습니다! 다른편 댓글창으로 암호닉 신청해주세요!^0^!!!※※

 

Machine

00_

 

 

"EXO_P9256."

 

찬열의 낮은 음성이 방을 울렸다.

스-윽. 힘이 전혀 들어가지않는 머리통을 억지로 들어올린 소년이 밖의 빛으로 인해 눈이 부신듯 얼굴을 찌푸리며 찬열을 바라보았다.

 

"넌 내 첫번째 작품이다."

"......."

"......."

"......."

"...뭐야 시스템이 잘못됐나? 왜 말을 안하지?"

 

당황한 찬열이 백현이 앉아있는 침대로 다가가 백현을 살펴보려는 찰나 백현이 찬열을 올려다보며 말하였다.

 

"오늘은 2192년 5월 6일. EXO_P9256 완성일 입니다."

"......EXO_P9256."

"네. 주인님. 반갑습니다."

방긋웃는 EXO_P9256의 모습은 찬열이 원했던, 딱 그 화사한 미소였다.

 

 

 

 

성공.

 

 

이 얼마나 오랜만에 듣는 단어이던가.

어태껏 자신이 원하던 또다른 생명체, 휴머노이드를 만들기 위하여 실패하고 절망했던 나날들이 스쳐지나가며 그에대한 노력의 보상을 받는 느낌이였다.

 

 

너무나도 벅찬 기쁨에 한동안 말을 잊지 못하는 찬열에 EXO_P9256가 그의 손을 잡으며 말하였다.

 

"감사합니다. 주인님"

"..........."

 

찬열이 EXO_P9256을 바라보자 EXO_P9256이 말을 이었다.

 

"오늘은 2192년 5월 6일. EXO_P9256 완성일 입니다."

 

 

 

 

 

 

01_

 

 

"백현아."

"네. 주인님."

"아니, 찬열이라고 부르라니깐."

"........."

 

 

EXO_P9256이 완성된지 3일째 되는날, 찬열은 EXO_P9256에게 이름을 지어주었다. 매번 EXO_P9256이라고 부르기엔 너무 딱딱했고 쉽게 정도 붙이지못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변백현. 불러도불러도 사랑스러울 이름이였다.

 

 

"네. 알겠습니다. 주인님."

"..하....."

 

찬열은 백현도 자신을 편하게 불러주기를 바랬으나 아직은 백현에게 찬열은 어려운 존재인건지 절대 주인님이란 소리를 때놓지 못했다.

 

그래. 성급하게 생각하지 말자. 백현에게 부담을 주긴 싫어 일단 이일은 미뤄두기로 했다.

 

 

 

_

 

지금은 2192년.

사람들은 서로의 정이라는 것을 찾아보기 힘든 생물체가 되었고 그에따라 외로움을 달래기 위하여 애완용 로봇이 등장하였다. 

과학기술은 상상도 못할만큼 발전하였다. 인간복제는 물론 인공심장까지 개발된 마당에 휴머노이드를 만든다는건 그리 이상한 일이 아니였다.

사람들이 이제 더 사람같은 애완로봇을 원하였고 때문에 많은 과학자들은 휴머노이드 개발에 힘을 쏟게 되었다. 

하지만 아직 로봇에게 인간의 감정과 체온을 똑같이 부여한다는게 아직까지는 누구도 성공한적없는 이레적인 일이였다.

그런일을 젊은 과학자 박찬열이 성공해냈다. 여태껏 수많은 실패를 거듭해왔지만 그만큼의 노력을 통해 결국에는 그가 당당히 휴머노이드를 완성해보였다.

당연 세계 첫번째 휴머노이드의 탄생은 이슈가 되었다. 때문에 뉴스에는 매일 찬열과 그의 휴머노이드 백현에 대해 쉴새없이 떠들어댔다.

 

 

 

 

오늘도 바쁜건가. 많이 늦으려나. 백현은 하루종일 자신에 관한 뉴스와 다큐 프로그램들을 보다 쇼파에 앉아 아까 아침부터 바쁘게 나간 찬열을 기다렸다.

 

삐비비빅-

 

백현이 고개를 홱 돌려 현관문쪽을 보았다. 찬열이 들어오고있었다.

 

"어태껏 나 기다린거야?"

 

찬열이 쇼파에 앉아 있는 백현을 발견하곤 허겁지겁 들어와 백현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끄덕끄덕. 말없이 고개를 끄덕인 백현을 찬열이 사랑스러운 눈길로 바라보았다.

 

"나 오늘 힘들었어. 하루종일 바빴어."

 

진짜로. 백현이 아무런 대꾸가 없자 찬열이 눈을 동그랗게 뜨며 강조했다.

 

"응. 그런것 같더라. 하루종일 텔레비전에서 너랑 나에대한 얘기만 해. 신기해."

"그치. 나도 신기해. 내가 너를 만들었다는게."

 

찬열이 백현의 옆자리에 앉으며 백현의 코를 톡. 건드렸다. 백현이 놀란듯 쳐다보자 찬열이 싱긋 웃었다.

 

"이제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긴 로봇에 대고 얘기 안해도되. 이젠 모두가 너같이 아름다운 휴머노이드와 이야기 할 수 있게 될 거야."

 

물론 나도. 백현의 두손을 꼭 잡은 찬열이 행복한듯 보였다.

 

".....고마워 찬열아."

"...?"

"날 창조해 줘서."

 

화사한 백현의 미소가 찬열의 마음을 두드렸다.

오랫동안 느끼지 못했던 감정이 백현을 향해 피어오르고 있었다.

 

 

 

 

 

 

 

 

 

 


 

 

 

 

  ※↓필독입니다↓※                   


릴린먼로(+앞으로의 계획)

 안녕하세요 먼로입니다@`_`@

으허 인티 글잡담엔 처음 써보는 글이네요...

는 사실 글쓴지도 오래안됬슴다ㅋ.ㅋ

엑소 머신 듣다가 갑자기 어!?하고 생각나서 쓴글이예요ㅋㅋ

벗뜨 노래내용이랑은 별로 연관성 없는 내용임니다~.~

분량은 ...솔직히 아무런 생각 없ㅋ쪙ㅇ

정말 그냥 충동적으로 생각나서 쓴 픽이라 딱 어디까지. 라는 제한은 안두고 쓸것 같아요

하지만 전체적인 스토리는 대충 잡혀있습니다

찬백외에 커플링 있구!요!

아...ㅋ그리고 가다가 수위가 좀 많이(...)나올 수도 있어요

수위편에는 불꽃마크 달아놓겟슴ㅁ다

나~중에 정말정말로 나~중에 머신이 완결된다면 메일링은 모두에게! 해드리지만

번외편은 암호닉 신청해주신 분들에 한해서만 드릴거 같아요

는 그런의미에서 암호닉신청두 함께받을게요♥

...그렇다고 신청만하시고 사라져버리시면 슬퍼요^_T

어후...저 말 되게 많이 햇네요..ㅋㅋㅋㅋ

암호닉신청과 댓글은 먼로에게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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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제가 암호닉 집계할때ㅐ 불편해서....으허^_T 암호닉 신청은 다른편 댓글창을 이용해쥬thㅔ요!!!!스릉함다ㅏ워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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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와 대박 신기해요.. 신기신기!! 암호닉 백뭉이 신청할게요!! 다음편 기대하겟습니다~~
11년 전
마릴린먼로
신기신기ㅋㅋ백뭉이님! 기억하겠습니다!^0^감사해요~
11년 전
독자2
오재밌어요!! 암호닉 유백 신청할게요~~ 다음편 기대할게요!
11년 전
마릴린먼로
감사합니다ㅠㅠㅜ유백님 꼭 기억할게요!!^_T
11년 전
독자3
ㅎㅎㅎ 글 소재가 되게 신선하네요 ㅎㅎ 암호닉 초딩입맛으로 해주세요~ 다음편 기대할께요!!!
11년 전
마릴린먼로
헉 ㅠㅠ초딩입맛님 감사합니다ㅜㅜㅜ^_Tㅠㅠㅠ
11년 전
독자4
아ㅜㅜㅜ너무좋아요ㅜㅜㅜㅜ비회원이지만암호니긴청해도될까요..?♥ 쁘띠거니
11년 전
마릴린먼로
당연히 되죠...!쁘띠거니님 감사합니다!!ㅠㅠ
11년 전
독자5
암호닉신청이요! 찬백행쇼로 할게요~
11년 전
마릴린먼로
네~찬백행쇼님 감사합니다!^0^
11년 전
독자6
오 새로운 소재인듯 암호닉 새벽으로 신청할께요!! 그리고 브금 제목이 뭔가요 노래좋아서요 ㅎㅎ
11년 전
마릴린먼로
새벽님 감사합니다~^0^브금은 Valentin-A Little Story입니다!
11년 전
독자7
감사합니다 l~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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