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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18_과거_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전정국]

눈이 하얗게 덮인 날에는 

w.1억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18_과거_ | 인스티즈





정국의 과거_




"아무래도 내가 마음에 들지 않으시는 모양이야."



수빈의 말에 정국은 고개를 저었다. 아니야- 우리 엄마는 내 여자친구라면 다 좋아하실 거야.



"지금은.. 아버지 때문에 그런 거야."



정국의 말에 수빈은 고개를 저었다.



"알바 한다는 말에 많이 충격 받으신 것 같아서.."


"아니야 누나."



겨우 기자들을 보내고 수빈과 함께 화장실 앞에서 얘기를 하고 있었다. 수빈은 풀이 죽어있었고,
정국은 평소답지않은 새엄마의 모습에 당황한듯 했다.
수빈이 먼저 가고, 정국은 새벽이 되어서야 잠에 들지않고 허공만 바라보는 새엄마와 대화할 수 있었다.



"엄마."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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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자친구.. 별로야?"



정국의 말에 새엄마는 한참을 뜸을 들이다 벽에 기대어 잠이 든 정현의 눈치를 보고선 입을 열었다.



"정국아. 엄마는 하루에 절반이 네 걱정이야."


"…."


"나는 저 여자와 계속 만나는 건 원치않아."


"왜?"


"일단은.. 너는 연예인이고, 그 아이는 직업이 없잖아."


"직업이 없는 게.. 왜?"


"그 나이에 알바나 하고 있는 건 엄마는 별로라고 생각해."


"…."


"아들이 좋다면 어쩔수야 없지만.. 엄마는 반대야. 나중에 다시 얘기하자."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18_과거_ | 인스티즈

"내가 많이 사랑하는데도 반대야?"



"그래."




피곤한듯 눈을 천천히 감는 새엄마의 정국은 엄마가 많이 피곤해서 그럴 거야- 피곤할테니까 다음에 얘기하지 뭐.. 라는 생각으로
엄마의 손을 꼭 잡아주었다.



"엄마. 힘내. 엄마는 무너지지마."




정국의 말에 새엄마는 애써 힘겹게 웃어보였다. 나의 아버지가 죽었는데 나는 왜 슬프지 않은 걸까.
정국은 한참을 그렇게 아빠의 사진만 바라보다 눈을 천천히 감았다.

































정국은 평소와 같이 연습실에 가서 연습을 했고, 윤기와 함께 연습실 안으로 들어오는 잘생긴 남자에
정국은 거울로 그 남자를 보다가 곧 뒤를 돌아 그 남자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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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 쟤는 정국이라고 알지? 연습벌레야, 연습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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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 안녕하세요. 저 이번에 새로 들어온 김석진이에요. 아, 음악쪽 아니고 모델."




석진이 손을 뻗자, 정국은 그 손을 잡았고, 갑자기 석진이 엇! 하고 손을 뿌리치자 정국이 조금은 상처받은 눈을 하고선 

석진을 보았다. 석진은 아하하-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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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무척 차가우시네요. 뱀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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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장난인데! 정색하시고! 그르시네! 낯을 가리시나!?'




석진이 푸하하 웃으며 윤기를 보았고, 윤기는 낯 가리는 거 심하다며 더 크게 웃어보였다.

석진이 또 손을 건내자 정국은 그 손을 잡았다. 이때 까지는 몰랐을 거다. 둘이 둘도없이 친한 사이가 될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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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김석진..  네가 학교를 늦게 들어갔어도. 너는 나한테 누나라고 불러야 돼.

짜식아- 안 그래? 정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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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누나가 스무살때 형은 고삼이었다. 고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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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니들 다굴은 좀 심하지않냐?"






수빈이 웃으며 정국의 밥 위로 반찬을 올려주었고, 석진이 오글거린다며 그 반찬을 뺏어간다.

정국이 사악하게 웃으며 석진의 뒷목을 치자, 석진이 아아! 하고 인상을 쓴다.

그 모습이 익숙한지 수빈은 고개를 숙인채로 웃기 바빴다.





"근데 너희 되게 안 어울려."




수빈의 말에 석진이 뭐? 하고 밥 한숟가락 입에 넣었고, 정국은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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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정국이가 친한형 있다고 소개시켜주는데 되게 둘이 안 어울려서 의외다 싶었는데.

성격은 완전 찰떡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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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형이랑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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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뭔데 기분나빠하냐? 기분 나쁘냐!?!"




둘이 또 투닥거리며 싸우자 수빈은 야야야- 조용! 하고 숟가락으로 식탁을 살짝 내리쳤고

둘이 거짓말처럼 조용해지자 또 수빈이 웃어보였다.

쇼파 위에 올려두었던 핸드폰이 요란한 소리를 내자 수빈은 밥을 먹다말고 다가가 핸드폰을 확인했다.

모르는 번호라 받을까 말까 고민을 하고선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 정국이 엄마에요.



"아.네!"




수빈이 놀래서 허공에대고 허리를 숙여 안녕하세요- 하자 정국과 석진은 뭐야? 하고 수빈을 보았고

수빈은 둘의 눈치를 보고선 다른 작은방으로 들어가 전화를 받았다.




"네. 무슨..일로.."



- 만나서 얘기 좀 할 수 있나요?



"네?"



- 제가 그쪽 일하는 술집으로 가면 될까요?





술집에서 일한다고 말한적도 없기에 수빈은 당황한듯 말을 더듬었고, 새엄마는 답답한듯 저기요- 하고 화내듯 입을 열었다.




- 아니면 제가 있는 쪽으로 올래요? 지금 정국이랑 같이 있나요?



"아,아닙니다. 제가 갈게요...!"




수빈이 전화를 끊고선 방문을 열었을 땐 정국이 걱정돼서 문 앞에서 노크를 하려고 했고,

수빈은 왜? 하고 웃어보였다. 정국이 누구야? 하고 작게 묻자

수빈은 정국의 코 앞까지 가서는 정국을 올려다보았다. 늘 그렇듯 정국은 그런 수빈의 입술에 짧게 입을 맞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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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잠깐 매니저님 좀 만나고 올게. 월급 못 받은 거 있다고 했잖아. 그거 좀 받으려구."



"월급? 아직도 못 받았어?'



"응. 금방 갔다올게! 나 안 오면 그냥 먼저 자!"




수빈이 빠빠- 하고 집에서 급히 나가자 정국은 벙찐 표정으로 허공을 보았고, 석진은 쯧쯧 혀를 차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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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 뽀뽀하는 거 보려고 여기 온 느낌이다 난? 어디간대?"



"뭐.. 알바하는 곳 매니저님 만나고 온다던데."





그래? 하고 석진이 고개를 끄덕이자. 정국은 괜히 방금 봤지만 또 보고싶은 수빈을 떠올리며 웃었고,

석진은 토 나온다며 헛구역질 하는 시늉을 해보였다.







































"다시는."



"……."



"우리 정국이 눈 앞에 얼씬도 거리지마요. 당신같이 아무것도 아닌 일반인은

우리 정국이랑 만날 수 없어요."


"…왜요?"




"세상에 물어봐요. 당신이 정국이한테 어떤 존재가 되어야 마땅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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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가 좋아서 사귀는데 남들에게 물어봐야 돼요?"



"지금 말대꾸 하는 거예요?"



"저는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예요."



"술집에서 가슴 내밀며 일하는 당신은 내 아들이랑 만날 수 없다고.

당신은 싼값이잖아. 우리 정국이는 어딜 내놔도 당신의 몇십배! 아니. 몇억배는 더 값이 나가."



"……."



"정국이가 못 놔주겠대요? 유학이라도 보내줄까? 가족들이랑 같이 떠날래요?"



"아니요."



"아빠랑 단둘이 살잖아. 둘이 같이 여행 갈겸."


"제 뒷조사.. 하셨어요?"





수빈의 말에 새엄마는 콧방귀를 꼈다. 

수빈은 소름이 끼치는듯한 표정을 짓고선 새엄마를 보았고, 새엄마는 손을 들어 수빈의 뺨을 치려고 들었다.

곧 수빈의 집 앞에 세워진 비싼차에 새엄마는 놀란듯한 눈을 했다.

그 차 안에선 석진과 정국이 내렸고, 정국은 급히 뛰어와 수빈의 손목을 잡고 자신의 뒤로 숨겼다.




"뭐하는 거야?"



"정국아."



"엄마가 왜 누나랑 같이 있어."



"별 말 안 했어. 그쵸 아가씨."





수빈은 그 말에 정국을 올려다보며 고개를 끄덕였어. 응- 별말 안 했어.. 이 말에 정국은 인상을 쓴채로

처음으로 엄마에게 소리쳤다.




"별말 안 했는데. 왜 때리려고 하는데."


"뭐…?"



"때리려고 했잖아. 엄마가 뭔데 얘를 때려!"



"정국이 너.."



처음으로 화를 내는 정국이에 새엄마는 자신도 모르게 흐르는 눈물에 스스로 당황한듯 안절부절했고,

석진은 그 상황을 보고선 곧 수빈의 손목을 잡아 차로 이끌었다.

결국엔 정국과 새엄마만 수빈의 집 앞에 덩그러니 서있었을까, 먼저 입을 연 건 정국이었다.




"엄마가 내 뒤 따라다니면서 뒷바라지 해주는 거. 누나랑 나랑 만나는 것도 반대하는 거

그래 나 그거까진 서운했는데도 괜찮았어."



"……."



"왜? 엄마가 날 사랑해주는 게 느껴져서. 친자식도 아닌데! 정성들여서 나를 사랑해주는 게 느껴져서.

미안해서.. 고맙고 미안해서 나 아무말도 안 했어 엄마."



"……."



"회사에 가서 부담스럽게 자꾸 뭔가 갖다주는 거? 사람들이 부담스러워해서 나까지 부담스러웠는데.

그래도 엄마라서 참을 수 있었어. 근데.. 이건 아니잖아."




"……."



"왜 애를..!"




정국이 화가 많이 났는지 말도 다 잇지 못하고 한숨을 내쉬자 새엄마는 겁먹은듯 손을 떨었다.





"수빈이 부르지마.뭔 이유가 있던간에 부르지말라고. 알았어?"




"정국아.. 전정국!"





정국이 뒤돌아 걸어 차에 올라타자 새엄마는 정국을 계속 불렀고, 정국은 무시한채로 차를 출발시켰다.








































수빈의 집도 이사 시켜주고, 일도 관두게하고 다른 곳에 일자리를 구해주었지만

벌써 반개월이 더 지난.. 정국이 스물셋이 됐어도

계속해서 수빈의 집도 찾아오고, 일자리에도 찾아오는 새엄마에 수빈은 힘들어했다.

어떻게 알았는지 알 겨를이 없어 수빈은 더 답답해했고, 수빈의 집 앞에 있는 여학생들에

수빈은 그 여학생들을 무시하고 빌라 안으로 들어섰고 

곧 그 학생들이 수빈의 옷자락을 잡아당겼다.





"정국이오빠 여자친구죠!"




수빈이 뒤를 돌아보았을 땐 여학생들이 수빈을 밀쳤고, 수빈은 그대로 뒤로 자빠져 손으로 바닥을 짚었다.

이렇게 찾아오는 사람들이 꽤나 많아졌고, 수빈은 많이 힘들어했다.





"정국이 어머님이 내 얼굴을 찢을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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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얼굴에 염산을 붓고싶대. 내가 너무 싫대. 1년전에는 우리 아빠한테 피해 주기 싫으면

헤어지라고 했어. 드라마에서나 들어보던 말들을 실제로 들으니까 얼마나 무섭던지.."



"……."



"나 요즘 너무 힘들거든. 아빠는 더이상 병원에서도 안 받아준대. 술 마시지말래도 계속 마시니까.

해결방법도 없는데.. 팬들은 자꾸 우리집 앞에 찾아오지."



"……."



"어머님은 집까지 들이닥쳐서 돈을 뿌리고 가지. 근데 나 진짜 바보같다?"



"……."



"그 돈을 다 받고있어. 나 어떡해 석진아?"






수빈의 말이 끝나고 몇분이 지나도 석진은 대답하지않았고, 곧 석진은 담배를 입에 물었다가 다시 그 담배를 손에 쥐고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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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네가 왜 미안해?"



"그냥 옆에서 아무것도 못 해줘서 미안하다고."



"…너도 참 정국이처럼 너무 착해서 큰일이야."



"나는."




"……."



"정국이가 부러워. 너도 부럽고."



"응?"



"그냥.. 나도 예전에 사귀었던 여자친구한테 너처럼 사랑을 못 줬어.

너는 정국이한테 사랑을 많이 받으니까.. 그게 괜히 부럽고 미안하고 생각나고 그래."



"참나.. 김석진이 속얘기를 다 하고 웬일이야?"



"너희는 헤어지지마. 내가 어떻게서든 너희 계속 만날 수 있게 도와줄게."



"…치 됐다. 이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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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 하지마."




수빈은 급히 자신의 손목을 가렸고, 석진은 그런 수빈을 보고 한숨을 내쉬었다.

어머니를 만나고 벌써 5개월째이다. 이렇게 수빈이 힘든 것도 말이다.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으로 다 죽어가는 상황이고, 팬들은 집에 찾아오고, 새엄마도 찾아오고 말이다.




"사람이 왜 무식한줄 알아?"



"왜 무식한데?"



"사람은 독을 품어야 무식해져."



"……."



"나도 그럴까봐 무서워. 정국이랑.. 그만 만나야 되나봐."





애써 웃으며 그 말을 하는 수빈에 석진은 담배를 입에 다시금 물었고, 수빈은 그 담배를 뺏어 자신의 입에 물어보였다.

불을 달라며 손을 뻗는 수빈이 어색한지 석진은 라이터를 건내주며 말했다.




"너 담배펴?"



"원래는 폈지."



"안 피게 생겨서."



"피게 생긴 사람만 펴야 돼? 그런 게 어딨냐."



"정국이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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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 말 안 했으니까 모르겠지?"




























수빈은 퇴근을 하며 핸드폰을 보았고,

인터넷엔 벌써 정국 여자친구 라고 해서 검색어1위를 찍고있자, 수빈은 많이 미안한듯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그게 자신이라고 나와있지는 않지만, 분명 여자친구가 있다는 글을 누군가 올려서 한참 난리가 났고,

정국의 소속사 입장을 기다리는 중이라는 기사들이 가득찼다.

그리고.. 수빈의 몸도 더 망가져갔다. 정국이를 놓아줘야겠다는 생각을 정국이를 2년동안 만나면서 많이 해보았지만

많이 사랑하기에 그것이 많이 힘들었고, 점점 다치는 건 수빈이었다.

손목에는 자해를 한 흉터가 더 많아졌고, 살은 스트레스로 인해 더 빠졌으며, 거식증까지 온 상태였다.


집에 온 택배에 수빈은 정국이가 보낸 건가 하고 택배를 열어보았고,

피가 잔뜩 묻은 옷들과 이상한 편지들에 수빈은 눈을 가린채 한참을 엉엉 울었다.

그리고 정국에게 급하게 전화를 걸었다. 얼마가지 않아 연결음이 끊기고, 정국의 목소리가 들린다.




"정국아…."



- 누나 미안. 나.. 지금 무대 올라가야 되는데.



"나 진짜 이대로 안 되겠어. 어머님이 하루 하루 매일 찾아와서 날 못살게 굴어.

나느 세상에 있으면 안 된대. 세상 모든 걸 보면 안 된대. 내 눈을 찢고싶대. 나 같은 건 장기기증 해도 받아가는 사람이 없을 거라고. .막..



- 뭐라고? 안 들려.



"…지금 와줘…."



- 네! 잠시만요! 누나.. 미안해. 진짜 미안한데.. 10분 뒤에 다시 전화할게.


"정국아."



- 어!



"헤어지자. 그게 맞는 것 같아."



- 미안.. 누나 진짜 미안한데 잘 안들린다.. 미안해 누나! 다시 전화 걸게!? 알았지.



"자꾸 누가 쳐다봐. 내 귀에 대고 욕한다구.. 항상 돌아다니면서 누가 내 얼굴에 염산을 붓지는 않을까..

매일 불안하단말이야.."






전화가 끊기고, 수빈은 그 자리에서 엉엉 울었다. 누군가 자꾸만 자신의 귀에 대고 욕을 하며 속삭이는 소리가

계속해서 들려왔고, 새엄마의 목소리도 자꾸만 들려왔다.
































수빈의 집 앞에 차를 세워놓고선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 남자의 모습은 참 익숙한 모습이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18_과거_ | 인스티즈

"네. 수빈이 이제 집 들어갔구요. 오늘 정국이 안 만났어요."




- 그래 고맙다. 그 년이 뭘 하는지 매일 알려줘서.. 덕분에 내가 안심을 해.




"언제까지 이렇게 계속 알ㄹ.."



- 응?



"아, 아닙니다."



- 정국이한텐 절대 비밀인 거 알지?



"……."



- 나랑 연락한다는 거. 절대 알려주지말고. 항상 알려줘야해. 그 여자가 뭘 하는지.






전화를 끊고선 석진은 한숨을 내쉬었고, 곧 수빈의 집 불이 꺼지는 게 보이자 차를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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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으음 으음 으음! 으음!! 와 긍데 진짜.. 막 막.. 팬들은 욕하고 택배보내고
어머님은 협박하고 난리치는데.. 너무 사랑해서 애인과 못 헤어진다면
그게 얼마나 고통스러울까여.................................................. 나는 절대 못 살 것 같아 허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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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영감이에요...석진이가 왜 새엄마가 시키는 일을 하고 있는 거죠...ㅠㅠㅠ정국이 수빈님은 저렇게 스트레스를 계속 받다가 결국...그렇게 된거구 정국이가 석진이와 새엄마가 한 일을 알았겠죠...? 그래서 둘을 중오하는 거구여ㅠㅠㅠㅠ아ㅠㅠ너무 안타까워요ㅠㅠ 정국이와 수빈님은 서로 정말 사랑하는 것 같은데 주변에서 둘의 사이를 저렇게까지 방해해서 너무 힘들것 같아요..ㅠㅠㅠ 또 타이밍이 정말 안좋게 수빈님이 힘들때 정국이가 위로가 되지 못 했네여ㅠㅠㅠㅠ그래서 결국 수빈님이...ㅠㅠㅠ 수빈님이 그렇게 되고 나서 정국이가 죄책감때문에 지금까지도 계속 안좋은 선택을 하는 것 같아여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
짜몽이에요ㅠㅠㅠㅠㅠ진짜 서로 너무 좋아하는데 주변 환경이 저러면 너무 힘들 거 같아요ㅠㅠㅠㅠㅠ 어머니랑 팬들만으로도 힘들 텐데 석진이는 어머니한테 보고하고 있고 정국이는 힘든 걸 들어주지 못하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힘들었을 거 같아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
꾸기붐붐 눈도장 쾅-
정국이 어머니 진짜 너무하시네ㅠㅠㅠ 결국 수빈님은 안좋은 결정을 하신거였구나ㅜㅜㅜ 그리고 그 정국이 새엄마랑 석진이랑 내통한다는것도ㅠ알고 근데 석진이가 하는 말 보니까 언제까지 이일을.. 하다가 말을 마는거 보니까 석진이도 하고싶어서 한게 아닌 거 같고ㅠㅜ 점점 실마리가 하나 둘씩 풀려나가는데 시원할줄만 알았는데 왜이렇게 마음만 저릿한건지ㅠㅠㅠ 엉엉ㅠㅠㅠ 뭔가 분위기가 확 달라져서 그런가 마음이 너무아프고ㅠㅜ 엉엉ㅠㅠㅜ 정말 정국이 새엄마씨 정국이 좀 놔줘... 제발 왜 아들한테 집착해.. 아들이랑 평생 먹고 살것도 아니고 .. 그리고 당신 진짜 정체가 뭐냐... 오늘도 잘 읽구가 억아♥️

6년 전
비회원194.27
호ㅠㅠㅠㅠ매번 항상 재밌게 보다 댓글남겨봐요 ㅠㅠㅠ너무 맘아파요 매번 항상이시간에 들어와서 글보는데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감사합니다 낼도 들릴게요!
6년 전
독자4
보옴이에요!!와 진짜 정국이 어머님 너무 하시네요...정국이는 상처받은 수빈이를 다독여주지도 못하고..석진이는 그저 정국이 어머님의 심부름을 하고 셋다 불쌍하고 정국이 어머니가 진짜 너무하네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
융융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 흐앙 너무 맴찢이에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상이란게 참 ,,
6년 전
독자7
아ㅠㅠㅠㅠ불쌍해요ㅠㅠㅠㅜ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석진이는왜그런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8
자두에요ㅠㅠ새엄마 너무해요ㅠㅠ석진인 왜 저걸 보고하고 있는지ㅠㅠ
6년 전
독자9
ㄷㅂ 이런사연이었구나... 진짜 수빈이너무불쌍하다ㅠㅠㅠㅠㅠ그래서 정국이가 석진이도 새엄마도 다 싫어하는거구나ㅠㅠㅠㅠ 너무불쌍해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10
웅덩입니다 !
아 진짜 새엄마 나쁘네요 ,,,, 석진이는 왜 그걸 보고하고있는지 ㅠㅜㅠㅜㅜ

6년 전
비회원181.176
토마토마에요!! 아오 진짜 갑질하는 인간들 다 너무 싫어요ㅠㅠㅠ 석진이는 왜 또 수빈이한텐 정국이랑 도와준다구 하면서 뒤에선 저러는걸까요ㅠㅠㅠㅠ 넘나 맴찢이네요ㅠㅠ
6년 전
독자11
연보라연분홍이에요 과거가 풀려갈수록 뭔가 마음이 무거워지는 기분이에요ㅠㅠㅠ도대체 정국이 새엄마는 왜 정국이한테 그렇게 집착을 하는건지..ㅠㅠ제가 수빈님 같았으면 정신이 미쳐버렸을 것 같아요ㅠㅠㅠ
6년 전
독자13
아 진짜 어떡해....너무 불쌍하자나ㅠㅠㅠㅠㅠㅠ 저래서 석진이랑 새엄마를 다 싫어하는건가....후
6년 전
독자14
낸내코코입니다ㅠㅠㅠ
서로좋아하는데 그냥 놔두지ㅠㅠㅠㅠ석진이는 왜새엄마한테 보고하는걸까여... 안타까워 정국이랑 수빈이ㅠㅠㅠㅠ마음아파..

6년 전
독자15
아 진짜 이거 뭐죠 ㅠㅠㅠㅠㅠㅠㅠ 정국이 어머님이 제일 너무하시네 진짜로 ... 근데 왜 석진이는 저런 짓을 하는건지도 궁금하고 ㅠㅠ
6년 전
독자16
ㅜㅜㅜ대체 새엄마가 석진이에겐 어떤 내물을 줄걸지ㅜㅜ
6년 전
독자17
jungvely에요 석진이가 새엄마한테 뭔가 약점이 잡힌거겠죠?ㅠㅠㅠㅠ 착한 석진이가 정국이를 배신할리 없져ㅠㅠㅠㅠ 진짜 읽을스록 더 빠져드는 것 같아요 너므 재밌어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18
꾸꾸태태입니다 ㅜㅜ 맘이너무아프네요 ㅜ 수빈이도 정국이도 얼마나 힘들고 괴로웠을지 너무 속상해요 ㅜㅜ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비회원213.109
허쉬초콜릿이에용
하...석진이한테도 무슨사정이있는거곘죠??수빈님이랑 정국이 너무 마음이아프네용...ㅜㅜㅜㅜ

6년 전
독자19
새엄마랑 석진이 진짜 소름이네요 ㅠㅠㅠ 수빈이 너무 안쓰러워요
6년 전
독자20
신난다 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 새엄마 너무 무섭게 막...수빈이 불쌍해요ㅜㅜㅜㅜㅜㅠㅠ

6년 전
독자21
한샘가온입니다!! 정국이 어머님 정말 왜그러시는지..굳이 저랗게까지 하셔야 됐을까ㅠㅠ 정국이 과거 이제야 이해가 가네요.. 수빈님이 그런 선택을 하신이유도 이해가 가구 아마 정국이가 수빈님을 그리 보낸게 자기 탓이라는 죄책감에 많이 아파하는거 같은데 이제 현재에서는 좀 더 밝고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진짜 눙물이 나네요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2
123095
그래서ㅠㅠㅠㅠ정국이가 그렇게 석진이를 싫어했구나 여름이랑 석진이 엮이는 것도 싫어하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맴이 아프다 정국이가 지켜주지 못했단 자책에 힘든시간등을보냈두나ㅠㅠㅠ

6년 전
독자23
아니..어머니 너무 하시는거 아닙니까ㅠㅠㅠㅠㅠ석지니는 왜 또 그걸 다 알려주고있는거냐고ㅠㅠㅠㅠ뭔데ㅠㅠㅠ이유가 뭐냐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4
백지에요.와 소름이네요.새엄마한테 연락하고 알려주는 사람이 석진이라니 수빈이 힘들어서 자살이라도 하는건가요?그래서 정국이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되어 석진을 미워하나 보네요.잼나게 잘보고가요.담편도 기대할께요~♥♥♥
6년 전
독자25
가을이에요... 이런 마상 그래서 정국이가 석진이를 좋아하지 않았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빈이가 너무 힘들어서 자살하고.. 또 정국인 그게 자기때문인줄 알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아유ㅠㅠ 눈하덮은 항상 반전이 대박인 것 같습니다ㅜㅠㅠㅠㅠ 오늘도 너무 재밌게 보고가요!0! ??
6년 전
독자26
딸기야
...사람이 어떻게 저럴 수 있대요??? 둘이 좋다는데 엄마라는 사람이 응원은 못 해 줄 망정 만약에 마음에 안들더라도 그렇게 사람을 괴롭히면 안되죠ㅠㅠㅠㅠ 석진이도....다 알고도 눈감아주고 말해주지 않아서 정국이랑 사이가 그렇게 된 거군요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7
옴뇸뇸이에요
아니 새엄마는 정말 어디까지 바닥을 보여야 그만하게될까요? 새엄마라 해도 결국엔 정국이의 엄마가 맞는데ㅠㅠㅠ아들의 행복을 되려 망치고 있네요 게다가 가장 친하다고 생각했던 석진이까지 저러고있으니..

6년 전
독자28
핑크조아에요!! 어후 둘다 힘들었겠어요ㅜㅠㅠ 석지니 싫어하는 이유도 이제 이해하고... 슬프네요ㅜㅜㅠ
6년 전
독자29
석진이도 석진이지만 정국이도 수빈이 혼자 놔두는 거 잘못한 것 같아요..ㅠㅠ석진이만 무조건 싫어할 이유는 없는 것 같은데..
6년 전
독자30
와 진짜 너무한다 ㅠㅠㅠㅠ 어머니 엌닿게 저러실 스 있죠??
6년 전
비회원216.173
하핳이에요
정국이 새엄마는 보면볼수록 정신적으로 문제있는사람같아요ㅠㅠㅜㅠ정상적인사람이라면 아들 여자친구한테 그러지 못할텐데 진짜ㅠㅠ수빈이가 제일불쌍해ㅠㅜㅜㅡㅜㅜㅜㅜㅜㅡ

6년 전
독자31
골드빈이예요ㅠㅠㅠㅠㅠㅠ 두 편 연속으로 읽으니깐 몰입도가 더 쩌네요ㅠㅠㅠㅠ 으엉 ㅠㅠㅠㅠ너무 마음이 이파요ㅠㅠㅠㅠ 새엄마 너무 악독하고ㅠㅠㅠㅠㅠ얼ㄴ마나 상처받았을까요ㅠㅠㅠㅠㅠ 석진이의 행동에 다 이유가 있을거라고 믿어봅니다ㅠㅠㅠㅠ 권선징악 해주세여ㅠㅠㅠㅠ 작가님 ㅠㅠㅠㅠ새엄마 놔두지 마세요ㅠㅠㅠㅠ 정국이랑 석진이는 다시 친해지면 좋겠어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32
@불가사리입니다 아 너무 안타까워요ㅜㅠㅠㅠㅠ 수빈이도 정국이도 너무 사랑을 힘들게한거같아요 주위에 왜 둘을 예쁘게 봐주지 않는지ㅠㅠㅠㅠ 석진이는 왜 어머니께 알려드린걸까요ㅠㅠㅠ 너무 대박이에요 작가님 너무 감사합니다 설 잘보내세요!
6년 전
독자34
진짜 너무 괴로웠겠다....보는 내내 정국이가 사랑해주는 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그 사랑으로도 이길 수 없는 아픔, 슬픔들이 사람을 잠식 시키지 않았나 싶어요..석진이는 왜 저런 짓을 하고있는 걸까요..저장소666왔다감
6년 전
독자35
ㅠㅜㅜㅜㅜㅜ정국이 새엄마가 시키는일을 석진이가 왜 하고있는걸까요 뭔 이유가 있겠죠?? 정국이는 바빠서 수빈님의 일을 신경써주지 못할때 수빈님은 많이 힘들다가 그랬군요ㅠㅜㅜㅠㅜㅠㅜ 너무 힘들었을거같ㅇ요ㅜㅜㅠㅠㅜ
6년 전
독자36
퍼플 으아아아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몰라.....
6년 전
독자37
아아아가ㅏ규ㅠㅜㅠㅠㅠㅜ 짜증나서미쳐버릴꺼같아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38
담이에요ㅠㅠ 저런과거가ㅠㅠㅠㅠ 새엄마가 진짜 나쁘네요.. 결국 수빈이 그런 선택을 하게 되는 걸까요 .. 석진이는 왜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9
수빈님이랑 정국이랑 잘 만나라고 했으면서 석진이는 왜 새엄마의 말을 듣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ㅠㅠ 그냥 수빈님이 안타까워요..조금씩 알게되면서 뭔가 퍼즐처럼 맞춰지는 것 같아요 항상 재미있는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40
진라면이에요 석진이랑 정국이가 이래서 사이가 안 좋았던 거였네요... 새엄마의 집착이 수빈님도 정국이도 다 망친 것 같아서 속상합니다ㅠㅠㅠ 석진이가 새엄마에게 약점이 잡힌 건지 뭔진 모르겠으나 정국이랑 예전으로 돌아가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6년 전
독자41
양솜이에요 석진이가 다 알려주고 있었네요..ㅠㅠ새엄마 정말 어쩜 저런짓을..새엄마 때문에 피해본사람이 몇명이야ㅠㅠㅠ
6년 전
독자42
뿜뿜이입니다...새어머니여편네야 제발 그냥 손떼고 사라져버렸으면 좋겠다..그정도 해먹었으면 됐지 뭘 더 바람ㅠ
6년 전
독자43
오렌지 입니다!정국이와 수빈님 이야기 너무 슬퍼요(엉엉)
6년 전
독자44
망개애에요ㅜㅜㅜ 세상에 석진이가 스파이(?) 였다니ㅠㅠㅠㅠㅠㅠ 넘 짜릿해여... 다음편도 넘나 궁금해ㅛ요진짜루ㅠㅠㅠ
6년 전
독자45
혹시 암호닉 신청되나유ㅠㅠ? [자몽몽이] 로 신청할게요.. 꼭 되면 좋겠네요 ㅠㅠ 정주행핸ㄴ데 지금 진짜 너무 재밌어서 죽을거같아요
6년 전
독자46
봄둥봄둥입니다 ㅠㅠㅠㅠ 정주행하다가 이제야 댓글 다네요 ㅠㅠㅠㅠ 진짜 스토리 대박이고 정국이 너무 맘아파요,,
6년 전
독자47
와 진짜 새엄마라는 분 왜그라시는지 이해가 안된다,,와 소름 돋았어여 롼전,,
6년 전
비회원147.10
안온 이에요!!
와.. 진짜 저거 새엄마 인간 맞답니까? 어떻게 저런짓을..수빈님도 정국이도 너무너무 안쓰러워요ㅠㅠ 여름이에게도 저럴까봐 정국이가 심란하겠네요ㅠㅠ 진짜 김석진... 앞으로의 얘기가 더 궁금해지네요!! 잘보고가용!!

6년 전
독자48
텅텅이예요..! 와... 진짜 글인데도 너무 화가나는ㅜㅠㅠㅠㅠ정국이가 싫어할만해요 너무나도... 글 올라올때마다 느끼는건데 내용이 갈수록 재밌고 뭔가 탄탄한 느낌? 항상 감사히 읽고있습니다ㅎㅎ!
6년 전
독자49
몽9입니다 오우 새엄마 너무 심각한데요...??
너무 안타까운 과거네요.. ㅠㅠㅠ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6년 전
독자50
노츄껌뜌에요! 정국이가 석진이를 그렇게나 미워하는 이유가 드러났네요..충분합니다 미워하기에..대체 왜그런걸까요 석진이가 얻을게 뭐가있다고..
6년 전
독자51
새싹이입니다!!!석진아...정국이가 석진이를 싫어한계기가 이번편에서 조금씩 나타나는 군요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01.247
강정이에요!!
아니 ㅠㅠㅠㅠㅠ 누가 알려주는지 몰랏는데 그게 석진이라니 ㅠㅠㅠㅠ 왜 그랫어 ㅠㅠㅠㅠ

6년 전
독자52
[정국어린이]입니다! 석진이가 어머님 뒤에서 이러고 있었다니 넘나 충격,,, 석지나 왜 그랰서ㅠㅠㅠㅠㅠㅠㅠ 분명히 무슨 사연이 있어서 그런걸거에요ㅠㅠ
6년 전
독자53
아니,,, 석진이는 정국이새어머니랑 무슨관계이길래 저러는거죠...? 진짜 석진아 그러지마,,, 왜그러는 거야,,, 정국이가 나중에 석진이가 저랬다는 걸 알고 지금까지도 미워하는거겠죠...? 정국이랑 정말 사랑하는 것 같았는데 새어머니가 저러면 진짜 힘들 것 같아요,,, 게다가 팬들까지 저러면,, 스트레스는 물론이고 자살하고 싶겠네요,,, 진짜 안타까워요ㅠㅠㅠㅠㅠ 저런 아픔을 이제 여주가!!ㅎㅎㅎ 제 사심이 너무 들어갔네욯ㅎㅎㅎ
6년 전
독자54
정국이가 석진이를 싫어하는 게 당연하네요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55
97이에요!!
수빈이 너무 안타까워요ㅠㅠㅠㅠ저라도 너무 힘들어서 미쳐버릴지도 모르겠어요ㅠㅠㅠ 정국이도 너무해 ㅜㅜㅜ 충분히 어떤 상황인지 알고자하면 알 수 있었을텐데..ㅠㅠ그래도 어머니랑 석진이 진짜 무섭다 무서워...ㅠㅠㅠㅠ그러지말았어얗했어요ㅠㅠㅠㅠ하ㅜㅜㅠ슬퍼ㅜㅜㅜ 오늘도 잘보고가요ㅠㅠㅠ

6년 전
독자56
석진이는 왜 그랬을까요 ㅠㅠ 그래도 둘이 친했는데 조금 더 정국이를 생각해 줄 수 없던 걸까요 둘 다 너무 안타깝고 눈물이 나네요
6년 전
독자57
제가 수빈이여도 정신병 걸렸을 것 같네요..배후에 석진이가 있었다니 왜 그랬니 석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8
핫초코입니다
시상에.... 오바야... 이게 뭔 진짜 말도 안 돼
사람이 어떻게 저러냐 얼굴에 염산을 붓고 싶다니
석진이는 또 저러고 있어... 진짜 어이가 없다

6년 전
비회원231.67
헐 암호닉 드뎌 생겼군여!!!!! 국민카드입니당
작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구정때문에 글 계속 못보다가 이제 시간이 나네요ㅠㅠㅠㅠ 흑 오늘 수빈이... 세상에서 제일 불쌍....ㅠㅠㅠㅠㅠ 어머니라는 사람 너무 무섭고 마지막 석진이의 뒤통수는 정말.... 정국이랑 사이가 매우 나빠질만 합니다ㅠㅠㅠㅠ 마지막 수빈이가 정국이한테 다 털어놨을때ㅠㅠㅠ 정국이가 한참바빠버려서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고 상황이 악화되버리고... 수빈이가 그렇게 가버린거라니...... 세상 비극적ㅠㅠ 정국이가 왜 그렇게 세상 다 산 눈을 하고 다니는지 조금은 이해가되네요...ㅠㅠ 석진이랑 사이는.... 음... 빨리 좋아지긴 어려울거같고..... 와 제가 정국이면 석진이 용서 못할거 같아요ㅠ 그리고 자기자신도... 하 과거이야기 많이 알아갈수록 더 슬프고ㅠㅠ 작가님의 세세한 장치들도 좋구요!!!! 잘보고 가용><

6년 전
비회원8.87
늉본싱어?입니다! 와 저도 못버틸것 같은데요? 정국이도 바쁘고 가깝다 생각했던사람이 스파이?고 와 오바 사생에 시어머니까지 진짜 핵고구마
6년 전
독자59
새엄마를 .... 죽이고싶다.. 진짜 싸이코패스 아니야...? 어떻게 저럴 수 있어...?
6년 전
독자60
새엄마라는사람ㅋㅋ웃긴다 너무하고
6년 전
독자61
베네핏입니당 석진이 설마설마 했는데...... 석진이가 왜 그런 일을...... 수빈님 되게 힘드셨겠네요ㅠㅠㅠㅠ 왜 주변 사람들은 본인들이 좋다는데 난리일까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62
아.....정국이가 미워할만하네요ㅠㅠㅠㅠㅠ어떤 사연이 있는걸까요ㅠㅠ
6년 전
독자63
하.......화난다.....진짜 아준마
6년 전
독자64
대체 석진이는 저 일에 왜 끼어들게 된걸까요 ㅠㅠㅠ 그 떄문에 정국이랑 틀어진 것 같ㅇ느데 ㅠㅠㅠㅠ 참 마음 아픈 사랑이네요 다음 편도 얼른 읽으러 갑니다 좋은 글 감사드려요
6년 전
독자65
석진이는 대체 왜 알려준걸까요... 둘이 계속 만났으면 한다면서..
6년 전
독자66
아 이런일이 있었구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작가님 빨리 다음편 읽을게ㅛ유ㅜㅠㅠㅜ
6년 전
독자67
쿠키입니다!!! 석진이가 새엄마를 도와준 걸 알게되서 석진이랑도 사이가 안좋은건가..?ㅠㅠㅠㅠㅠㅠㅠ새엄마 진짜 좀 심각하다 저 정도면..ㅠㅠㅠ 수빈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몇년 동안 계속 협박받아오는데..
6년 전
독자68
하 저 새엄마 드라마에서도밉상 여기서도밉상..
6년 전
독자69
석진아 너 왜그래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정국이 여친 얘기를 퍼나르고 그래ㅠㅠㅠㅠㅠㅠ진짜 새엄마도 상종못할사람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0
헐 아 정말 ㅠ 너무하네오 ....
환경도 안따라주고 진짜ㅜ

6년 전
독자71
와 새엄마랑 석진이랑.... 완전 소름이네요... 수빈이도 너무 불쌍하고....ㅠㅠ
6년 전
독자72
헐 설마했지만....이 모든걸 저 새어머니한테 말해준게 석진이어었어요?????아나짐짜화나네 아니 석진이는 도대체 왜그런거죠???? 물론 석진이의 입장도 들어봐야겠지만... 수빈이가 자해까지하고 그만큼 많이 힘들어한거 알면.... 그럴 수 없잖아요... 그러면 안되는거잖아요ㅠㅜㅠㅜㅠㅜ와진짜미치겠네ㅠㅜㅠㅜ 작가님 다음화에서 뵙겠습니다ㅠㅠ
6년 전
독자73
대체 왜 석진이가..ㅠ
6년 전
독자74
석진이....나쁜 캐릭터는 아닌 것 같은데 도대체 왜 그랬을까요ㅠㅠ
6년 전
독자75
김석진은 왜 저 일을 하는 건지? 왜 새엄마의 바램대로 수빈이 일상 하나하나 보고하고, 정국이 만나는지 일일히 보고하고,,,, 이해가 ,,,,안가요ㅠㅠㅠㅠ 김석진 뭐니 너
6년 전
독자76
수빈님 힘들어하다가 안 좋은 선택을 하신건가 ㅜㅠㅠㅠ 안타깝다 ㅠㅠ 서로 많이 좋아했는데 ㅠㅠㅠㅠ
6년 전
독자77
왜 석진이가 정국이 새엄마를 돕고 있눈 걸까요ㅠㅠ너무 속상하네요 정국이가 많이 죄책감을 가질 것 같아서ㅠㅠ 정주행하는데 너무 재밌어서 빨리 읽고 싶어요
6년 전
독자78
와진짜......... 와............ 정국이가 왜 그렇게 됐는지 이제 좀 알거같네요.... 아..부들부들.... 슝슝~!
5년 전
독자79
으아 소름돋고 슬프네요..하ㅠㅠ
5년 전
독자80
서로 진짜 사랑했네.... 안쓰럽다.... 근데 석진이는 무슨 꿍꿍이야??
5년 전
독자82
어리벙벙이에요... (아 쓰고 보니 아직 안 받으셨던 것 같지만..?? 그래도 감사말씀 꾸준히 남기고 있는 독자임을 알리고 싶어서요 ㅎㅎㅎ)
참.... 마음고생이 너무 심했을 것이라는 게 짐작도 안되네요....
잃고 나서 그렇게 만들었을 모든 사람과 스스로에게 너무 화가나고 그럴 것 같아요....
하...너무 슬프네요 ㅠㅠㅠ

5년 전
독자83
헐 ㅜㅜㅜ석진이뭐야왜그러고있니..
5년 전
독자84
와 김석진 뭐야 ?? 진짜 ??? 왜 새엄마 끄나풀이 되어줘 ? ㅠㅠㅠㅠㅠㅠ 석진이 정국이랑 친하게지내는것도 새엄마가 하라고 한거아냐 ? 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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