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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부비부 전체글ll조회 921l 19

 

밥 싱글파파 톡

이불에 하이킥 날리며 과거에 썼던 글들 재탕하다 떠오른 소재로 써보는 싱글파파 톡

BAP) 밥 싱글파파 톡 [종료] | 인스티즈

 

 


밥은 잘생기고 능력있고 나이도 젊은, '1등 신랑감' 이야.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딸린 아이가 있다는 것.
밥은 어린 아이를 혼자서 키우고 있는 싱글파파지.
부인은 일방적으로 이혼을 하고 연락이 끊긴 상태고.

 

찮은 그런 밥의 집에서 하숙하는 하숙생이야.
유아교육학과를 졸업했다 보니 밥의 아이를 봐주며 조금씩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는거지.

 

그러면서도 한켠으론 찮은 '아이의 엄마가 따로 있으니까' 라는 이유로 제 마음을 가둬놓고,
밥은 자신과 결혼함으로써 창창한 찮의 앞길을 막게 될까 걱정스러워서 표현하질 않아.

 

상황은 자유야!
 


사실 전 부인이 찾아와서 애기 데려가려고 하고 난동부리는 뭐 그런 상황 하고 싶었는데
내가 똥손이라 자꾸 대화가 겹칠까 싶어서... 그냥 자유로 할겡 힣

 

[멤버/상황/선톡]

 

_

[종료]

동생 챙겨주러 가야겠다...

열심히 해줘서 다들 너무 고마워요

늘 사탕함

 


암호닉정리 ^3^

쥬금이 / 독자44 / 최준홍 / 밥 / 좋아요 / 간장양파 / 친오빠 

핑구 / 밥자유톡쓰니 / 나초 / 집착톡쓰니 / 학생증 / 아련이 / 닭순이 / 코카콜라


+) 특별케이스인 우리 여덕♡ 빵♡ 그리고 모든 톡쓰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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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준홍/준홍이방에서 애기 재우다가 나까지 잠든상황!/(애기옆에서 쪼그리고 졸고있음)
11년 전
부비부
(방에 들어와 그모습 바라보고 픽 웃으며 어깨 조심스레 감싸고) ...찮아,
11년 전
독자17
(잠덜깨가지고 눈비비면서 베시시웃고)..응?
11년 전
부비부
(살짝 웃으면서) 내방에서 뭐하냐.
11년 전
독자23
애기 재우는데...모르고 나도 졸았어요..(고개숙이고 하품함)
11년 전
부비부
(살짝 어깨 눌러 눕혀주면서) 그렇게 피곤하면 좀 자던지-
11년 전
독자35
(옷깃잡아 끌어내리면서) 아저씨도 자요..//아저씨라 불러야하나?뭐라고부르지ㅠㅠㅠ
11년 전
부비부
응응 아저씨라고 불러! / 자긴 무슨, 싱글침대라 좁아. 안 돼- (하곤 얼굴 살짝 붉히며 밀어내는)
11년 전
독자49
아하!// (천천히 일어나서 꾸벅꾸벅졸며) 아저씨 안자면..나도 안잘래..
11년 전
부비부
오늘따라 왜이러냐, (다시 눕히고 이불까지 덮어주면서) 자라- 지금 앉아서도 졸고 난리도 아니면서.
11년 전
독자65
그러니까 아저씨도 같이 자요.. (살짝일어나서 준홍이손잡고)
11년 전
부비부
(당황해서 붉어진 얼굴로 손 빼내며) 왜 그럴까, 오늘따라...
11년 전
독자74
..나랑 자기 싫어요..? (졸린눈으로 눈깜빡거리면서 쳐다봄)
11년 전
부비부
그게 아니라... 여기서 같이 이러고 있음 안될것같아서... (하며 시선 피하는)
11년 전
독자87
(듣고있다가 말없이 이불끌어올리면서 눕다가 침대헤드에 머리부딪히고) ..아야 (머리감싸면서 이불 머리끝까지올려덮음)
11년 전
부비부
(머리 살살 쓸어주다 이내 거두고 쓰게 웃으며 나가려함)
11년 전
독자92
(나가려는 준홍이 손잡고) ..가지마
11년 전
부비부
(놀란 눈으로 바라보면서) ...찮아?
11년 전
독자102
그냥..여기 있으면 안돼요..? (시선내리면서 잡은손에 힘들어감)
11년 전
부비부
(머리맡에 놓인 의자에 앉으며) 그럼 여기 있을게, 어서 자.
11년 전
독자2
빵형~//새벽에 애 재우고 나와서 축구보고있는데 빵형이 집에들어온거//(빵 나온지 모르고 계속 축구만 보고있다)
11년 전
부비부
(겉옷 벗어 소파 팔걸이에 내려놓고 자연스레 옆에 앉으면서) 넌 이게 재밌냐-
11년 전
독자15
(빵형 쳐다보지도 않고)네 완전 재밌는데요?
11년 전
부비부
(시계 확인하면서) 지금 시간이 몇신데 새벽에... 잘한다, 내일 어쩌려고?
11년 전
독자25
오늘 밤 샐껀데? 같이 볼래요??
11년 전
부비부
됐어, 나 피곤해. (애기 방 바라보면서) ...애기는?
11년 전
독자43
애기는 재웠죠(브이 하면서)나 잘했죠?
11년 전
부비부
(살짝 웃으면서) 응, 잘했어. 밥은 잘 챙겨 먹었고?
11년 전
독자48
애기는.먹였어요
11년 전
부비부
(걱정스런 말투로) 그러는 넌. 왜 안먹었냐.
11년 전
독자59
흐헿 제가 좀 바빠서 ㅎㅎ
11년 전
부비부
(손 잡아 끌면서) 축구도 좋은데, 밥 먹으면서 봐라. 오늘은 특별히 내가 차려줄테니까.
11년 전
독자72
오 진짜요?뭐 해줄껀데요?(올려다보면서)
11년 전
부비부
뭐 해줄까? (하며 살짝 웃음)
11년 전
독자82
그냥... 제일 잘만드는 걸로요!!
11년 전
부비부
그럼... 라면 어때? 나 진짜 잘끓이는데. (하며 웃는)
11년 전
독자94
(같이 웃으면서)콜 얼마나 맛있는지 봅시다
11년 전
부비부
(몇분 후 다 끓여선 식탁 위에 내려놓으며) 자, 끝! 먹어.
11년 전
독자101
올 보기엔 그럴싸 하네요(젓가락 들고)어디 한번 먹어볼까요
11년 전
부비부
(마주앉아서 기대가득한 표정으로 찮이 바라보고 있는)
11년 전
독자112
(라면 한번 먹고)오 진짜 라면 잘 끓이네요(티비 앞에 가져가서)축구 보면서 먹어야지 ㅎㅎ
11년 전
부비부
나보다 더한 축덕이네... (하며 한숨쉬곤 제 몫 다 먹은 후에 옆자리에 앉아서 졸린 눈으로 바라보는)
11년 전
독자121
졸려요?(축구보다가 시선을 느낌)
11년 전
부비부
아니야, 넌 축구나 봐라. (하며 살짝 웃어보이는데 결국 잠들어버리는)
11년 전
독자129
(축구보다가 옆을 보니 빵이 자고 있어서 이불을 가져와서 덮어준다)잘꺼면 들어가서 자지
11년 전
부비부
(쿨쿨 자다가 잠꼬대로 찮이 이름 웅얼거리는)
11년 전
독자138
(졸다가 이름 듣고)네? 불렀어요?
11년 전
부비부
(쿨쿨 잠잠... 근데 자꾸 찮이 이름 중얼거리면서 무어라 웅얼대는)
11년 전
독자144
(귀 대고)도대체 뭐라는거야
11년 전
부비부
(뒤척거리며 몸 트는데 순간 용국이의 핸드폰이 울리네요~)
11년 전
독자171
(깜짝 놀라서 떨어지며)어 전화
11년 전
부비부
(딱딱하게 여자이름으로 추정되는 이름 석자가 뜨고 벨소리는 자꾸 울리는데 깰 생각을 않음)
11년 전
독자180
아오 진짜(전화를 내가 받는다)여보세요 방용국씨 핸드폰 입니다
11년 전
부비부
(잠시 아무 말 않던 수신자는 두어번 헛기침 하고_ "저 방용국 전 부인인데요, 누구시죠?")
11년 전
독자185
(잠깐 뜸들였다가)저는 그냥 하숙생인데요 방용국씨가 지금 전화를 받으실 상황이 아니라서요 나중에 전화ㅑ주세요
11년 전
부비부
전 부인_"지금 시간이 몇신데... 왜 그냥 하숙생이 방용국하고 같이 있는거고, 그쪽이 방용국 대신 받는거죠?"
11년 전
독자191
그럼 지금 시간이 몇신데 전부인께서는 전화하시는거죠? 어짜피 이제 저나 전부인이나 방용국씨랑 남남 아닌가요? 아 어쩌면 제가 더 가까울수도 있겠네요 ㅎㅎ
11년 전
부비부
(그 말에 살짝 상기된 목소리로) "됐고, 양육권에 관해 할 말이 있으니까, 내일 다시 연락 달라고 전해줘요."
11년 전
독자195
네 잘 전해드릴께요 방용국 전부인씨(전부인에 강조)
11년 전
부비부
(일방적으로 전활 끊고, 그제야 부스스 일어나는)
11년 전
독자200
아까 전화왔었어요
11년 전
독자3
암호닉 자유톡^^할게!//대현_알바갔다왔는데대현이가거실에서아이젓병을물리고잠들어있는상태/(조심히아이를들어올리는)
11년 전
부비부
암호닉 접수!! / (인기척에 살짝 눈 뜨면서) ...왔냐.
11년 전
독자13
어..일어나셨네.. 왜이렇게자고있어요. 애계속우유먹다가배탈나겠네..(아이를품에안고토닥거리는)
11년 전
부비부
(그모습 빤히 바라보다 고개 돌리며 중얼중얼) ...애엄마 다됐네.
11년 전
독자27
(대현이말은못들은채아이를보고)아빠 나쁘다. 배탈나게 우유 왕창 먹이고, 그치이-? 배도 채웠는데 들어가서 코오 잘까? (방으로들어가는)
11년 전
부비부
눈치도 없어. (마른세수 두어번 하면서 마음 다잡으려 애쓰는)
11년 전
독자38
(아이를 재우고 나와서 대현이를 보고) 아저씨 저녁안드셨죠? 오늘은 제가 해드릴까요? 되게 피곤해보이는데..
11년 전
부비부
(애써 웃어보이며 고개 끄덕이고) 그럴래, 그럼?
11년 전
독자47
(고개를 끄덕이고 부엌으로 가서 음식을 하는)아저씨- 다됐는데 수저만 좀 놓아줄래요?
11년 전
부비부
으응, (하고 대답하곤 수저 두 개 놓는)
11년 전
독자60
(밥을꾹꾹눌러담고대현이에게주는) 많이피곤해요? 왜이렇게기운이없어요...
11년 전
부비부
(애써 웃으면서) 아니, 별로... 그래보이나? (어색한 웃음)
11년 전
독자70
완전그래보이거든요. 회사에서까였어요?
11년 전
부비부
(풋 웃고) 까이기는, 내가 사장인데.... 아무 일도 없었어.
11년 전
독자90
그런가..(대현이가 기분이 안좋은지 깨작깨작 밥먹는) 먹고 푹자세요-
11년 전
부비부
말이라도 고맙다. (하며 쓰게 웃고 겨우내 밥 다 비우는데 대현이가 자러 들어간 사이 초인종이 울리는)
11년 전
독자98
(방에서 전공서적 보다가 초인종 소리에 나가보니깐 왠 여자가 서있는)누구세요..?
11년 전
부비부
(찮이가 나오자 살짝 당황한듯 바라보다 이내 당연하듯 집안으로 들어서며 애기를 찾는)
11년 전
독자107
(여자를 따라 들어가며) 애기 자고있어요. 누구신지 말씀해주셔야지 불쑥찾아와서뭐하는거에요.
11년 전
부비부
(애기 바라보다 조심스레 안아들고 찮이에게 매섭게) "니가 정대현하고 붙어먹는 ㄴ이구나, 앞으론 우리 애기 내가 키운다고 정대현한테 전해줄래?"
11년 전
독자114
(인상을찌푸리며)..뭐라고하셨어요? 붙어먹는ㄴ이라뇨.. 아저씨랑 상의하고오신거에요? (둘이서 높아지는언성에대현이가나온)아저씨..
11년 전
부비부
(굳은 표정으로 찮이 제 뒤쪽으로 숨기고) 여기엔 무슨 낯짝으로 오셨나?
11년 전
독자122
(대현이의 정색에 덩달아 간졸여지는)
여자_이혼하더니 살판 났나봐? 어린애 하나 끼고 살고..팔자 폈다 정대현? 애 내가 데리고 갈거야. 여자랑 붙어먹는 남자한데 맡길생각없어. (아이데리고나가는)

11년 전
부비부
(따라 나서며 손목 부러질듯 잡고) 붙... 뭐? 넌 머리에 든 게 그딴것밖에 없지? 하긴 니가 그렇게 살았으니까. (비웃다가 애기가 깨서 울자 찮이에게) 찮아, 애기 데리고 들어가있어.
11년 전
독자131
(눈치보다가 아이를 데려가려는데 여자가 아이를 안고 몸을돌려 나를 내치는)
11년 전
부비부
(찮이 일으켜 세워주면서 노려보고) 여태껏 지자식 버리고 잘만 살다가 갑자기 왜이러는건데? 구질구질하지도 않냐 넌? (하며 거의 강제적으로 애기 앗아들며 찮이 품에 안겨주고) 봐, 얘 품에서밖에 안울잖아. 정신차려, 이제 넌 애엄마도 아니고, 그 자격도 없어.
11년 전
독자139
(대현이와 찮이를 번갈아 노려보더니 욕을하고 집을나가버리는)아저씨..괜찮아요..?
11년 전
부비부
(한숨쉬고 찮이 어깨 감싸며) 괜찮아? 미안하다, 이렇게 찾아올줄은 몰랐는데... 험한 꼴 봤네. 미안해.
11년 전
독자147
아니에요..(애써괜찮은척하며) 애기 놀랐겠어요.. 가서 다독이고 재워야할것같아요. 아저씨도 피곤하실텐데 얼른들어가세요. (아이를안고방으로들어가는)
11년 전
부비부
(방문에 기대서서 찮이랑 애기 모습 바라보다 알수없는 표정을 짓는)
11년 전
독자153
(아이를 재우고 나오는데 대현이 보고 놀라는)깜짝이야..안주무셨어요?
11년 전
부비부
(쓰게 웃고) 두사람 모습이 너무 좋아보여서.
11년 전
독자160
(대현이 기분을 풀어주려 일부러 장난스럽게 웃어보이며) 나 애기 진짜 잘보죠? 엄마되면 짱일것같아요. 배운보람이있네-
11년 전
부비부
(따라 웃고) 그래, 니 미래 남편도 좋겠다. 그런 와이프 있으면,
11년 전
독자167
(아무렇지않은척흘려말하며)나도 아저씨같은남편있음좋겠다...잘자요- 졸리다...
11년 전
부비부
(순간 흘리듯 들은 말에 손목 붙잡고) 그런걸로 사람 마음 갖고 장난치는 거 아니다.
11년 전
독자172
(멈칫하고 고개를 숙이더니)장난치는거아닌데...
11년 전
부비부
(잠시 주저하다 천천히 입 떼며)...너 좋아하는데, 좋아하면 안될거야 아마. 그치?
11년 전
독자177
(천천히고개를들고눈물이고인눈으로대현이를쳐다보며)..나도 아저씨 좋하는데..이것도 안되는거에요..?
11년 전
부비부
(천천히 다가가 조심스레 눈물 닦고 안아주면서) ...왜 울고그래. 미안해지게,
11년 전
독자182
(팔을들어대현이를안으며)미안하라고 운거아니에요.. 그냥 내감정이욱했나봐.. 아저씨..나 잡아주면안되요..?
11년 전
부비부
잡아주라니... (안아 토닥거림)
11년 전
독자186
..나랑 만나자구요.. 나 아저씨랑 연애하고싶어..아이도 잘볼자신있구요..나 아저씨진짜좋아해요...(고개를푹숙이는)
11년 전
부비부
(그 말에 잠시 멍때리다 살풋 웃고 더 강하게 끌어안으며) ...나두요-
11년 전
독자192
(대현이말에당황한듯고개들고대현이를올려다보는)진짜에요..? 나랑 연애하는거에요...?
11년 전
부비부
(고개 끄덕이곤 입에 짧게 입맞추는)
11년 전
독자196
(눈꼬리에눈물을매달고웃어보이는)..진짜좋다...
11년 전
부비부
(이내 그것까지 닦아내고) 울지 말라니까... 속상해지잖아.
11년 전
독자199
좋아서 그래요..좋아서...속상하라고그런거아니야...
11년 전
독자4
양..보할게..
11년 전
독자5
닭순이라네! / 대현 / 대현이 아들이 밥먹어야해서 내가 밥먹이려니깐 대현이 아들은 밥먹기 싫어해서 먹여주려는 내 손 물어버림 엉엉 / (물려있던 손 빼내면서) ...아! 그렇다고 누나 손 물어버리면 어떻게해... 아프잖아.
11년 전
부비부
안늉안늉 / (그 말에 다가와서) 물렸어? (하곤 쪼그려앉아 아들과 눈높이 맞추고) 누나 손 물면 어떡해- 아프다잖아,
11년 전
독자19
어지간히 밥먹기 싫었나봐요. (대현이 아들보면서) 지금 먹기 싫으면 안먹어도 돼. 대신에 나중에 배고프다고 뭐라 하기 없다? 배고파해도 밥 안줄꺼야.
11년 전
부비부
(이유식 그릇하고 숟가락 찮이 손에서 뺏어들면서 대신 아들 입에 가까이 가져다대며) 자, 애기야 밥먹자. 아-
11년 전
독자32
(대현이가 주는 이유식은 잘 받아먹어서 내심 삐짐) 오늘은 내가 싫은가.
11년 전
부비부
그래도 아빤데- (하고 살짝 웃더니 찮이 손 잡아끌어 살피면서) 세게도 물었네...
11년 전
독자37
쪼끄매서 안 아플줄 알았더니 요즘 치아가 나기 시작해서... 이제 뭐든 물거나 빨고 다닐꺼에요.
11년 전
부비부
(픽 웃고) 전문가 다됐... (하고 생각하다가) 아, 전문가지? 그래. 고맙다- (하며 구급상자 찾아 치료해주는)
11년 전
독자53
이제 유치원 정교사 자격증 따야해요. 유치원 교사 됬는데 애들이 절 싫어하면 어쩌죠?
11년 전
부비부
(찮이 얼굴 흘긋 보다 무심하게) 너라면 괜찮을거야, 애기들이 다 좋아할테니까.
11년 전
독자61
그러면 좋을텐데... 오늘은 일 안나가시네요.
11년 전
부비부
(풋 웃고) 오늘은 자택업무.
11년 전
독자75
(고개 끄덕끄덕 하고 이유식 먹은거 치움) 우리 내기해서 설거지하기 할래요?
11년 전
부비부
(잠시 생각하다가 살짝 웃으며) 나 내기에 약한건 어떻게알고..
11년 전
독자83
수건개기 내기 어때요. 누가 먼저 수건 다 개나?
11년 전
부비부
(억울한듯) 아, 그런 게 어딨어! 나 그런거 한번도 안해봤단말이야.
11년 전
독자95
(빤히 쳐다보다가) ....진짜 곱게 자라셨네.
11년 전
부비부
아.. 아니, 그런 게 아니라... (뒷머리 긁적이다가) 그... 그래, 콜!
11년 전
독자109
어. 콜 한거에요? (대현이 앞에 수건 다섯장 놔주고 내앞에도 수건 놓음) 수건 다섯장 빨리개기.
11년 전
부비부
준비 시- 작! (하고 최대한 빨리 하려는데 자꾸만 놓치며 실수하는)
11년 전
독자115
(대현이 힐끔힐끔 보다가 일부러 천천히 개줌 그래서 거의 비슷하게 끝냄) 끝! 다 갰어요?
11년 전
부비부
나도 끝! (하곤 알게모르게 한숨쉼)
11년 전
독자120
뭐야. 비슷하게 끝났네. 그럼 우리 설거지 같이 할래요?
11년 전
부비부
(살짝 웃으면서) 그러던지, 그럼.
11년 전
독자135
으앙 이제 나 과외야ㅠㅠㅠ 다 못끝내서 미안해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부비부
으아 괜찮아!! 열심히 공부하고 왕왕~
11년 전
독자6
대현/유치원에서 부모님 오라고했는데 아직 취준생인 시간 널널한 내가 대신 가줬는데 대현이가 올 때 데리릴러왔어 집에 오니까 애기는 잠들고 대현이가 고맙다고 차한잔 하자고해서 차마시는중 (애기이름 주농이라고할께ㅎㅎ/ 오늘 주농이 너무 예뻤어요 캠코더로 찍어뒀으니까 꼭 보세요
11년 전
부비부
ㄱ..그럼 정준홍이네 / (살짝 웃고) 고마워, 대신 가줘서... 준홍이 기 안죽었겠네.
11년 전
독자28
응ㅎㅎㅎㅎㅎ /(생긋웃으며) 네 제일 신나했어요 같이 갔으면 좋았을텐데 다음에는 꼭 같이가요
11년 전
부비부
(얼굴 살짝 붉히다 고개 돌리면서 퉁명스레) 준홍이가 너 없을때 얼마나 자랑을 많이했는데. 고맙다.
11년 전
독자36
(그런 대현이 보며 웃으며 조심스럽게) 저기..이런말 주제 넘을 수 있지만 준홍이 어머님은..다시 연락 없으신건가요? 아무래도 지금 준홍이 나이때에는 엄마가 꼭 필요할텐데
11년 전
부비부
(잠시 생각하다 살짝 미간 좁히고) 그여자 이야긴 꺼내지 마. 지 자식 버리고 간 사람이야. 뭐가 잘났다고 다시 연락해.
11년 전
독자52
(다행인듯 슬픈듯 미묘한 미소띄우며) 미안해요 괜한 얘길 꺼내서....근데 대현씨보면 꼭 싱글 같아요 누가 애기 있는 아빠라고 믿겠어요
11년 전
부비부
아니야, 괜찮아. (하다가 살짝 웃으면서) 그래? 기분 좋네. 뭐... 우리 회사에 나 애딸린 홀애비란 거 아는 직원들이 몇 안되긴 하지-
11년 전
독자62
(장난스럽게 웃으며) 어? 일부로 싱글인척 하시는거 아녜요?
11년 전
부비부
뭐... 은근히 재밌긴 하거든. 여직원들이 다들 어떻게 해보려고 접근하니까...
11년 전
독자79
(표정 굳어지며) 그럼 대현씨는 다시 결혼할 마음 있으신거예요?
11년 전
부비부
다시 결혼할... (고개 젓고) 마음에 차는 사람이 없어서. (잠시 주저하다가) ...원하는 사람은, 원해선 안될 상대니까.
11년 전
독자84
아 좋아하는 분이 계시는구나..왜요 대현씨가 뭐가 부족하다고..(들릴듯 말듯) 어떤 사람한텐 고백도 못하는 소중한 사람인데...
11년 전
부비부
(찮이 말 듣지 못하고 쓰게 웃으면서) ...지금 이런 나랑 결혼이라도 하게 되면, 그사람은... 그사람 날개를 꺾어버리는 일이 되버리니까. 젊고 가능성이 무한한 사람인데... 나랑 결혼하게되면서, 그걸 막을 순 없잖아.
11년 전
독자97
(괜히 감정이입해서) 사랑하면 다른게 무슨 소용있어요 혹시 알아요 그사람도 대현씨를 좋아하는데 섣불리 고백 못하는걸 수도 있잖아요 젊고 가능성있으면 뭐해요 사랑하는 사람이랑 같이 있지못하면 그것만큼 슬픈게 어딨어요 (열내며 말하다가 좀 이상했는지 헛기침 몇번하고) 아..제가 너무 흥분했죠? 죄송해요
11년 전
부비부
(그모습 빤히 바라보다 픽 웃고) 왜그렇게 열심이야. 나 좋아하기라도 하는거야?
11년 전
독자104
(얼굴 붉어지며 우물쭈물 무슨말하려다말고) 아니..저..그게..............네
11년 전
부비부
(그에 눈 커지면서) 어... 어?
11년 전
독자119
(고개 살짝 숙여 아랫입술 괜히 뭉개면서) 좋아한다구요 예전부터..좋아했는데..준홍이 어머님이 계시니까..제가 끼어들면 안되니까..
11년 전
부비부
(손 뻗어 머리 쓰다듬어주면서) 내가 아까도 말했지. 그여자랑은 다시 해볼 생각 없다고.
11년 전
독자124
(고개 살짝 들며 간절한 눈빛으로) 저 준홍이랑 잘 지낼 자신 있어요 제가 취직도 아직 못하고 성격도 덤벙대고 잘하는거 하나 없지만 준홍이한테 정말 좋은 엄마가 되어 줄께요 그래도 저는 안되는거죠? 아까 말씀하셨던 원하면 안된다는 그분 때문에..
11년 전
부비부
(살짝 웃고 부드럽게 안아주면서) ...바보야, 눈치도 되게 없어요-
11년 전
독자133
(안아주니까 어리둥절한듯 눈 동그랗게 뜨고 안겨서) 네? 눈치 없어도 준홍이 잘 보살필 수 있는데..
11년 전
부비부
(이마에 짧게 입맞추고) 내가 이말도 했었나? '그 사람' 은 눈치도 되게 없다고.
11년 전
독자141
(이제야 이해한듯 서서히 웃으며 투정부리듯) 왜 말 안해줬어요 전 그것도 모르고..매일 몰래 훔쳐만 봤잖아요
11년 전
부비부
(안아서 토닥거리며) 그러는 너도 왜 말 안해줬어요-
11년 전
독자148
그거야 아까도 말했듯이 제가 설 자리가 없는 줄 알고..(밝게 웃으며) 준홍이도 좋아하겠죠?
11년 전
부비부
좋아하겠지, 그렇게도 좋아하는 사람인데. (살짝 웃고) 누나에서 엄마.... 라고 바꿔 부르는 게 좀 힘들겠지만.
11년 전
독자154
준홍이가 원할 때, 편할 때 그렇게 불러도 돼요 전 상관없어요 저 지금 너무 행복해서 눈물 날 거 같아요 꿈은 아니죠? 그쵸?
11년 전
부비부
(이마와 찮이 이마 아프지 않게 부딪히면서) 꿈 아니거든.
11년 전
독자159
(부딪히고 떨어지는 대현이 입술에 짧게 뽀뽀하고 부끄러운듯 얼굴 빨개진채로 베시시 웃으며) 꿈아니니까 해도 돼죠?
11년 전
부비부
(잠깐 멍한 표정 짓다 푸스스 웃고) 응, 해도 돼. 얼마든지-
11년 전
독자166
(입다물고 눈웃음치며 대현이한테 다가가 입술에 뽀뽀 또하며) 분명 해도 된다고 했죠?
11년 전
부비부
자꾸 너만 한다? (하곤 저도 쪽 하고 뽀뽀하는)
11년 전
독자173
(뽀뽀받고 웃다가 대현이 안고 목에 얼굴 묻으며) 고마워요 정말.. 제가 잘할께요
11년 전
부비부
나도 잘할게. (살짝 웃음)
11년 전
독자178
파파대현이랑 행쇼당♡ 쓰니야 항상항상 고마워 그리고 오늘도 역시 너무 재밌었어♥
11년 전
부비부
으항항 재밌었다니 다행이다... 나도 항상 고마워!!!ㅠㅠㅠ
11년 전
독자7
영재/집에돌아오니까 애기는 울고있고 영재는 당황하고있는상황/(애우는소리에 달려가서 달래줌)착하다-이제 안울거지? 응?
11년 전
부비부
(멋쩍은듯 바라보며) 아... 왜 아빠한텐 울어댄대...
11년 전
독자16
푸흐-내가 더 좋나보죠 뭐-(웃음)
11년 전
부비부
(그 웃음 바라보며 얼굴 붉히다 시선 피하며 서운한듯) 그게 뭐야... 내가 아빤데!
11년 전
독자26
원래 애들은 엄마를 더좋아하거든요-내가 엄마해야하나?푸흐흐-
11년 전
부비부
엄마... (하곤 잠시 생각하다가 고개 저음)
11년 전
독자42
무슨생각을했길래 그렇게 고개를저어요?
11년 전
부비부
(어색하게 웃으며) 아, 아니야 아무것도...
11년 전
독자50
뭐야..수상한데..(의심하듯이 쳐다봄)
11년 전
부비부
(찮이 시선 피하며 제 방으로 향하는)
11년 전
부비부
선착은 여기서 끝
11년 전
부비부
아 몇시간동안 글잡 대기타며 기다려쪙...눙물눙물
11년 전
독자8
쥬금이야♥/용국/용국이 잠시 외출할일이있어서 나나보고 잠시아이좀돌봐달라고맡기고나서 돌아왔는데 내가애기재우고나서 아이랑둘이 곤히잠들고있는걸보았을때/(애기랑같이곤히자고있다)
11년 전
부비부
아니야 햇
11년 전
부비부
(집으로 들어서면서) 다녀왔- (하곤 두사람 발견하고 소리 죽이며 천천히 들어오는)
11년 전
독자29
(아직꿈나라임헿)
11년 전
부비부
ㅋㅋㅋㅋㅋㅋ / (그모습 바라보다 애기는 침대로 옮기고 담요 갖고 와서 조심스레 덮어주는)
11년 전
독자40
헿^,^/(계속잠자다가 조금지나 깨서)으음..
11년 전
부비부
(식탁에서 양주 꺼내 따라 마시다가 찮이 바라보며) 깼어?
11년 전
독자55
아..네 깜박 잠이들었나봐요..(어색하게웃다)아직 술마시긴이른시간인데..
11년 전
부비부
그냥... 좀 심란해서, (하며 살짝 웃어보이는)
11년 전
독자68
(옆에와서앉으며)저도..한잔만주세요-
11년 전
부비부
이거 많이 독한데... 괜찮겠어?
11년 전
독자73
괜찮아요-딱 한잔만되죠..
11년 전
부비부
(술잔에 따라주며 건넴)
11년 전
독자88
(반잔마시고)크-쓰다..(아기바라보며)애가 참 순하더라구요,울지도않고..
11년 전
부비부
(쓰게 웃으며) 태어나자마자 세상의 쓴맛을 알아버렸으니까. 너무 일찍 철이 들어버려서겠지.
11년 전
독자99
(애써웃으며)아저씨를많이닮았던데요..?잘생겨서..흐흐
11년 전
부비부
음, 유전자가 내쪽으로 많이 기울긴 했지.
11년 전
독자123
(살짝웃더니)저기..앞으로 외출나가시거나무슨일생기면 애기..저한테맡기셔도되요,
11년 전
부비부
(따라 웃으면서) 그래, 그래야지... 고맙다.
11년 전
독자132
(말없이술마시다 입열며)저..기..제가 아저씨랑 애기사이에..낄수는없는거겠죠?..안될거아는데..아는데..
11년 전
부비부
(술에 취해 살짝 붉어진 얼굴로 바라보며 픽 웃고) ...내가 취했나보다, 헛소리까지 들리네... (하곤 술주정 부리듯 혼잣말로 웅얼대며) 나는... 후, 나는 반찮 좋아하는데... 좋아하면 안되니까... 걔는 젊고 성공할 기회도 많은데... 나땜에 그 기회들 잃으면 어떡해... 좋아하면 안되잖아... 그치?
11년 전
독자142
(가만히듣고있다)왜..왜 그렇게생각해요..?
나도 아저씨많이좋아하는데..
나 좋아해도되요..네?(떨리는목소리로)

11년 전
부비부
(그런 찮이 얼굴 바라보다 손 뻗어 얼굴 감싸면서) 왜, 왜 울려고해.
11년 전
독자149
(살짝미소지으며)모르겠어요..그냥 갑자기 눈물이나와서,.
11년 전
부비부
(눈가 쓸어주면서) ...미안해, 내가.
11년 전
독자155
(웃으면서손잡고)왜 미안해해요...
11년 전
부비부
그냥, 그냥 다 미안해... (한숨)
11년 전
독자163
(옆으로와서안아주며)미안해하지마요..
11년 전
부비부
미안한데. 너 좋아하는것도 미안하고, 그냥... 그냥 모든 게... 그런데.
11년 전
독자175
그런데,...?
11년 전
부비부
니가 너무 좋아. (하며 찮이 끌어안고 어깨에 얼굴 묻는)
11년 전
독자183
(토닥여주면서)나두요..많이..
11년 전
부비부
미안한만큼 잘해줄게. 약속해.
11년 전
독자189
힣 나 피자먹으면서도 댓글달고있었당ㅋㅋ/
(입술에입맞추고부끄러워하며)나두요..아 창피하다...푸흐-

11년 전
부비부
ㅋㅋㅋㅋㅋㅋㅋㅋ/(푸스스 웃고) ...나 술냄새나지-
11년 전
독자193
(입에손대고)나도술냄새나는걸요 뭘..
11년 전
부비부
그래도- 내가 더 술냄새 진할텐데. (하며 미안한듯 웃는)
11년 전
독자197
괜찮아요-,(비틀거리며일어나)벌써시간이이렇게됬네..
11년 전
부비부
(어깨 감싸며 부축하고) 잘 자, 나도 들어가서 잘테니까.
11년 전
독자198
(웃으며)
아저씨..아니 오빠도잘자요-
.
.
헿 끝났당 쓰니수고해쪙♥

11년 전
독자10
ㅁㅇㅎㄴ
11년 전
부비부
독자4가 양보해쪙! 참여합시다~
11년 전
독자31
대현_ 내가 아기랑 놀아주다가 잠깐 요리한 사이 아기가 다친거야. 근데 그 때 대현이가 출근하고 들어와서 보고 나한테 화내는 상황 ! // (아가손가락에 약발라주면서) 괜찮아? 어떻게해, 언니가 미안해. 진짜 미안해,
11년 전
부비부
애기야 아빠 다녀왔... (하다가 달려나오지 않는 애기가 이상한듯 들어오다가 두사람 발견하고) ...뭐해?
11년 전
독자41
(당황해서 우물쭈물하다가 고개푹숙이고) 죄송해요, 그게 그러니깐.. 저때문에 대연이가 다쳐서‥
11년 전
부비부
대연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표정 굳어서) 어쩌다가 그랬는데?
11년 전
독자54
요리해주려고 부엌에 있는동안 책보다가 베였나봐요. (입술꼭깨물고)제가 더 잘봤어야 되는건데..
11년 전
부비부
(찮이 말에 마음 약해지다가 다시 딱딱하게) 애 좀 제대로 봐야지,
11년 전
독자69
죄송해요. (어색하게 발끝만 보다가)아저씨 왔으니깐 저 이제 들어가볼게요. 아, (대연이한테 밴드붙여주고 머리쓰다듬으면서)대연아, 언니가 너무 미안해.
11년 전
부비부
(그모습 바라보다 대연이 안아들고 방으로 향하면서 대연이 앉혀놓고) ...대연이는 엄마가 있었음 좋겠어? (하며 한숨쉬는)
11년 전
독자77
(엄마얘기에 움찔하다 방으로 들어가서 속상한 마음에 이불둘러쓰고 소리나갈까봐 입막고 움)
11년 전
부비부
(대연이가 아장아장 걸어가서 찮이 안으면서 옹알옹알대는)
11년 전
독자85
(눈물닦고 어색하게 웃으면서) 왜왔어- 아빠 왔는데 아빠랑 놀아야지. 아빠 섭섭해하신다.
11년 전
부비부
(대연이 찾아 찮이 방 들어오다 찮이 얼굴 바라보다가) ...울었어?
11년 전
독자96
네? (고개숙이고)아니요! 제가 울긴 왜 울어요, 뭘 잘했다고. (어색하게웃으면서)저녁드시고 온거에요? 밥차려줄까요?
11년 전
부비부
(대연이 내보내고 방안에 단둘이 남아서, 찮이 빤히 바라보며) 밥은 됐고, 울었음 울었다고 말하면 되지, 뭘 그렇게 어색하게 거짓말을 치냐.
11년 전
독자126
그래도.. (시선피하면서)저, 아저씨.. 생각해봤는데.. 저 원래집으로가면... 어떨까요.. 그게더나을수도있고..
11년 전
부비부
(표정 굳으면서) 가긴 어딜... 왜 가, 왜그러는데 갑자기.
11년 전
독자11
여덕파우ㅜㅇ
11년 전
부비부
인누와 참여궈궈
11년 전
독자14
난특별해ㅠㅠㅠ마가렛뜨마시쪄유ㅠㅠㅠ대현이회사ㅏㄴ동안 애기봐주는데 애기가혼자놀다가다친거 찮이잘못은아니고 근데대현이는퇴긍해서와서 좋아하니까 더 일부러 막 화를내ㅡㄴ거야 애도못보냐고 흡 마음을숨기려고/(대현이 오는줄도 모르고 애기손찬물에씻겨줌) 많이아팠어?
11년 전
부비부
나 다녀왔...어...(하다가 찮이 모습 바라보며) ...뭐해?
11년 전
독자20
아..애기 손디어서...죄송해요
11년 전
부비부
(한숨쉬며 쪼그리고 앉아서) ...어쩌다 그랬는데.
11년 전
독자30
화장실간동안 커피포트만졌더라고요.... 죄송해요
11년 전
부비부
애를 어떻게 봤길래 이러냐, (속상한듯 인상쓰며 애기만 살핌)
11년 전
독자44
(살짝 입술깨물고) 죄송해요
11년 전
부비부
(그말에 마음 약해지다 다시 마음 다잡고) 애기야 많이 아팠어? 흉 안지려나...
11년 전
독자58
(한숨쉬다가 인사하고 방에올라감)
11년 전
부비부
(애기 재우고 나서 잠도 안오고 심란해져선 혼자 처량하게 술마시고있는)
11년 전
독자66
(방에서 가만히누워있다 영재가 차였다고 술좀마시재서 옷입고 나가려고 내려감)
11년 전
부비부
(맞은편에 있는 의자 가리키며) 앉아봐. 술 좀 줄까?
11년 전
독자76
어.....저 약속있어서...나가봐야하는데...
11년 전
부비부
아하 맞아 헷갈렸어.... 응컁컁 이런 / (그 말에 살짝 쓰게 웃고) 아... 그래, 나가봐라.
11년 전
독자86
아..네 (그렇게 나가서 다음날저녁까지안들어옴)
11년 전
부비부
(초조하게 기다리며 전화를 해보는데 전화도 안받고 그러니까 대현이는 미칠지경)
11년 전
독자105
(다음날 새벽에 늦게 들어옴)
11년 전
부비부
(소파에서 기다리다가 다가오면서) 잠수를 아주 기막히게 타셨더라?
11년 전
독자113
...아 일이좀생겨서...
11년 전
부비부
(한숨 쉬면서) 애기가 너 얼마나 찾았는 줄 알아? 또 내가 걱정을... (하다가 이내 한숨쉬며 말을 끊는)
11년 전
독자127
(그냥 죄송하다고만하고 방으로 들어감)
11년 전
부비부
(따라들어가면서) 이야기 좀 하자, 여태껏 뭐하다가 들어온거야?
11년 전
독자140
(한숨쉬고) 친구가 술마시재서
11년 전
부비부
술을 너는 1박 2일로 마셔대냐. (하고 들릴듯 말듯하게) ...걱정했는데.
11년 전
독자146
앞으론 일찍 다닐게요. 친구집에서 잤으니까 걱정하지마세요
11년 전
부비부
(머리 몇번 쓰다듬어주고 뒤돌아 방에서 나가려고하는)
11년 전
독자150
(머뭇머뭇하다가 뒤에서안음) 아저씨
11년 전
부비부
(멈칫하면서) ...찮아, 왜그래.
11년 전
독자156
(기대면서) 좋아해요
11년 전
부비부
(당황한듯 멈춰서 아무 말도 못하고 있는)
11년 전
독자161
(대현이 아무반응 없자 손풀면서) 그니까 화내지마요 내가 잘못했어요
11년 전
부비부
(몸 틀어 찮이 바라보다) ...진심이야?
11년 전
독자168
퍽도 거짓말하겠다 이상황에 (한숨쉼)
11년 전
부비부
(얼굴 가까이 가져다대며) ...좋다, 근데 이러면 안되겠지.
11년 전
독자174
(입술에 살짝뽀뽀하고떨어짐) 말릴사람도없는데뭐
11년 전
부비부
너 나랑 연애하면 잃는것도 많을텐데...
11년 전
독자179
대신 아저씨 얻잖아요 애기도 얻고
11년 전
부비부
(그 말에 풋 웃고) 그게 다야? 니 친자식도 아닌 애기 가진 이혼경력의 싱글파파가?
11년 전
독자184
아저씨 그 아줌마 아직 좋아하면 내가 포기할게요
11년 전
부비부
(고개 설레설레 저으며) 왜 아직도 그여잘 맘에 두고 있겠냐.
11년 전
독자187
그쵸? 그니까 나 좋아해줘요
11년 전
부비부
(입에 짧게 입맞추고) 응, 그럴게.
11년 전
독자194
애기는요? 괜찮아요?
11년 전
부비부
애기? (살짝 웃으며) 응, 괜찮아, 잠들었어.
11년 전
독자12
핑구왔어요ㅠㅠㅠ신알받고 달려왔어요!!!!!
11년 전
부비부
어서 참여합시다!
11년 전
독자21
힘찬/내가 애기돌보고있는도중에 애기 몸에서 열이나가지고 병원에 갔는데 내가 힘찬이한테 연락해서 회사일 때려치우고 병원에 도착해서 나한테 뭐라고 하는걸로/(병원의자에 앉아 힘찬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음)
11년 전
부비부
(계속 달려와서인지 숨 쉬면서) 하... 반찮, 애기는?
11년 전
독자33
(어린이 병실 가르키며)저기에 있어요...죄송해요..
11년 전
부비부
(한숨쉬고 찮이 말 무시한채로 들어가는)
11년 전
독자45
(뒤따라 들어가며)3일만 입원해있으면 된다고 하셨어요..죄송해요...
11년 전
부비부
병명이 뭔데? (링거바늘 꽃힌 작은 손만 어루만지는)
11년 전
독자57
(고개숙이고 조그만한 목소리로)독감이요..
11년 전
부비부
(한숨 쉬면서) 요즘 독감이 유행인데... 속상하게 진짜, (하며 잠든 찮이 얼굴만 바라봄)
11년 전
독자71
죄송해요...환기시킨다고 너무창문을 오래 열어놨나봐요..
11년 전
부비부
(살짝 상기된 목소리로) 그러게 애기 좀 잘 보ㅈ.... (하다가 찮이 표정 보고 멈칫하는)
11년 전
독자81
(울먹거리는목소리로)죄송해요..일하시는데 놀라게 해드려서..집에가서 애기 옷좀 가지고 올께요
11년 전
부비부
(한숨 쉬고 찮이 앉히면서) 너 지금 몰골이 말이 아니다, 많이 힘들어보이는데 쉬고 있어. 내가 갖고 올테니까.
11년 전
독자91
(다시일어나면서)아니에요-, 제가 갔다올께요. 이제 슬슬 방도빼야되고 짐도 챙겨야되서..
11년 전
부비부
(표정 굳으면서) ...방을 빼? 왜 빼.
11년 전
독자106
음..계약기간도 거의 끝나가니까요..이제 슬슬 정리할려고요
11년 전
부비부
재계약할 생각은... 없는거야?
11년 전
독자108
저도 그러고 싶은데 휴학했던 학교도 다시가고싶어서..그러면 애기를 못돌봐주잖아요-
11년 전
부비부
(한숨쉬고) 애기야 유치원 보내면 되니까 그냥 나랑 계속...(하고 무어라 말하려다 고개 젓는)
11년 전
독자117
그럼 얼른 옷 챙겨서 가져올께요-
11년 전
부비부
(찮이가 가고 이젠 애기보다 찮이 생각에 복잡해져서 심각한 얼굴로 앉아있는)
11년 전
독자130
(병실문열고들어와서)이거는 애기꺼구요, 이거는 아저씨꺼에요-혹시몰라서 몇벌 가지고 왔어요
11년 전
부비부
(애써 웃으면서) ...고마워.
11년 전
독자137
그럼 회사 출근하실때 연락주세요.. 제가 병원에 올께요
11년 전
부비부
(한숨 쉬고 찮이 손목 끌며) ...나랑 얘기 좀 할래, 찮아.
11년 전
독자145
네?아..네..여기서 하실꺼에요?
11년 전
부비부
(주위 살펴보다 병원 휴게실로 향해서 한참 바깥만 바라보다 한숨쉬고) ...짝사랑 해봤냐 찮아.
11년 전
독자151
당연하죠-,저는 거의 짝사랑을 하는 편이라(웃음)
11년 전
부비부
(따라 웃다가) 왜이렇게 힘든건지 모르겠어...
11년 전
독자158
애키우시는거 많이 힘드시죠..?회사 일도 있으신데...
11년 전
부비부
(픽 웃고) 그런 게 힘들다는 게 아니고, 짝사랑이 힘들다고.
11년 전
독자164
아..짝사랑하시는분 계세요..?
11년 전
부비부
(고개 끄덕이며) 눈치도 없고, 뭐 하나 잘난 것 없는데 내가 좋아하면 안될만큼 아껴줘야할것같아. 아, 좋아하면 안되는구나. 맞다.
11년 전
독자170
왜 좋아하면 안되요? 좋아한다면서요- 용기를 가지셔야죠!!
11년 전
부비부
내가 좋아하기엔, 그래서 나랑 같이 지내기엔 너무 아까운 상대라서.
11년 전
독자176
그분도 아저씨를 좋아하실 수도 있잖아요-그분 의견은 들어 보셨어요?
11년 전
부비부
들어보나 마나 뻔하지- 내 성격 알잖아, 솔직하지도 못하고, 게다가 애 딸린 홀애비고..
11년 전
독자181
아저씨 사람마음은 모르는거에요..좋은데 일부로 티를 안낼수도있고 사랑한다면 애가 딸리더라도 이해해줄꺼에요-그러니까 용기내보세요(웃음)
11년 전
부비부
(그에 따라 웃다가 찮이에게 가까이 다가가 쪼그려앉아 찮이와 눈 맞추며) 그럼 용기내서 고백할게, 좋아해 찮아.
11년 전
독자188
(당황해서)네..네?저요??
11년 전
부비부
(살짝 웃고) 응, 너요.
11년 전
독자18
ㅠㅠㅠㅠㅠ겁나사랑해요ㅠㅠㅜㅠ푸ㅠ푸ㅠㅜㅠㅠㅜㅠ푸스릉흔드!!!!!!!!!!!!!!!!/대현/대현이가 회식하고 늦게들어온대서 늦게까지 애봐주는데 안자서 애먹고 있는데 대현이와서 내가 애 재우고선 집가려니까 대현이가 붙잡고 고백하는거!!!//(애 토닥이면서 재우고있음)
11년 전
부비부
응컄 참여해요!!
11년 전
부비부
원래 살던 집으로 돌아간다는거지? / (살짝 술에 취해서 비틀거리며) 다녀왔다아-
11년 전
독자46
(다가와서 부축해주면서) 왜이렇게 많이 마셨엉?//응응!! 이제 계약기간도 끝나가고 그래서 다음주쯤 짐뺀다고하니까 대현이가 붙잡는거짘ㅋㅋㅋㅋㅋㅋㅋㅋ허헣
11년 전
부비부
아핳ㅎㅎㅎㅎㅎ아잌 소재좋네 / (살짝 웃으며 기대면서) 어- 찮이다. 찮아, 오늘 하루종일 애기 본다고 수고했다-
11년 전
독자56
어멐ㅋㅋㅋㅋ진짜??다행이닼ㅋㅋㅋㅋㅋㅋ / 아니에요~ 저 할말있었는데..술을 너무 많이 드시고 오셔서....(대현이 침실까지 부축해줌)
11년 전
부비부
(멈춰서면서) 할 말? 그게뭔데.
11년 전
독자67
저 다음주쯤에 짐빼려구요 계약기간도 끝나가고 그래서..
11년 전
부비부
(표정 굳으면서) ...왜 가... 가지마.
11년 전
독자78
(한발짝 뒤로 물러나면서 눈피하고는) 어차피..언젠가는 가야되는거였잖아요.
11년 전
부비부
(술기운에 취중진담하며) 그럼 재계약하자, 가지마.
11년 전
독자89
.....이제...애기도 엄마가 필요할거에요..그니까 다시 그분하고 잘해보셔야죠..저있으면 안되잖아요.
11년 전
부비부
그분이라면... 그여자? (픽 웃고) 걔랑 왜 잘해봐. 연락도 끊긴지 오래고 지자식 버리고 간 여자랑 왜.
11년 전
독자100
그래도....친엄마잖아요.
11년 전
부비부
(고개 저으며) 아니, 그여자랑은 전혀 그럴 맘 없어...
11년 전
독자111
애기한테 엄마는 꼭 필요할테니까 한번더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그럼 씻고 푹쉬세요(뒤돌아서 가려고함)
11년 전
부비부
(충동적으로 뒤에서 끌어안고) ...생각할 필요도 없어. 따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버렸으니까.
11년 전
독자116
(놀라서 굳었다가 손풀려고하면서) 왜..왜이러세요..
11년 전
부비부
(더 꼭 감싸면서) ...미안해... 잠깐만 이러고 있을게... 앞으론 안그럴게, 오늘까지만 이 맘 갖고 있을테니까... 미안하다 찮아.
11년 전
독자125
................................저.............좋아하세요..?
11년 전
부비부
(아무 말 없이 어깨에 얼굴 묻다가) ...좋아하면 안되잖아.
11년 전
독자134
왜안되요...?저도 아저씨 좋아하는데...우리는 좋아하는것조차 안되는거에요??
11년 전
부비부
나는 애딸린 홀애빈데... 그런 나랑 결혼하는 너는, 넌 뭐가되냐. 넌 지금도 빛나고 이렇게 미래가 창창한데... 나랑 만나면서, 많은걸 잃을것같으니까...
11년 전
독자22
밥자유톡쓰니 쿸.... 세륜알바... 쓰니수고해!!!! 뿅 ♥
11년 전
부비부
쿸... 엉엉 잘하고와용
11년 전
독자24
우왕 많다.. 쓰니 수고해 화이팅!!
11년 전
부비부
으앙 고마워요! 나중에 꼭 해요~
11년 전
독자34
늦었네.....쓰니님 수고하세요~
11년 전
독자39
우왕 암호닉신청하고싶게만드는 금손부비부님ㅜ.ㅜ 수고하쎼용ㅎㅎ
11년 전
독자51
..최준홍이에요,나홀로영재생일축하하다보니눈에서땀이..관음!
11년 전
부비부
응컄....괜찮으시다면 하셔도 되는데!!!
11년 전
독자63
..사랑해요,나지금유영재컴모니터에사진띄워놓고생일상차려주고..뻘짓하는게너무슬퍼엉엉 [용국_애기가커피포트가지고장난치다가화상을입을뻔했는데대신당해가지고,그러다가행쇼 // (달그락거리는소리에거실에서부엌으로가면서) 아저씨이,아저씨에요? ]
11년 전
부비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늦어도 이해해주뎨용♡ 화상 입은 후부터 시작하는거죠? / (고개 돌려 찮이 바라보며 살짝 웃고) 어, 나다.
11년 전
독자80
그러해요,중간에물닿아서알아채는거로..♥ // (뒷짐지고다가가서) 뭐해요- 소리소문도없이부엌에서,우렁각시에요?
11년 전
부비부
으헿 그러쿤뇨 / (픽 웃으며) 우렁각시는 무슨... (묘한 자세에 갸우뚱거리면서) 어디 불편해? 웬 뒷짐.
11년 전
독자93
큼,저도이제당당하고있어보이는여자가되려구요- (장난스럽게웃으면서) 애기이유식좀만들어주세요
11년 전
부비부
(의심도 않고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며 픽 웃곤) 있어보이는 여자는 무슨... (팔 걷어붙이고) 그래 만들어보지 뭐,
11년 전
독자103
(옆에서쭉쳐다보다가) 에이,아저씨그렇게하는게아니죠- 아니,좀더작게썰고! 물에깨끗이풀어야지,
11년 전
부비부
뭐가 이렇게 어려워... (끙끙대다 당근 썰다가 손 베이는)
11년 전
독자110
아진짜이아저씨- (쩔쩔매다가밴드가져와서) 칼질도하나제대로못해서애기는어떻게키우려고그래요
11년 전
부비부
(당연한 것 말하듯) 니가 키우면 되지- (하다가 찮이 손등 바라보며) ...다쳤어?
11년 전
독자118
으응...? (급하게손다시뒤로빼면서) 아니,그냥추워서피부살짝튼거에요
11년 전
부비부
(손목 잡아끌면서) 웃기고있네, (짐짓 심각한 얼굴로 타이르듯) 아프겠다. 왜 말 안했어? 어쩌다 이런건데?
11년 전
독자128
그게,아까내가잠깐화장실갔을때애기가커피포트가지고놀다가다칠뻔해서..급하게막다가,별로안아파요-
11년 전
부비부
(한숨 쉬면서) 별로 안아프긴... 많이 아플것같은데. (바라보면서) 어떻게, 치료는 했고?
11년 전
독자136
아직,치료할틈이어딨어요..애기다쳤나살펴보다가너무놀란거같아서달래기바빴는데,
11년 전
부비부
(이유식 만들던것도 잊고 손목 끌어 구급상자 갖고와선 조심조심 약발라주며) ...많이 아팠겠는데.
11년 전
독자143
이으아,따가워- (울상지으며) 이크,아파 흐이..
11년 전
부비부
(그 표정 바라보며 같이 인상 찡그리고) 그러니까 바보처럼 왜 참는데, 바보야.
11년 전
독자152
히이,그럼어떡해요 애는놀라서울고있고..내몸챙길정신이어딨어-
11년 전
부비부
아무리 그래도... (하며 한숨쉬곤 연고 바르면서 호호 불어주는)
11년 전
독자157
헤,(손가락꿈틀거리다가)그래도걱정해주니까좋다
11년 전
부비부
(픽 웃다가) 좋다고 자꾸 다쳐오면 안된다-
11년 전
독자162
(베시시웃고) 아-이유식,잊고있었다
11년 전
부비부
(아차 하며 다시 몸 일으키곤 찮이 소파에 앉히며) 거기서 쉬고 있어. 얼른 아물어야지.
11년 전
독자169
나아저씨잘하나감시해야하는데-
11년 전
부비부
잘 할거야, 그러니까 쉬고있어. 빨리 아물어야 더 많이 써먹지, (하곤 장난스레 웃음)
11년 전
독자190
체,써먹을궁리밖에안하죠..(시무룩해져서손등쓰다듬으면서) 제대로해와요
11년 전
부비부
그럴게- (하며 살짝 웃으며 머리 쓰다듬고 부엌으로 향하는)
11년 전
독자64
여기암호닉신청안했었나ㅠㅠㅠ 신알신해도맨날늦네여 힝힝 찔찔이 신청하고갈께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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