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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이준혁 강동원 김남길 온앤오프 엑소
네오 전체글ll조회 913l 8

 

오늘 좀 늦엉ㅆ어요!!

7교시하고.. 증사찍으러 바로갔기때문에..ㅋ

 

증사.. 망침ㅋ

 

20살 초반처럼 나옴ㅋ 짞짞짞

 

 

흡... 그냥 봅시다.

 

 

BGM 동방신기 - 넌 나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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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교시 수학

초롱초롱한 눈이었지만, 수학이라는 난관 앞에 정신이 빠져나가는 대현.

 

2교시 국어

쉬는 시간에 힘찬이, 용국이, 종업이랑 놀아서 정신이 맑게 해놨지만 자신이 사는 나라의 언어가 다른 나라의 언어보다 복잡하다는 것을 깨닫고 이번엔 정신이 혼미해진다.

 

3교시 한문

최대의 난관, 지루하디 지루한 한문.. 공부 잘하는 애들도 한문시간이면 잔다는 그 악덕쌤이 가르치는 한문. 슬슬 배도 고프고 따사로운 햇살이 대현의 혼을 정신없게 흔든다. 대현은 결국 잠들어버린다.

 

4교시 영어

3교시를 이어 지루한 영어, 3교시부터 자왔던 대현은 배가 고파 깬다. 이상한 언어들이 귀에 울려댄다. 영어로인해 3교시까지만 해도 맑고 딱 알아들을 수 있는 꼬르륵거리던 배는 혀가 잔뜩 꼬인 외국인처럼 꿔루륵으로 잔뜩 꼬여 들리는 듯 했다. 대현은 배를 움켜쥐곤 역시 잠들었다.

 

그리고.. 꿈만 같은 점심시간.

 

생각해보니 쉬는시간마다 준홍이 올라올 줄 알았는데, 오지않았다.

친구들 사귀기에 바빠, 날 소홀히 대하는 건가!

점심시간인데.. 준홍이 밥은 어떻게 하지?

 

대현은 급식실으로 내려갔다. 준홍이 친구들과 많은 사람들로 이루어진 줄에 끼어있다. 야, 최준홍- 대현은 준홍을 불렀고 준홍은 하하하- 웃다가 대현의 목소리에 휙- 뒤돌아 본다. 대현은 준홍의 곁으로 다가갔다.

 

“어? 누구?”

“같이 사는 형.”

 

친구들은 대현을 쳐다보더니, 아- 안녕하세요- 인사를 건넸고 대현은 어- 라며 시크한 척, 자신이 최고라는 듯 유세를 떨어대며 대충 씹어냈다.

선배노릇하려고 한껏 어깨를 치켜세우자, 준홍은 왜 왔어? 라며 묻는다.

왜 왔냐고? 니가 안와서 왔다, 왜! 너 챙겨주는 건 나 뿐인데 어떻게 넌 친구놈들이랑만 계속 있어!! 한번쯤은 찾아올 줄 알았잖아! 뭔 일 있으면 오랬더니 진짜 뭔 일이 없어서 안온거냐?! 라며 캐묻자, 준홍의 친구놈들은 아까 시크한 선배인 척하는 그 형은 어디로갔고, 따발총처럼 다다다 쏘아대는 잔소리꾼이 있냐는 둥 쳐다본다.

준홍은 아- 왜그래- 라며 미안한 듯 샐샐 웃어댔다.

 

“왜 웃어! 임마! 그래, 니가 친구들과 친해지려고 차마 못왔다치자, 지금이라도 찾아 왔어야지! 너 밥 먹는 거 내가 봐 줘야 하잖아!”

“아, 일단 나가자. 다 쳐다봐-.”

 

몇몇은 이상하게 쳐다보고 몇몇은 병신취급을 한다. 뭐 이 씹- 욕을 읊조리며 그쪽을 쳐다보자, 다들 안쳐다봤다는 듯 갈길 간다.

준홍은 대현을 끌고 인파를 뚫고 학교 뒤쪽으로 나갔다.

학교 뒤쪽은 화단 뿐, 사람이 잘 지나가지 않는 바람만 숭숭 지나가는 길이었다.

 

“다 쳐다보니까 부끄럽냐? 응? 최준홍!”

“아, 그 말이 아니지!”

“그럼 뭔데!”

“아, 알았어. 미안해~ 앞으로 꼭 갈게.”

“흥.. 밥이나 먹어. 배고파.”

“그래, 가자.”

 

대현이 먼저 앞질러 갔다, 준홍은 정대현! 이라며 대현을 불러세웠다. 대현이 뒤를 돌음과 동시에 쪽- 입술과 입술의 마찰음이 들리고, 준홍은 빨리 와! 꾸물대지 말고, 배고프다며- 라며 총총 뛰어간다.

여우같은 최준홍, 배고프고 졸려 죽겠는데 뽀뽀해서 사람을 한계에 도달하려고 해.

또 여우같은 짓하면.. 밤에 가만 안둔다?

 

대현은 준홍의 뒷모습을 보고 픽- 웃더니 준홍을 뒤에서 끌어 안고 급식실로 향했다.

 

이제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미운 새끼가 되겠다던 아이가 슬픈 눈으로 몰래 바라봤다는 것을 꿈에도 모른 채….

 

 

 

***

 

 

 

적은 양이었지만 별 무리없이 다 먹어준 준홍에게 고마웠지만 걱정이 되기도했다.

혹시 이렇게 다 먹어놓곤 토하면 어떡하지, 괜찮다고 거짓말을 하는 건 아니겠지- 별의 별 생각이 다 들었다.

학교가 끝나기 무섭게 밑에 층으로 내려갔다. 밑에 층은 준홍이 있는 1학년 교실.

5반 주위에는 여자애들이 많았다. 무슨 일이지?

 

“너네 왜 다 여기에 몰려있냐?”

“아..”

 

5반을 보다 좋아하면서 호들갑 떨던 여자애들은 온데간데, 대현이 말을 걸자 머리를 정리하며 온갖 순수하고 맑은 척을 한다.

대현이 다시 묻자,

 

“아.. 여기 전학생이 왔더라고요, 되게 귀엽게 생겨서….”

“그래서? 좋아해?”

“…네?”

“씹.. 번호 딸 거냐고.”

“에..? 네.”

 

쑥스러운 듯 온갖 고상함은 다 떨어가며 아앙거린다. 속이 매쓱거려 못봐주겠네.

그나저나 전학생이면 최준홍이란 거잖아. 이 미친년들이!

 

“나 최준홍 알아.”

“아, 정말요? 오빠.. 부탁인데요..”

“내가 먼저 부탁한다.”

“…네? 네! 뭐든.”

“최준홍 앞에서 알짱거리지 말고 꺼져, 최준홍이 너네한테 관심 없단다.”

 

대현이 여자애들을 흘기며 말을 하자, 여자애들은 얼굴을 붉히며 도망갔다.

대현은 준홍에게서 괴물을 물리친 것처럼 뿌듯해했다.

드르륵- 혼자 어깨를 으쓱거리며 자아도취에 빠져있다가 문이 열리는 소리에 깜짝 놀라 아 씨발- 거리며 뒤로 물러났다.

우수수 나오는 갓 새내기들에 끼어 나오는 준홍이 비실비실, 옆으로 치여 넘어질까 대현은 준홍의 팔을 붙잡고 밖으로 끌어냈다.

 

“어, 고마워.”

“속은 괜찮아?”

“…사실 좀 울렁거리는데 괜찮아. 심하지않아, 옛날의 형이 아니라서 그런지 몸도 잘 거부를 안하네.”

“…그래? 그럼 뭐 괜찮다니까.. 자, 병원가자.”

“응.”

 

 

 

 

***

 

 

 

4개월 후, 준홍은 빠르게 치료되고 있었다. 요즘에 둘만의 밤일도 자주한다. 이제 밥도 거뜬히 먹었다. 가끔 과거가 생각나는 게 문제였지만.

별탈없이 생활해 준 준홍이 너무 고마워 대현이 몰래 케이크를 사다가 준홍에게 주었다.

준홍은 와- 방울토마토! 케이크보다도 케이크 위에 장식으로 올려진 방울토마토에 관심이 갔는지 방울토마토만 쪽쪽 빨아먹는다.

세삼 준홍의 방울토마토를 핥는 말캉한 혀가 섹시하다는 것을 알았을 때, 빨리 나으라고 하는 것이라며 거짓 변명을 하고 준홍에게 키스를 한다.

놀란 준홍이 멍 때릴 쯤을 틈 타, 혀를 얽히기 시작했다. 입 안에서 굴러다니는 방울토마토가 좀 거슬리긴 했다만….

결국 방울토마토 때문에 멈춰버린다. 방울토마토가 자리잡혀 한쪽 볼이 볼록하게 튀어나온 준홍이 투덜거린다.

 

“아이.. 놀랐잖아!”

“방울토마토나 얼른 씹어먹어라. 다시 하게.”

“…힝.”

 

오물오물, 잘도 먹는다 내새끼.

준홍은 방울토마토를 다 먹더니, 눈을 감는다. 대현도 눈을 감고 다가가자, 에잇- 대현에게 케이크에 있던 생크림을 묻히는 준홍이었다.

어이없어하는 대현도 질 수 없다는 듯 준홍을 쫒아다니며 생크림을 묻힌다.

꺄르르- 생크림처럼 하얀 얼굴을 가진 준홍이 웃는다. 대현은 준홍에게 다가가, 준홍의 입술에 묻는 생크림을 혀로 살짝 핥는다.

찌르르, 대현의 행동에 소름이 돋았는지 준홍은 으으- 거리며 도망간다.

 

“병원에서 뛰면 안돼, 임마!”

“안 뛰어! 흥!”

“어디 가- 너!”

“화장실~”

 

준홍이 사라지고, 대현은 휴게실로 들어갔다.

 

“어?”

“대현아.”

 

그곳엔 힘찬이 있었다.

 

“잘 결정하기를 빌게.”

“뭐? 갑자기 뭔소리야.”

“아냐, 나 간다. 안녕.”

 

힘찬은 그렇게 그냥 나가버렸고, 대현은 뭐야- 하며 휴게실 의자에 앉았다.

그때 울리는 벨소리, 액정을 확인해 보니 이모였다. 뭔가 받기가 꺼려졌지만 그래도 받았다. 여보세요, 이모- 라고 하자, 이모는 응- 대현아- 라고 답문을 해주셨다.

 

“무슨 일로?”

“이모 바쁘니까 빠르게 간단히 말할게. 이모랑 이모부랑 같이 뉴욕에서 살자.”

“…네?”

“너한테도 생각할 시간을 줘야겠지. 얼마면 되니?”

“아니, 잠깐만요.”

“3달? 그래, 3달이면…,”

“제가 왜 가요?! 저 안갈거에요!”

“너 혼자 냅두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야, 너 빼빼말랐다며.. 힘찬이가 그러더라.”

“싫어요. 안가요.”

 

대현의 부정에, 이모부가 전화를 빼앗아 들며 말했다.

 

“3달 동안 생각할 시간을 줄게 그리고 그 뒤에 한달 동안 짐과 마음을 준비할 시간을 주마.”

“아! 왜그래요, 정말! 갑자기 전화하셔서는!!”

“너희 엄마께서 부탁하신 거야. 너가 좋아하는 니 엄마가! 4달이면 충분할거야. 준비해…. 3달 뒤에 전화하마.”

“저 안갈거..!”

 

뚝,

 

단호하게 변해버린 이모부는 결국 전화를 끊어버렸다.

대현은 갑작스레 일어난 상황에 어이가 없었다. 무엇보다도 이게 뭔 일인지 뇌가 인식하지 못해 어지럽기만 했다.

철컥- 준홍이 헤헤- 나 왔다! 라며 천진난만하게 다가왔다.

갑자기 4달 뒤의 내 모습이 필름영상처럼 지나간다, 엉엉 울 준홍과 뉴욕으로 향하는 나.

그리고 그제서야 뇌에서 인식했다.

 

저렇게 단호하신 이모부는 처음봤다. 이건 그만큼 피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것. 전화로 설득하는 것은 힘든 일이다.

 

그러니까..

 

 

준홍의 곁을 영원히 떠나지 않으려면…,

내가 빨리 떠나야 한다는 것.

 

 

그 전까지 내가 해야할 일은…,

 

 

최준홍이 원하는 것 다 해주는 것.

최준홍에게 추억을 만들어주는 것.

 

 

 

 

꽃잎이 파릇파릇할 때 떠나야, 꽃이 시들기 바로 전에라도 간다.

 

 



 

 

 

헿..

이야기를 빠르게 전개시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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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ㅠㅠㅠㅠ기다렸어요ㅠㅠ오늘도재밋게보고가요ㅠㅠㅠㅠㅠ
12년 전
네오
미안해요.. 증사에 대한 실망감이커서..ㅋㅋㅋㅋㅋㅋ 늦게썼어요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2
흐엉ㅠㅜㅠㅜ가지마 대현아ㅠㅜㅠㅜ
12년 전
네오
제가 저기에 힌트하나 숨겨둠!!ㅋㅋㅋㅋ 뭔지는 아직 삐밇 ㅎ
12년 전
독자3
힘찬이가일러바친거니???응????그런고야?????.....야자하고와서진짜피곤햇는뎅 오호호호홓!!!!!나한테이런기쁨을안겨주다닝.......흡 ㅠㅠㅠㅠㅠㅠㅠㅠ캄통이네요....ㅅ....ㅅ....스릉흔드....-17언니
12년 전
네오
저도 스릉흡느드..ㅠ 얼른주무세요~ 피곤하시잖아요 ㅠ
12년 전
독자4
조으다 조으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네오
나두 조으당~ㅠㅠ
12년 전
독자5
엇 나왔네여 ㅠㅠㅠㅠㅠㅠ
아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 3달후에 뉴욕으로...
흡...그뜻은... ㅠㅠㅠ 곧 끝날ㄱ때가 됏다는거져?????ㅠㅠㅠㅠㅠㅠㅠㅠ
우류우우ㅇㅎ오ㅓ어어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유류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ㅐ미이써오ㅠㅠㅠㅠㅠ

12년 전
네오
4달후에요ㅎㅎ.. 3달 생각할시간+1달짐정리할시간 음.. 그렇게 빨리는 안끝나요~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6
ㅠㅠㅠㅠ가지마
12년 전
네오
헿....
12년 전
독자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다ㅠㅠ대현아가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가려거든 주농이를 나에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네오
ㄴㄴ.. 준홍이 이미 내게 와있어여ㅋ 건들지마여ㅋㅋㅋㅋ
12년 전
독자8
으헝 대현아 어디가 ㅠㅠ 가지마 ㅠㅠ
12년 전
네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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