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 자살.
사망날 2017.10.12
추정시간 23:00~ 24:00
형사는 늦은 저녁, 사무실에서 머리를 긁적이며 용의자들의 조사기록을 훑어보았다.
그리고 곧 휴대폰으로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어, 뭐 좀 찾았어?"
"아 예... 팀장님, 피해자 박지민이요.. 학교 사물함에서 편지봉투 가득한 상자가 발견되었다는데요."
"..... 편지봉투?"
피해자
박지민
-무용부 고등학생
"당신의 눈에서, 어둠이 보여요."
[시체 /약통 /일기]
용의자
김석진
-육상부 고등학생, 학생회장
"어차피 내 말 안 믿을거잖아요."
[소문 /통화기록 /아버지]
김태형
-무용부 고등학생
"제가 어디까지 잘못한 걸까요.."
[2등 /다리 /문자기록]
김남준
-무용부 2반 담임선생님
"저 다음달에 결혼해요, 제가 왜 그런 짓을 했겠어요?!"
[직업 /사건당시 /편지]
+) 그 외 인물
김XX
-지민의 고모, 윤기의 어머니
"지민이는 저주에 걸려서 벌을 받은 거요."
[남편 /가계부 /사건당시]
정호석
-미국서 지민과 교회 친구
"지민아 내가 조심하라고 했잖아..."
[교회 /입양 /메일기록]
전정국
-지민의 이복동생
"결국은... 형도.. 이렇게 끝나는구나"
[부모님 /메일기록]
민윤기
-지민의 사촌형
"... 지민이는 저에게 늘 아름다운 세상을 말해주었어요,
비록 듣진 못했지만요."
[가방 /피아노 /종이조각]
각 분야의 엘리트들이 모인다는 한 명문 예술고 옥상에서
무용부 1등이 투신자살을 했다.
당신은 이 사건을 맡게 된 형사이며,
당신에겐 증거라고는 지민의 학교 사물함에서 발견된
편지봉투가 가득한 상자뿐입니다.
여러분은 자살인지 타살인지, 타살이면 범인은 누구인지. 밝혀주시면 됩니다.
모든 인물이 범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용의자만 범인 X)
질문시간에는 질문은 오직 쓰니에게.
오직 범인만 거짓말이 가능합니다.
(다만, 인물들이 오해로 인하여 의도치 않게 거짓을 말할 수 있습니다.)
쓰니는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형사가 가지고 있는 증거, 편지봉투는
여러분이 열고 싶을 때 언제든 하나씩 열도록 하겠습니다.
편지봉투는 총 15개입니다.
- 진행 순서 -
인물 단서 - 질문 - 심문 - 질문 - 범인 투표 - 스토리공개
후!! 안녕하세요 지금 막 작가가 된 골든트리입니다ㅎㅋㅋㅋ
신입이니까 잘 부탁드리고 홍보도 많이 부탁드려요ㅠㅜ
등장인물이 많죠ㅠㅠ 헷갈리실 텐데 까먹은 건 물어보시면 언제든 답변해드릴게요!!
그럼 2018.01.03 00:00 에 뵐게요!!
많이 와주세용ㅠ!! 희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