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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의 공동체 전체글ll조회 2304l 3










박지민 선배는 교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사람이었다. 생글생글 웃는 얼굴이며 조곤조곤하게 울리는 목소리 그리고 흔히 말하는 '씹덕상' 답게 말랑거리는 볼살과 매력넘치는 눈웃음과 대비되게 가끔 보이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까지, 넘어가지 못할 사람이 없을 부분이었다. 지나가기만 해도 그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이 넘쳐났고 기념일(발렌타인데이라거나, 화이트데이라거나, 빼빼로데이라거나 아무튼 우리나라에는 쓸데없는 날들이 참 많다)에는 그에게 주기 위해 한아름 무언갈 먹을걸 잔뜩 사와 건네는 아이들로 강의실은 북적였다. 적어도 저 사람은 학식 먹을 때 누구랑 같이 먹어야 할까 고민할 필요 없겠지. 손만 뻗어도 밥 사줄 사람이 있는데.



아, 또 하나 왜 (여자)사람들이 그와 관계를 맺기 위해 그토록 애를 쓰는 것이냐, 바로 박지민 선배는 인기와 반비례하여 연애를 쉽게 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대학교 와서 연애를 해본 지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는데 얼마나 구미를 당기는 남자인가. 나만 바라봐주는 세상 완벽한 남자. 내가 고등학생 때 유사연애를 위하여 죽어라 읽던 인소와 타 아이돌 빙의글에 제법 나왔던 소재였는데 소찢남이라고 정말 그 인터넷 창을 뚫고 나온 남자가 바로 박지민이었다. 나같은 평범한 애 따위는 이렇게 뒤에서 그의 찬양 비슷한 이야기를 하며 대리만족을 느끼는 것밖에 할 수 없었다. 내가 무슨 병맛이 철철 넘쳐서 선배의 시선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완전히 뛰어난 미모를 가져서 입방아에 오르는 수준도 아니니깐. 그냥 고만고만한 20살 평범한 여대생이라 술자리에서 박지민 선배가 다른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장면을 보며 속으로 흐뭇해하는 것이 내가 최대로 할 수 있는 일이었다. 어제도 실컷 술을 먹으며 테이블 정중앙 자리에 앉아 여자 후배들에게 질문구애를 받는 선배의 모습을 바라볼 뿐이었다. 



'선배는 여자친구 있어요?'


'아니이,'


'그럼 좋아하는 사람은요?'


'없어'


'와 선배 진짜 사기캐다.'


'ㅎ, 아니거든'



술만 먹으면 귀여워진다면서 술만 먹이던 동기들의 눈동자들이 하나둘 반짝이기 시작했다. 나도 다가가고 싶다, 다가가고 싶어 젠장!! 속으로 요란하게 외치며 박지민 선배 주위를 둘러싼 우리과 3대 미녀들을 바라보았다. 아이유 닮은꼴로 얼굴책에서도 한 번 언급이 되었던 박채아, 뛰어난 외모와 입방아에 선배들의 밥조공에 남은 학기 동안 밥값 걱정따위 하지 않는 서영, 인스타 얼짱이었던 해진까지. 아니 저 얼굴로 들이대면 솔직히 누가 넘어가지 않겠냐고. 아 술맛이 참 쓰네. 저 미녀들을 가히 이겨낼 수 없는 나같은 쭈구리들은 그저 주위에서 술만 홀짝이며 아쉬운 입맛만 다실 뿐이었다. 그날따라 좀 잘 들어가는 술에 나 또한 거침없이 내 친구와 달렸던 걸로 기억한다. 정말 말 달리자 수준이었다.



그래, 그랬는데 분명..




"헐.."




내가 왜 그 선배의 집에서 떡이 된 채 누워있냐, 그 말씀이었다.












 PEACH SODA 
(부제 : 책임져)

W. Handmaiden












블랙아웃. 암전.


그렇게 쪽팔렸던 기억은 기억해내지 말라고 해도 잘만 기억해내던 이 뇌는 하필이면 정작 중요한 순간에는 검은 장막만 바라보게 해주어 나의 속을 애타게 하기에 충분했다. 나 뭐했지? 무슨 짓을 했길래 여기까지 온거야.? 머리를 쥐어뜯으며 태연하게 내 앞에서 라면을 후루룩 먹는 선배의 하얀 얼굴을 바라보았다. 그래.. 선배의 보금자리에 와서 라면도 먹고 좋긴 한데 선배는 날 여기에 왜 데려온거지? 생각할수록 의문점이 사라지지가 않아 그저 젓가락만 든 채 내가 가장 좋아하는 라면을 깨작거렸다. 매콤하니 짭쪼롬한게 내가 3그릇도 먹을 수 있는 라면의 비주얼이었는데 지금 내 눈앞에 있는 장본인 덕에 혀는 그 모든 음식을 거부하고 있는 상태였다. 게다가 내가 어떤 추한 행패를 보였을지 생각해내지 않아도 뻔히 상기되어 입맛이 저절로 뚝 떨어졌다. 



"어제 기억나?"


"...그,"


"기억날 리가 없지"




술을 그렇게 먹었는데, 반 한숨 반 밝은 목소리를 낸 선배의 이상한 말을 듣자니 저절로 심장이 쿵 내려앉았다. 나 진짜 무슨 미친년처럼 선배한테 소리지르고 스누피의 해피댄스 춘 거 아니겠지..? 스누피의 해피댄스를 추는 것이 나의 술주정 중 하나였기 때문에 슬슬 불안감이 나를 잠식하기 시작했다. 게다가 선배 표정도 그렇게까지 좋아보이지는 않고.. 미소천사 답게 항상 무슨 곤욕스러운 일이 생겨도 차가운 미소를 일관하며 여러 여자들을 죽였던 선배였기 때문에 지금 내 앞에서 입꼬리를 추욱 내린 채 나를 불쌍한 강아지처럼 바라보는 선배는 적응하기 어려운 것이었다. 우선 사과부터 해야겠다 싶어 그대로 대구리를 박을 기세로 허리를 최대한 숙였다.




"선배 정말 죄송해요"


"..."


"제가 무슨 짓을 했는지 모르겠는데 정말 하라는 거 다 할게요 그러니깐 제발 용.."



[방탄소년단] '느낌의 공동체' 2ND PROJECT [세번째. 책임져 上] | 인스티즈



"책임져야지"



"..네?"



"기억날 때까지 나 책임져"



..이게 무슨 말인지. 기억날 때까지 책임을 지라뇨? 나 진짜 무슨 짓 했나봐 어떡해... 어안이 벙벙해져 바보같이 입만 벌린 채 나를 바라보는 선배의 눈을 마주바라보았다. 대답을 강요하는 듯 손가락을 책상에 가지런히 치는 박지민 선배의 행동에 멍한 표정으로 그저 고개를 끄덕일 뿐이었다. 처음보는 살짝 날카로웠던 모습의 선배가 곧 다시 사르르 웃음을 지으며 다 먹은 듯 그릇을 들고 일어났다.





"사실 책임지지 않는다고 대답했으면"



"..."


"나 정말 너한테 실망했을 지도 몰라"




그러니깐 저 어제 무슨 미친짓 했냐고요. 이 말이 목구멍 안에서 머무른 채 차마 나오지는 못했다. 그저 선배가 젓가락으로 쥐어줬던 깍두기를 우걱우걱 씹으며 하얀 면티에 검은 슬랙스를 입은 선배의 미친 핏을 멍하니 바라볼 뿐. 아 그나저나 나 방금 일어나서 정말 추한 모습일텐데. 가지가지하는구나 김탄소. 지금 당장이라도 유체이탈을 하고 싶다는 욕구에 휘말린 채 머뭇거리며 일어선 내가 그릇을 들고 설거지를 하기 위해 물을 튼 선배의 옆으로 우물쭈물 다가갔다. 제가 설거지 할게요,라고 말을 했건만 손님이니깐 가만히 있으라며 제지한 선배의 착한 말을 들은 나는 돌아서려는 순간 나의 발목을 붙잡는 선배의 상태에 하마터면 눈알이 밖으로 튀어나올 뻔한 진귀한 경험을 할 뻔했다.



"...?"



난 볼 수 있었다.


보란듯이 흘러내린 선배의 큰 티셔츠에 빼꼼히 보인 하얀 목에 새겨진 빨간 자국을.



오 맙소사
오 시발
오 미친



지금 이건 내가 돈을 줘야 '책임'이라는 단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지민 선배의 그 낯간지스러운 이름의 자국이라니 게다가 어제 술자리에도 없었던 걸로 기억한다. 왜냐하면 어제 박지민 선배는 목이 훤히 다 드러나는 얇은 면티에 청바지를 입고 와서 우리 동기들 다 죽여버렸었거든. 그 상태에 빨간 자국까지 들고 오셨다면 아마 어제 술집은 뒤엎어졌을 것이다. 그렇다면 답은 단 하나였다. 내가 남겼던가 내가 실수로 남겼던가 미친년인 내가 남겼던가. 그대로 생각회로가 막혀 멍하니 그 자국을 바라보자 그런 나의 시선을 느낀 선배가 그대로 고개를 돌려 나를 바라보았다. 와 나 이러다가 한 대 맞는거 아니야. 나같은 오랑우탄이 목을 물었다고 생각하니 저절로 소름이 돋았다. 콩팥이 두 개라고 했던데 하나라도 팔면 수입이 좀 괜찮으려나..이딴 생각을 하고 있는 나의 눈앞에 손을 휘휘 내저은 선배가 그 특유의 예쁜 미소를 지으며 나를 바라보았다.



"봤어?"

".."

"어제 얼마나 세게 물던지 연고 발라도 이러더라"



그럼 정말 내가 만든거야???!!!! 거품 물고 기절해야할 타이밍 아닌가.. 무릎이라도 꿇어야겠다 싶어 다리를 굽히는데 그런 나를 제지하는 선배의 손길이 있었다. 어떻게 하다보니 살짝 품에 안긴 꼴이 되어버렸지만 지금 나의 초점에는 박지민 선배의 목에 새겨진 그, 그 망할 빨간 자국밖에 보이지가 않았다. 



"설마 이것만 했다고 내가 책임지라고 했겠어?"



"..네?"



이건 또 무슨 소리죠? 머릿속이 새하얗게 물들여진건 내가 수능장에서 국어 비문학 지문을 본 후 처음이었다. 설마 드라마 클리셰에서처럼 나온 것처럼 내가 선배를 덮쳤던가 깔았던가 때렸던가 토를 했던가 하지는 않았겠지.. 지금 이 순간 당장 과거로 돌아가 술을 먹는 나의 양쪽 뺨을 세게 갈구며 당장 집으로 돌아가라고 역정을 내고 싶었다. 생글생글, 그런 나의 마음도 모른건지 재미있다는 듯 아기처럼 순한 웃음을 지은 선배가 나의 볼을 꾹 눌렀다.



"천천히 생각해봐"


"..."


"아, 그리고 키스도 못하면서 그렇게 달려들면"


".."



"너 입술만 터지는거 몰라?"




k.o. 넉다운. 유체이탈 간접경험을 하는 나의 입술을 툭 치고 지나가는 선배에 저절로 몸에 힘이 풀렸다. 무슨 말일까 곱씹기도 전 입술에 느껴지는 알싸한 통증에 헛웃음이 저절로 나왔다.


오 아버지 

날 보고있다면 정답을 알려줘






-


제 주제에 달달물을 쓰려고 하면 이렇게 망글이 나타납니다
설렘, 캠퍼스물이 제 주제인데
다음편이 그럴검니다...(소심)
왜냐하면 전 그딴거 모르기 때문에 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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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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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뷔땀눈물
6년 전
독자17
헐 세상에 지민이 뭐했다고 말투부터 섹시해? 작가님 하편이 시급해요 이런.... 히리힗ㅎ 키쯓ㅎㅎㅎㅎㅎㅎㅎㅎ
6년 전
독자2
세사에
6년 전
독자3
너무 좋아용!!!!꺄악!!!!!!짱좋아!!!!!!!!!으애러갸객
6년 전
독자4
도리도리에요.... 아 세상에나 어떡...후하 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
헐 세상에나 저런 클리셰물 너무 너무 좋습니다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
햄버거입니다 뭐에요 뭡니까 박지민 뭐때문에 이리 설레는 것이지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설레는거아닙니까 너무너무 설레요 ㅠㅠㅠㅠㅠㅠㅠ 착장이 머릿속에 상상가면서 하ㅠㅠ 얼른 다음편이 보고싶어요
6년 전
독자8
민슈가천재짱짱맨뿡뿡 이에여
흐헣ㅎㅎㅎ하 아니 여주 뭐한 거얔ㅋㅋㅋㅋㅋㅋㅋ 술 마시곸ㅋㅋㅋㅋㅋ 그리고 지민잌ㅋㅋㅋ 소찢남 크... 대박..... 다음 화 진짜 궁금해욬ㅋㅋㅋㅋㅋ
다음 화도 기다릴게요!

6년 전
독자9
꺄아ㅏㅏㅏ아아ㅏ앙아아아아 작가님 너무 겸손하신 거 아닙니까? 너무 달달해서 설탕물에 빠져 죽을 것만 같았는데요(진지) 오랜만에 오셔서 이렇게 좋은 글을 써주시고...8ㅅ8 보고 싶었어요8ㅅ8 앞으로 여주의 대학 생활이 심히 걱정되지만 일단 다음 글을 보고 걱정하도록 할게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6년 전
독자10
[막냉꾹]
술 취한 날 여주가 지민이한테 무슨 행동을 했을지 궁금하네요 ㅋㅋㅋ 되게 귀여운 캠퍼스물 느낌이 납니다 기대돼요

6년 전
독자11
아 작가니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저 죽이시려고 이러시는건가요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12
하편은 언제 나오죠 작가님 ..? 다급합니다.. 이렇게 끊으시면 저 안됩니다ㅠㅠㅠㅜ작가님..? 작가님!!!!!!!!! 대답해주쎄엿!!! 흐그륵르글 망글아님다!!!!!! 좋은 글임다!!!!
6년 전
독자13
바다코끼리
엎이진다 쓰러진다 코피가 난다...

6년 전
독자14
자도입니다
진짜감사합니다.하,진짜 울고올께요..진짜 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15
와우 정말 대박 와우 오늘 정말 대박이예요 진짜 하하하하핳 정말 다음편 너무 궁금해요 ㅠㅠㅠ 진짜 와ㅠㅠㅠ
6년 전
독자16
카리야
아니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은거 아닙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설레고 대박이고 다 하세요ㅠㅠㅠㅠㅠ 다음 편도 가대할게요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8
새싹이입니다!!!여기서 끊으시다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 다음이 정말 궁금해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9
작가님ㅠㅠ 이렇게 궁금하게 만들고 여기서 끊기 있슴미까?? 녜??ㅠㅠㅠㅠㅠ 그래서 다음편은 언제 나오나요!!ㅠㅠ 열심히 기다릴 자신 있는데...!!
앗 그런데요 작가님! 제목에 두번째 프로젝트 세번째 글이라고 하셨는데 이 글은 네 번째 글인 것 같아서 조용히 알려드리고 갈게요...! (총총) 글 잘 보고 가요~!

6년 전
비회원197.15
땅위입니다!! 세상에!!! 이것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는 그런... 오아우 한 마디로 너무 재미있어요ㅠㅠ 빨리 다음 편이 보고싶네요!!!
6년 전
독자20
10041230

헐 대박ㅠㅠㅠㅠㅠㅠ 으어ㅓ어ㅓ 빨리 다음 편 보고싶어요! 재미있을 거 같아요!
잘 읽고 갑니다٩( 'ω' )و

6년 전
독자21
으허ㅠㅠㅠㅠ 진짜 ...ㅠㅠ 작가님 정말 잘 읽고가요ㅠㅠ 항상 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22
[우즈]에요 !! 아 진짜 지민선배 ㅋㅋㅋ역시 ㅠㅠㅠㅠㅠ 현실엔 정말 존재하지 않는 선배입니다... 여기서라도 만족해야죠 흡 ㅠㅠ그나저나 여주가 지민이를 덮쳤을까요 ..☆ 궁금하네요!! 오늘도 좋은 작품 보고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3
레몬사탕입니다ㅠㅠㅠㅠ 작가님ㅜㅜㅜㅜㅜ 글 너무 잘 쓰시잖아요ㅜㅜㅜ 크흡ㅠㅠㅠ 탄소 지민이랑 뭐한거래요ㅠㅠㅠㅠ 아 그리고 슬리데린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작가님..?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4
작가님 안돼요 이걸 2편만에 끝낼순없어요 재발 5편까지라도.. 하.. 안듀ㅐ오ㅠㅠㅠㅠㅠㅠ제벌 ㅣ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생글생글 지밍이 미쳐버리겠다구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이시여
6년 전
독자25
개나리에요 와우.. 와우... 대박.. 진짜 미쳤네요..ㅠㅠㅠㅠㅠ대박이에여ㅠㅠㅠㅠㅠ 지민이ㅜㅠㅜㅠ 완전 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ㅠ 여주가 지민이한테 뭘 했을까..궁금하네요 지민이같은 선배는 사람 현실에는 없다죠?! 슬프네요..
다음 편이 시급합니다ㅠㅠㅠ

6년 전
비회원62.7
0415
세상에 세상에 세상에!!!!!!!!! 작가님!!!!!!!이게 무슨일입니까!!!!!!!! 아주 제 심장을 박살을.... 그냥 빨리 하편 주세요 현기증나니까요......

6년 전
독자26
슙슙해입니다!!
세상에!!마상에!!!!!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7
오후,,,,,,, 세상에,,,,, 오후,,, 작가님 그냥 작가님은 작가님 하고 싶은 대로 다 하세요 작가님은 그냥 가만히 제 사랑도 받으시고 그냥 제 사랑받으세요,,, ♡
6년 전
독자28
벌써 재밌는데 어떡하죠ㅠㅠㅠㅠ 완전 오래보고싶은 글이에요ㅠㅠㅠ
6년 전
독자29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민이도 귀엽지만 여주가 짱이네요 ㅋㅋㅋㅋㅋ 기억 안나서 뭐든 해 보겠다고 노력하다니 ㅋㅋㅋ
6년 전
비회원27.236
0530 입니다 아니 이렇게 막 ㅠㅠㅠ
아 너무 쩌네요...작가님 다음편이 시급하다구요!!
빠리이이이ㅠㅜ..

6년 전
독자30
와 대박ㅋㅋㅋ지민이 대박이네요..하편 빨리보고싶다ㅜㅠ
6년 전
독자31
세상...
6년 전
비회원125.116
정꾸쿠키에요!
와...박지민이...저런캐릭이라니ㅜㅜㅜㅜ너무좋습니다ㅜㅜㅜ우후엉엉어어어우ㅜㅠㅠㅠ작가님싸라해여!!!!!!!

6년 전
독자32
보라도리 입니다
내가책임질게 지민아 일루오렴...ㅎㅎㅎㅎ

6년 전
독자33
나로입니다 헐...... 오마갓 지민이캐릭터도 넘무좋고 ㅠㅠㅠ 흫ㅎ허 상황도좋네요 근데 오랑우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너무웃긴거아닙니까 ㅠㅠ
6년 전
독자34
벽성입니다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 이래서 술은 무서운겁니다...예...다음편이 시급하군요

6년 전
비회원199.183
정꾸꾹입니다!!
뭐에요 왕 설레미설레미 박지민이랑 뭐했지 왜저뤃게 능글맞아요 숨을 쉴 수가 없엉휴ㅠㅠㅠㅠㅠ다음편다음편다음편을 기다립니다..

6년 전
독자35
구구
세상에 지민센빠이... 자까님 그래서 다음편은요... 현기증...학

6년 전
독자36
윤기야입니다 오 갓뎀... 선생님 작가님 예수님 저 너무 설레서 죽을 거 같으니 관 하나만...
6년 전
독자37
재밌어요 자까님 최고ㅠㅠㅠ 오래오래 보고싶어요 ㅠㅠㅠㅠ지민아ㅠㅠ
6년 전
독자38
몬모니
아...세상에..지민아..오 도대체 뭘했는데 우오ㅓㅇ어ㅓ어어엉 ㅠㅠㅠ

6년 전
독자39
11023이에요ㅠㅠㅠㅠ 하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캠퍼스물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편이 빨리 보고싶네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0
헐ㅠㅜㅜㅜㅜㅜ 너무좋아요ㅠㅜㅜㅜㅠ
지민선배ㅠㅜㅜㅜㅠㅜㅠㅠㅠ
작가님이 아주 제맘을 흔들어버리셨어요

6년 전
독자41
작가님...
슬리데린을 위하여 하편은 안올라오는건가요?

6년 전
독자44
꽃소녀입니다!!!
캠퍼스물..클리셰..네..사랑입니다ㅠㅠㅠㅠ이런거 좋아요ㅠ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62.23
세상에... 빨리 와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5
너무 좋아요 너ㅜ좋아ㅠㅠㅠㅠㅠ이런소재더 너무좋고 여주 성격이 취하면 화끈한것같네요ㅋㅋㅋ
6년 전
비회원17.137
작가님ㅁㅁ.....눈.눈
슬리데린을 위하여 하편이랑.... 책임져 하편 언제 올라와여...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6
작가님... 책임져 하편은.. 언제 올라오나요..?(눈물줄줄)
6년 전
독자47
핫초코
아...와...대박... 네 ... 제가 한 번 책임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니 근데ㅡ어쩌다가 지민이를 .... 그 많은 추종자들을 어떻게 물리치고!!

6년 전
독자48
책임져 하편은 언제 올라오나요,,, 연재에 대해서 정확하게 얘기해주셨으면 합니다
6년 전
독자49
와 헐 작가님 글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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