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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는 게 학교에 오니 실감이 났다. 복학 신청을 하기 위해 잠시 들렀다가 김재환한테 붙잡혔다. 술고래의 추진력은 그야말로 대단했다. 그 자리에서 전화를 돌리더니 바로 술 약속을 잡아버린다. 아 이래서 말 안 하고 몰래 온 건데 나를 보며 실실 웃는 녀석의 배를 아프지 않게 때렸다.



"야 이 형님이 친동생처럼 엄청 아끼는 앤데 특별히 네가 곧 제대를 한다니 소개해 주는 거야"

"뭐래 새끼야 벌써 취했냐?"



점심도 못 먹었는데 초 저녁부터 얼마나 맥이려고 저렇게 들떠있나 솔직히 조금 무서웠다. 그래서 내 관심사는 온통 오뎅탕이었다. 이걸로라도 지금 요동치는 내 빈속을 채우지 않는다면 아마 사족보행을 하며 집으로 기어가지 않을까 싶었다. 가스버너가 더럽게 안 켜졌다.



"아 야 이거 왜 이렇게 안 켜지냐"

"어!! 여주야 여기야!!"



여주? 순간 시끄러워서 잘못 들은 줄 알았다. 고개를 들기가 무서웠다. 지금 내 앞에 서 있는 사람이 내가 아는 그 여주가 아니길 빌면서도 혹시나 여주가 아니면 거기서 올 실망감에... 모순적인 감정이 교차했다.




[브랜뉴뮤직/임영민] 충분히 예뻐 (번외) | 인스티즈 

 


고개를 들어 눈이 마주쳤다. 내가 기억하고 있던 그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에 솔직히 좀 긴가민가했다. 하지만 눈이 딱 너였다. 내가 좋아하던 예쁜 그 눈만큼은 그대로였다.



5년 만의 재회가 기쁘면서도 슬펐다. 내 눈을 자꾸만 피하는 너를 보며 나는 차마 아는 척을 할 수가 없어 술보다 더 쓰린 속을 삼켜냈다.



















[브랜뉴뮤직/임영민] 충분히 예뻐 (번외) | 인스티즈 

 

충분히 예뻐
 

영민번외 

w.갓제로빵민 














너를 처음 만난 건 때이른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6월의 어느 날이었다. 



나는 항상 이곳 재래시장 오거리에서 80번 버스를 탔다.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 시내의 학교까지 통학할 수 있는 유일한 루트였기 때문이다. 이곳에서 버스를 타는 학생은 내가 유일했다. 동네가 워낙 촌이라서 학생이 몇 없었던 것도 있고 그 몇 없는 학생 중에서 대부분은 기숙사에 살거나 학원을 다니는 애들은 부모님이 데리러 오거나 학원차로 하교를 하는 애들이었다. 난 그 둘 다 해당사항이 없었기 때문에 항상 이곳에서 버스를 탔다.



언제부터 인지 너는 나와 같은 버스를 탔다. 너는 내가 다니던 학교에서 오분은 더 걸어야지 나오는 상록중학교 교복을 입고 있었다. 내가 기억하기엔 우리 동네에 상록중학교를 다니는 여학생은 없는데 옆 동네에 사나? 그 의문은 몇십 분 만에 풀렸다. 너는 나보다 한참 전에 내렸다. 해운 아파트 맞은편 우체국,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왜지?였다.



해운 아파트가 시내 외각에 위치하긴 해도 번화가였다. 분명 상록중학교에서 해운 아파트 앞까지 바로 가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가 적어도 몇 분에 한대씩은 있을 텐데 굳이 재래시장 오거리까지 15분이나 되는 거리를 걸어내려와서 이 버스를 타는 것일까 그것도 이 찜통더위에 버스가 자주 오는 것도 아니고 1시간에서 1시간 30분 간격으로 오는 80번 버스를...



처음엔 그런 궁금증 때문에 너에게 눈길이 갔다. 그때부터 나는 너를 관찰했다. 너는 항상 정류장 옆에 있는 가로등을 등지고 서 있었다. 앉으라고 만들어 둔 의자가 있는데도 너는 항상 가로등 앞에 서서 고개를 푹 숙이고 땅만 쳐다보고 있었다. 햇볕이 뜨거운 날에도 비가 억수같이 쏟아붓는 날에도 변함이 없었다.



그날은 자리에 와서 앉으라고 말이라도 걸어볼까 했는데 이미 재래시장에서 장을 보고 버스를 기다리는 할머니 분들이 앉아있어서 하지 못했다. 그중에 나와 같은 동네에 살고 있는 할머니께서 짐 보따리를 양손 가득 들고 계셨고 나는 속으로 버스 탈 때 들어드려야겠다 생각했다. 근데 그런 나보다 네가 더 빨랐다. 아직 버스가 전 정류장에 있는데도 너는 먼저 할머니의 짐을 들어드리려고 할머니의 옆에 와 서있었다.



"할머니 제가 들어드릴게요"

"아휴~ 아니야~ 학생 괜찮아~"

"아니에요- 무거우니까 저 주세요"



한사코 괜찮다며 거절하는 할머니 손에서 짐을 넘겨받은 너는 버스의 뒷문이 열리자 얼른 짐을 실어놓고 힘겹게 앞문으로 올라타는 할머니의 허리를 받쳐드리기까지 했다. 그리고 아직 자리에 앉지도 않았는데 버스가 출발해 버리자 너는 혹여나 할머니가 넘어지실까 봐 자리에 앉을 때까지 팔을 잡고 부축해 드렸다. 자리에 앉은 할머니가 고맙다며 주머니의 사탕을 꺼내 건네자 그제야 환하게 웃더니 감사합니다 하고 두 손으로 공손히 사탕을 받고서 자리에 앉았다.



처음으로 너의 얼굴을 제대로 보았다. 눈이 참 예뻤다. 그리고 웃는 모습이 마음씨 만큼이나 고운 아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날 하루 종일 너의 고운 미소가 머릿속에서 따나 질 않았다. 너를 향한 내 궁금증은 어느새 관심이 되었고 그 관심은 너를 알고 싶다로 변해 있었다.



오늘은 기필코 너에게 말을 걸어보리라 다짐한 날이었다. 너는 변함없이 그 자리에 서 있었다. 너에게 다가가려고 하던 찰나 노란 줄무늬를 띈 고양이 한 마리가 너에게 다가왔다. 그 고양이는 재래시장 상인들이 던져주는 먹이 때문에 재래시장에 눌러앉은 고도리라는 이름의 고양이었다. 길고양이의 등장에 살짝 긴장한 듯 숨을 깊게 들이마신 너는 고도리가 다가와 다리에 그루밍을 하며 치대자 그제야 표정이 풀어져 웃더니 주저앉아 그런 고도리를 쓰다듬어 주기 시작했다.



"안녕 야옹아 넌 어디서 왔어?"

"왜 혼자 있어... 혹시 친구가 없는 거야?"

"나도 친구가 없는데..."

"나랑 친구할래 야옹아?"

"사실 친구가 있었는데 친구들이 다 내가 뚱뚱해서 같이 놀기 부끄럽데"

"내 잘못인 걸까?"



너는 덤덤한 척 말하면서도 목소리가 떨렸다. 마치 고양이에게 내 이야기 좀 들어 달라며 하소연하듯 말하는 너의 외로움이 나에게도 느껴져 가슴이 아렸다. 너의 그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싶어서 그래서 용기를 내어 말을 걸어 보았다.




 

[브랜뉴뮤직/임영민] 충분히 예뻐 (번외) | 인스티즈 

 

 

"그 고양이 이름 야옹이 아니라 고도리인데"

"얘 낯선 사람한테 먼저 잘 안 치대는데 네가 엄청 마음에 들었나 보ㄷ..."



네가 울고 있을 줄은 몰랐다. 서럽게 눈물을 뚝뚝 흘리는 너와 눈이 마주치고 나는 말을 더 이상 잇지 못했다. 놀라서 눈이 커진 너는 황급히 눈물을 훔치더니 붙잡을 새도 없이 그렇게 도망가 버렸다. 그리고 그 다음날부터 너를 볼 수가 없었다.



너무 더워서 내가 헛것을 본 것일까 아니면 꿈을 꾼 것일까 너는 그렇게 연기처럼 사라져버렸다. 혹시나 등하굣길에 마주치진 않을까 상록중학교 교복을 입고 있는 여학생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눈이 가고 너를 찼는 내가 있었다. 짧았지만 너는 그렇게 나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았다.



뜻밖에도 너를 다시 만난 건 우리 학교 입학식에서였다. 신입생 대표로 선서를 하는 그 떨리는 목소리를 듣고 놀라서 보았더니 너였다. 그리고 너의 이름이 김여주라는 것도 그때 처음 알게 되었다.



너와 친해지고 싶었다. 하지만 그때처럼 또 도망가 버릴까 망설였다. 그러던 와중에 너와 체육수업이 겹치던 날이 있었다. 배구공을 들고 서 있는 나에게 너의 시선이 닿았다. 기회는 이때다 싶었다.




[브랜뉴뮤직/임영민] 충분히 예뻐 (번외) | 인스티즈 

 


"저기... 음... 나랑 짝할래?"



거절하면 어떡하지? 마음이 조마조마했다. 너는 내 눈을 제대로 마주치지 못했다. 사람의 눈을 보고 말하는 걸 좋아하는 나인데 너의 눈을 보고 싶어 애가 탔다. 잠시 고민하던 네가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았다. 너에게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더 열심히 했다. 내 허리춤을 잡지 못해 체육복 끝자락을 꾹 말아 쥔 너의 손이 귀여웠다.



일부러 마주치기만 하면 인사를 했다. 어떻게든 친해지고 싶어서 발버둥을 쳤는데 너는 그럴 때마다 내 눈을 피해 달아나 버렸다. 애가 달아 죽을 것만 같았다. 간절할수록 너에 대한 내 마음은 커져만 갔다.



그러다 네가 동급생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모습을 마주했을 때 참을 수 없는 분노가 끓어올랐다. 살면서 이렇게까지 화가 났던 적은 처음이었다. 마음 같아선 확 뒤엎어 버리고 싶었지만 일단 다친 너를 치료하는 게 우선이었기에 너를 데리고 양호실로 갔다.




[브랜뉴뮤직/임영민] 충분히 예뻐 (번외) | 인스티즈 

 


"아파도 조금만 참아 여주야..."



최대한 조심스럽게 피가 나는 무릎 위로 소독약이 묻은 솜을 가져다 댔다. 입술을 꾹 깨물며 인상을 찌푸리더니 너는 결국 눈물을 보였다. 고양이에게 제 마음을 하소연하던 그날보다 훨씬 더 서럽게 우는 너에게 내가 해 줄 수 있는 게 고작 등을 두드려주며 달래주는 것 밖에 없었다.



분위기에 휩쓸려 하게 된 학생회장이란 타이틀이 고맙긴 처음이었다. 학생회 권안으로 너를 괴롭히던 그 여자애를 처벌하였다. 학교가 발칵 뒤집혔다. 그 여자애의 부모님이 학교에 찾아와 항의를 하고 난리였다. 하지만 난 그게 내가 도와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했다. 그런 내 생각은 정확하게 빗나갔다. 내 행동이 보복심리를 자극할 줄은 몰랐다.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곤 교장 선생님께 직접 찾아가 학교폭력의 실태에 항의를 하는 것뿐이었고 그마저도 학교의 이미지가 실추될 것을 염려한 방관자들에 의해 철저하게 묵살당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상황은 심각해져만 갔고 며칠이 지났을까 충격적인 소식이 내게 들렸다.



"야 그 1학년에 김여주? 걔 어제 자살기도했데"

"어??"

"집에서 손목 그었다는데?"

"헐.. 설마 개뻥치지마 누가 그러디?"

"몰라 나도 1학년 애들이 떠는 거 들었는데 어제, 아니 오늘 새벽에 걔네 아파트에 앰뷸런스 오고 난리였다던데"



온 학교가 너의 이야기로 시끄러웠다. 다 나 때문이 것만 같아 괴로웠다. 내가 괜히 나서지만 않았어도 상황이 이렇게까지 되진 않았을 텐데... 네가 입원해 있다는 병원 앞까지 갔다 돌아오길 반복했다. 너를 마주하는 게 겁이 났다.





[브랜뉴뮤직/임영민] 충분히 예뻐 (번외) | 인스티즈 

 


일주일 만에 학교에 왔다는 너의 소식을 들었다. 할 말이 많았는데 나를 보자 두 눈이 크게 흔들리며 움츠러드는 너를 보며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미안하다는 말이 목구멍까지 차올랐지만 끝내 내뱉지 못했다. 미안하단 말조차 너에게 상처가 될까 두려워 차마 하지 못했다.



야속한 시간은 잘만 흘러갔다. 너는 내 가슴속에 멍처럼 남았다. 의식하지 않을 땐 모르다가 한번 의식하기 시작하면 미친 듯이 아렸다. 그러다 괜찮아지길 수도 없이 반복했다. 

넌 잊을 수도 지울 수도 없는 내 첫사랑이다.





















전하는 말

영민이의 감정선을 보여 드리고 싶어서 번외편을 쓰게 됐습니다. 

조금 클리셰적 이긴 하지만 영민이의 첫사랑도 여주 였다는것!! 

심지어 먼저 좋아한 것도 영민이 였다는걸 보여 드리고 싶었어요 


 

아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 영민이 브이앱때무네 

살수가없네ㅠㅠㅠㅠㅠ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현생 다 깨뿌시고싶어요ㅠㅠㅠㅠㅠ 헝헝ㅠㅠㅠㅠㅠ 


 

오늘 BGM이 SS501 어린날의 기억 이라는 노래인데 

이게 가사가 진짜 글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데 

멜로디가 너무 밝은거 같아서 inst버전으로 깔았습니다ㅠㅠ 

혹시나 가사가 궁굼하신 분들은 꼭 들어보세요 노래 완전 좋아요! 


 

출근하기 전에 호다다닥 쓰고 가는 거라서 

오타나 맞춤법 틀린게 있을수도 있어요ㅠㅠㅠ 

현생에서 벗어나면 수정하겠습니다ㅠㅠㅠㅠ 


 


 

아무리 현생에 치이고 지쳐도 

여러분이 달아 주시는 댓글에 항상 힘을 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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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헙 작가님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 아 근데! 성 이름 적는창이없는것같아요!!
6년 전
갓제로빵민
으아닛!! 이런실수를ㅋㅋㅋㅋ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ㅠㅠㅠ
6년 전
독자2
헐 이런... 엇갈렸네요...?ㅠ 잘 읽고갑니다~♥
6년 전
독자3
ㅜㅜㅜㅜㅜ 기다려써요 작가님ㅜㅜ 오늘도 아련아련ㅜㅜ
6년 전
독자4
헉ㅠㅠㅠㅠ 너무 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민이도 여주도 쌍방이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쩌면 지금도 쌍방 아닐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잘 보고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 넘 마음 아파요ㅠㅠㅠ
6년 전
독자5
다녜리/저번편부터 변태같지만 영민이 우는거랑 아련한거 너무 좋네요ㅠㅠ계속보고싶다ㅠㅠ
6년 전
독자6
아ㅠㅠㅠㅠ 영민아ㅠㅠ 사랑해ㅠㅠ 작가님ㅠㅠ 사랑해요ㅠㅠ
6년 전
독자7
헐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아직도암호닉신청을안했다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매화잘보고있습니다ㅠㅠㅠㅠㅠ[윙지훈]으로신청할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영민이번외더자주해주세요♡....
6년 전
독자8
인연입니다! 여주도 영민이의 첫사랑이었을 줄이야... 여러모로 영민이도 마음고생이 참 심했을 것 같아요. ㅠㅡㅠ 그래도 운명처럼 둘이 다시 만났으니 이제 정말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다음 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
6년 전
독자9
솜사탕이에요ㅠㅠㅠㅠㅠ영ㅇ민이는 영민이대로 아픈 사연이 있었넹여ㅠㅠㅠㅠㅠㅠ이제 다들 행복하길...
6년 전
독자10
암호닉 신청해도 되나요? [돌양] 신청해요!
소재가 진부할 수도 있는데 새롭게 풀어내시는 것 같아서 좋아요ㅠㅠㅠㅠ 제스타일의 글입니다ㅠㅠㅠ 작가님 감사해요!

6년 전
독자11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ㅠㅠㅠㅠㅠ영민이도 ㅠㅠㅠㅠㅠㅠ 다음편 기다릴게요!
6년 전
독자12
워후ㅠㅠㅠㅠ영민선배ㅠㅠ선배 쌍방이에여 이제 그냥 결혼까지쭉쭉..
6년 전
비회원124.79
꼬꼬입니당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지금 울고있나요ㅠㅠ
6년 전
독자14
헐 ㅠㅠㅠㅠㅠㅠㅠ맴이 찢어진다....... 여주도 고생햇고 영민이도 고생했네ㅠㅠㅠㅠㅠ 맴찢유ㅠㅠㅠ
6년 전
독자16
뿜뿜이입니당 작가니뮤ㅠㅠㅠㅠ세상에 영민이가 먼저 관심이 잇엇다니 꿈에도 몰랏던...이래서 사람은 역시 제대로 알아뵈야되여...영민이 짱ㅋ장ㅠㅠ자기때문에 그런가해서 마음쓰여하는거 넘 마음아프당..
6년 전
독자17
헉 엇갈리다니.. ㅠㅠㅠㅠㅠ 너무 안타깝네요.. [괴물]로 암호닉 신청 하고 가요! 잘 읽고 갑니다 >♡<
6년 전
독자18
진짜 맘이아프네요 ㅜㅜ영민이도 맘 착한거같아요
나도 모르게 가슴이 아프네요 ㅜ 작가님 ㅜ 재밌어요! 다음편나오면 바로 올께요 !

6년 전
독자19
아이구 ㅠㅠㅠㅠ 그런 사정이 있었군요... 아련아련하네요 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0
[임녕민]
와 작가님 ㅠㅠㅠㅠㅠㅠ영민이 감정선이 잘 보여진거 같아요 ㅠㅠㅠㅠ
영민이가 먼저 좋아햌ㅅㄱ다니 ㅠㅠㅠㅠㅠㅠ
영민이도 자기나름대로 아픈 사연이 있었네요 ㅠㅠ
브금도 절절하니 뭔가 거 슬픈느낌도 들고 ,,,
이번편도 잘 봤습니다 !!

6년 전
독자21
와 작가님,,소름 돋은게 저 중학교 상록중잉게,,,렬루 소름 돋아씁니다,,,몰입 100000000
6년 전
독자22
아련아련... 영미니도 오래 마음에 품고 있어ㅛ네요 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3
희동이에요! 안녕하세요 작가님 오랜만에 뵙죠ㅠㅠ 현생 살다가 이제서야 정주행해요! 오늘 글이랑 브금이랑도 찰떡인 것 같아요.. 왜 이렇게 슬프죠ㅠㅠ영민이 눈에 먼저 들어왔다니ㅠㅠ여주 병원에 찾아가지 못하고 안절부절 하는 모습이 너무 와닿았어요ㅠㅠㅠㅠ제가 진짜 영민이가 된 것 같고...글 연재해주셔서 감사해요(*´-`)
6년 전
독자24
아ㅠㅠ왜 이제서야 이걸봣을가요.............
6년 전
비회원215.15
[1225]로 암호닉 신청해요! 이제서야 보네요ㅜ영민 시점 보고싶었는데 감사합니다 작가님ㅜㅜㅜ다음 편 기다릴게요!!
6년 전
독자25
[121]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 기다릴게요 작가님ㅜㅜㅜㅜ
6년 전
독자26
하 저런 사연이 있었다니... 뚱뚱한 건 잘못이 아니야 여주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 안타깝구 영민이가 있어서 다행인데 이제 신경안정제 먹을 일 업게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7
아 번외편은 언제나 날 설레게 하고 새롭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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