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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 (GOT7) & 잭슨 (GOT7) - U & I

001.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워너원]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001 | 인스티즈




"○○누나! 이리 와라."




호텔경영론 재수강을 이번 학기에 하게 된 게 천추의 한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은 일이다.

매주 화요일 아침 9시, 호텔관광대학 203호에 들어서자마자 환하게 웃으며 내게 손 흔드는 그 놈(편의상 그 놈이라 하겠다.)을 본 지 네 차례만에 일어난 일이기 때문이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그러니까 꼭 다섯 번째로 나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는 놈을 향해 입 앞에 검지손가락을 갖다 대며 가만 있어! 를 외치기를 여러 번.

헤헤, 하며 해맑게 웃는 얼굴에 차마 침을 뱉지는 못하고 누가 볼세라 서둘러 놈이 가리키는 자리에 앉았다. 하... 온 시선이 내게 꽂히는 기분이다. 정말 쪽팔린데.




"야. 너 내가 학교에서 아는 척하지 말랬지."




다른 이들의 귀에 들리지 않게 이야기하려 했지만, 나도 모르게 목소리가 너무 크게 나왔다. 내가 터뜨린 목소리에 내가 되려 놀라며 입을 가렸다.

아는 척 한 거 아이고 자리 맡아 놓은 긴데. 해맑게 웃어 사라져버렸던 눈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길고 얄쌍한, 속쌍커풀 진 눈이 내 눈을 맞춰온다.

너 지금 내 이름 불렀어, 안 불렀어. 도끼눈을 뜨며 놈을 흘겨보는 나다. 혼나는 강아지마냥 귀가 축 늘어지면서 뿌우- 하고 입도 조금 나오는 것 같다.

귀여운 건 인정하는데, 과 애들 다 있는 데서 너랑 아는 척하기 부담스럽단 말이야...




"꼭 안 그래두 애들 다 안다. 내 누나랑 친한 거."

"......"

"우리 누나 어제 늦게 잔 거 내 알아서 이렇게 뒷자리 맡았는데. 섭섭타."

"......."




고개를 떨구며 책상 위에 올려진 두꺼운 전공책을 들여다 보는 다니엘. 펴지 않은 전공책의 빳빳한 표지 위에는 Daniel Kang, 제 이름이 필기체로 적혀 있다.

울상을 짓는 다니엘의 등을 토닥이며 달래주었지만 뭔가 우리 쪽으로 집중되는 것 같은 시선은 어쩔 수 없다. 그도 그럴 것이 졸업 앞둔 13학번과 16학번은 무슨 조화...

호텔경영론이야 재수강 인구가 원체 많아 학년 구분 없이 듣는다 쳐도, 이렇게 자리까지 맡아주거나, 나무랐다고 서운해 하는 상황은 드문 일이다.

특히 같은 동아리도 아니고, 학회도 아니고, 외양 자체가 아무런 접점도 없어 보이는데 말이다.




호텔경영론 수업이야 늘 반은 졸고 반만 듣는다. 

1학년 때 교수님의 씨(C) 뿌리기에 얽혀 성적표에 당당히 C+가 떡하니 껴버린 덕에(껴버렸다고 했지만 당시 성적표는 씨 파티였다.) 졸업 직전에 아까운 3학점을 할애해 가면서까지 듣고 있는 거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고 했나. 1학년 때와 정말 1도 달라진 것 없이 나는 반은 졸고 반만 듣는다.

사람은 인생이 풍비박산 날 상황을 겪지 않고서야 쉽게 바뀌지 않는다. 물론 나도 그렇다. 그러니 이렇게 꾸벅꾸벅 인사를 잘-하고 있는 거겠지.




"누나 밥 누구랑 무요?"


[워너원]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001 | 인스티즈




어느덧 수업의 끝자락. 누구보다 빠르고 남들과는 다르게 가방을 싸는 학우들을 본 뒤 시계를 바라봤더니 그 바늘은 11시 30분을 향해 있다.

오늘도 일찍 끝내주시는 것 없이 완벽한 풀강인가... 제대로 듣지도 않았고 절반은 졸아버렸어도 풀강은 싫다. 잠에 취한 채로 멍하니 있는데 누구랑 밥 먹냐고 물어오는 다니엘이다.

어.... 하고 한 10초 정도 얼버무렸을까. 하하하, 하고 가벼운 웃음 소리가 귓가에 닿아 온다. 왜 웃냐, 인마.




"같이 무요. 김재환 만나기로 했다."




이어지는 내 하품과 얕은 기지개. 고개를 두어 번 흔들어 정신을 차리곤 다니엘을 쳐다봤다. 제 말에 따라올 답에 대한 호기심이 가득한 눈과 마주쳤다.

야. 고학번이 자꾸 16 이런 애들이랑 같이 다니면 욕 먹어. 나잇값 못한다구. 옹성우 보고 학교 일찍 오라고 해서 먹을게. 재환이랑 둘이 맛있게 먹어.


나는 그 말을 끝으로 가방을 싼다. 호텔경영론 책이 무거워서 화요일에는 백팩을 들고 다녀야 한다. 다니엘은 별 다른 대답이 없다.

서운해서 그런 걸까. 기분 풀라는 뜻으로 백팩 앞주머니에 있던 막대사탕을 하나 꺼냈다. 넣어둔 지 조금 되긴 했는데 요즘 날이 따뜻하지는 않아서 녹지 않았을 것이다.

다니엘의 손에 쥐어주니 눈도 안 마주치고 궁시렁댄다. 내가 뭐 얼란 줄 아나... 얼라지, 인마. 속에 떠오르는 말은 있었지만 굳이 뱉지 않았다.




"나 간다! 집에서 봐!"




수업 끝. 다음주에 봅시다. 교수님의 말이 이어지고, 나는 누군가에게 들리지 않게 최대한 속삭인 뒤 그의 등짝을 두어 번 토닥이고는 일어섰다.

후다닥, 누가 봐도 서두르는 발걸음으로. 누구보다 빠르고 남들과는 다르게 다니엘의 시야에서 벗어났다.




-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




"어- 엄마. 내다."

"그래. 니 학교 잘 다니고 있나? 집은? 괜찮고? 아들이 안 괴롭히고? 거 남자애들이 많아가 엄마는 만날 걱정한데이."

"걱정 안 해도 된다. 뭘 쓸 데 없는 걱정을 하고 있노."




호관대는 3-4교시 수업이 드물다. 그래서 대부분이 공강인 이 시간, 호관대(호텔관광대) 5층에는 사람이 별로 없다. 

로비에 놓인 몇몇 개의 푹신한 소파를 하나 골라 몸을 뉘였다. 아... 너무 졸려. 왜 이렇게 졸린 거야... 휴대폰을 꺼내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다.

익숙한 통화연결음이 들리고, 그 끝에 엄마가 전화를 받았다. 나는 간단히 내 근황을 이야기했고, 슬슬 할머니의 수술 소식을 물었다.




"할매 수술은? 잘 끝난 기가?"

"으응. 나이가 있어서 상태가 금방 좋아지지는 않는다 카대. 입원이 더 길어질 수도 있고."

"그쟈. 할매 벌써 여든이 넘었으니까."

"할머니도 잠이 억수로 많아졌다 아이가. 계속 잔다. 엄청 잔데이."

"....나는 할매도 아닌데 왜 이렇게 잠이 많지."




별 의미 없는, 실없는 소리를 했더니 그래도 마지막 학기니까 힘내서 열심히 공부하라는 말을 하는 엄마다.

뭐... 공부야 항상 힘내서 열심히 하지만 마음 만큼 성적이 나와주지 않아서 문제다. 그런데 사실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면 그렇게 열심히 하지는 않는다.

취업할 때 학점 너무 높아도 안 좋아한다. 공부만 하고 다른 건 안 했냐고 하면서. 라고 했더니 엄마는 말이 없다. 말이 없다는 건 그냥 조용히 하라는 뜻이다.

그래... 입 다물어야겠다. 허허. 어쨌든 열심히 할게- 하고 무마했더니 응. 밥 잘 챙겨먹고. 하는 말이 들린다. 응, 엄마도- 하며 통화를 마무리했다. 그대로 통화종료 버튼을 꾸욱 눌렀다.




"...엄마야. 깜짝아."


[워너원]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001 | 인스티즈



어느 순간부터 소파에 내가 앉은 것보다 더 많은 압력이 들어가고 있는 것 같다 싶었다. 왠지 내 팔 언저리도 좀 따뜻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

누군가 온 걸까, 하는 생각은 하긴 했는데 그게 옹성우일 줄이야. 나를 보며 하이. 하고 인사를 내미는 모습에 나도 하이. 하며 웃었다.

흰색, 세로줄이 그어진 스트라이프 셔츠에 남색 면바지. 깔끔하고 정갈한 모습은 누가 봐도 훈훈하기 그지없다. 뭐... 지금까지 봐온 바, 성격은 그와 다르지만.




"나 여기 있는 거 어떻게 알았어?"

"글쎄. 감?"

"단감?"

"곶감."

"...홍시."

"땡. 감으로 끝나야지, 홍시가 뭐야 홍시가."




....실패한 드립에는 여지없이 구박이 날아온다. 이게 뭐라고 진지하게 구박하는 얼굴이 웃겨서 웃음을 터뜨렸다. 한참 배를 잡고 웃고 있는데 덥석 손목을 잡아 온다.

야, 가자. 밥 먹자. 나는 계속 앉아있는 상태인데 저만 혼자 일어선다. 악. 야, 팔 떨어져. 했더니 네 팔은 건강해서 안 떨어져. 한다. 이거레알 반박불가... 인정하는 각이고요...

뭐 먹을래? 오늘 화요일이라서 학식에 돈까스 나오는데. 엘리베이터를 향해 걸어가며 묻는 옹성우다. 나는 콜. 그 어떤 고민도 생각도 없이 콜을 외쳤다.

배고프다. 밥 많이 먹어야지. 하는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했는데, 생각해 보니 아침까지 내리 자다가 성운오빠가 해준 토스트를 주워먹고,

수업 절반을 꾸벅꾸벅 졸다가 다시 배고프다며 점심을 먹으러 가고 있다는 사실에 소름이 돋았다.

이러다 돼지가 되어버리는 게 아닐까.... 엘리베이터 거울에 비친 내 얼굴을 보며 하아- 절규를 해보았지만 옹성우는 노관심이다. 무심한 놈.


꼬로록- 내 배에서 나는 소리다. 손으로는 배를 문지르며 눈으로는 소리가 난 그곳을 바라봤다. .....밥이나 먹어야지.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응. 그럼. 

옹성우가 환멸이 가득 담긴 눈으로 나를 쳐다봤다. 밥 줄 테니까 그만 보채라는 표정이었다.

타이밍 좋게 열리는 엘리베이터. 나는 씩씩한 걸음으로 학식으로 가는 길을 앞장섰다.




-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




"할머니 수술비가 급한데... 당장 빼서 쓸 수 있는 목돈이 ○○가 너 자취방 보증금밖에 없다.

빚을 내볼까도 생각했는데, 그래도 있는 돈 안에서 해결하는 게 제일 나은 기다..."




2학기 개강을 보름 정도 남겨뒀을 즈음. 

밤 사이에 진주에서 서울로 올라온 엄마는 내게 와서 할머니 수술비가 급하다며, 자취방을 빼서 보증금을 수술비로 써야겠다는 청천벽력같은 말을 했다.

아니,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자취방 보증금을 빼... 나는 학교 어떻게 다니라고. 라고 하기에는 내가 무리해서 서울까지 와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 형편을 알기 때문에 그러지 못했다.

요즘 뭐, 보증금 적게 내고 들어갈 수 있는 것도 많다대. 함 알아봐라. 간곡한 부탁인 것처럼 서글프게 이야기하는 바람에 쉽게 못한다고 이야기도 못했다.


알겠다고 대답은 했지만 자신은 없었다. 어느덧 자취한 지 5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 갑작스레 방을 빼서 다른 곳으로 들어가기에는 무엇보다 개강까지 남은 날이 너무 없었다.

엄마를 다시 진주로 내려가는 차를 태워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원룸 주인 아주머니께 연락을 드렸다. 

이러저러한 사정이 있어 방을 빼야 될 것 같다고 하니, 우리가 남도 아니고 여태까지 산 게 몇 년인데, 보증금 5백으로 깎아줄 테니 한 학기 남은 것 그냥 다니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수술비로 필요한 건 자그마치 8백이었다. 8백이 필요하대요. 라고 했더니 아주머니는 아이구.. 큰 수술인가 보네. 하며 혀를 차셨다.




마침 월세 내는 날이 일주일 정도밖에 안 남은 터라 다행이긴 했다. 다행이라는 말이 적당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찌저찌 주인 아주머니와 이야기가 잘 되어서, 별 차질 없이 계좌에는 천만 원이 들어왔고, 나는 노트북으로 엄마에게 8백만 원을 계좌이체했다.

그러는 동안 나는 속이 상해 많이 울었다. 그냥 좀... 막막하고 답답했던 것 같다. 보증금 2백 가지고 갈 수 있는 곳은 저렴한 보증금이 메리트인 쉐어하우스뿐이었다.

혼자 살던 사람이 갑자기 누군가와 같이 살게 되는 것 만큼 걱정되고 두려운 게 없는데. 

그렇지만 그거라도 구해지면 다행이지, 개강이 얼마 남지도 않은 터라 학교 주변의 쉐어하우스에 빈방이 있을 거란 보장도 없었다.

여기서 집을 못 구하면 꼼짝없이 휴학 신세였다. 1년 휴학했으면 충분한데, 더 이상 늦어지면 취업까지 늦어지니 한 시라도 빨리 돈을 벌기 시작해야 하는 나는 선택권이 없었다.




자취방 살림을 이민가방 두 개에 다 주워담고, 큼지막한 가구는 아빠를 불러 아빠차에 태워 진주로 내려보냈다.

뭐... 안 좋은 일은 늘 겹쳐서 온다고 했나. 자취방을 떠나 모텔에 묵으면서 학교 주변 쉐어하우스를 알아보는데 빈방이라곤 하나도 없었다.

남은 방 있냐고 물으면 늘 같은 대답이 돌아왔다. 개강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있겠냐고. 꽉 찼다고.....

푹푹, 한숨을 내쉬어 봐도 지금 내가 처한 현실은 꿈이 아니었다. 정말 못 구하면 어떡하지. 등록금 환불되나...?

별 생각을 다 하며 버스를 탔고, 휴대폰을 만지며 습관처럼 페이스북을 켰다. 피드에 가장 먼저 뜬 글이 하나 있었다.




<동운대학교 대나무숲>

#31427번째 나뭇잎

안녕하세요. 동운대학교 정치외교학과 4학년 황민현입니다. 글 특성상 대숲 지기님한테 허락 받고 실명으로 올려요.

제가 사는 쉐어하우스에 빈 방 하나가 채워지지 않아 주인 형을 대신해서 공지 올립니다.

귀찮은데 본인이 하면 될 것을 꼭 저를 시키네요. 본인은 재학생이 아니라나 뭐라나...

대숲 맨날 들여다 보면서도 글 올리는 건 부끄럽다네요.


제가 사는 쉐어하우스에는 남자 넷이 살고 있습니다. 주인 형 포함해서요.

처음 주인 형이 쉐어하우스를 리모델링할 때는 최소한 여자 두 명은 오겠지 하는 생각으로 방 네 개 중에 두 개를 분홍색 벽지로 꾸며놨는데요.

공교롭게도 그 분홍색 방 하나를 제가 쓰고 있어요. 큰 불만은 없지만 남은 핑크룸 하나는 여성 분이 사용하신다면 주인 형의 뿌듯함이 +100 정도 될 것 같습니다.

남자 분이어도 물론 괜찮습니다. 상남자의 상징은 핑크 아니겠습니까?


각설하고, 어차피 공용공간이랑 개인공간 구분이 명확해서 여자 분이든 남자 분이든 크게 상관은 없어요.

근데 저희 집이 방도 괜찮고 사람들도 좋은데 유독 하나가 놀고 있는 게 좀 아까워서요.

홍보가 덜 되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재학생 중에 방이 진짜 정말 리얼 헐 대박 필요하신 분이 겟하셨으면 좋겠어서 대숲에 올려 봅니다.

저희 주인 형에게 인스타 디엠 주세요. 계정은 @ha_cloud_입니다. 클라우드 양 옆으로 언더바 하나씩 있어요.

장난으로 디엠 주시면 찾아가서 말로 때립니다. 말로 맞아도 아파요. 그럼 저는 20000. 당당정외 만세.




솔깃하긴 했는데 '남자 넷'이라는 게 마음에 걸렸다. 그러나 곧 내게 닥친 현실을 바라보게 됐다. 찬 밥, 더운 밥 가릴 때가 아니라는 거였다.

이미 내 것이 아니게 된 자취방에, 계속해서 모텔 신세를 지면서 개강을 맞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쿠웅, 그 와중에 버스가 크게 한 번 흔들리면서 내 옆자리에 둔 이민가방을 훅 떠내려보낼 뻔했다. 진짜... 짜증나는 이민가방이다.


그렇게 인스타를 켜고, @ha_cloud_로 디엠을 보냈다. 밑져야 본전이라고, 빈 방 있다는데 남자들이 득실거린다고 못 들어갈 건 또 뭐야.

그냥 들어가서 조용히 살면 돼, 조용히. 찍소리도 내지 않고, 조용히. 어차피 학교 3개월만 다니면 졸업인 거, 너무 그렇게 양반처럼 살려고 하지 말자... 나한테 하나도 도움 안 돼.

그렇게 내 자신을 다독이며 디엠 답장을 기다렸다.




-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




[동운대 학생이시죠?

동운대역 버스정류장에서 신나라 PC방 쪽으로 걸어오시다 보면 파리바게트 있어요.

그거 끼고 돌아서 한 300m 쭉 걸어오면 Cloudy Espresso라는 카페 보이실 거예요. 그 건물로 와서 하성운 찾으시면 됩니다.]




다행히 버스에서 내리기 전에 답장이 왔다. 메세지에 적힌대로 동운대역 버스정류장에 내렸다. 여러 번 가보지는 않았지만 아주 초행길인 것도 아니라서 쉽게 찾을 수 있었다.

클라우디 에스프레소. 정류장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한, 널찍한 카페였다. 문을 열고 들어가 쉐어하우스를 찾았다. 왠지 거길 가서 하성운이라는 사람을 찾아야 할 것 같아서.




"안녕하세요. 저기... 쉐어하우스가 몇 층이에요?"

"구름이네요? 2층이에요. 요 옆 계단으로 올라가시면 돼요."

"엘리베이터는 없나요? 보시다시피 제가 짐이 많아서..."

"아, 그러면 따라오세요."


[워너원]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001 | 인스티즈




눈웃음이 매력적인 남자가 친절하게 안내해주었다. 굳이 안내해줄 것 까지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엘리베이터가 쉬이 찾을 수 없는 곳에 있긴 했다. 건물 구조 특이하네...

자취방이 있던 빌라보다는 크고 깔끔한데다 신축인 것 같은 느낌이 퐁퐁 풍겼다. 

위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버튼을 눌러준 남자가 또 매력적인 눈웃음을 보이며 타고 올라가시면 돼요. 했다. 나는 감사합니다. 하고 고개를 꾸벅 숙였다.

엘리베이터도 깔끔하게 청소가 잘 되어 있는 걸 보면 꾸준히 관리하고 있는 건물인 것 같았다. 건물은 좋네... 혼자 중얼거리며 엘리베이터에서 내렸다.


내리니 구름이 두둥실 떠다니는 입구가 눈 앞에 펼쳐졌다. 아크릴로 만들어낸 하늘색 바탕에 흰 구름 모양들이 뭔가... 주인의 취향을 알 것 같달까...

구름 모양을 빤히 쳐다보다가, 이럴 때가 아니지, 하는 생각이 들어 문고리를 쳐다봤다. 어.... 평소에는 닫혀 있을 게 분명한 문인데, 어쩐 일인지 한 3cm 정도가 열려 있다.




"....계세요-?"




초인종을 누르려면 충분히 누를 수 있었지만, 집에 아무도 없는 것 같아서 그냥 문을 열어젖히고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공용공간인 부엌과 거실이 펼쳐졌다. 널찍한 게 정말 너덧 명 살아도 아무 문제가 없을 것 같았다.

공용공간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하늘색 문이 세 개, 오른쪽에는 분홍색 문이 두 개 있었다. 제일 끝쪽은 방은 아닌 것 같고... 화장실? 욕실? 그런 느낌이었다.

그럼 대숲 글에 올라왔던 비어있는 분홍색 방은 둘 중 하나겠구나. 닫혀 있는 문이 예뻐서 한 번 내부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심스러운 발걸음으로 하늘색 문이 있는 쪽으로 걸어갔다. 모르긴 몰라도 사람이 다 들어와 살고 있다는 건 느껴졌다.

그러던 사이에 퉁, 퉁, 하는 리드미컬한 발소리가 들려 뒤를 돌아보니 사람이 하나 있었다. 그는 내가 들어온 걸 모르는 듯했다.


[워너원]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001 | 인스티즈




"저, 저기...."

"우왁!!! 뭐꼬!!!!!"




웃옷을 입지도 않은 채 머리카락에서 뚝뚝 떨어지는 물을 수건으로 탈탈 털어대고 있는 허여멀건한 남자애였다.

나를 보자마자 화들짝 놀란 그는 비명을 지르며 뒷걸음질 쳤고, 나는 손을 들어 내 눈 앞을 가렸다. 아, 아니... 저기... 채 잇지 못한 말은 그의 말에 막혀 들리지도 않았다.

남자는 놀란 채 사투리가 잔뜩 섞인 말들을 내뱉었는데, 듣고 있는 나는 어쩐지 내 고향집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의 말인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다. 그 짧은 겨를에 그런 생각을 했다는 게 우습긴 하지만.




"여 어떻게 왔어요?!!"

"문이 열려 있었.... 아, 저... 하성운씨가..."

"성운이형 여 없다! 1층에 있어요, 1층!!"




잔뜩 올라간 톤으로 1층에 가라며 소리소리를 질러대길래 일단 이민가방은 세워두고 1층으로 내려갔다. 와씨... 본인이 놀란 것 만큼 내가 놀랐을 거라고는 생각 안 하나...

내가 뭘 본 건가 싶기도 하고, 계속 눈 앞에 허여멀건한 잔상이 떠오르는 게 영 정신건강에는 좋지 않을 것 같아서 고개를 휘휘 저으며 다시 계단을 내려갔다.

거 사람 찾기 되게 어렵네... 쉐어하우스는 2층이라 하고, 2층에 갔더니 1층으로 내려가 보라 하고... 짐도 몸도 무거워 죽겠고... 이러다 오늘 안에는 만날 수 있을까, 그 사람.


이게 내가 기억하는 강다니엘과의 첫만남이었다.




도착한 1층. 클라우디 에스프레소라는 카페의 문을 열었더니 눈웃음이 매력적이던 남자 대신 조금 더 진한 인상의 남자가 어서오세요- 하고 인사했다.

나는 쭈뼜대며 아.. 안녕하세요. 저.... 하며 말문을 열었고, 그는 혹시 디엠 주신 분? 하며 물었다. 나는 네네! 하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미소를 띄운 얼굴로 잠깐 자리에 앉아서 기다려 달라고 했지만, 나는 여기가 안 되면 어차피 다른 곳을 또 알아봐야 했기에 한 시가 급했다.




"저... 제가 좀 급해서요..."




급하다는 내 말에 그렇구나- 라는듯 고개를 끄덕인 그가 일단 커피부터 한 잔 해요. 뭐 좋아해요? 하고 물어왔다.

왠지 내 템포에 이 사람을 맞추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바닐라 라떼요. 아이스 바닐라 라떼. 하고 말했다. 그는 으응, 조금만 기다려요. 금방 갈 테니까. 했다.


한 자리를 차지하고 앉았다. 지친다... 집 알아보는 건 원래 녹록치 않지만 마음이 급하니 더 지치는 것 같다.

하아... 하고 긴 한숨을 내뱉었다. 피곤하기도 하다. 며칠째 모텔에서 잠을 해결했더니 피로가 풀리지 않은 채 더 쌓여가는 것만 같아서.

가만히 있으면 눈은 감기고 배만 고프다. 식욕과 수면욕은 왜 항상 함께 오는 걸까. 나만 그런 걸까. 왜 이렇게 태어난 걸까. 하는 생각을 해보다 나를 향해 하성운이라는 사람이 걸어오고 있음을 깨달았다.


[워너원]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001 | 인스티즈




"하성운이에요.

1층에는 클라우디 에스프레소라는 카페를 하고 있고,

2층에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만들어 놓고 저도 같이 살고 있어요."




아이스 바닐라 라떼를 내게 내민 그는 몇 가지 질문을 했다. 일반적으로 쉐어하우스 입주 전에는 주인과 간단한 면접 같은 걸 본다고 하던데, 이게 그런 절차인가 싶었다.

그런데 막상 또 면접이라고 하기에는 목소리 자체도 나긋나긋하고 표정도 평화로워서, 그렇게 무섭거나 하지는 않았다.

얼굴 자체는 진한 이목구비인데 풍겨지는 느낌은 꽤 편하다. 웃고 있어서 그런가... 안 웃으면 좀 차가워 보일 것 같기도 하구.

목소리는 조금 높은 톤이었지만 듣기 싫은 정도는 아니었다. 웃기긴 하지만 노래를 잘할 것 같은 목소리라고 해야 하나... 그냥 느낌이 그랬다.




"저... 혹시 계약서가...."




나는 별로 앞뒤 잴 것 없다고 생각해서, 그리고 해봐야 어차피 3개월만 살 집인데 뭘 그렇게 꼼꼼히 따지고 고민할 게 있겠냐는 마음으로 계약서 이야기를 꺼냈다.

앞에 앉은 하성운씨는 내게 그래도 방을 한 번쯤 둘러보고 결정해야 하지 않겠냐 물었고, 나는 여기로 오기 전에 2층에 먼저 가서 쉐어하우스를 둘러보게 된 이야기를 했다.

살짝 열려 있어서 문을 열고 들어갔더니 하늘색, 분홍색 문을 봤다고. 거기까지만 이야기했을뿐인데 아, 강다니엘 또 문 제대로 안 닫았어. 하는 짜증 섞인 목소리가 닿았다.




"걔가 좀 칠칠치 못해가지구.. 문을 제대로 안 닫고 다녀요.

이따 가서 등짝 맴매 한 대 때려야겠다."




맴매... 맴매.....? 맴매라는 단어를 마지막으로 들어본 게 언제였나. 굉장히 생소하게만 느껴지는 그 단어에 나도 모르게 내 얼굴에 물음표를 띄웠다.

물음표 가득한 내 얼굴을 보며 하성운이라는 사람은 가볍고 기분 좋은 소리를 내며 웃어 보였다. 음... 웃음 소리가 좀 특이하신 것 같기도 하구....


뭐, 하여간 계약서에 도장 찍고 남은 단 하나의 분홍색 방에 내 이민가방 두 개를 들여놓기까지는 만 하루도 채 걸리지 않았다.

보증금은 두 달치 월세, 그러니까 백만 원을 밑도는 금액이었고, 월세는 선불이라 함께 계좌로 넣어드렸다. 보증금을 감안하면 원래 살던 자취방에서 월세 자체는 저렴한 축에 속했다.

이 근처에서 이 정도 가격도 찾아보기 힘드니까.. 어쨌든 다행이었다. 다행, 다행, 정말 다행, 그리고 또 다행. 전화위복이란 게 이런 걸까.

벽지도, 침대도, 책상도 분홍분홍한 분홍 느낌이 가득한 분홍색 방. 그 안에 놓인 침대에 지친 몸을 뉘곤 행복에 겨운 팔다리를 마구마구 흔들었다.




똑똑.

누군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뭐지? 누구지? 싶어서 고개를 돌려 문을 바라봤다.

얼마 간의 틈이 이어지고, 다시 똑똑, 두드려지는 소리에 입을 열어 누구세요- 했다. 잠시 문 열어도 될까요? 묻는 말에 네- 하고 대답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옆방 사는 황민현인데요.

성운이형이 잠깐 다들 모이자고 해서요. 시간 괜찮으세요?"


[워너원]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001 | 인스티즈



이게 내가 기억하는 황민현과의 첫만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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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사원입니다.

생존을 신고하고자 올린 맛보기 글에 많은 성원해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실제 시작은 1편부터여서 암호닉 집계는 하지 않았어요.

암호닉은 강과장 최종 암호닉을 그대로 가져올 수 있으시고, 혹시 변경을 원하시는 분들은 따로 말씀해주세요.

그리고 선착순이 아닌 다른 방안으로 암호닉 신청을 받는 걸 고려하고 있으니 새로 신청해주실 분들은 조금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쉐어하우스 1편 어땠는지요? 저는 서툴기도 하고 부딪히고 깨지고, 그래서 아프기도 하지만 다시 일어나야 하는 청춘? 뭔가 그런 이미지를 그리면서 글을 쓰고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면서 함께할 수 있는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워너원고 재방 보러 갈게요! 오늘도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 문제되는 움짤계에서 가져온 움짤 삭제했습니다. 앞으로 유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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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안녕하세요 작가님! 분홍색솜사탕입니다 저 1등 처음 해봐써요ㅠㅠㅠㅠㅠ주말에 무료하게 시간 보내다가 딱 신알 온 것 보고 바로 달려와써요 잘했죠ㅠㅠㅠㅠㅠ강과장과는 다르게 후배 녤이라니 으앙 진짜 너무 설레고ㅠㅠㅠㅠㅠ빨리 다른 에피들도 보고 싶네요 늘 감사하게 읽고 있습니다!! 작가님 감기 조심하세요!!♡
6년 전
Y사원
분홍색솜사탕님 안녕하세요! 1등 짱짱 축하드려용! >.< 얼른 다음 에피소드도 들고 올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6년 전
독자2
#0613
6년 전
독자7
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상콤발랄한 내용이 너무 좋고요... 오늘도 비지엠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내용인 것 같아서 넋 놓고 본 것 같아요... 기대되는 작픔이네요 작가님!!! 잘 읽고 가요 항상 응원합니다아'-'♡
6년 전
Y사원
#0613님! 왠지 오래간만인 것처럼 느껴지는 건... 신작을 시작한 탓이겠지요?ㅎㅎ 다시 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달려주세요!
6년 전
독자103
일주일 전에 글을 읽어서 다시 읽는다고 방금 또 들어와서 1화부터 찬찬히 읽어보는 중입니다 :) 작가님 글은 읽어도 읽어도 재밌네요 !!
6년 전
독자4
구원자
딱 결제해서 들어갔는데 갑자기 ㅇㅇ누나 이래서 놀랐어요 다니엘...오빠...오빠가 왜 나한테 누나라구해....주륵.......
작가님 그래서 쉐어하우스의 정확한 주소가 어디라구여? 저도 끼어서 지낼래요....나도 갈래.....

근데 두번째 움짤 써도 되는 거겠져ㅕ...? 독방에서 지양하자고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구원자님! 오늘도 일찍이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두번째짤이요? 다니엘 두번째짤 말씀하시는 건가요?ㅠㅠ 저는 몰랐는데ㅠㅠㅠ 설명해주시면 피드백 얼른 하겠습니다!
6년 전
독자28
저 계정 독방에 앞에 두글자만 검색하면 글 엄청 나와요...! ㄴㅊ이 두 글자요
6년 전
Y사원
아 그랬군요 지금 확인해보고 오는 길입니다. 수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9
다음 화에서 봬요?
6년 전
독자5
선댓
6년 전
독자30
엄모나ㅏㅏ,,,저런 쉐어하우스라니 넘 판타지스럽구 다들 같은 맘이시겠지만 저도 들어가고 싶네여 갸악ㅠㅠㅠㅠㅠㅠ 남는 방 없으면 어떻게 거실에 텐트라도..^..^ 여주가 넘 부러워서 망상만 늘어갑니당..8ㅅ8 캬 글 읽능데 구름구름한 쉐아하우스가 머릿속에 막 그려지네요ㅠㅠㅠㅠㅜ카페도 있구ㅜㅠㅠㅠ다음편도 기다릴게요❤❤❤
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독자님~! 재밌게 읽어주신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재밌는 쉐어하우스 열심히 써보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6
녤과장입니다 ㅠㅠ 저 지금 콧구멍 벌렁 거려요,,, 되게 몽글몽글하고 너무 화목할 거 같은 글이네요 ㅠㅠ 다니엘이 연하로 나오니까 어색하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글이에요 ㅠㅠ 암호닉 바꿀까 말까 고민중인데 일단은 그대로 가야겠어요,,,잘 읽고 가요 작가님!
6년 전
Y사원
ㅋㅋㅋ콧구멍 벌렁ㅋㅋㅋㅋ넘 귀여우신 고 아닙니까..ㅠㅠ 이제 더 이상 니엘이는 과장님이 아니지만 녤과장님은 제 암호닉으로 영원하길 바라고 있겠습니당!! 헤헷 다음편에서 또 만나요~!
6년 전
독자8
ㅠㅠㅠㅠㅠㅠㄴㅓ무재밌어요ㅠㅠㅠㅠ 자까님 진짜 최고에요ㅠㅠㅠ으엉
6년 전
Y사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재밌게 써서 들고 올게요!
6년 전
독자9
암호닉 강과장따랑 그대로 할 수 있으면 [옹성우] 그대로 신청할게요!! 저도 저런 쉐어하우스에 살래요... 누가 저런 쉐어하우스 장만해주세요.. 제가 먼저 들어가서 살고있을게요ㅠㅠㅠ
6년 전
Y사원
앗 [옹성우]님 안녕하세요~ 저도 살고 싶네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흑흑 저랑 동반입주 하실래용...?ㅋㅋㅋ막 이러구..
6년 전
독자10
크르ㅠㅠㅠㅠㅠ 작가님 다시외주셔서 감사해요오어오오❤️❤️
6년 전
Y사원
저도 독자님께서 다시 찾아와주셔서 감사해요오어오오!!
6년 전
독자11
크흨 저도 저런 쉐어하우스에서...ㅠㅠㅠㅠㅠ 혹시 암호닉가능하다면 [월남쌈]으로 신청부탁드려요!!!
6년 전
Y사원
암호닉 신청은 별도 공지로 올릴 예정입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6년 전
독자12
리본이에요!!
드디어 쉐어하우스에 들어갔네요!! 앞으로 재미있는 일들이 더 많이 일어날 것 같아서 진짜 기대됩니닿ㅎ♡

6년 전
Y사원
리본님 안녕하세요~ㅎㅎ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더 재밌는 글 들고 올게요~
6년 전
독자13
녤부입니다 ! 아 ㅠㅠㅠㅠㅠ 성운이 너무 스윗한 거 아니에요??? 진짜 성운이 움짤 눈빛에 치였습니다.... 다니엘은 과장님과 다르게 여기서는 너무 풋풋하고 귀엽게 나와서 반전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ㅜㅜㅜ 이번 작품도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서 기대됩니당 오늘도 재밌는 글 잘 읽고 갑니다 작가님 ! ♡^♡
6년 전
Y사원
녤부님 안녕하세요! 신작도 많은 사랑 부탁드릴게요!! >.<
6년 전
독자14
작가님 ㅜ이번 글도 앞으로가 너무기대되네요!! 이번엔 암호닉꼭 성공하고싶습니다ㅎㅎ 지금 암호닉신청해도 안되는거죠?? 암호닉공지기다릴께요!! 오늘도 좋은글 보고갑니다❤
6년 전
Y사원
암호닉 공지는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연재가 좀 더 이루어진 다음에 공지 올릴게요!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6년 전
독자15
선댓
6년 전
독자17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 진짜ㅠㅠㅠㅠ 꼭 할 수 있도로규ㅠㅠㅠㅠ
아ㅠㅠㅠㅠ 오늘도 잘 보고 가요
완전 좋아요
대박이야
꺄르륵

6년 전
Y사원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암호닉 신청 공지는 연재가 좀 이루어진 다음에 올릴게요!
6년 전
독자16
헐 ㅠㅠㅠㅠ작가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ㅠㅠ 이번엔 암호닉 신청 놓치지 않을거에요...!!!! 분위기 넘 좋아요ㅠㅠㅠ잘 읽고 갑니당♡
6년 전
Y사원
감사합니다 독자님~ 다음편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암호닉 공지는 연재가 좀 더 이루어진 다음에 올릴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6년 전
독자18
어어입니다!믿고보는 작가님...진짜..이번에도 대작느낌이 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Y사원
어어님 안녕하세요~ 신작도 잘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글 쓸 테니 많은 기대 바랍니다!
6년 전
독자19
121027입니다!! 메일링 받은거 잘 보고있는데 이렇게 새로운 작품으로 빨리 돌아와주셔서 행복이 두배네요! 저도 저런 하숙하고싶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로망만 쌓여가는 대학생활ㅎㅎㅎ
6년 전
Y사원
121027님 안녕하세요~ 대학생활 로망...ㅋㅋㅋㅋ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흑... 그치만 또 최대한 현실적인 글 만들어가려고 하니까 많은 기대 바랍니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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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Y사원
감사합니다 독자님~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6년 전
독자21
강과장도 너무 재밌어서 정주행 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첫화부터 봐서 너무 다행이에요ㅠㅠㅜㅠㅜㅠㅜㅠㅜ 쉐어하우스라니.. 하.. 저런데 현실에 없나여ㅠㅜㅠㅜㅠㅜㅠㅜ
6년 전
Y사원
흑흑 저런 쉐어하우스 있으면 저도 들어가고 싶군여...ㅠㅠ 강과장에 이어 구름이네도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연재할게요~!
6년 전
독자22
와 진짜 비회원일 때부터 작가님 작품 많이 좋아했습니다!!
좋은 작품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저 쉐어하우스 들어가고 싶네요ㅜ

6년 전
Y사원
우왕 안녕하세요 독자님~ 강과장에 이어서 구름이네까지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6년 전
독자23
빨간머리예요~
우리 강과장님이 아니라 새로운 글로 작가님 글을 보니까 되게 새롭네요ㅎㅎㅎ 다시 시작하는 마음?ㅎㅎ 우리 강과장님이 아니라 16 다녤을 보니까 너무 귀여워요ㅎㅎ

6년 전
Y사원
빨간머리님 안녕하세요~ 저도 과장님이 아닌 16학번 다니엘을 쓰려니 참..ㅋㅋㅋ새롭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하고 아직까지는 그렇네요.. 얼른 적응해야겠지요! 강과장에 이어 구름이네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4
엘제이입니다~~
작가님 신작 정말 기다렸어요ㅠㅠ 신알신확인하구 정말 기뻤어요ㅎㅎ 쉐어하우스 참 좋네요 굿굿 1편부터 벌써 막 설레구... 앞으로도 쭉 기대할게요 신작 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좋은주말보내세요~~

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엘제이님~ 구름이네 열심히 연재할 테니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립니다! 엘제이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6년 전
비회원136.148
작가님 다음 글을 기다리고 있던 와중에 엄청 빨리 돌아와주셨네요ㅠㅠㅠㅠㅠㅠ생각보다 다니엘과의 만남은 강렬한 것 같은데 황제님과 만남은 강렬할지 흑,, 기대하겠습니다!
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앞으로도 재밌고 강렬하고(!) 신나는 글 써서 들고 올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6년 전
독자25
[11023]으로 암호닉 신청하고 싶어요ㅠㅠ!! 진짜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이름부터 포근포근한데 성운이가 나긋나긋하게 말하는거 생각하니까 너무 설레네요ㅠㅠㅠㅠㅠ 니엘이 첫만남은 진짜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강렬했을거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글도 1화부터 열심히 같이 달리겠습ㄴ다❤️❤️
6년 전
Y사원
11023님 강과장 암호닉 최종리스트에 계셨던 분 아닌지요~? 만약 그렇다면 따로 신청은 안 하셔도 됩니다! 강과장 최종리스트 안에 계신 분들은 그대로 암호닉 사용 가능하시거든요! 다시 만나뵙게 되어 넘 반갑구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6년 전
독자71
헉 기억하시는군요 감동받았어요(훌쩍 훌쩍) 저도 잘 부탁드려요❤️❤️
6년 전
독자26
역시 기대했던만큼 재미있네요! 항상 좋은 글 감사해요?
6년 전
Y사원
저도 항상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6년 전
독자27
굥뷰죰햬입니다
히히히 어떤 일들이 벌어지게 될 지 굉장히 궁금하네요 기대하고 있을게요!

6년 전
Y사원
굥뷰죰햬님 안녕하세요~ 답댓글은 처음..인 것 같은데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ㅎㅎ 기대 많이많이 해주세요~~
6년 전
독자31
강달리엣입니다! 강과장님이 끝나고 성운이네 글이 맛보기? 처럼 올라왔을때도 기대했었는데 역시나 너무 좋은 글이네요! 늘 작가님 글의 한 편 한 편마다 워너원을 향한 작가님의 애정이 잘 묻어나는 것 같아서 더더 좋아요ㅎㅎ 그리고 이번 글은 강과장님에 비해 등장인물도 많을 것같고 분위기도 조금 발랄하고 가벼운 것 같아서 뭔가 랄랄라하면서 읽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bgm도 글이랑 너무 잘 어울려요 그리고 다니엘의 사투리...ㅜㅠㅠㅠ아 그리고 작가님 글은 왜 늘 제가 주인공이 될 수 없는지 슬퍼져요...ㅜㅠ그만큼 리얼하고 잘 써진 글이라는 걸 입증하는 게 아닐까싶네용 ㅣㅎㅎ(이런 멘트도 늘 댓글에 달았던거 같지만 늘 글이 너무 좋아서 같은 리플을 남기게 되나봐요) 아무튼간에 이제 시작인 1편을 읽었지만 완결이 될 때 까지 함께할게요!
6년 전
Y사원
우왕 강달리엣님 안녕하세요~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데 감기 안 걸리고 잘 지내고 계신 거죠?ㅠㅠ 늘 애정이 듬뿍 담긴 댓글 항상 감사합니다. 오래간만에 답댓 달아드리는 것 같아요~ 그치만 늘 읽고는 있었답니다! 하핫.. 강과장 때보다 중심 등장인물이 많은 만큼 좀 더 내용적으로도 쫀쫀하고 잘 짜여져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개연성과 인물간의 관계, 감정선 모두 잘 챙겨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6년 전
독자69
하 넵넵ㅠㅠㅠㅠ한 편의 글을 쓸 때도 고려해야 할것들이 정말 많은데 그런 글을 쓰시면서도 일일히 답댓도 달아주시고...ㅜㅠㅠㅜㅠ작가님은 혹시 에인젤..? 꼭 끝까지 함께 가요!!♡
6년 전
독자32
피치수플레입니다! 신알이 울려서 어찌나 기뻤는지 몰라요 ㅜㅜㅜㅜ 이렇게 좋은 남자들이랑 함께 사는 여주는 복 받은 사람... 행복한 사람... 첫만남도 다들 특이하고 매력적이어서 앞으로 전개가 더더욱 기대가 되네요! 다음 편 기다리고 있을게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6년 전
Y사원
피치수플레님 안녕하세요! 반가운 독자님들을 많이 뵐 수 있어서 넘 좋네용..ㅠㅠ 앞으로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자주 봐요 우리!
6년 전
독자33
오오처음내용ㅇ이군요!!성운이카페도하는규나ㅠㅠㅜㅠㅠㅜㅜㅜ오구우ㅜㅜ
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독자님~ 댓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바리스타 성운이도 많은 기대 부탁드려용ㅎㅎ
6년 전
독자34
ㅠㅠ기다렸어요ㅠㅠ너무 재밌는것 아닙니까ㅠㅠㅠ뜬금없지만 나중에 다니얼과 여주 사투리로 대화하는것도 보고싶네용!
6년 전
Y사원
오호 그런 것도 신선하고 재밌을 것 같아요~ 사투리로 싸우는(왜 하필 싸우는 건지 모르겠지만...) 둘을 그려보고 싶습니다! 소재 접쑤!!!
6년 전
독자35
완전 재밌어요ㅠㅠㅠㅠㅠ저도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들어가고 싶어요ㅋㅋㅋ잘읽고 갑니다! 다음회도 기대할게용!
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독자님~ 재밌다니 다행입니다ㅠㅠ 걱정하면서 썼는뎅... 흑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6년 전
독자36
새로운 시리즈의 시작이네요! 이번 시리즈도 잘 부탁드려요 :-)
6년 전
Y사원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좋은 글 재밌는 글 써서 잘 들고 올게요~
6년 전
독자37
작가님 ,, 완전 취향저격 ㅠㅠㅠㅠ ♥️ 좋은 글 감사합니다아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
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독자님!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님도 감기 조심하시구요! 담편 얼른 들고 올게요~~
6년 전
독자38
짠따라입니다! 남자 뿐인 쉐어하우스에서 무사히 지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항상 좋은 글 감사해요
6년 전
Y사원
짠따라님 반갑습니다! 재밌는 에피소드 들고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저도 항상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39
작가님 오랜만이에요ㅠㅠ 이번굴도 정말 대작냄새 뿜뿜! 기분좋은 출발입니당♥
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독자님~~ 강과장에 이어 구름이네도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6년 전
비회원82.76
헐 짱재밋어요 ㅠㅜㅜㅜ짱짱 벌써 대작냄새나네요..키야 [정수기]로 암호닉 신청 가능하다면 신청하겠습니다•••!!!!
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독자님~ 암호닉 신청은 별도 공지로 올라갈 예정입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6년 전
독자40
[딸기시럽] 오 Y사원님 반가워요ㅠㅠㅠㅠ 이번 것도 느낌이 좋아요 열심히 보겠습니다!
6년 전
Y사원
딸기시럽님 안녕하세요~ 강과장에 이어 구름이네서도 잘 부탁드립니다!! >.<
6년 전
독자41
숮어입니다! 다니엘 강과장때랑 너무 다른 이미지네요! 이렇게 귀여운 다니엘도 잘 어울리고 좋아욯ㅎㅎㅎㅎㅎㅎ 다른 친구들 첫만남도 빨리 보고싶네요! 글 잘 봤습니다♡
6년 전
Y사원
숮어님 안녕하세요~~ 16학번으로 급 어려진 다니엘... 하핫 아직 조금 어색하실 수도 있겠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6년 전
독자42
세상에 작가님 드디어 쉐어하우스 시작이네요 ㅠㅠㅠㅠㅠ 작가님 너무 잘 읽겠습ㄴ디ㅏ ㅠㅠ

6년 전
Y사원
감사합니다 독자님~ 저도 잘 써서 들고 올게요! 잘 부탁드려요~
6년 전
독자43
블라썸입니다! 으아아앙아아 새로운 작품 벌써부터 포근포근하고 몰캉몰캉하구 그렇네여ㅠㅠㅠㅠ 기대됩니다ㅜㅜㅜㅜㅜ
6년 전
Y사원
블라썸님 안녕하세요~ 다시 뵙게 되어 넘 반가워요 >.<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6년 전
독자44
피아입니당 ㅎㅎ 어떤 일이 생길지 너무너무 궁금하네여,, 민현이 짤이랑 너무 잘어울리는 것 ㅠㅠㅠ 쉐어하우스 본격적인 시작!! 기대하면서 다음 편 기다릴게용
6년 전
Y사원
피아님 안녕하세요~ 흥미진진하고 즐거운 에피소드 많이 그려서 들고 올게요! >.< 잘 부탁드립니다.
6년 전
독자45
쉐어하우스라니,,8ㅅ8 저도 쉐어하우스 살고 있는데 이 시리즈가 매우 기대되는 바입니당 작가님 항상 감사해요❤️ 오늘도 좋은 밤 보내세요
6년 전
Y사원
우왕 쉐어하우스 거주 중이신 독자님이라니...! 쉐어하우스가 곳곳마다 상황이 다양하고 다르다고 하던데, 독자님이 살고 계신 곳과 비교하면서(?)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물론 글은 판타지라 현실적으로는 한계가 있을 테지만요...ㅎㅎ 여튼 저도 열심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46
@불가사리입니다 작가님 안녕하세요!!! 새 작품으로 작가님과 시작을 또 할 수 있다니 너무 감사하고 영광입니다ㅠㅠ 특히 이번에는 진짜 처음 맛보기부터 읽기 시작해서 저한테 궁둥이 팡팡 토닥토닥도 해주었답니다ㅎㅎㅎ 이번 작품도 너무 재밌을 거 같고 기대돼요 작가님 좋은 글 항상 감사합니다
6년 전
Y사원
@불가사리님 안녕하세요! 정말 이번에는 첫시작부터 함께해주셨네요! 실례가 안 된다면 저도 토닥토닥 해드리는 걸로...하핫 구름이네도 잘 부탁드립니다!!
6년 전
독자47
으어 쉐어하우스라니...앞으로 내용이 너무너무 기대되네요ㅠㅠㅠ잘 읽고 갑니다 작가님❤️
6년 전
Y사원
감사합니다 독자님~ 기대해주시는 만큼 좋은 글 써서 들고 올게요!
6년 전
비회원114.6
흑흑 작가님 강과장도 다봤는데 이번것도 기대할게요 !! 혐생 치유되는 거 같아서 너무 좋아요 ㅠㅠ 이번에는 암호닉도 해볼까해요 !! (사실어떻게하는지 잘모르지만.. 텍파를 받고싶은마음에 ㅎㅎ) 또 오겠습니다!!
6년 전
Y사원
감사합니다 독자님~ 제가 암호닉 신청 공지는 나중에 별도로 올리려 해요! 그 공지 참고하셔서 신청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6년 전
독자48
녜리 강과장이랑 이미지 너무 다르면서도 발랄해서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 다녤이랑 민현이 첫만남이 나왔으니 남주랑 서브 남주 구도인가욥? 아님 다른 애들도 똑같이 나오는 건가...? 암튼 얼른 다음편 보고 싶네여ㅎㅎ
6년 전
Y사원
다음 편에서 다른 친구들과의 첫만남도 보여드릴 것 같아요~ 제가 구상한 구름이네 내에서 러브라인은 강과장 때와는 또 달라서, 기대하시면서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기대 많이많이 부탁드려용!!
6년 전
독자49
존재이에요 어쩜 캐릭터 하나하나 너무 다 찰떡이에요ㅠㅠㅠㅠ 얼른 다음 편 보구 싶어요
6년 전
Y사원
우앙ㅠㅠ 칭찬 감사합니다! 캐릭터 구상 진짜 많이 하고 지금도 많이 생각하고 있는 부분인데.. 앞으로도 더 찰떡같은 캐릭터 만들기 위해서 노력할게요! 다음편 얼른 들고 올게요~
6년 전
독자50
마카롱입니다!! 후배 녜리 넘 귀엽네요ㅠㅠㅠ 여주도 좋고 여주가 처음 찾아갔을때 커피를 만들어주는 성운이도 따뜻하고 성우도 좋고 민현이도 좋고 다 너무 좋습니다ㅠㅠ 정말정말 기대됩니다!!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항상 응원합니다!!❤️❤️
6년 전
Y사원
마카롱님 다시 뵙게 되어 넘 반갑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기대해주시는 것 만큼 좋은 글 써서 올게요!
6년 전
독자51
꼬꼬망이에요!
앞으로 있을 쉐어하우스 이야기들이 너무 궁금하고 기대돼요ㅠㅠㅠㅠ역시 작가님 필력은 정말 ❤️하뜌하뜌❤️

6년 전
Y사원
꼬꼬망님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앞으로도 재밌는 에피소드 쭉쭉 들고 올게요!! 꼬꼬망님의 예쁜 댓글은 정말 하뜌하뜌!!
6년 전
독자52
작가님...칸타타에여 ㅠㅠㅠㅠㅠ 진짜 이런 글 너무 좋습니다 ㅠㅠㅠ 각박한 현실에서 작가님 글 보는게 정말 행복입니당♡♡ 다음화도 진짜 너무 기대되거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지 기대돼여♡♡ 다음화에서 뵐게용!!
6년 전
Y사원
칸타타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다음화 얼른 들고 올게요!
6년 전
독자53
아 정말 느낌이 딱 힐링글이 될거같은 느낌임데요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좋다ㅠㅠㅠㅠㅠ
6년 전
Y사원
감사합니다 독자님~ 힐링글 열심히 써서 들고 올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6년 전
독자54
이번에는 연하 다니엘이라니여ㅠㅠㅠㅜ 이것도 너무 좋은거 아닌가여!!! 잘읽었습니닷!
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독자님~ 연하 다니엘도 매력만점일듯 싶습니다!! 하핫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6년 전
독자55
1122입니다! 와 다녤 너무 귀여운 거 아닙니까ㅠㅠㅠㅠ 여주가 어느새 성우에게 물들었나요 ㅋㅋㅋㅋ 홍시.. ㅋㅋㅋㅋㅋㅋㅋㅋ 성운이두 예쁘게 나오구 지성씨도 중간에 너무 스윗하게 나오구 민현이두 너무 좋구 히히 그렇습니당 앞으로 더 기대돼여!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읽구 가용!
6년 전
Y사원
1122님 안녕하세요~ 성우에게 물들어버린 여주...ㅋㅋ 앞으로 두 동갑내기의 웃긴 상황들이 많이 나올 것 같아요. 기대 부탁드립니다! 인물 하나하나 저마다의 설정을 가지고 움직일 테니 잘 지켜봐주세요~
6년 전
독자56
기다리고 있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이거 넘 재밌는거 아닌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글이 쑥쑥 읽혀요ㅠㅠㅠㅠㅠㅠ담편 너무 기대되네용!!
6년 전
Y사원
감사합니다 독자님! 앞으로도 쑥쑥 읽히는 깔끔하고 재밌는 글 써서 들고 올테니 기대 부탁드립니다!
6년 전
독자57
아작가님 홍일점인가요 아주 좋습니다 예 정말 좋아요 이번에는 암호닉 신청할꺼니깐 제자리 남겨놓우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ㅋㅋㅋㅋ 벽지구경하러 가보고싶어요 ㅋㅋㅋㅋ
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독자님~ 기분 좋은 출발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쭉 댓글 함께 달아주셔서 암호닉 신청도 성공하시기를 바라고 있을게요!!ㅎㅎ 다음 편도 많은 기대 바랍니다~!
6년 전
독자58
이렇게 쉐어하우스에 대한 로망을 키워가네요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요ㅠㅠㅠ다음 암호닉 신청 기다리고 있을께요! 작가님 화이팅!!
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독자님~ 댓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6년 전
독자59
으에엥 ㅠㅠㅜ이번에도 장난 아니네요 진짜 세상에 움짤도 뭐 이리 다 좋아요 ㅎㅎㅎ 나오는 등장인물도 다 장난 없네요 아 물론 글이 더 장난없지만요 ㅠㅠ오늘도 너무 잘 읽고갑니당♡
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독자님~ 헤헹 넘 재밌게 읽어주신 것 같아서 정말 뿌듯합니당..ㅠㅠ 앞으로도 좋은 글 들고 올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6년 전
독자60
안녕하세요 맥주톡톡이에요! 대학생이라 강과장과는 다른 풋풋한 느낌인게 다른 면으로 또 좋네요(о´∀`о) 저도 구름이네 들어갈순 없을가요 ㅎㅎㅎㅎㅎ
6년 전
Y사원
맥주톡톡님 안녕하세요~ 저도 쓰면서 오피스와는 다른 캠퍼스만의 매력을 느끼고 있답니당... 헤헹 구름이네 저도 가고 싶은데 우리 동반입주 할까요ㅠㅠㅠ
6년 전
비회원11.45
뚜띠따띠입니다!!강과장만 보다가 누나라니..ㅜㅠㅜㅠㅠ 벌써 대작 냄새가 나네요! 오늘도 잘읽고갑니다~
6년 전
Y사원
뚜띠따띠님 안녕하세요~ 다시 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6년 전
독자61
안녕하세요 작가님~ 리베르떼입니다. 구름이넫 첫화부터 너무 기대되는걸요? 치대는 후배 다녤과 학식 같이 먹어주는 성우라니!!! 커피타주는 성운이랑 젠틀한 민현이까지ㅠㅠ지성이가 안내해주는 저 카페 어디인가요 저도 가고싶...앞으로가 기대돼요ㅎㅎ
6년 전
Y사원
리베르떼님 안녕하세요! 다시 뵙게 되어 너무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인물들이 저마다의 설정을 가지고 움직일 테니까 기대 많이많이 부탁드려요! 재밌는 글 써서 올게요~
6년 전
독자62
이런거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6년 전
Y사원
감사합니다 독자님~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6년 전
독자63
꺄 안녕하세요 작가님 포카리입니다!
미리보기때부터 설레서 바닥 몇번쳤는데 캠퍼스물이라니...무려 캠퍼스물...ㅎㅎ...
비록 저는 휴학생이지만 복학하면 있을(아니) 로맨스가 상상되네요...(아니야)
ㅠ-ㅠ 실제로는 절대 없을 남녀쉐어하우스...여주 상당히 부럽네요...^^......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날씨도 추운데 작가님 감기조심하세용!

6년 전
Y사원
(아니) (아니야) 이거 너무 귀여우신 거 아닙니까 포카리님ㅋㅋㅋ 여튼 구름이네에서 다시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갑고 감사해요~ 앞으로도 캠퍼스물만의 청춘뿜뿜 재밌는 이야기 들고 올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포카리님도 건강 유의하시고요! 다음편에서 만나요~
6년 전
독자64
일개사원이에용
정말 성운이 웃음소리도 음성지원되고 맴매라니ㅋㅋㅋㅋㅋ 뭔가 다니엘이랑 성운이한테 너무 잘어울리는 귀여운 단어 아닌가요?? 막 다니엘 형손 맵다면서 도망다녔을꺼 같아욬ㅋㅋㅋ

6년 전
Y사원
일개사원님 안녕하세요~ 다시 뵙게 되어 반가워요!ㅜㅜ ㅋㅋ맞아요 기린 들고 도망다니는 것처럼 한참 도망다녔을 것 같은....ㅋㅋㅋ 그런 모먼트도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 번 그려보도록 할게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당!
6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Y사원
감사합니다 독자님~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6년 전
독자66
강과장의 [자몽]입니다! 프롤로그 보고 너무너무 기다리고 있었어요ㅠㅠ 드디어 구름이네도 본격적으로 여셨구나...!♡하고 기뻤답니닿ㅎㅎ? 저런 쉐어하우스 있으면 당장 들어가고 싶은 심정...ㅠㅠ 앞으로의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자몽님~ 다시 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글을 쓰는 저도 쉐어하우스 들어가고 싶네요.. 흑흑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6년 전
독자70
항상 작가님을 응원하구 있슴다♥ 제 바쁜 삶에서 작가님 글 보며 기운내고 있답니당! ㅎㅎㅎ 구름이네 또한, 작가님께서 쓰시면서 행복한 글이시길 바랄게요!

6년 전
독자67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헐 어케요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 좋아요ㅜㅜㅜ너무너무 달달하고 설레고ㅜㅜㅜㅜㅜㅜㅜㅜ거기 주소 어디에요 저도 들어가서 살꺼에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Y사원
감사합니다 독자님ㅋㅋㅋ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용 더 달달하고 설레는 좋은 글 써서 들고 올게요~
6년 전
독자68
[우럭]입니다!! 쉐어하우스에ㅠㅠ여주혼자에ㅠㅠㅠ강과장님은 오빠였는데 여기선 동생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기대되요ㅠㅠㅠ기대하겠습니다!!!
6년 전
Y사원
우럭님 안녕하세요~ 다시 뵙게 되어 넘 반가워요~~ 연하남 다니엘도, 그 외에 구름이네 사람들도 앞으로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6년 전
독자72
다니엘 .. 당신 너ㅜ무귀여워 .... .심장에 해로워 ...
6년 전
독자73
cr01임당 ㅜㅜ 벌써 대작 냄새 나네요
내자리 맡아주는 강다니엘에 집주인 하성운에 옆방 황민현에 동기 옹성우... 뭘 더 바랍니까....

6년 전
비회원208.166
안녕하세요 작가님!
쉐어하우스 미리보기 봤을때부터 기대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1편으로 돌아오셨네요!
역시 작가님의 글은 굿이에요, 굿굿굿!
구름이네 쉐어하우스를 읽으면서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쉐어하우스에 대한 환상을 가지게 되는 것 같아요. 현실에서 저런 쉐어하우스와 하우스메이트들을 만나는 건 꿈속에서나 가능하겠죠? 앞으로의 쉐어하우스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다음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6년 전
독자75
헉ㅜㅜㅜ저도 구름이네쉐어하우스들어가고싶어요ㅜㅜㅜㅜ강과장보다가 귀여운 다녤보니까 너무좋아요ㅜㅜㅜ
6년 전
독자76
수 지예요!! 어제 보려고 하다가 현생 때문에 이제서야 봤네요ㅠㅠㅠ쉐어하우스 사람들 다 귀엽고 재미있을 것 같아요ㅠㅠ 전 얼른 2화 보러 갑니다!!
6년 전
독자77
아 대박 저도 같이 들어가서 살고 싶어요...ㅠㅠㅠㅠ셍운이가 타주는 커피도 마실 수 있고 여주는 복받았어유....
6년 전
독자78
도앵도입니다! 강과장다시보고있는데 동생다녤도 넘넘귀엽네요ㅜㅜ 여주가 세상에서 젤부럽다 저런데서 살고.. 앞으로 어떤 내용일지 넘기대돼요
잘보고갑니다!❤

6년 전
독자79
지블입니당!! 새로운 작품 너무 기대돼요? 다들 너무 귀욥짜나여ㅠㅠㅠㅠㅠ 방금 2화도 신알신 울렸는데 얼른 보러 가야겠어용
6년 전
독자80
안녕하세요 해령입니다!!!!!! 너무 좋아요!!! 작가님 작품을 너무 재미있게 봤었어서 오세여 구름이네 쉐어하우스도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벌써부터 재미있어요!!! 청춘 캠퍼스 쉐어하우스라니 정말 모든게 다 좋습니다ㅎㅎㅎㅎㅎㅎ 그 쉐어하우스 어디죠 저도 주소 알려주세요...함께 하고싶어ㅠㅠㅠㅠ
6년 전
독자81
쌈장이예요!!! 이번편도 너무너우너무 재밌을것같네요ㅠㅠㅜㅜㅜ허헝ㅠㅠㅜㅜ강과장과ㅡㄹ 전혀 다른 분위기라 기대하고있습니ㅣ다!!!
6년 전
독자82
입학하자 입니다!! 2편 올라온거 보고 1편 먼저 보는데 꿀잼예약인데요...?ㅠㅠ
6년 전
독자83
파요입니다 작가님ㅎㅎ여주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보네요...다니엘 민현 성우 성운 지성...주위에 이 중 한 명만 있어도 눈이 행복하고 심신이 안정될텐데 다섯 명이 다 있다니....부럽네요ㅜㅜㅜ잘 읽고 갑니다♡
6년 전
독자84
강과장 암호닉 달달한복숭아입니다! 맛보기로 봤을 때부터 넘넘 기대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재밌네요 잘 읽고 갑니다 ♥
6년 전
독자85
워우오어 맛보기로도 재밌을거같았는데ㅠㅠㅜ빨리 2편 보러 달려가야겠어요
6년 전
독자86
사모녤드입니다!! 저진짜.... 자취랑 하숙은 겁나서 졸업전에 한학기정도 쉐하에서 살아보는게 로망이었는데 쉐어하우스입주+하우스메이트 워너원이라니... 넘나 바람직합니다ㅠㅠㅠ 멍뭉미 낭낭한 후배 다녤이랑 바리스타 구르미랑 지성씨도 넘 좋아요..❤️ 이번글에서는 개안즈와의 관계가 어떻게 이어질지도 궁금하네요!!ㅎㅎ
6년 전
독자87
역시 역하렘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잘생긴 남자들 뿐이니 엄청난 행운이!!!
6년 전
독자88
[말랑] 갑자기 집안 사정으로 자취방 보증금을 빼야하는 저 상황 격하게 공감되는건 왜죠...ㅎㅎ 앞으로 펼쳐질 여주 앞날 화이팅!ㅋㅋㅋ
6년 전
비회원8.192
ㅋㅋㅋㅋ안녕하세요, 자까님♡
강과장님에서 이어온 [몽쟈]입니다ㅎㅎㅎ
현생에 치이다 보니,
구름이네 1편을 이제서야 보게되네요ㅎㅎㅎ
청춘이라ㅎㅎㅎ
저는 저 맘때 내일이 없을 것 처럼 놀고 마시고,
했었는데ㅋ(그렇다고 본인이 엄청 나이많다는건 아님ㅋ)
뭔가 포스스 미소지으며 보게 되네요ㅎㅎ
그럼 저는 이제 2화 보러갑니닷!

6년 전
비회원36.169
와 .. 쉐어하우스라니 너무 기대돼요 ㅠㅠㅠ 다른 메이트들은 누구일지 궁금하네요!!!!! 지훈이랑 재환이 예상해봐요 ! 아님 성우 ? 누군들 ㅜㅜㅜ 다 좋아요
6년 전
독자89
이런 쉐어하우스가 어디있는건가요 ㅠㅠㅠㅠㅠ 대박적 게다가 우리 구름이가 주인이라니 진짜 잘어울려요 ㅋㅋㅋㅋ 세상에나마상에나
6년 전
독자90
너무 재미잇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도 엄청 기대돼요 얼른 읽으러 갈게요 감가합니다!!!!!
6년 전
독자91
작가님 이번 글도 넘 재밌어요ㅜㅜㅜㅜㅜㅜㅜ 잘 보고 가용!!
6년 전
독자92
같이 사는 사람들이 성운이 성우 다녤 민현이라니... 저도 구르미네 쉐어하우스에서 살래요ㅠㅠㅠ 제 생각에 카페는 낭만을 담고 있는 장소 같아서 좋아하는데 성운이가 카페까지 하다니 멋지네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93
정주행 시작합니다!!!!!
6년 전
독자94
작가님!!정주행 중인 독자입니다!! 다니엘이 저에게 누나라불러주니 약간 어색하지만 글에 푹 빠져서 어느새 익숙해진 것 같아요ㅎㅎ나머지 글도 빨리 읽고 싶네요 그럼 저는 마져 남은 글을 읽기위해 슝 떠나겠습니다
6년 전
독자95
안녕하세요 다녤잉입니다 오랜만에 들어오니 글이 많이 밀렸네요 꼬박꼬박 챙겨봐야되는데.. ㅎㅎㅎ 첫화 잘보고가요
6년 전
독자96
안녕하세요 ~ 역시 믿고 보는 작가님 글 ! 소재부터 내용까지 다 너무 좋아요ㅜㅠㅠㅠ 최고최고
6년 전
독자97
강과장부터 꾸준히 보고 있었어요 제목부터 취저더니 내용도 저격 탕탕 크으ㅠㅠㅠㅠㅠ 잘 볼게요 감쟈해용
6년 전
독자99
황미년 두둥ㅠㅠㅠ넘 좋씁니다!쉐어 하우스 제 한때 로망이였는데..학교가 가까워서...ㅠㅠ글이라도 제 사심 듬뿍 채우는것 같아서 햄복하네요!!!
6년 전
독자100
으아ㅠㅠㅠㅠ너무 좋은 이야기에여..
6년 전
독자101
작가님 안녕하세요 묭묭이에요! 한 주의 마무리는 잘 하고 계신가요? 강과장이 끝난 후 바쁜 현생에도 뭔가 허전한 것 같고 그랬는데 자까님이 일케 빨리 와주시다니ㅠㅠㅠ 이 뭔지 모를 허전함을 구름이네 쉐어하우스로 잘 채울 수 있을 것 같은 좋은 예감이 마구 마구>v< 들어요! 제목부터 넘 귀여운 거 아닌가요 저 그거 생각 났어요... 동물의숲..ㅠㅠㅠㅠㅠㅠ 제목부터 지쨔.. 귀엽고... 온갖 망상 다 하게 만드는 쉐어하우스... 제목만 보고도 와 끝났다 이건 내 취향이다 생각 하고 들어왔습니다,, 첨부터 다녤,, 누나,,, 현실 심쿵,,, 아무래도 전작품인 강과장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데 거기선 오빠미 뿜뿜하더니 여기서는 연하래..... 나 두번 주거,, (╯•﹏•╰) 시무룩하는 거 진짜 대형견,, 연하남의 정석 아니냑오.. 침대 뿌셔뿌셔 진짜ㅠㅠㅠㅠ 아니 근데 성우 실화야.?? 미쳐써 넘 좋아ㅠㅠㅠㅠㅠㅠㅠ 저 여기 뼈 묻을게오,, 캐릭터 진짜 현실감 있는데 외모는 현실감 제로,, 감드립도 전부 용서되는 비줠.... 미쳤어ㅠㅠ 여주가 쉐어하우스에 들어오게 된 이유가ㅜ 좋은 이유는 아니었군요..ㅠㅠㅠㅠ 맴찢.. 울 여주 꽃길걷자... 아 근데ㅠㅠㅋㅋㅋㅋㅋㅋ 대나무숲에 올린 글 진짜 누가봐도 민현이가 쓰ㅡㄴ 거 같아요 작가님 진짜... 대단하셔... 왜 음성지원 돼? 말로 맞아도 아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성씨도 나온다니.... 진짜 나 구름이 쉐어하우스 개할래... 아 다니엘 첫인상 넘 강렬한걸,,? 나라면 광대 제어 못해서 신고 당했을지도 몰라,, 드디어 하성우뉴ㅠㅠㅠㅠ 아 왜 다 귀엽지 진짜 인테리어도 저처럼 다 해놓고.. 커피 만드는 거 생각하면 진쨔 발려..... 맴매.. 맴매래... 이거 성운이를 위해서 있는 말 아니야? 일케 귀여우면 어떡해 증말,, 아 마지막 민현이까지 진짜 눈이 즐거운 쉐어하우스..... 그래서 나도 주소좀 주라...... 작가님 진짜 너무 너무 재미있어요ㅠㅠㅠㅠㅠ 강과장이랑 엄청 다른데 또 넘 좋아요... 울 성인단들 사랑해.. 다음편도 보고 싶은데 지금은 못보고 내일 봐야할 것 같아요ㅠㅠ 그동안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생각하면서 현생 잘 버티다 오겠습니다!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ㅠㅠ❣ 날이 너무 추우니까 따뜻하게 잘 챙겨 입으세요! 좀 이따 뵙겠습니다☺
6년 전
독자104
초록글 보고 왔습니다! 글만 읽었는데도 마음이 몽글몽글해요! 아무래도 구름이네 라서 그럴까요? ㅋㅋㅋ 다음편도 보러갈께용
6년 전
독자105
다니엘이랑 첫만남잌ㅋㅋㅋㅋ스펙타클하네여 그나저나 저런 쉐어하우스 없구여ㅠㅠㅠ학교에도 저런 동기 선배 없습니다ㅠ
6년 전
독자106
클라우디 에스프레소부터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입구에 구름 온통 구름투성이네요ㅋㅋㅋ귀여워라..
6년 전
독자107
와ㅠㅜㅠ지짜 너무 재미있어요ㅠㅠㅠ저도 저런 쉐어하우스에서 살고싶네요ㅠㅜㅜ
6년 전
독자108
하..벌써 흥미진지한거 실화,,? 지리고 레리꼬자나요 ㅜㅜ 자까니뮤ㅠㅠ 쉐어 하우스 이름도 귀여워서 쥬금 ㅠㅠㅠ 구름이네라니 ㅠㅜ 따흐흑 바흫흐구ㅜㅜ
6년 전
독자109
오늘 뜬거 보고 생각나서 댓글달러 왔어요! 저도 대숲에서 저 똑같은 글을 보고싶습니다ㅠㅠ
6년 전
독자110
다녤 많이 놀랬구나 ㅎㅎ ?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놀라서 뭐라하는거 상상되자나 .. ㅋㅋㅋ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12
구름이네 쉐어하우스라니..저도 들어가서 살고 싶어지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113
다니엘. ㅋㅋㅋㅋㅋㅋㅋㅋ 초면부터 저런 모습이였다뇨.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수능 보고 오느라 많이 늦었는데 이제부터 작가님 글 정주행 하겠습니다!!!!
6년 전
독자114
아나 다니엘 맴매 맞아야짘ㅋㅋㅋㄴㄴㄴㄴㄴㄴㄴ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다니엘 아가 이리 오세요 맴매 맞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ㅋㅋ
6년 전
독자115
첫만남이 참 스펙타클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좋운 조건에 시설도 좋은 곳으로 구한 것 같아 참 다행인 것 같습니다 행운의 야신이 따라줬나 봐요
6년 전
독자116
작가님,, 민현이 넘 ,, 등장부터 제 심장을 뚜두려패는데요,,,,,,,,ㅜ,,,,,,,,,,,,,,
6년 전
독자117
대박이에요ㅠㅜㅠ이제서야 이걸 보게 되었는데 각!!!
6년 전
독자118
글 느낌이 너무 좋아요! 표현하시고자 하는 느낌이 뭔지도 확실히 알겠고... ❤️ 다음 편 읽으러 갈게요!
6년 전
독자119
클라우디 에스프레소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센스가 아주 넘치세요 ㅋㅋㅋㅋ 강과장 과는 다른 후배인 녤~ 아주 좋아요!! 누나 라는 소리를 듣다니 여긴 행복인가요
6년 전
독자120
와 작가님 너무 좋아요 ㅜㅜ 어디 저런 쉐어하우스 없나요 ㅜㅜㅜㅜ 잘 읽고 가요 ~
6년 전
독자121
클라우드 너무 좋아여.... 분위기 최고 ㅠ
6년 전
독자122
와우 저런 쉐어히우스에서 살면 웃음이 안멈추겠는데요 뭔가 몽글몽글해지는것같기도 하고ㅎㅅㅎ 꿀잼이에용??
6년 전
독자123
아 너무 재미있어요!
6년 전
독자124
아 진짜 재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넘나 귀여운 부분이 많아서 좋아용!
6년 전
독자125
우로아아ㅏㅇ 드디어 정주행 시작합니다!!! 진짜 넘넘 앞으로도 더 재밌을 거 같은 느낌!!!!!!!!!!
6년 전
독자126
우와아 포근한 분위기가 들 것 같아요!정주행 시작할게요
6년 전
독자127
소문 듣고 찾아왔습니다!!! 1화부터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정주행 갑니다❣
6년 전
독자128
다시 보러왓어용 다시봐도 좋다ㅠㅠㅠ
6년 전
독자129
ㅠㅠㅠㅠㅠㅠ거기 제가들어가도될깡ㅅ요?ㅠㅠㅠㅠㅠ흑흑흑흑
6년 전
독자130
다 젠틀하고 좋네요 그래요 이건 읽어야해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31
저런 쉐어하우스 저도 보내주세요 ㅜㅜㅜㅜㅜㅜㅜㅜ 초록글에 있는것 옛날부터 봤는데 이제 정주행 시작한 나 반성해ㅜㅜㅜ
6년 전
독자132
저런 쉐어하우스가 있다면 바로 입주각,,,아님니까..?
6년 전
비회원150.76
저두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들어가고싶어요 ㅠㅠ
6년 전
독자133
ㅠㅠㅠ 다시 정주행이요... 저도 끼워주세요..오ㅑ저는 안 쉐어하우스..?
6년 전
독자134
너무 재밌어요!!
오랜만에ㅡ인티.들어왔는데 역시.이렇게나ㅡ재밌는 글이ㅜㅜㅜㅜㅜㅜ전 다음편 보러 갑니닿ㅎ

6년 전
독자135
저런 쉐어하우스 하루만이라도 살아보고 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37
지나가다가 우연히 이 글을 발견했는데 너무 재밌어요ㅠㅠㅜㅠㅠ 다음화를 빨리 봐야겠어요
6년 전
독자138
대학생되서 다시보니까 이제는 진짜로 쉐어하우스 가서 살고싶네요...저런사람들 가도 없을텐디말이죠....하 정주행 시작할게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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