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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호원x동우/야동/다각] 일진부부 09 | 인스티즈

 

 

 

 동우가 없어 새로운 경험을 해본 동우와 호원이다. 마루에 눌러붙은 곰국을 치우느라 팔이 저린 경험도 해보고 그덕에 일주일 식량이 동나버려 인스턴트 식품으로 끼니를 때우고 쌓인 설거지와 밀린 빨래를 하다 세제를 너무 많이 써버려 집안이 온통 세제의 천국이 되본 경험도. 그렇게 어느새 동우가 돌아올 날이 다가오고 있었다. 호원과 성종이 입을 벌린 체 브라운관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었다. 주말이지만 동우가 돌아오기 하루 전. 무료함에 배를 벅벅 긁으며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는데 갑작스럽게 긴급속보라며 전해져오는 앵커의 목소리와 기자. 브라운관 속 기자 뒤로 보이는 처참한 현장. '일본, 대지진 강타.' 성종이 덜덜 떨리는 손으로 호원의 옷깃을 잡아 끌었다. 아빠- 하고 부르는 목소리에도 호원 또한 무언가로 세게 머리를 맞은 것만 같다. '한국인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아직까지는 조사 중으로...' 호원이 아득해져 오는 머리를 부여잡고 방 안에 아무렇게나 방치해놓은 핸드폰을 잡아 동우에게 전화해 보았지만 받을 수 없단 말만 되풀이 하고 넘어간다. 동우야, 마누라!

 

 [야동] 일진부부
 W.전라도사투리

 

 동우를 찾으러 가겠다며 울고 때쓰는 성종을 겨우 달래 재운 호원이 초조한듯 입술을 꼭 깨물었다. 경찰서에 연락을 해보아도 자신들의 관할이 아니라고 무심한 말만 내뱉었고 그에 호원은 그저 집에서 멍청하게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자신의 무기력함을 탓할 수 밖에 없었다. 아까부터 계속해서 동우에게 전화를 걸어보았지만 역시나 받지를 않았다. 그러다 자신의 자켓과 차키를 챙겨들고 방에서 울다 지쳐잠든 성종을 안고서 집을 나섯다. 이렇게 기다릴 바에는 공항에라도 나가 기다려야겠다는 생각이었다.

 

 공항 주차장 한 곳에 거칠게 주차를 한 호원이 곤히 자고있는 성종을 흔들어 깨워보았지만 묵묵부답. 호원이 어쩔 수 없다는 듯 차키를 빼고 문을 잠구어놓고 자신만이 차에서 내렸다. 차에서 혼자 자고있을 성종이 걱정되지만 이런면에서 동우를 쏙 빼닮은 성종은 누군가 업어가도 안깨어날 위인이었으니 서둘러 일을 처리한다면 괜찮겠지라는 마음.

 

 호원이 계속해서 게이트 쪽에서 서성거리다 안되겠는지 몸을 돌렸다. 아무래도 이렇게 기다리는 것보다 관계자를 찾아 물어보는게 빠를 것 같아서였다. 그렇게 몸을 돌리는데 자신을 부르는 익숙한 목소리.

 

 "서방님?"

 "마누라?"

 

 호원이 몸을 돌리니 동우가 자신의 몸만한 캐리어를 질질끌며 자신에게로 달려와 안겼다. 오랜만에 맡는 달큰한 냄새에 아까부터 불안하게 요동쳤던 심장이 점차 안정을 되찾는 듯한 기분. 조금씩 안정된 마음에 동우를 와락 껴안았다. 걱정시킨 것은 미워죽겠지만 하여튼 지금은 좋다.

 


 "나 오늘 오는지 어떻게 안거야?"

 "오늘 아침에 뉴스보고 있는데 마누라 여행 간 곳에 지진 났다고..."

 "아. 다행이도 난 그전에 비행기 탔어."

 "장인어른이랑 장모님은?"

 "올래 일정대로 내일 오신데. 걱정은 하지마 지진난 곳이랑은 먼 곳에 계시니까."

 

 호원은 그저 동우를 더욱 깊숙히 끌어안았다. 무사해서 다행이다. 몇 시간이 참 길었었던 호원. 동우가 어딘가 모르게 불안해 보였던 호원의 등을 토닥였다. 왠지 모르게 걱정했을 호원을 알기에.

 

 "걱정했구나. 미안해. 서방님."

 "...아니야."

 "근데 성종이는?"

 "차에서 자."

 "애를 차에 혼자두는 사람이 어디있어! 얼른 가자."

 

 호원에 품에 안기어있던 동우가 차에 혼자 있을 성종 때문에 호원에게 소리를 빽지르고 혼자 저만치 걸어가고 있었다. 달달했던 분위기가 한 순간에 깨졌지만 어떠하리. 그저 좋은 호원이다.

 

 동우가 눈물을 그렁그렁 단 체 호원을 노려보았다. 호원은 동우의 눈을 피하며 어쩔줄 몰라하고 있었다. 몇 십분 사이 성종이 사라졌다. 분명 곤히 자고있을 성종인데 돌아온 차에는 차문은 활짝 열려있고 차는 삐용삐용 경보음을 울리고 있었다. 동우는 자리에 주저 앉아 울뿐이었다. 지나가는 인파는 주차장 바닥에 앉아 눈물을 뚝뚝 흘리고 있는 동우를 힐끔 쳐다보며 지나갈 뿐이었다. 호원은 그런 동우와 시선을 마주하고 동우를 천천히 일으켰다. 처음에는 몇 번 뿌리치더니 어서 성종을 찾아보자는 호원의 말에 그제야 몸을 일으키는 동우다.

 

 "마누라는 공항 안에 찾아봐. 난 주변 찾아볼게."

 

 호원의 말이 마치기도 전 이미 동우는 저 멀리 뛰어가고 있었다. 호원이 그런 동우의 뒷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자신도 서둘러 반대 방향으로 달리며 성종을 이름을 부르고 있었다. 동우뿐만 아니라 호원 또한 성종이 없어져 애타는 것은 마찬가지였다. 단지 내색을 하지 않았을 뿐. 자신의 단 하나뿐인 핏줄. 동우와 자신의 사랑의 결실이 성종이니까 말이다. 성종아- 겨울이라 그런지 조금 빠르게 어두워지고 있었다. 더 어두워지기 전 성종을 찾아야 한다. 성종을 찾는 애타는 호원의 목소리가 주차장 가득히 울렸다.

 

 눈물범벅인 동우가 미친사람처럼 지나가는 사람을 잡으며 성종의 신상정보를 말하며 성종의 행방을 묻지만 사람들은 그저 고개를 저으며 모른다고 말할 뿐이었다. 날은 금새 어둑어둑해졌다. 옷과 머리는 흐트러진지 오래였고 볼은 추위에 빨갛게 물든 동우. 문득 처음 성종을 가졌을 때가 생각나는 동우다. 절대 낳지않겠다고 호원에게 때를 쓰던 때를. 그때가 아마 처음으로 호원이 자신에게 화를 낸 날이 아닌가 싶다. 낳기싫다고 했는데 성종을 낳았을 때는 이런 천사가 또 어디있나 싶었다. 으앙- 자신의 품에 안기자 크게 울며 작은 손으로 자신의 옷을 잡던 성종을. 동우가 문득 그려지는 과거의 잔해에 자리에 힘없이 주저앉아 자신의 손으로 얼굴을 감쌋다.

 

 "마누라..."

 

 동우와 마찬가지로 성종을 찾던 호원이 길거리에 쭈그려앉아 울고있는 동우에게 천천히 다가갔다. 동우의 어깨에 손을 올려 놓으니 거칠게 그 손을 쳐내는 동우다.

 

 "경찰서 가 보자."

 "경찰서 가서도 성종이 없으면?"

 "성종이 괜찮을 거야. 똑부러지는 애잖아."

 

 고개를 들어보인 동우가 자신도 아프다는 듯한 호원을 올려다 보았다. 그러고는 와락 호원의 목을 끌어아는 동우다.

 

 "나는 서방님 없으면 못 살아."

 "나도."

 "근데 성종이 없어도 못 살아."

 

 호원이 천천히 힘이없는 동우의 몸을 일으켜 세웠다. 흐물흐물 일어서 자신에게 기대는 동우가 너무나도 안쓰러운 호원. 그리고 한편으로 미안해진다. 모든게 다 성종에게 소홀했던 자신의 탓이니까 말이다.

 

 호원이 공항근처 경찰서 문을 열고 들어간다. 그러니 모이는 사람들의 시선. 호원의 옆에 아파보이는 동우를 마침 문 앞에 서있던 경찰관이 동우를 부축이며 소파에 앉히고 호원은 동우의 머리를 두어번 쓰다듬었다.

 

 "뭘 도와드릴까요?"

 "아이를 잊어버렸는데."

 "아. 이리로."

 

 경찰관의 손짓에 호원이 소파에 앉아있는 동우를 한 번 보고 경찰관을 따른다.

 

 "언제 잊어버리셨어요?"

 "그거는 잘 모르겠어요. 차에서 자고있던 애가 한 30분 정도 자리를 비운사이 사라졌거든요."

 "그럼 납치도 의심을 해 보시는 게."

 "납치는 아닐겁니다. 문을 박에서 연 흔적은 없었고 똘똘한 아이라. 아무래도 혼자 저를 찾으러 나가서 길을 잊어버린 것 같아요. 나이는 일곱살이고 키는 조금 큰편이고 막 말을 잘하거든요?"

 "또 별다른 건 없습니까?"

 "아. 저사람을 닮아 눈이 커요. 그리고... 오늘 초록색 패딩을 입고 바지는 청바지를 입었어요."

 

 호원이 동우를 가르키며 말하자 경찰관이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몇 가지를 끄적이더니 출동준비를 하다말고 고개를 갸웃 거리다 호원을 다시 한 번 훑어본다.

 

 "혹시 초면에 죄송합니다만. 고릴라 아범?"

 "네?"

 "아니 아까 비슷한 인상착의 아이가 들어오더니 고릴라 아범을 잊어버렸다고..."

 

 호원이 순간 동우와 눈을 마주쳤다. 그리고 동우가 벌떡 일어나 다가왔다. 분명 성종이 맞을 것이다. 동우가 부담스럽게 자신의 얼굴을 들이밀며 말하자 놀란 경찰관이 의자에 주저 앉았다. 그리고

 

 "어? 아빠!"

 "이성종!"

 

 여자 경찰관의 손을 잡고 레몬사탕을 빨고 들어오던 성종이 호원을 발견한 것인지 그를 향해 달려온다. 하지만.

 

 "엄마!"

 

 두팔 벌려 자신을 반기는 호원 족으로 가다말고 방향을 틀어 그 옆에 그렁그렁 눈물을 달고있는 동우에게로 달려간다. 호원은 뻘쭘이 벌렸던 팔을 내리고 큼큼 목을 가다듬었고 성종은 동우의 다리를 잡아 안았다. 그리고 천천히 동우가 몸을 낮추어 성종을 끌어아는다. 목부근에서 성종의 뜨거운 눈물이 느껴진다. 바보같은 엄마가 어린 아들을 두고 여행을 간 것인지. 뭐가 좋다고. 여행을 가서도 눈에 밟히던 두 사람이다. 어딜가도 떠오르는.

 

 "엄마 보고싶었어요."

 "엄마도 성종이 보고싶었어."

 "성종이가 아빠 잘 보살폈어요."

 "고마워, 너무 고마워."

 

 동우가 성종의 머리를 쓸며 이마에 작은 입맞춤을 한다. 흐믓한 광경에 경찰서에 있던 모든 사람들의 얼굴에 미소가 피어오른다. 단 한사람 호원은 웃을 수 없었다. 또 동우를 뺏끼고 말았다. 언제 쯤 철이들런지.

 

 #side story 3

 

 호원이 자리를 비운 후 얼마있지 않아 성종이 부스스 눈을 떠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을 둘러보았다. 어쩐지 자는 동안 허리가 아프더라니 차안이였다. 성종이 배긴 허리를 톡톡 두들기며 차에서 내리려니.

 

 "잠겼다."

 

 몇 번 차문을 열어보았지만 역시나 굳게 닫혀 열릴생각을...

 

 "누가 날 막아."

 

 잠금장치를 그대로 푼 성종이 차문을 활짝 열어놓은 상태로 어디론가 달렸다. 자신의 뒤에서 삐용삐용 거리며 울리는 자동차를 뒤로한 성종이었다. 차문을 열어놓은 것도 다 생각이 있어서였다. 차문을 잠그면 나중에 들어올때 닫혀서 밖에서는 절대로 열릴 일이 없으니까 말이다.

 

 물어물어 화장실에 도착한 성종이 볼일을 보고나왔지만 여기가 도무지 어디인지 알 수가 없었다. 어린마음에 울어버리고 싶지만 울면 자신을 놀릴 호원의 얼굴이 눈에 훤해서 눈물을 흘릴 수도 없었다. 그냥 주차장 옆에서 볼일을 볼걸 그랬던 성종이다. 성종은 자신보다 한 참 큰 사람들과 파란눈의 백인 그리고 조금은 까무잡잡한 인파 속에서 꿋꿋하게 길을 걸었다. 언젠가 자신의 엄마가 했던 말이 떠올라서.

 

 '길을 잃어버리면 움직이지말고 그자리에 서있어야돼.'
 
 '그럼 제가 누군가를 잃어버리면요?'

 '음 그건 성종이가 경찰서에 가서 신고를 해야지.'

 

 분명 길은 자신이 잃어버린 것이면서도 호원을 자신이 잃어버렸다고 생각하는 성종이다.

 

 자신의 경찰서 앞까지 데려다준 어여쁜 스튜디어스 누나(아무리 예뻐봤자 성종의 눈에는 동우가 더 예쁘다.)에게 꾸벅 인사를 하고는 위풍당당하게 경찰서로 들어갔다. 분명 방금 전 까지 어디인지 모를 곳에 눈물이 핑돌았던 아이가 맞는지. 성종이 경찰서 문을 활짝이 열고 외쳤다.

 

 "고릴라 아범을 잃어버렸어요!"

 

*

 

 "성종아. 성종이 크면 누나랑 결혼할까?"

 "안돼요." 

 "왜?"

 "저 엄마 아니면 결혼 안해요."

 

 레몬사탕을 쪽쪽빨며 어색하게 웃는 여 경찰관을 뒤로 한 성종이 경찰서 안으로 들어가 익숙한 뒷 모습에 환하게 웃음을 지어보였다. 고릴라 아빠랑... 천사다! 엄마!

 

 #side story 3 END

 

 

-

 

♥규롱/눈꽃/꽁이/뽀뽀틴/무럭자라/초밥/도토리/비피더스/모래알/써니텐/31/동쨩/지지/과자♥ 그대들 항상 고마워요! 내사랑을 받아라 이효이이욯잉이!<<< 몹쓸나무빙의!

 

와! 다음화가 완결이라네! 에헤라디야!~,~ 대충 지금 152키바 정도에요! 아직 다 안썼으니까 아마 대충 154~160키바 정도? 될것 같아요! 수정따위 귀찮아서 안할라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대들 궁굼한게 있어요^^ 제가 그대들의 댓글을 막 새벽에 확인했거든요?^^ 막 2시나 3시에... 뭐해요? 그시간까지안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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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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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과자선댓이영
11년 전
독자5
과자예여!ㅋㅋㅋㅋㅋㅋ 내가일등일등ㅇ_<헿헿 중간에성종이없어질때제맘도쿵하고떨어졌어요...애기가없어지다니ㅜㅜ 그래도찾아서다행이예요ㅋㅋㅋㅋ 근데훠니는또동우를뺏겼네옄ㅌㅋㅋㅋㅋㅋ 생각하는게참애같아여...ㅋㅋㅋㅋㅋㅋ 오늘편도잘읽고갑니당....담편이마지막화라는건믿고싶지않네여....엉엉....
11년 전
독자2
꽁이에요~ 난 일찍달았는데요!! 헿ㅋㅋㅋㅋ 다음이 마지막이라니까 아쉽네요...ㅠㅠㅠㅠ 잘보고가요!
11년 전
독자3
동쨩이예요~.~!!음중보다가 신알떠서 바로 달려왔네요!!!성종이가 똑부러지군요!!!!ㅎㅎ마지막화가...눈앞이라니...이건 아니되오ㅠ_ㅠ ㅠ_ㅠ ㅠ_ㅠ ㅠ_ㅠ 오늘도 작가님 힘쇼~.~!!!!
11년 전
독자4
모래알) 다음화가 막화라니ㅠㅠㅠ의사양반 그게 무슨소린가!ㅜㅠㅠ엉엉
11년 전
독자6
눈꽃) 헐다음이마지막이라니ㅠㅠ귀여운쫑이모습이제못보나요.. 흐어어어어어.. 죽어도못보내! 엉엉.. 작가님도 새벽에확인하셨다니뭐하시다가☞☜의미심장한미소^^.. 는훼이끄.. 마지막화도기다리고있을게요!
11년 전
독자7
무럭자라예요..이럴수가 OTL ..밧데리5퍼센트로 읽고댓글쓰고있었는데, 결국..제댓글은 훨훨 날아가버렸..ㅠㅠ 다음화가마지막화라니..아쉬워요. 귀여운성종이와천사동우.고릴라호원이볼때마다 즐거웠는데...낙이사라졌어요. ㅠㅠ엉엉 새벽이 메카죠.. 특히 불금을보낸 후의 토요일새벽은 잘수없어...♨♨
11년 전
독자8
초밥입니당!성종이없어졌을때저도놀랐어요ㅠㅠㅠ그래도성종이가똑부러져서다행이네요ㅠㅠ!!그나저나다음화가마지막이라니ㅠㅠㅠ아쉬워요ㅠㅠ
11년 전
독자9
뽀뽀틴 이예요ㅜㅜㅜㅜㅜㅜㅜㅜ동우일본갈때 설마 지진나는건아니겠지 이랬는데 다행이 동우는 피했군요ㅜㅜㅠㅜㅜ그런데 성종이가 없어지다니 ㅜㅜ 경보음울린다해서 납치된줄ㅜㅜㅜㅜㅜㅜㅜㅜ 그러나역시 성종이는똑똑한아이였어욬ㅋㅋㅋㅋㅋㅋ 고릴라아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근데이제곧끝이라니ㅜㅜㅜㅜㅜㅜㅜ안되요ㅜㅜㅜㅠ글잡에오는기쁨하나가ㅜㅜㅜㅜㅜㅜㅠ으학ㅇㄴ섷거헝ㅠㅠ 그리울거예요ㅜㅠ
11년 전
독자9
도토리에요~! 헐......다음이 마지막화라는말이 진짜인가요?! 이럴순 없어ㅠㅠㅠㅠㅠㅠ 너무 아쉽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0
헐 그대! 써니텐이예요! 다음이 마지막이라니ㅠㅠㅠㅠㅠ 많이 아쉽지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ㅠㅠㅠ
11년 전
독자10
규롱) 어우 식겁;;; 지진얘기에 숨한번 턱! 막히고 성종이 잃어버린 얘기에 숨이 두번째 턱! 막히고;;; 아;;;땀따ㅁㅏㅁ다ㅏㅁ;;;;; 자꾸 마음을 들었다 놨다???어???????????????그러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다 잘되서 다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아 벌써 담화가 마지막이라니ㅠㅠ 아쉬워 쥬금
11년 전
독자11
안녕하세요 그대, 연두입니닿
이런, 제가 늦게와서 벌써 8회가 나갓고 9회가 업뎃 됫군요ㅎ 저번에 암호닉 목록에 넣어져잇는거 보고 내심 뿌듯햇는데 8회때 안달아서 여기에는 빠졋군요ㅠ 그래도 암호닉 연두로 계속달렷습니닿 저도 꽤 오래갓군요ㅋㅋ 성종이 찾아서 다행이에요! 쿠크심장 깨질뻔햇다는.. 담편 기대할게요 항상 응원하겟습니다 화이팅하실게요ㅎ

11년 전
독자12
31 이에요 흐. ..진짜 성종이같은아들나아야지....나같은딸 . . .어후. .엄마아빠미안 흡 . ..그시간에뭐하냐고요? 흫. .. 인티워밍업이요. . .
11년 전
독자13
지지에요!!!!성종이가누굴닮았는지참똑똑하네요ㅋㅋㅋㅋ그런데다음주가끝이라니요ㅠㅠㅠㅠㅠㅠㅠㅠ이럴순없어요ㅠㅠㅠㅠ으허러어어러어러ㅠㅠㅠㅠ가지마요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4
감성 이에요 ㅋㅋㅋㅋㅋㅋ 성종아 넌참 똑똑한아이야 ㅋㅋㅋㅋㅋ 상상을초월하는아이 ㅋㅋㅋㅋㅋ 아웃겨 여경찰언니....뻘쭘하시겠어요...;;;하하
11년 전
독자15
Hr... 저란 여자 Hr... 왜 전 화을 안 본걸까요 하 나란 녀자 ㅠㅠ 내사랑 울보 동우에요 Hr... 그냥 전꺼는 포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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