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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If Series .No. 1-퍼스트룩 2017년 여름 특별호 '태극마크의 주인공을 만나다.' | 인스티즈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하성운, 옹성우, 박우진, 황민현, 박지훈, 강다니엘, 라이관린, 윤지성, 김재환, 이대휘, 배진영 선수. 의상은 케이스위스 협찬) 

 

 

 

[워너원] If Series .No. 1-퍼스트룩 2017년 여름 특별호 '태극마크의 주인공을 만나다.' | 인스티즈 

 

 

1. 옹성우-23세. 사격 국가대표. 주종목은 25m 스탠다드 권총과 속사 권총 

 

2012년 런던올림픽 50m 권총 금메달. 25m 속사 권총 동메달 획득 

 

2016년 리우올림픽 25m 속사 권총 금메달. 25m 스탠다드 권총 금메달 획득. 

 

연예인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엄청난 아우라, 큰 키에 잘생긴 얼굴, 볼에 찍힌 별자리 모양의 점 세 개에 매력적인 목소리까지. 비단 스포츠계 뿐만이 아니라 화보, 방송계까지 사랑하는 그 이름, 바로 옹성우다. 키가 작아야 유리한 사격 종목에서 불리한 신체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179cm의 장신을 가진 그는 경기장에 들어오자마자 다른 선수들과는 차원이 다른 분위기를 뿜어내며 관중들을 사로잡는다.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사격에서 그를 향한 팬들의 시선이 쏠리면 한 번쯤은 실수할 것도 같은데, 정작 본인은 전혀 개의치 않는 듯 한 발 한 발 정중앙을 궤뚫는 모습에 섹시하기 그지없어 여성팬들은 물론이요 남성 팬들까지 한 번 더 사로잡아 금욕섹시라는 별명을 얻었다. 겉으로만 보면 운동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나 실제로는 중1 때부터 시작해서 17살에 일찌감치 국가대표로 발탁된 엘리트 중의 엘리트, 거기다 18살에 처음 출전한 런던 올림픽에서 50m 권총 종목 금메달을 획득하고, 이후 리우올림픽에 기존 주종목이었던 50m 권총을 포기하고(2020년에 50m 권총 종목이 폐지된다는 이유였다) 25m 종목에 출전하겠다는 소식을 전하자 우려의 목소리가 컸지만 당당하게 금메달 두 개를 목에 거는 쾌거를 이뤄낸, 어찌보면 승부사 기질까지 지닌 천재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시니어 데뷔 첫 경기가 올림픽 경기였고, 이후 주종목을 바꾼 뒤에 출전한 세계선수권에서 두어번 고배를 마시긴 했지만 성인이 된 이후엔 그의 경력에서는 슬럼프라는 단어와 은메달이라는 단어가 지워진 듯 나가는 대회마다 금메달만을 사냥해오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본인은 그저 승부욕이 강해서, 라고 하지만 옹성우 선수의 금메달은 그의 재능과 타 선수들들 압살하고도 남는 노력이 받쳐준 결과라는 걸 모르는 사람이 어디있을까. 거기디가 옹성우 선수의 가장 큰 매력은 조각같은 얼굴과는 180도 다른 성격에 있는데, 동료들의 sns계정으로 올라오는 다양한 유쾌한 에피소드들로 '옹깅이', '옹청이' 등의 별명을 추가함으로써 다양한 매력을 가진 선수임을 입증하고 있다. 태릉 내에서도 친화력이 좋다고 알려졌으나 황민현, 강다니엘, 김재환, 윤지성 선수와 같이 있는 모습이 많이 목격된다고. 술을 즐기는 편은 아니나 안주가 좋아서 술자리에 자주 낀다고 한다. 주량은 소주 2병이라고 밝힌 바가 있다. 

 

 

 

[워너원] If Series .No. 1-퍼스트룩 2017년 여름 특별호 '태극마크의 주인공을 만나다.' | 인스티즈 

2. 박우진-19세. 쇼트트랙 국가대표. 주종목은 1500m 레이스.  

 

2014년 소치 올림픽 1500m 은메달, 남자 계주 5000m 금메달 

 

잘컸다.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선수이다. 16살 때 포디움에 섰던 앳된 소년의 모습은 어디로 가고 이젠 어른의 향기가 물씬 난다. 허벅지 부상 후 한동안 치료에 전념했다가 최근에 출전한 선발전 직후로 누나팬들의 수가 급증했다고 한다. 투박한 서울말에 긴장할 때마다 튀어나오는 경상도 사투리, 덧니도 매력포인트 중 하나지만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하고 나서 고글과 헬멧을 벗고 웃는 모습에서 아직 소년미가 보이면서도 묘하게 오빠라고 불러야될 것만 같은 얼굴이 그렇게 누나들의 심장에 위험하다고. 그러면서도 탁월한 실력에 경기 운영이 공격적이라는 것이 특징인데, 경기 중후반까지 뒤에서 체력을 보존하다가 극후반에 거침없이 치고 나오면서 선두를 차지하는 까다로운 경기 운영으로 끝까지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하는 스타일이다. 정작 본인은 이 방식이 편하고 재밌다는 듯(?). 번외로 향간에서 박우진 선수는 본명을 박우진오빠로 개명해야하는 거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오지만, 최근의 분위기나 일화들을 보면 충분히 일리 있는 말이다. 본인의 sns에는 소홀한 듯 보이나 과거사진이나 목격담이 가장 많이 뜨는 선수 중 한 명인 사실 또한 아이러니하다. 윤지성 선수 sns에 올라온 전설의 '섹베오레'영상을 보면 어느 새 박우진 선수의 경기영상을 폴더에 다운 받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지도 모르니 주의하길. 정신차리고 보면 당신또한 박우진 선수의 팬이 되어있을 것이다. 

 

 

 

[워너원] If Series .No. 1-퍼스트룩 2017년 여름 특별호 '태극마크의 주인공을 만나다.' | 인스티즈 

3. 윤지성-27세.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현재 주종목은 10000m 

 

2006년 토리노 올림픽 1500m 은메달, 5000m 동메달, 남자 팀 추월 경기 은메달. 

 

2010년 밴쿠버 올림픽 5000m 금메달, 10000m 은메달, 남자 팀 추월 경기 금메달. 

 

2014년 소치 올림픽 5000m 금메달, 10000m 금메달, 남자 팀 추월 경기 은메달, 남자 매스스타트 금메달. 

 

16살의 귀요미 막내 펭귄이 어느 새 어엿한 스피드 스케이팅팀의 주장이자 맏형이 되었다. 국가대표 선수들 중에서도 베테랑이자 고참이지만 그의 기록은 나날히 갱신되고 있어 은퇴설을 완전히 일축하는 듬직함까지 겸비했다. 사실 27살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막내 시절이 보이는 극강의 동안 미모에 동료 선수들이 질투하기도 한다고. 그럴 때마다 "부러우면 니네도 관리하던가~"라고 여유롭게 말하는 모습에서 연륜이 묻어나오는 이유는 여전히 아무도 모른다. 출국 전마다 옹성우, 강다니엘 선수와 화장품 가게에서 팩을 쓸어담는 목격담이 등장하는 걸로 보아 평소에도 훈련 다음으로 피부관리를 열심히 한다는 말이 거짓은 아닌 것처럼 보인다. 사실 2011년 대퇴근 파열로 사실상 기존 주종목이던 1500m가 불가능해지자 은퇴하는 것이 아니냐는 여론이 우세했지만 1년 간의 회복 후 주종목을 10000m로 바꾸는 파격 선언을 하고 나서 4대륙 선수권, 세계 선수권과 월드컵까지 소위 말하는 '싹쓸'을 선보이며 완벽한 복귀를 알린 걸로도 모자라 2014년 소치 올림픽에서 스피드 스케이팅 개인종목에서 유일하게 메달을 따낸 선수가 되었다. 요약하지면 어린 얼굴에 나오는 괴물같은 실력에 이젠 노련함까지 장착한, 스피드 스케이팅팀의 기둥. 그러면서도 윤선수의 sns 활동은 왕성한 걸로도 유명한데, 극강의 친화력 덕분에 거의 모든 선수들의 근황은 윤선수의 sns로 가장 빨리 알 수 있다고 보면 된다. 여담으로 박우진 선수의 섹베오레 영상도 윤선수의 작품. 최근엔 '쿠쿠선생님'이라는 별명이 추가된 모양인데, 이유는 선수들 사이에서도 갓 성인이 된 선수들의 술선생님으로 활약하기 때문이라고. 또한 성덕인 것으로도 유명하다. 평소에도 황민현 선수를 자주 언급하며 열성팬임을 자처했는데, 어느정도냐면 리얼리티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방에 발견된 황민현 선수의 포스터 시리즈 뿐만 아니라 갤러리에 저장된 황민현 선수 사진만 근 500여장이 넘어간다고 본인이 직접 밝힌 적이 있을 정도로 황민현 선수를 좋아하는 모양. 그런데 요즈음 황민현 선수와 친해진 모양인지 옹성우, 강다니엘 선수 다음으로 황민현 선수와 같이 있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성덕인 이유가 궁금하다면 검색창에 황민현 볼뽀뽀를 검색하면 된다.  

 

 

 

 

 

[워너원] If Series .No. 1-퍼스트룩 2017년 여름 특별호 '태극마크의 주인공을 만나다.' | 인스티즈 

4. 라이관린(한국이름 : 이관린)- 17세. 탁구 국가대표. 주종목은 남자단식. 

 

2016년 리우 올림픽 남자 단식 은메달, 남자 복식 동메달. 

 

이질적이라는 말의 표본을 말하자면 바로 이 선수가 아닐까. 한국어가 서툴다면서도 막상 한국어 표현력은 대표팀 중에서 가장 좋은 때가 있고, 어른보다 성숙한 분위기에 훈훈한 외모를 가지고 있는데 알고보니 아직 앳된 17살이고, 16살에 갓 발탁된 막내선수가 첫 국제대회로 나간 올림픽에 은메달이라는 대형사고를 치고 가장 인기가 치솟아오른 선수이기도 하다. 첫 대회부터 좋은 성적을 내면 그 다음 대회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는 게 대부분인데 이 선수는 갈수록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제는 첫 인터뷰에서 말한 '뵹아리'라고 부르기가 미안할 정도로 착실하게 성장하고 있다. 이 때문에 라이관린 선수를 육아하는 것만 같은 기분을 들게 하다가도, 코트 모서리에 매서운 드라이브를 꽂아넣는 모습을 보면 오빠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게 하는, 모순된 매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최근에 한국어 실력이 많이 늘은 듯한데, 아직까지도 족발이라는 단어가 잘 발음이 안되서 다른 선수들과 있을 때만 족발을 먹는다고 한다. 라이관린 선수가 학교까지 자퇴하고 한국으로 귀화한 이유는 대만(라이관린 선수는 본래 대만 국적을 가지고 있었다) 국적으로 대회에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우리나라로부터 스카우트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하는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가 가진 담대함이 보통이 아니라는 점을 살펴볼 수 있다. 처음에는 본인도 많이 낯설고 힘들었으나 지금은 가끔씩 광둥어를 까먹을 정도로 한국에 익숙해진 것 같다고 한다. 실제로 한국에 왔을 때보다 7센치는 큰 것 같다고. 다른 선수의 말로는 식사량이 엄청나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그게 다 키와 재능으로 가는 듯 하다. 목격담이 뜰 때마다 3-4명의 선수들과 같이 목격되는데, 주로 이대휘 선수, 옹성우 선수, 박지훈 선수, 윤지성 선수와 자주 목격된다고 한다. 또한 초반에 적응할 때 많이 도와줬다는 이대휘 선수와는 '족발 메이트'로 통하는 모양이다. 또한 박지훈 선수와의 친분도 눈에 띄는데, 치킨집 목격담이 뜨거나 카페에서 박지훈 선수가 라이관린 선수의 한국어 공부를 돕는 모습 등이 뜨며 팬들이 두 선수가 친해진 계기를 무척이나 궁금해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두 선수가 어떻게 친해졌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워너원] If Series .No. 1-퍼스트룩 2017년 여름 특별호 '태극마크의 주인공을 만나다.' | 인스티즈 

5. 황민현-23세. 펜싱 국가대표. 주종목은 에페 

 

2012년 런던 올림픽 에페 개인전 은메달, 단체전 은메달. 

 

2016년 리우 올림픽 에페 개인전 금메달 

 

마스크에 가려져도 잘생겼다는 표현으로도 표현이 안되는 뛰어난 외모. 단정한 태도와 기분좋은 중저음, 새하얀 유니폼 밖으로도 드러나는 역삼각형 몸매. 여자들이 설렐 요소들을 모두 갖춘 자타공인 펜싱계의 왕자님이다. 특이하게도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검을 잡기 시작했는데, 보통은 중학교 때부터 시작되는 우리나라 펜싱 선수 육성과정을 생각해보면 이례적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대표에 선발되서 메달까지 따낸 모습을 보면 재능이 일찍 드러난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이런 귀공자같은 면모와는 다르게 플레이 스타일이 거칠다는 것이 그가 가진 반전 매력 중 하나인데, 상대 선수에 대한 치밀한 분석 위에 올려놓는 거침없고 직관적인 그의 칼놀림 덕에 국내팬들에게 '황갈량'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거기다가 노력까지 얹어지니 결국엔 런던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펜싱팀에 첫 금메달을 안긴 주인공이 되었다. 덧붙여서 그의 반전매력은 노래실력에도 있는데, 윤지성 선수가 올린 인스타그램 영상에서 '너 사용법'과 'Marry me'을 부르며 달콤한 음색을 드러내어 팬들을 대거 입덕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국가대표계 유명한 '알쓰(알코올 쓰레기)'인데, 하성운 선수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중에 만취한 상태로 막춤을 추는 모습이 만천하에 드러나(같이 있었던 윤지성 선수가 대신 쪽팔려했다) 그 뒤로 세 달동안 금주했다고(자의와 타의가 반반 섞였을 거라는 팬들의 추측이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황민현 선수와 친한 옹성우 선수나 윤지성 선수, 혹은 하성운 선수가 황민현 음주현장을 담아내길 더 기대하고 있다. 옹성우 선수에 의하면 주량도 선수들 중에서 최하위권이라는 모양. 놀라운 건 윤지성 선수한테 볼뽀뽀한 사건(일명 윤뽀뽀사건이라고 한다)은 두 선수가 모두 제정신일 때(!) 일어난 사건인데, 실은 윤지성 선수가 황민현 선수의 팬이어서 일어난 해프닝이다(실제로 윤 선수는 이 사건 이후로 자신을 성덕으로 지칭했다). 황민현 선수는 쉴 때는 주로 집에 있어서 인맥이 그리 넓진 않지만(근데 윤지성 선수와 친해졌으니 인맥 넓어지는 것은 시간문제일 터였다)옹성우 선수와는 엄청 친한 모양. 옹성우 선수와 단둘이 있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는데, 팬들 사이에서는 이들을 '개안즈'라고 부르며 이 둘의 친목이 더 자주 드러나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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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배진영-18세. 핸드볼 국가대표. 주 포지션 라이트윙 

 

2016년 리우 올림픽 남자 핸드볼 동메달 

 

현재 핸드볼 대표팀의 귀염둥이 막내. 아기같은 말간 얼굴에 쑥쑥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저런 남동생이 하나 있었음 좋았을텐데, 하다가도 무심하게 아디다스 츄리닝을 입은 목격짤을 보면 무심코 설레게 하는 재주가 있다. 놀랍게도 배진영 선수의 별명 중에는 '딥다크'가 있는데, 이는 국대팀 선발 직후에 있었던 첫 경기에서 낯을 가리던 모습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 배챙이라고 불리는 지금의 모습을 보면 전혀 연상이 안되는 별명이긴 하다. 밝은 성격에 귀여움까지 더해진 배진영 선수는 그냥 보면 막내동생 같은 느낌이 가득하지만 그는 이미 17살에 핸드볼 대표팀 주전으로 뽑혀 라이트윙에서 활약했던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당시 동메달 결정전이었던 크로아티아전에서 어마무시한 득점으로 역전극을 이끌어낸 주인공이기도 하다. 패스력과 골 결정력이 좋아서 라이트윙의 자리를 굳건히 지킬 것으로 보인다. 사실은 중학생 시절 포지션은 센터백이라서 수비력도 발군이라 어느 포지션에 놓아도 걱정할 것 없는 선수이지만, 이 때문에 대표팀 입단 초기에 슬럼프가 있었다고 한다. 원래 포지션이었던 센터백에서 갑자기 라이트윙으로 포지션이 이동되니 그에 따른 부담감과 압박감이 굉장히 컸다고. 하지만 첫 경기에서 듬직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니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선수다. 여담으로 팀 멤버들을 제외하고는 박지훈 선수와 가장 친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듣기로는 서로 개그 코드가 잘맞는다고. 배진영 선수는 박지훈 선수의 번호를 박윙크라고 저장해놨다고 말한 적이 있으니, 이 둘의 친목은 아마 절친이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지 않을까 싶다. 또한 이대휘 선수와는 같은 숙소를 써서 친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래서 박지훈 선수와 이대휘 선수의 sns에 자주 등장할 때마다 배진영 선수의 현실 남고딩미가 드러난다. 아, 최근에 키가 성장했는지 전보다도 더 작아진 얼굴에 팬들이 우리 진영이 쑥쑥 큰다며 뿌듯해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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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강다니엘-23세. 수영 국가대표. 주종목 접영 400m. 

 

런던 올림픽 접영 400m 은메달, 200m 동메달, 개인혼영 200m 은메달 

 

리우 올림픽 접영 200m 은메달, 400m 금메달, 800m 금메달 

 

취향 박살의 정석. 부신 사투리가 섞인 서울말을 구사하며 어피치를 닮은 귀여운 얼굴을 가졌지만 그 밑으로는 60cm에 달하는 태평양같은 어깨에 늘씬한 몸선, 그리고 섬세하게 잡힌 근육까지, 역삼각형 베이글남의 표본이라고 해도 전혀 모자람이 없다. 반신 수영복 위에 드러난 선명한 복근을 보고있노라면 저절로 탄성에, 유영하는 모습에서 나오는 성난 등근육까지 드러나면 머릿속엔 저절로 댕- 종소리가 울린다. 걱정하지 마시길, 당신은 이미 입덕이 끝났다는 본능의 표시이다. 사실 그의 매력은 거기서 끝이 아닌데, 그의 경기를 볼 때 수경 속의 눈을 보면 경기 때마다 승부욕과 자신감이 섞인 눈빛은 섹시하기 그지 없어 일부 금손들이 경기마다 수경을 지운 버전을 내놓기도. 터치패드를 찍고 난 뒤에 라인에 팔을 걸고서는 무심하게 수영모자를 벗는 모습에서 나른한 섹시미 또한 찾아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오래된 팬들은 런던 올림픽 때 나타났던 소년이 리우에서 완연한 남자가 되었다며 울면서도 그 부분을 덕질 포인트로 꼽기도 한다. 강다니엘 선수는 현 선수들 중에서 해외 팬들이 제일 많은 선수 중에 한 명이기도 한데, 지난 리우 올림픽 메달 후 받은 편지 수만 해도 200장에 달하는데, 그 중에서 80장 정도가 해외 팬들이 보낸 것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원래 강다니엘 선수가 웃음이 많아 웃는 모습이 종종 포착되고는 하지만, 최근에 옹성우 선수의 개그가 본인의 웃음포인트를 저격한 모양이다. 전에 강다니엘 선수가 비어요가를 배워왔을 때 옹성우 선수가 응수하며 선보인 소주댄스를 보면서 30분을 쉼없이 웃었다는 일화는 이미 유명하다. 그만큼 옹성우 선수와는 엄청나게 많은 목격담이 목격되면서 둘의 친분을 입증했는데, 둘이 친해질 만한 계기가 없어 팬들이 어떻게 친해졌는지 궁금해하다가 최근에 둘이 룸메이트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모든 의문이 풀렸다. 윤지성 선수와는 어린시절부터 같이 지내 온 사이라서 친할 수 밖에 없다고. 동갑내기인 김재환 선수하고는 술자리에서 친해진 모양. 김재환 선수의 인터뷰에서 강다니엘 선수의 주량이 소주 5병이며, 안주로는 복숭아 통조림을 제일 좋아한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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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박지훈-19세. 사이클 국가대표. 주종목 개인추발. 

 

리우 올림픽 남자 엘리트 개인추발 금메달. 스프린트 은메달 

 

순정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꽃미남, 탄탄한 몸선과 미성년자라는 게 믿기지 않는 어깨, 그리고 국보급 윙크. 박지훈 선수가 국가대표계의 아이돌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 박지훈 선수의 엄청난 성장은 당시 스포츠 팬들에게는 엄청난 센세이션이었는데, 이는 14살 때 참가만으로도 만족한다면서도 끝내 눈물을 감추지 못했던 런던 올림픽에서 소년이 18살이 되어 당당하게 자신의 금메달을 목에 걸어버렸기 때문이 아닐까. 개인추발 결승을 1등으로 들어온 후 고글을 벗으며 지은 윙크는 지금까지도 박지훈 선수의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하고 있다. 사실은 그 윙크는 경기가 끝나고 나서 눈 위에 내려앉은 땀을 닦으려다가 지어진 거라는 에피소드가 숨겨져있지만, 그 마저도 기회로 만들어버리니 박지훈 선수의 능력치가 무서울 지경이다. 리우 올림픽이 끝난 지금까지도 제일 바쁜 선수 중 한 명이 아닐까 할 정도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 그 와중에도 꾸준히 학교생활과 훈련에 참가하는 모습을 보면 그저 대견할 뿐이다. 박지훈 선수가 가진 또 하나의 매력은 '잘생쁨'의 얼굴과는 다르게 내적으로 강한 면모가 아닐까 싶은데, 실제로 경기 때도 이런 점을 백방으로 활용하여 자신의 페이스를 지키고 상대를 몰아붙이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이기도 하고, 침착하게 인터뷰를 진행하는 모습에서도 성숙한 면모가 드러난다. 이런 그의 태도는 14살 때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해왔으니 다른 이들보다는 더 빠르게 성숙해진 것이 아닐까, 라고 추측하게 된다만 또래 선수들과 있을 때는 그 나이대의 장난스럽고 밝은 모습또한 엿볼 수 있다. 특히 동갑내기인 박우진 선수와의 친목은 유명한데,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박우진 선수가 인터뷰 중에 "그리고 박지훈 니는 고만 좀 치대고."라고 말한 걸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박우진 오빠, 됐고 싸인 한 번만 해주세요."라고 재치있게 응수한 것은 이미 팬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일화이다. 다른 선수들의 말에 의하면 카메라를 의식하게 되면서 침착한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는듯, 실제로는 그 나이대 생활애교가 넘치는 남고생같다는 평이 많다. 이 뿐만이 아니라 룸메이트인 라이관린 선수가 "지훈이형 숙소에서 귀여운 거 더 많이 해요. 근데 밖에선 잘 안보여주더라구요."라고 말한 적도 있거니와 박우진 선수의 sns에 짧게 올라온 "내 마음 속의 저장" 영상으로 팬들은 박지훈 선수의 애교가 해금되는 날이 오기 만을 기다리고 있다. 주로 룸메이트인 박우진 선수와는 '분홍 소세지단'으로 불리며 왕성한 친목을 자랑하고, 라이관린 선수나 학교 선후배 관계에 있는 배진영 선수와 같이 있는 모습이 포착되곤 하는데, 가끔씩 강다니엘 선수와 같이 목격담이 올라오곤 한다. 의외의 조합인데다가 이렇다할 접점이 없어보여서 그런지 팬들이 궁금해하는 또 다른 친분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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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이대휘-17세. 다이빙 국가대표. 주종목 10m 플랫폼  

 

리우 올림픽 10m 플랫폼 금메달.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불모지로 꼽히던 다이빙 종목에 한 소년이 금색 꽃을 피우며 나타났다. 바로 이대휘 선수의 이야기다. 절대로 불가능할 것만 같은 전설을 써내며 혜성처럼 나타난 이 선수는 놀랍게도 아직 얼굴에 앳된 기조차 사라지지 않은, 그야말로 아가 중의 아가이다. 현재 나이도 17살, 올림픽에 출전한 건 그가 16살 때의 이야기니 그의 실력이 얼마나 엄청난 지는 말 안해도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지금도 기계체조 선수들을 제외하면 현 국가대표 선수들 중에선 라이관린 선수와 함께 막내라인으로 분류되는데, 라이관린 선수와의 케미가 장난 아니다. 원래는 족발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라이관린 선수 대신 족발을 시키다보니 이제는 둘이서 족발 3인분에 새싹비빔면까지 올려먹는 사이가 되었다는 귀여운 일화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이 잘 찌지 않는 편인데, 그래서 그런지 다른 다이빙 선수들 중에서도 유독 마르고 가벼운 몸을 가지고 있다. 그 덕에 특기인 고난이도 동작들을(뒤돌아 세바퀴 반 돌기 등) 쉽게 해낼 수 있지만 팬들의 걱정이 늘어나는 건 어쩔 수 없는 노릇. 실제로 선물받은 것들 중에서 건강식품과 간식 등 음식의 비율이 높다고. 이대휘 선수도 이 점을 아는 지 sns에 음식 사진을 많이 올리는 편이다. 사실 이대휘 선수는 윤지성 선수 다음으로 sns 활동이 왕성한 편인데, 이대휘 선수의 sns에 출연한 적 없는 선수는 있어도 한 번만 출연한 선수는 없다는 이야기가 유명할 정도로 친화력이 대단하다고 하다. 아마 몇 년 지나면 윤지성 선수의 친화력을 뛰어넘을 수도 있다는 여론이 선수들 사이에서 우세한 모양. 참고로 윤지성 선수는 이대휘 선수에 대해 "막내동생 같아서 아낀다."고 언급한 적이 있는 걸로 보아 이대휘 선수와 윤지성 선수의 친분은 이미 팬들의 생각 이상이지 않을까 추측된다. 이런 맏형까지 무장해제 시킬 정도로 귀여움과 깜찍함을 가지고 있지만, 경기장에 들어섰을 때의 모습은 평소와 180도 다른 진지한 모습에 이에 매력을 느끼는 팬들도 많다. 플랫폼에 섰을 때 집중한 표정은 이미 몇 번이나 국제무대에 선 베테랑의 포스를 뿜어내 아무도 17살이라는 생각을 못하게 한다. 거기다가 인터뷰 때 드러나는 능숙한 외국어는 다른 외국 선수들과 마주해도 전혀 움츠러들지 않는 자신감의 원천이 되기도. '팔색조'라는 별명이 전혀 아깝지 않은데다가 아직 17살이니만큼 지금의 재능이 완전히 다듬어지면 어떤 모습으로 우릴 놀라게 할 지 기대가 되는 선수다. 

 

 

 

[워너원] If Series .No. 1-퍼스트룩 2017년 여름 특별호 '태극마크의 주인공을 만나다.' | 인스티즈 

10. 김재환-양궁 국가대표.  

 

런던 올림픽 남자 단체전 동메달. 남자 개인전 금메달 

 

리우 올림픽 남자 단체전 금메달. 남자 개인전 금메달 

 

우리나라 효자종목에서의 진정한 효자 아닐까. 순둥함과 훈훈함을 다 가진 얼굴로 활만 들면 돌연 화살이 아닌 섹시미를 풀로 장착해버리는 반전 얼굴의 소유자에다가, 훈훈한 비율을 은연 중에 드러내는 의도치 않은 치밀함에, 노래주머니가 있을 것만 같은 귀여운 볼까지, 현실에 있을 것 같은데 실제로는 없는 이미지의 소유자가 바로 김재환 선수다. 실제로 김재환 선수의 경력은 꽤 긴 편인데 비해 동안인 얼굴이라서 아직도 몇몇 외국 팬들은 김재환 선수를 미성년자로 알고 있는 경우가 있다고. 하지만 그는 이미 소주 1-2병의 주량을 자랑하는 2년차 성인이라는 것을 알아두길. 선수들 간 회식이 열리면 꼭 얼굴을 비추는 선수 중 한 명이다. 하지만 아직도 양궁팀 내에서는 막내에 해당된다는 게 그저 귀여울 뿐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마냥 무시해서는 안되는 그의 실력에 있는데, 예보에 없는 소나기가 내렸던 개인전 준결승 경기에서 그는 올 10점을 쏘며 세계신기록을 갱신하였고, 단체전 결승에서 소위 말하는 '하드캐리'를 해낸 에이스 중의 에이스이다. 여기까지 말하지 않더라도 우리나라 운동계에서 가장 자리싸움이 심한 양궁계에서 벌써 7년동안 꾸준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만으로도 김재환 선수의 능력치는 이미 입증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리우 올림픽 이후 치뤄진 전국체전에서 32강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시고 나서는 조금 더 독해진 모양, 다이어트를 한 모양인지 최근에 볼살부터 쪽 빠져 팬들이 건강보조식품을 보낸다는 소문이 있다. 한편 그의 술사랑은 유명한 편인데, 그의 sns 계정을 보면 그의 술자리 멤버들은 거의 옹성우 선수, 강다니엘 선수, 윤지성 선수로 고정된 것처럼 보인다. 황민현 선수도 보이지만 주량 때문에 주로 이 선수들의 복귀(?!)를 담당한다고. 하지만 경기 한달 전후로는 스스로 금주하여 본인은 이 시기가 가장 힘들다고 토로한 적도 있다. 또 그의 볼살의 정체는 물만두가 아니라 윤지성 선수의 sns에 올라온 'skyfall' 영상으로 노래주머니임이 밝혀지기도 했다. 

 

 

 

[워너원] If Series .No. 1-퍼스트룩 2017년 여름 특별호 '태극마크의 주인공을 만나다.' | 인스티즈 

11. 하성운-24세. 기계체조 국가대표. 주종목은 마루운동. 

 

베이징 올림픽 기계체조 개인전 동메달 

 

런던 올림픽 기계체조 개인전 은메달 

 

리우 올림픽 기계체조 개인전 금메달 

 

기계체조의 요정을 꼽으라고 하면 단연 하성운 선수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윤지성 선수와 더불어 국가대표계에서는 이제 베테랑이라고 불릴 연차인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첫출전 때의 모습이 남아있는 몇 안되는 선수 중 하나다. 귀여운 얼굴에 왠만한 사람들을 뺨치고도 남을 꿀피부, 거기다가 요정치고는 큰 키에 팬들 사이에서는 하성운 선수의 이름과 연관지어 '구르미' 혹은 '구름요정'이라고 불리고 있다. 후배들 사이에서도 자주 구르미라고 불리는 모양인지 최근에는 본인의 이름과 별명을 혼동한 일화도 전해진다. 하성운 선수의 가장 큰 특징은 깔끔한 착지와 정확한 동작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그의 마루 운동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마루 위를 휘젓는 그의 가벼운 몸에서 나오는 화려한 기술들과 음악과의 조화에 얹어지는 기백은 그가 왜 마루의 신인지 입증해주는 증거가 되어준다. 거기다가 다른 선수들보다 얄쌍한 몸선 때문에 그의 기술들이 부각되는데, 이 때문에 하성운 선수는 다른 선수들보다도 더 열심히 몸관리를 한다고. 대회기간 외에도 평소 식단을 다이어트 식단이나 선식 등으로 대체하며 몸매 관리에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본인이 살이 잘 찌는 체질이라 이런 관리가 초반에는 힘들었지만 지금은 익숙해져서 괜찮다는데, 지금도 가끔씩은 이대휘 선수나 배진영 선수처럼 살 안찌는 체질들이 부럽다고 말한 것으로 보아 괜히 프로가 아님을 보여주기도. 그래도 가끔씩은 그가 다른 선수들과 외식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주로 룸메이트인 김재환 선수나 황민현 선수, 혹은 윤지성 선수와 같이 있는 모습이 목격되곤 한다. 여담으로 술이 약하진 않으나 술에 취하면 김재환 선수와 같이 숨겨왔던 노래실력을 볼 수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김재환 선수의 폭로로 최근에 샤워하면서 너의 집 앞에서를 열창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작가의 말 

 

안녕하세요!!! 필명 생각하는 데만 30분 걸린(...) 생각대장입니다!!!!! 우와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앙!!!!!!!!! 

 

앞으로 자주는 아니지만(지옥의 고3입니다. 갓 뎀...) 꾸준히 찾아오도록 할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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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와..벌써 기대되요!!!!신알신 하구갑니다!!!
6년 전
독자2
진짜 배우신 분... ㅎㅎ 운동+워너원은 사랑입니다... 태릉에서 연습하는 모습들 생각하니까 넘나 귀엽고 사랑스럽고 설레버리는 것... 올림픽 종목이랑 이렇게 찰떡같이 잘 어울리는 사람들이 있을까 싶네요...! 신알신이랑 추천 하고 가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려요.
6년 전
비회원154.72
큽.. 고쓰리시라니.. 남 얘기같지 않아서 맴이 아픕니다.. 어우 근데 글이 굉장히 신선하고 섬세하네요! 되게 캐릭터 설정이 촘촘하게 짜여져 있어서 저런 운동 선수가 정말 어딘가 살고 있을 거 같다고 느껴졌어요. 애들마다 종목도 넘모나 찰떡이라 머릿속에 슥슥 그림이 잘 그려지고요.. 휴 이런 은혜로운 글 진짜 감사해요 앞으로도 계속 기대하면서 독자로 함께 할게요!
6년 전
독자3
와 진짜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이 원하시는 진로를 꼭 해내실 수 있기를 바라면서 다음 글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6년 전
독자4
와 정말 감탄하명서봤다는ㅋㅋㅋㅋㅋ
이런글이 몇개 있었는데 이렇게 자세하고 잘쓴건 못본거같아요 짱짱!

6년 전
비회원136.148
고3 힙냅시다...........화이팅! 설명이 정말 자세해서 읽는데 행복했어요...
6년 전
비회원132.16
ㅇ하ㅠㅠㅠㅠㅠㅠㅜㅠ너무 재미써영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좋ㄹㄹ 감사합니당. ㅜ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5
와 이거 대박이다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쩜 캐릭터가 다 하나같이 찰떡이지성우 사격하는 모습 상상했는데 와....와우...매우 대박적이에요ㅠㅠㅠㅠ 신알신 누르고 갈게요! 다음화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당ㅎㅎ
6년 전
독자6
독방에서 왔숨다 헤헤 앞으로 새로운 시리즈 나올 날을 기다릴게욧
6년 전
독자7
헐 이런거 너무 좋으네요 ㅠㅠㅜㅜ
6년 전
독자8
오와 종목들이 다들 찰떡이에요ㅋㅋㅋㅋㅋ너무 기대되요 다음편 기다릴게요!!
6년 전
독자10
허류ㅠㅠㅠㅠ신알신 누르고 갑니다!!
6년 전
독자11
작까님ㅜㅜㅜㅜ 이런거 너무 좋아여♡♡♡♡♡혹시 암호닉 받으시면 [북적북적]으로 신청하고 갈께여♡ 고삼!!!!힘내세요 화이팅!!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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