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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같은, 여름같은 남자





01. 항상 첫 시작은 그렇게...








 새 하얀 알약들이 손에 가득넘쳐서 바닥으로 후두득 떨어져내렸다. 덜덜 떨리는 손을 천천히 입가로 가지고가서 그대로 안으로 밀어넣었다. 미처 입 속으로 들어가지못한 약들은 손을 타고 바닥으로 떨어져내렸다.




"이제 마지막이야.."




 마지막가는 인생마저도 참으로 비참했다. 죽기전 마지막 말을 남길 사람도 내 죽음에 한걸음에 달려나올 사람도 내게는 없었다. 누우면 꽉차는 바닥에도 가구라고는 하나도없이 작은 가방만 덩그러니 놓여있었다. 주위에 아무도 없는 내 모습을 닮은 방안을 둘러보며 입에서 조소가 터져나왔다.


 약이 목을 타고 하나 둘 내려가면서 점점 눈꺼풀도 감겨왔다. 눈이 감기전 마지막으로 본 엄마와 아빠의 얼굴이 담긴 가족사진에서 유난히 두 분의 표정이 슬퍼보였던것같다. '죄송해요, 그치만 나도 너무 힘들어..' 엄마, 아빠의 얼굴을 마주하며 눈을 감으며 종소리를 들었다.











"정신이 드니?!!!, 여기요!!"



 태어나 처음보는 아주머니의 모습이 눈을 뜨자마자 가장 먼저 보였다. 마지막으로 들었던 종소리가 초인종소리였던가. 의식을 찾은 나를 보고 호들갑을 떨며 아주머니는 의사선생님을 부르러 뛰어나가셨다. 나 살아버렸구나......조금만 늦었으면 큰 일이라고 하시는 의사선생님과 옆에서 가슴을 쓸어내리며 연신 다행이라는 말을 하는 아주머니와 달리 내 심경은 착잡하기만 했다.





"살아줘서 고맙다, 고마워"


"저 왜 살려주셨어요?"


"뭐?"


"왜 살려주셨나구요, 차라리 죽었으면 좋았을텐데....죽게 내버려두지!!왜 살리셨어요!!!




 목숨을 구해주고도 욕을 듣던 아주머니는 내 말에 화를 내지도 않고 그저 내 손만 꼭 잡으셨다. 그런데 갑자기 손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기운에 화를 내던것을 멈추고 아주머니를 바라봤다. 




"미안하다, 미안해. 여주야"

"너무 늦게 너를 찾아와서 정말 미안해."

"그동안 여주 혼자 많이 힘들었지?"




 침대에 앉아있는 내게 가까이 다가와 나를 껴안으며, 내 등을 토탁여주셨다. 언제가 마지막이었는지 기억도 나지않을 정도로 오래된 사람의 손길이, 아주머니가 토닥여주는 그 손이 너무도 따뜻해서 아주머니의 품에 안기채로 어린아이가 된 것 마냥 엉엉 울음을 터트렸다.






 아주머니는 우리엄마와 아주 오래전부터알고 지낸, 평생을 함께 하자고 한 친구사이였다고 하셨다. 내가 어렸을때 자주 놀러도 오셨었다고, 그때 내가 아주머니를 참 잘따랐었다고. 그런데 아저씨일때문에 해외로 나가게되면서부터 연락이 뜸해졌고, 후에는 아주머니는 아주머니대로 우리 엄마는 엄마대로 바쁘게 살며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겼버렸다고. 나중에 여유가 생기고 우리 엄마를 찾으러 다녔지만, 연락처도 사라지고 집도 이사가버려서 찾지를 못하고 한참을 찾아다니셨다고.

 말을 마친 아주머니는 다른 어떤말도 덧붙이지않으시고 '여주야 이 이모랑 같이 살자'라고 한마디만 하셨다. 아주머니의 말에 그게 무슨말이냐는듯 쳐다보는 나는 신경도 쓰지않으신채 '어떤 색 좋아해? 어릴때는 핑크색 참 좋아했었는데, 아직도 좋아하니?'라며 벽지를 무슨 색으로 칠할지를 고민하셨다.





"저...저는 아주머니랑 같이 살 생각이 없는데요."


".."


"아주머니께서는 제가 어릴때 아주머니를 잘따랐다고 하셨는데, 죄송하지만 저는 아주머니가 기억속에 없어요."


"...여주야"


"그리고 설령 기억을 한다고 하더라도, 아주머니께 그런 폐를 끼칠 생각은 더더욱 없고요."


".."


"저 살려주신거...그거 사실 고맙지는 않지만..그래도 감사합니다."




 내 말에 아주머니는 들뜬 표정을 지우고 서운하다는 감정을 얼굴에 올리셨지만,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끝까지 했다. 좋은 분께 상처를 드리는 것 같아서 죄스러웠지만, 그래도 아닌건 아닌것이었기에 선을 분명히 했어야했다.




"여주야"


".."


"여주야"


"..네.."


"넌 정말 내게 친딸같은 아이였어, 너가 이렇게 힘들게 사는 줄도 모르고 내버려둬서 정말 미안하지만, 이제 너가 어떻게 사는지 안 이상 그냥 이렇게 둘 수는 없어... 너희 어머니께서도 내가 이대로 그냥 가버린다면 저 위에서 나를 엄청 미워할걸."


"..."


"갑자기 웬 아줌마가 찾아와서 이상한 소리를 한다 싶겠지만, 그래도 이 아줌마 손 잡아볼래? 옛날에 지영이랑 이런말도 했단다. 지영이는 딸만 있고 나는 아들만 있으니, 서로의 딸 아들을 친자식처첨 생각하며 예뻐해주자고. 그러니까 앞으로는 아줌마 딸 하자. 너희 어머니도 그걸 바라시고 계실거야"



 

 움직이지 않을 것 같던 마음이 아주머니의 말에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했다. 아주머니의 말처럼 정말 우리 엄마와 친하게 지내서 그런지 아주머니의 말투에서 엄마의 모습이 조금씩 묻어나왔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분명 낯선데, 낯설지않은 느낌에 아주머니가 내미는 손을 잡아버릴것같았다.



"지영이는 항상 여주 너가 행복하게 살기를 바랐어. 지금도 그럴거고."




 아주머니의 마지막말에 뭐에 홀린 것처럼 고개를 끄덕여버렸다. 조금 뒤, 정신을 차리고 아주머니를 불렀으나, '네 가구는 흰색으로 들러주시고요..'전화를 하시는 아주머니에게 내 목소리는 닿지않았다.










 의리의리한 대문앞에 서자 긴장이 되어 들고온 가방끈을 두 손으로 꽉 잡았다. 고급스러운 집의 외관이 이곳은 내가 들어올 수 있는 곳이 아니라고 말해주는 듯 했다. 내가 살던 집으로 데리러 가겠다는 아주머니의 말을 거절한 것이 약간 후회가 되었다.

 뒤늦게 아주머니께 아저씨가 갑작스럽게 제가 집에 들어가는 걸 반기시지 않으실거고, 아들분들도 저를 반기지 않을 거라고 앞으로는 그냥 혼자살겠다고 했으나, 이마저도 통하지 않았다. 이미 아주머니께서는 그 문제라면 다 해결했으니 걱정말고 빨리 짐이나 싸서 집에 들어올 생각만하라고 하셨다.

 검지손가락에 힘을 잔뜩 주며 초인종을 눌렀다.



"누구세요?"


"아...저... 김여주라고 하는데요.."


"네? 누구시ㄹ.."


"어머 여주왔니? 잠깐만 기다리렴"



 초인종을 타고 흐르는 목소리에 갑자기 아주머니의 말소리가 겹처들리면서 대문이 열렸다.



 급하게 준비하느라 방이 마음에 들지모르겠다고 걱정스럽게 말을 하는 아주머니의 말과 다르게 방문을 열고 들어간 방은 너무도 좋았다. 그동안 내가 살던 집을 10개는 이어붙인것같은 으리으리한 크기를 자랑하고 있었고, 큰 방을 옷장, 침대, 화장대등 예쁜 가구들이 채우고 있었다.











"여주야, 내딸"


",,어,,엄마?.."


"여주야 엄마가 먼저 가서 정말 미안해.."


"..엄마..엄마.."


"시연이가 이제 엄마 대신이다생각하고 잘 지내야돼. 우리 딸 또 저번처럼 나쁜생각하지말고."


"아주머니가 어떻게 엄마가 돼.."


"우리 딸, 앞으로는 이 집에서 매일 행복해야돼. 알았지?"


"응..엄마 약속할게"


"사랑해 내딸, 여주야"




 점점 내게서 멀어져가는 엄마를 부르며 잠에서 깨어났다. 아까 침대에 잠깐 누워있었는데 그새 잠에 들었었나보다.

 침대 옆에 있는 테이블 위에 잘 올려놓은 가족사진을 들고 아빠의 얼굴을 쓰다듬었다. 아빠도 같이 오지, 왜 엄마만 보냈어?..치. 아빠 거기서 잘 살고 있는거지? 그래서 나보러도 안오는 거지... 엄마, 방금 엄마보고 나니까 엄마가 더 보고 싶다. 정말 엄마랑 아빠 너무너무 보고싶다. 내가 나쁜생각하고 그래서 한번도 안 찾아오더니 찾아온거지... 이런 줄 알았으면 더 걱정시킬걸 그랬어. 앞으로는 나쁜생각안하고 행복하게 여기서 잘 살테니까 나 걱정하지말고, 거기서 아빠랑 잘 지내야돼.









 저녁을 먹으러 내려오라는 아주머니의 손을 따라서 2층 계단을 내려갔다. 오늘 내가 온다고 온 가족이 함께 저녁을 먹기로 해서 지금 다 밑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다고 얘기를 하는 아주머니의 말에 긴장이 되었다.


 아저씨의 아주머니와 달리, 말씀이 없으셨다. 무뚝뚝하게 생긴 인상만큼이나 과묵한 성격이신것 같았다. 인사를 하는 내 모습에도 그래라고 한 마디를 하시고는 조용히 밥만 드셨다. 나도 말이 많은 것 보다는 적은편에 더 좋았기에 조용히 젓가락을 들며 가까이에 있는 반찬을 집어 들었다. 그러다가 내 앞에 앉은 아주머니 아들의 젓가락과 부딪히고 젓가락을 놓쳐버렸다.




"손가락에 힘도 안주고 뭐하냐. 밥 먹는데 시끄럽게."




 아까 내가 부엌으로 들어오면서부터 눈이 띄게 내게 반항적인 눈빛을 보내던 사람이었다. 내가 인사를 하고 자리에 앉는 순간까지도 못마땅하게 나를 위아래로 훑으며 한쪽 입꼬리를 올려 웃던 이 사람은 내가 젓가락질을 하자마자 힘을 주며 내 젓가락을 튕겨냈다. 자신이 내 젓가락을 고의적으로 쳐놓고 내가 실수한것처럼 비아냥거리는 말을 하는 남자의 첫인상은 정말 최악이었다.





"죄송합니다."


"괜찮아, 밥먹다가 그럴수도 있지. 박우진 넌 좀 살갑게 말 좀하고"




 

 아주머니의 꾸지람을 한 귀로 흘려들으며 놈은 밥을 먹는 내내 나를 아니꼽게 바라보았다. 그 덕에 결국, 밥이 어디로 들어가는지 모르게 먹다가 체하고 말았다. 


아직 근처 지리도 잘 모르고, 늦은 밤에 혼자 밖에 나가기도 눈치보여서 방안에서 혼자 끙끙앓았다. 아주머니에게 말을 하면 엄청 걱정을 하실게 뻔했기때문에 말도 못했다. 달이 기울어져가는 걸 바라보며 한참을 앓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조용히 방문을 열고 나왔다. 혹시 비상약이라도 있을까싶어서 계단을 내려가 부엌으로 향했다.


 부엌불도 켜지못하고 달빛을 불 삼아서 조용히 부엌을 살피고 있는데 갑자기 불이 환하게 켜졌다.




"악! 깜짝아..."


"미안, 놀라게 할 생각은 없었는데.."




 비명을 지르다가 새벽인걸 깨닫고 급히 입을 막으며 진정을 하며, 들어온 사람이 누군지 보는데 이 집 첫째 아들이었다. 이름이 재환이었던가. 아까 그 싸가지의 이름이 박우진이었으니. 내게 이 새벽에 왜 부엌에서 이러고 있냐고 묻던 첫째는 체했다는 내 말에 능숙하게 서랍에서 소화제를 꺼내 내게 건넸다.




"아..감사합니다."


"아까 우진이때문에 체한거지?"


"아니라고는 말 못하겠네요"



[워너원/김재환/박우진] 가을같은, 여름같은 남자 01 | 인스티즈


"빈말은 안하네. 그래도 알고보면 착한애니까 너무 미워하지말고."



 잘게 부순 알약을 그냥 삼키려는 내게 첫째는 물을 건넸다. 약을 삼키려다 말고 내게 내민 물컵에 어정쩡한 자세로 받아들었다.




"아, 이제 한 집에서 살게 되었는데 이름도 모르네. 김재환이고 열여덟."


"네.."


"내가 소개를 했으면 너도 해야지"


"아.... 김여주고 저도 열여덟살에요."


"음..동생일줄 알았는데, 동갑이네.. 앞으로 잘 지내보자, 여주야"




 동갑인 것을 알고 급작스럽게 내 이름을 부르며 말을 대놓고 까는 김재환의 손을 바라보다가, 어서 손을 잡으라는듯 자신의 손을 보며 눈짓을 하는 모습에 급히 손을 옷에 문지르고는 김재환의 손을 맞잡았다.









 아침에 식탁에서 밥을 먹으며, 아주머니께서 말을 하셨다. 아저씨는 이미 벌써 출근을 하셨고 김재환도 먼저 학교에 갔다고. 둘째놈도 같이 끼여서 가버리지 안타깝게도 내 앞에서 어제처럼 불만가득한 표정으로 나를 보며 밥을 먹고 있었다.




"아 참, 여주야 너 내일부터 우진이가 다니는 학교 다니게 될거야"


"네? 저..학교 안다녀도 되는데.."


"그게 무슨 말이야, 졸업은 해야지. 이따 밥먹고 교복 맞추러 가자"


"얘 나랑 같은 학교다녀?"


"얘라니, 여주 너보다 한살 많다. 누나라고 해야지"


"누나는 무슨"




 아주머니에게 머리를 한대 쥐어받은 둘째는 맞은 부위를 문지르며 고개를 들어 나를 째려봤다. 또 뭐가 마음에 안드는건지. 이러다 같은 반이라도 됐다고 하면 아주 잡아먹겠다 그냥.




"아 참, 그리고 여주 1학년으로 들어가게 될거야"


"네?"


"어쩔 수 없었어, 너가 학교를 안다녀서. 음...우진이랑 같은 반에라도 넣어줄까?"


"아니요!!!괜찮아요."




 둘째놈과 같은 반에 넣어줄까라고 물어보는 아주머니의 말에 입에 들어있던 밥알들을 내 앞에 있는 놈의 얼굴에 뿜어버릴뻔했다. 절대로 그건 괜찮다고 아주머니에게 말을 하였으나, 아주머니는 내 말을 안들으시는듯 그래도 아는 사람이 있는게 좋겠지라는 말만 되풀이 하셨다.






"야"


"..."


"야"


"..."



[워너원/김재환/박우진] 가을같은, 여름같은 남자 01 | 인스티즈


"야! 지금 내말 무시하냐"


"아... 나 부른거였어? 난 야라고 하길래 나 아닌줄 알았지, 왜 불렀는데"


"너 진짜 나랑 같은 반 들어오면 죽는다"


"그건 나도 완전 사양이거든, 김재환도 아니고 너는 진짜 아니지"




 내 말이 끝나기 무섭게 안그래도 무서운 얼굴을 더 싸늘하게 굳히며 박우진은 내 어깨를 치고는 밖으로 나가버렸다. 더불어 쎄게 닫히는 대문까지도, 어휴 진짜 개싸가지.




 

 김재환, 박우진. 형제였음에도 얼굴부터 성격까지 심지어 성까지 달라서 처음에는 이복형제인 줄 알았다. 그러나 재환이는 아빠성을 우진이는 내 성을 따라서 둘이 성이다르다고 얘기를 하는 아주머니의 말에 그 생각은 접었지만, 정말 형제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둘의 모습은 닮지않았다. 그런 내 표정을 읽은건지 아주머니는 '둘이 정말 안 닮았지?'라고 웃으며 말씀하시다가 그렇게 안보여도 우진이가 상처가 많은 아이니까 친동생처럼 잘해주라며 씁씁한 미소를 지으며 내게 부탁하셨다.






"참나, 그 싸가지가 뭐가 상처가 많아"



 아까전 일을 떠올리다가 옷장에 걸려있는 교복을 보니 절로 아침의 박우진이 생각나며 욕이 나왔다. 진짜 이 집 주인만 아니었어도 넌 진작 내 손에 죽었다. 아주머니 아들인걸 평생 감사하게 생각하며 살라고.



  오랜만에 보는 교복에, 그것도 엄청 고급져 보이는 교복을 거울앞에서 대보며 앞으로의 학교생활에 대한 묘한 기대감과 긴장감이 일었다.






-----------------


그 전에 새작이라고 1화를 올렸었는데, 1화를 올리자마자 글을 꽉 막히더라구요........그래서 계속 연재를 못하고..이렇게 다른 글로 돌아왔습니다ㅠㅜ

죄송합니다ㅠㅜㅠㅜ 그 글은 다음에 단편이되던 장편이되던 꼭 다시 들고 올게요!!


오늘은 첫화라서 애들이 많이 등장하지를 못했어요...다음화부터는 분량이 더 많아질거니..너무 아쉬워말아주세요


아, 그리고 저번에 좋아하게 됐어 메일링 못받으셨다고 했던 비회원 독자님이 계셨는데 혹시라도 이 글을 본다면 댓글 꼭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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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1.13
글완전 제스타일 입니다 글쓰니 짱짱
6년 전
비회원250.144
우진이 작품이여서 들어왔는데 재환이가 맘에 드네요 ㅎㅎ여주 엄청 우울한 애일줄 알았는데 은근 당차서 조금 놀랬고 우진이 너무 귀엽고 재환이 다정하고 캐릭터들이 다 매력있는거 같아요
6년 전
독자1
우진이 재환이가 형제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덤덤즈 정말..너무 좋아합니다ㅠㅠㅠㅠㅠ 구ㅣ여워.. 바구진 완전 까칠한데 귀여워ㅠㅠㅠㅠㅠㅠ재환이는 다정해이우ㅠㅠㅠㅠㅠㅠㅠ 다음 편이 궁금해요! 글 잘 봤습니다!!
6년 전
독자2
헐 뭔가 앞으로가 너무 기대되는 작품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담편도기대하겠습니당!!
6년 전
독자3
작가님ㅠㅠ 드뎌 오셨군요ㅠ 첫편부터 넘 재밌네요..ㅎㅎ 앞으로 우진이랑 재환이랑 여주랑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해요!!ㅠㅠㅠ
6년 전
독자4
어오ㅠ작가님!!이런스타일 글 조아요!!! 재환이랑 우진이한테 많은 사연이 있을거같네용~~기대됩니당
6년 전
비회원154.217
아 미쳐요...너무 좋아요 작가릠ㅠㅠㅠㅠㅠㅠㅠ꾸준히 연재해주세요 제발 너무 기대돼요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
와 바구진입니다........ 이런 글도 좋은걸요ㅠㅜㅠㅠㅠㅜㅜㅜㅠ 하 진짜 좋아요ㅜㅠㅜㅜㅠㅠ
6년 전
독자6
헐 둘이 형제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 읽고 갑니닷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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