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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몬스타엑스 강동원 김남길 온앤오프 성찬 엑소
22개월 전체글ll조회 4415l 4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뭔데. 왜? 무슨 일 있어? 답장을 보내고 궁금한 건 못 참는 성격이라 나름 급하게 움직이다 보니 어느새 집 앞이다. 

일단 편한 복장으로 갈아입고 가야겠다는 생각에 빨리 갈아입고 삼선 슬리퍼를 질질 끌며 초인종을 눌렸다.






" 야, 깡다. "

" 까아아앙 다아아아"

" 깡다! "

“ 강의건! ”






뭐야. 집에 없는 건가? 바로 열리지 않는 문에 한 번 더 초인종을 누르려는 순간 발소리가 들린다. 뭐 한다고 이제 열어.






" 야. 똥 싸고 있었냐? 밖에 덥다ㄱ..! "

" 쉿. 조용히 해라. "

" ......"






문이 열리자마자 내 입을 막아오는 큰 손. 아, 드러워. 왜 다짜고짜 입을 막는 건데. 진짜 똥 싸고 왔나. 

그럼 이 손 존나 더러운 건데? 미간을 찌푸리며 다니엘을 쳐다보는데 이리저리 눈치를 살피며 나를 들여보내는 모습을 보니 왜 이리 안절부절못하나 싶다. 

이 층에 좋아하는 여자라도 생겼나?






" 푸하, 야! 뭐 하는 건데 진짜! 똥 싼 게 뭐 부끄럽다고! "

" 아...! 조용히 하라 안 하나! 쫌! "

" 으, 우으, 어마아..."






입에서 손을 떼자마자 한 소리 하자 돌아오는 건 더 안절부절하는 모습이었다. 뭐 때문에 그러는지 말을 해야 알지. 근데 왜 뒤에 목소리 하나가 더 들려오지?






" 어, 잠만 기다리라. 행님이 까까 주께. "

" ...? "






행님은 무슨 행님이지 싶어 방으로 들어오니 보이는 건 아기. 그것도 두세살 되어 보이는. 귀엽네 아기. 아기? 잠시만, 아기가 왜 있어 여기에. 

얼마나 울었는지 눈이 부어 손으로 제 눈가를 비비는 아기에 상황 파악을 하는 순간 강의건이 내 옆으로 들어왔고 도출된 결론은.






" 아, 미쳤나! 와 갑자기 등짝을 치고 난리고! "

" 너야말로 미친 거 아냐?! 너 사고 쳤었냐!!! "







이 새끼 사고 쳤구나.






아기와 너

W. 22개월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여러 번의 고비를 겪고 그 고비를 헤쳐나가며 인생의 지혜를 얻는다.


 



“ 그러니까... 이게 오빠가 말한 부탁이다...? ”

“ 어, 맞다고. 와 듣지도 않고 사람을 때리노. ”




[워너원/강다니엘] 아기와 너 02 | 인스티즈






그리고 나는 오늘도 지혜를 얻는다.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안다. 그리고 함부로 듣지 않고 부탁 먼저 들어주지 말자.

등짝을 한 대 때리자마자 등에 닿지도 않는 손을 허우적대며 얼굴을 찌푸리는 다니엘을 보자니 한숨부터 나왔다. 

일단 앞에 아이가 있으니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면 안 된다는 생각에 설명을 들어보자 싶어 물어보니 조용히 부엌 쪽으로 나간다.





“ 형한테 연락 안 왔드나. ”

“ 왔었어. 너한테 설명 들으라는데? ”






설명하라는 눈치로 아기와 다니엘을 여러 번 번갈아보니 저도 막막한지 한숨부터 쉰다. 그니까 대체 이게 뭔데. 이 상황이.






[워너원/강다니엘] 아기와 너 02 | 인스티즈





“ 행님이랑 형수랑 본사로 갑자기 가야 한다 해가꼬 한국에 있는 기 내 뿐이라 내한테 맡긴 것 같드라. 어머니한테도 말했다 카든데. ”

“ 어머니? 우리 엄마? ”





아니 왜 그럼 엄마는 딸에게 말을 안 해주지? 갑자기 나오는 엄마의 언급에 놀라서 물어보니 돌아오는 건 세차게 위아래로 흔드는 고개. 

새삼 느끼지만 개 같다. 아니, 강아지 말이야. 강아지.





“ 우리 기말 남은 건 알고 있지? ”

“ 안다. ”

“ 너 아직 레포트 안 쓴 것도 알고 있지? ”

“ 그것도 안다. ”





모든 건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상황 자체가 부정적인 경우의 긍정적 측면은 그나마 다음주 부터 시험이라는 것? 

그리고 시험 마치고 방학이라는 것. 이 두 가지를 겨우 찾을 수 있었다. 그래도 그렇지 이건 너무 한 거 아닌가? 

다시 방안을 보니 작은 손으로 유기농 뻥튀기를 오물거리며 먹는 게...





“ ... 존나 귀엽네. ”

“ 아 앞에서 예쁜 말. 2살이라 카드라. 니는 행님이랑 그리 친하면서 아 얼굴도 모르나. ”

“ 산부인과에서 완전 신생아 때 보고 그 이후로는 안 봐서 그렇지. 많이 컸네. ”

“ 그리고 성우형한테 말해가꼬 다음 주 시험 칠 때 잠시만 봐 달라 했다. 형도 알겠다 카드라. ”





과연 괜찮을까. 성우 오빠가 봐준다는 말에도 영 믿음이 가지 않았다. 

나도 쉽게 결론을 못 내릴 것 같아 계속 손톱을 입에 가져가는데 올릴 때마다 씁, 거리며 내 손을 떼내는 다니엘에 한숨을 쉬고 방 안으로 들어갔다.

아기 옆에서 나도 덩달아 뻥튀기를 주워 조금씩 먹으며 아기만 빤히 보고 있는데 시선을 느꼈는지 내 쪽을 본다. 

아, 역시 아기란 존재는 귀엽다. 우는 것 같더니 지금은 별로 안 우네. 내 행동을 보던 다니엘도 내 앞에 앉아 아기의 머리를 쓰다듬더니 약간 어설프게 안는다.






“ 선호야. 누나가 니 좋은갑다. ”

“ 뭐래. 이름이 선호야? ”

“ 어, 윤선호. 니 얼라 좋아하는 거 세상 사람들이 다 안다. 뭐래는 무슨. ”






티 났나. 눈, 코, 입 모두 올망졸망하니 귀여워서 아기의 행동 하나하나를 눈으로 좇고 있는데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났나 보다. 

어차피 부탁은 들어준다고 했고 내가 고민한다고 바뀌는 것도 아니다. 어느 정도 상황 파악도 끝났겠다, 내일은 주말이고 내게 남은 선택지는 아기와 친해져야겠다. 

이 한 가지만 남아있는 게 분명하다. 그래도 막상 하자니 계속 고민이 되는 건 마찬가지였다. 애 돌보는 게 쉬운 것도 아니고 하루하루가 전쟁일 텐데. 

한참을 고민하고 있는데 다니엘의 다리 사이에 앉아 나를 빤히 보던 아기가 나를 보며 방긋 웃으며 뻥튀기를 건넸고 그와 동시에 다니엘의 말에 고민은 끝났다.









[워너원/강다니엘] 아기와 너 02 | 인스티즈



“ 행님이 그래도 따로 용돈 준다카드라. 아이면 내 혼자 아 보고 내 혼자 받지 뭐. ”








하겠습니다. 그 전쟁.










22개월

22개월입니다!

아기가 등장했습니다! 

아기 이름은 작은 우진이가 생각나서 우진이로 하려다가 나중에 후배로 큰 우진이가 나오기 때문에 선호로 바꿨습니다!

아마 연재는 화, 목, 토요일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현생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암호닉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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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54.24
끙ㅜㅜ 애기랑 큰 덩치로 어쩔 줄 몰라하는 다녤 둘 다 귀여워요ㅜㅜ 암호닉 혹시 받으시면 [소보녜루]로 신청하겠습니다..♥︎
6년 전
22개월
네! 감사합니다 소보녜루님! 큰 덩치로 아기 보는게 을매나 귀엽게요 ㅠㅠ
6년 전
독자1
오오오 아기를 같이 키운다니 !!!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
6년 전
22개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6년 전
독자2
앜ㅋㅋㅋㄲㅋㅋ아기를키우는 거였구뇨 사실저번화까지만보고 다녜루가 아기로변하는건줄알고 식겁하고있엏는데ㅎ..허허
6년 전
22개월
오오! 그렇게 이야기가 됐었을 수도 있겠네요! 그것도 나름 재밌었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ㅎㅎㅎ
6년 전
독자3
ㅠㅠㅠㅠㅠㅠㅠㅠ아기 키우며 꽁냥 거릴 모습 너무 기대됩니당❤乃
6년 전
22개월
그쵸ㅠㅠㅠㅠ 저도 1일 1상상으로 매일 행복합니다♥
6년 전
비회원26.20
작가님 정말정말 죄송한데 1화 회원공개 풀어주세면 안될까용...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ㅠㅠ
6년 전
22개월
아!! 넵 알겠습니다 풀어드릴게요!
6년 전
독자4
아 ㅠㅠㅠㅠㅠ 너무 ㄱ엽잖아요 ㅠㅜㅜㅜㅜㅜㅜ 근데 성이 윤씨라 그런지 지성이가 생각나네요 ㅠㅠㅠㅠㅠㅠ 지성이가 아빠면 대박이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 잘 보고 가요 ㅠㅠㅠㅠㅠㅠ
6년 전
22개월
감사합니다!! 이 안에서는 선호 아빠가 다니엘의 사촌 형인 지성이로 나오고 있습니다!! 아마 나중에 잠깐 나올거예요 ㅎㅎ
6년 전
독자5
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아ㅜㅜㅜㅠㅠㅠㅠ아기 상상돼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 귀여워ㅠㅠㅠㅠ
6년 전
22개월
상상만으로도 정말 귀엽지 않습니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6년 전
독자6
너무좋아요 애기보는 다녤이라니..너무 기엽고 너무 기여워요..
6년 전
22개월
그쵸... 아기도 귀엽고 다녤도 귀엽습니다 앞으로 귀여운 장면이 쏙쏙 들어가있으니 잘 부탁드립니다!
6년 전
독자7
다니엘 너무 좋아요ㅠㅠㅠㅜㅜㅜㅠ 다음편도 얼른 보고 싶네요!!
6년 전
22개월
다음편 열심히 적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8
어깡과 아가의 조합이라니... 다녤이 너무 귀여워요 ㅠㅠㅠ 다음 내용이 넘나기 궁금합니다 작가님 기다릴게요!!
6년 전
22개월
그쵸.. 너무 귀엽죠ㅠㅠ 다음편에 뵐게요!
6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22개월
0916님 안녕하세요!!! 애기가 과자 주면서 웃으면 저 역시도 귀여워 죽을 것 같아요ㅠㅠ
6년 전
독자10
ㅠㅠㅠㅠ둘다 너무 기여오요ㅠㅠㅠㅠㅠ 담편도 기대!!
6년 전
22개월
그쵸ㅠㅠㅠㅠ 기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1
암..암호닉 받으시나요...?받으신다면 [셸녤]으로..으허으허...아가야 키우는 강다녤이라니ㅜㅜㅜㅜㅜ소 스윗하네요ㅜㅜㅜ
6년 전
22개월
네! 받고 있습니다 ㅎㅅㅎ 셸녤님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2
하 여주랑 다녤이랑 둘이서 막 이케이케 애기보고ㅠㅜㅜㅠ신혼부부같겠다 너무좋아요..
6년 전
22개월
이케이케 애기보고 투닥거리는 분위기도 가지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3
아 너무 귀여워요 ㅠㅠ 강다니엘고ㅏ 아기라니 ㅠㅠ 재밌게 보고가여 작가님 ㅎㅎ !
6년 전
22개월
귀엽죠ㅠㅠ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4
선호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뻥튀기 먹는거 상상 되네요 귀여웡 ㅠㅠㅠㅠㅠ
6년 전
22개월
그쳐ㅠㅠㅠㅠㅠ 조금씩 뜯어먹을 거 생각하니 귀여워 죽습니다..
6년 전
독자15
이 뒤의 이야기가 너무 기대됩니다ㅠㅠㅠㅠㅜㅠ 너무 좋아요ㅠ 잘보고갑니다♡♡
6년 전
22개월
3편까지 나왔으니 재밌게 봐주세요!
6년 전
독자16
아 아기 그 종원이라고 유명한 아기에 대입하니까 너무너무 귀엽고.. 근데 윤선호면... ㅋㅋㅋㅋ 여주랑 다니엘도 귀여워요!!
6년 전
22개월
윽... 그 아기 정말 귀엽죠ㅠㅠㅠㅠㅠㅠㅠ 이름을 어떻게 지을까 하다가 그냥 선호가 생각나서 선호로 붙였습니다 ㅎㅎㅎㅎ 귀엽다니 다행이네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7
뻥튀기 먹는 선호....상상만 해도 귀엽네요ㅠㅠㅜㅠㅜ
6년 전
22개월
쪼꼬만게 쪼꼬만 뻥튀기를 먹고 있으니 완전 귀엽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8
본격적인 육아물이 시작되는군요 잘 읽고가겠습니다♥
6년 전
22개월
넵! 본격적으로 선호를 키웁니다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9
하겠습니다 그 전쟁
여줔ㅋㅋㅋㅋㅋㅋㅋㅋ용돈 받는다는거 듣지마자 결심 확고해지는거 웃음포인트에요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

6년 전
22개월
선호도 귀엽지만 역시 돈이라는 건... 좋은 것.... 마지막에 비장함을 넣고 싶었습니다ㅋㅋㅋ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0
다니엘과 아기의 조화는 정말...사랑이에요❤여주와 같이 키운다니 재밌을꺼같아요!!작가님 감사합니다❤
6년 전
22개월
정말 잘 어울리죠! 여주와 함께 알콩달콩 살아갈 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독자님♥
6년 전
독자21
귀엽다!!!!!애기 이름이 선호라니 먼훗날 꽃미남병아리가 될것만같은 이름이네요ㅋㅋㅋ
6년 전
22개월
막 하루에 5끼 먹는 병아리가 될 것 같지 않나요 ㅎㅎㅎㅎ
6년 전
독자22
애기랑 다니엘이라니ㅠㅠㅠㅠㅜ 심지어 아가가 선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22개월
새로 이름을 짓기 보다는 선호가 제일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성만 바꿨습니다 ㅎㅁㅎ
6년 전
독자23
아가 선호 ㅠㅠㅠㅠㅠㅠ 선호의 애기때 모습이 상상가면서 읽어지는데 ㅠㅠ 상상만해도 너무 귀여워요 ㅠㅠㅠㅠ 퓨ㅠㅠ
6년 전
독자24
아 귀여워ㅋㅋㅋㅋㅋ 아기로 인해 둘의 사이가 더 돈독해지는건가요!!ㅋㅋㅋ
6년 전
독자25
선호요...? 그 선호...? 하루에 다섯끼 먹는...? 아 상상해써ㅠㅠㅠㅠㅠ으어ㅠㅠㅠㅠ
6년 전
독자26
ㅇㄴㅋㅋㅋㅋㅋㅋ막줄 세상 진지근엄ㅋㅋㅋ
그런데 육아는 쪼매힘들건데?

6년 전
독자27
선호 ㅠㅠㅠㅜㅜㅜㅠ 애기도 귀엽고 애기 좋아하는 여주도 귀엽고 사투리 쓰는 다녤도 귀엽고 다 귀엽습니다 ㅠㅠㅠㅠㅜ 바로 다음편 보러 가겠습니다!
6년 전
독자28
아기 키우는게 참 힘들죠...(키워보진않았지만...ㅎ) 다녤과 아기가 같이 있는 모습 상상하니 그 모습이 얼마나 귀여울까요...ㅎㅎㅎ
6년 전
독자29
재밌어요ㅠㅠ아기 이름 선호ㅎㅎ..아기도 귀엽고 여주도 귀엽고 강다녤 최고 구여워요ㅜㅜ
6년 전
독자30
선호래ㅠㅎㅎㅎㅎㅎ 너무 귀엽겠어여~~
6년 전
독자31
큰우맂니!! 끼얅
너무 좋다

6년 전
독자32
자까님... 암호닉 신청은 어떻게 하면 되죠...?
6년 전
독자33
ㅠㅠㅠㅠㅠㅠㅠ아 이런 스토리 넘 좋아요!!! 아기라니ㅜㅜㅜ
6년 전
독자34
이런 소재는 첨인걸요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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