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으아니 벌써 12시가 되어간다니! 톡 ㅎㅅㅎ

선착 아니구여 암호닉 얘기해쥬고 상황 멤보 선톡 해즈세여 히히 ..☆★

짝사랑 고백 이런거 진자..고쟈가 되어 버리구여 

음마ㅓ 몬함니다^^;;! 전 음마가 씌인 사람이 아니에여

음마가 뭐죠?????뭔가요??????? 왜죠?

(진지) 만약 음마가 끼였다면 조루가 되어버릴테얏

[독자1]

암호닉이없쪄여ㅠㅠㅠ근데신알신타고...끵ㅇ

[독자15]

아냐 있ㅅ서!! 나 뿌뿌야

[독자22]

경수랑 연인사인데 내가 막 놀러갔다가 밤늦게 몰래 들어와서 화내는ㄴ...그런.. / 경수 / (몰래 슬금슬금 들어옴)

[나는야 해결왕]

(불 끄고 징어 움직임 가만히 지켜보다가 벌떡 일어나서 불 킴) 일로와.

[독자26]

(깜짝 놀라서) 엄마야! 어, 어, 오빠.. 안 잤어?

[나는야 해결왕]

그럼, 니가 안 오는데 내가 니 걱정도 안 하고 막 자고 있었으면 좋겠어?

[독자36]

아, 아니.. 그건 아니고…

[나는야 해결왕]

니 표정은, 그랬으면 좋겠다는 사람 표정인데요 지금? (징어 볼 톡톡 치고 살작 세게 고집음) 어디 갔다 왔어.

[독자47]

그게, 친구들이랑 놀러 갔다가… 이렇게 늦을 줄 몰랐어..

[나는야 해결왕]

친구들이랑 어딜 놀러 갔는데, 이 시간에 갈 수 있는데가 있기나 해?

[독자56]

그냥, 여기저기.. 클럽 같은 데는 안 갔는데…

[나는야 해결왕]

(징어 표정 살핌) 내가 뭐라 하지도 않았는데, 왜 클럽 얘기가 나와.

[독자73]

(살짝 고개 숙이면서) 진짜, 미안해.. 그게, 친구가 가자 그래서…

[나는야 해결왕]

그래서, 친구가 가자 그래서 클럽을 갔어? 그것도 이 시간까지?

[독자80]

아니, 갔다가… 돌아오는데 시간이 좀..

[나는야 해결왕]

참도, 분명 저기 클럽 갔을텐데 너 지금 냄새도 안 빼고 들어온거 보면.

[독자86]

아, 그게.. 진짜 미안해, 잘못했어…

[나는야 해결왕]

화는 안 날 뻔 했는데, 너 거짓말은 좀 짜증났다 방금.

[독자97]

(표정 살피면서) 그게, 오빠가 더 화날까봐..

[나는야 해결왕]

거짓말 들키고 난 뒤에 내가 더 화날꺼라는 생각은, 안 했겠지. (징어 입 톡톡 침) 요 입이 문제야. 생각하자마자 바로 내뱉고, 계산도 좀 해봐야 되는데.

[독자110]

안 들킬 줄 알았지… 다음부터는 절대 안 갈게.

[나는야 해결왕]

그래, 그건 꼭 지켜라. (징어 입에 쪽 하고 뽀뽀하고 아쉬운 듯 쳐다보다가 눈 감음) 너가 해.

[독자119]

(입맞췄다 떼면서) 화풀거야..?

[나는야 해결왕]

(웃음 꾹 참고 징어 쳐다보다가 씩 웃으면서 안아줌) 거짓말 또 해봐.

[독자130]

알았어, 진짜 안할거야!

[나는야 해결왕]

진짜? 그럼 또 뽀뽀. (웃으면서 살짝 떨어져 입술 내밈)

[독자135]

(뽀뽀하고나서는) 왜 이렇게 많이해

[나는야 해결왕]

(징어 쳐다보다가 입술 쭉 내밈) 그래서, 싫어 나랑 뽀뽀하는거? // 미안 내가 사실 뽀뽀ㅕ병자얌

[독자2]

바버징어에요...♥ / 찬열이! / 드라마에서나 일어날 듯한... 부동산 사기!!!!!ㅋㅋㅋㅋㅋ 그러타 찬열이랑 나랑 같은 집을 계약했는데 사기당한 거에요! 이 나쁜 집주인...;ㅅ; 그래서 서로 자기집이라고 우기다가 결국 같이 살게 됐는데 티격태격 하면서도 서로 정들고 호감이 생겼다능! 그렇게 서로 좋아하게 됐는데 나는 원래 남자친구가 있었다능 근데 헤어지게 되서 속상한 마음에 술마시고 연락도 안받다가 집에 늦게 들어갔는데 나 들어올 때까지 기다리던 찬열이가 화내다가도 내가 울면서 헤어졋다고 말하니까 달래주다가 고백하고 행쇼!!!! / (술 취해서 비틀거리며 신발 벗고 집으로 들어오다가 찬열이 보고) 지금까지 안자고 뭐해요?

[나는야 해결왕]

찬열이 성ㄱ격 츤츤거려더 대얼? / (징어가 비틀거리자 확 잡아주며 인상 찌푸리고 쳐다봄) 너야말로 지금까지 뭐 하다 들어와.

[독자28]

(취한 듯 베시시 웃으며) 내가 속상한 일이 있어서 오랜만에 술 좀 마셨어요. 오다가 음주운전 확인하길래 놀라서 차 틀어서 왔다, 헤. / 당근 there 사랑해욘

[나는야 해결왕]

(징어가 웃자 당황하고 움찔하다가 이마에 손 대봄) 단단히 취했네, 감기도 걸렸으면서.

[독자37]

(이마에 올려진 손 잡아다가 살짝 내려서 눈 가리고는 아무 말 없다가 갑자기 소리도 없이 울기 시작함)

[나는야 해결왕]

(느낌이 이상해서 손 떼보려다가 징어 어꺠 들썩이는거 보고 놀란 기색이더니 이내 금방 징어 살짝 감싸 안아줌) 응. 내가 너 눈 가리고 있어서 지금 아무것도 안 보여.

[독자44]

(안긴채로 소리없이 울다가 곧 끅끅거리며 울기 시작함) 흐, 흐으... 오빠, 흐, 아아... 나, 나아... 차였어요, 흐, 나쁜놈... 개;새;끼, 흐엉, 으...

[나는야 해결왕]

(징어 말에 깜짝 놀라서 떼고 징어 얼굴 쳐다보다가 징어가 힘겹게 울자 다시 꼭 끌어안음) 콧물은 묻히면 뒤져.

[독자59]

(끅끅대면서 울다가 찬열이 옷깃 잡고 얼굴에 가져다대며) 코, 흐으... 코 풀어버릴거야, 흐, 엉... 오빠아, 흐... 오빠, 내가, 내가 변했대요, 흐으... 그 나쁜 새;끼가 내가 변했대...

[나는야 해결왕]

(징어 머리 쓰다듬어주면서 꼭 안아줌) 그 새;끼가 나쁜거야. 니가 왜 쳐울고 난리야.

[독자71]

(손 들어서 눈물 닦아내며) 그쵸, 걔가 나쁜거죠? 흐으... 나도, 나도 그런 놈이랑 헤어졌다고 울기 싫은데, 흐... 계속 막, 눈물이 나와, 흐엉, 엉...

[나는야 해결왕]

(징어 눈물 슥 닦아주고 화장실로 끌고 들어가 징어 쳐다보다가 자기 머리 헝클이고 물 틀어서 자기가 세수 시켜줌) 한번만 더 이지경으로 들어와라. 확 그냥.

[독자83]

(눈 꼭 감고는 가만히 세수 시켜주는대로 가만히 있다가) ...오빠, 나 코 풀어줘요. 콧물 나와아...

[나는야 해결왕]

뭐? 오빠? (징어 말에 픽 하고 웃더니 인상 찌푸리고 억지로 손 끝으로 코 잡아줌) ㅋ, 킁 해.

[독자92]

(찬열이 손에 눈 감은채로 세게 킁, 하고는 기분 좋은 듯 생글생글 웃음)

[나는야 해결왕]

(얼른 손 씻어내고 징어 얼굴 수건으로 닦아줌) 아주 애 다 됬네, 진작 술 맥일껄.

[독자101]

(찬열이 밉지않게 노려보며) 나 애 아니에요! 나보다 4살밖에 더 안많으면서. (비틀거리면서 화장실 밖으로 나가려다가 문턱에 걸려서 넘어짐)

[나는야 해결왕]

(느릿느릿하게 징어 일으키고 상태 살피다가 어쩔수 없다는 듯 공주님안기로 안아듬) 애기네, 애야 애.

[독자108]

아니라고, 나 애! (안긴채로 몸 이리저리 움직여가며) 자꾸 이러면 이 집 내꺼에요! 오빠 내 쫓아버릴거야.

[나는야 해결왕]

공동명의거든, 우리가 부부도 아니고 이게 뭐냐 참. (웃으면서 징어 바로안아 들어 침대에 눕힘) 자라 그만.

[독자117]

싫어, 안잘거에요. (누운 상태로 눈 멀뚱멀뚱 떠서 찬열이 올려다 봄) 안잘거야, 나 안자!

[나는야 해결왕]

(징어 내려다보다가 몸 조금 숙여서 쳐다봄) 그럼 안 자면 뭐 할껀데, 자지 말던가, 난 자러간다.

[독자131]

(고개 절레절레 젓다가 찬열이 옷자락 붙잡고는) 으응, 싫어요. 여기 같이 있어, 응? 가지말고오...

[나는야 해결왕]

(징어 반응에 난감한 표정 짓다가 옆에 살짝 걸터앉음) 아 알았어, 이거 좀 놔봐..

[독자139]

(여전히 세게 붙잡고 놓지도 않고 말없이 찬열이 얼굴만 멀뚱멀뚱 쳐다봄)

[나는야 해결왕]

(징어가 자꾸 잡아당기자 불편해서 징어 옆에 살짝 기대 누워 멀뚱멀뚱 징어 쳐다보다가 어설프게 팔 내밀어 징어 머리 밑에 깔아줌) 야, 야 불편해 이제 이거좀 놔.

[독자149]

(몸 움직여서 편한 자세로 팔 베고 눕고는) ...오빠, 나 대학 휴학하고 그냥 엄마네 집으로 들어가서 살까요? 이 집 사기당한 것도 그렇고, 나 집 나온 뒤로부터 안좋은 일만 일어나는 것 같아요.

[나는야 해결왕]

(징어 말에 머리칼 넘겨주면서 가만히 쳐다보다 무겁게 입 염) 아니, 여기 나가지 마 너.

[독자156]

(가만히 찬열이 얼굴 올려다보며) 왜요, 맨날 집 나가라고 그랬잖아요. 꼴 보기 싫다고...

[나는야 해결왕]

그래, 꼴 보기 싫을때도 안 나갔으니까 지금도 나가지 말라고 인마. (징어 눈 위로 손 얹어 눈 감게 해줌) 얼른 자.

[독자166]

씨이... 왜 자꾸 자라고 해요? 나 재우고 뭐 하려고? 나 안잘거에요, 오늘! 나 심각하단 말이에요, 우울하고, 슬프고...

[나는야 해결왕]

(슬적 손 떼고 쳐다봄) 그럼, 너같으면 니같이 귀여운 꼬마랑 같은 침대에 있는데 안 재우면 무슨 생각이 들꺼 같냐.

[독자170]

그거야, 나는 모르죠. 나같이 귀여운 애랑 같이 침대에 있어봤어야 알지, 나같이 귀여운 애가 또 있는게 아니라서 아마 나는 평생 모를거에요!

[나는야 해결왕]

(벙 찐 얼굴로 징어 쳐다보다가 이마 슬쩍 만져봄) 너 취한게 아니라, 머리 다쳤냐? 얘 왜이래 진짜.

[독자177]

(끙, 하는 소리 내면서 자세 바꿔서 엎드리고는 찬열이 봄) 그런가봐요, 헤. 나 이 집 나가면 늙은 박찬열 오빠 서운해서 어떡하지, 귀여운 애가 눈 앞에서 사라지면 꽤나 섭섭할텐데.

[독자3]

오마이갓 현실남친 김종인톡도 했는데 암호닉ㅇㅣ 없쪙 오마이갓 짜게 식어야지 땀땀 코알라로 암호닉 신청하구 가여...

[나는야 해결왕]

나즁에 다시 신청해 즈세여..ㅋ쿱..

[독자4]

헿 암호닉 AAA인데 되나요? ㅠㅠ

사귀는 사이. 내가 아침에 등교하는데 다리를 다쳐서 병원에 들렸다 오느라 늦게 와요. 그래서 경수가 걱정해서 연락하는데 당연히 저는 연락을 못 받는 상황. 그래서 반에서 계속 기다리고 있는데 그제서야 제가 절뚝거리면서 반으로 들어오는 상황이요!
경수는 다정한 성격이였으면 좋겠어요 ㅎㅎ...헿 음마는 안 낄게요

/ (뒷문 열고 절뚝절뚝 걸어오는데 경수와 눈 마주쳐서 눈인사함)

[나는야 해결왕]

(징어랑 눈인사 하고 고개 돌리려는데 다리 보고 깜짝 놀라서 일어나 징어 곁으로 감) 너 다리 왜 그래.

[독자29]

아침에 늦잠 자서 뛰어오다가 넘어져서 다쳤어. (어색하게 웃으며 경수 옆자리로 절뚝거리면서 걸어감)

[나는야 해결왕]

(징어 옆으로 졸졸 따라 가서 다시 자리에 앉고 계속 안쓰럽게 쳐다봄) 어쩌다가, 아 왜 넘어지고 그래.

[독자38]

도로가 그렇게 미끄러운 줄 몰랐어. (괜히 괜찮은 척 하며) 깁스 금방 푼대! 한, …4주? 응. 4주 후에 풀러 오랬어.

[나는야 해결왕]

4주가 너는 참 금방이다, 한달이면 우리가 ㅇ.. 아, (잔소리 하려다가 징어 표정 보고서 울상 지음) 너 아프고 불편한거 진짜 싫어.

[독자46]

4주면 그래도 금방 아닌가…? (머쓱한지 눈썹 문지르다가 웃으며) 이거 보기보다 안 아파! (일부러 괜찮은 척 하려고 자리에서 일어섰는데 넘어질뻔해서 어색하게 웃으며) 어, 그러니까 이건….

[나는야 해결왕]

(한숨 푹 쉬고 징어 가까이 가서 다시 앉혀줌) 그냥 앉아있어, 또 나만 고생하겠네 칠칠이.

[독자57]

앞으로는 조심할게. (자리에 앉아서 올려다보며 웃으며) 이번 시간 무슨 과목이야?

[나는야 해결왕]

국어, 왜. 오자마자 째려고? (장난스럽게 웃음)

[독자69]

아니. (씩 웃으며) 사물함에서 교과서 가져다 달라고. 부탁해 경수야!

[나는야 해결왕]

(못 말린다는 듯 웃으며 사물함 가서 자기 교과서랑 같이 징어 시간표 대로 교과서 챙겨 낑낑거리며 들고 옴) 어휴, 됬냐.

[독자82]

응, 수고했어! (경수 머리 쓰다듬으며 장난스럽게 웃음) 다리 다치는 것도 나름 괜찮은 거 같은데? 너가 내 부탁 다 들어주고.

[나는야 해결왕]

내가 언제는 니 부탁 안 들어줬어? (웃으면서 징어 볼에 뽀뽀함) 다리 다쳤으니까 마음대로 뽀뽀해도 도망도 못 간다 너.

[독자90]

(볼 만지작거리다가 놀리듯이 웃으며) 아, 이건 별로네. 여기서는 좀 더 튕겨야 되는데-

[나는야 해결왕]

(징어 머리에 안아프게 꿀밤 놈) 죽어. 다리 다친거랑 숙제는 별개다? 숙제 안 했지?

[독자99]

어, 음, 숙제…. (민망해서 딴청피우다가 손 잡고 슈렉 고양이 눈빛으로 쳐다보며 부탁함) 경수야, 숙제 보여주면 안 돼?

[나는야 해결왕]

(징어 힐금 쳐다보다가 숙제 징어 책상으로 넘겨줌) 그래, 봐라 봐.

[독자109]

(눈웃음치며 잡은 손 흔들고) 진짜 고마워! (열심히 경수가 준 숙제 베끼기 시작함)

[나는야 해결왕]

(징어 손 꼭 잡고 숙제하는거 쳐다보다가 장난스런 목소리로) 어, 종친다 인제.

[독자120]

어, 어어? 안돼! (베끼는 속도 빨리해서 간신히 다 베끼고 팔에 힘 빠진 채로 책상에 축 늘어지며 시계 확인함, 확인했는데 아직 시간 남아서 허탈한 표정으로 경수 쳐다봄) 헐.

[나는야 해결왕]

(끅끅거리면서 웃음) 아 얼른 배껴, 선생님 보시면 나까지 혼나겠다.

[독자127]

다 베꼈거든? (눈 흘기고 쳐다보다가 갑자기 웃으며 경수 숙제에 슬쩍 낙서한 뒤에 덮어서 돌려주며) 어쨌든 고마워. 오늘도 너 덕분에 내 손바닥 세이프!

[나는야 해결왕]

넌 무슨 여자애가 숙제를 하는날이 없냐, 하여간.. (툴툴대면서 징어가 배낀 숙제 다시 차근차근 검토해줌)

[독자138]

까먹어서 그런 거야, 까먹어서. (옆에서 검토하는 거 보고있다가 몰래 낙서한 페이지 나오자 황급히 뺏어가서 덮고 어색하게 웃음) 여, 여기서부터는 내가 봐도 될 거 같아!

[나는야 해결왕]

(확 높게 들고서 옆쪽으로 돌려 혼자 봄) 뭐야 너, 이거 설마 나는 아니지?

[독자148]

어, 음…. (민망함에 눈썹 주위 문지르다가 씩 웃으며) 너 맞는데. 아, 민망하니까 빨리 줘! (경수 쪽으로 손 뻗으며)

[나는야 해결왕]

(그림 빤히 쳐다보다가 인상 찌푸림) 니가 보는 나는, 이렇게 못났어?

[독자157]

응? (망했다는 표정 짓고 전전긍긍하며) 아, 그게 아니라. 내가 그림실력이 딸려서…. 경수 너 잘생겼어! 진짜 잘생겼는데? (눈치보며) 내 눈엔 원빈보다 너가 잘생겼는데?

[나는야 해결왕]

(징어 말에 흘긋 쳐다보고 솔깃한 표정으로) ㅈ,진짜?

[독자165]

(안도한 표정으로 웃으며) 당연하지! 원빈 고수 강동원보다 너가 더 잘생겼고 너가 더 좋아!

[나는야 해결왕]

(자기도 모르게 입꼬리 슬슬 올리며 헛기침 하고 머쓱하게 웃음) 에이, 그정도는 아닌데..

[독자172]

에이, 진짠데.. (경수 말투 따라하면서 씩 웃고 경수 책에 낙서함) [내 눈엔 너가 제일 잘생겼어ㅋㅋ 사랑해♥]

[나는야 해결왕]

(징어 낙서하자 짜증내려고 확 쳐다보려다가 하트 보고 자세히 문구 보자 표정 금방 풀려서는 고개 푹 숙임) ㄴ,낙서 지워.

[독자178]

내 사랑을 거부하는 거야?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옆에 하트 몇 개 더 그리다가 경수 반응 보고 재미없어져서 지우개 들고 지우려고 함)

[독자5]

뀨!!'ㅅ' 사제물톡! / 백현 / 능글능글능글!! 이건 낮밤을 어떻게정하지.. 뀨 그냥 능글좋아하는데... 뀨 스킨쉽은 진하게하는거 좋고, 음마는 무 지만 음마끼일거같은거?_? 뀨 / 나는 올해 처음 담임을 맡았고, 백현이는 노는 학생인데 날 좋아해. 그래서 막 맨날 장난으로 사겨요, 나 쌤 좋아해요, 이러는데 나는 이제 노는학생이니까 학교에서 애들 잘 관리하라는 말씀을 받고, 어제도 패싸움해서 잔뜩 상처달고온 백현이랑 야자시간에 상담하려고하는데 백현이는 야자를 째려던 중 / 이거 전에하던거 이어해도 there?

[독자27]

전에하던거 뀨'ㅅ'

[나는야 해결왕]

아..잘 기억 안나능뎅..전보다 이상해질지더 모름..! / (징어 가까이 계속 볼 들이밀며 눈까지 아예 감아버림) 아 얼른요, 힘들어.

[독자31]

갠차나!! 뀨'ㅅ' / (볼에 연고 발라주면서 계속 잔소리 함) 너 징계 쌓이고 쌓이면 어떻게 되는줄 알지? 진짜 다 너 걱정되서 하는소리야. 정학도 먹었었잖아, 저번에. 교장선생님이 너희들 단단히 벼르고있어. 고등학교는 무사히 졸업해야지 응?

[나는야 해결왕]

음마너어두데열? 조루로 ㅎㅎㅎㅎ / (눈 뜨고 인상 찌푸리며 징어 흘겨봄) 뽀뽀하라니까, 이거 바르면 더 아프다구요.

[독자39]

해두thereㅎ0ㅎ 뀨 / 그래도 나중엔 다 새살 돋아. 너 내가 하는말 다 듣고있긴해? (안듣고 있는거같자 상처 검지로 꾹 누름)

[나는야 해결왕]

응 조루백현.. / (인상 찌푸리며 징어 쳐다보다가 한 손으로 징어 확 끌어당겨 입술에 뽀뽀함) 아, 화장만 안 했어도 맛 제대로 났을텐데. 쩝…

[독자52]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루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껄껄.../_＼ 뀨 조아그래도 뀨 / (눈 동그랗게 뜨면서 급하게 뒤로 몸 뗌) 야, 너. 어딜 뽀뽀해. 아주 그냥 선생님 놀리지?

[나는야 해결왕]

껄껄 / (깜짝 놀란 채로 징어 쳐다보는 척 하다가 활짝 웃음) 왜요, 화장품 위에 해서 아쉬워요? 아니면 그 뽀뽀 말고 좀 성숙한 뽀뽀를 원하시나?

[독자62]

이게 진짜 못하는 말이 없어. 내가 너랑 왜 뽀뽀를 해. 듣지도 않을거같으니까 그냥 상담끝내고 자습 들어가. 튈 생각 하지말고. (옆자리에서 일어섬)

[나는야 해결왕]

(징어 팔 잡아 힘 줘 다시 앉힘) 아 왜 가요, 나 지금 되게 아프다니까.

[독자72]

그래서 약 발라줬잖아. 그니까 아플짓을 왜 했어. 니가 멋대로 뽀뽀도 했으니까 이제 다 된거아니야? 백현아, 장난칠시간없어.

[나는야 해결왕]

그래서, 쌤은 내가 지금 뽀뽀해서 싫어요? 나랑 뽀뽀 한 게 안 좋아요?

[독자89]

어? 싫은…건 아닌데…, 좋을리는 없잖아. (괜히 눈 피하면서)

[나는야 해결왕]

좋은가보네, 다행이다. (징어 두손 꼭 잡고 쳐다봄) 그럼 여기서 나 더 나빠져도 되요?

[독자100]

(손 빼려고 하면서) 더? 뭘 더 나빠져? 나쁜거면 하지마. 이러다가 전부 야자 다 끝나겠다.

[나는야 해결왕]

아뇨, 죄송한데 해야되겠어요. (싱긋 웃고선 징어 허리 잡아 짧게 키스하고 꼭 끌어안음) 쌤도 나 좋아하네 뭐.

[독자111]

그냥, 뭐… 제자로써 좋아하는거지. 아주 제대로 나 놀리네, 아무때나 마음대로 입술이나 맞추고말이야, (그러면서 싫지는 않은듯 안아도 밀어내지는 않음)

[나는야 해결왕]

(살짝 떨어져서 징어 내려다보다가 얼굴 이곳저곳에 뽀뽀함) 아 진짜 사랑스럽다 선생님.

[독자123]

(얼굴 빨개지면서 시선 아래로 둠) 또, 또. 누가 상담실 멋대로 들어오면 어쩌려구.

[나는야 해결왕]

에이, 벌써부터 거기 노리는거에요? 거기는 아직 드릴 생각이 없는데.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징어 턱 조심스럽게 잡아올려 입에 뽀뽀 계속 함)

[독자128]

거기는 무슨! 자꾸 이상한 말 할래? (백현이가 입술 뗄때마다 부끄러워져서 말이 많아짐)

[나는야 해결왕]

(큭큭거리면서 웃다가 징어 볼 꼬집어 늘어뜨림) 나 원래 오늘 컨셉 이런거 아니였는데, 쌤이 이렇게 귀여우면 반칙이죠.

[독자140]

우으, (늘어뜨린 볼 양손으로 잡으면서) 오늘 컨셉도 정하고왔어? 무슨컨셉인데 오늘따라 이래?

[나는야 해결왕]

오늘은 되게 댄디한 남성 스똬일? (장난스레 혀 굴리면서 징어 보고 픽 하고 웃음)

[독자151]

(푸흐 웃으며 머리 쓰다듬으며) 댄디한 남성 스타일은 둘째치고 야자나 앞으로 빼먹지마. 선생님이 너 징계 먹을까봐 매일 걱정돼죽겠다.

[나는야 해결왕]

(징어 쳐다보다 눈썹 꿈틀거리며 능글맞게 웃음) 왜요, 나 못 보면 선생님 병 걸려 뒤질거 같아서?

[독자158]

선생님한테 뒤지다가 뭐냐? 말 이쁘게 안하지? (검지로 백현이 입술 툭툭 치면서) 그냥 걱정돼. 사고도 치지말고 공부도 좀 하고.

[나는야 해결왕]

에이, 그렇게 했는데 또 하고싶어요? 알았어 알았어. (징어 이마에 쪽 하고 뽀뽀해줌) 짠, 됬죠.

[독자6]

암호닉 붕어빵!/세훈/징어가 세훈이과외쌤인데 세훈인징어를좋아해.오늘 세훈이랑 과외를하기로 한날인데 징어가 날짜가헷갈려서 안하는날인줄알고 친구랑놀고있었어. 세훈이가 오다가 징어랑 친구랑노는걸봤는데 친구가하필 남자라서 뚱해져있는상태로 집에온거야. 그리고 뉘늦게 과외인걸 안 징어는 급하게 세훈이네집으로가는거지. 근데 세훈이는 남자랑논걸본거때문에 좀 삐져있어!세훈이성격은 좀 능글하기도하고 막좋아한다고 대놓고표현하는!/(세훈이 방문 살짝열고 들어와서)미안,늦었지..

[나는야 해결왕]

(징어 들어오자 말 없이 기대듯 벽에 기대 눈 감음) 늦은건 괜찮은데, 늦은 이유가 싫어요.

[독자30]

어?왜?(가방 책상에 놓고 의자에앉으며)수업하기 싫어서 지금 그러는거야?아니면 나한테 화나서 그러는거야?

[나는야 해결왕]

둘 다, 쌤한테 화나서 지금 수업하기 싫어졌어요. (의자에서 일어나 침대로 가서 슬적 기대 누움)

[독자40]

나한테?(세훈이가 침대에 눕자 세훈이옆에앉고)왜그러는데?내가 너무늦어서 화난거야? 사실 오늘 날짜가헷갈려서 그런거였어..미안해-

[나는야 해결왕]

살작(살작아닐지도) ㅇ음ㅁ마잇서두데얼? 시름안넣을게 뀨우/ (징어 올려다보다가 한숨 푹 쉼) 오늘 누구랑 있었는데요?

[독자48]

음마좋아해여☞♥☜/오늘 친구랑 놀았어,근데 오랜만에 만난애여서 놀다보니까 정신이없었나봐..(세훈이 힐끔보다가 다시 바닥으로 시선옮기고)

[나는야 해결왕]

그니까, 어떤 친구요. 썸 타는 친구 아니면 한번 놀고 말 친구, 아니면 죽마고우랍시고 못볼거 다 보는 친구?

[독자61]

그런거아닌데..그냥 예전부터 친하게지낸친구야,도울꺼돕고 도움줄꺼있으면주고..(말하다가 백현이보더니)왜?왜궁금한데?

[나는야 해결왕]

백현이가 아니라 세훈이얌..ㅠ;ㅠ; / (가만히 징어 쳐다보다가 몸 갑자기 일으켜 징어 가깝게 다가감) 왜, 내가 궁금해하면 안 될 거라도 있어요?

[독자81]

아미안미안ㅠㅠ내가배켜니때문에ㄱㄱ먹고왔다ㅠㅠ하/(가까히오자 살짝피하고)아..니.그런건아닌데..왜 궁금한가 싶어서..

[나는야 해결왕]

수고해쪄 ㅠ;ㅠ / (더 가까이 다가가며 징어 빤히 쳐다보다가 미간 찌푸림) 여기서도 남자 냄새 나네, 얼핏.

[독자91]

흑ㅠㅠ33시간 못올뻔했쪙ㅠㅠ//(더가까이오자 침대에서 일어서고)남자 냄새는무슨..붙어있지도않았거든? 괜히꼼수부리지말고 수업하자

[나는야 해결왕]

헉 몰 햇길랭.. / (징어 올려다보다가 손 까딱거림) 일로 와 봐요.

[독자102]

(세훈이가 손까딱거리는게 기분나쁜지 까딱거리는 손가락 잡고 가까히가며)왜?또 무슨말을 하려고?//

[나는야 해결왕]

/ (징어 입술에 쪽 하고 뽀뽀함) 이런것도 그 친구랑 했어요?

[독자112]

했다ㅠㅠㅠ어휴..암튼 그거때메 타롯3천포인트?썻어ㅠㅠ//(뽀뽀하자 당황해서 눈커지고 손가락잡은거놓고 바로일어서서)내,내가 친구랑 이런걸 왜해..원래 너랑도하면안돼는데..(입술 소매로 문지르며)

[나는야 해결왕]

화이팅 ㅠㅠ.. 포인트 많이 벌었겠네 긍정적으루 생각햄 / (징어 입술에서 소매 잡아 확 뗌) 나랑 왜 하면 안되요, 내가 너 좋아하고 너도 나 좋아하는데.

[독자122]

(너라고하자 살짝 인상 구기고)너 아니고 선생님이라고해,내가 너보다 나이많아. 아까부터왜그래?그리고 네가 날어떤방식으로 좋아하는지 모르겠는데 난 너랑 뽀뽀하는사이로 좋아하는거아니야//고마워여ㅠㅠㅠ너징어 말이퓨리하게하네여ㅠㅠ

[나는야 해결왕]

그럼 제자로써 좋아한다, 뭐 그런 뻔한 말 하겠지. (입 앙 다물고 징어 내려다보다가 울상지음) 나랑 사귈 맘 추어도 없어? // 아니얌 하하..죠케 생각하구 살면 징어 정신겅강에 더 죠치!

[독자129]

당연히 제자로써좋아하지.(자꾸 반말하자 아프지않게 세훈이한테 꿀밤때리고)이젠 아예 말꼬리가짧네,어?//맞아!알게쪙ㅠㅠㅡ징어안졸려?난ㄱㄱ먹고와서잠깻다..하

[나는야 해결왕]

(징어 째려보고서 볼 톡 침) 그래서 뭐요, 나랑 사귈 맘 있다는거 없다는거. / / 난 슬슬 졸려..세시 전까진 안자구 꾹꾹 이어줄게!!!

[독자142]

(톡톡친 볼 한번 쓸더니 세훈이보고)내가 너랑 사귀긴 왜사귀냐..(헛기침하더니 일어나서 의자에앉고)빨리와서 수업이나 들으시죠?//옙!

[나는야 해결왕]

(의자에 앉고 의자 당겨 징어 옆쪽으로 더 다가가서 가까이서 쳐다봄) 사귀자구요, 나랑 사겨요 썜. / 세시당힝

[독자150]

(문제집 펼치면서 세훈이말듣고 세훈이보더니)아까부터 왜그래? 어디아픈건가?(세훈이 이마에손올려봄)//어이쿠 벌써시간이이렇게..*_*

[나는야 해결왕]

(징어 손 탁 쳐내고 인상 찌푸림) 쌤, 장난 아니에요 나 너 진짜 좋아해. 사겨 우리, 짜증나서 안되겠어. / ㅠㅠ절려걍밤샐ㄹ가

[독자159]

(손탁쳐내자 무안한지 자기머리만지고 손내리며)나도 장난아닌데..(세훈이 살짝눈치보다가)왜,또 뭐가 짜증나는데,어?//힣..졸리면 걍자야져ㅠㅠㅠㅠㅠ난 이래놓고 내일 점심 세시에일어났다고한다..

[나는야 해결왕]

너도 장난 아닌거면, 나 진짜 싫어? 나랑 사귈 맘 털끝만큼도 없는거야 그럼? // ㅋㅋㅋㅋㅋㅋㅋㅋ나더 그럴듯 ㅎㅎ..

[독자167]

어?..아니 싫은건아니고..(민망한지 가만히책에다가 볼펜으로 끄적거리며)나는 너 선생님인데 사귀면 너희 부모님이 좋게보실꺼같지도않고..그냥..쫌..//ㅋㅋㅋㅋㅋㅋㅋㅋ난밤낮이바꼈어..하

[나는야 해결왕]

(징어 보다가 손 꽉 잡아 멈추게 함) 그래서요, 그래서 결론이 뭔데요.나 싫어? // 나듀..일하느라구 ..

[독자173]

(시선못마주치고 딴곳보면서)아니,내가 널 왜싫어해.안싫어해- //나는 인티때문에..하ㅠ..

[나는야 해결왕]

(징어 볼 만지작거리며 달래듯이 물음) 나랑 사겨요, 다른 남자랑 놀아도 딱히 뭐라할 이유가 안 생기잖아 안 사귀니까. // ㅋㅋㅋㅋㅋㅋㅋ인티 마성이지~~나가튼 할매들듀 마성이니..

[독자180]

(펜탁탁치면서 가만히 생각하다가)너 근데 아직 학생이잖아,연애하고 그러다가 성적 확 죽는단말이야.그럼 내가 속상해.//마성이에여..근데 할매라니!ㅠㅠ

[독자7]

암호닉 도갱!/찬열//찬열이가 옆집사는데 맨날 여자대리고 정사함.소리때문에 잠못든징어는 어느날드디어빡쳐서 찬열집에서 나오는 여자한테 욕하고 자기가 찬열이여자라고 소리지름.근데 그여자가 찬열이가 좋아하는여잨ㅋㅋ그래서 화난찬열이가 징어찾아오고 징어는 아직비몽사몽//잠자고 잇는데 문쾅쾅두드려서 깸)아-씨 누구세요?

[나는야 해결왕]

막 싸워? 아님 강간해 아님 반해서 갑자기 찝쩍대.. 이걸 어떠케 해야 하쥐 / (문 계속 쾅쾅거리며 두드림) 야, 문 열어.

[독자32]

응? 음마안된다며? ㅇㅅㅇ? 아 맞다 나 암호닉 ㅇㅅㅇ이걸로 바꿀게!!ㅋㅋㅋ//문열어주고 하품)하-암 누군데 자는사람깨우고 난리야

[나는야 해결왕]

이걸 어떠케해.. 찬열이가 그 여자를 죠아하는데 징어랑 어떠케 럽라가 생ㄱ경ㅠㅠㅠ흡.. / (징어 째려보고 다짜고짜 방 안으로 들어옴) 야, 너 몇살이냐?

[독자41]

그러겤ㅋㅋㅋ 어떻게 ㅠㅠㅠ이미질러버렷는데 ㅠㅠㅠㅠ//(또하품하고 눈도 재대로안뜬 상태에서) 나? 나 스물~ 아근데 무슨일인데? 하- 암

[나는야 해결왕]

강ㄱ간행? 뀨>_<..아님 막 음패루 싸워두 데얼?ㅎㅎㅎ 쿠크면 말해죠! / (징어 보고 혀 끌끌 차더니 한숨 푹 쉼) 너 섹스 안해봤어? 아다야?

[독자49]

쓰니가 좋은데로 해 >_< 나는 뭐든지 ㅋㅋㅋㅋㅋ//(실눈뜨고 찬열이 확인하고 비웃음)누구처럼 맨날 발정하지는 않지..

[나는야 해결왕]

아, 그럼 발정 안 난 후다야? 발정기 지난 여우 새;끼네. (징어 가까이 가서 쳐다보다가 픽 하고 웃음) 뒤지고 싶냐 너?

[독자67]

그러게 처음에 말로 좋게좋게 부탁할때 알어들었어야지ㅋㅋㅋㅋ(머리들고 찬열이 쳐다보면서)피곤하니까 나가지?

[나는야 해결왕]

나 스물 둘이야, 말 까지 마. (징어 머리 톡톡 치면서 기분나쁘게 웃음) 꼬우면 니도 늑대새;끼 데리고와서 꼬리 흔들던가, 괜히 니가 외로우니까 난리잖아.

[독자76]

여기 방음안돼는거 몰라서그래? 아님 여자 입좀막아!!(찬열이한테 삿대질함) 다들리거든? 꿈속에 나올가봐 무서워서그런다!!(찬열이 확밀고) 신고안해줬으면 고맙다고 인사못할망정..(찬열이 팔끌고 감)

[나는야 해결왕]

(징어 팔 확 떼고 인상쓰면서 내려봄) 왜, 백희 신음이 너무 예뻐서 너까지 꼴리냐?

[독자84]

하-(어이없어서)어 꼴려죽겠다- 가상이섯어 아주- (찬열밀어내면서)차라리 야동으보고 딸을쳐라- 모텔갈돈 없음 이웃 민폐주지말지그래?

[나는야 해결왕]

모텔을 왜 가, 모텔보다 더 시설좋은 집이 있는데 뭣하러 돈 버리냐? 니가 돈 주면 모텔도 한번은 생각해 보겠는데.

[독자95]

이런 미친;개가...(얘기하다 잠시 생각하고)너오늘도 할꺼냐? 저번에 그 예쁜언니 완전 충격먹은거 같은데?

[나는야 해결왕]

이제 딴 년 데리고와야겠지, (징어 보면서 씩 웃음) 왜, 니가 뒤 대줄꺼냐?

[독자103]

이럴줄알앗다는듯 찬열이랑 아이컨택하다가 비틀비틀거리면서 다시 방안으로 들어가서 지갑들고나옴)돈줄테니까 모텔까- 나오늘 밤새 과제해야되거든? (지페 세면서)모텔가- 모텔 내가졋다진짜...

[나는야 해결왕]

응, 난 그냥 모텔 안 가. (징어 지갑 슥 가져가서 훑어보더니 징어 방 가운데에 던져버림) 이거로 무슨 모텔이냐, 거;지 티내?

[독자113]

머리카락 잡아댕기면 주저앉아서)제발- 나오늘까지 과제못다하면 내일 죽는다고오- 아진짜- (불쌍한척 찬열이바라보면서)한번만 봐주면안돼? 나진짜 죽는다고오-ㅠㅠㅠㅠㅠㅠㅠ 아나 ㅠㅠㅠㅠㅠ

[나는야 해결왕]

아, 진짜 못생겨도 어쩜 이렇게 못생겼냐. (장난스레 웃음) 니가 죽는거랑 나랑 무슨 상관인데?

[독자121]

뒤로넘기다가 문에 머리 쿵박음)아나진짜...(일어나서 찬열이 정강이참)넌 진짜 말로해선 못알아듣는 인간말종개새.끼구나

[나는야 해결왕]

그래, 욕하고싶겠지 참. (아픈데 일부러 표정관리하며 정강이 슥 문지르고 징어 다시 쳐다봄) 폭력죄로 신고해버릴까보다, 여자애가 무슨 소같네 소.

[독자133]

신고해 얼른 신고해!! 그럼너도 신고할꺼야!! 무슨 짐승도 아니고 맨날정사치르냐?(그러다가 다시 정신차리고)아니그게아니라(최대한 착해보이는웃음으로)오늘 하룻밤만..네? 따-악 하룻밤! 그다음엔 난교파티를열어도 상관안하니까 네? 아 근데 성함이..

[나는야 해결왕]

(징어 말 귀 후비적거리며 듣다가) 어? 어, 그래 알았다. (심드렁하게 말함)

[독자143]

아진짜? (찬열이 잡고 흔듬)너 이렇게 착할줄몰랐어...ㅠㅠ(인차무표정하고 문 쾅닫음)

[나는야 해결왕]

뭔소린지 이해 못하겠다 ㅎㅎ; / (징어 쳐다보다가 어이없다는 듯 웃음) 근데 뭐라고 한거야?

[독자152]

나돜ㅋㅋㅋ //오늘밤 조용히만 있어다오- 그대여-

[나는야 해결왕]

(풉 하고 웃더니 징어 머리 기분나쁘게 밈) 아가야, 오빠는 하루가 급한 사람이야.

[독자162]

어허! (다소 진지한표정으로)내그대에게 상을줄터이니 그대는 오늘하룻밤 순한양이되거라-

[나는야 해결왕]

똥을 싼다 아주, (인상 찌푸리고 징어 확 밀어냄) 닥;치고 앞으로 뭔 소리가 나던 헛소리 하고 다니지 마.

[독자175]

바닥에앉아서)내가 정말 급하지않는이상 너같은 병.신한테부탁하겠냐..너 제발오늘하룻밤만..어??아님 동네방네 너고자라고 소문넨다??어??///대화는 점점산으로...ㄸㄹㄹ

[나는야 해결왕]

야, 고자면 여시년들이 나한테 목매달아가면서 이러겠냐? 보여줘? 니도 보고싶어?

[독자8]

ㅁㄴㅇㄹ

[독자10]

찬열 / 신혼부부. 결혼 기념일이라서 여행을 간 거. 호텔에 있다가 음 그래. 조루라니.. 그러지말자⊙♡⊙ 다음엔 달달하게 가져올게잉 // (룸으로 들어오자마자 침대로 쓰러질듯 누우며) 아, 완전 피곤해. 오빠는, 안 피곤해? //아, 나는 낮져밤이 사랑해♥○♥

[나는야 해결왕]

낮이밤져루 하게써 / (징어랑 살짝 겹치게 옆으로 누우며 힐긋 쳐다보다가 턱 괴고 징어 옆에서 쳐다봄) 많이 피곤해?

[독자33]

(멍하니 천장만 바라본 채 고개를 끄덕이고) 응, 엄청.(한참을 멍하니 있다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앉으며) 그래도, 씻어야해. 나 먼저 씻을까? 씻고 바로 자야지. // 그라모 안돼애.. 댜릉댜릉⊙♡⊙

[나는야 해결왕]

(징어 빤히 쳐다보다가 허리 잡아끌어 다시 눕힘) 좀만 더 이러고 있자, 이따가 해도 돼잖아 그런건.

[독자42]

(갑자기 눕혀지자 놀란 표정으로 바라보다 이내 찬열이 품으로 꼬물꼬물 파고 들며) 나 이러고 있다가, 잘 것 같은데. 그리고, (손을 뻗어 찬열이의 입술을 콕콕 찌르며 장난스런 목소리로) 안고 있는 것도 이따가 해도 되잖아.

[나는야 해결왕]

(징어 손 콱 잡아서 자세 바꿔 자기가 올라타는 자세로 쳐다보다가 턱에 쪽 하고 뽀뽀함) 우리 아직 신혼이잖아.

[독자54]

(푸스스 웃고는) 응, 신혼이지. (잡힌 손을 빼 그대로 찬열이 목에 두르고는 힘을 주어 당기고 허리를 살짝 들어 입술에 짧게 뽀뽀했다 떼며) 근데, 오늘은 너무 피곤해. 내일은, 안돼?

[나는야 해결왕]

오늘은 좋은 날이다, 그치 자기야. (징어 말에 예쁘게 웃음 짓고 입 목 쪽으로 가져가 쪽 하고 빨아들임)

[독자65]

(한 쪽 눈을 찌푸리고 찬열이 어깨를 약하게 밀어내며) 나, 진짜 피곤한데.. (찬열이 어깨에 양손을 올린 채 눈을 맞추고) 내가 지금 하기싫다고 하면, 화낼거야? // 내가 다음엔 소재를 세게 짜와야지⊙♡⊙

[나는야 해결왕]

넘 그러지 않아듀 대 나 요즘 예쩐보다 더 필려ㄱ 엄는 고쟈니가.. / (징어 쳐다보다가 입에 쪽 하고 뽀뽀하고서 옷 위로 슬적 가슴 주무름) 아니, 화는 안 내고 그냥 할 거 할꺼야.

[독자77]

(가슴 위에 올려진 찬열이 손을 힐끗보다 어깨에 올렸던 손을 내려 침대 위에 살포시 올리고 느리게 눈을 감은 채) 그럼, 나는 시체처럼 반응 안해야지. (여전히 눈을 감은 채 장난스레 웃음) // 놉 그럴리가 내사랑쓰니 ⊙♡⊙ 잘해 bb 나도 쓰니랑 달달말고 죽고죽이고 센 음마도 해보고싶옹

[나는야 해결왕]

난 쥭고쥬기고 센 ㄴ음ㅁ마를 한 적이 엄ㅁ는걸로 기억..뀨..ㅠ_ㅠ /// (징어 반응에 잠시 쳐다보다가 징어 윗옷 안으로 머리 넣어 머리카락으로 이리저리 간지럽힘)

[독자85]

(머리카락이 살갗을 간지럽히자 웃음이 터져나오려는 것을 꾹 참고 몸을 움찔거리며) 간지러운 건, 잘 참을 수 있어. // 내가 말한 죽고죽이고 센 음마는.. 그냥 음마에 음패 들어간거 말하는거에요 *=_=* 내 위에 징어처럼!! 역시 모티는 힘드러요..

[나는야 해결왕]

(갑자기 멈추는가 싶더니 옷 위로 징어 브레지어 올려서 옷 안에서 혀로 다양하게 핥아올리며 괴롭힘) // 전 음ㅁ패를 못합니다 허허 음패가 뭐죠?

[독자98]

(자꾸 크게 움찔거리는 몸에 두 손으로 시트를 꽉 쥐고) 흣-, 아 박찬열, 하, 집요해. // 거짓말 하시면 안됩니다 고갱님

[나는야 해결왕]

(두 손으로 후크 푸르고 징어 옷 안에서 머리 뺀 뒤 옷 위로 올려 가;슴 두 손으로 쓰다듬어 꽉 쥠) 닥치자 자기야.

[독자105]

(잔뜩 인상을 찌푸리다 울상을 지으며) 으흣-, 아파.. (뚱한 목소리로) 왜, 아주 입을, 하으, 막아버리지?

[나는야 해결왕]

그거도 요즘 끌리던데, 내일 사올게 그런건. (징어 유;두 한쪽한쪽에 뽀뽀하고 자기 셔츠 단추 푸르다가 갑자기 바지 벗으면서 상체 징어한테 들이밈) 벗겨.

[독자116]

(멍하니 바라만보다 짧게 한숨을 쉬고 손을 뻗어 찬열이 셔츠 단추를 하나씩 느리게 풀어내리며) 오빠는 내가 벗겨주는 게 좋아?

[나는야 해결왕]

아니, 일초라도 빨리 섹;스하려고 손 모으자는거지 뭐. (징어 가슴 입에 물고 혀 굴리며 징어 바지 안으로 손 넣어 쓰다듬음)

[독자124]

(옷을 벗겨내자마자 가슴과 아래에 느껴지는 자극에 목을 살짝 뒤로 젖히고) 하, 그런 의도라면, 으흣, 도와주면, 안되는데, 하아.

[나는야 해결왕]

(징어 소리에 웃으면서 가만히 쳐다보다가 구멍 만지작거리며 건들임) 오늘은 여기가 별로 느낌이 안 와. / 쟈기 나 졸려..헹

[독자137]

(입술을 꾹 물었다 놓고는 의아한 목소리로) 아흣, 그, 그럼? // 헐.. 쟈기.. 자러가는거야ㅠㅜ??

[나는야 해결왕]

(징어 허리 손으로 둘러 살짝 올린 뒤 속옷 안으로 한 손으로 엉덩이 주물럭댐) 그건 내가 알아서 하는거고. / 몬나영뀨뀪

[독자144]

(두 팔을 찬열이의 목에 감으며) 하아, 그래. 어차피 말려봤자, 읏, 안 통할 거 알아, 하. // 너무 잠오면.. 자러가여.. 대신 말해주고가기.. ⊙♡⊙

[나는야 해결왕]

(징어 애널 쪽 확 벌려 쓰다듬다가 징어 어꺠 세게 잡아 무자비하게 그냥 몸 돌려버리고 옷 한번에 내려서 손으로 또 주무름) 쓸데 없는 말 하지 말자, 오빠 더 급해져. // 시크릿 ㅎㅎ

[독자154]

(갑자기 돌려진 몸에 토끼눈을 하고 고개를 돌려 찬열이를 바라보며) 갑자기, 하, 이러면, 아프잖아! 진짜, 흐읏, 오늘따라, 하으, 왜 이래? // ...가지마여

[나는야 해결왕]

(징어 말 들은 채 만 채로 두리번거리다가 근처에 있는 알로에 대충 짜서 손가락에 묻힌 뒤 징어 애널에 밀어넣음) 뭐 어떡하라고 그럼, 시끄럽다니까.

[독자163]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곳으로 손가락이 들어오자 몸을 크게 움찔하고는 본능적으로 피하려 침대 헤드 쪽으로 기어가다싶이 움직이며) 하윽-, 오빠, 흣, 미쳤어? (온몸에 잔뜩 긴장이 들어간 채 숨을 헐떡이고) 하아, 읏-, 아파, 아흐, 윽, 아파.

[나는야 해결왕]

(징어 반응 턱 괴고 살피면서 손가락 더 깊숙히 찔러 넣어 살짝 돌림) 그래.

[독자169]

(베개에 얼굴을 묻은 채 두 손으로 베개 커버를 꽉 쥐고는 고개를 이리저리 내저으며) 하으, 윽, 오빠, 빼, 흐으, 빼줘. 진짜, 하아, 아파..

[나는야 해결왕]

(징어가 정신을 못 차리자 슬적 자기 페;니스 만지작 거리다가 손가락 빼고 징어 표정 살피다 징어가 좀 안심하자 갑자기 삽;입함) 으, 쩐다 너 역시.

[독자174]

(손가락이 빠지자 숨을 골라내다 갑자기 들어온 찬열의 것에 허리를 크게 휘었다 고개를 돌려 눈물이 잔뜩 고인 눈으로 찬열이를 바라보며) 야! 하아, 앗, 나, 죽이려고, 흐으, 윽, 작정했어?

[나는야 해결왕]

이럴땐 찬열이오빠 더 망가뜨려주세요, 해야지 (징어 골반 잡고 살짝 아프게 꼬집어가며 풀어 깊게 삽;입함) 아, 예뻐.

[독자182]

(점점 익숙해지는 고통에 눈을 꾹 감고는 베개에 다시 얼굴을 묻고) 하아, 갑자기, 읏, 이상한데, 넣으니까, 아흐, 응, 그렇지. 내가 싫어하는거, 하읏, 알면서.

[나는야 해결왕]

져기염 속닥속닥 / (징어 골반 잡고 무자비하게 피스톤질 해 대다가 허리 꼭 끌어안아 돌려가면서 박음) 이상한 데라니, 니 몸 하나하나 다 소중한데,

[독자184]

(무자비한 피스톤질에 결국 눈물을 뚝뚝 흘리며 신음을 내뱉다 허리를 끌어안는 손에 몸을 뒤로 젖혀 찬열이의 가슴에 등을 완전히 기대며 잔뜩 울먹이는 목소리로) 진짜, 흐으, 나빴어, 아흐, 읏-. 못됐어, 흣, 진짜-. // ⊙♡⊙자기다

[나는야 해결왕]

(징어가 자꾸 울자 인상 찌푸리며 애널에서 빼내는 듯 싶더니 몸 돌리게 해 두 손가락으로 구멍 살짝 벌려 다시 삽입 해 어깨 꽉 누르며 위에서 쳐다보며 피;스톤질 하려고 함) 하마터면 못 볼뻔 했잖아, 너 짜는거.

[독자185]

(애널이 자유로워지고 얼마 안돼 삽입한 찬열에 잔뜩 인상을 찌푸렸다 아직도 눈물이 잔뜩 고인 눈으로 올려다보며 훌쩍거리고) 나, 하아, 우는 거 보려고, 아흐, 그런 거야?

[나는야 해결왕]

(손가락 돌려 움직이다가 내벽 살짝살짝 긁어내림) 쓰읍, 인상 펴.

[독자187]

(아랫입술을 삐죽이다 다시 베개에 얼굴을 묻으며) 흐읏, 아프니까, 으흐, 응, 그렇지.

[나는야 해결왕]

(손가락 빼내고 손목에 힘 꽉 줘 징어 다리 완전히 벌리게 한 뒤 자리 잡고 한번에 끝까지 삽;입함) 결국 좋잖아.

[독자188]

(숨을 크게 들이쉬었다 내뱉고 온몸에 잔뜩 힘을 주고는) 하윽-, 그래도, 하으, 읏, 뒤는, 으흐, 싫어.

[나는야 해결왕]

(징어 말에 인상 찌푸리고 질척한 소리나게 쳐올림) 윽, 뭐?

[독자189]

(입술을 꾹 물었다 놓고는 허리를 들어 두 손을 침대에 올려 두 팔로 상체를 지탱해 고개를 뒤로 젖히며) 하아, 뒤는, 윽, 싫다고, 바보야, 아흐, 응.

[나는야 해결왕]

(징어 입술 혀로 살짝 핥아가며 살짝 열리자 입술 확 깨물고 빠르게 피스톤질 함) 그럼 이제부터 뒤로만 해 줘야겠네,

[독자190]

(물린 입술에 약하게 인상을 썼다 이내 쳐올리는 찬열에 팔 한 쪽이 무너져 어색한 자세로) 읏, 나 놀리는 게, 하아, 앗, 재밌어? // 컴티로 와쪙

[나는야 해결왕]

나는 이제 갈..// (한번 한번에 힘줘 눌러 삽;입하는 듯 뺏다 다시 끼워넣기를 반복함) 그다지 재미 없어.

[독자191]

(나머지 한 팔도 완전히 무너져 침대에 엎드린 채 양 손으로 시트를 꽉 쥐고) 하으, 흣, 그럼, 왜 내가, 싫다는 것만, 흐응, 하는데? // ..벌써??

[나는야 해결왕]

(징어 말 들어주는 척 하다가 깊숙히 찔러넣어 사;정하며 빼냄) 아, 피곤하다.

[독자192]

(온몸이 축 늘어져 숨만 골라내며) 하아, 나는, 죽을 것 같아…. (느리게 눈을 감았다 뜨며 자리에서 일어나려 하다 잔뜩 아려오는 허리에 다시 풀썩 엎드리고 울상을 짓고는) 허리, 아파서, 못 일어나겠어.

[나는야 해결왕]

(징어 옆에 쓰러지듯 누워서 볼에 쪽 하고 뽀뽀해주고서 눈 감음) 많이 아파?

[독자193]

(고개를 끄덕이며 손을 뻗어 찬열이의 볼을 잡아 쭉 늘어뜨리고) 그걸, 말이라고 해? 오빠가, 오늘 어디 넣었는지를 생각해봐. 나, 죽으라고 한 거지?

[나는야 해결왕]

언젠간 할 꺼였잖아 뭐, (헤실헤실 웃으며 실눈 뜨고 징어 입에 쪽 소리나게 뽀뽀함) 나 안아줘.

[독자194]

(멍하니 바라보다 꼼지락 거리며 찬열이에게 다가가서 허리를 꼭 끌어안고는 찬열이 가슴에 이마를 대며) 내가 해달라는 건 안해주면서, 꼭 바라는 건 많아요. 우리, 자기가.

[나는야 해결왕]

내가 뭘, (징어 머리 슬슬 쓰다듬다가 손 내려서 징어 허리 만지작거림) 안마 핑계로 한번 더 해도 되?

[독자195]

(고개를 들어 빤히 바라보다 작게 웃고) 안마를 얼마나 잘하는지, 보고.

[나는야 해결왕]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징어 허리 열심히 주물러줌) 많이 아팠어 애기?

[독자196]

(아랫입술을 쭉 내밀고 시선을 살짝 내리깔며) 응, 엄청 아팠어. (찬열이가 주물러주는게 시원한지 배시시 웃으면서) 시원하다….

[나는야 해결왕]

(주물러주다가 징어가 웃음짓자 징어 꼭 끌어안고 이리저리 움직임) 아 좋다.

[독자197]

(허리에 둘렀던 손을 풀어 목에 다시 두르고는) 나도, 좋아. (이리저리 움직였다 멈추니 허리가 다시 아픈지 살짝 인상을 찡그리고) 으, 근데 움직이니까 허리가 다시 아파. 나, 따듯한 물에 몸 푹 담그고 싶어.

[나는야 해결왕]

지금 씻겨달라고 눈치주는거야? 하여간 여우같긴, (슬적 웃으며 품에서 징어 살짝 떼내어 쳐다봄)

[독자198]

(똑같이 빤히 바라보며) 여우같은 거 싫어? 그럼, 나 혼자 씻어도 되고.

[나는야 해결왕]

아니 뭐, 딱히 싫은건 아닌데.. 책임 질 수 있지? (실실 웃으며 징어 일으킴) 갑시다.

[독자199]

(찬열이의 목에 둘렀던 팔에 좀 더 힘을 꽉 주고) 그냥, 오빠를 믿어보려고.

[나는야 해결왕]

요 여우, 주머니에 넣고다닐수도 없고 나 원참.. (징어가 자꾸 매달리자 그냥 안아들어 버려 욕실 안으로 들어감) 근데 여기서부턴, 니가 들어가야 될 걸.

[독자200]

(의아한 표정으로 올려다보며) 왜? (욕조를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그냥, 저기까지 가서 내려주면 되잖아.

[나는야 해결왕]

욕조 말고, (욕조 안으로 들어가 자기가 아래로 누워 징어 조심스럽게 안아 위에 올림) 물 내려.

[독자201]

(가만히 바라보다 손을 뻗어 따뜻한 물을 틀고 이내 욕조 가득한 따뜻한 물에 기분 좋은 듯 배시시 웃으며) 따듯하다.

[나는야 해결왕]

자, 이제 너 편할대로 리드한번 해 봐. (징어 허리 감싸안아 몸 살짝 들어 징어 빤히 쳐다봄) 더 따듯해져야 되잖아.

[독자202]

(찬열이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 듯 고개를 갸우뚱하고) 리드해보라고? (멍하니 보다 그제야 뜻을 이해한 듯 얼굴이 붉어져 시선을 피하며) 추, 충분히 따듯해. 그리고, 물에서 하면, 아프다고 했단 말이야….

[나는야 해결왕]

(느리게 표정이 굳어지더니 이내 몸 더 일으켜 징어 쇄골에 키스마크 아플정도로 남김) 얼른, 자기야.

[독자203]

(아픈지 살짝 인상을 찌푸리다 울상을 짓고는 이내 짧게 한숨을 쉬며 찬열이 어깨에 두 손을 올리고 천천히 자리를 잡고는) 하, 많이, 아프려나?

[나는야 해결왕]

(징어가 울상 짓자 금방 부풀어오르는 중심부에 미간 좁히고는 자기 손으로 만지작대다가 안되겠는지 몸 일으킴) 자기야, 빨아.

[독자204]

어, 어? (찬열이의 말에 당황한 듯 찬열이를 빤히 올려다보다 잔뜩 울상을 지은 채 아랫입술을 꾹 물었다 놓고는 자리에 무릎을 꿇고 앉아 찬열이의 것을 두 손으로 살짝 잡고 눈을 감은 채 느릿하게 입으로 조금 넣어 혀로 핥아올림)

[나는야 해결왕]

(징어가 입에 물자마자 뒷머리 콱 잡아 무자비하게 쑤셔넣어버림) 아, 으… 뭐 했다고 벌써 쌀거같냐, 하여간 요.. 후. // 나 노트북 충전기 이상해져서 배터리가 엄다.. 지금이랑 속도 다르게 늦게까지 답 안오면 자러가두 되!!ㅠㅠ

[독자205]

(목까지 찔러 들어오자 헛구역질을 하며 뱉어내려 하는데 머리가 빠지지 못하게 막고 있는 찬열이 손 때문에 눈물이 살짝 맺힌 눈으로 올려다보다 이내 다시 혀로 감아 핥았다 압력을 주어 빨아들였다함) // 응응 걱정하지 말아여 헿

[나는야 해결왕]

(쿠;퍼액이 나올 정도로 한계가 오자 징어 뒷머리를 잡은 손을 확 떼 갑자기 입에서 빼고 욕조에 기대듯이 누워 손 까딱거림) 올라타.

[독자206]

(입에서 찬열이의 것이 나오자 숨을 골라낼 틈도 없이 올라타라는 찬열이의 말에 뭐라 말하려다 포기한 듯 다시 두 손을 찬열이의 어깨에 올리고 자리잡고는 천천히 내려앉으며) 흐으, 읏, 한 지, 하, 얼마나 됐다고, 아흐, 응, 또 해.

[나는야 해결왕]

(소리없이 웃으며 징어 머리 쓰다듬어주고서 골반 세게 두손으로 잡아 자리 제대로 잡게 도와주고 엉덩이 슬적슬적 주무르며 욕조에 더 편하게 기대누움) 아, 따듯하다 그치. 읏…

[독자207]

(완전히 다 들어가자 잠시 멈추고 호흡을 골라내며 찬열이의 허리에 다리를 감고는) 하, 잠깐만, 흐읏, 잠깐만 이러고 있자….

[나는야 해결왕]

(징어 말에 한쪽 입꼬리 올려 웃고서 손 슬쩍 옮겨 허벅지 세게 잡고 밑에서 쳐올림) 내가 움직여, 자기야?

[독자208]

(갑자기 쳐올리자 살짝 인상을 찌푸리고는 두 손을 찬열이의 목에 두르고 어깨에 얼굴을 묻으며) 흐아, 읏, 잠깐만, 그냥, 하, 있자니까, 그것도, 흐응, 싫어?

[나는야 해결왕]

얼른 움직여야 니도 편해지고 나도 좋지. (힘겹게 아래에서 움직이다가 징어가 기대듯이 어깨에 얼굴을 묻자 피식거리며 웃더니 옆에 있는 로션 대충 짜 손가락에 고르게 묻힌 뒤 징어 애;널에 손가락 삽;입 끝까지 함) 아, 이런 방법도 있구나.

[독자209]

오빠만, 하으, 편한거지. (예고없이 들어온 손가락에 깜짝 놀라 고개를 들어 찬열이를 올려다보며 이어지는 고통에 눈물이 잔뜩 달린 눈으로) 아흑-, 오빠, 흣, 뭐하는거야, 하아, 아프잖아. 흐으, 빼, 읏, 빨리….

[나는야 해결왕]

(손가락 돌려가며 움직이다가 징어 허리 안아들어 자세 바꾸고선 골반 잡아 애;널에 손가락 두개 넣어 꾹꾹 누름) 자기, 좋아? 으, 무는 힘 쩐다.

[독자210]

(고개를 내저으며 두 손으로 찬열이의 어깨를 밀어내고) 아파, 흐, 읏, 그냥, 아파, 하으, 응, 빼, 손가락, 으읏, 빼줘….

[나는야 해결왕]

(징어 말에 잠시 고민하는 척 하다가 손가락 빼고서 활짝 웃어보이며 페;니스 애널에 삽입하고 어깨 이곳저곳에 뽀뽀함) 알았어, 손가락 뺐다. 나 오늘은 니 말 잘 들었으니까 토 달지 말구 닥;쳐.

[독자211]

(잔뜩 인상을 찌푸리고는 목을 뒤로 젖히며) 하으, 윽-, 진짜, 미쳤어? 하, 내가, 싫어하는 것만, 흐, 읏, 골라서 하는 이유가, 아흐, 응, 뭐야….

[나는야 해결왕]

(징어 뒤에서 허리 끌어안아 깊숙히 삽;입하고 허릿짓 돌리듯이 살살 하다가 스치듯 징어 가;슴이 손에 닿자 빠르게 피스톤질 하며 유;두 꼬집듯이 집어 돌림) 읏, 잡;소리는 하지 말자니까. 우리 섹;스엔.

[독자212]

(유;두를 꼬집는 손가락에 상체를 확 앞으로 젖혔다 이내 다시 자세를 바로 하고는 살짝 쉰 목소리로) 그럼, 흣, 그냥 닥치고, 하으, 읏, 있어?

[나는야 해결왕]

(거칠게 숨 고르다가 깊게 박아넣으며 안에 사;정하고 뒤에서 꼭 끌어안은 채로 징어 맨 등에 짧게 키스함) 예뻤다.

[독자213]

(거칠어진 호흡을 골라내다 목을 뒤로 젖혀 찬열이 어깨에 기대고는 느리게 눈을 감고) 하아, 근데, 안에다 하면, 하, 어떡해….

[나는야 해결왕]

(징어 허리에 손 두르고 가만히 호흡 고르다가 징어 어깨 잡아서 확 돌려 자기 품에 넣어버림) 그럼 어떡하라구, 예쁜데.

[독자214]

(아직 빼지 않은 채 몸을 세게 움직이자 약하게 인상을 쓰고는) 으, 아직 안에 있잖아. 너무 세게, 하, 움직이지마. (허리에 팔을 둘러 안으며) 안에다 하면, 하아, 빼야하니까.

[나는야 해결왕]

왜 뺴, 그냥 내비둬. 이따가 흐르는거 보면서 한 판 더 땡기게.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징어 꼭 끌어안고 볼 부빔)

[독자215]

(못말린다는 듯 고개를 이리저리 내저으며) 또 하려고 하면, 도망갈거야. (볼을 붙인 채 찬열이의 귀를 살짝 물어버림)

[나는야 해결왕]

아아, (징어 살짝 떼어내고 크르렁대면서 흘겨보다가 가슴 확 베어물듯 물어버림) 너 오늘 입을 옷 없는데, 다 벗고 도망치게?

[독자216]

아, 아파…. (찬열이의 이마를 밀어내고는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옷이 왜 없어? 가방에, 있잖아.

[나는야 해결왕]

그거 아까 내가 맡겼는데, 아마 내일 낮 쯤 우리 출발할때 올껄. 룸 데이트가 제일 좋은거 같아서. (징어 볼 두손으로 잡고 비빔)

[독자217]

(볼이 잔뜩 눌린 채로 황당하다는 듯) 미쳤어…. 그, 그럼 오늘 입고 온 옷 있잖아. 그거라도…, 아, 더럽구나. (어색하게 웃으며) 룸데이트, 좋지. 같이 영화도 보고, 이야기도 하고, 밥도 먹고. 좋지, 맞아.

[나는야 해결왕]

(능글맞은 웃음 지으며 징어 가슴 톡톡 침) 그치, 좋지. 난 아마 룸 데이트가 제일 내 적성에 맞는거 같다.

[독자218]

(찬열이의 손가락을 잡아 앙 물어버리고는) 문제는, 늑대랑 같이, 아무것도 안 입고, 한다는 거지.

[나는야 해결왕]

그래서 더 좋다는거지. (징어 볼 두손가락으로 잡아 늘어뜨리면서 실실댐) 아, 오늘 잠 다 잤다.

[독자219]

(볼이 늘어난 채 새는 발음으로) 왜? 나는, 피곤한데….

[나는야 해결왕]

수면섹스도 할수 있나? 너무 판타지인가. (자기가 말하고선 빵 터져서 끅끅대다가 징어 입에 쪽 소리나게 뽀뽀함)

[독자220]

(멍하니 듣고 있다가 같이 소리내 웃다 이내 정색하고 빤히 바라보며) 아니야, 왠지 오빠라면 시도해볼 것 같아.

[나는야 해결왕]

(징어 볼 살짝 꼬집고서 짧게 키스해줌) 아 어떻게 맛봐도 맛봐도 계속 맛보고 싶지, 질리지가 않아.

[독자221]

(꼬집힌 볼을 살짝 매만지고) 덕분에, 나만 죽어나는 거지. 아, 나 다음주에 여행가. 친구들이랑.

[나는야 해결왕]

시끄러워, (장난스럽게 웃고 징어 뱃살 꼬집음) 말도 안되는 말인거 알지?

[독자222]

(아랫입술을 쭉 내밀며) 왜? 나, 친구들이랑, 이박삼일. 벌써 일정 다 잡았는데?

[나는야 해결왕]

그 친구들중엔, 분명 수컷도 있을테고. 맞지? (징어 입술 톡톡 침) 가려면 이거 놓고 가.

[독자223]

(입술을 톡톡 치는 손가락을 다시 앙 물어버리고) 이걸 어떻게 놓고 가. 그리고, 다 그냥 친구들이지. 걔네는, 남자 아니야.

[나는야 해결왕]

너가 자꾸 이러면, 힘들어지는건 니 허리랑 니 속.인걸 알 텐데? (굳은 표정으로 쳐다보다가 밝게 웃어보임) 안 되.

[독자224]

(손가락을 놓아주고 찬열이 입술에 쪽쪽 뽀뽀해주며) 한 번만, 응? 갔다오면 안돼? 나 결혼하고, 한 번도 놀러 안갔잖아. 응응?

[나는야 해결왕]

그러려면 이거 놓고 가라니까, 싫으면 뭐 나도 너 없는 동안.. 할 꺼 하고. (얄밉게 웃으면서 징어 입술 살짝 꼬집었다 뗌)

[독자225]

할 꺼? (멍한 표정으로) 뭘하는데?

[나는야 해결왕]

나두 친구인 암컷들과 같이 있겠지 뭐, 내 본능은 여전할테고. (징어 볼 톡톡 치고 일어서서 몸 물기 닦음) 씻고 나와.

[독자226]

(찬열이의 말에 멍한 표정을 짓다 이내 이해하고 잔뜩 사색이 된 얼굴로 자리에서 일어난 찬열이를 따라 일어나려다 다리에 힘이 풀려 그대로 주저 앉아 울상을 지으며) 안가, 안가면 되잖아. 이씨, 나빠.

[나는야 해결왕]

(징어 힐긋 쳐다보고 웃음 억지로 참으며 문 열고 나가려는 제스쳐 취함) 그래, 잘 생각했네.

[독자227]

(밖으로 나가려는 찬열이를 잡으려 일어나고 싶은데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꼼짝도 못하자 애처로운 목소리로) 오, 오빠. 나갈거야? 나가지마….

[나는야 해결왕]

(꾸물대는 척 하다가 욕조쪽으로 다시 발걸음을 옮겨 징어 번쩍 안아들어 물기 대충 닦아주고 문 열고 침대에 눕혀줌) 애기네 애기.

[독자228]

(이불을 끌어올려 머리 끝까지 덮고는 잔뜩 심통이 난 말투로) 몰라. 나, 잘거야.

[나는야 해결왕]

(징어 위로 올라타 이불 얼굴만 드러내게 하고서 장난스레 웃어보이고선) 그래? 아까 내가 판타지적이라는거 실험좀 해 볼까 그럼~

[독자229]

(고개를 내저으며 이불을 다시 끌어올리려 하면서) 싫어, 절대 싫어. 또 하자고? 난, 못해.

[나는야 해결왕]

(고개 절레절레 저으며 막 웃다가 자기가 옆 쪽으로 옮겨 이불 안으로 파고 들어가 징어 머리 밑으로 팔 베게해줌) 애기야, 여행은 너랑 나랑 오늘 온거, 와서 한 거. 와서 느낀 거, 이런게 진짜 여행이고. 이런게 해야 될 여행이야.

[독자230]

(멍하니 듣고 있다 작게 웃고는 찬열이의 품으로 파고들며) 진짜, 못 이기겠어. 나는, 항상 박찬열한테 지는 것 같아. 한 번, 이겨보지를 못하겠네.

[나는야 해결왕]

쓰읍, 못 이겨야 정상이지? (호탕하게 웃다가 징어 꼭 감싸안아주고서 고개 살짝 빼 눈 맞춰 쳐다봄) 그게 아니야, 내가 맨날 져 ***한테.

[독자231]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내가 이겨? 아닌데, 한 번도 이긴 적 없는 것 같은데….

[나는야 해결왕]

원래 더 좋아하면 손해라던데, 내가 손해 엄~청 많이 봤는데? 이따만큼이나. (손으로 큰 원 그리고 베시시 웃음)

[독자232]

(빤히 바라보다가 푸스스 웃고는) 그래서, 그 손해보는 걸, 몸으로 푸시는 거예요?

[나는야 해결왕]

내가 뭘, 아직 눈꼽만큼도 안 풀었는데? (장난스럽게 웃고는 징어 입에 뽀뽀하고 슬쩍 징어 가슴 건들임) 아, 이렇게 무방비한 상태로있으면 안되는데.

[독자233]

(찬열이 품에서 나와 이불을 칭칭 감고는 침대에서 일어나 부엌 쪽으로 총총 도망가듯 걸어가며) 하나도, 안 무방비한데?

[나는야 해결왕]

자꾸 까불면 내 의미대로 죽인다? (징어 금방 따라잡아 뒤에서 확 끌어안음) 까불꺼야? 어?

[독자234]

(꺄르르 소리내 웃고는 품에서 벗어나려 버둥거리는) 아, 이거 놔줘. 나, 물 마실거야.

[나는야 해결왕]

싫은데, 안 놀껀데? (징어 더 꼭 끌어안고 귀에 바람 후 하고 붐) 후, 계속 까분다?

[독자235]

(어깨를 잔뜩 움츠렸다 고개를 돌려 찬열이를 올려다보며) 으-, 귀! 하지말라니까…. (칭얼거리는 듯한 말투로) 그리고, 나 목 마르단 말이야. 물 줘, 물.

[나는야 해결왕]

넌 아직도 애같냐, (장난스런 투로 말하고서 징어 끌어안고 뒤뚱뒤뚱 걸어가 물 따라서 손에 쥐어줌) 자, 드세요 공주님.

[독자236]

(물 받아 들고는) 오냐. (배시시 웃으며 물 한 잔을 비워내고 빈 컵을 식탁에 내려놓으며) 아, 살 것 같아. 오빠는, 목 안 말라?

[나는야 해결왕]

난 물 말고, 너 있으면 갈증 다 해소될꺼 같은데? (징어 볼에 쪽 소리나게 뽀뽀하고 귓볼 살짝 핥음) 이런거도 괜찮고.

[독자237]

(귓볼을 핥자 다시 품에서 나오려 버둥거리는) 으-, 난 싫어. 이거 놔, 잘래.

[나는야 해결왕]

알았어, 안 건들일게. 대신 나한테서 자꾸 떨어지려고 애 쓰지 마라? 건들이고 싶으니까. (고개 숙여 징어 어깨에 자기 턱 부빔)

[독자238]

(어깨에 닿는 까끌한 느낌에 고개를 살짝 돌려 찬열이를 바라보며) 오빠, 까끌까끌해. 내가, 면도해줄까?

[나는야 해결왕]

아니, 이게 매력이야. 우리 공주님이 해주신다면 감사하지만 공주님 괴롭히는데에는 이게 제격이거든? (입꼬리 올려 계속 흐뭇한 표정으로 징어 쳐다봄)

[독자239]

(이불 속에서 팔 하나를 빼 어깨에 닿인 찬열이 턱을 손으로 느리게 쓸고는) 음, 면도 해야겠어. 날 괴롭히는 용도라면, 더더욱.

[나는야 해결왕]

(징어 손 잡아 안아프게 살짝 깨뭄) 앙, 면도 해도 괴롭힐 방법은 무궁무진해.

[독자240]

아-. (손을 쏙 빼고 허리에 둘러진 찬열이 손을 잡고는 뒤뚱뒤뚱 걸음을 옮기며) 일단, 면도부터. (욕실로 들어가 찬열이를 변기뚜껑 위에 앉혀놓고 쉐이빙 크림과 면도기를 꺼내들고는) 내가, 깨끗하게 해줄게.

[나는야 해결왕]

(실실 웃으면서 징어 하는거 가만히 지켜보다가 손 내밈) 자기, 나 손 잡아줘. 설 꺼 같은데?

[독자241]

(한 손을 꾹 잡고 다른 손으로는 쉐이빙 크림을 잔뜩 발로 얼굴에 묻히며) 쉿. 자기야, 지금 말하면 입에 다 들어간다? (장난스레 웃고는 면도기를 들고 천천히 면도를 해줌)

[독자11]

ㅌ

[독자12]

으광탈이아니구나

[독자13]

나나알러뷰징어! 암호닉 짱많아..........흡....나도쓰니의사랑을받고싶은데ㅠㅠㅜ이제밀리겟군ㅠㅠ세훈/세훈이는엑소나는이제얼마안된스엠걸그룹멤버고 사귄지 얼마안됬는데 같이 가요대전에 나갔는데 내가 다른 남자아이돌이랑 커플무대를 한거야 세훈이 모르게 ㅋㅋ 그리고나서 그 모든가수 올라와서 서있는 상태에서 내가 자리못잡고 있으니까 옆에와서챙겨주면서 질투하는거 /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살짝 인상찌푸리다가 어디서야 될지 고민함)

[나는야 해결왕]

아냐 넌 ㅇ내 알러뷰야 쟈기야 쩰 사랑ㅇ행 / (징어 팔 확 끌어서 자기 뒤로 감춘 다음 손 급하게 떼고 아무렇지도 않게 단체곡 흥얼댐)

[독자34]

헝헝감동이야..날잊지말아요ㅁ7ㅁ8...// (확 당겨지는 느낌에 놀랐다가 세훈인 걸 알고 안도하며 같이 단체곡 흥얼거리다가 살짝 세훈이에게만 들리게)…사람 너무많다, 그치?

[나는야 해결왕]

당연하지!! / (징어 째려보면서 일부러 멤버들한테 귓속말하고 멤버들이 슬적 징어랑 장난치는 척 하니까 자기도 징어 옆으로 와서 꿀밤 놓음) 어, 너무 많아서 넌지 몰랐네 야.

[독자43]

헿ㅎㅎㅎS2 // (맞은곳 살살 문지르면서 밉지 않게 세훈이 째려보고는) 아무리 많아도, 나인지도 모르냐? 왜불러.

[나는야 해결왕]

(징어 말에 인상 찌푸리고 입 앙 다물고 있다가 작은 징어가 자꾸 치이자 멤버들을 방패삼아 앞에 세우고 어꺠로 살짝 감싸안음) 좀 자리좀 잘 잡아. 안좋은 자리만 골라 겨들어가냐.

[독자51]

(세훈이 안아주자 그새 기분이 좋아져 베시시 웃으며 세훈이 쪽으로 뒤돌아서 올려다봄) 자꾸 옆에서 미는걸 어떡해… 이런거 처음이란 말이야.

[나는야 해결왕]

그러니까 진작에 키 좀 커놓지 그랬냐, 쪼끄만해가지고. (툴툴대다가 사회 끝나고 대기실로 가야 될 타임에 징어 손 확 잡아끌어 빠르게 엑소 대기실로 데리고 들어감)

[독자64]

니가 쓸데없이 큰거야.(끝나고 영문도 모른채 끌려가면서 점점 조여오는 손목에 인상찌푸림) 아, 아파… 세훈아. 왜그래?

[나는야 해결왕]

(징어 째려보다가 볼 꼬집어 늘어뜨림) 죽을래, 왜 말 안해.

[독자74]

뭐어? (잡힌 볼때문에 발음이 마음대로 되지않는지 살짝 머리헝클이고 볼 꼬집은 세훈이 손 잡아 내리며) 뭐 말하는거야? (잠시 세훈이 쳐다보다가 이내 생각났는지 아- 하면서) 아, 너 화낼까봐- 미안.

[나는야 해결왕]

늦게 알면 늦게 알수록 나 더 화내는거 알아 몰라 너. (징어 어꺠 딱 잡고 쳐다보다가 멤버들 들어오자 짜증내듯 말함) 아, 씨.

[독자87]

(멤버들 들어오자 당황해서 세훈이 살짝 밀어내고는 어색하게 웃으며 목인사하고 세훈이 봄)…미안해. 진짜. 나 먼저 갈게- 멤버들이랑 놀아.응?

[나는야 해결왕]

응, 싫어. (징어 꽉 잡고 내려다봄) 그냥 여기 있어 형들 너 안 싫어해.

[독자93]

어? 아니, 그래도… (멤버들 눈치보다가 다시 세훈이랑 눈마주치며) 오빠들이 불편할텐데…

[나는야 해결왕]

불편해도 자기들끼리 잘 놀아, 어디 한번 변명이나 해 보던가. 합동무대 연습하느라 놀러가지도 못하게 했지 너?

[독자104]

(세훈이 보고 어색하게 웃으며).아, 그,그 때는 진짜 스케줄 있었어. 연습도 별로 안했는데… 한 두,두번 인가?

[나는야 해결왕]

두번? 두번가지고 될 안무는 아닌거 같던데, 니 혼자 아무리 백날 연습해도 적어도 일주는 맞춰 본걸 텐데? 내가 너보다 춤 몇년은 더 췄어 인마.

[독자114]

(세훈이 말에 입 앙다물고 있다가 일부러 살살 웃으면서) 아, 맞다. 음- 그럼 다,다섯번? 아무튼 별로 안했어. 그니까 화내지마, 응?

[나는야 해결왕]

(징어가 자꾸 멤버들 눈치를 본다고 느껴서 볼 잡고 입에 쪽 하고 뽀뽀함) 너 오늘 혼날꺼야 엄청.

[독자126]

(놀라서 얼굴 빨개진 채로 세훈이 살짝 밀치며) 아, 뭐.뭐해. 오빠들 있잖아…

[나는야 해결왕]

형들 있으니까 이러지, / / 형들한테 욕먹으면서도 꿋꿋이 센척하는 세훈이..

[독자134]

ㅋㅋㅋㅋ친절하게해설까지헿ㅎㅎㅎ// (멤버들 눈치보다가 살짝 세훈이에게 귓속말로) 이건 우리끼리 있을 때만, 응? (세훈이에게 떨어지면서) 자, 이제 화풀렸지?

[나는야 해결왕]

(징어 쳐다보다가 머리 꾹 잡아누름) 누가 그래, 내가 화 풀렸다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뎨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45]

귀여워더ㅋㅋㅋㅋㅋ// (잡아누르는 손 잡고 베시시 웃으며) 아직도 안풀렸어? 세훈아, 자기야. 응?

[나는야 해결왕]

(웃음 나오려는거 꾹 참고 멤버들 보란듯이 살짝 허리 숙여 징어 눈 맞춰 쳐다봄) 그럼 제대로 예쁜 짓 해보던가. // 놉.. 이라구 버릇처럼 나와버려따

[독자153]

(세훈이 눈 빤히 바라보면서) 예쁜짓? 무슨 예쁜짓? //안돼.쓰니내꺼야. 나지금 단호해.

[나는야 해결왕]

(찌릿 하고 째려보고서 눈 슬적 감고 입술 쭉 내밈) 얼! 른! // 헙..왜죠? ^.^

[독자161]

지금? 여기서? (살짝 아랫입술 깨물고 난감한 표정 짓다가 눈 꾹 감고는 세훈이 입술에 뽀뽀하고 이내 얼굴 빨개짐) 이, 이제 됐지? // ....싫어??ㅠㅠㅠ

[나는야 해결왕]

(씨익 웃고선 멤버들 보란듯이 헛기침함) 아 이런데서 뽀뽀도 해주는 여자친구가 다 있고, 야 나가서 커피나 사. // 쟝난치눈고디 안시렁ㅎㅎ

[독자168]

(베시시 웃으며 고개끄덕임) 응, 이제 화 풀린거지, 세훈아. 커피 뭐 먹을래? (멤버들 쪽 보면서) 오빠들도 드실래요? // ㅎㅎ나도쟝난친건데헿ㅎㅎ오늘은 안자닝?

[나는야 해결왕]

(징어 팔목 잡고 자기쪽으로 끔) 됬어, 형들껄 왜 니가 신경쓰냐. // 또 욕먹는 뎨후니..ㅠ^ㅠ 모루겟져 안자려구 맘은 머것지만..하..

[독자176]

어? 아니, 그래도… (살짝 웃으며 세훈이에게만 들릴듯한 작은 목소리로) 이러다 오빠들한테 미움받으면 어떡해. 나 예쁨 받아야 되는데… // ㅋㅋㅋㅋ쓰니이모티콘은다귀여워 ㅋㅋ헐 쓰니밤새면나도밤새야징..

[나는야 해결왕]

(징어 볼 꽉 눌러 말 못하게 하고 대기실 밖으로 나가려고 함) 형들 저 얘가 자꾸 나가서 둘만 있고 싶데서. // 헉 아님다 ^○^

[독자181]

(놀라서 손사래 치는데 이미 세훈이가 끌고 나옴) 아, 내가 언제 그랬어! 이상한 애로 오해하면 어떡해… //헐표정이업그레이드됫엌ㅋㅋ

[독자14]

하 난 왜 암호닉이 없을까... 신알신도 되있는데....

[독자16]

나

[독자18]

신알신만하고 다놓쳐서 암호닉따위..

[독자19]

암호닉이.......ㅇ.......벗.......없어............흑......

[독자21]

헐 나 이쁘닣ㅎㅎㅎㅎㅎㅎㅎㅎ

[나는야 해결왕]

거졀ㅋ 은 쟌나니구..하든가 (츤데레)

[독자25]

암호닉 캐 만타 당황;_; 하지만 내가 너의 일순위가 될테야 아뵤!!!!!! 츤데ㅔ레 해져 츤데레!!!!!!! 근데 나징어는 엇갈리는 걸 좋아하니까 큼 큼 츤츤거리는게 너무 심해서 나도 받아주기가 힘드로 그래가꼬 나도 안받아주고 틱틱대는데 당황하는거야! 멤버는 역시 김조닌이 잘어울리겠지 끄하하 / 멤버는 조니니얌 니니~ / (오늘 만나기로 약속해서! 내가 카페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거야 뻔하지만 나는 치마를 입고 있겠지 히..)

[나는야 해결왕]

내 일순위능 엄다..하아하하하 / (징어 근처로 가서 인상 찌푸리고 커피 내밈) 야.

[독자35]

내가 너의 일순위가 되어쥬께 S2 나랑 사구리자! (박력) / (고개 돌리고는 입꼬리 살짝 당기면서 웃고는) 오, 언제 왔어?

[나는야 해결왕]

생각 점^^; (팅김) / (징어 다리만 쳐다보다가 한숨 내쉬고 자기 목도리 벗어서 징어 다리에 감싸줌) 아까 전에.

[독자45]

암호닉부터가 사랑하고 싶지 않아? 막 사랑스러ㄹ움이 복실복실.. / (당황해서 목도리 풀러내고는 쳐다봄) 뭐해? 여기 밖이야. 내 다리가 좀 이쁘긴 한데… 흠. (장난스럽게 웃음)

[나는야 해결왕]

휴..재우고 싶ㅍ당..^ㅇ^.. / (인상 찌푸리고 징어 가만히 쳐다보다가 볼 꼬집음) 죽고싶지?

[독자58]

나를 사랑한다고 해줘! 사랑해 해결왕! 이예에엥 어 싸울라 그랬는데 싸울 수가 업넹 달달허게 가야게뚀 / 으으, 아니이- 우리 오늘 어디가?

[나는야 해결왕]

헐 제성..욕할까? / 니 알아서 해. (징어가 말 돌리자 미간 더 좁히고서 손 확 놓고 혼자 휘적휘적 걸어감)

[독자68]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갠찬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랑한다고 해줘S2 너랑 친해지고 시뽀 / (살짝 째려보다가 뛰면서 따라감) 야! 어디가는데! 아, 힘들어, 김종인…!

[나는야 해결왕]

나랑 왱..?허헝 고마웡 / (징어 슬적 쳐다보고서 치마 살짝 올라간 게 보이자 인상 찌푸리고 가까이 가서 치마 완전 억지로 잡아내림) 뒤질래, 치마 입고 왜 뛰고 난리야.

[독자75]

마ㄹ이 러버.. 너는 금손이니까 헤헤헤 / (손 탁 쳐내고는) 이뻐보일라고 입고 온건데-. 별로 짧지도 않은데 유난은, 하여튼..

[나는야 해결왕]

사람 잘몬보셧슴니다..여긴 똥손 스트리트 임니다. / (징어 말에 고개 훽 돌려 징어 쳐다봄) 뭐? 유난? 내가 지금 유난 떤거냐?

[독자88]

대써 금손인거 징어들이 다 아는데 왜 거짓말하냥 흥 / (종인이 쳐다보며) 아, 말이 그렇다는거지. 왜 그렇게 까칠하게 나오는데-.

[나는야 해결왕]

대체 뉴가여..?나 아는징어 진심 엄슴.. / (어이없다는 듯 징어 쳐다보다가 입술 잘근 깨뭄) 진짜 짜증난다.

[독자96]

아니야 인기 만ㅌ차나 맨날 너 톡 광탈당했어 한두번이 아니라굿 끄..흡 / (헛웃음치고는 종인이 노려봄-_-*) 그래서 뭐 어쩌자는건데. 짜증내는 것도 한두번이어야지, 진짜….

[나는야 해결왕]

핳..말더안댕 내 토꾸는 잊ㅎ쳐짐.. / 한두번? 니가 맨날 이런식으로 나오니까 짜증이 나는거 아니야, 그럼 니가 애초에 내 말 들으려고 노력이나 해 봤어야지. 장난하냐 지금 나랑? 니 의견은 존중해줘야되는데 내 의견은 개무시해도 되는 개;소리야?

[독자107]

헐 무쪄엉.. 무섭당.. 하여튼 나는 너징어를 사랑해 힛@.@ 너징어 톡 조으당 끄끄 / (놀래서 쳐다보다가 숨 고르고는) 너는 내 얘기 들어준 적은 있어? 맨날 이거 하자, 저거 하자. 생각해서 말하면 싫다하고. 내가 어떻게 뭘 행동 했길래 짜증이 나는데? 지금 너 하나한테 잘 보이겠다고 이러고 나온건데. …진짜, 아, 너 나 왜 만나? 맨날 고분고분하게 받아주는 기집애를 만나던가. 나도 힘들어, 너 받아주는거. (머리 살짝 헤집으며)

[나는야 해결왕]

(어이없다는 듯 웃으면서 징어 내려다보다가 턱 잡아올림) 그니까 나 하나한테 잘보이고싶으면 이런짓 하지 말라고 만날때마다 누누이 말했잖아, 내 말이 엿;같이 들리니까 또 잘보이겠다는 핑계로 이런거 입고 나왔겠지 넌, 그래서 지금 헤어져? 헤어지자는거야? 그렇게 해 아쉬울꺼 없어. 내가 너 몇번이고 잡아서 우스운가본데 너 이러는거 진짜 안반가워.

[독자115]

(새빨개진 눈으로 손 쳐내려고 애쓰면서) 내가 사람을 한참이나 잘못봤었네. 뒤통수 치는 것도 정도껏이지…, 한 번이라도 잡아준 적은 있었어? 진짜 구질구질하다 너, 손 놔.

[나는야 해결왕]

내가 너 한번도 안 잡아줬다고? (징어 손 꼭 잡고 쳐다보다가 한숨 쉼) 너 진짜 그런식으로 말하면 안되, 그러다가 내가 너한테 헤어지자고 하고싶어질지도 몰라.

[독자125]

(잡은 손보다가 살짝 흔들림 그러다가 손을 뿌리쳣!) …나만 이렇게 말한 거 아니잖아. 지금도 충분히 헤어지고 싶어하는거 같은데, 괜히 그렇게 말하지 마.

[나는야 해결왕]

쥬글랭ㅋㅋㅋㅋ / (징어 손 다시 꼭 잡고 계속 뚫어져라 말없이 쳐다봄) 아니야.

[독자136]

흥 나는 튕김곤듀! 이제 안 퉁기께.. / (빨개진 눈으로 한참 눈 마주보다가 고개 숙임) 이럴거면 아까는 왜 그렇게 말했는데. 좀 너무했어. …나 진짜 우리 헤어지는 줄알고..

[나는야 해결왕]

(징어 빤히 쳐다보다가 두 손으로 조심스럽게 얼굴 들어 눈 맞춤) 나 봐. // ㄴㄴ그게아니라 느낌표가기여워서!

[독자146]

내 매력에 빠졌구나 히히.. 하뜌 / (흘깃흘깃 쳐다보면서) …미안해. 헤어지잔 말은, 하지말자. 응? 알았지? 약속해.

[나는야 해결왕]

ㄴ.. / (징어 말에 바람빠진 웃음소리 내며 손 꼭 잡고 걸음) 길거리에서 이게 뭐냐, 추해.

[독자155]

ㅎㅎ.. 곧 빠지ㅔ게 될거야 내 매력은 마치 인당수와 나이아가라 폭포를 스며놓은 듯하달까? / (손 붕붕 흔들면서) 아까 사람들 엄청 많이 지나갔었는데. 쪽팔린다, 그니까 왜 화를 내가지구. 으휴 못난이. (주먹으로 배 때리는 시늉함)

[나는야 해결왕]

(아픈 척 하고 징어 슬쩍 올려다보다가 빵 터져서 웃음) 못난이는 너지, 외형상. // ㅋㅋㅋㅋ그래 어이구 귀염듕이

[독자186]

힉 어제 잠두롯넹..

[나는야 해결왕]

암호닉듀 요기까찌..

[독자23]

홧팅! 나능... 이제 내..토쿠를...오..올리러... 다음에 꼭 참여하러 오게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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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ㅋㅋㅋㅋㅋ 쓰..쓸피...예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여는 다음에 꼭!

[나는야 해결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슬피..헉..엸심히해ㅓ애하훠ㅜㅎ힘빠져ㅕ벌서

[독자50]

안뇽 귀요미!

[나는야 해결왕]

누그야!

[독자53]

해...ㅇ...ㅚ....

[나는야 해결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ㅇ흐헝올마니야쟈기

[독자55]

ㅠㅠㅠ힝....얼마만에 온거야! 보고싶엇어ㅠㅠㅠㅠ허허허헣

[나는야 해결왕]

나두 겁나.....너가 피료햇다..흡.. 할래 ?? 암호닉 나주제에 받아봤더니 개 마늠ㅎㅋㅋ..난 영원한 ㅂ멍충이야

[독자60]

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해도되열..? 쟈기야 이거 어떤 톡인데...?

[나는야 해결왕]

몰라 쥬제엄고 내용엄는ㄴ 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듀내가이걸왜연건지모루겟댱허허허허허 두세시까지만 하ㅁ구 자려거

[독자63]

ㅋㅋㅋ앜ㅋㅋ이게 뭐져....자유야..?

[나는야 해결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마듀..하하

[독자66]

나 종인이 츤데레 해줘여...옛날에 한거...

[나는야 해결왕]

가져ㅕ와여얼릉얼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헿에 그거도 한 몇번 더 해야 끈ㄴ..나려낭?_?

[독자70]

그러려나...? 일단 그때...아 생각을 되짚어섴ㅋㅋㅋ 그때 그 종인이가 나보다 두살 선배였고 양아치였어. 나는 평범하게 지내던 여학생 이였는데 종인이를 좋아해서 그 여자 선배들한테까지 해;코지 당하면서 종인이를 챙겨줬고 (약, 먹을거, 필요한거) 종인이는 내가 부잣집딸이니까 그냥 뭐 줄거 다 받고 비싼거 갖다 줘도 신경을 안썼는데 내가 아파서 몇주를 종인이에게 얼굴을 안비추자 좀 궁금해진거야. 어떤 애인가. 그래서 그러는거예여...그때 쟈기야 우리 음마할뻔 햇쪄..양호실에서..긍데 나는 일단 츤데레 해줭.../ (걸;레물 양동이에 가득 받아 아슬아슬하게 계단에서 내려옴)

[나는야 해결왕]

내 글 찾아보는데 정말 못찾겠당..21일전꺼두 심지어 너랑 이었던거 전ㅇ이얌 음.. 그냥 급전개 해서 양호실 가면 안 되니? 빠르게 음ㅁ마 하지 않을랳ㅎ?.. /

[독자78]

앜ㅋㅋㅋㅋㅋㅋㅋㅋ그럴래여..? 응....나 음마조은데 쟈기 힘들면 안할려고 햇짘ㅋㅋㅋ

[나는야 해결왕]

아냐오늘은음마가하고싶어서열엇다는건안ㅂ비밀 속닥속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급전개 존웃 근데 양호실을 왜가더라 옷갈아입으러갔었나?.. / (징어 빤히 쳐다보다가 침대 옆자리 탁탁 침) 뭐 해, 거기 그냥 있을꺼야?

[독자79]

아 걸레 엎어서 넘어졌던거 같아...무릎 까지곸ㅋㅋ/ (어색하게 서서 자기 무릎매만지다) 아..! 네...(주춤거리며 침대 끝에 살짝 앉음)

[나는야 해결왕]

아하 그러쿠나 이제 잡소리 안할게 뎨뎡..흡.. ㅠ_ㅠ / (징어 허리 확 끌어 자기 옆으로 기대게 한 뒤 약통 꺼내 어설프게 무릎에 약 발라줌) 그러니까 사람 잘 보고 다쳤어야지, 너 다 나을 떄까지 여기서 못 나가.

[독자94]

괘아나옄ㅋㅋ/ 감사합니다....(무릎에 약발라주는 종인이에 얼굴 붉어지더니 헛기침하곤) 괜찮아요, 못 걷는것도 아니고. 수업 들으러 가야죠...

[나는야 해결왕]

(징어 한테 약 발라주다 위로 힐금 쳐다보고 약 통 닫으면서 싱긋 웃음) 딱 뽀뽀해야될 분위기네, 그치. // 헐 츤데레가 아니라 능글이 되고잇엌ㅋㅋㅋㅋㅋㅋㅋ

[독자106]

(고개 돌리고 다리 앞뒤로 흔들더니) 그...글쎄요, (당황한듯 버벅 거리며 일어섬) 가볼게요, / 조아여..능글도..

[나는야 해결왕]

(징어 무릎 쳐다보다가 팔 잡아 끌어 다시 침대에 앉힘) 내가 눕히기는 좀 그래서, 설마 눕히는거까지 내가 해줘야 되?

[독자118]

(다시 자리에 앉고서 의아한듯 올려다보는) 왜요..? 그게 무슨...괜찮다니까요, 그냥 가도되요.

[나는야 해결왕]

누워있으라니까, 내 옆에 누우면 떨릴꺼 아는데 너 그상태로 나갔다가 안좋은 소문 날까봐 그러는거야. (고개 훽 돌리고 딴청피움)

[독자132]

아닌데....(종인이의 말에 부정도 못하고 옆에 앉아) 선배는 수업 안들어 가세요...? 곧 시작할텐데..

[나는야 해결왕]

알잖아 너도, 나 수업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빠지는거 겁나 좋아하는데. (징어가 자꾸 꾸물대자 어깨 잡아 확 눕힘) 내가 불편해서 이러는거야.

[독자141]

(놀란듯 눈 크게 뜨고) 그.....아, 그럼 그냥 누워있으면..되죠..? (시선 돌리며 혀로 입술 축이곤) 여..여기는 좁으니까, 옆에 침대에서..쉬..쉬세요,

[나는야 해결왕]

(징어가 자꾸 혀 움직이자 입맛 스윽 다시더니 슬적 징어 옆으로 더 붙음) 아 가만히좀 있어, 좁아.

[독자147]

(옆으로 조금 움직여 거리두더니) 왜...왜요...? 여기서 계실려구요..? (고개 돌려 종인이 보고 더 얼굴이 붉어지는)

[나는야 해결왕]

(징어가 얼굴 붉어지자 자기도 모르게 예쁘다는 생각 들어 확 가까이 가서 입에 뽀뽀함) 응, 여기서 니랑 있으려고 니가 나 여기 있게 만들었으니까 책임 져야지.

[독자160]

(말 버벅이다 입술에 닿는 감촉에 자기도 모르게 상체 일으키는) 저..! (시선을 가만 두지 못하고 터질듯 붉어져버린 얼굴을 양손으로 두어번 두드린뒤 침대에서 벗어나려는) 아..안녕히 계세요,

[나는야 해결왕]

(징어 뒤에서 허리 잡아 안고 기댐) 아, 힘도 없네. 얼른 나 책임지라니까.

[독자164]

(빨리 뛰는 심장에 제 손으로 가슴부근을 꾹 눌러보고) 어..어떻게 채..책임 지면 되는데요..(다시 침대위로 올라와 앉는)

[나는야 해결왕]

(징어 허리에서 슬적 손 올려 허리와 가슴 사이 스치듯 훑고 살짞 주무름) 어디까지 질 수 있는데?

[독자171]

(소스라치게 흠칫하며 놀라더니 침대헤드쪽으로 몸 밀어 가선 베개 꽉 껴안는) 제..제가 할수 있는데 까지요...

[나는야 해결왕]

그래? 그럼 몸도 불사리지 않고?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쳐다보다가 슬쩍 베게 빼내려 함)

[독자179]

몸을 불사리지 않는게...그....뜨...뜻마다 틀리죠, (양호실 문쪽 살짝 보다가 베게가 힘없이 빠져나가자 한숨쉬고 말려 올라간 제 치마 잘 정리해 내리는)

[나는야 해결왕]

니가 생각하는 뜻은 뭔데? (징어한테 점점 가깝게 다가가며 슬쩍 치마 올려 허벅지 만짐)

[독자183]

흐...(이상한 소리가 나올까 해서 한손으로 제 입막으며 다른 손으로 종인이 팔목 잡아 제지하며) 몰라...자, 잠시만요...이..이건 아닌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