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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거울조각이 박힌 난쟁이

 

 


 

 

 

 

 

 


"휴. 그럼 시작한다."

"네!"

공룡상의 키큰 남자가 레버를 당기니, 기계의 문이 열렸다.

 

"와…… 이남자가 500년동안 살았던 거에요?"


"그래. 얼굴을 그대로 보존하고, 냉동 시키는 500년전 프로젝트가 드디어…"

 

"성공이다!!"


옆에 있던 금발의 키작은 남자는 이리저리 뛰어 다녔다.


"아직 일러! 다시 혈액을 교체하고 체온을 맞춰야지."


"옙!"

 

개구장이 같이 생긴 금발의 남자는 신이 난듯 연구실로 달려갔다.

 


"핸섬 하네."

 

키큰 남자는 기계 안에 있는 남자. 장현승을 보며 중얼거렸다.

 

"이아이가… 19살이네. 94년생. 이제 519살인가? 허허…"

 

차트를 뒤적거리던 그남자가 헛웃음을 뱉었다.


"선생님! 시작하죠!!"

 

"그래. 조금만 기달려라, 장현승."

 

 

 

 

 

 

"악!"


침대에 쓰러져있던 장현승이 갑자기 악소리를 내며 벌떡 일어났다.

 

"일어났나?"


"어…… 어억… 으억…"


"아직 말하긴 힘들거야."


"어으엉… 어으억…"


키큰 남자가 주전자에 물을 따르며 말했다.

"난 윤두준이라고해. 그냥 쌤이라고 편하게 불러."

"……."

"어제 영양 공급까지 마쳤어. 자네는 500년 하고도 이틀 동안 잔거야."


"으어……"


"지금 우리 세계가 어떻게 되었냐고? 매우 실망스럽겠지만 오백년 전 그대로일꺼야. 기록상으론 그렇지. 물론 변화가 많이 있었지만, 오백년전 과학 상상화로 그렸던 세상은 아직 오지 않았어. 지금은 자원이 많이 부족한 상태야."


"……."

 

"아, 이런 이야기를 원한게 아니였나? 오늘은 2512년 2월 14일이야."

 


"……! 으어……! 억…… 아악!!!!"

 

갑작스런 장현승의 날카로운 비명에 윤두준의 눈이 커졌다.

"왜그래?"

"으어악!!  으어억……!!! 으아아아아으악!"


이제는 거의 발악에 가까운 수준이였다.


"양요섭. 세트 C 가지고 바로 장현승 침실로 와."


당황한 윤두준은 침착하게 조수인 금발남자, 양요섭에게 연락했다.


"어억…… 으억……."

 

 

 

"폭주… 했어요?"

 

"비스무리하게. 자, 이제 어느정도 말은 할수 있을꺼야. 말을 해야 저녀석 욕구를 풀어주든가 말든가 하지."


기절해 있던 장현승은 큰눈을 다시 뜨며 소리를 질렀다.

 

 

 

"용준형!!!!"


"……?"

 

"용준형 데려와!!! 용준형 데려오라고…!!!"

 

"……양요섭. 얘 정보에서 용준형 언급된거 전부 가져와."

 

"아, 예!"


양요섭은 겁이 난듯 달려갔다.


"개뿔이고 용준형 데려오라고!!!!"


"짜식. 니 여친이름이냐?"


발악하는 장현승을 보며 윤두준은 약간의 웃음을 지었다.

 

"용준형 데려와!!!!!!"


"어지간히도 좋아했나 보다 ~ 오백년동안이나 기억하고. 근데, 니네 부모님은 오백년전에도 잘살았는데 부모님은 안찾냐?"

 

"준형이 데꼬 오라고!!!!!!"


"하 새끼 진짜, 알았어. 어떻게든 데려와 볼게."


"준형이 갖고 와……."

"이제야 좀 조용해 졌네. 어, 양요섭."

둘이 대화를 나누는 사이, 양요섭이 들어왔다.


"고3 생활기록부 보니까 가장 친한친구란에 용준형이 적혀있어요. 같은학교라서 조사해 봤는데, 질은 좀 나쁜것 같아요."

"그런것까지 얘기할 필요 없ㅇ……."

"우리 준형이 질 안나빠!!!!!!"

 

"아, 아 알았어! 근데, 남자야?"


"네. 장현승보다 체중과 신장이 약간 더 큽니다."


"……게이인가? 아님 정말 친한 친구인가?"


그말에 양요섭이 움찔했다.

 

"일단, 우리나라 사람들중에 용준형 이란 사람 찾아봐. 아니, 그냥 같이 내려가보자."

 

그렇게 윤두준은 양요섭가 함께 연구실로 내려갔다.

 

"주녕아……."


장현승은 뭉개진 발음으로 몸을 웅크렸다.

 

 

 

 

 

"일단 용준형이나 쳐보자. 나중에 우기지 뭐."

"그걸 믿을까요?"

"믿길 빌어야지~ 뭐."


윤두준은 피곤한듯 눈을 껌뻑이더니 컴퓨터를 이용해 프로그램을 실행시켰다.

[용준형] 을 치니 수천명의 사람들이 나타난다.


"하 ~ 사람들이 왜 다 이상하게 생겨먹었…… 어?"


순간 윤두준과 양요섭은 혼란에 빠졌다.

 

 

 

컴퓨터에은 오백년전 용준형과 똑같이 생긴 용준형이 있었다.

"뭐야 ……. 나이도 똑같아."

정보를 보니 19살이라 적혀있었다.

 

"우리랑 같은 인간인가?"

"뭐, 일단. 이 학교로 가볼까요? 학교는 틀리네."

"어, 응."

 

윤두준은 가기전에 장현승에 방에 간식거리를 두었다.


"용준형. 용준형. 용준형."


"니가 찾는 용준형 찾아올게, 기대해라 장현승."

윤두준은 피식거리며 차키를 챙겼다.

 

 

 

 

 

 


"여기냐?"

차는 커다란 고등학교 앞에 섰다. 두준은 시동을 끄며 말했다.

"네. 승성고."

"뭐, 점심시간 될때까지 기다려보자."

"우리도 뭣좀 먹으면 안되요?"

순간 누구의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났다.

"새끼, 알았어!"

"오예! 난 햄버그!"

 

 


"근데요 선생님."

"왜."

요섭은 똘망똘망하게 두준을 쳐다보며 물었다.

"도대체 냉동인간을 왜만드려고 했던걸까요. 초대 연구자들은."

"글쎄…… 뭐 일단 냉동인간도 멀쩡히 있고. 우리가 데리고 살아야지."

"흐응……아, 종쳤다."

 


종이 치자마자 불량하게 생긴 아이들이 교문 밖을 빠져나왔다.

 


"선생님도 한때 저랬죠?"

"아니거든? 난 착실했어."

"하긴…  졸업사진 보니까 뭐……."

"시끄러."

"흐음."


표정을 구긴 윤두준은 용준형의 사진과 창밖을 번갈아 보면서 현실의 용준형을 찾았다.

 

 


"야, 용준형 오늘도 학교 안나왔어? 언제까지 그럴래?"

통화를 하는듯 보이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남학생이 이 교문을 빠져나갔다.

 


"…… 따라가보자."

 

 

 


"여기가 용준형 집인가?"

"자료에 보면 맞네요. 그냥 쳐들어갈까요?"

양요섭이 종이를 흝어 보며 말했다.

"음, 그러자."


윤두준이 문을 열으려고 하기도 전에,

"아까부터 뭐에요."

아까 그 남학생이 노려보며 문을 먼저 열었다.


"들켰네. 우린 용준형 찾으러 왔다."

"준형이 빚같은거 있었어요?"


남학생이 눈을 크게 뜨며물었다.

"얌마. 너는 우리가 그런 나쁜애들로 보이냐?"

 

남학생은 살짝 고갤 끄덕였다.

윤두준은 빈정 상한듯 눈썹을 꿈틀거리며 방 틈새를 두리번 거렸다.

"새끼. 안에 용준형 있지?"

"준형이 아파요."

"그래? 그럼 우리가 준형이 낫게해줄게."

 

 


남학생이 문을 닫으려하는걸 윤두준이 가까스로 막았다.

 


"그쪽이 무슨수로 막아요?"

"어허, 나 의대 나온 사람이야."

"불법 진료."

"수술도 아닌데?"

"됬어요. 가세요."

황급히 양요섭이 윤두준의 허리를 꼬집으며 말했다.

"악!"

"혹시 준형이가 이맘때만 아프지 않니?"

"……!"

남학생은 어떻게 알았냐는듯 눈을 크게 떴다.

"맞지? 그 치료방법을 준형이에게 알려주려고 우린 온거야. 경계하지마."

"……."

남학생은 여전히 윤두준을 노려보며 들어갔다.

"아니면 어쩔려했냐."

"그냥 납치해야겠죠."

양요섭은 싱그르 웃으며 들어갔다.

"새끼, 너도 참 무서워."

윤두준도 고개를 흔들며 들어갔다.

 

 

"누구야?"

방에 들어가보니 용준형이 빨개진 얼굴로 윤두준과 양요섭을 노려보았다.

"니 주치의 될 사람이다. 근데 왜이리 집이 더러워?"

윤두준이 바닥에 있는 야한잡지와 과자 봉지를 발로 밀어내며 말했다.

"신경 끄죠. 손동운 쟤네들 꺼지라해."

"이게, 못하는 소리가 없어!"

"선생님 일단 진정해요. 너 우리랑 어디 좀 가자."

"아픈 앨 어딜 데려가요!!?"

손동운이 소리치며 막아섰다.

"안전하게 모실테니까 걱정마, 너도 따라오던가."

멍청한건지, 사람을 곧잘 믿는건지, 손동운은 그말에 몸을 비켰다.

"야, 용준형 일어나."

"뭐요?"

"장현승이라고 알아?"

윤두준의 말에 용준형은 눈을 껌뻑이며

"몰라 시발."

 

 

 


"아 좀 놔라고!!!"


"안전하게 모신다면서요!! 준형아!!! 그거 놔요!?"

윤두준은 용준형의 욕에 용준형을 들춰 매고 방을 나갔다.

 

"안도와주면 우리가 곤란 하거든."

양요섭은 손동운을 보며 웃음을 잃지 않은 채 의미심장한 말만 남기고 같이 방을 나갔다.

혼자남은 손동운은 그자리에서 몸이 굳어있다가 바로 그들을 따라갔다.

 


-

 

 


"뭐야, 왜 산속으로 들어가요?"

"비밀연구소인데 비밀연구소 있을법한 곳에 있어야지."

"비밀연구소? 진짜 나쁜사람들 아니에요?"

"아니라고!"

"……."

아니라는 말에 손동운은 바로 입을 다물었다.

단순한건지 바보인건지.

 

 

 

 

"우오…… 크네요."

손동운이 연구소 건물을 보며 감탄했다.

"으으, 빨리 들어와."

윤두준은 차 때문에 힘들어 지쳤는지 잠이든 용준형을 업고 연구실 안으로 들어갔다.

"일단 안정을 취해야 겠지. 일단 손님 방에 눕혀놔."

"네."

양요섭이 윤두준한테서 용준형을 들어올려 2층으로 올라갔다.


"너도 따라 올라가든지 그래?"

"아, 네!"


바로 2층으로 올라가는 손동운을 보며 윤두준은 한숨을 쉬며 청진기와 차트를 챙긴뒤 3층으로 올라갔다.

 

 

 


"좀 많이 기다렸……이런."

 

장현승이 있는 방으로 들어가보니 과관이였다.

간식을 둔 접시는 간식과 함께 산산조각이 나 있었고, 이불은 피로 보이는 붉은 것이 묻어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보고싶었냐……."

"……."

시선을 허공에 둔채 손목이 피로 흥건히 젖어있는  장현승이 있었다.

"용준형 안죽었어."

"지,진짜? 으흣,"

정신을 차린듯 장현승이 짧은 신음과 함께 몸을 일으키려 했다.


"다만 너를 알고있는 용준형이 아닐 뿐이야."

그말에 장현승은 일으키려던 몸의 힘을 빼며 침대에 몸을 맡겼다.

 

"근데 너 안아프냐?"


"이런건……"

"이런 건 뭐 어쨌……!"

용준형은 눈동자를 크게 뜨며 놀랐다.

장현승의 피로 흥건했던 팔목이 점점 깨끗해져 가고 있기 때문이다.


"전생의 내가 연구 한게 이건가……?"

윤두준은 중얼거리며 다가와 장현승의 어깨를 붙잡았다.

 


"너 니가 이런 능력 있다는거 언제부터 알고 있었어?"

"니가 준형이 찾으러 가자마자 부터."

"…나가자마자 자살 시도 했다는 거냐."

"자살아냐, 자해야."

"하…… 그거나 그거나. 그럼, 고통은 느껴지나?"

"많이 안아파."

"…… 그래? 일단 진찰좀 하자."

 

 

 


진찰을 마친 윤두준은 차트를 정리하면서 방을 나가려는데, 양요섭에게 신호가 왔다.

'용준형이 깨어났어요. 그쪽으로 갈까요?'


'아냐, 내가 거기로 갈게."

 

"…… 거기 서서 뭐해."

멈춰서서 가만히 서있는 윤두준을 보며 장현승이 물었다.

"응? 아, 넌 이런거 아직 없나?"

윤두준이 뒤를 돌며 옅은 미소를 지었다.

"뭐가."

"하긴, 넌 죽은 목숨이나 마찬가지니까. 그래도 일련번호는 소멸되지 않았을꺼야."

"뭐라는거야. 일련번호는 뭔데?"

"음,  뭐였지? 아! 너희 시대로 말하면 주민등록번호. 우리 연구원 들 사이에선 수신 번호로 쓰여."

"수신번호?"

"수신번호. 텔레파시라고 알지? 그거랑 비슷한거야. 우리나라가 딱 한가지 바뀐게 보안만 더 강해졌어. 지문인식이 흔해졌다고 할까. 그래서 주민등록번호도 점점 쓸모 없게 되고. 우리 연구원들은 그걸 다시활용하는 거야."

"그럼 그걸로 연락도 취하는거야?"


아까부터 재수 없게 굴었던 장현승은 어디가고 호기심 많은 고등학생 장현승이 서있었다.

"응. 니 일련번호 좀 알려줘봐."

"920903에 1……"

"그래, 기달려봐."

 

순간 장현승의 몸이 아주 미세한 진동을 느끼며 무언가의 메시지를 받았다.


'병신.'

온몸에서 느껴지는 윤두준의 비아냥에 기분이 나빴지만, 장현승은 신호를 받았다는것이 더신기했다.


"우오, 신기해. 나도 너한테 보내볼래!"

장현승이 윤두준을 보며 눈을 똘망똘망하게 뜬채 말했다.

"발신은 훈련이 필요해. 가뜩이나 수신도 처음엔 피곤할텐데."

"안피곤해."

"넌 그럴수 밖에 없지.  따라와."

"어딜?"

김이 샌듯 장현승이 다시 지루하단 눈빛으로 물었다.

"용준형 보러. 니가 찾는."

"나를 아는 용준형이 아니라며."

"일단 가자. 내가 친히 모시고 왔는데."


"……."

먼저 나가는 윤두준을 따라 장현승도 슬그머니 일어나 따라갔다.

 

"……"

"……"

"……"

"…야, 갑자기 왜 빨리가?"

"몰라."

아까 전까지만 해도 어슬렁 어슬렁 거리며 따라오던 애가 계단 앞에 이르자마자 신이난듯 뛰어갔다.

"내가 아는 용준형이 있을것같아."

쪼르르르 달려간 장현승은 그대로 2층으로 내려가 손님방 문을 열었다.

 

 

 

백설공주는 난쟁이를 볼수있다는 생각에 기뻤습니다.

 

 

 

항상 읽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려요..ㅠ

 

 시점 변화가 많이 혼란스러워 지실 꺼에요.. 앞으로도 편마다 바뀔 예정이여요 양해 바래요 ㅠㅠ

 

이번 화 제목의 거울 조각은 동화 <눈의 여왕>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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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작가님 잘봤어요ㅎㅎ
그나저나 용주녕....제발 현승이 알아봐줘야할텐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2
헐 왜 몰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알아봐제발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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