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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J - 오늘부터 

002. 입주의 시작은 파티 


 


 


 

"안녕하세요. 저는 옆방 사는 황민현인데요. 

성운이형이 잠깐 다들 모이자고 해서요. 시간 괜찮으세요?" 


 

 

[워너원]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002 | 인스티즈 

 


 


 

그게 내가 기억하는 황민현과의 첫만남이었다. 

그는 시간 괜찮냐는 말을 끝으로 내 얼굴을 빤히 쳐다봤고, 나는 네! 하면서 누워있던 몸을 일으켜 세웠다.  

잠깐 사이에 머리카락이 잔뜩 헝클어져 있을 거란 생각을 못한 건 아닌데, 그렇다고 애써 단정한 모습으로 돌려놓으려고 하지는 못했다. 그러기에는 내가 너무, 너무, 피곤했다. 

황민현이라는 사람은 내 방문을 살짝 닫아주고 나갔다. 거울이라도 보고 방을 나서고 싶었지만 엉망진창으로 구겨넣은 짐 틈에서 거울을 찾는 건 굳이 해보지 않아도 너무나 힘들 일.
 

뭐 이상한 몰골이면 알아서들 이상하게 보겠지... 싶은 마음에 무슨 자신감인지 방문을 열고 나왔다. 


 


 


 

"조금 더 옆에. 어, 그래 거기!" 


 


 


 

방문을 열고 나오자마자 맞닥뜨린 공용공간에서는 파티 준비가 한창이었다. 

왠 파티지... 하는 생각이 무색하게 뭔가 입주를 축하하는 파티인 것 같다는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들어 물어볼 수가 없었다. 눈칫밥으로 살아온 24년 인생, 그 정도로 눈치가 없지는 않았다. 


 

 

[워너원]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002 | 인스티즈 

 


 


 

안녕하세요- 한 팔로는 벽에 붙일 무언가를 고정시킨 채, 나를 향해 고개를 꾸벅하며 무심하게 인사해오는 사람은 초면이었다. 

하성운, 강다니엘, 황민현...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 들은 이름은 본인의 얼굴과 곧잘 이어졌는데, 초면인 그 사람은 이름은 모르지만 훈훈하고 멀끔하게 잘생겼다는 건 알 수 있었다. 

나 또한 그를 향해 안녕하세요. 짧은 인사를 내밀었다. 그는 다시 벽쪽에 시선을 두고 성운씨, 그러니까 집주인으로부터 테이프를 건네받았다. 


 


 


 

"좀 쉬었어요?" 


 


 


 

테이프를 건네주며 시선은 나를 향한 채로 물어오는 성운씨. 사실 호칭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자취방 주인은 아주머니여서 그냥 아주머니라고 부르면 되었는데, 

아주머니도, 아저씨도 아니라서 무어라 마땅히 칭할 말이 없다. 먼저 호칭을 정리해주시기까지 조금 기다려야겠다고 생각했다. 

네. 하고 멋쩍게 웃으며 말했더니 미안하네, 조금 더 쉬어야 할 것 같은데... 한다. 화장을 안 해서 아파 보이는 거지, 사실 그렇게 미치도록 쉬고 싶은 정도까지는 아니에요. 무척 피곤하긴 합니다만... 


 

여튼, 이 피지컬에 힘쓰는 역할을 맡는 건 당연하다는듯, 강다니엘은 부지런히 술박스를 들고 움직였다. 해봐야 다섯 명인데 무슨 술이 저렇게 많나 싶은 게 좀 위협적이기도 했다. 

술을 아주 못 마시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저걸 어떻게 다 비워낼 생각인지 내심 겁이 났다. 다들 잘 마시나 보다... 

나는 대충 템포만 맞추면 되겠지. 일단 나부터 살 생각을 하게 되는 건 졸업을 한 학기 앞두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술자리는 이제 닳고 닳았어... 


 


 


 

"우리 원래 누구 새로 들어오면 파티하거든요. 

치킨이랑 피자도 시켜놨으니까 배고파도 조금만 기다려요." 


 

 

 

[워너원]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002 | 인스티즈 

 


 

 


 


 

찡긋, 상큼한 눈웃음과 함께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하성운씨. 나는 아아... 네... 하면서 얼빠진 목소리를 냈다. 마치 내 입주파티인지 몰랐던 것인 양. 

형 더치커피 좀 빨리 만들어 올테니까 마저 준비하고 있어- 라는 말을 끝으로 성운씨는 1층으로 향하는 것 같았다. 

벽장식 삼매경인 초면남과 술박스 이동 및 힘쓰는 일 담당인 강다니엘, 그리고 부엌에서 부시럭부시럭 부지런히 움직이는 황민현이라는 사람까지. 

그들 옆에서 나는 뭐부터 해야 할지를 몰라 어리버리하게 서있다가, 테이블에 올려진 풍선을 발견했다. 이거다! 싶어 의자를 하나 꺼내 앉아 입에 풍선을 물었다. 

후우, 후우, 누가 봐도 나 열심히 풍선 불고 있어요- 하는 모습으로 풍선을 부는데, 부엌에 있던 황민현이 내게 와 공기주입기를 내밀었다. 


 


 


 

"....여기 이거 있는데." 


 

 


 

 


 

헉, 이게 있었다니. 그것도 내 바로 옆 의자에. 놀란 마음에 컥, 하고 숨을 잘못 들이켰다. 콜록콜록, 큰 기침이 이어지고 손에 들린 풍선은 푸슈슈- 하면서 허공에 나풀거렸다. 

보드게임 두어 개를 들고 옮기던 강다니엘이 나를 보고 하하하, 하면서 웃음을 터뜨렸다. 내게 공기주입기를 내민 황민현도 입을 가리고 웃고 있었다. 

초면남은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우리쪽을 쳐다보다가, 다시 본인이 하던 일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워너원]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002 | 인스티즈 

 


 


 

하핫, 바보같은 웃음을 지어 보였다. 나는 공기주입기 입구에 풍선 입구를 끼우고 열심히 팔을 움직였다. 황민현이라는 사람은 비어버린 내 옆자리를 꿰차고 앉았다. 

어... 일어섰다 앉는 그 짧은 틈 사이에 좋은 향이 났던 것 같다. 포근한 섬유유연제 향 같은 것. 하얗고 맑은 그의 얼굴과 잘 어울리는 향이라고 생각했다. 


 


 


 

"아까도 말했지만 저는 황민현이에요. 대나무숲 글 제가 썼거든요. 그 글 보고 오셨단 이야기 들었어요." 

"아- 안녕하세요. 저는 ○○○라고 합니다." 


 


 


 

이어지는 나긋나긋한 말투. 하성운씨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나긋나긋하다. 차분하면서도 느리지는 않은... 그런 말투인데. 

나도 모르게 그의 얼굴, 그에게서 풍기는 향, 그가 하는 말투까지 엄청난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듣고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뭐지?... 왜 이러고 있는 걸까. 낯선 기분인데 경계해야 할 것 같지는 않은 미묘한 감정이다. 희한하다. 


 


 


 

"무슨 과에요? 저희는 과가 다 달라서." 

"호텔경영이요." 


 


 


 

호경이가?! 냉장고에 차근차근 맥주병을 넣어두던 강다니엘이 우리 쪽을 보며 소리쳤다. 깜짝 놀라 눈이 휘둥그레진 채로 고개를 끄덕이니, 냉장고 문을 닫고 내게로 걸어온다. 

내도 호경인데요. 몇 학번이고? 아무리 들어도 우리 고향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은 아닌 것 같단 말이지... 좀 친해지면 느그 동네 어디냐고 물어볼 생각이다. 


 


 


 

"13인데요..." 

"아.. 슨배님이시네. 저는 16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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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분위기가 숙연해졌다. 내는 근데 슨배 초면인디요. 하는 다니엘을 향해 나도 말했다. 저도 처음 보는데... 

졸지에 호경 사이에 껴버린 황민현은 아 그렇지, 그렇지. 이제부터 친해지면 되지- 하면서 숙연해진 분위기를 무마시키고 있었다. 


 

어느덧 테이블에 옹기종기 모여 앉게 된 터라 준비는 초면남 혼자 다 하고 있는 것 같았다. 만들다 만 풍선을 조금 더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며 부지런히 팔을 움직였다. 

그때 뒤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야. 황민현, 강다니엘 너네 빨리빨리 안 움직이냐- 하는 하성운씨의 목소리였다. 

방금 앉았다, 방금. 볼멘소리를 내며 자리를 옮기는 다니엘과 조용히 다시 부엌으로 향하는 황민현이었다. 


 


 


 

-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 


 


 


 

완성된 파티장은 근사했다. 초면남이 한껏 집중하여 꾸며낸 벽에는 '웰컴 투 구름이네 쉐어하우스'라는 귀여운 문구가 달려 있었고, 그 아래에는 내가 분 풍선 몇 개가 자리했다. 

테이블에는 치킨과 피자, 성운씨가 내려온 더치커피 한 피쳐와 술이 놓여졌다. 부루마불과 할리갈리 같은 보드게임은 일단 테이블 아래에 자리했다. 생각나면 언제든 테이블 위로 올릴 수 있는 위치였다. 


 

직사각형 모양의 식탁. 짧은 쪽에는 하성운씨가 앉았고, 긴 한편에는 나와 황민현이, 건너편에는 초면남과 강다니엘이 앉았다. 

초면남의 첫인상은 무심하고 시크했다. 한참 지나고 나서야 그가 그냥 낯을 가려서 처음 보는 이에게는 무표정이 많은 것일뿐, 별 다른 의미가 없었음을 깨달았다. 


 


 


 

"짠-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오고 가는 소맥 속에 피어나는 우정이라 했던가. 나는 언제 쭈뼛거렸냐는듯, 분위기에 금방 적응해서 신나게 술을 붓기 시작했다. 

누가 피곤하댔어? 누가 더 쉬어야 될 것 같댔어? 나 완전 괜찮은데. 오늘 술 왜 이렇게 잘 들어가냐... 끝까지 달릴 것 같은데. 


 

어느덧 치킨과 피자는 차근차근 사라져 버리고, 박스째 들고와 냉장고를 꽉 채웠던 맥주와 소주도 하나, 둘씩 빈병이 되어가고 있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모르겠지만 배도 부르고, 등도 따숩고 하니 노곤노곤하게 기분이 좋았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술잔을 들었다. 


 


 


 

"야아- 옹성우- 13끼리 한 잔 하자아-" 

"좋지 좋지- 따라줘어-" 


 


 


 

말을 뱉어놓고 그 말에 너무 술냄새가 짙게 배어 있어서 되려 내가 놀랐다. 나 취했나... 생각하면서도 짠- 하고 기분 좋게 부딪히는 맥주잔을 입에 갖다 댔다. 

꿀렁꿀렁 목을 타고 넘어가는 소맥이 이제 쓴지, 단지, 밍밍한지도 모른 채로 기계처럼 마셨다. 크아- 하고 터지는 탄성은 덤이었다. 


 

초면남의 이름은 옹성우. 홍성우도, 공성우도 아닌 옹성우라고 했다. 알고 보니 나와 같은 학번이었다. 군대 때문에 학년은 다르지만. 그야 다들 그러니까. 

미디어학부에 언론 전공이라 전혀 통하는 게 없을 줄 알았는데, OT 때 장기자랑 한 이야기를 하면서 친해졌다. 

여장하고 AOA 춤춘 팀 중에 한 명이었단다. 듣자마자 알았다. 그게 너였어?! 하고 물었더니 온몸을 베베 꼬며 고개를 끄덕였다. 

오늘도 세상은 참 좁다는 걸 몸소 느꼈다. 이래서 착하게 살아야 한다니까... 멍 때리며 생각하는데 갑자기 쿵! 하는 소리가 나며 테이블이 흔들렸다. 


 


 


 

"형!!!" 


 

 

[워너원]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002 | 인스티즈 

 


 


 

알쓰다, 알쓰. 알콜 쓰레기. 성운씨가 말했다. 내 옆에서 얼굴이 새빨개진 채로 물만 마시던 황민현이 쿵 소리와 함께 테이블에 박치기를 했다. 

햄. 개안나. 민현을 흔들어 깨우던 다니엘이 쯧쯔, 하면서 혀를 찼다. 이 형 갔다, 갔어. 내가 눕히고 올게. 하며 민현을 일으켜 세웠다. 

놀래서 커진 눈으로 두리번거리며 어쩔 줄을 몰라 하자, 성운씨가 너무 놀랄 거 없어요. 원래 저래요. 민현이가 술을 못 마셔서. 하면서 내 잔에 술을 따라주었다. 


 


 


 

"둘끼리는 잔 부딪힌 적 없으니까." 

"아.. 그럼 저도 따라드릴게요." 

"고마워요. 앞으로 잘 부탁해요." 

"아, 제가 잘 부탁드려야죠-" 


 


 


 

짠, 하는 소리와 함께 두 잔이 부딪혔다. 크으- 하는 소리와 함께 식탁 위에 잔을 내려뒀다. 


 


 


 

"애들은 다 형이라고 부르니까, ○○씨도 오빠라고 부르면 될 것 같아요. 다른 호칭은 좀... 듣는 저도 어렵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하고. 

대신 저는 다른 애들 부르는 것처럼 ○○야, ○○가, 뭐 이런 식으로 부를게요. 괜찮죠?" 


 


 


 

그럼요. 괜찮고 말고요. 하는 마음으로 흔쾌히 고개를 끄덕였다. 말끔히 호칭정리가 된 덕에 이제 서로 편한 호칭으로 부를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했다. 

황민현은 나와 성우보다 한 학번이 높았다. 그래서 선배라고 부르는 게 맞지만, 별로 그럴 것까지는 없다고 했다. 학교 안에서 만난 사이도 아니고. 

성우는 민현을 형이라 부르는 듯했다. 다니엘이야 당연했고. 나는 오빠라 해야 할지, 선배라 해야 할지, 조금 시간을 두고 정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멀쩡하기는 사실 민현 빼고는 다 멀쩡했다. 부루마불 하까요. 다니엘이 내민 의견에 모두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게 테이블 위에 판을 깔아놓고 빨간색 비행기를 내 말로 정한 뒤로부터 얼마가 흘렀으려나. 그 장면을 끝으로 필름이 뚝하고 끊겨버렸다. 

...일어나 보니 온통 분홍색인 방 안의 침대 위였다. 머리는 지끈지끈 울렸고, 온 세상은 핑핑 돌아가고 있었다. 


 


 


 

"뭔 일이래... 몇 시야......" 


 


 


 

습관처럼 머리맡에 놓인 휴대폰을 찾았다. 가지고 옮긴 기억이 없는데 이 자리에 있는 걸 보면 누가 갖다 놓은 게 분명했다. 

시간을 확인하기 위해 누른 휴대폰 화면에는 이런 문자가 있었다. 


 


 


 

[너 부루마불하다 갑자기 잠들어서 내가 업어왔다. 고마우면 내일 밥 사줘. -옹성우-] 


 


 


 

옹성우가 옮겨준 모양이다. 유난히 잘 들어간다고 생각해서 부어라 마셔라 들이부은 게 실수였다. 아아... 지끈거리는 머리를 짚으며 신음을 뱉었다. 

밥을 사주는 건 사주는 거고, 일단 당장은 모자란 잠부터 더 자야겠다고 생각하며 억지로 눈을 감았다. 

쿵쿵, 쿵쿵, 술 때문에 더 강하고 세게 뛰는 심장이 귓전을 때렸다. 아... 엄청 어지러웠다. 


 


 


 

-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 


 


 


 

메뉴는 떡볶이였다. 이유는 간단했다. 내가 먹고 싶었기 때문이다. 일주일에 세 번은 떡볶이를 먹어줘야 하는 자칭타칭 떡볶이 덕후로서 누군가에게 베푸는 음식도 떡볶이여야 하는 것이 당연했다. 

떡볶이 홍보대사... 뭐 그런 비슷한.... 그런 거. 있잖아. 왜. 


 


 


 

"근데 너 방학인데 학교 왜 가?" 

"원래 방송국은 방학 때도 나가야 돼." 

"너 방송국이야?" 

"응. 저녁 방송 들어본 적 있어? 그 목소리 나야." 

"그 목소리가 너였어?!" 


 


 


 

뭘 그렇게 놀라냐는듯 나를 쳐다보는 옹성우였다. 

사실 학교에서 집으로 가는 길,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던 그 목소리가 듣기 좋다고 생각한 적이 여러 번이었다. 

그 방송을 들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지키고 앉아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라, 첫머리와 말미에 말하는 학과와 학번을 들을 수 없다는 게 흠이라면 흠이었다. 

그러나 모른다고 해서 뭐 큰 문제가 될 건 없었다. 어쨌거나 그의 목소리는 듣기 좋았고, 나는 종종 그 목소리를 들으며 학교에서의 하루를 마쳤으니까. 


 


 


 

"내가 목소리가 좀 좋긴 하지." 


 

 

[워너원]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002 | 인스티즈


 


 


 

내 마음을 꿰뚫어 보기라도 한듯 말하는 옹성우다. 마음을 들켰나 싶어 괜히 퉁명스럽게 받아쳤다. 아니, 뭐, 그래서 놀란 건 아닌데. 

그랬더니 야, 게시판에 다들 난리야. 내 목소리 좋다고- 너가 내 진가를 몰라서 그래. 하며 웃는다. 야, 너무 잘 알아서 문제인 것 같다. 나는 그 말을 해내지 못한다. 


 


 


 

"여튼, 나 두세 시간이면 끝나는데. 너 바쁜 일 없으면 같이 갈래? 

같이 있다가 다시 들어오자." 

"너 방송하러 가는 거야?" 

"아니. 방송은 학기 중에만. 오늘은 회의하러." 


 


 


 

안 그래도 도서관에서 빌려놓은 책을 반납해야 하긴 했다. 빌릴 수 있는 기간은 2주인데, 집 구하고 하느라고 연장을 한 번 해서 다행히 연체는 안 되었다. 

그래도 개강 전에 반납은 해야 할 것 같아서 가긴 가는 게 맞는데... 혼자 심심하게 가느니 옹성우 학교 갈 때 같이 가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같이 가자. 했더니 좋다며 맑게 웃는 옹성우다. 얜 참... 웃는 게 맑다. 어린애 같다고 해야 하나. 


 


 


 

"잘 먹었어-" 

"오야. 다음에 쓰러져도 잘 옮겨줘." 

"그때는 그럼 돈까스." 

"아 왜 공짜가 없냐 너는." 

"공짜 좋아하면 대머리 돼. 대머리 되고 싶어?" 


 


 


 

아니. 대머리는 싫은데. 하고 정색했더니, 다음 번에 쓰러질 일을 만들지 말란다. 맞는 소리여서 고개를 끄덕였다. 어제 솔직히 좀 과음한 거.. 사실이니까. 


 

쉐어하우스와 떡볶이집은 가까워서 나는 옹성우에게 잠깐 기다리라 하고, 반납해야 할 책을 가져오기 위해 쉐어하우스에 다녀왔다. 

쉐어하우스에서 학교까지는 천천히 걸어서 15분 남짓. 버스를 타고 갈 수는 있는데 어중간하게 아침 시간에 버스 타다가 지각하기 딱 좋다. 

오고, 가고 30분이면 걸어다니기 괜찮겠을 것 같다. 실제로 쉐어하우스 사람들도 다 걸어다니고 있고... 

조금 일찍 일어나서 먼저 나오면 남들 눈에 띌 일 없이 조용히 등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나 간다. 끝나고 카톡할게." 

"어어- 나 도서관에 있을 거야." 

"어-" 


 


 


 

방송국이 있는 건물과 도서관 건물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갈라져서, 나는 옹성우에게 손을 흔들어준 뒤 도서관으로 향했다. 

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꼭 반납을 하러 도서관에 오면 또 재밌을 것 같은 책이 보여서 책을 더 빌리게 된다. 

그렇게 반납해야 할 의무에서는 결국 벗어나지 못하고... 계속 그 굴레를 돌고, 돌고, 또 도는 거지. 

오늘도 역시나 다르지 않았다. 반납하러 간 곳에서는 재밌는 신착도서들이 진열되어 있었고, 나는 또 그곳에서 한참 동안 무슨 책을 빌려볼까, 고민하며 서성거렸다. 


 


 


 

"......" 


 


 


 

한참을 서성이다 재밌어 보이는 책을 두어 권 집었다. 옹성우가 말한 두세 시간까지는 아직 넉넉하게 여유가 있었다. 

빌려놓고 자리 잡아 좀 앉아서 읽다 가야겠다고 생각하며 사서에게 학생증을 내밀었다. 

대출은 2주고, 연장은 두 번 홈페이지에서 가능하세요. 매번 듣는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이고,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책을 받았다. 


 

나는 볕이 잘 들어오는 자리가 좋더라. 방학이라 그런지 드문드문 자리가 차있다. 내가 좋아하는 자리를 찾기 위해 자리를 옮기는데, 

어디서 본 것 같은 얼굴이 보였다. 마치... 어젯밤 입주파티 때 부엌에서 분주히 움직이던 그이의 얼굴인 것 같은...? 


 


 


 

"황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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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짝에 '나 핵열공 중임.'을 띄워놓고 누가 봐도 열공모드로 공부하고 있는 그 얼굴은, 황민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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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사원입니다! 

폭풍연재냐고 물으신다면 그마저도 어제오늘이 끝이라는 대답을 해드릴 수밖에 없는.... 저를 용서해주세요. 

이제 가면.. 언제 올지... 알 수 없지만 최대한 빨리 오려 노력하겠습니다. 

조금씩 이야기의 구조가 갖춰져 가는 것 같습니다! 

황민현 - 정치외교 12 

옹성우 - 미디어학부 언론전공 13 

여주 - 호텔경영 13 

강다니엘 - 호텔경영 16 

이렇게입니다. 독방에서 자주 언급된 어울리는 학과를 피하면서도 최대한 찰떡인 학과로 하려고 엄청 고민했어요.. 하핫 

등장인물이 많은 만큼 여러가지 신경쓰고 있는 부분이 많아요~ 독자님들도 볼 거리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쉽게 읽히긴 하지만 하나하나 곱씹으면 더 좋을! 그런 글이 될 것 같아요. 그래주실 거지요~? 

늘 많은 사랑 감사합니다! 지난번이 첫 편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성원과 댓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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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121027입니다! 헤 실로 오랜만에 아니 처음인가요? 첫번째 순서로 댓글을 다는데 성공했어요! 핸드폰 잡고 안자고있었던 나 칭찬해? 헿 1화 본지 얼마 안됐는데 이렇게 2화를 빨리보게돼서 너무 좋네요! ㅇ기분좋게 일주일 마무리하고 내일 또 열심히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것같아요! 사실 지금 수능준비중인데 저런 대학생활 할 수 있을거라는 환상을 가져보고...마무리 잘 하겠습니다 하핫?
6년 전
Y사원
우오앙 121027님 1등 축하드려요! 아이고 수험생이시군요..ㅠㅠ 남은 날들 동안 마무리 잘 하시고, 너무 큰 흔들림 없이 쭉 페이스 유지하시기를 바랄게요!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6년 전
독자2
아 드으디어 본격적인 쉐어하우스 생활 너무 부루워요...믿거읽 Y사원작가님이시니까요~♡~♡2화도 빨리 와주셔서 감사해요 좋은밤되세요!
6년 전
독자3
ㅅㄷ
6년 전
독자20
알림뜨자마자 달려왔습니달 어제에 이어 오늘 바로 글올라와서 너무 좋았어요ㅠㅠ 다음화는 더 기다려야겠지만 앞으로의 전개가 더 기댜됩니당 항상 파이팅하세요 작가님♥
6년 전
독자4
분홍색솜사탕입니다! 그래서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주소가 어디죠...? 저도 저 오빠동생들과 게임도 하고 술도 먹고 도서관에서도 만나고 싶습니다만...^^
6년 전
Y사원
ㅋㅋㅋ저도 그걸 알면 참 좋으련만... 저도 찾아가고 싶네요... 엉엉 ㅠㅠ
6년 전
독자5
녤부입니다!
6년 전
독자24
얼른 달려와서 지금에서야 겨우 다 읽었네욤 ! 진짜 다니엘 사투리 쓰는 거 귀여워 죽어요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성우가 방송부라니 너무 발리는 거 아닌가요? ㅠㅠㅠㅠ 진짜 ㅠㅠㅠ 오늘도 재밌게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 오늘도 잘 읽고 가욤 ! ♡^♡
6년 전
Y사원
우왕~ 역시 사투리 설정, 방송국 설정 등등 넣기를 잘 했나봐용..ㅎㅎ 좋아해주시니 넘나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계속계속 제가 만든 설정과 장치들이 나올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6년 전
독자6
ㅅㄷ
6년 전
독자7
ㅅㄷ
6년 전
독자8
녤이여기서사투리쓰는거넘좋아욭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요ㅠㅠㅠㅠㅠ
6년 전
Y사원
헤헹 앞으로도 매력적인 사투리 많이 보여드릴게요~!
6년 전
독자9
작가님 글은 참 편하게 다가오면서도 읽는 동안 집중해서 세세하게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아요 이게 작가님 글의 매력이겠죠...? ❤️ 정말 어제 오늘 작가님 글에 빠져 지내고 있습니다 등장인물마다 달리 나타나는 성격, 대사, 말투 같은 것도 너무 좋아요 작가님 천천히 오셔도 되니까 우리 꾸준히 만나요 ! 다음편에서 뵈어요 !
6년 전
Y사원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쓰면서도 늘 세세하게 하려고 노력 많이 한답니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6년 전
독자10
어어입니다!!!등장인물이 많아서 그런지 남주가 누구일지 궁금해요!!약간 응팔같은 기분(?)..옹이는 여전히 설레고 구름이도, 미년이도...설렘포인트 마구마구네요..녜리는 진짜 사투리 어쩜 좋나요ㅠㅠㅠ
6년 전
Y사원
ㅋㅋ하핫 맞아요 사실 그런 걸 노렸다는.. 알쏭달쏭하면서도 애매한데 그 사이에서 흐르는 묘한 재미랄까요..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6년 전
독자11
귀여워요... 암호닉 신청해도 되나요? 된다면 [빙구]러 신청할게요.. 크자.. 다니엘의 사투리란.. 너무 귀여우면서 정겹네요 저런 후배 있으면 매일 밥 사줬을 거 같아요.
6년 전
독자12
으아 저런 쉐어하우스 왜 현실에선 없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성우 넘나 스윗하잖아요ㅠㅠㅠㅜㅠ 이번편도 잘읽었습니다 자까님 감사해요?
6년 전
Y사원
저도 감사합니다 독자님~!
6년 전
독자13
꼬꼬망이에요!
저 진짜 저기 쉐어하우스에 살고싶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가 성우랑 많이 친해졌네요! 역시 동갑은 빨리 친해지는 ㅎㅎㅎㅎ오늘도 좋은 글 감사드려요❤️❤️

6년 전
Y사원
ㅋㅋ맞아용 동갑이 절친 짱친이 되는 길은 조금 쉬운 것 같습니당.. 앞으로 다른 멤버들이랑도 친해져서 저마다 다른 케미 보여드릴게요!
6년 전
독자14
도앵도입니다! 과들 다너무 찰떡이네요 어디학교가면 저런남자들 만날수있는지.. 여기서도 러브라인이 생기겠죠..? 이왕이면 같은과끼리..는 그냥 제바람입니다..//_//
얼른다같이 더친해져서 더재밌게 노는모습 보고싶네용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6년 전
Y사원
ㅋㅋㅋㅋ같은과끼맄ㅋㅋㅋㅋ그 관계 또한 열심히 그려볼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다음편에서 또 만나요~
6년 전
독자15
옹성 우입니다!! 애들 학과 다 찰떡이에요ㅠㅠㅠ 민현이가 정치외교 공부하는 모습 상상하면 섹시하고 좋고 성우의 목소리로 방송하면 편안해지면서 좋고 다니엘 얼굴로 호텔경영 와.. 다 상상만 해도 섹시하고 멋있고 좋아요!’ㅠㅠ 이번 편에는 성우랑 친해졌으니 다음 편에는 민현센빠이...?! ㅎㅎㅎ
6년 전
Y사원
헤헷 넹 다음편에는 민현이와 가까워지는 모습을 좀 그려보려고 해요~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학과 찰떡이라고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당...ㅠㅠ 흑흑 열심히 생각한 보람이 있어용... 역시 옹성우님 최고!
6년 전
독자16
암..암호닉 신청 되나요..?된다면 [셸]로..
ㅜㅜ묘하게 학과랑 애들이랑 찰떡인거 같아요!!!크ㅜㅜㅜㅜ성우가 하는 방송 저도 듣고 싶은데 거기 대학교가 어딥니까...?

6년 전
독자17
헐 이렇게 빨리 오시다니 완전 오예!입니다!!! 다들 너무 매력쟁이들 아닌가여ㅠㅠㅠㅠ 잘읽었숩니다!
6년 전
독자18
[수 지]신청해요!!
강과장 때 암호닉 신청했었고 메일링까지 받았는데 최종 리스트에 없었나봐요ㅠㅠㅠㅠ다시 신청합니다!!! 이번 글도 너무 재미있었어요!!

6년 전
Y사원
수 지님 최종리스트에 있으실 거예요~ 공지 보셨지요? 그대로 계속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6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Y사원
슬님 안녕하세요~ 공지 보셨겠지만 암호닉은 계속 사용 가능합니다! 앞으로도 꼬박꼬박 언급해주세요~! 앞으로도 응답하라처럼(!) 흥미진진하고 재밌는 글 써가지고 올게요~
6년 전
독자21
럽라의 방향을 전혀알수가 없어서 뭔가 더 재밌네요ㅋㅋㅋㅋ잘읽고가용!
6년 전
Y사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예측하는 재미가 있는..ㅋㅋ 그런 글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주 만나요~
6년 전
독자22
갸악 블라썸이에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로 월요병을 이겨내봅니다^^... 힝 저런 친구들 현실에는 없겠져...
6년 전
Y사원
제 글로 월요병을 이겨내셨기를... 바랍니당.. 흑흑 저도 현실에서 저런 친구들 있으면 좋겠네요..ㅠㅠ 꺼이꺼이
6년 전
독자23
작가님 안녕하세요ㅎㅎ애들 학과너무 찰떡아닌가요 ㅋㅋㅋ 넘좋아요! 오늘작가님글도보고 애들 컴백도하고 행복한월요일입니다.. 흑 암호닉공지뜨자마자 바로달려갈꺼에요ㅜ얼른 암호닉갖고싶네요ㅋㅋ 오늘도잘보고가요!!!!
6년 전
Y사원
감사합니다 독자님~ 암호닉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ㅎㅎ 댓글 꼬박꼬박 달아주시면 아주 좋은 일이 생길 거라는 점... 몰래 알려드리고 가요 (속닥)
6년 전
독자25
지블이에용 좀전에 1화보고 바로 달려왔어여!! 아 근데 구름이네 쉐어하우스라는 어감이 너무 몽글몽글 좋아요ㅠㅠㅠㅠㅠ 이제 초반이니까 앞으로의 스토리도 기대할게용?
6년 전
Y사원
우왕 감사합니당.. 흑흑 사실 고민 많이 했는데 좋다고 해주셔서 넘 다행이구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쭈욱 같이 가요~!
6년 전
독자26
피치수플레입니다!! 와 오자마자 파티라니 아주 칭찬합니다 좋아요 좋아 그렇게 친해지는거죠! 그 와중에 민현이 정치외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미 그걸로 제 심장은 게임오버 끝났어요 끝끝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진짜 궁금하네요 잘 읽고 갑니당 :)
6년 전
Y사원
피치수플레님~~ 앞으로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다음편에서 또 만나요!
6년 전
독자27
쌈장이에요!!!!!성우가 진행하는 방송이라니ㅠㅜㅜㅜㅜ생각만해도 좋을것같네요ㅠㅜㅠㅠㅠ애들 캐릭터가 다 잘어울려요 진짜!! 저도 대학 가고싶네요...낼모레 수능인데 이러고있다니...
6년 전
Y사원
쌈장님 수험생이시군요..ㅠㅠ 남은 날들 동안 마음 잘 다독이시구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날이 많이 추우니 감기도 조심하세요~!
6년 전
독자28
포카리입니다!!
크으 안자길 잘했어요 ㅠ-ㅠ 자기 전 꿀맛같은 Y사원님 글 ㅎㅎ
아 진촤로...여주가 너무 부러워서 배아플 지경...멀끔한 남정네 넷이랑 파티를 한다구욧...허허....
같은과 후배 다니엘이랑도 에피가 기대되고 동갑 옹이랑도 주인장 구름이랑도ㅠㅠㅠㅠ
게다가 황은 옵빠라구요..? 항미년..옵..빠...!!!!!! 흑흑흑 도서관에서의 로맨스 뭐 그런 거 기대해도 되나요 껄껄
작가님 덕분에 나대는 가슴 부여잡고 잠에 들겠습니다! 항상 좋은글 써주셔서 고맙습니당 히히

6년 전
Y사원
ㅋㅋㅋ옵빸ㅋㅋㅋㅋ넘 귀여우신 거 아닌가용... 저희 포카리님 넘 귀여우시다는... 힌트를 드리자면 다음 편에 포카리님이 나옵니다. (응?) 보시면 알 거예요... 헤헹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6년 전
독자29
해령입니다!!!! 다들 학과 너무 찰떡이예요ㅠㅠㅠ성우의 방송이라니...너무 좋아요 저도 듣고싶네요ㅠㅠㅠ 역시 저 쉐어하우스 찾으러 가야겠어요 민현이 성우 다니엘 성운이와 함께 지낸다니... 진짜 정말 완전 리얼 대박 헐 부러워요ㅠㅠㅠㅠㅠㅠ
6년 전
Y사원
저도 부러운 여주입니다유ㅠㅠㅠ제가 쓰면서도 참 부러운 사람이라는... 하핫 글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해령님~ 강과장때는 마지막에야 암호닉 신청이 되셨는데 우리 구름이네에서는 자주자주 만나요!
6년 전
독자85
그럼요그럼요!!! 이번에 구름이네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작가님과 함께 달리겠습니다!!!! 항상 재미있게 읽고있어요ㅠㅠㅠ작가임 제가 많이 좋아합니다ㅠㅠㅠㅠ
6년 전
독자30
전공이 다들 찰떡이네요 +_+ 앞으로가 더 재밌을거같아요!! 다음 편 기다리고 있을게요 :-)
6년 전
Y사원
감사합니다! 다음편 곧 들고 올게요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6년 전
독자31
짠따라입니다! 워... 과와 이름이 정말 잘 어울려요... 상상 속에나 있을 사람들이지만요 ㅋㅋㅋ 모든 멤버들에게서 조금씩 특징들도 벌써부터 너무 귀엽고 매력적이라 다음편이 더욱 기대됩니다! 항상 좋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6년 전
Y사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매력 넘치는 캐릭터 열심히 그려올게요~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자주 만나요!
6년 전
독자32
눈치만 보면서 댓글달다가 호옥시 임호닉 받으신다면 [보리]로 신청해도 될까요 ?? 다들 매력있는 캐릭터들이다 보니까 너무 좋고ㅠㅠㅠㅠㅠ왜 현실에는 없는지 좀 슬퍼지기도 하구여 ..(큽 오늘도 잘 보고가요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33
녤과장입니다 작가님 ㅜㅜ 이쯤되면 남주가 누구일지 궁금해지네요,,, 네 명 다 너무 좋아서... 아무나 되면 좋겠네요... 학과도 너무 잘 어울리고 다니엘이랑 같은 과 다니면 무슨 기분인가요 ¿_¿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녤과장님~ 구름이네는 남주를 추측해가면서 읽는 재미가 좀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6년 전
독자34
다들 학과가 너무 찰떡이네욤ㅋㅋㅋ녤이 사투리 쓰는 것도 너무 귀엽고 민현이 알쓰라 쓰러지는 것도 귀엽고 진짜 보면서 엄마미소가 끊이질 않았어요..오늘도 잘 읽고 가요 작가님❤️
6년 전
Y사원
감사합니다 독자님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
6년 전
독자35
전공 다 어울려요ㅠㅠㅠ오늘도 꿀잼이네용ㅋㅋㅋ[배챙이]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다음편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6년 전
독자36
엄..작까님...암호닉 신청해두되나요??? 된다면[황소]로 신청할게요ㅎ아ㅠ학과 넘나 찰떡이군요ㅎㅎㅎ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당~~
6년 전
독자37
작가님ㅠㅠ암호닉 신청하구 가도되나욮퓨ㅠ[112]로....ㅎㅎ 진짜 강과장때도 뒤늦게 정주행다했는데 글이 너무 좋아요ㅠ진짜 잘쓰시구ㅠㅠ이젠 같이 달리면서 댓글도 쓰고 할께용!!!
6년 전
독자38
마카롱입니다!! 멤버들 과 정말정말 잘어울립니다!!ㅠㅠ 좋아요ㅠㅠㅠ 여주 새로 왔다고 입주파티하는 쉐어하우스 식구들 너무 귀엽고 따뜻하고 좋습니다ㅠㅠㅠ 쉐어하우스의 분위기가 뭔가 설레고 따뜻하고 그런 느낌ㅠㅠ넘 좋아요ㅠㅠㅠ 앞으로 더 친해지고 편해지고 하면서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작가님 항상 응원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Y사원
마카롱님 안녕하세요~ 과 잘 어울린다고 해주셔서 감사해요..ㅠㅠ 흑 감동입니다.. 앞으로도 쭉 따뜻하고 귀여운 글로 찾아뵐게요!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6년 전
독자39
입학하자입니다! 1편읽고 2편 바로 왔어요ㅠㅠ 글 너무 꿀잼인데 상상럭이 부족한 저는 구름이네가 어떤구조인지...잘...흑.....ㅠㅅㅠ...
6년 전
Y사원
입학하자님 안녕하세요~ 다음편에서는 쉐어하우스 구조를 그림으로 좀 넣어볼게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40
숮어입니다! 알쓰 미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날 술먹고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다니...대단하네요! ㅋㅋㅋㅋㅋ 성우랑은 벌써 절친인 느낌 ㅎㅎㅎㅎㅎ 완전 편해 ㅋㅋㅌㅌㅌㅌ 글 잘 봤습니다!
6년 전
Y사원
숮어님 안녕하세요~ 전날 술 마시고 쓰러졌어도 도서관에 출근할 수밖에 없었던 그의 슬픈 스토리는 다음편에 공개됩니닷!
6년 전
비회원17.167
옴마야......작가님 저 [짚고긴한커피] 입니다!!!!!!! 강과장 최종 암호닉에 있었는데... 그대로 사용해도 되는거죠...?!?! 강과장이 완결나고 글잡을 안들어오다가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작가님글을 이제야 보다니..저를 매우 치세요.... 다시한번 제 지친 삶의 한줄기 빛이 될 글을 찾았네요...★ 앞으로 또 글잡 들락날락 해야겠네요 !
작가님 돌아오신걸 환영합니댜 :) 작가님의 글이 그리웠어요 ㅠㅠ 잘 보고 가요!!!!!❤️

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짚고긴한커피님~ 다시 만나뵙게 되어 넘넘 반갑습니다! 아무래도 신알신을 받지 못하시다 보니 좀 불편함이 있으실 것 같아요 ㅠㅠㅠ 흑흑 하루빨리 회원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튼 이번에도 찾아와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 자주 만나요~
6년 전
독자41
칸타타입니다!! 우어어어ㅓ어엉 진짜 너무 좋다구요 ㅠㅠㅠ 저런 쉐어하우스....ㅎ ㅏ 도대체 성운이는 돈이 얼마나 많으며 저런 집은 어디가면 있는걸까요...ㅠㅠㅠ 진짜 들어가고싶어요.ㅠㅠㅠ 빨리 글 올려주시구 정말 감사드립니다!!
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칸타타님~ 아마 나중에 성운이 이야기가 풀어질 텐데, 많은 기대 바랍니당!!ㅎㅎ 인물마다 스토리와 배경이 다 있어서 읽는 맛이 있으실 것 같아요~ 다음편에서 또 만나요!
6년 전
독자42
작가님 혹시 암호닉 신청해도 되나요?? 만약 된다면 [휘린]으로 신청할게요!! 강과장님이 완결나고 한동안 볼 게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빨리 와주시다니!! 현생에 치이다가 오랜만에 방문하니 선물이 와있었네요ㅎㅎㅎ 지금부터 저도 끝까지 함께 달릴게요♡
6년 전
Y사원
휘린님 안녕하세요~ 강과장때 휘린님 맞으시죠? 암호닉은 별도 신청 없이 강과장 최종 리스트에 있으시면 바로 사용 가능하세요. 앞으로도 자주 만나요~
6년 전
독자82
넹넹 그 휘린 맞아요!! 작가님~ 앞으로도 열심히 따라가겠습니다ㅎㅎ
6년 전
독자43
너무 재미있어ㅡㅠ요ㅜㅜㅠㅠ 암호닉이 뭔가욧 ..?
6년 전
Y사원
글잡이 익명이다 보니 암호닉이라는 걸 만들어서 본인을 알리는 거랍니다!
6년 전
독자44
[에비츄] 신청이요!!! 넘 재미써요 ㅠㅠㅠ 기대하ㄹ게욤 ㅠㅠㅠ
6년 전
Y사원
강과장 최종 리스트에 계신 에비츄님이신가요?
6년 전
독자83
넹 마자욤!!!
6년 전
Y사원
강과장 최종 리스트에 계시면 별도 신청 없이 계속 암호닉 언급 가능하세요!
6년 전
독자87
감사함니당 ❤️❤️
6년 전
비회원20.52
이거 암호닉 새로 안받으시나요ㅠㅠ? 신청하고싶습니다ㅠㅠㅠㅠ 넘 재밌어요
6년 전
비회원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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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비회원5.50
미년 정외 너무나도 찰떡적이애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혹시 성운이도 정해진 학과가 있다면 나중에라도 알 수 있었으면 좋게써요 암호닉신청 가능하다면 [청춘]으로 신청합니다!
6년 전
독자45
엘제이입니다~~~
캠퍼스물 참 좋네요ㅎㅎ헿 작가님 정말 필력 항상 감탄하고갑니다 힐링 그 자체에요 천천히 오셔두 됩니다 꾸준히 연재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에요 오늘도 좋은하루보내셔요~!!

6년 전
Y사원
감사합니다 엘제이님~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필력으로 글쓰도록 노력할게요!!
6년 전
독자46
암호닉 신청된다면 [우짹]으로 신청할게요 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작품을 읽고 쉐어하우스에 대한 로망이 생겨버렸답니다 흑흑... 자까님 책임지세용....
6년 전
독자47
헐 작가님 민현이 정치외교라뇨.....아 넘나 찰떡인 것....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다음 편 너무 기대되네요ㅠㅠㅠㅠㅠ좋은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Y사원
민현이 정외 잘어울리져ㅠㅠㅠ 흑흑 앞으로도 로망 듬뿍 담은 정외과 민현선배 마니 그려보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6년 전
독자48
꺄르륵
대박입니다
짱이야

하핫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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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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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샤넬님~ 쉐어하우스도 같이 달려주고 계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힐링되는 따뜻한 글로 찾아뵐게요!!
6년 전
독자52
파요입니다 작가님ㅎㅎ 다들 과가 찰떡이네요...b그 중에서도 황민현...정치외교 와우...그나저나 저런 선배들 있는 대학 어디있나요...ㅠㅠㅠ민현선배 보러 도서관 매일 갈 자신있고 성우선배 목소리 매일 시간맞춰 들을 자신 있습니다ㅋㅋㅋ여주가 세상에서 제일 부럽네요...ㅎㅎ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6년 전
Y사원
감사합니다 파요님!! 하핫 저도 동운대 다니면서 구름이네에서 살고 싶네요ㅠㅠ
6년 전
독자53
강과장 암호닉 알바생이에요!!!! 처음부터 쭉 읽고 왔습니다ㅠㅠㅠㅠㅠ이번 작품도 넘나 재밌을것같은 느낌적인 느낌ㅠㅠㅠㅠㅠ다음편 기다리구 있을게요~ㅎㅅㅎ
6년 전
Y사원
감사합니다 알바생님~ 구름이네에서도 잘부탁드려요!
6년 전
독자54
믿고보는 작가님글ㅠㅠㅠㅠㅠ민현이는 여기서도 독보적인 알쓰캐릭터,,,벌주는 내가 대신 마셔줄게ㅠㅠㅠㅠ
6년 전
Y사원
감사합니다 독자님! 믿고 보는이라니..ㅠㅠ 영광입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6년 전
독자55
강과장 암호닉 강달리엣입니다! 이번 편은 딱히 특별한 일이 일어난 것도 아닌데 뭔가 설레고 두근두근거리는 느낌이에요. 이야기도 새로운 출발을 맞고 글 속 주인공도 새로운 출발을 해서 그런가요 ㅎㅎ 그리고 등장인물이 많으면 많아질수록 재미도 있고 다양성이 있지만 작가님이 고생하실까봐 걱정이에요..하지만 작가님 글이야 늘 뛰어나니까 걱정할 필요가 없겠지만요!! 그리고 전 아직 대학생이 아니라 공감은 못하더라도 미리 알아보는 느낌으로 읽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늘상 작가님 글을 보며 많은 것 얻어가는 것 같네요!! 앞으로도 좋은 글에서 좋은 것들 많이 가져가고 싶네요! 다음 화에서 만나요~~~!!^^
6년 전
Y사원
강달리엣님 안녕하세요~ 우리 강달리엣님 수험생이라고 하셨던가요..ㅠㅠ 제 기억에 그랬던 것 같아서요. 고등학생이었던 건 기억이 나는데 학년이 기억이 안 나는...ㅠㅠ 여튼 이래저래 마음 잘 추스리시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바랄게요!! 늘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편 늦게 보셔도 괜찮으니 또 만나요!
6년 전
독자84
네네 맞아요!! 고3인데 작가님 작품은 너츼쥐 아늘꼬에요.... 기억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사랑해여><♡
6년 전
독자56
작가님ㅠ글 읽으면서 쉐어하우스에 대한 로망이 커가고 있어요ㅠㅠ아무래도 쉐어하우스 방 하나를 알아봐야 할까봐요ㅠㅠㅠ오늘도 글 잘 읽고 가요♥ 이번 암호닉 신청은 무조건! 놓치지 않을꺼에요ㅋㅋ
6년 전
Y사원
감사합니다 독자님~ 암호닉 쪼끔만 더 기다려주세요!! 다음편에서 또 만나요~
6년 전
비회원136.148
ㅠㅠㅠㅠㅠ어제 오늘까지만 폭풍연재라도 너무 행복했습니다ㅠㅠㅠㅠ 그나저나 생각하면 할수록 민현이는 정치외교랑 너무 찰떡입니다...구름이네 쉐어하우스라는 이름은 몇번을 곱씹어봐도 귀엽고ㅠㅠㅠㅠ
6년 전
Y사원
감사합니다 독자님 ㅠㅠ 계속 좋은 글로 찾아뵐게요!
6년 전
독자57
아이고 작가님ㅠㅠㅠㅠㅜㅜㅜ 저 멤버들이랑 알코올이 함께하는 환영 파티라니 어후 너무 생각만 해도 좋아여 여주 넘 부럽구요ㅠㅠㅠㅜㅜㅠㅠ 그나저나 성우선배목소리가 울려퍼지는 저 학교 어딘가여 증말,,,^ㅇ^ 격렬하게 편입하고싶네요ㅠㅠㅠㅜ 현실에 왜 없죠 하ㅠ 그런데 여주가 23살인데 13학번이래서 의아했는데 곱씹어 생각해보니 회상이군요 헤헤 집에 와서 인티 들어오니까 알림 떠있어서 넘 행복하네요❤ 얌전히 다음편 기다리면서 그럼 저는 이만 총총-☆
6년 전
Y사원
곰곰이 생각해보니 24년이 맞는 것 같습니다. (진지) 말씀 안 해주시면 모르고 넘어갈 뻔 했어요. 수정할게요. 감사해여.... 엉엉 가끔 이런 멍충한 실수를 한답니다. 너른 마음으로 이해 부탁드려요..ㅠㅠ
6년 전
비회원208.166
안녕하세요 작가님, 벌써 2편이 올라왔네요!
'쉐어하우스 다음편은 언제 올라오나~'
비회원이라 신알신을 할 수 없어 수시로 글잡방을 들락거리고 있었답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다니엘이 사투리를 쓰는게 강과장때와는 또 다른 매력이 뿜뿜!
같은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입장으로써 친근함을 느끼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글을 읽을때마다 구름이네 쉐어하우스에 함께 지내보고 싶다는 생각도 한답니다.
늘 작가님 글 재미나게 보고 있으니 다음편으로 얼른 와주세요♡♡

6년 전
Y사원
감사합니다 독자님! 이렇게 애정 듬뿍 담긴 댓글이라니..ㅠㅠ 흑흑 이번 암호닉 신청때에는 꼭 성공하시기를 바라고 있을게요!!ㅎㅎ 오늘도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다음편에서 또또 만나요~!
6년 전
비회원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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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비회원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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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독자58
11023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입주 첫날부터 알코올 파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현ㅇ 너무 귀엽네요ㅋㅋㅋㅋㅋㅋㅋ 성우가 방송이라뉴ㅠㅠㅠㅠ 그럼 전 서서 계속 들을거에오ㅠㅠㅠㅠㅠㅠ 도서관에 민현이 있으면 살아야지.... 구름이네 커피도 맨날 먹고...:??
6년 전
독자59
앗 뒷 공지를 이제 봤네요ㅠㅠ 강과장 최종 암호닉 11023입니다❤️❤️
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11023님~ ㅋㅋ 그러게요 입주 첫날부터 술파티... 하성운답다!! 막이래요ㅋㅋㅋㅋ 하핫 저도 동운대 학생이고 싶네요 ㅠㅠㅠ 민현선배..
6년 전
독자60
@불가사리입니다 애들끼리는 역시 파티나 술마시면서 친해지나봐요ㅎㅎㅎ 그래도 바로 다들 친해진거같아서 다행이에요 파티 준비 도우려고 풍선을 열심히 불었을 여주도 너무 귀엽고 그리고 저 성운이 윙크보고 또 반했습니다ㅠㅠㅠ 작가님 만세 충성충성
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불가사리님~ 맞아요 친해지는 데는 파티와 술만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당...ㅎㅎ 앞으로 세세한 이야기 하나하나 잘 풀어나가보겠습니다! 저도 충성충성!
6년 전
독자61
황미년 정치외교 대박,,,,, 괜히 멋있어요,,
6년 전
독자62
와아앙!!!! 왜 다들 귀엽고 난리래요ㅠㅠㅠ 친화력은 갑이네요ㅋㅋㅋ
6년 전
독자63
사모녤드입니다!! 워너원들이 평범한 대학생이었다면 정말 저렇게 지냈을거같아서 웃으면서 봤어요ㅋㅋㅋ 물론 외모는 전혀 안평범하지만... 의외로 민현이가 제일 선배군요!! 저번 강과장글이랑 비교했을때 멤버들끼리의 선후배 관계 그런거도 변해서 더 신선한거 같아요ㅎㅎ 문제풀다가 머리에 과부하걸릴거 같았었는데 작가님 글로 힐링하고 갑니다? 항상 읽기 편하면서도 재밌고 리얼한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6년 전
독자64
암호닉공지 읽고 돌아와서 덧붙입니다,, 강과장5차암호닉이었어요!!
6년 전
Y사원
사모녤드님 안녕하세요~ 앞으로도 제 글이 꾸준한 힐링이 되기를 바랍니당! >.<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6년 전
독자65
입주 파티를 하는 쉐어하우스라니,,상상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져요ㅎㅁㅎ 작가님 글 항상 잘 보고 있어용 감사합니다 다음 편 기다리고 있을게요❣️
6년 전
Y사원
저도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님~ 다음편에서 또 만나요!
6년 전
독자66
일개사원이에요
다니엘 항상 경호만 생각하다가 이렇게 새로 접했는데 신박하면서도 뭔가 다니엘한테 호텔경영 잘 어울리네요ㅎㅎ 그리고 멋있는 강과장님만 보다가 이렇게 귀여운(?) 강 후배님(?)을 보니까 좋네요

6년 전
Y사원
일개사원님 안녕하세요~ 흐흐 앞으로도 매력 넘치는 강후배님 많이 기대해주세요! >.<
6년 전
독자67
강과장에서의 [말랑]입니다
워너원고 제로베이스를 보고나니 이번화에서 파티 여는 성운이 캐릭터가 더 잘 상상되는거같아요ㅋㅋㅋ 술좋아하고 파티 좋아하는ㅋㅋㅋ 방송부 아나운서 성우 캐릭터도 넘 찰떡이고!! 그 영상 생각나요 프듀 스페셜 영상으로 나야나 가사 읽어주던.. 왠지 성우가 마이크앞에 앉아서 방송하면 그런느낌일듯! 프듀 앞으로 여주가 어떤 멤버와 어떤 에피들이 생길지 기대가 마구마구 생겨요

6년 전
Y사원
말랑님 안녕하세요~ 저도 제로베이스 보면서 캐릭터 설정과 해석에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답니다!! 글을 조금 더 현실적으로 보시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맞아요ㅠㅠ 헤드폰 끼고 마이크 앞에서 나긋나긋하게 사연 읽어주는 성우... 흑흑 생각만 해도 행복해지네여... 인물마다 다른 관계성과 다른 이야기들이 진행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6년 전
독자68
리베르떼입니당 이거 읽으니까 저도 떡볶이 먹구싶네요 저도 한 떡볶이 하는 사람인데... 성우 목소리가 조금은 아니고 많이 좋죠ㅎㅎ민현이는 역시나 공부를 열심히 하는...알고보니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ㅋㅋ강과장 다니엘을 보다가 연하남 다니엘을 보니 새롭고 또 좋고 그러네요~
6년 전
Y사원
리베르떼님 안녕하세요~ 떡볶이는 언제나 옳습니다..ㅠㅠ 저는 다이어트 중이라 요즘 떡볶이를 못 먹은지 꽤 되었네요ㅠㅠ흑... 민현이의 공부 이야기는 다음편에서 더 자세하게 풀어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랄게요!! 강후배의 철철 넘치는 매력도 기대 부탁합니당!ㅎㅎ
6년 전
비회원8.192
ㅋㅋㅋㅋ강과장님에서 이어온 [몽쟈]입니다ㅎㅎㅎ
조금 전에 1화 읽고, 2화 읽던 도중에 코박고 엎드려서
살짝 잠들었다는ㅋㅋㅋㅋㅋ
오늘 워너원 컴백이라ㅎㅎ 제가 이상하게 바빴다며ㅎ
아침에도 일찍 일어나야하는데ㅋㅋㅋㅋ
하아, 저도 구름이네 쉐어하우스에서 살고 싶네요ㅎ
저렇게 소스윗한 사람들이라니ㅋㅋㅋㅋ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기대하며!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몽쟈님~ 이래저래 바쁘게 지내고 계신 것 같은데 틈 내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편도 얼른 들고 올게요~
6년 전
비회원115.151
강과장 때 암호닉 [꽃녤] 입니다! 최저 때문에 여태 못 들어오다가 오늘에서야 메일링 신청부터 새작품까지 만나게 됐네요 ㅜㅜ 수능이 끝나고 들어오려고 했지만 너무 집중이 안 돼서 들어와봤더니 ㅎㅎㅎ 뭔가 수능 보기 전 선물 같아요 꼭 시험 잘 치루고 와야지...... 이번 작품도 너무 좋아여 작가님 매번 제 취향을 완전히 저격하시는데 진짜 ㅜㅜㅜㅜㅜ 재밌어요 기대돼요 ❤️❤️❤️❤️
6년 전
Y사원
꽃녤님 안녕하세요~ 수험생이시져 꽃녤님ㅠㅠㅠ 마음고생이 많으시겠지만 큰 흔들림 없이 끝까지 최선 다하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응원하고 있을게요. 수능 끝나고 오시면 제가 선물 듬뿍 드릴테니 잘 다녀오세요~!
6년 전
독자69
강과장 녜리입니다ㅠㅠㅠ 현생을 살다보니 작가님 작품 올라온지도 모르고있었네요ㅠㅠ 이번 작품도 너무 재미있고 다음화가 벌써부터 기다려져요! 오늘도 잘 읽고갑니다!
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녜리님~ 강과장에 이어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만나요!
6년 전
독자70
쉐어하우스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 파티 껴서 같이하고싶네요 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Y사원
ㅠㅠ저도 그러고 싶네용... 흑흑 그래서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주소가 어디라고요...?
6년 전
독자71
강과장 [리본] 이에요!! 작가님 글은 현실성 넘쳐서 너무 좋아요ㅠㅠㅜㅠ다음화도 기대할게요!!♥ 업뎃 자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리본님~ 현실성 넘치는 글을 쓰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는데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편 금방 들고 올게요~
6년 전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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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무네큥님! 앞으로 강후배와 옹친구, 황선배, 하주인의 철철 넘치는 매력 많이많이 기대해주세요~~ >.<
6년 전
독자73
하 ㄱ상우랑 친해지다니 ㅠㅠ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쉐어하우스 시작인건가요 ? 히히히히ㅣ
6년 전
Y사원
하핫 넹 이제 쉐어하우스 생활이 시작되었네요!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6년 전
독자74
흙 너무 재밌어요ㅠㅠㅠ 쉐어하우스에 대한 로망이 생기는데..실제론 저런 사람들이 없겠죠?ㅠㅠㅠㅠ
6년 전
Y사원
그렇다고 하더라고요..ㅠㅠ 좋은 사람이 있는 곳도 있겠지만, 더러는 옆방에 누가 살고 있는지도 모른채로 지낸다는 이야기도 보았어요. 흑흑..
6년 전
비회원11.45
뚜띠따띠입니다! 이번에는 성우가 주연인지 기대하며 읽게되네요...ㅎㅎㅎㅎ 오늘도 잘 읽고갑니다!
6년 전
Y사원
뚜띠따띠님 안녕하세요! 구름이네는 누가 주인공이지? 하면서 읽게 되는 맛이 있는 글이 될 것 같아요~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6년 전
비회원43.111
암호닉 이어서 쓸게요! 송송아입니다!
수능준비때문에 못들어왔었는데ㅠㅠㅠㅠ 완전 힐링ㅠㅠㅠ 이렇게 작가님 새 글이 있다니!!!! 오늘은 작가님 글 읽고 놀겁니다!!!!♥ 완전 리얼 대박 헐 좋아요!!!!! 새내기되면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갈 수 있는건가욯ㅎㅎㅎㅎ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6년 전
Y사원
송송아님 안녕하세요~ 수험생 진짜 화이팅이에요 ㅠㅠ 멘탈+건강 관리 잘하시구 끝까지 최선을 다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기를 바라요!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6년 전
독자75
수능연기소식 듣자마자 달려왔습니다!!!!!!! 보고 싶어서 죽는 줄요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 다녤 호텔경영 넘나 찰떡인 것.. 저런 쉐어하우스 어디 없을까요ㅠㅜㅠㅜㅜㅠㅜㅠ
6년 전
Y사원
에고ㅠㅠ 수험생이시죠 독자님... 마음고생이 많으실 것 같아요ㅠㅠ 끝까지 화이팅하시고 제가 응원하겠습니다. 힘!!!
6년 전
독자76
강과장 암호닉 크뽀입니당~~~! 아무리봐도ㅠㅠ 이친구들 학과랑 넘 찰떡인거아녜요? ㅠㅅㅜ 다니엘 넘 귀엽고ㅠㅜㅜㅠㅠㅜ 성우랑 민현이도 넘 찰떡이고,, 시작이 좋아요 넘넘! 담편도 기대할게요 ㅎㅎㅎ
6년 전
Y사원
크뽀님 안녕하세요~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재밌는 글 많이 들고 올게요!!
6년 전
비회원145.171
안녕하세요 작가님! 강과장 암호닉 둡돌고래입니다ㅎㅎㅎ! 현생 때문에 작가님 글을 못읽고 있다가 이제서야 읽게되었는데 강과장 글과는 다르게 좀더 어린느낌?이 있는것 같아요!! 저도 저런 남학우들과 대학생활 해보고 싶습니다.... 여주가 너무부러워요.... 현실은 상철선배라던데.... 어쨌든 이번글도 벌써 너무 재밌구 앞으로도 더 기대할게요!! 예쁜글 감사해요?
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둡돌고래님~! 맞아용 아무래도 오피스에서 캠퍼스로 옮겨 오다 보니 조금 더 어린 느낌이 생긴 것 같습니다! 현실은 상철선배ㅋㅋㅋㅋㅋㅋ하핫 둡돌고래님도 대학 들어가시면 민현이 같은 선배 만날 수 있기를 제가 바라고 있을게여...♡
6년 전
독자77
수능때문에 오늘까지 나결정샀는데 수능 연기된 사람 나야 나
안녕하세요 구원자 입니다...?
대..학ㄱ가면....저런...선배들...있..겠죠...?(헛된 망상)

6년 전
Y사원
구원자님ㅠㅠ 에고 맘고생 많으실 것 같아요..하지만 끝까지 멘탈+건강관리 잘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응원하고 있을게요 화띵화띵!!
6년 전
독자86
앗 답글이 달리는 걸 보니가 새로운 화가 업뎃 되겠군요! 감사합니다!화띵!
6년 전
독자78
저도 같이 살고싶어요
세상에 이렇게 스윗한 사람들 속에서 살다니 옳습니다

6년 전
Y사원
하핫 저도 같이 살고 싶네요..ㅠㅠ 그래서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주소가 뭐라고요...?
6년 전
독자79
굥뷰죰햬입니다
히히 조금씩 복작복작해지는 분위기 좋아요~ 애들이 많이 친해졌으면 좋겠네요ㅎㅎ

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굥뷰죰햬님~! 차근차근 점점 더 가까워지는 쉐어하우스 친구들 그려보겠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6년 전
독자80
초면남 성우ㅋㅋㅋㅋ밥사주래ㅋㅋㅋㅋㅋㅋㅋ 넘 귀여오.... 민현이 한테 빨리 가서 말걸어 둘이 친목해..
6년 전
Y사원
과연 여주는 민현이에게 말을 걸게 될지!! 다음편도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당 >,<
6년 전
독자81
아 진자 너무 재미있어요 ㅠㅠ 다음 편도 기대하고 갈게요! 재미있는 글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새벽에 잘 읽고 가요~
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독자님~ 재밌게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만나요~~
6년 전
독자88
강과장 암호닉 백설탕이에용 이번 글도 넘 재밌는거 같아요ㅜㅜㅜㅜㅜ 항상 좋은 글 감사해용!
6년 전
독자89
안녕하세요 Y사원님 ㅠㅠ 피아입니다!!! 수행 폭탄으로 인해 한동안 현생에 치여 살다가 오늘 오랜만에 인티 들어와서 올라온 글 다 읽었어요!! 정말 강과장부터 시작해서 이번 글도 정말 재밌는 것 같아요 아직 2화인데도... 다음 이야기 너무 궁금한데 지금 3화가 이미 올라와있어서 빨리 그거 읽으러 갈 생각에 설레네요 다음편에서 또 댓글 ㄱ달게요!!!!!!!!!!
6년 전
독자90
다녤잉입니다 ㅎㅎㅎ 저는 대학을 안가서 그런데 대학가면 저런사람들이 많은건가요 ㅎㅎㅎ그럼 공부를 해서 다시 대학을 가고싶은뎋ㅎㅎㅎ 잘 보고가요
6년 전
독자91
너무 재밌어요ㅜㅠㅠ 저도 쉐어하우스에 입주하고 싶네요 ㅎㅎ
6년 전
독자92
진짜루 너무 재미 있어요ㅠㅠㅠㅠㅠ 항상 재미있는글 너무 감사드려요 읽을때마다 너무 좋아용
6년 전
독자94
작가님 글은 항상 대박적이에요...진심으로요ㅠㅠㅠ넘 좋아요ㅠㅠㅠㅠ앞으로 함께 열심히 같이 달려요ㅠ아쟈야쟈!
6년 전
독자95
알쓰민현이완전귀엽네욬ㅋㅋㅋㅋㅋㅋㅋ쉐어하우스 저도 낑겨들어가고싶네요ㅜㅜㅜㅜ
6년 전
독자96
정주행 시작시작
6년 전
독자97
민현이가 정치외교학과라니ㅠㅠㅠㅠㅠㅠ 너무 멋진 거 아닌가요ㅠㅠ 항상
연영과만 찰떡이라고 생각했는데 저의 크나큰 착각이었네요...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너무 궁금해요!! ❣

6년 전
독자99
#0613 학교 가는 길에 눈 부비적거리면서 최대한 안 빼먹으려고 눈 부릅 뜨고 봤는데 점점 글 구도가 잡히는 것 같아서 읽는 내내 재밌었어요!! 예쁜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작가님 :)
6년 전
독자100
작가님 안녕하세요 묭묭이에요! 작가님 글 보고싶어서 집 오자마자 들어왔어요..ㅠㅠㅠ 마음같아서는 하루 종일 작가님 글만 읽고 싶지만,, 현생이 저를 가만 두지 않아요 흑흑 아무튼.. 우리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식구들이랑 같은 공간에서 같이 숨 쉰다는 것 만으로도 지쨔.... 사방팔방으로 절 올려야 하는데 환영 파티까지 해주다니,,, 크으으 환영파티 초면남... 초면에 진짜 사랑한다고 하고 싶다.. 울 구르미... 쉐어하우스 쥔장... 넘 따스하고.. 좋은 사람... 치킨 피자 동시에 시켜주는... 그런 사람.. 아 풍선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 너무 귀여워..... 미년 옆자리에 앉은 거 나만 설렌 거 아니잖아,, 사실 별거 아니지만 얼굴이 설레서ㅠㅠㅋㅋㅋㅋ 섬유유연제 향 나는 거 나만 설레는 거 아니자나ㅠㅠㅠㅠㅠㅠ 여주가 이상한 감정 느끼는 거 당연해... 멀쩡할 수가 없짜나ㅠㅠ 아 1회때부터 느낀건데 저는 다녤이 말 하는 게 너무 웃기고 너무 귀여워요ㅠㅠㅠ 연하란.. 좋은 것이다.... 캬 술냄새가 여기까지 나는 거 같아요 초면남에서 옹성우 됐어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가 이렇게 설레는 말이어써??ㅠㅡㅠ 밥... ㅏ밥사달래 귀여워... 흑흑 가지고 있는 거 다 팔아서라도 맨날 사줄 수 이써..ㅠㅠㅠ 라디오? 진행하는 거 생각만해도 넘 머시써.. 성우랑 여주랑 분위기 좋다..... 사실 다 좋아ㅠㅠㅠ 저만 그런지 모르겠ㄷ는데..... 벌써부터 누구랑 러브라인 될 지 눈치 보고 있어요ㅠㅠㅠㅠ 이놈의... 럽라병,,,, 한 명이 남주같으면 또 그 다음에 나오는 사람이 남주 같고.. 저 혼자 이사람 저사람 상상해보고 있어요? 아 그리고 전공들이 다들 찰떡... 진짜 잘 정하신 거 같아요ㅠㅠㅠ 헤헷 작가님 오늘도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ㅠㅠㅠㅠㅠㅠ 그럼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좋은 밤 되세요❣❣❣
6년 전
독자101
저 도서관 어딘가여...........민현이 볼수있는건가여...
6년 전
독자102
저도 핵열공할수있습니다..당연히 황민현 공부...그래서 저기가 어디죠?
6년 전
독자103
빨간머리예요오오오오오 입주했다고 파티까지열어주는 쉐어하우스라밍ㅎㅎㅎ 귀여워용 다녤은 여주가 동갑쯤 될거라고생각했나봐요ㅎㅎㄹ 귀여웡ㅎㅎㅎㅎ 성우목소리좋은거알죠ㅠㅠㅠㅠㅠ 허유ㅠ
6년 전
독자104
와 작가님 ㅠㅠㅠㅜ진짜 최곱니다ㅏㅏㅠㅠ 애둘다 너무 스윗한거아니에요?ㅠㅠㅠㅠㅜ입주축하파티라니ㅠㅠㅜㅠ저도 당장 입주하고싶어요ㅠㅠ
6년 전
독자105
여주 너무 부러워요 어쩜 저렇게 남자들이랑 빠르게 친해질수있는지... 그냥 남자도 아닌 무려... 닮고싶어요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107
안녕하세요 ! 작가님 한참 정주행 중입니다 !!!
초면남 성우랑 금방친해지곸ㅋㅋㅋㅋㅋ앞으로 일 더 기대됩니다 .. ㅠㅠㅠ 잘 읽고가요!!

6년 전
독자108
다들 캐릭터 왜이렇게 좋죠..모두 제 스타일이네요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109
기화입니다!! 이번에 신작이 나왔으니 이제 다시 암호닉을 신청해야 하는 건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대니가 너무 귀여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하는 것도 귀엽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10
오오오오오옹오오오오오오옹 황민현 공부 하는거야????????????.???????
6년 전
독자111
안녕하세요 작가님❤️ 쉐어하우스.... 저도 들어가고 싶네요ㅠㅠㅠ 뭔가 캐릭터들잌ㅋㅋㅋㅋ 한 명, 한 명 어쩜 이렇게 다르죠? 성운이는 왜 이렇게 도도하구, 다들 뭐랄까... 청년스러워서 머릿속으로 그려지는 그림이 너무 예쁘네욯ㅎㅎ 재미있게 읽었습니당❤️
6년 전
비회원82.76
대학도 금방이라던데 ..... 대학가면 저런선배가 있을까요 ?? 없겠죠 ?.? 황 Y사원님 클라쓰 넘우 재밌어요 ♡♡^^3♡
6년 전
독자112
복지 너무 좋운 쉐어하우스인 것... 입주했다고 파티도 해주고 편하게 해주고 너무 좋네요 저런 쉐어하우스 어디 없습니까 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13
파티라니 ㅠㅠ 이런 쉐어하우스 어디 또 없나요 ... 캐릭터 하나 하나 다 너무 소중해요 다정한 사람들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14
앜ㅋㅋ핵열공중임 넘 귀엽네여ㅠㅠㅠㅠ
6년 전
독자115
작가님 글 너무 좋아요 ㅠㅠ 추천 누르고 바로 다음 글 읽으러 갈게요!
6년 전
독자116
ㅎ ㅏ 나도 저기 살고 싶어ㅏ요... 텍스트로 말고 진짜로 저기서 살고 싶은데..간절합니다... 주소 좀 알려주실래요? 네?
6년 전
독자117
저런 쉐어하우스 있으면 당장이라도 들어가고 싶네요 ㅜㅜㅜ 캐릭터 다 너무 좋아요 ㅜㅜㅜ
6년 전
독자118
나 저 대학 갈래요
6년 전
독자119
크으 그냥 재미있고 그냥재미있습니다 성우너무 설레고,,, 어느 대학교에 가면 이런얼굴들ㅇㅣ 있습니까? 따흑
6년 전
독자120
떵우 귀여워요ㅜㅜ
6년 전
독자121
아 정주행 해야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22
과 너무 잘어울리고 다정하고 포근한 글이에용 정주행중이라 뒷 내용들 바로 바로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네요 히히
6년 전
독자123
ㅇㅏ....너무 설레는데요.....저도 쉐어하우스 들어가고싶습니다......보증금 더 많이 낼 자신 있는데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24
아 좋다ㅠㅠㅠ진짜 작가님글은
6년 전
독자125
ㅠㅠㅠㅠㅠㅠ매번볼까말까하다가 들어온건데 작가님 글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잘한선택인것같아요 작가님 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126
이것도 운명이라면 운명... 쉐어하우스 갂믄데 저렇게 잘생긴 사람만 있으면.......
6년 전
독자127
구름이네쉐어하우스 주소 당장주세요ㅜ 나도 저런 남사친 가지고싶단말입니다ㅜㅜㅜㅜㅜ 나도 술 잘먹을수있는데ㅜㅜ
6년 전
독자128
제가 만약,,, 민현이의,,, 열공 중인 모습을 본다면,,, 그 자리에서 기절,,,,,
6년 전
비회원150.76
파티 ㅎㅎㅎㅎ 이새벽에 읽으면서 너무 배고픈지 ㅠㅠㅠ 같이 참여해서 먹고싶네요 ㅎㅎㅎ 모두들 각자의 매력을 가지고있고ㅠ다들 멋있고 귀엽고 난리난리 ㅠㅠ
6년 전
독자130
자까님...제 사랑 드세요❤❤
6년 전
독자131
하 이제 이걸보다니... 작가님 사룽합니다
5년 전
독자132
저는 진짜 다니엘의 댕댕미와 하성운의 엉아미가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망상쩔게하는글이네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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