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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다각] white christmas 01-4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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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다각] white christmas 01-4 | 인스티즈

 

 

슈퍼소닉의말

한동안 못만났죠?ㅠㅠㅠㅠ그래도 다시만나서다행입니다^~^

암호닉받고있구요!!읽으시면..댓글좀...ㅠㅠㅠㅠ댓글이 없으면 쿠크가 깨져요..Hㅏ...

그럼 똥손이지만..즐거운감상부탁드려요!!!

암호닉

몽림/연필/감성

 

 

이성열이 문을 밀지만 열리지 않는다. 신경질적으로 문을 민다.

김성규가 디지털 장치에 학생증 바코드를 입력하자 그제서야 문이 열린다.

김성규는“보안 레벨 바뀌었다고 ...선생님이...”라고 말했고

이성열은 기분나쁜소리를 내며 안으로 들어간다..

 

 

아이들이 들어온다. 이성열은 그냥 계단을 올라가버리고.

이성종. 장동우. 김성규는 신발의 눈을 턴다.

 

 

장동우는 아까 이성열에게 맞은 자리를 문지르며

“ 집에 가서 귤이나 까먹는 건데...”라고 말한다.

 

이성종은 그런 장동우를 바라보며

“장난이라고 생각해?“라고 물었고

 

장동우는 이성종을보며

“당연한거 아니냐? 뭐 처음부터 짐작은 했었지만...” 라고대답한다.

김성규는 조심스럽게 장동우에게 “그럼..왜 남았어?”라고 물었고

장동우는 “그게 저널리스트의 숙명이란다.”라고 대답하고 계단으로 올라갔다.

 

계단을 올라가는 장동우를 김성규가 쳐다본다. 로비에 이성종과 김성규만 남았다.

 

이성종은 주머니에서 검은봉투를 꺼내보며 혼잣말을한다.“정말 장난인걸까?”

김성규는 이성종을 쳐다봤고,

이성종은 “아니면 진짜를 숨기기 위해 가짜를 만든 걸까?”라고말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명수가 헤드폰을 낀 채 전자기타를 친다.

소리는 전혀 들리지는 않지만, 명수의 손놀림은 현란하다.

다른 방이 4인 1실인데 반해 명수의 방은 혼자 쓰게 되어 있다. 고가의 소품들, 냉장고. 테이블까지 놓여있다.

방 구석 네귀퉁이마다 조그만 받침대가 있고, 그위에 마리아상이 놓여져있다. 벽에 걸린 다트판... 검은봉투가 다트화살에 꽂혀있다.

 

 

 

 

이호원의 방, 한쪽벽에 거대한 화이트보드가 걸려있다. 빽빽한 숫자들, 소수들이다.

이호원이 긴 소수를 쓴다.

문옆 재활용 쓰레기상자. 그 안에 검은 봉투가 버려져 있다.

 

 

 

유은성이 전화를 받다가 수화기를 길게 늘어트린다.

수화기 너머에서 ‘미리 상의를 했어야지. 엄마랑 아빠는 당연히 네가 오는줄 알고..’하는 소리가들린다.

유은성이 계단을 올라간다. 유은성의 손에 들린 책. 책갈피 대신 꽃혀 있는 검은 봉투의 일부분,

 

 

 

계단이 쇠창살로 가로막혀있다.

발소리가 울린다.

 

잠시후 선생님과 이마에 반창고를 붙인 남자가 나타난다.

선생님이 카드를 갖다 대자 잠금장치가 풀린다. 남자가 곳곳에 달린 cc카메라를 본다.

 

윤종일 선생은 남자에게 으쓱하며“굉장하죠?”라고 물었고

남자는 솔직하게 “예 그러네요”하고 대답했다.

윤종일 선생은 쇠창살 문을 열며“원래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5년전인가 사고가 있었대요.

졸업생중 하나가 학교에 들어와서 교사 기숙사에 불을 질렀답니다.“라고말한다.

 

남자가 안으로 들어오고 윤종일 선생은 문을 닫으며“그때부터 보안이 이렇게 된 거죠.”란다.

남자는 “그 사람은 어떻게 됐습니까?”라고 물었고,윤종일선생은 “누구..?”라고 물었다.

남자는 “불 지른 사람”하고 조심스럽게 물어본다.

윤종일 선생은 복도를 향해 걸어가며 “옥상에서 투신했습니다. ‘이곳의 3년은 나의 악몽이었다’라는 유서를 남기고...”

남자는 멈춰서 창문밖을 바라본다.“악몽이라...그럼 여기 아이들은 누군가의 악몽속에 있는거네요”

윤종일 선생은 남자가 따라오지않자 돌아봤고 남자는 웃으며 선생은 따라 방으로 들어간다.

 

 

 

눈이 그쳤다.

시계탑 아래. 아무것도 없다. 발자국 하나 없는 완벽한 눈밭이다.

폭설 뒤의 강원도 산속. 그리고 눈에 파묻힌 학교

 

 

테이블위에 다섯 개의 편지봉투가 놓여있다.

유은성이 검은 봉투를 툭 내려놓으면 여섯 개.

이성종이 이호원을 본다.

 

이호원은 “난 버렸는데...”라고말했고

김성규는 “버렸어?“ 하며 놀란다.

이호원은 김성규를보며“ 어. 무슨 얘기를 하는건지 모르겠어서”라고 대답했고

김성규는 “그렇다고 버렸어?”라고 물어본다.

이성종은 “그럼 왜 남았어?”라고 물었고

이호원은 김성규에서 이성종으로 시선을 돌리며“리만의 방정식 때문에...”라고 대답한다.

 

장동우는 휘파람을 분다.

이성열은“고민할거 없다니까. 그냥 어떤 찌질한 놈이 찌질한 장난을 친거야”라고말했고

유은성이 불쑥 “정말?”하고 이성열을 바라본다.

이성열 역시 유은성을 바라본다.

유은성은 “좋아. 찌질한 놈이 찌질한 짓을 한 거니까 선생님한테 얘기할까?”

동관을 지나 오는 선생을 보며

“선생님한테 얘기하면 어떻게든 범인을 찾아줄 거야. cc카메라를 뒤져서라도.

어때? 찌질한 장난을 한 찌질한 놈을 찾아내서 우리가 순결한 피해자라는 걸

증명해볼까.“

 

김성규가 유은성과 이성종, 아이들을 쳐다본다.

식당을 향하던 선생님이 아이들이 모여있는걸 보고 다가온다.

이성열은 이사람 저사람 눈치를 본다. 이성종은 검은봉투를 응시한다. 이호원만이 별 관심없다.

 

윤종일 선생은 “왜 다들 여깄어?”라며 들어온다.

유은성은 큭큭 웃으며 작고 빠르게“ 못하겠지. 조사했는데 뭔가 진짜가 있으면 큰일이잖아?

벌점은 쌓일테고, 평가점수는 깍일 테고, 추천은 물 건너 가고“

 

윤종일 선생은 문앞에 서서 아이들을 훑으며 “밥 안먹냐?”라고 물었고

이성종이 검은 봉투를 주머니에 집어넣는 걸 시작으로 아이들도 다들 편지를 가져가며 일어선다.

 

유은성은 편지를 집어 넣으며“죄 없는 자가 선생에게 꼰지를지어다”라며 웃는다.

윤종일선생은 아이들옆으로 와서 “뭐?”하고 물었고

이성종은 유은성의 눈치를 보며“아닙니다”라고 대답한다.

윤종일 선생은 뒤따라온 남자를 보고“대충 들었지?인사하시죠.”라고 말했고,

남자는 씩 웃으며 “김요한이라고 합니다. 길 뚫릴 때까지만 염치없이 얹혀 있겟습니다.“라고한다.

 

명수가 함성박수를 치다가 그 분위기가 아니자 사그러든다.

남자가 명수에게 고맙다고 눈짓한다.

 

이성종은 “머리는 괜찮으세요?”라고 물었고

남자는 붕대감은 이마를 만지면서“어...좀 어지럽긴 한데....”라고 대답한다.

윤종일선생은 “아 참고로 이분은 의사선생님이시다. 정신과의사”

장동우는 “오~”하고 감탄사를 내뱉었다.

“각종 번뇌. 고민. 이성문제..무료 상담하도록.”

 

그때 명수가 손을 번쩍 들며 남자에게“ 제가 계속 같은 꿈을 꾸는데요”

이성열이 거의 동시에“저는 귀에서 띵~하고 소리가 나는데...”

명수는 이성열의 말을 끊으며“그건 이비인후과로 가시구요.

계속 귀신이 쫓아오는데, 문제는 그 귀신이... 올누드라는 거죠“

 

남자아이들은 열!!환호한다. 

이성열은“미쳤냐? 도망가게”라고 말했고

명수는 “아,남자귀신이거든!”라고했고 남자아이들은 모두 조용해졌다.

명수는 “선생님 뭐가 문제죠?저 여기 누을까요?”라며 명수가 소파에 길게 누워 가슴에 두손을 모은다.

이성열이 명수의 배에 장난스럽게 걸터앉자 남자애들도 모두 장난을 치기시작한다.

 

남자는 아이들을 모두 둘러보며“여기 있는 사람이 전붑니까?”라고 물었고

윤종일 선생은 “예”하며 대답했다.

-- 

락 음악이 꽝꽝 울린다.

노트북 모니터속 북관로비...아이들과 선생님. 남자가 식당으로 들어간다.

 

 

선생님과 아이들이 중앙정원으로 난 각 건물, 문앞의 눈을 치운다.

동관에서는 이성종과 김성규가.

남관은 이호원과 이성열

서관은 유은성과 윤종일 선생.

북관은 장동우와 명수다.

중앙정원에 십자가 모양으로 길이 뚫린다. 중앙에서 만난 선생님이 이성열의 목덜미 속으로 눈을 집어넣는다.

눈싸움이 벌어진다.

남자가 북관앞에서 눈싸움을 하는 아이들과 선생님을 본다.

이성종은 그 남자를 보고 달려 올라간다.

 

이성종은 남자에게 다가가 “저...”하고 말을 걸었다.

남자는 이성종을 바라봤다.

이성종이 “정신과 의사라고 하셨죠?”라고 물었고

남자는“일단은...”이라고 대답한다.

 

이성종은 신중하게“어떤 글을 봤을 때 글 쓴 사람이 어떤 상탠지 알 수 있나요?”라고 물었다.

남자는 농담으로 “전생까지 알아내지”라고대답했고

이성종은 웃어야 할지 망설인다.

남자는“좀 썰렁했나?”하며 머리를 긁적거린다.

이성종은 주머니속의 편지를 만지며“제가 아는 사람이 쓴...말하자면 일종의 시

같은 건데요. 내용이 좀....“

(이성열, 장동우, 명수등에게 쫓겨 달아나는 선생님을 슬쩍본다)...

 

남자는“남들이 알아서는 안 되는 내용인가?”

이성종은 고개를 끄덕인다

남자는 “그거라면...신부와 정신과의사는 의뢰인의 비밀을 지킬 의무가 있거든”이라며 오른손을 든다. 

이성종이 편지를 건넨다.

 

 

아이들이 눈삽으로 선생님에게 눈을 퍼붓는다. 아이들이 지르는 소리, 유쾌하다.

김성규가 문득 이성종과 편지를 읽고 있는 남자를 돌아본다.

남자가 편지를 접는다.

 

이성종은“그냥 장난 같은 거겟죠? 누군가를 이렇게까지 미워한다는게 그러니까...그게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그런 감정이...“

남자는 “친한 친군가?”하고 물었고

이성종은 생각하다 “뭐 대충...”하며 끄덕인다.

남자는 편지를 돌려주며“위험한 상황이야”란다.

이성종은 자기도 모르게 숨을 멈춘다

남자는“심각한 우울증. 그리고 높은 수준의 공격성향이 보여”란다.

이성종은 남자를 본다.

남자는 “지금 당장 치료를 받아 보는 게 좋아.“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쫓겨 이성종쪽으로 달려온다.  

이성종은 서둘러 “그렇게 전하겠...” 라고 말하려는 찰나에

선생님이 이성종을 낚아채 쫓아오는 아이들에게 밀어버린다.

이성종이 눈싸움의 한복판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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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연필이에요ㅠㅠㅠㅠ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언제나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작가님은 금손이세요ㅠㅠㅠㅠ저는 다음편 보러 갈게요♥♥♥
11년 전
슈퍼소닉
연필그대♥ 저두요그대ㅠㅠㅠ항상감사합니다ㅠㅠㅠ아니에여..ㅠㅠㅠ똥손인걸요..흑ㅠㅠ사랑해요그대♥
11년 전
독자2
몽림이에요! 오늘은 좀 바쁜날이라서 이제야 봤네요ㅠㅠㅠ 다음편도 올라왔던데 빨리 보러가야즤~.~ 잘보고가용
11년 전
슈퍼소닉
몽림그대♥바쁜날에도 봐주셔서감사해요ㅠㅠㅠ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3
감성 이에요 와 긴장감쩐다 ㅠㅠ 으헝
11년 전
슈퍼소닉
감성그대♥으힛ㅇ감사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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