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물질♡님
♡미니언♡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보고서 진짜 신호등 건너다가 주저앉을 뻔 한거 알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무릎 책임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독짜님들 이렇게 표지로 개그콘서트 찍고 그럴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종대라떼 섬세한 거 봐..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건 뭐 어떻게 만듭니까..? (레알 감탄중)
고마워요 내사랑 하트 많이 받아라 이따만큼 받아라!!♡
♡제이♡님 선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갑을병정에 이어서 오라이까지 이런 예쁜 선물 주셔서 제가 몸둘 바를 모르겠쟈나여ㅠㅠ
손그림 ㅠㅠ진짜 ㅠㅠ 어디 살아여 제가 밥사주께 응? 내가 밥 사주께여ㅠㅠㅠ
종이니 가만색 디테일좀 봐옄ㅋㅋㅋㅋㅋㅋㅋㅋ아 미치겠서ㅠㅠ
제이님 진짜 밥 사주꼐!! 내가 밥 사죽!ㅖ!ㅖ!ㅖ!ㅖ!!!!!!! 아니면 우리 뭐 뭐 어떡해!!
혼인신고 할래요? 징챠 너무 예뻥..ㅠㅠㅠ 아 제가 이런거 받아도 되열? ㅠㅠ유유유ㅠ
진짜 너무 고마워여 내사라유ㅠ 내사랑 받아 두번 세번 네번 받아ㅠㅠㅠㅠ♡♡♡♡♡♡
[EXO/징어] 어서오세훈! 종대라떼 판다카이 08
BGM :: 10cm - 사랑이 방울지네
"누나, 집안일 설마 매형한테 다 맞기는 건 아니지..?"
".....?"
"...경수야.."
".....새삼 우리 누나의 대단함을 까먹을 뻔 했네."
"난 요리도, 청소도 못 하잖아. 커피는 맨날 타줄 수 있어."
"커피는 나도 타마실 수 있거든..?"
누구냐고 물어오는 민석이를 한참이고 쳐다만 보고있던 김종인은 머리를 긁적이며 내 남자친구냐고 물어왔다.
떳떳하지 못할 일을 한 적이 없는 내가 크게 고개를 끄덕이자, 바로 민석이쪽으로 다가가 말을 건넨다.
"아 오해하실 것.."
"오해고 말고 그쪽이 해명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네?"
"제 여자친구가 실례를 끼쳤다면 제가 사과드릴게요. 데려다 주신 건 감사해요."
역시 김민석.. 이럴 땐 칼같고 무섭다니까..
새삼스럽게 감탄하면서 민석이의 현란한 텅스킬을 분석하고 있다가도 기분이 확 나빠졌다.
"야 이새끼가 나한테 아주 큰 실례를 끼치는 중 이거든?"
"연락도 안되고. 누난 좀 있다가 혼날 준비 해요."
표정에서 평소 가볍게 넘겼던 것 과 달리 진심이 느껴진다.
아무래도 민석이가 조금..? 아니 조금 더 많이.. 화난 것 같다.
"김종인 잘가! 오늘 고마웠고~"
"네."
민석이의 표정이 여느때보다 많이 안 좋은 것을 캐치한 내가 서둘러서 김종인을 집으로 보냈고, 김종인은 순순히 물러났다.
내게 안녕히 가라는 녀석을 보는 내 마음은 복잡하다.
시발 누구 덕에 안녕하지 못하게 생겼는데..
터벅터벅. 걸어가던 김종인은 걸음을 멈추고 홱 돌아선다.
그리고 우리 쪽을 향해서 크게 소리지른다.
"그쪽 여자친구 하나도 제 스타일 아닌데요! 어디가서 납치당하기보단 납치를 할 여자같은데!
그쪽도 잡혀가기 전에 도망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 개호로 ..
분노로 중무장한 내가 울컥울컥 솟아오르는 화를 이기지 못하고 주먹을 꽉 쥐자,
그런 내 주먹을 감싸주는 동시에 내 어깨 위로 자신의 머리를 올리는 민석이가 느껴진다.
그래, 내가 민석이 있으니까 참아야지.
내 손에 들려있던 하드케이스를 제 손에 쥐고서는 남은 한 손으로는 내 손가락 하나하나를 깍지껴 쥔다.
"밥은."
"먹을 사람 있는데?"
"이번엔 또 어떤 남자실까? 가수는 질릴테고, 고수? 원빈? 이정도 되야 그쪽이랑 밥 먹을 수 있어요?"
"아니. 그 정도 클래스론 쨉도 안 되지."
"그럼?"
"너."
"나?"
모르는 척 손가락으로 자신의 가슴팍을 가리키는 녀석의 표정에서 '지금 너님이 재롱 부려줘서 좋아 죽겠어요.'를 읽을 수 있다.
하늘아 푸르러라 세상아 아름다워라. 내 입아 찢어져라 웃는 민석이는.
그 때나 지금이나 너무 귀엽다.
"응. 우리 민석이~"
처음 민석이를 만났던 것은 카페 알바 모집 공고를 붙인지 얼마 안 되어서 였다.
김준면과 함께 들어와서 이리저리 별세계를 보는 것 처럼 구경하는 둘을 툭툭 치며 무슨 일로 왔냐고 묻자,
내게 반말을 찍찍 뱉은 판타스틱한 이쁜이들.
"너 말구. 너네 사장님은 어디 계셔?"
"여기서 알바 해? 어때? 월급은 잘 줘?"
"어떻긴 시방맹아. 존나 잘 주지."
"왜.. 왜 욕을 하고 그래.."
그렇게 둘은 내게 욕을 한바가지 얻어먹고 나서야 내가 사장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자신들보다 나이가 많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던 것 같다.
내딴에는 심하게 욕을 했던 것 같은데도 불구하고 김준면은 매력을 느꼈다며 자신을 채용해달라고 애원했다.
민석이는 그런 김준면에게 얻어걸린 알바생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다.
뭐 결론은 다 좋았으니까..
두 차례 더 면접을 보고 다른 알바생들도 뽑았지만, 오픈조를 맡은 민석이와 제일 친해질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사실.
그 뒤타임인 김준면은 아웃 오브 안중이었다.
김준면과 친해진 계기는 주로 내가 마감을 하는 편이긴 했지만 엑소 스케쥴이 워낙 많은 탓에
시간이 많고 집이 가까운 김준면에게 마감을 종종 부탁했기 때문일까.
물론 수당은 따로 챙겨줬다.
두놈 다 쓸데없이 머리만 좋아서 날 고소할지도 몰라.
준면이 형~ 하면서 김준면을 제일 잘 따랐던 건 경수다. 아니 지금도.
나한테도 좀 저렇게 살갑게 굴면 안되나 싶을정도로 김준면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도경수가 괘씸하다.
널 여기까지 키워온게 누군데..
평화로운 카페 운영 중 나는 투잡을 뛴다고 거짓말 아닌 거짓말을 하고 종대 사진을 찍으러 다녔고,
그런 나를 바라보는 두 놈의 시선은 존경을 가득 담고 있었다.
뭐, 투잡의 비밀을 알게되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도 않았다.
그 날도 종대를 열심히 찍고서 시간이 별로 늦지 않았길래 카페로 향했다.
그 전에 내가 늦을 수도 있다고 말해 두었던 탓인지 김준면과 민석이가 나란히 앉아 수다를 떨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그 둘이 앉아있는 테이블 위에 렌즈가 들어있는 하드케이스와 카메라를 올려두고 의자에 앉았다.
"누나 진짜 부잔가 봐요. 무슨 투잡을 뛰길래 아빠 백통을 쓰지?"
"이거 좋은 거야?"
"야 김민석 너는 카메라에 대해서 아는게 하나도 없지? 이거 거어어어업나 비싼거야."
"둘 다 시끄러. 피곤해...."
버릇처럼 의자에 늘어지며 눈을 감은 내 귀로 들려오는 소리들이 갑자기 음소거 된 듯 사라졌고,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내가 그들을 바라보았을 때는 이미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린 후 였다.
"누나 투잡이..."
"뭐야? 아는 사람이야?"
"누나 아이돌 찍으러 다녀요?"
그렇게 내 대포 홈은 적나라하게 들통나고야 말았다.
그 둘은 시도 때도 없이 날 놀려댔고 뭐 나야 털어놓고 말할 사람이 생겨서 조금은 편해지기도 했다.
"누우우나~ 오늘도~ 찰칵찰칵! 찰칵찰칵! 하러 가세여~?"
"니 진짜 안닥치면 월급 깎아버린다."
김준면이 미친듯 깝죽대는 것만 제외하면.
그 날은, 팬싸인회 응모 발표가 있던 날 이었다.
한번도 성공한 적 없는 응모에 이번엔 거금을 들여서 꼭 가겠노라 다짐에 또 다짐을 했건만.
인터넷 발표가 아니라 교보문고까지 가야했던 그 날은 카페를 나서면서 당첨 아니면 안 올거야! 호언장담을 했었다.
결과는 실패였다.
헝클어진 머리를 빗어가면서 카페 문을 열어젖혔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도 왔다.
미쳤나, 집구석에 앉아있어도 더운 이 날씨에. 다들 하하 호호 웃으면서 서로의 손을 맞잡고 있다.
에어컨이 가동되긴 하지만, 그래도 더운데.. 다들 사랑의 콩깍지에 더위까지 잊었나보다.
갖은 생각을 하는 와중에, 카운터 뒤에서 웃음을 머금고 나를 쳐다보는 김민석을 발견한다.
“오셨어요?”
“웬일이세요. 다시는 안 올 것처럼 말하시더니?”
얄밉게 웃어 보이는 민석이 때문에 다시 열이 뻗쳐온다.
성공하지 않으면 돌아오지 않을 거라고 호언장담을 해놨는데,
빈손으로 돌아온 나는 실패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샘이 된다.
그러므로 저 웃음과 저 인사말은.
내 실패를 비웃는 것과 같다고 봐야한다. 시팔.
“시끄럽고, 아무거나 줘봐. 열불난다.”
“왜요? 실패하셨나 봐요?”
“내가 지들 농노인줄 알아. 아니 농노는 맞긴 한데. 진짜 씹어 먹어도 시원찮을 놈들.”
알면서도 확인사살을 하는 민석이 덕에 내 속은 타기시작한다.
얕은 추임새를 넣으며 영수증 정리를 하던 민석이는, 다시 입을 열어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래도 또 하실 거아니에요?”
“알면서 뭘.”
“하긴. 밥은 드셨어요?”
“아니 아무거나 하나 달라니까? 그걸로 때우게.”
내 말에 반사적으로 뒤를 돌아 쉐이커를 집어 들고 재료를 찾던 민석이는
무언가가 생각난건지 재료들을 모두 제자리에 돌려놓고서는 다시 카운터로 돌아온다.
“그건 싫은데.”
“와 이게 내가 아주 나를 천사로 보네. 너 월급받기 싫은가보다?”
“그 말이 아니구요. 밥 드시라구요.”
“잔소리 즐이다. 궁둥이 맞고 싶어?”
“왜 또 엉덩이 얘기야.”
“주물러보게 해줄 때까지 할 거야”
이게 고소당하면 징역감인가? 아동 청소년 보호법에 걸ㄹ...아 얘 성인이지. 그럼 그 법은 무시해도 되겠다.
민석이 엉덩이는 뒤에서 보면 라인이 예술이다.
언젠가는 꼭 주물러 보고야 말테다.
“됐고, 밥 먹으러 가요. 이제 곧 준면이 와.”
“어이고.. 퍽이나. 걔가 와서 바로 너랑 교대해주게? 미쳤다고.”
“다른 애들도 많고. 조기퇴근하지 뭐.”
“니멋대로 하세요..”
“뭐먹고 싶어요?”
“.........안먹는다궈..”
“설렁탕?”
“............”
“감자탕?”
“콜.”
내 취향을 잘 알고, 나와 말이 잘 통하고.
그리고 내 이야기를 제일 잘 들어주는 민석이가 나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눈치 챈 건. 오래 전부터 였다.
그냥 막연한 동경에서 시작된 감정이려니 생각했던 것은 내 착각이었다.
그 감정은 꽤 오래되어,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으니.
엑소 스케쥴 역사상 가장 헬게이트였다던 팬싸인회-물론 나는 당첨되지 못했던- 현장에서 나는 종대를 향해 계란을 던지려던 악성 안티와 싸움이 붙었고,
결국 말이 거칠어져서 주먹다짐이 오가기도 했다. 대포로 때리려다가 나에게 불리해질 것이 뻔하기에 간신히 참았다.
그런 나를 할퀴기 위해 다가오는 손톱을 다른 생각을 하느라 채 막지 못하고 질끈 눈을 감았다.
이쯤이면 이미 할퀴어지고도 남았어야 할 긴 시간이 흐르고, 내가 한쪽눈을 떠서 상황을 살피려고 했을 때
익숙한 목소리 하나가 들려왔다.
"누가 먼저 때렸어."
"뭐?"
"누가 먼저 때렸어요?"
"때린건 저 년이."
"요새 세상이 참 좋아져서 멱살로도 상해진단서 전치 2주는 받아낼 수 있는데다가,
저 쪽이 전과 있을 나이는 아니니 그건 스킵. 벌금은 무시 못하실 것 같고. 우리쪽에서 고소장 제출하면
벌금 20만원 내지 기소유예 처분 받으실 것 같은데, 서로 갈까요?"
얘 이렇게 똑똑했던가..?
아 맞다 얘 S대지.. 무슨 학과인지는 물어본 적 없고.
민석이가 '저 쪽'이라고 부른 그 년은 입을 쩍 벌리고 계속 민석이의 말만 듣다가 도망쳐버렸다.
민석이는 화가 난건지 거칠게 내 팔목을 잡고 사람들 틈을 헤쳐나갔다.
그렇게 건물 틈 사이로 나를 집어넣은 민석이는 내가 다친 곳이 없는지 이리저리 살펴대기 바빴다.
살짝 찢어진 팔을 뚫어져라 쳐다보던 민석이는 탄식을 내뱉고선 주머니를 뒤져 지갑을 꺼낸다.
"내가 약 사올테니까 여기 가만히 있어요."
"아니 너 왜 여기..."
"그건 나중에. 또 어디 나가서 시비붙지 말고."
쪼그려 앉아서 민석이를 기다리던 나는 어디서도 잘 잠드는 특성을 기어코 발휘해 꾸벅 꾸벅. 졸아대며 잠자코 기다림에 충실했다.
"이야.. 진짜 잘 잔다..."
"아, 뭐야 안깨웠어?"
"약도 바르고, 소독도 하고 밴드도 붙이는데 꼼짝도 안한 건 누나거든요?"
"아.."
멋쩍게 머리를 긁적이자 웃으면서 나를 잡아 일으키려는 민석이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다리에 쥐가 난 나는 비명을 마구 질러댔다.
"어! 아! 이거 존나! 아파!!! 잠깐만!! 와! 민석아!!"
"누가 보면 애 낳는 줄 알겠다."
"어.. 어어..안돼.. 시..시발.."
"말버릇 예쁜거 봐."
내 말에 하나 하나 토를 달면서도 그 입은 귀에 걸려 내려오질 않는다.
결국 바닥에 털썩. 주저앉아버리고, 그런 나를 보며 어이없다는 듯 허리에 손을 올리고 픽픽 웃는 김민석.
조금 재수없다.
"있잖아요."
"어어."
쪼그려 앉아 나와 눈높이를 맞춘 김민석의 이야기가, 그렇게 시작되었다.
나 이렇게 누나 따라온거 처음 아니에요. 매번, 누나가 어디 갈때마다 따라왔고.
누나가 소리지르는거, 사진 찍는거. 그리고 이렇게 시비붙는 것도 여러번 봤어요.
누나라는 사람이 궁금해서 누나 페이스북도 몰래 찾아봤고, 그렇게 유명한 엑소 첸이랑, 누나랑 동창인 것도 알게 됐고.
그리고 누나가 그 형 좋아하는 것도 알 것 같아요. 누나 눈빛부터가 다른데 뭐.
근데 그 후로도 누나가 욕을 해도 예쁘고, 다른 남자 쫓아가도 예쁘고, 나한테 모질게 굴어도 예쁘고.
그냥 다 예쁜거야. 사람이.
짜식, 예쁜건 알아가지고.
나 혼자 뿌듯해하며 고개를 위 아래로 끄덕이자 또 자기 혼자 푸하하 웃어버린다.
"그러니까. 나한테 와요."
"뭐?"
"누나가 그 형 여전히 좋아해도,"
"아니 나 걔 아직도 좋아하는..."
"뭐 상관 없어요."
"어..."
"나는. 누나 아플때마다 나타나서 이렇게 마데카솔, 새 살 솔솔 돋아라~ 해줄 테니까, 누나는 그냥 내 옆에만 있어요. 내 여자친구로."
"그럼..."
"나 엉덩이 만지게 해줄거야?"
까짓거. 기분이다. 말하는 민석이에게 폭 안겨서 엉덩이를 팡팡 치자,
부끄러운지 살짝 몸을 빼면서도 그 안고있는 손을 절대 풀지는 않은 그 민석이는
그날부터, 지금까지.
내 마데카솔이다.
내 남자친구.
엉덩이 탱탱한 연하 남친.
+
오늘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 장면이 있다면 00편을 그대로 가져왔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사실 그대로는 아님.
이렇게 등장할 줄 꿈에도 몰라쬬!~~?~?? 헤헤.
독짜님들이 궁금해하셨던 민석이 이야기.. 다 했당... 불태웠어..
저는..이만 잠에 들겠습니다..(먼산) 진짜 오래 잡고 썼어요.. 헤헤... 칭찬해죠 (찡찡)
오늘도 글 봐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해요~
감기조심해요 내사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