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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와으왕1 전체글ll조회 5303l 100

[끝] 펫 기성용 댓글망상 | 인스티즈

성용이는 원래 애교넘치는 멍뭉이!

오잉 근데 어느날 너희가 늦게 집에 들어왔는데 왠 남자가 있는거야!!

(들어오는 너보고) 어? 주인님 왜이렇게 늦게왔어요?

#

이거끝나면 댓망 일주일에 두개만 할게!ㅠㅠ

망상이나 조각은 계속쓰고! 또 이건 암호닉 우선~알겠지?

뭐 더할말까무긋다...ㄸㄹ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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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순간굳음)어?여기우리집이아닌가..(밖으로나가봤다가)맞는데?
+암호닉신청할게!삥꾸!!

11년 전
으와으왕1
아이참,주인님 멍멍이맞다니까?

.
.
얍얍일단받았으윻ㅎ

11년 전
독자2
(가방을 내던지며 쇼파에 벌렁누워) 피곤해~
11년 전
으와으왕1
주인님! 오늘 뭐했길래 이렇게 늦었어? (쇼파팔걸이에 두손올리고 쳐다보는)
11년 전
독자44
(그제야 정신차리고).......누구야?
11년 전
으와으왕1
성용이- 성용인데?
11년 전
독자58
(슬금슬금 몸일으키며 멍한 표정으로) 진짜 누구신데.. 저희 강아지 이름까지 아세요?..
11년 전
으와으왕1
진짜 성용이라니까? 아 왜 -안믿어주는거야
11년 전
독자4
(눈을 크게 뜨고) 뭐...뭐야!!!요...
11년 전
으와으왕1
성용이! 나 성용이야!
11년 전
독자36
성용이? 성용이는 우리 강아지 이름인데..? (두리번거리며 멍뭉이를 찾음)
11년 전
으와으왕1
그러니까, 그 멍멍이가 나야!
11년 전
독자59
.....헐...대박...너 원래 작은 애였잖아 갑자기 왜 이렇게 커진거야!
11년 전
으와으왕1
사람됬으니까! 그러는 주인님은 왜이렇게작 은거야-
11년 전
독자81
니,니가 큰거야 내가작은게아니라....(목소리점점작아짐)
11년 전
으와으왕1
(푸흐흐웃으며 가서 안음 ) 주인님이 이제 나 못안아주겠다- 그치?
.
.
잠들었었ㅜㅠ깨면이어주긩

11년 전
독자180
(얼굴 빨개짐) 야 너 뭐하냐...!!
11년 전
으와으왕1
주인님 안아주는건데?내가 너-무커버려서 주인님은 이제 나 못안아주잖아!
11년 전
독자185
나 무,무시하냐? 나도 너 안아줄 수 있어!(기어들어가는 목소리)
11년 전
으와으왕1
안무시했어- 원래 큰사람이 작은사람안아주는거 아니야? 내가 작았을땐그랬잖아!
11년 전
독자189
그런가...? 아 몰라 내가 너 안을거야!!!(나도 모르게 널 안아버림)
11년 전
으와으왕1
(푸흐흐웃으며)알았어-나도 주인님안고 주인님도 나 안고! 그러면 되잖아,그치이-?
11년 전
독자191
그래 퉁치자 퉁쳐!!!.....근데 성용아 너 배 안고프냐...?
11년 전
으와으왕1
배고프지-빨리도물어본다 우리주인님!
11년 전
독자200
너때문에 배고픔을 까먹고 있었어!!!
11년 전
으와으왕1
그러니까-빨리먹자! 나 배고파!
11년 전
독자5
쀼루쀼루에요
.
.
누,누구세요?

11년 전
으와으왕1
(쇼파에서 일어나 다가오며)나야,나! 주인님 멍뭉이 성용이!
11년 전
독자32
(깜짝 놀라) 멍뭉이? 어? 진짜 우리멍뭉이 어디갔지? (두리번거리고 찾는)
11년 전
으와으왕1
아 , 그 멍뭉이가 나야 나-
11년 전
독자38
말도안돼.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거야?
11년 전
으와으왕1
(고개저으며) 나도 몰라- 자고일어났는데 이렇던데? (입고있는 반팔집어보이며) 이거 입어도 되지 ? 주인님오빠꺼-
11년 전
독자53
응,그건 상관없는데..왜 이렇게 된거지? 빨리 다시 강아지로 돌아가!
11년 전
으와으왕1
씨,돌아가라하면어떡해 ! 나도모르는데- 주인님은 인간성용이가 싫어?
11년 전
독자60
(머리 쓰다듬으며)그건 아니지만..그래도 계속 이대로 있을 수는 없잖아.
11년 전
으와으왕1
몰라- 나는 이대로가 좋은데? 치, 나 배고프니까 밥줘- 배고파..
11년 전
독자78
어,그래.잠깐, 근데 사람이 먹는 밥을 줘야되는 건가?
11년 전
으와으왕1
(살짝고개끄덕임)이런모습하고 개사료는 싫은데-....
.
.
잠들엇어ㅠㅜㅜㅠㅠ깨면이어주세용

11년 전
독자6
짜요짜요~날개를달고!짜요짜요~시소도 타고!짜요고쳤다!!!쓰니하트하트!!!난정말짜요로 잘지었어!
/누구세요?저기..

11년 전
으와으왕1
잘지었어짜요~하트하트
/
나 못알아보겠어?(다가오며)주인님멍멍이 성용이!

11년 전
독자28
짜요칭찬해줘!!!
/
엥??성용이?네가?(놀란 눈으로 쳐다봄)

11년 전
으와으왕1
잘했똥^3^
.
응!(고개끄덕이며)나 성용이!

11년 전
독자37
하쓰니야!이렇게 날 좋아하면 곤란해,짜요 짜요짜요되버리겠어!
/
왜,왜 사람이 됐지?

11년 전
으와으왕1
잉ㅠㅠ짜요짜요되믄안대!!

..
(고개저으며 옆에 앉아 ) 나도 몰라, 자고일어나니까 이렇던걸?

11년 전
독자57
울지마여..헝,나도울고싶어져ㅡㅜㅠ/
/
신기하다..(머리 쓰다듬고)

11년 전
으와으왕1
안울끄야!!
/
(웃으며팔벌리는 ) 안아줘- 나 맨날 안아줬잖아!

11년 전
독자67
쓰니안겨!!!
/
(꼭 끌어안고)되게 이상하다,기분

11년 전
으와으왕1
오또케안기지~?
.
.
(히히웃으며 숨들이마쉬는) 아- 나도 좋다! 주인님 냄새- 근데 기분이 왜 이상해요?

11년 전
독자83
이리와!(박력!)
/
성용이 되게 쪼그마했는데,이만큼 커져서?

11년 전
으와으왕1
(ㅋㅋㅋ기요워 나는잠들엇덩...깨므ㅢㄴ이어줘짜요!)
/
흐응- 좋지않아? 나는 좋은데- 주인님 더 잘지킬수있잖아!

11년 전
독자127
일어났다 짜요!
/
나 지켜??(귀엽다는듯 머리 쓰다듬음)

11년 전
으와으왕1
굿모닝~
.
(키낮춰주며) 주인님은 작으니까 내가 편하게해줘야지-

11년 전
독자7
(그대로멈춰서)...누누누..누구..세요??
11년 전
으와으왕1
주인님 멍멍이 성용이요!
11년 전
독자41
무슨..이상한소리하시는거에요!!(뒷걸음치며)집에서 나..나가요!!
11년 전
으와으왕1
나 성용이맞아! 왜 안믿어줘-
11년 전
독자64
알..알겠어(머리쓰다듬다가 집안 두리번거리며)진짜..멍뭉이성용이는 없네..
11년 전
으와으왕1
응, 멍뭉이는 없고 이제 사람만 있어!(눈치보며)....싫어?
11년 전
독자82
(머리계속쓰다듬고 웃으며)아니..안싫어~ 니가 멍뭉이든사람이든 성용이니까 좋아ㅎ 배안고파?
11년 전
으와으왕1
(고개끄덕이며베시시웃는) 사실 배고파요- 아무것도 안먹었는데...
.
.
잠들언어ㅜㅜㅠ깨면이어줘!

11년 전
독자124
그러면(주방으로 가며)밥해줄게 조금만기다려~
11년 전
으와으왕1
(쇼파에앉아서)주인님! 나티비봐도되?
11년 전
독자181
응? 밥다됐는데..티비볼거야?(성용이쳐다보며)
.
잠깐잠들었었어미안ㅠㅠ

11년 전
으와으왕1
아니이- 그러면 밥먹을거야!(의자에앉는)
11년 전
독자182
(앞에앉으며)맛있게먹어 성용아 밥다먹고 뭐할까??
11년 전
으와으왕1
음- 일단 자고 놀러가자! 나도 주인님간대가보고싶어! (한수저떠먹으며) 맛있다! 진짜맛있어그동안 내가 사료만먹구어떻게살았지..
11년 전
독자187
정말? 다행이다ㅎ우리성용이 잘먹네~ (밥다먹고)이제 씻구 잘까??
11년 전
으와으왕1
응응 씻고 잘래-피곤해
11년 전
독자195
그래그래(씻었다고하고 자자..ㅎㅎ)이제 잘까? 일찍자고 내일 놀러가자~
11년 전
으와으왕1
응! 자자- 근데 나 어디서자요?
11년 전
독자199
음..침..침대에서 잘래? 바닥에서다면 허리아플것같아서 그래ㅎㅎ
11년 전
으와으왕1
응!주인님은 어디서 잤어?
11년 전
독자206
나 어디서잤냐고?음..나도 침대에서 자지뭐~같이잘까?(머리쓰다듬으며)
11년 전
으와으왕1
응! 같이자자- 같이 자고싶어!
11년 전
독자212
그래그래 자자~(눕고서 안기며) 전에는 안아줬는데 지금은 안기게됐네?
.
조금만이따가 답글달게 미안해ㅠㅠ

11년 전
으와으왕1
응! 지금은 내가 더 - 크잖아!(안고 등토닥인다)
.
.
괜찮아!!! 나는학원ㅠㅜ

11년 전
독자217
(파고들며 웅얼거리고잠들며)으응..성용아...고마워어..
.
지금학원인거야?

11년 전
으와으왕1
(토닥여주다 잠드는)
.
.
이제끝났어ㅎㅎ!

11년 전
독자218
(다음날 아침!! 성용이 흔들며)성용아~ 일어나자아~ 얼른씻고 밥먹고 놀러가자!!
11년 전
으와으왕1
으응-......알겠어-(부시시하게 일어나 잠이덜깬듯 멍하게 앉아있는다)
11년 전
독자221
(양팔잡고)으이구우~ 얼른 잠깨고 씻자!! 일어나-
11년 전
으와으왕1
응-(침대에서 내려와 화장실로ㅈ가는)
11년 전
독자225
어떻게 씻는지 알지?? 우리 성용이는 똑똑하니까- (주방으로가며)
11년 전
으와으왕1
으응-(고개를 끄덕이며화장실로간다)
11년 전
독자226
다씻었어??(화장실로 가며)
11년 전
독자8
스티치지롱!!! *'~'*

/ (소리지르며) 어어어-!!! 누구세요!!!

11년 전
으와으왕1
반갑지롱~
/
주인님 멍멍이 성용이! 주인님 보고싶었어~(다가가안는)

11년 전
독자30
♥ㅋㅋㅋㅋㅋ

/ 멍멍이...? 집에는 어떻게 들어왔어요..?

11년 전
으와으왕1
♥♥
.
밖이 너~무추워서 들어왔어요! 주인님은 말놔요- (너볼가리키며 ) 봐봐,주인님볼도 빨개-

11년 전
독자39
아으.....(소파에 앉으며) 그럼... 뭐지? 집 어디에요? 집 가야죠....
11년 전
으와으왕1
아, 왜 못믿어! 성용이라니까? 봐봐,맨날 주인님 마중나오던 멍멍이어디갔어? 그게 나야-(안믿어주자 답답한듯)
11년 전
독자54
어어-? 멍멍이? 그게 너라구요? 뭐야!! 왜이렇게 됬어요? 뭐지.. (곰곰히 생각하다가 이내 울상짓는)
11년 전
으와으왕1
(가만히쳐다보며) 왜 울상지어? 내가 사람되서 싫은거야?
11년 전
독자63
아니아니!! 그런게 아니라.......아으.. 그니까.. 갈데 없죠..? 나랑 살아야 되는건가?
11년 전
으와으왕1
주인님멍멍인데 쫓아내려구? 주인님이랑 살아야지-
11년 전
독자80
(한숨쉬고 일어나며) 음... 밥은 먹었어? 옷이... 안추워..?
11년 전
으와으왕1
아니-뭐먹을지 몰라서 안먹었어- 옷은 반팔반바지잖아!괜찮아!
.
.
잠들엇어ㅠㅠㅠㅠㅠㅜ미아뉴ㅠㅠ깨면이어줘!

11년 전
독자184
(부엌으로 들어가며) 음... 밥 먹으면 되나? 뭐 좋아해?

/ 나 왔졍!!♥

11년 전
으와으왕1
주인님이 먹는거! 나도 먹어보고 싶어!
/
잘왔졍~

11년 전
독자192
그럼 저기 앉아있어- 밥 해줄게.. 아으.. 언제부터 그러고 있었어?
11년 전
으와으왕1
주인님 밖에나가고나서부터!
11년 전
독자197
심심했겠네- (볶음밥을 놓아주며) 일단 이거먹어!
11년 전
으와으왕1
응! 잘먹겠습니다-(숟가락쥐고 한입먹는다)
11년 전
독자202
(픽 웃고는 앞에 앉아서 머리를 쓰다듬는) 성용이..방은 어쩌지..
11년 전
으와으왕1
음- 몰라! 근데 진짜맛있다!
11년 전
독자204
맛있어? 다행이다- 걱정했는데..(활짝 웃는) 성용이는 오늘 서재에서 자- 알겠지?
11년 전
으와으왕1
으응...알았어,서제가서 잘게-
11년 전
독자208
그리고 주인님이 이따 나가야 되는데... 혼자 있을 수 있지..?
11년 전
으와으왕1
(살짝고개끄덕이며)..응- 있을수있어..
11년 전
독자9
나나 소개팅! /ㄴ..누구세요..?
11년 전
으와으왕1
반가왛ㅎ
/
나 성용이! 치,주인님이 나 몰라보면 어떡해~

11년 전
독자33
(뒤로물러나며)ㅁ,뭐야..니가 성용이라니..성용이는..강아진데...?...뭐야...너...
11년 전
으와으왕1
진짜 성용이맞다니까?(답답한듯살짝발쿵쾅거리는)
11년 전
독자40
...그렇다 치자..왜 이렇게 변한거야..?
11년 전
으와으왕1
나도 몰라- (살짝웃으며) 그래도 좋지않아? 나는 너무좋은데!
11년 전
독자74
난..당황스럽다... 일단 저기 앉아봐 어떡할지생각좀해보자
11년 전
으와으왕1
네-(너옆에앉는)생각할게 뭐가있어. 난 성용인데!
11년 전
독자79
어...일단은...넌 쇼파에서 자 알겠지? 내옆에서잘수있는것도아니고....
11년 전
으와으왕1
(입술삐죽이며)치,나빠. 안아주지도 않구-
.
.
ㅋㅋㅋ잠들엇어ㅠㅠㅠ깨면이어줭

11년 전
독자131
(웃으면서)뭐야 같이침대에서 자려고했어?
11년 전
으와으왕1
응! 옛날처럼똑같이- 아,주인님은 이제 나보다작아서못안아주나? 그러면 내가 안아줘야겠다.(다가가서 허리끌어안음)
11년 전
독자136
(당황해하며)ㅇ,야 이게무슨... (밀어내고는)아무튼 쇼파에서자 알겠지?
11년 전
으와으왕1
(떨어져서 울상짓고 입술 내밀며) 치, 알았어. 쇼파에서 잘게. (쇼파로 가 눕는다)
11년 전
독자158
(머리맡에 앉아서 머리쓸어주며)밥은먹었어? 언제이렇게된거야
11년 전
으와으왕1
(돌아누워 너랑 시선마주면서) 주인님 일나가고나서? 그러고나서 밥먹으려고 깼단말이야, 근데 이렇게 되있었어!
11년 전
독자160
배고프겠다...밥줄까? 사료도못먹는데 뭘해야하지?
11년 전
으와으왕1
음- 그냥 주인님이 먹는거! 먹어보고싶었어!
11년 전
독자10
와쓰니야 나 핑핑이!!!! 수정할께기다료 // (깜짝 놀라며) 누..누구신데 우리집에 계세요????
11년 전
으와으왕1
핑핑이~잘왔어! !
/
나야,나! 성용이!

11년 전
독자31
어??(이상하게 생각함) 너 ..강아지아니였어.. 응?
11년 전
으와으왕1
몰라-오늘 나도 갑자기 사람됬는데?(자기손 오므렸다가펴보며 )신기해!
11년 전
독자42
진짜 별 일이 다있네..(한참 쳐다보다가)근데 .... 나 오늘 너무 피곤해 성용아, 좀 쉴께-(방으로 들어가며)
11년 전
으와으왕1
(따라들어가며) 치 , 주인님 나 배고픈데-....
11년 전
독자56
(잠시 고민하다가)음...맛있는거 해줄까?
11년 전
으와으왕1
응! (잠깐있다가) 주인님 피곤하다며-...
11년 전
독자66
응..피곤한데..배고프다며(웃으면서)
11년 전
으와으왕1
그래도 나 밥해주는거야?(너따라가며)
11년 전
독자84
응-소파에앉아서 얌전히 기다리고 있어-알았지?
11년 전
으와으왕1
네-(쇼파에 앉아서) 나 티비봐도되?
.
.
왜잠들엇을꼬ㅠㅠ깨면이어주세여

11년 전
으와으왕1
나는 이렇게 빠른게신기하드라
11년 전
으와으왕1
제한 음슴근데 암호닉우선~
11년 전
으와으왕1
나는제자 리뛰기천개하고잇겠슴당
11년 전
독자19
제자리뛰기랰ㅋㅋㅋㅋㅋㅋㅋ아 쓰니겁나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으와으왕1
헉헉250개했어
11년 전
독자23
배고프지 않니? :)
11년 전
으와으왕1
흥 제자리뛰기1000개가 내하루운동량이야!!방해하디맛!
11년 전
독자25
쉬어가면서 해
11년 전
으와으왕1
이...이씨..몇개햇나까무긋어ㅜㅠ.
11년 전
독자26
오늘은 그만하고 댓망하자 쓰니야 ^^ 나 구경하게
11년 전
으와으왕1
다햇당ㅎㅎ
11년 전
독자27
그래 얼른해! 나 구경해야지
11년 전
으와으왕1
아랏엉~~
11년 전
독자11
ㅌㅌㅌ
11년 전
독자12
(보고 놀래서 굳으면서)누..누구세요?
.
.
.
암호닉 지금 신청해도 되나요..소금소금

11년 전
으와으왕1
주인님 멍멍이 성용이야!
.
.
지금도 받아욯ㅎ

11년 전
독자43
ㅅ..서..성용이? 거짓말마세요! 우리성용이는 개라고요! 진짜 누구야!
.
.
.
그럼 아름이로 신청해도 되나요? 아름ㅎㅎ

11년 전
으와으왕1
진짜야, 나 성용이! 못믿겠어?

.
.아름아름~그대는아름다워랗ㅎㅎㅎ받앗숨니당

11년 전
독자68
ㅈ...진짜? 증거대봐요! 말도 안되잖아!
11년 전
으와으왕1
어...무슨증거대지...(잠깐고민하다가팔목보이며) 여기! 칠구한테 물린대!
11년 전
독자85
(다가와 팔잡고 바라보며)진짠가..(성용이 얼굴 빤히 바라보며)닮은 거 같기도 하네..
11년 전
으와으왕1
닮았지,닮았지! 내가 성용이라니까?
.
.
하다가왜잠들어쓸까요...ㅠㅠㅠㅠㅠㅠ일어나면이어주세영

11년 전
독자88
알겠어 믿을게..그나저나 널 어떡하지..(습관적으로 머리 쓰담으며)
.
.
.
괜찮아 막 잘려고했는데ㅋㅋ중간에 끊길수도 있어ㅠㅠ

11년 전
으와으왕1
(쓰다듬는게기분좋은지 눈감고)왜- 사람되니까 싫어?
.
.
ㅋㅋ괜차나!천천히이어줘두되!나는왜지금깻는지도모르겟어ㅠㅜ

11년 전
독자90
아니 그냥 너가 걱정되서..그런데 어쩌다 사람이 된거야? 사람이 되고 싶었어?
11년 전
으와으왕1
응 ! 사람되고싶어서 아-사람됬으면좋겠다 하고 자고일어나니까 이렇게 됬어!
11년 전
독자91
(귀엽단듯이 웃으면서)그랬어? 왜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11년 전
으와으왕1
그냥! 주인님 더 잘지킬수있잖아-
11년 전
독자96
착하네 우리성용이- 우선 시간 늦었는데 자야겠다 음..어쩌지 성용아 우선 불편해도 소파에서 잘래?
11년 전
으와으왕1
치,주인님침대에서 같이자면 안되?
11년 전
독자99
그..그건 좀..지금까지는 괜찮았는데..음...
11년 전
으와으왕1
왜- 안돼? 안되면 그냥 여기서잘게-
11년 전
독자103
..아니야 그래 그냥 같이 자자 너가 사람되니까 좀 어색해서 그래 키도 엄청 커지고
11년 전
으와으왕1
(그말에 웃으며)진짜?와- 신난다! 그런데나는 키커져서좋아! 이제주인님울리는애들 혼내줄수있어!
11년 전
독자105
내가 언제 울었다고..(침대에 앉아 팔벌리며)이리와 성용이- 이제 커서 안아주지도 못하겠네
11년 전
으와으왕1
(다가가안기며) 그러면 내가맨날 안아주면 되지-
11년 전
독자109
그럼 되겠다 (안은채로 누우면서) 이제 코- 자자 성용아
11년 전
으와으왕1
응! 주인님 코 자- 나 주인님자는거보고잘래
11년 전
독자114
응 (등 토닥거려주며)잘자 성용이
11년 전
으와으왕1
(이불덮어주고 가만히쳐다보며 웃는)
11년 전
독자13
(머리쓰담아주고) 그럴일이 있었어
.
.
암호닉신청안하고 있었는데 해야겠당
콘쵸로 신청할게!ㅎㅎ

11년 전
으와으왕1
(머리쓰다듬는 손올려다보며) 그런데 주인님은 안놀라네?
.

응응!!ㅎㅎ

11년 전
독자52
응..? (눈을 비비며)술을 한잔 했더니 헛게보이네 성용아.. 누나가 외로운가보다 이제 너가 남자로 보인다? 자야겠다.. 내일 놀아줄게-
11년 전
으와으왕1
진짠대? 어쩐지 술냄새나더라-내 가 술먹지말랬지!(너부축하며침실로데려가는)
11년 전
독자69
(침대에 누워 성용이를 끌어안는)성용아.. 성용아- 오늘따라 너가 더 커진것 같아
11년 전
으와으왕1
(꼭안아 고개부비며)조금이 아니라 많이,주인님-
11년 전
독자86
(푸흐 웃으며)간지러~ 흠.. 니가 진짜 사람이였으면 좋겠다..그치- 성용아?
11년 전
으와으왕1
사람하고싶어 -아니 나 지금 사람인데?
.
.
왜잠들엇나모르게슴니다ㅠㅜ깨면이어주시와요

11년 전
독자89
응?.. (살짝 떨어졌다 쳐다보곤 눈이 커지더니 밀쳐내고 떨어져앉는)뭐...뭐야?!
.
.
아직 깨어있지효

11년 전
으와으왕1
성용이- 성용인데?
.
.
우왛ㅎㅎㅈㅎ짱!!

11년 전
독자92
(울먹이며 쳐다보는)내가 술에 이렇게 약했나? (머리를 쥐어뜯는)술 좀 깨라..이건 무슨 망상이야 으으..
11년 전
으와으왕1
(쥐어뜯는손붙잡 아떼며) 아파! 그러지마 주인님- 응?
11년 전
독자94
(체념한듯 웃으며)그래..그래. 주인이 이래서 미안해. 이젠 술안마실게
11년 전
으와으왕1
그러엄- 술은 몸에 안좋잖아! 주인님 잘꺼야?
11년 전
독자97
잘까? (머리쓰다듬으며) 아님 성용이랑 더 놀까?
11년 전
으와으왕1
음- 놀고싶은데 주인님술마셔서 피곤하니까자야해! 무슨일있었어?
11년 전
독자102
응..짝사랑중이였는데 그사람이 여친이 생겼어.. 고백도 못해보고 차였어..
11년 전
으와으왕1
그래서 그랬구나? 그래도괜찮아- 성용이가 사람되서 왔잖아,응?(너가 울먹이자 당황함)
11년 전
독자107
그래.. 위로해줘서 고마워 성용아 너밖에 없다- (머리헝클이고 얼굴잡아 뽀뽀하는)으유 귀여워라
11년 전
으와으왕1
나밖에 없다구 ?우와! 기분좋아-근데 나 이제 씩씩해지기도할건데? 자꾸 귀엽다,귀엽다-하면안되!
11년 전
독자111
뭐? 씩씩? 풉.. 그래 씩씩해져서 누나지켜줘야지~ 그치? 도둑들어오면 잡고. 요새 세상이 너무 무서워
11년 전
으와으왕1
도둑들어오면 어떡하지? 쾅 ! 물어뜯어버릴까?
11년 전
독자115
으..응! 그럼 내가 빨리 신고하고 도둑 자루에 묶어놓을게!
11년 전
으와으왕1
음- 그러다가 우리가 잡혀가면 어쩌지??(이불덮으며)이제 자자, 내일 이야기더하고-응?
11년 전
독자119
(껴안으며)응- 그러자.. 따듯해..
11년 전
으와으왕1
응!(등토닥이며 재움)
11년 전
독자122
....
.
.
졸려..나 그럼 진짜 자러ㅠ

11년 전
으와으왕1
(자는거보고웃다가 잠이듬)
-
잘자! 아침에봐~~

11년 전
독자132
(눈비비며 일어나는)으음.. 성용아
.
.
이어도되니?

11년 전
으와으왕1
(옆에 누워 아직 자는 성용)
.
.
응! 그러엄이어도되짛ㅎ

11년 전
독자135
(누운채로 성용이를 보는데 아직 사람이니 눈을 감고)아직..꿈인가..
11년 전
으와으왕1
(잠시있다가 천천히 눈뜨는 성용, 너보고 웃는다) 주인님! 이제 일어났어?
11년 전
독자137
(울상짓는)성용아.. 왜 아직도 니가 사람이니?..
11년 전
으와으왕1
(입꼬리 위로 올리며) 왜 울상지어- 주인님은 내가 사람인게 싫어? 치, 나는 좋은데.
11년 전
독자140
아니.그게.. 좋은데..어떻게 사람이될 수 있는거지..내가 잠이 덜깻나? 성용아 (손가락내밀고)물어봐
11년 전
으와으왕1
(손가락 잡고 너 한번쳐다보며 눈치보다가 살짝 깨문다)
11년 전
독자142
아야,아픈데..뭐.. 나쁜건 아니니까.. 에휴,나도 모르겠다. (머리한번쓰담아주고)씻을까?
11년 전
으와으왕1
응! 씻어- 그리고 밥먹자,나 배고파(웃으며 자기배 쓱쓱문지르는)
11년 전
독자144
그래- (일어나 욕실에 들아가 새칫솔을 꺼내 치약을 묻혀주는)어떻게 하는지 알아?
11년 전
으와으왕1
(칫솔입에물고 고개저으며)으으응- 몰라.
11년 전
독자151
아- 해봐. (양치질해주는)삼키면 안돼.
11년 전
으와으왕1
(입벌린채로 너 쳐다보는)....으- 안삼키면 으트케?
11년 전
독자156
음..배아파. 자- 퉤,뱉자~
11년 전
으와으왕1
퉤- 하고 뱉으라고? (퉤퉤 거리며 어색하게 뱉는)
11년 전
독자162
(머리쓰다듬어주며)잘했어, 이제 헹구자- (컵에 물따라서 시범보여주는) 자. 따라해봐 우루루루 퉤.
.
.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으와으왕1
(힐끗 보면서 같이 따라 헹구는)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몰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멍멍이의 사회화 과정인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76
안매웠어? (웃으며 얼굴붙잡아 쳐다보는)
.
다씻은걸로 넘겨야지 ㅋㅋㅋㅋㅋㅋ언제다가르켴ㅋㅋㅋ

11년 전
으와으왕1
살짝 매웠어- 주인님은 이런걸로 어떻게 맨날 양치질을 해?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왠만큼 다 안다고 치자 이제!

11년 전
독자14

11년 전
독자15
(말없이 멍하니쳐다보다가 다시 문쪽으로가는) 죄송합니다 집 잘못찾아왔나보네요..
11년 전
으와으왕1
(못나가게 문막으며)여기주인님 집맞아!
11년 전
독자46
(집주위를 보곤) ...우리집맞네요..(멍하니 쳐다보다가 정신차리고소리지르는 ) ㄷ,당신누구야!! 도둑이야도둑!!!!ㅠㅠ
11년 전
으와으왕1
(입막으며) 쉿,쉿!!조용히해 주인님 - 나 성용이맞어!
11년 전
독자75
(입막은손을떼내고는 바라보는) 성용이는 저희집 멍멍인데요ㅠ? 사람아닌데..(설마하며 손내밀고 외쳐보는) ㅅ...성용아 손!
11년 전
으와으왕1
손! (손올리는)됬지?
11년 전
독자16
어-(아무렇지 않게 말하고 놀래 나갔다가 다시 들어온다)뭐,뭐에요?/유자차야 안녕♥
11년 전
으와으왕1
예!내가좋아하는차유자차!
/
나, 성용이!!(살짝울상짓고)못알아보겠어?

11년 전
독자34
네? 아니..하..잠시만..(인상을 찌푸리고 쇼파에 앉아 관자놀이를 집으며)뭐지...
11년 전
으와으왕1
(무릎꿇고 쇼파팔걸이에 두손 가지런히 올려 너 쳐다보는) 주인님, 왜그래? 머리아파?
11년 전
독자47
그쪽이..아니..(머리를 헤집고)니가 성용이라고?
11년 전
으와으왕1
(당연하다는듯 )응 ! 나 성용이 ! 오늘주인님 마중나오는멍멍 이없잖아~ 그게나야!
11년 전
독자65
그래. 멍멍이! 내가 아는 성용이는 멍멍이라니깐? 왜..왜이런거야?
11년 전
으와으왕1
나도 몰라- 어제 자기전에 아,사람되고싶다!하고잤단말야 - 근데오늘 깨니까 사람됬어!
11년 전
독자76
하아..나도 모르겠다.(머리를 쓰다듬어주며)뭐 잘생긴것도 같고 나쁘진 않네.
11년 전
으와으왕1
(흐흐웃으며) 잘생겼어! 주인님은왜이리작지-
11년 전
독자87
(귀엽다는 듯 웃고 쇼파에서 일어난다)성용아 일어-섯.
11년 전
으와으왕1
(따라일어나며)읏차-
.
.
왜잠들엇니ㅡ모르겟어ㅠㅠㅠ깨면이어줭

11년 전
독자126
(성용이의 허리를 끌어안고 올려다본다)우와- 진짜 어떻게 이렇게 커질 수가 있어?
11년 전
으와으왕1
(허리끌어안고 내려다보면서) 모르겠어- 그래도 좋아! 주인닝보다 크니까 주인님안아줄수도있잖아-
11년 전
독자128
(얼굴이 붉어져서 가슴에 안겨)뭐,뭐가 그래- 좋긴 하다.
11년 전
으와으왕1
그러니까 나도 좋다구! 아,근데 주인님 나 졸려...이제 자자,응?
11년 전
독자130
(올려다보며 머리를 넘겨주며)밥은? 먹었어? 아 올려보니까 이상해.
11년 전
으와으왕1
밥 안먹었어-(푸히히웃으며)뭐먹어야될질모르겠어
11년 전
독자133
밥 해줄까? 아, 머리 만지기 힘들다.(울쌍을 짓고)
11년 전
으와으왕1
낮춰줄게,낮춰줄게-(울상짓자 무릎굽혀주는) 아,주인님 나 밥해줘-
11년 전
독자134
(무릎을 굽혀주자 웃고는 머리를 살살 쓸며)뭐 먹어보고 싶었어?
11년 전
으와으왕1
어...(잠시 생각해보다가) 주인님이 맨날 먹던거! 그거 먹고싶었는데-
11년 전
독자139
밥? 알았어-(뽀뽀하려다가 멈칫하고 떨어져 어색하게 웃는다)이제 뽀뽀도 못해주겠네
11년 전
으와으왕1
주인님이 작아져서? 치, 안아주지도 못하고 뽀뽀도 못해주고! 그냥 내가 다-해줘야겠다.(허리숙여서 볼에 뽀뽀한다)
11년 전
독자141
(당황해서 어깨를 확 밀어낸다)
11년 전
으와으왕1
(잠깐 인상찡그리다가 울상으로 표정변하며) 주인님이 안해주니까 내가 한거잖아! 싫으면 싫다고 하지-...
11년 전
독자143
아,아냐 그냥 갑작스러워서...니가 이렇게 변한체로 그러니까..싫은거 아냐-(발꿈치를 들고 입에 쪽 뽀뽀를 한다)
11년 전
으와으왕1
(살짝웃으며)그래? 그러면 다행이다,나는 또 내가 커져서 주인님이 나 싫어하는 줄 알았지- 나 계속 사람으로 있어도 되지?
11년 전
독자147
어? 니가 그러고 싶으면- 사실 니가 한번쯤 사람이였음 했어.
11년 전
으와으왕1
진짜? 근데 있잖아- (잠시 뜸들이다가) 나 사실 다시 멍멍이로 돌아가는 방법 몰라,사람된 것도 갑자기 됬잖아-
11년 전
독자149
괜찮아. 그래도 넌 성용이니까 그거면 됬어.(씩 웃고)성용이 뽀뽀-
11년 전
으와으왕1
싫어! 아까 해줬잖아- 그래서 나 안할건데?
11년 전
독자153
어쭈. 사람 됬다고 이제 주인 취급도 안해주고- 울꺼야..나쁜 성용이..(두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우는 척을 하며)
11년 전
으와으왕1
어? 주인님, 울어? 울지마- 응? (진짜로 우는줄 알고 안절부절)
11년 전
독자159
(계속 우는 소리를 내며)이제 사람 됬다고 주인은 주인도 아니지? 미워..
11년 전
으와으왕1
아니야,아니야- 주인님은 주인님 맞어ㅡ 그러니까 응? 울지마-
11년 전
독자164
근데 왜 뽀뽀 안해줘?(완벽 범죄를 위해 눈을 부릅떠 눈물을 만들고 올려다본다)
11년 전
으와으왕1
(눈물 닦아주며) 알았어ㅡ 해줄게, (볼에 뽀뽀하는)
11년 전
독자169
히..우리 멍뭉이 순진한것.(엉덩이를 톡톡 치고 부엌으로 간다)
11년 전
으와으왕1
(고개 갸웃거리다가 너 따라 부엌으로간다) 구경할래,구경!
11년 전
독자170
알았어- 저기 의자에 앉아 있어. 아 반찬을 뭐하지?(머리를 집으며 고민한다)
11년 전
으와으왕1
(의자에 앉아서) 아무거나해줘! 그냥 맨날 먹는거!
11년 전
독자174
(머리를 쓱쓱 쓰다듬어주고)조금만 기다려- (도마를 꺼내 능숙하게 썰며 만들기 시작한다)
11년 전
으와으왕1
응! 맛있을 것같아! (한껏 기대에 들뜬 표정으로)
11년 전
독자179
(이리저리 만들며)성용이한테 만들어 줄려니까 새롭네 맛있어야겠다-
11년 전
으와으왕1
응응-맛있을거야-사람되니까 너무좋다!(들뜬목소리로 콧노래부르는)
11년 전
독자183
나도 니가 사람이라서 좋아..너랑 얘기 하고 싶었어.(야채를 냄비에 다 넣고 밥을 볶으며)다 해간다-
11년 전
으와으왕1
응- 나랑 얘기해보고싶었으니까주인님 나랑얘기많-이하자!
11년 전
독자190
그래- 많-이 하자.(그릇에 밥을 담고 식탁에 내려놓고 숟가락을 주려다가 멈칫하며)먹을 수 있어?
11년 전
으와으왕1
어..그냥(주먹쥐면서)이렇게 잡으면되는거 아니야?
11년 전
독자196
(웃으며)잘하네 우리 성용이? 먹다거 정 안되겠으면 말해- 먹여줄께. 알았지?
11년 전
으와으왕1
응!(서툴게몇번먹더니 입 벌리면서) 먹여죠 - 진짜맛있다!주인님이 먹여주면 더 맛있을것같아!
11년 전
독자210
진짜 사람이나 예전이나 귀엽긴 마찬가지라니깐-(웃으며 숟가락으로 떠 입에 넣어준다)
11년 전
으와으왕1
(받아먹으며 헤실헤실웃는) 맛있어- 사람되니까좋다!
11년 전
독자214
귀엽긴.(머리를 쓱쓱 쓰다듬으며 귀엽다는 듯 웃는다)이제 계속 만들어줄께-(계속 떠먹여준다)어이구 잘먹는다-
11년 전
으와으왕1
맛있어- 주인님은안먹어?
11년 전
독자219
나? 괜찮은데. 아, 성용이가 먹여주는 건 먹고 싶다- 새롭네- 나도 줘 아-
11년 전
으와으왕1
아-(크게한숟가락떠 주는)
11년 전
독자220
(너무 커서 난감해 하다가 일단 받아먹는 데 입안 가득 빵빵하게 차서 켁켁 거린다)
11년 전
으와으왕1
(흐뭇하게 웃다가 켁켁대자 놀래서 물컵내미는)주인님 미안! 이,일단 물마셔!
11년 전
독자222
(물컵을 받아들어 마시며 우물우물거리며 눈이 빨개진채로 괜찮다는 듯 웃어보인다)
11년 전
으와으왕1
...진짜 괜찮아? 미안-..
11년 전
독자228
(다삼키고서 볼을 쓰다듬어준다) 괜찮아- 내가 먹어도 참 잘만든거 같아-(일부로 기죽지말라는 듯 웃으며)
11년 전
독자17
(흠칫놀라며)뭐..뭐야..
11년 전
으와으왕1
뭐긴뭐야 - 주인님멍멍이 성용이지~
11년 전
독자51
성용이?성용이는무슨성용이야?우리성용이는강아지인데?
11년 전
으와으왕1
오늘 사람으로 변했어! 진짜야-
11년 전
독자18
.....누구세요?
11년 전
으와으왕1
성용이요!
11년 전
독자45
어..... 그러고 보니 내 성용이! 강아지!
11년 전
으와으왕1
강아지는없어- 내가성용인데?
11년 전
독자73
.....진짜? 거짓말 아니지?
11년 전
으와으왕1
응!진짜야- 진짜!
.
.
왜잠들엇나모르게숨니당ㅜㅜ깨믄이어줏ᆞㄱㄱ여

11년 전
독자20
쓰니워더야ㅋㅋ
.
.
(몸 잔뜩 움츠리며) 으어! 누구세요??!

11년 전
으와으왕1
왕!!!왔다왔어!ㅎㅎ
..
.
(다가가며 ) 주인님 멍뭉이 성용이야!

11년 전
독자35
(뒤로 물러나며) 아니 이런 미ㅊ... 멍뭉이는 무슨 멍뭉이에요? 신고하기전에 나가요-
11년 전
으와으왕1
(살짝울상지으며 ) 주인님, 나 성용이맞다니까? 쫓아내지마- 추워,응?
11년 전
독자50
(문 밖으로 밀어내며) 아 난 댁같은 소도둑놈 같은 개 안 키운다고!
11년 전
으와으왕1
(문닫기자 쾅쾅두드리며) 나, 나 성용이맞다니까? 오늘 주인님 반기는 멍멍이없었잖아-
11년 전
독자61
(문 열고 짜증내며) 아! 시끄러!!!! 일단 들어와요. 들어와서 얘기해-
11년 전
으와으왕1
(웃으며들어오는)
히- 이제 따뜻하다! 반팔에 트레이닝복차림인데 쫓아내는게 어디있어!

11년 전
독자70
(인상 찌푸리고) 아 도대체 누구시냐고- 어? 누군데요-
11년 전
으와으왕1
아,왜못믿어! 주인님 멍멍이 성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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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엇의위ㅠㅠㅠ왜잠들엇나모르긋네ㅠㅜㅜ일어나믄이어주세여

11년 전
독자101
나 안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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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이...?(미심쩍은 눈으로 바라보며) 왜 이렇게 갑자기 커졌는데..?요..

11년 전
으와으왕1
으왕안자다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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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 아마도 하늘이 내소원을 들어줬나봐!

11년 전
독자104
진짜 성용이야...? 성용이 맞지...? (떨리는 손 들어 머리 조심스레 살살 쓰다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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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요즘 잠을 잘 못장ㅋ

11년 전
으와으왕1
(무릎굽히면서) 나는주인님보다 크니까 편하게 자세낮춰줘야겠다- 아직도 나 못믿어?(팔목 보여주며) 여기! 칠구한테 물렸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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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왜ㅡ뮤ㅠㅠㅠ

11년 전
독자108
칠ㅋㅋㅋ궄ㅋㅋㅋㅋ 야 잠깐만ㅋㅋㅋㅋ 칠궄ㅋㅋㅋㅋㅋㅋ 칠궄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숨넘어가갯넼ㅋㅋㅋㅋ 칠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워맼ㅋㅋㅋㅋㅋㅋㅋㅋ칠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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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보고 눈 동그랗게뜨고) 진짜 우리 성용이네...? (살짝 끌어안고) 성용아- 성용아아-

11년 전
으와으왕1
헿나의네임센스!
.
응-(끌어안아 등토닥이는) 이제야믿어주구-

11년 전
독자112
(가슴팍에 얼굴 부비적거리고) 아 우리 성용이- 우리 성용이네 진짜? 이렇게 커지니까 좋다. 너가 나 이렇게 안아줄수도 잇구..
11년 전
으와으왕1
나도좋아! 주인님안아주는게 내 소원중에 한개였거든! 또..음,막되게하고싶은거 많았는데....기억이 안나..
11년 전
독자117
(눈마주치다 웃고 볼에 쪽) 아 우리 성용이 왜 이렇게 귀여워? (쇼파로 끌고가 앉히고 허리 꼭 끌어안고) 우리 성용이 귀여워!
11년 전
으와으왕1
(부끄러운듯같이웃으며)음- 성격은 똑같으니까? 주인님은 내덩치가 이따만해도 귀여워? 이상해-
11년 전
독자120
응? 성용인 성용이잖아- 크나 작으나 성용이니까 귀엽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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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낫어 쓰니야. 나지금음마가꼇어.....쿸...

11년 전
으와으왕1
크응 -그런가? 주인님은 이렇게봐도저렇게봐도 이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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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풀어줄슈는잇서...못써서그루치

11년 전
독자123
(푸스스 웃으며 머리 헝클이며) 이뻐? 푸흐 우리 성용이 누구닮아서 립서비스도 이렇게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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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음마는 증말 순식간에 끼는거구나... 미쳣나봐...

11년 전
으와으왕1
음- 몰라, 주인님닮았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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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히히호호원래순식간에끼이는긩ㅠㅠㅠㅠㅠ지금은어떤가영

11년 전
독자148
(머리 슥슥 쓰다듬고) 나는 그런 거 잘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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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괜차늠!ㅋㅋ

11년 전
으와으왕1
그러면 뭐지? ....나도 잘 모르겠다! 근데 주인님, 나 졸려... 자고싶어(눈 부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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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다행이닼ㅋㅋㅋ!

11년 전
독자150
(푸스스 웃고 침대로 데려가 눕히고 배토닥여주며) 자장, 자장 우리 성용이 코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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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밝은데 음마끼면 답이읎겟지....ㅋㅋㅋㅋㅋㅋ

11년 전
으와으왕1
응- 주인님은 어디서 자? (눈커풀이 무거운지 끔뻑 거리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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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그른강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52
(옆에 누워서 허리끌어안고 씩 웃는) 이렇게 자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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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살짝 잤더니 음마가 사라졋엉ㅋㅋ

11년 전
으와으왕1
그래! 그렇게 자면 되겠다- 이제 코 잘래. (콧잔등에 살짝 뽀뽀해주는)
.
.
음..마자마자음마는 그렇게 사라지는거야!!

11년 전
독자163
(픽 웃고 등 토닥어주며) 으응. 자자 성용아..
.
.
ㅋㅋㅋㅋㅋ겪어봣나보넼ㅋㅋㅋㅋ

11년 전
으와으왕1
응,잘자-...(잠에드는)
.
.
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끔 어 막 어쩔때그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66
그렇 아침에 다시 일어낫더니 싱닝이는 개가되엇다고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나는 진짜졸렼ㅋㅋㅋ 한시간만자야겟당.. 애긔쓰니고생해쪙!
11년 전
으와으왕1
응응잘자!! 굳밤~~~~
11년 전
독자216
쿸...아그상태그대로일하러오라그래서일하러와쪙....흐규흐규
11년 전
으와으왕1
ㅠㅜㅜㅜㅠ엍그게ㅠㅜㅠㅡ나는지금학원끝낫찌요!
11년 전
독자224
나잠못잣쪙힘두렁힝힝우울해힝
11년 전
으와으왕1
잉ㅠㅠㅠ우울에하디마ㅠㅠㅠㅜㅠㅠㅠ왜 잠을한숨도안잤어?
11년 전
독자227
한숨도못잔건아니고ㅋㅋ 두시간정도눈 잣을거야 라마
11년 전
독자21
....ㄴ.너 뭐야. 누군데 나한테 주인이래?!????
11년 전
으와으왕1
성용이! 나 성용인데?
11년 전
독자48
뭐? 니가??? ....(당황스런 표정으로 보다가 척 손내놓으며) ..성용이 손.해봐
11년 전
으와으왕1
(손올리며 ) 응 - 성용이 손!
11년 전
독자71
...아 이건 너무 당연한가.. 으이씨..(머리 헝클이다가) ..우리 성용이 잠자는 데는 어디지?
11년 전
으와으왕1
주인님침대 옆 바닥이야! 나 맨날밥먹는데!
.
.
ㅠㅠㅠ잠들엇으유깨믄이어주싀ㅣ융

11년 전
독자93
....!! 헐 성용아!!..헐..너 왜 사람됐어!! (이제야 믿음)
-
...안자지롱

11년 전
으와으왕1
치- 이제야믿어주고! 주인님나쁘다-
.

옿ㅎㅎ좋아!나는꿈하나꾸고깻어...

11년 전
독자95
갑자기 왠 남자가 있어서 놀랐잖어..(팔뻗어서 머리 쓰다듬으며) 너 잘생겼었구나. 몰랐네.
11년 전
으와으왕1
응,잘생겼지? 나는 막 이렇게 키도크고하는데 주인님은 키 작아서숙여줘야겠다!(머리쓰다듬기편하게자세낮춰줌)
11년 전
독자98
착하네 성용이.(머리 막 헝클여주며 웃고)...생긴거만 사람이구 그대론거같애.
11년 전
으와으왕1
아니야,아니야 -이제 난 더 씩씩해질껀데? 주인님이 작으니까이젠 내가안아줘야지!
11년 전
독자100
어이구 그래?.. 그럼 어디 한번 안아줘봐.(팔 벌린채로 물끄러미 바라봄)
11년 전
으와으왕1
(푸히히웃으며 가까이가서 끌 어안음) 이 냄새좋아, 주인님 냄새
11년 전
독자106
내 냄새도 나? (자기 옷 소매 킁킁 냄새맡다가) 난 모르겠는데..
11년 전
으와으왕1
주인님은 당연히 모르지! 원래 자기 냄새는못맡는거랬어!
11년 전
독자110
우리 멍멍이 코가 너무 좋은게 아닌가 싶다- (눈마주쳐 살짝 웃음)
11년 전
으와으왕1
내코 ? 응 ! 나 냄새 잘맡잖아- 그런데 진짜 좋은 냄새나는데...주인님은 몰랐구나?
11년 전
독자113
응. 체향인가.나두 맡구싶어! (싱닝이 품에 얼굴 부비면서) 넌 샴푸냄새난다 개샴풉
11년 전
으와으왕1
이....이씨! 나도 씻을거야! 주인님이 쓰는걸로!
11년 전
독자116
넌 안돼- 멍멍이용 샴푸 줄건데-
11년 전
으와으왕1
아 왜- 나도 사람인데??
11년 전
독자118
으으 그렇네..듣고보니...에이 몰라 내꺼 쓰든가
11년 전
으와으왕1
근데있잖아 주인님, 나 씻는방법몰라-
11년 전
독자121
....아그렇네. .....딱 한번만 씻겨줄게 다음부턴 직접해.

-
그리고 진짜 난 샤워하고온닼ㅋㅋㅋ!

11년 전
으와으왕1
부끄럽게! 그냥 이렇게해라-만 해줘 !
.
응ㅋㅋㅋㅋㅋ갔다왕 ㅡ

11년 전
독자125
어쭈. 부끄러운것도 알어? 여태 내가 너 씻겼거든??
11년 전
으와으왕1
아,그때는멍멍이었고 지금은 사람이잖아-
11년 전
독자129
새삼스럽긴 진짜. 그럼 평생씻지마라-
11년 전
으와으왕1
헐,그러면 냄새나잖아!싫어! 씻을거야- 주인님은 안부끄러워?
11년 전
독자22
뭐야 누구야?...
11년 전
으와으왕1
주인님 멍멍이 성용이요!
11년 전
독자55
왜그러세요...
(뒷걸음치며)제 강아지 어딧어요?

11년 전
으와으왕1
그 강아지가 난데?
11년 전
독자72
무슨소리 하시는거에요..
그쪽은 사람이잖아요

11년 전
으와으왕1
이씨,지금 멍멍이없잖아! 그게 나라니까-
/
뎨둉잠들엇어여ㅠㅠ

11년 전
독자165
지금해도 되는거에요??ㅠㅠ
.
.
진짜 성용이야?
왜 갑자기 변한거야?

11년 전
으와으왕1
넹 지금도 되옇
,.
.
나도 몰라! 그냥 아,사람되고싶다- 하고잤는데 이렇게 됬어!

11년 전
독자172
그럼 다시 강아지로 돌아갈수 없는거야?
강아지 되고싶다 하고 자보자. 응?

11년 전
으와으왕1
싫어! 나 계속 사람할껀데?
11년 전
독자173
너무 크잖아!
옷도 다 사야되는데..
밥은 어떻게해?

11년 전
으와으왕1
몰라아- 그냥 나도 사람처럼 살고싶어, 응?
11년 전
독자177
...알겟어
밥먹엇어?
이제 사료주면 안되나?

11년 전
으와으왕1
사료는 먹기싫은데에-...
11년 전
독자186
그럼 나랑 같이 밥먹어야겟네.
뭐 먹고싶은거 잇엇어? 멍멍이엿을때

11년 전
으와으왕1
그냥 주인님이 먹는거전부다!먹고싶었어
11년 전
독자193
(머리쓰담으며)그랫어? 아 귀여워
그럼 우리 고기먹을까?

11년 전
으와으왕1
응!나아무거나 다 좋아!
11년 전
독자198
사람됐으니까 옷도 사줘야겟다.
(팔소매 잡으면서)
이거 어디서 찾앗어?

11년 전
으와으왕1
이거 옷장에서 찾았어! 주인님 남동생껀가?
11년 전
독자201
아 저번에 왓엇지..
옷장 막 뒤졌어?
혼날라구!

11년 전
으와으왕1
막 안뒤졌어! 그..그냥 열어본거야!
11년 전
독자203
(방에 들어가서) 으!
이게 뭐야 진짜-
뒤죽박죽이네
너 옷이나 사러가자-

11년 전
으와으왕1
주인님미안- (머리긁적이며 )근데-밤인데 나가게?
11년 전
독자205
그럼 내일갈래?
근데 너 이제 어디서 잘래?
너 이제 저 집에서 못자잖아

11년 전
으와으왕1
응! 주인님이랑 같이자면안되?
11년 전
독자209
나랑? 너 너무 커져서침대에같이 못누울것같은데.. 밑에 이불깔아줄게. 알았지?
11년 전
으와으왕1
피,알았어 ! 할수없지뭐-
11년 전
독자213
나랑 같이 자고싶어?
(빤히쳐다보다)
이렇게 변하니까 신기하긴하다.

11년 전
으와으왕1
응! 같이자고싶어! 근데 바닥에서자라며 -할수없지뭐.
11년 전
독자24
뭐야??어떻게 들어온거야 너누구야??/복숭아에옇
11년 전
으와으왕1
반ㅂㄱᆞ방가~~
/
/
나야,나! 주인님 멍멍이 성용이!

11년 전
독자49
무슨말도안되는소리를..(주위를둘러보다 강아지가 없어진걸확인하고)뭐야..꿈인가?
11년 전
으와으왕1
꿈아니야! 진짜야,진짜.(안아프게 살짝볼꼬집어주는)
11년 전
독자62
에이-말도안돼 무슨 강아지가 사람으로변해(잠시생각하다가)..진짠가?진짜 성용이에요?
11년 전
으와으왕1
(고개끄덕이며 )응! 진짜 성용이야! 주인님보고싶어서 기다렸어-
11년 전
독자77
그럼..증명해봐요!뭐가있지 성용이 간식통어딨어요?
11년 전
으와으왕1
성용이간식통은-저기뒤에있어! 내 밥봉지옆에!
.
.
잠...들었다죠..깨묀이어주세으ㅢㅇ

11년 전
독자29
숭늉 ! 나 하고싶은데 졸려서 눈 감긴디
.......그리고 꼭 폰으로 댓망하면 덧글달기 힘듬 ㅠㅠㅠㅠㅠㅠ걍이런내용 적는건 상관없는데.... 쓰니화이또하세용 난 구경 쫌 하다가 Zzzzz

11년 전
으와으왕1
ㅠㅠㅠㅠㅠㅠ알아동ㅜㅜㅜㅠㅜ숭늉아ㅠㅠㅠㅠㅠ우리낸중에는꼭가치하장♥
11년 전
독자138
아헐?ㅋㅋㅋㅋ...펫이라니..누나어제일찍자서...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으와으왕1
ㅋㅋㅋㅋㅋㅋㅋㅋㅋ왱 그냥 한번 해보고싶었어 왜 국대망상은 펫이 업슬까....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45
ㅋㅋㅋㅋㅋㅋㅋㅋ주제좋아서...하고싶었는데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
11년 전
으와으왕1
하ㅏ자하자하자하자!!
11년 전
독자146
애기안힘들겠어?
11년 전
으와으왕1
웅웅안힘들어!
11년 전
독자155
새로달았장ㅋㅋ
11년 전
독자154
(집을 들어서다 놀라서) 멍뭉아, 나 왔ㅇ.. ......누, 누구세요!..
11년 전
으와으왕1
(너 보고 손흔들며) 주인님 안녕- 오늘은 왜 이렇게 늦었어?
11년 전
독자157
(들어가다 멈칫하고) 주인님?....멍뭉이 어딨어!...요...성용이는 강아진데...
11년 전
으와으왕1
그게 나야,주인님! 나야,나-
11년 전
독자161
(고개를 갸웃거리고) 강아지가 사람으로 변한거야? 왜! 어...당황스럽네...
11년 전
으와으왕1
(고개도리도리하면서) 어- 몰라! 나도 왜 사람됬는지, 아마 하늘이 내 소원을 들어준게 틀림없어!
11년 전
독자167
(살짝 웃으며 들어와서 성용을 보고) 옷은 어디서 잘 꺼내입었네- 사람 되고 싶다고 소원 빌었어요?
11년 전
으와으왕1
네! 소원 빌었어요ㅡ 옷은...(자기가 팔뻗어 옷보면서) 주인님 오빠꺼!
11년 전
독자168
(웃으며 머리를 쓰다듬고) 키 커져서 이제 머리도 맘대로 못 쓰다듬겠다. 잘했어- 근데 왜 사람 되고 싶다고 소원 빌었어?
11년 전
으와으왕1
그러면 내가 키 낮추면 되지! (무릎굽히고 히히 웃는) 그냥, 주인님처럼 나도 사람이 되고싶었어! 멍멍이로는 못하는게 너-무 많잖아!
11년 전
독자171
(머리를 계속 쓰다듬어주며) 그랬어? 으구, 소원을 들어주셨네? (소리내 웃으며) 밥은 먹었어?
11년 전
으와으왕1
으으응- 밥 안먹었어! 그래서 나 배고파...(자기배 쓱쓱문지느는)
11년 전
독자175
(손을 잡아 주방으로 끌며) 뭘 줘야 우리 멍뭉이가 좋아하려나- 응? 먹고 싶은 거 있어?
11년 전
으와으왕1
(주방으로 따라가서) 음- 그냥 나는 주인님이 해주는거 아무거나 다 좋은데?
11년 전
독자178
새우볶음밥! 멍뭉이 매운거 잘 못 먹지? 안 매운걸로 만들어줄게- (웃음)
11년 전
으와으왕1
응! 사실 주인님이 그거먹을때마다 먹고싶었는데 ! 새우가 그 작고동그라미같은거지? 분홍색도있는거!
11년 전
독자188
(소리내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임) 맞아, 그거야- 똑똑하네? 조금만 기다려요-
11년 전
으와으왕1
네- 아, 맛있는 냄새난다!(콧노래흥얼대며기다림)
11년 전
독자194
(귀여운지 흐뭇하게 보다 볶음밥을 만들어 성용에게 내어주며) 자, 뜨거우니까 조심해서 꼭꼭 씹어먹어- (머리를 쓰다듬어줌)
11년 전
으와으왕1
응-(서툴게 숟가락질하면서 먹다가 웃으면서) 맛있다-
11년 전
독자207
맛있어? 많이 먹어, 또 있으니까- (맞은편에 앉아서 볶음밥을 먹음)
11년 전
으와으왕1
응-(처음에는 조금 흘리다가 잘 받아서먹는) 이야- 다먹었다!
11년 전
독자211
다 먹었어? 잘했네- 물 떠다줄게, 잠깐만. (물을 떠서 성용에게 건네고 식탁을 치움) 맛있었어?
11년 전
으와으왕1
응! 맛있었어! 나중에 또해줘!
11년 전
독자215
그래, 내가 나중에 이거 많이 해줄게. 사람 됐으니까 하고 싶은거 말해봐, 나랑 하러가자-
11년 전
으와으왕1
어-.....(잠시 생각하다가손가락 접으며) 영화도 보고싶고 맛있는것도 먹고싶고 바다도 보고싶고...또...
11년 전
독자223
그럼 영화도 보고, 맛있는것고 먹고, 바다도 보러가면 되겠다. 그치? (웃음) 영화 보러갈까?
11년 전
으와으왕1
응,응! 보러가자! 근데 늦었으니까 이제 자요-....
11년 전
독자229
(손을 잡고 침실로 가며) 졸리면 자야지, 우리 멍뭉이- (침대에 눕혀주고) 나랑 같이 자는거 안 싫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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