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단편/조각 만화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강동원 김남길 성찬 엑소
1억_2 전체글ll조회 9157l 4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0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전정국]

눈이 하얗게 덮인 날에는 

w.1억

[로이킴 - 어쩌면 나]




정국이 쇼파에 누워있있다가 가만히 눈을 뜬채로 한참을 허공을 보았고,  천천히 상체를 일으켰다.

앉아서는 또 한참을 멍하니 있던 정국은 일어나 식탁을 보았고, 어제 먹었던 술들은 다 어디로 가고

식탁엔 김치찌개와 다른 반찬들이 있었다.

무시하고 방으로 들어가려다 웬 종이위에 써져있는 글씨에 그 포스트잇을 보았다.



[해장은 꼭 하기! 빈속에 술 먹으면 안 되는데 ㅠ_ㅠ

이거 꼭 먹어야 돼요! 알았죠? 검사하러 옵니다!- 여름올림-]




딱 봐도 여름이의 글씨였고, 딱 봐도 여름이의 말투였다.  정국이 포스트잇을 그대로 둔채로 방으로 들어갔고,

곧 꼭 닫혀있던 방문이 다시금 열리고 정국이 나왔다.

정국이 의자에 앉아 숟가락을 들어보였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0 | 인스티즈

"……."




김치찌개를 한입 먹어보자 아무맛도 안 날 정도로 싱거웠고 정국은 자신의 입이 이상한 건가 하고 고개를 갸웃했다.

다시금 한 번 찌개를 떠먹어본 정국은 이내 작게 웃었다.

그냥 싱거운 게 맞네. 내 입이 이상한 게 아니고.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0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0 | 인스티즈

"으으씨 을븓느!!!"




태형이 갑자기 밥을 먹다말고 식탁을 주먹으로 살살 내려치자 지민은 옆에서 반찬을 집어먹다

화들짝 놀라 태형을 이상하게 보았다. 그리고선 열지 않으려던 입술을 천천히 연다.




"니는 왜 자꾸 밥 먹다가 화를 그렇게 내냐? 왜 또."



"아무리 생각해도 그 여자가 어이가 없어서. 내가 꼭 그 술집 다시 가서!

그 여자랑 얘기는 끝내고 온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0 | 인스티즈

"연예인이라는 분이 잘 하는 짓이다? 그러다 또 루머 터지면 어떡하려고 그래?"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0 | 인스티즈

"그 여자는 확실히 연예인한테 관심도 없어보였어. 나보고 허세킹이라잖냐.

그리고 루머 터졌으면 진작에 터졌지 안 그래?"



"하긴.. 그래 보였어. 그래도 조심해. 요즘 미친 사람들 많아."





태형은 자꾸만 분한지 후.. 하고 한숨을 몇 번이나 내쉬었고, 지민은 시끄럽다며 숟가락으로 

태형의 머리를 툭- 하고 때린다.

































"화영아. 오늘은 일 안 가?"



"가야지. 벌써 가겠냐? 나 보내고싶어?"



"아니?!"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0 | 인스티즈

"누가 전정국씨 집에 가서 새벽 4시까지 있을 시간에~ 저는 밖에서 일 하고 있었죠."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0 | 인스티즈

"아니.. 술 취해서! 혹시라도.. 뭔 일이라도 생길까봐. 보다가 온 거야!"



"그래~ 보다가 아침밥도 차려주고 응?"



"…치."



"아주 좋겠다? 솔직히 너 전정국 좋아하지?"



"아니!? 갑자기!?"



"좋아하니까 자꾸 신경쓰이고, 걱정 되고 그러는 거야. 이 언니가 그런 건 잘 알아봐.

먼저 좋아한다고 티내지마라? 절대로? 특히 그 사랑만 받을줄 알던 전정국씨한테는 더욱!"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0 | 인스티즈

"아니야.. 사랑만 받을줄 아는 건 아니고.."



"뭐?"




"아, 아니야!"



"뭐래?"



화영이 뭐래? 하고 살짝 인상을 쓰자 여름이는 아니라며 웃어보였다. 그나저나.. 일어났겠지?

벌써 1시인데.. 6시엔 대학교 축제에 공연도 있으니 일어났을 거야.. 아닌가? 여름이 계속 횡설수설하자

화영은 이상하다며 고개를 갸웃하고선 눈을 게슴츠레 뜨고 여름을 보았다. 

곧 여름이 옷을 입고선 서랍 위에 있던 반지를 챙기자 화영은 에!? 하고 이상한 소리를 내더니 곧 입을 열었다.




"반지 왜? 설마 너 또 그거 못 버려서.."



"아니? 나 마음정리 다 했어. 이거 팔러 갈 거야."



"뭐어?"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0 | 인스티즈

"내가 유리상자 다시 줏으러 가도 이상하고, 이거 팔러 가도 이상해?"



"아니.. 난 못 버릴 것 같아서.. 내가 버려준다고 할라했ㅈ.."



"갔다올게! 나 오늘 좀 늦어. 밤에 올 것 같아!"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0 | 인스티즈

"엉.. 나는 어차피 밤엔 없으니까. 조심히 다녀와."




여름이 쩔뚝이며 집에서 나가자 화영은 하루마다 계속 달라지는 여름이 신기한지 작게 웃었다.

아, 그나저나 일 나가기 전에 더 자놔야지.

아, 또 생각하니까 좀 짜증나네? 노여름 연애한다 이거지? 그러다 또 혼자 신나서 침대에 누운채로

허공에 발차기를 하던 화영은 정색을 하고선 있다가 또 참지못하고 웃어버렸다.

여름이가 이제 더이상 김석진에게 얽히지않고, 다른 사랑을 찾는다는 건 기뻐할 일이 맞는 거니까.





























여름이 반지를 팔았고, 돈을 받자마자 가뿐한 마음으로 지갑에 돈을 넣었다.

시내에 나가서 쇼핑도 하고, 화영에게 줄 옷도 사고, 그 다음으론 정국에게 줄 물건을 고르고 있었을까

한참을 돌아다녀도 정국에게 줄 물건이 떠오르지않아 윤기에게 전화를 걸었다.

지금은 바쁘지않은지 바로 전화를 받는 윤기에 여름이는 활짝 웃으며 말했다.




- 어. 여름아



"안 바빠?'



- 점심 먹는중이야. 넌 밥 먹었어?



"아직! 오빠.. 혹시! 전정국은 뭐 좋아해? 먹을 거든지, 뭐든지!"



- 정국이?



"응. 전정국."






















정국은 운동방에서 운동을 하고선 나왔다. 밖은 바람까지 불어서 엄청 추워보였다.

벌써 4시가 되었고, 정국은 시계를 빤히 보다가 곧 여름이 올 거란 생각에 초조해졌다.

아, 어제 술을 괜히 마셨냐.. 뭔 얘기를 한 건지 대충 기억은 나는데

쓸데없는 이상한 말까지 했을까봐 걱정이네.. 

인상을 쓴채로 뒷머릴 긁어지던 정국은 씻으러 욕실 문고리에 손을 댔고, 그 동시에 들리는 초인종소리에

정국은 인터폰 앞에 서서 화면을 확인했다.

뭔 바람이 불어서인지 자꾸만 최근들이 귀찮게하는 배주현에 정국은 무시하고선 욕실로 들어섰다.


씻고 나와서는 초인종 소리가 들리자 정국은 인상을 쓰고선 인터폰 앞에 섰다.

배주현이 아닌.. 여름이 서있자 정국의 표정은 풀어졌고, 바로도 아닌 몇십초 지나서야 정국이 버튼을 눌러주었다.



여름이 빠른걸음으로 부엌까지 걸어오자 정국이 그런 여름을 멍하니 바라보기만했고,

여름이는 정국의 코 앞에 쇼핑백을 들이밀었다.




"자! 선물이에요."



"……."



"윤기오빠한테 전화해봤더니 은근 아기자기한 거 좋아한다면서요.

그래서 피규어! 짜잔. 이 만화 봤어요?"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0 | 인스티즈

"어. 봤어."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0 | 인스티즈

"와 봤다면 다행이다! 이거 이거 티비 밑에다 장식 하면 짱 예쁠 것 같은데!"



"그래. 나중에."



"씻고 나왔어요!? 머리카락 다 젖었는데... 어!! 밥 먹었어요!? 먹었구나아!!"



"……."



"설거지까지 다 했네! 크으으 엄청나다! 어때요? 맛있었죠!'



"싱거워."



"……."



"맹탕이야."



"치.. 그래도! 먹었으니 됐어요. 나는 또 안 먹었을줄 알고.. 저는!"



"……."



"왜..요? 왜 그렇게 쳐다봐요?"



"앉아있어." 




정국이 자꾸만 자신을 뚫어져라 쳐다보자, 여름이는 에에? 하고 웃어보였고. 

정국이 여름을 무시하고선 방으로 들어가자 여름이 뿌듯한듯 계속 웃어보였다.


정국은 방에 들어와 피규어가 들은 상자를 대충 침대 위에 올려놓고선 옷장을 열어 옷을 갈아입었다.

저렇게 아무렇지도 않은 거 보면.. 별 일은 없었나보네.






















"아까 오는길에 그 여자분 봤어요! 그때 막 여기 찾아왔던. 여기 들렀었어요?"



"응."



"또 이상한짓 했어요? 또??"



"뭔…"



"아니에요? 에이..  막 외로우시면 그럴 수 있지."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0 | 인스티즈

"내가 자는 거에 미친 걸로 보이냐?"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0 | 인스티즈

"그건 아니지만.. 둘이 합의하에 그런 거면 뭐. 그쪽도 싫지 않았으니까 했을 거라 생각해요 전."



"조용히해."



'네에~"




여름이 네에- 하고 웃어보이자 정국은 그런 여름을 뚫어져라 보았고, 여름이는 그게 익숙한지

헤헤- 하고 바보처럼 또 웃어보였다. 오늘은 샵에 가지않고, 반디가 집에 오기로 했다.

반디를 기다리면서 티비를 틀어놨을까 티비에는 배주현이 나와 춤을 추고있었다.

여름이 자꾸만 장난기 가득한 얼굴을 하고선 정국을 쳐다보다가 입을 천천히 열었다.




"솔직히 저렇게 예쁜데. 그쪽이 꼬셨죠? 설마 저런분이."


"뭐."


"맞네! 먼저 꼬셨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0 | 인스티즈

"쟤가 먼저 연락했어."


"헤에?"


"뭐."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0 | 인스티즈

"왜 자꾸 뭐 뭐 뭐 이래요.. 아니.. 진짜 먼저 연락했어요? 뭐라고 먼저 연락왔는데요?

우와 근데 둘이 막 침대에서 막 막 막! 그러고 막!? 그럼 정국씨도 저분이 마음에 들었다는 거잖아요! 그쵸."


"아니야. 관심없어."



"에이 맞으면서."



"아니야."



"맞잖아요."



"아니야."



"맞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0 | 인스티즈

"아니라고."



"치."




진짜 아닌가? 하고 화면을 보던 여름이 주현이 너무 예쁘자 입을 벌리고 보다가 곧 

뭔가 생각난듯 밝게 웃으며 정국에게 말을 걸었다.




"저! 김석진이 예전에 사준 반지 6년만에 팔고왔어요!"



"반지?"



"응! 미련남아서 못 버리고 있었는데. 버렸어요. 진짜 신기해. 아무렇지도 않아."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0 | 인스티즈

"가서 다시 찾아 올 거 아니야?"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0 | 인스티즈

"아니요오오! 아니에요!"



"찾아오겠네."



"아니에요!"



"찾아올 거잖아."



"아니라니깐요! 진짜..."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0 | 인스티즈

"아니라니깐요 진짜?"



"왜요. 저는 뭐 짜증내면 안 돼요?"



"응."



"왜요!?"



"안 돼."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0 | 인스티즈

"그러니까 왜요?"



"그냥 안 돼."





여름이 치.. 하고 또 입술을 내밀자 정국은 입술을 보고선 또 작게 웃었고,

여름이는 따라 작게 웃어보였다. 이상하게 놀리면 짜증이 나다가도 전정국을 보면 웃음이 나오는 걸 보니

정이 벌써 들었나보다.

초인종소리에 여름이 제가 볼게요! 하고 인터폰앞에 서서는 화면을 확인했고,

반디가 화면에 보이자 문을 열어준다.




"반디언니 왔어요! 우리 6시 40분까지는 가야돼죠?"





정국이 고개를 끄덕이자 여름이는 시간을 보았다. 대충 한시간이면 메이크업은 끝나니까..

반디가 집에 들어오자 여름이 달려가 반디를 끌어안았고, 반디는 여름이에게 웃으며 물었다.




"잘 있었어~? 하루 못 봐도 네 얼굴은 계속 떠오르더라 여름아."



"잘 있었죠! 언니도 대학교 축제 따라가요?"



"언니는 안 가지."



"아, 왜요!?'



여름이 왜요! 하고 제자리에서 방방 뛰자 정국이 부엌으로 와 물을 마시고선 무심하게 말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0 | 인스티즈

"밑 집 찾아와."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0 | 인스티즈

"아 진짜아.."



"뭐."



"어우."




옆에 반디가 큭큭- 웃자 여름이 응? 왜요? 하고 반디를 보았고, 반디는 여름이만 들리게끔 작게 물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0 | 인스티즈

"둘이 사겨?"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0 | 인스티즈

"에? 아니요?"



"아니. 뭔가 모르게 엄청 가까워진 것 같아서."




반디가 더 큭큭 웃자 여름이 웃지마요 언니.. 하고 얼굴이 빨개졌다. 

반디는 정국과 여름을 번갈아 보았고, 반디는 다시금 여름이에게 물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0 | 인스티즈

"진짜 아니야? 아님 썸..?"



"언니!…."



"알았어~ 알았어!"
















































서울에서 1시간정도 걸리는 대학교에 오자 경호원들도 꽤나 많았다. 운전을 내가 한다고하자
불안하다며 자신이 한다는 걸 겨우 알았다하고 뒷자석에 타려고하자 그는 인상을 쓰고 나에게 말했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0 | 인스티즈

"내가 택시기사냐?"


"네..?"


"앞에 타."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0 | 인스티즈

"아, 저 불편해 할까봐.."




무대 뒷편으로 차를 세워놓자 팬들은 거의 무대 옆까지 와서는 전정국을 보기 바빴다.
그는 오늘 춤을 추지 않고, 노래만 부른다고 했다. 2곡 정도만 부르고 가는 거라는데.. 나 같아도 아쉬울 것 같았다.
다른 신인 아이돌이 그의 옆에 서서는 안절부절해 해 하는 걸 본 나는 전정국을 보았다.
인사는 하고싶은데 전정국은 자신들을 봐주지 않고, 인사를 안 하기엔 아쉽고..
나는 전정국의 어깨를 톡톡- 검지손가락으로 찌르고선 말했다.



"저어-기 분들이 인사하고싶어 하는 것 같은데."



전정국이 그제서야 그 신인아이돌 여자애들을 보았고, 여자애들은 안녕하세요! 하고 자신의 팀명을 외친다.
전정국은 안녕하세요- 하고 작게 인사를 해주고선 역시 선배다운 미소를 보였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0 | 인스티즈

"안녕하세요."




괜히 전정국이 신기해서 입을 떡 벌리고 쳐다보자 전정국은 내 시선이 불편했는지 팔짱을 낀채로 무대를 보다가 나를 내려다본다.




"왜."



"그냥요.. 새삼 너무 신기하고.. 대단하고 그래서.."



"뭐가."



"진짜 옆에 있다보니까 그쪽도 그냥 일반 사람들과 다를 거 없어보였는데.

막 밖에 나오면.. 사람들이 다 그쪽만 보면 좋아서 난리고.."



"근데."



"아니.. 그렇다구요. 자꾸 아까부터 그럴래요?"



"뭐."



"와.. 말이 안 통해!"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0 | 인스티즈

"말 안 통해? 그럼 관둬."



"와 엄청 극단적이기까지.. 저 진짜 관둬요 그럼!"



"관둬."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0 | 인스티즈

"좀 져줘요.. 서러워서 살아요 제가? 저 이기면 뭐가 좋다고 자꾸 이기려고 해요오.."



"살고있네."



"으아아아아!"



"시끄러.."



"으아아아아아아!!!"



"야."




내가 시끄럽게 소리를 지르자 주변 사람들이 다 우리를 쳐다봤고, 그 시선이 싫은지

전정국은 조용히하라며 인상을 썼다.


얼마 지나지않아 마지막 무대로 전정국이 무대에 올랐다. MC는 뭐 이렇게 말을 잘 하는지

전정국도 웃게 만들고, 사람들도 다 웃게 만들었다.

전정국의 등장에 여태동안 나왔던 가수들중에 제일 함성소리카 컸다.

나까지 귀를 틀어막을 정도로 시끄러운 소리였다. 대포 카메라를 들고 전정국을 찍는 사람들도 많았다.

아마 저 팬들은 아침부터 와서 전정국을 기다렸겠지.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0 | 인스티즈

"……."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는 전정국의 모습은 평소에 암울하던 그 모습은 어디에도 없었다.

저렇게 사랑해주는 팬들도 많은데.. 가끔은 전애인이 떠올라 저 팬들이 조금은 미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대 위에 올라 노래를 부르는 전정국은 무슨 생각을 할까.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0 | 인스티즈

"와아.. 차가 엄청 막혀요. 오늘 금요일이라 그런가? 고속도로 타지 말 걸! 그쵸! 와.. 사람들 우어.."



"시끄러워 좀."



"우와아아아!!!!!!!!!!!"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0 | 인스티즈

"……."



"알겠어요…."


서울로 올라가는 길에 옆에서 재잘재잘 떠들던 여름이는 차가 막히기 시작하자 갑자기 조용해졌다.

정국은 갑자기 조용해진 여름에 고개를 돌려 여름을 보았고, 여름이는 어느새 눈을 감고 자고있었다.

저 앞엔 웬 불빛이 저리 밝은지 여름이 밝은 불빛에 인상을 살짝 쓰자

정국은 손을 뻗어 햇빛가리개를 내려주었다. 































화영은 늦은 새벽1시 졸린지 하품을 길게 늘어뜨렸고, 옆에 있던 주방장이 화영의 어깨 위로 손을 올려두고선 말했다.




"피곤해?"




화영은 그 손길이 싫은지 그 손을 밀어내며 말했다.




"조금요. 참을만 해요."




이 주방장은 알바생의 성추행, 성희롱 하기로 유명한 주방장이었기에 화영은 알아서 주방장을 피했다.

웬 꽁꽁 싸맨 사람이 룸으로 들어가자 화영은 인상을 쓴채로 룸을 보았다가 곧 소주잔을 깬 손님에

빗자루를 들고선 그쪽으로 향한다.


얼마 지나지않아 어떤 알바생이 룸으로 서빙을 갔다가 술을 주지도 않고 나왔고, 그 알바생은 화영에게 서빙판을 건내며 말했다.



"이거 언니가 서빙 해달라던데요..?"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0 | 인스티즈

"내가? 왜요?"



"몰라요. 저기 룸 안에 있는 사람이 언니 친구라고.."



"누군데?"



"모르겠어요.. 얼굴을 다 싸매고 있어서."




화영이 그래 줘봐- 하고 서빙판을 받자, 주방장은 할짓도 없는지 나와서 화영의 속옷끈 부분을 자연스럽게 매만지며 말했다.




"내가 갈까?"



"아뇨. 저랑 안다는데 가보죠 뭐."




최대한 상냥하게 웃으며 자리를 피한 화영이 룸방 문을 열었을까.

꽁꽁 싸맸던 것들을 풀고 있는 사람은 태형이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0 | 인스티즈

"오. 진짜 오셨네. 누님."



"…뭐야."



"누나 맞잖아요. 스물아홉이라며."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0 | 인스티즈

"나 아는애라길래 왔더니 그쪽이었어요? 왜 친한척이지? 왜 또 왔지???"



"맞잖아요. 우리 구면인데."



"저는 이런 구면에 친구라고 말하지 않아요. 가수란 분께서 할짓 진짜 없나보다. 저 보려고 온 거면.."



"활동이 끝나서. 한달간은 한가할 예정이예요."



"근데 어쩌라고."



"저랑 술 한잔 할래요? 내가 빼달라고 해볼게."



"일 하는 게 그렇게 만만해요? 뭘 빼 미친놈이. 술 곱게 드시다 가세요. 별..미친.."




화영이 서빙판을 그대로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선 룸에서 나가려고 하자

태형이 급히 입을 열었다.




"아니! 잠깐! 대화가 끝나지도 않았는ㄷ.."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0 | 인스티즈

"경찰서에서 대화 끝내볼래?"



"와 누나 화끈한ㄷ.."



"……."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0 | 인스티즈

"아, 오케이! 번호! 번호 좀 주면 안 되나?"




태형은 당당하게 번호를 물었고, 화영은 뒤 돌아 태형에게 웃더니 곧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 올리고선 정색을 했다.

그리고 룸에서 나간 화영이 어이없으면서도 좋은지 태형이 와.. 미친.. 하고 얼굴을 가리고 웃었다.

저딴 여자가 다 있어? 유별나네.. 나 취향이 저쪽이었나?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0 | 인스티즈

"와.. 씨.. 와.."




또 얼굴을 가린채로 발을 동동 굴리던 태형이 테이블에 달려있는 벨을 눌렀다.

화영의 가슴쪽에 달려있던 명찰에 이름이 떠올라 태형은 문을 살짝 열고선 크게 소리쳤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0 | 인스티즈

"여기! 안주도! 류화영씨가 갖고 오라고 해주세요!"




























































여름이 알람 소리에 눈을 떴다. 오늘은 꿈도 꾸지않고 너무 편하게 잘 자서 조금은 기분이 좋아보였다.

화영이는 새벽에 들어왔는지 여름이의 옆에서 여름이의 배에 다리를 올려놓고 잘도 자고있었고
밖을 보자 조금씩 눈이 오고있었다. 와.. 작년에 비해 이번에는 눈이 되게 많이 온다.. 펑펑 올 생각은 없어보이네..
오늘은 일도 없는지라 새벽에 영화를 몇편이나 보고 잤더니 벌써 시간은 6시가 다 되어갔다.
아, 배고픈데... 화영이 배 위에 다리를 올려놓아서 움직일 수가 없어 여름이 베게 맡에 두었던 핸드폰을 보았을까
생각조차도 못 한 사람에게 카톡이 와서.. 여름이는 핸드폰을 얼굴에 떨구었다.



[밥 먹었냐]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0 | 인스티즈




정말 정말.. 예상치도 못 한 카톡에 여름이 어떻게 답을 보낼까.. 이게 진짜 전정국은 맞을까

몇 번을 방을 나갔다 들어왔다 하다 답장을 보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0 | 인스티즈

















































































































암호닉 ▼




-[국이네][고우 슈가][겨울석진][김다정오빠][기부천사꾸][고추장삼겹살][골드빈][강정][가을][꾹수][국민카드][고로케][가을]

-[꾹후][꾹잼이][꾸꾸꾹꾹][꾸가][꾸기여밍][꾸기넌나의꾹이][꾸꾸태태][꾹쿠][꾹화][꼬취꼬춰][끌로에][꿀꾹이][꾸기붐붐][꾸리][꾸엥][꾹꾸]
      [꾸꾸의쿠키][꾸애][꾸깆꾹][꾸꾸][꽁냥꽁냥][꾸애][꾸아바]

-[낸내코코][노츄껌뜌][날라][넌슈가난솔트][뉸기찌][녹차][늉본싱어♥][늘봄][녹차]

-[둑흔둑흔][동상이몽][듀크][담이][데스페][다니단이][돼지고기만두][담이][드림캐처][디어heart][돈김나베]

-[땅위][딸기야]

-[롤롤][롸아미][랩모니모닝][롸?][리치][레나][루나몬]

-[망개떡먹장][망개][물개][민트][민슈가천재짱짱맨뿡뿡][망개하리][몽9][미니혀니][안온][밍디링][미미][메밀국수][망개애][망개문지]

-[뷔밀명기][보옴][반짝반짝진이별][버비비][보라색포도알][백지][베팅][별똥별][보스][봉이][복사꽃][비치][보라하네][뷔주얼][베네핏]
      [비누인형][복숭아자두][보라색바다][봄둥봄둥][병아리]

-[쀼쮸뜌뀨][쁘으뇨오][뿜뿜이][뿡뿡][뽀뽀]

-[솔트][상큼쓰][센터][송송아][새글][신난다][스윗하진][사용불가][새싹이][설레임][새벽달][쉬프트키][수댕][승댕] 
      [사랑][설탕롤렉스][슈가형][솔랑][슈가쿠키][사랑의공식][송월][사랑조하][슈가나라]

- [쌍대]

-[오빠아니자나여][영감][연키민99][연보라분홍][에엔젤][잇찐][윤기나요][왕자][유으리][윤쏭][여름밤][유뇽뇽][윤맞봄][아기어피침침]
      [얄루얄루][잉카♥][융융][어거스트][양솜이][요를레히][연이][오늘도행복해][웅덩][옴뇸뇸][융융늉늉][여름겨울][이미][오렌지]

-[존경][짐느러미][정연아][지민이랑][지르코늄(Zr)][자몽][자두][젤리][정논][정꾸꾹][저장소666][징차][즌증구기][짐태꾹][자몽슈]
       [지니예][진수야축구하자][진라면][정국어린이]

-[짜몽이][쫑냥][쩌리][찜찜]

-[체리마루][초코랑해피][침침훼][짐니별][청포도][참기름][초코찜빵][치미아이]

-[컴리][키딩미][큄][쿵큐닥닥][카누라떼][쿠키][크림치즈]

-[탄둥이][태또단][태태라봉][태닷옴][토마토마][태형이의 시간][타요나요][텅텅이][태태짐꾹][틱치]

-[퍄퍄][핑쿠조아][핑쿠릿][파카팤][파송송][퍼플][퍼퓸][팝콘][파랑][핑크조아][포도주스]

-[해사하다][하르마이니][호비호비][하늘날다][환타][하늘맑음][핫초코][하핳][후뿌뿌뿌][한샘가온][하아미][허쉬초콜릿]

기타 - [■계란말이■][#크릉크릉#][97][1201][11000110][apffhel][123095][0207][0622][ihm][5148][930309][jungvely][HIA][j비니k][9999]
       [0901][@불가사리@][DS][426][BTS방탄소년단][1218]

























































-

-

-

-

-

-

오늘은 그냥 일찍 내고싶어서 일찍 냈어용 ㅎ_ㅎ

원래는 한편 더 내려고 했는데.. 9시쯤에 치맥 약속이 잡혀서 ㅠ_ㅠ

낼 수 있다면 1시나 2시쯤에 또 내겠지만.. 음... 50:50이에여 헤헤헤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꾸기붐붐 눈도장 쾅-
아싸 오늘은 맘편하게 들어왔는데 1등이라니! 아 기분좋게 읽고 왔는데 정말 오늘 정국이는 너무나도 밝아보였고 또 기분이 전보다는 좋아보여서 보는 내내 행복한 미소를 지으면서 읽었는데 마지막까지 정말 미소를 짓게 해준 정국아 오늘은 너가 너무 예뻤어 읽는내내 :-) 정말 여름이 덕분에 하루하루가 너무 좋다! 여름이 덕분에 정국이 너가 달라지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고 또 그 이년동안 힘들었던 일을 여름이한테도 말해주고 그러는 너의 모습에 어느정도는 무뎌졌구나 라는 생각과 또 이제는 너의 마음아픈 병도 어느정도 사라졌구나 라는 나의 생각에 그냥 이번 화를 보는 내내 행복했달까.. 오늘 댓글에서는 행복이라는 단어랑 좋다라는 단어을 쓰다보니 되게 밝은 분위기라 뭔가 이상하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좋아! 오늘도 잘 읽구가 억아♥️

6년 전
독자2
가을이에요! 우와ㅠㅠㅠㅠㅠ 오늘은 행복하고 기분이 좋은 일들이 가득하군요.. 정국이도 점점 마음을 풀어가고 있는 듯 하고ㅠㅠㅠ 여주 덕에 정국이도 기분이 많이 나아지고 있는 거 보면 둘이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고ㅠㅠㅠㅠㅠㅠ 태형이도 화영이랑 잘 되면 너무 좋겠어요><! ㅋㅋ큐ㅠㅠㅠ 여긴 귀여운 사람들이 많아요,,, ((작가님도..))((속닥)) ㅋㅋㅋㅋㅋ 이야~ 마지막 대화내용도 어찌 이리 귀여운지ㅠㅠㅠㅠㅠ 작가님 항상 재밌게 글 써서 와주시고.. 넘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 오늘도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0! ??
6년 전
독자3
헐헐할 ㅠㅠㅠㅠ 선댓글후감상 하고올게요?
6년 전
1억
넹 천처니 와여 헤헤 ♥
6년 전
독자9
우아 작가님 답글 ,,, [봄둥봄둥]입니다!
저 암호닉 신청같은것도 처음해보고 글잡 본게 이 글이 처음이에요 ㅠㅠ 제가 독방에 얼마나 추천을 하고 다니는지요,,? 정국이가 진짜 맘을 열고 있는거 같아서 너무 다행이에요 앞으로 고난이 없기를 ㅠㅠㅠㅠ

6년 전
독자4
짜몽이에요ㅠㅠㅠㅠㅠ정국이랑 여름이랑 둘이 있는 거 보면 티격태격하면서도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정국이한테 카톡 온 거 저도 보고 놀랬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정국이가 보낸 거 맞나 의심도 해보고 ㅋㅋㅋㅋㅋㅋㅋ 변해가고 있는 모습이 너무 좋아요ㅜ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
흑흑 작가님 잘 읽고가요!!! 저는 다음 암호닉 신청을 기다립니다ㅠㅠㅠ 꾸기가 점점 마음을 열어가는게 보여서 기쁘네요!
6년 전
독자6
오렌지 입니다!오오 이제 정국이가 좀 다정해진 것 같아요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6년 전
독자7
엥 작가님ㅠㅠㅠㅠ쩌ㅜ암호닉 한 것 같았는데 없네요ㅠㅠㅠ 안했나봐요...[침침럽] 으로 신청해요ㅠㅠㅠ
6년 전
독자8
하르마이니에요!!!
매일 늦게 봐가지구 다시 정주행하고 왔어요!!
드!!디!!!!어!!!! 정국이랑 여름이가 썸아닌썸을!! ????? 진짜 ㅜㅜㅜㅠ 와 제가 다 좋은거죠ㅠㅠ 이대로 가자ㅠㅠ 오늘 잘 보구 갑니다 작가님??

6년 전
독자10
와 넘 설렌다 ㅜ
6년 전
독자11
탄둥이 입니당!!
요즘 부쩍 정국이가 마음을 열어준거 같아서ㅠㅠㅠㅠㅠ 뿌듯해여ㅠㅠㅠ 이대로 쭈욱 좋은 일이 가득한 날들만 있으면 좋겠네여,,,, 사실 정국이 어머님이 무섭지만ㅠㅠㅠ 오늘도 재밌게 읽고 갑니당 다음화도 기다리고 있을게요옹♡

6년 전
독자12
크림치즈에요 드디어 정국이가 ㅠㅠㅠㅠㅠㅠㅠ 너무 행복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까님 글 너무 조아여...(고백)
좋은 글 감사해요 오늘도 잘 읽고 가요!

6년 전
독자13
망개애에요! 드디어 정국이가 마음의문을 여는건갸요ㅠㅠㅠㅠㅠ작가님 일찍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절을 받으세요.....
6년 전
독자14
작가님 태또단이에요!!! 끄아아앙아아아앙 밥먹같이먹재ㅜㅠㅠㅜ 막 왠지 오늘 되게 나름 달달했는데 마지막 저 카톡때문에 다 까먹은 듯한 느낌이 막 으아우ㅠㅠㅠ그만큼 대단해써,,,밥약속은,,하,,,,, 1시,2,시,,,작가님 치맥많이 드시고 힘내서 오세요!!!!! 그리고 갑자기 생각난건데 저 오늘 이거 읽으면서 되게 놀랐던게 그 정국이 무대에서 노래부를 때 여름이가 막 팬들보면 어떤느낌일까 하는데,,, 저 진짜 과거이야기 보고도 그런생각을 안했는데 왠지 여름이 말 듣고나니까 어디 띵 맞은거같은,,ㅜㅜㅠㅠ 얼른 정국이 여름이랑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6년 전
독자15
자두에요!정국이가 이대로 더 마음을 열었으면 좋겠어요ㅠㅠ새엄마는 좀 무섭지만...ㅠㅠ
6년 전
비회원193.70
잇찐이에요
여름이 카톡 이모티콘 왜이렇게 귀여운거죸ㅋㅋㅋㅋ 너무 귀엽당
정구기가 점점 밝아지고 있다는게 보여서 너무 좋네요! 여름이도 이제 과거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씩씩하게 살아가려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좋아요. 이렇게 계속 긍정적인 날들만 이어갔으면 좋겠어요ㅜㅜ

6년 전
독자16
헐 정국이가 먼저 연락을 하다니.... 둘이 너무 친해진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ㅎㅎㅎㅎㅎ
6년 전
독자17
자몽이에요!
점점 가까워지고 정국이가 밝아지는 모습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곧 라뷰라뷰인가요?ㅎㅎㅎㅎㅎㅎㅎ폴인럽ㅎㅎㅎㅎㅎㅎㅎㅎ오늘도 잘 읽고 가용?

6년 전
독자18
보옴이에요!!!마지막에 정국이의 연락를 보고 놀랐어요!!얼른 담편이 기대되네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19
영감이에요!! 여름이랑 정국이도 귀엽게 장난칠 정도로 마음을 연 것 같아요 정국이가 먼저 밥 약속도 잡고..ㅠㅠㅠㅠ많이 발전했어여ㅠㅠㅠ 아 그리고 태형이랑 화영이ㅋㅋㅋㅋㅋ너무 귀여워요 진짜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20
컴리입니다! 아 정국이 이제 마음 여는 거 보니까 너무 행복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1
젤리입니다!!! 우와아 이제 썸 시작인가요?! ㅠㅠ 여름이 진짜 최고다
6년 전
독자22
ㅠㅜㅠㅜㅠㅠ정국이가 너무 밝아지는거같아요ㅠㅜㅜㅜ 오늘처럼 행복한 날들만 계속계속 있어야될텐데ㅜㅠㅜㅠㅜ 너무 밝은분위기라서 적응이 잘되지는않았지만 평소보다 마음편하게 본거같아요 오늘도 재밌게 보고갑니다 다음화 기다릴게요!!
6년 전
독자23
정국이가 먼저 톡보내줬어여...거기다 밥먹었냐고 물어보고 밥 같이 먹자하고 진짜 많이 발전했다! 역시 여주만 할 수 있는 일!!! 너무 사랑스럽다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장소666왔다감
6년 전
독자24
@불가사리입니다 와 정국이가 변한게 보여서 얼마나 다향인지 몰라요 여름이 성격 진짜 좋아합니다ㅠㅠㅠ 진짜 다름 사람들이 보면 오해할 정도로 정국이가 많이 변했네요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를 않았어요ㅎㅎㅎㅎ 앞으로 둘이 더 친해지겠죠?ㅎㅎ 기대됩니다 감사해여
6년 전
독자25
키딩미에요ㅠㅠㅠㅠㅠ이제 정말 정국이가 마음을 여는 건가요ㅠㅠㅠ
6년 전
독자26
jungvely입니다 여름이랑 정국이 많이 가까워진게 보여요ㅎㅎㅎ 특히 정국이가 작게 웃어줄때! 너무 설레요ㅠㅠㅠ
6년 전
비회원20.135
[메잉두]로 암호닉을 신청했었는데 지금 보니 빠져있네요,,, 다시 확인 부탁드려요ㅠㅠㅠㅠ 오늘도 너무 재밌어요 정국이랑 여름이랑 조금 더 친해진 기분이라 넘 좋습니다 헤헤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6년 전
비회원147.10
안온이에용!! 작가님 저 암호닉 빠졌어유ㅠㅠ분명히 신청한것 같았는뎀..(긁적긁적) [안온]이에용... 정국이가 여름이에게 먼저 톡도 보내고!!!밥도 같이먹자그러구!!ㅋㅋ장난도 치고 그래도 많이 밝아진것 같아서 좋네요♡ 정국이와 여름이의 사이..♡ 조심스레 기대해봅니당!o(^-^)o
6년 전
독자27
낸내코코입니다!!
정국이랑 여주 되게잘어울린다.. 이제는좀잘웃기도하네!!! 아근데화영이랑태형이도 되게재밌어여!!!₩

6년 전
독자28
허쉬초콜릿이에용
너무 재밌네요 이제 정국이가 여름이에게 마음을 연것같아서 더 좋고ㅠㅜㅠ그냥 뭔가 꽁냥거려서 설레네요ㅠㅠㅠㅠ반디언니두 예쁘고 다 좋네용

6년 전
독자29
핑쿠조아에요!!! 아 다정한 정국이 너무 좋아요ㅠㅜㅠ 둘이 친해진거 주변 사람들은 다 아는데 둘만 몰라><>< 오늘도 재밌게 읽고가요♡
6년 전
독자30
센터입니다!
매번 재밌게 보고있는데 보고나면 댓글 남기는걸 깜빡하네요...여운이 길어서 그런가...
아무튼 저번편에서 정국이의 슬픈 과거가 나오고 이번편의 정국이를 보니 여주를 통해 밝아지는 모습이 나와서 좋아요 연락을 먼저 하는 정국이라니...정말 여주의 에너지가 정국이에게 많은 영향을 준 것 같네요 피규어도 잘 사용하길 바라면서...다음 글을 기다려봅니다
항상 좋은 글 감사해요

6년 전
비회원114.204
쉬프트키입니다!!! 정국이 마음 열어주는거 너무 설레고 좋아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32
노츄껌뜌에요! 워후 달달 시작인가여~~대전썰에서도 전 서브커플을 아주밀었기 때문에! 전 또 서브커플을 아주 밉니당?
6년 전
독자33
어엌 정말 연재 주기 빨라서 넘놈 좋구 ,,,,, 진짜루 정국이랑 가까워지는거 밖에 안남은거 같네요 ㅠㅠㅠ 힝 행보캐 ㅠㅠㅠㅠㅠ!!!! 정국이가 과거를 털어놓을만큼 가까워져서 그 담엔 또 어떤 에피가 있을지 !!! 작가님 오늘도 글 잘보고 갑니다 ?
6년 전
독자35
헐...정국아...정국아..............설레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으아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36
[밍순이] 입니다 !! 저것이 정녕정국이의 카톡이란 말입니까 ; 쟈가운남자가 변했네요 드디어ㅠㅠㅠ 여주가 기엽고 붙임성이 좋아서 정국이도 슬슬 마음을 여나 봅니다ㅠㅠㅠㅠㅠ 귀여워 어서 마음을 활짝 열어서 달달한 모습 보고싶네요ㅠㅜㅜ 과거얘기는 너무 침울하고 그랬는데 이제 여주랑 꽁냥 거리면 좋겠어요 !!! 서로의 아픔을 치료해주는 사이가 됬으면 합니다ㅠㅠㅠㅠ 오늘도 좋은글 감사해요!!
6년 전
독자37
한샘가온 입니다!!! 마지막 뭡니까!!!!! 담편부터 기대해도 되는 겁니까!!!!!~~? ㅠㅠ밝은 여주 덕분에 정국이도 점점 밝아지는거 같아서 너무너무 보기 좋아요ㅜㅜㅜ 계속해서 정국이가 마음의 문을 활짝 열기를..!ㅎㅎ 이제 행복한일만 남아있길? 작가님 항상 좋은 글 감사하구 업로드속도 최고ㅎ 진짜 사랑합니다 담편 기다리구 있겠습니당!
6년 전
독자38
뿜뿜이입니당 누가 일부러 장난치는게 아니라면 정국이가 여주에게 굉장히 마음을 많이 열어줬다는건데ㅠㅠㅠㅠ
6년 전
독자39
오빠아니자나여
흐억!! 피곤해서 잠을 자고 왔더니!! 작가님이 오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낮잠 자지 말고 기다릴 걸 그랬어요ㅠㅠㅠ (시무룩)

6년 전
독자40
뉸기찌에요!!! 우와아아아아아ㅏ아아아ㅏ!!!!!!!! 저녁!!!!!! 밥 먹었냐니!!!!!!!!!ㅠㅠㅠㅠㅠㅠㅠ흐엉ㅜㅜ뭐죠 이 있는듯없는듯 달달함은ㅠㅠ 잘읽고가요❤️❤️❤️
6년 전
독자41
병아리입니다! 작까님 ㅠㅠㅠㅠㅠ 너무 설레고 달달하고 슬프고 재밌고 작가님 글 짱이에요 다 좋아요 ㅠㅠ 대전썰도 엄청 재밌게봤는데 다음편 기대할게요!❤❤
6년 전
독자42
97이에요ㅠㅠㅠ
아 전정국 카톡 ㅠㅠㅠ귀여워ㅠㅜㅠㅠ너무 뜻 밖의 카톡이라 제가 여주여도!!!ㅋㅋㅋ둘이 완전 짱친 다된 것 같은 ㅠㅠㅜ 둘이 이제 밥 평생 같이 먹자 ㅠㅠㅜㅋㅋㅋㅋㅋ귀엽다 귀여워 ㅠㅠ 태형이는ㅋㅋㅋㅋ아 너무 웃겨요 ㅋㅋㅋ배틀러브도 아니고 ㅋㅋㅋ화끈한 화영이에게 끌리나봐요ㅋㅋ 아 너무 재밌게 봤어요 헷 오늘도 잘보고가용!!!ㅎㅁㅎ♥️

6년 전
독자43
디어heart 입니다! 어제 뒤늦게 이런 작품을 발견해서 20화까지의 저의 느낌을 이렇게 하나의 댓글로 쓰는 걸 이해해주세요ㅠㅠ! (과거의 나 왜 그래쒀,,)
처음에는 여주가 너무 답답해서 힘들었고 충격적인 석진이와의 일화들은 화도 너무 났었어요 거의 범죄와 가까운 짓들을 당했는데도 잊지 못했다니 너무나 미련하고 답답해서.. 화영이가 화병에 걸리지 않았다는 게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허허.. 석진이의 과거를 생각할수록 지금 여주에게 이렇게 매달리는 게 이해가 안되기도 하고요. 그만의 사연이 있기야 하겠지만 어떤 사연이든 과거의 행동들이 너무 충격적이라서 저는 용서가 안 될 거 같아요. 현재 여주가 석진이에게 많이 냉정하게 대할 수 있게 됐지만 더 화끈한 사이다를 원합니다... 그래도 여주의 성격이 (정국이 한정일진 모르겠지만) 조금씩 변화되고 있는 거 같아서 다행이에요.
정국이의 과거는 그가 초반에 보여줬던 행동이 납득될 만큼 끔찍하고 무서웠던 거 같아요. 정국이의 잘못이 있다고도 없다고도 보기 힘든 일인 거 같기도 합니다. 그 일로 인한 국이의 감정이 깊게 느껴져서 잠자기 전에도 계속 생각날 만큼 마음이 아팠습니다.. 정말로요ㅠㅠ 그리고 한 편으론 새엄마의 과거가 궁금해졌습니다. 정국이의 친엄마가 해외로 갔다고 거짓말을 치고 그 집안에 눌러앉게 될 정도면 오랜 계획과 원인이 있었을 거라 생각돼요. 하지만 정국이의 아버지는 너무나 쉽게 없애버리고 정국이에게는 극도의 집착을 보여주는 게... 의문이 드는 점이기도 합니다. 집착의 대상이 정국이의 아버지가 아니라면 무엇일까, 정국이의 텔레비전에서의 모습을 보고 정국이에게 집착을? 아니면 그 집의 재산을?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결국 여주는 정국이의 새어머니와 또 부딪히게 될텐데 어떻게 헤쳐나갈지.. 소심한 여주라 더욱 걱정이 됩니다. 정국이가 아픈 과거가 있었기에 그때와 달라진 행동을 보이긴 하겠지만 제일 중요한 건 여주의 멘탈이니까요... 수빈이가 무너졌던 게 오버랩되며 생각납니다.
태형이와 화영이의 일화에 대해 말해보자면 화영이는 태형이보다 누나가 아닐텐데 (제가 제대로 이해한 게 맞겠지요?...?) 이 사실을 알게 될 태형이의 반응이 궁금합니다! 호호 둘 다 성격이 화끈하고 통통 튀어서 이 둘의 이야기도 재밌는 관점 포인트(?)인 거 같아요!
이번 20화를 통해 정국이가 여주에게 정말 마음을 많이 열었구나 알 수 있는데, 반디 언니가 왠지 앞으로 사랑의 큐피트의 역할을 할 것만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귀여운 반디 언니..♡♡

6년 전
독자46
글을 써본 적 있는 입장으로서 피드백이라던지 감상평이 작가님께 많은 힘을 드릴 수 있고 또 어쩌면 예의라고도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한 번에 쭉 다 써놓자! 했는데 한 댓글로 쓰다보니 너무 길어진 거 같아요.. 읽기 힘드실 거 같아 제송하기도 합니다,,ㅜㅜ 결론은 작가님 캡..캡쨩..!!!
6년 전
독자44
옴뇸뇸이에요
오늘은 정말 행복한 화네요ㅠㅠㅜ올림픽 보고있다가 후다닥 들어왔어요ㅎㅎ정국이의 연락이라니..! 제가 다 행복해져서 미소가 끊이질않았어요ㅎㅎ 다음화도 기대할게요♡

6년 전
독자45
아니 정국이가 이렇게 먼저 다가와주기 있기없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 설레요
6년 전
비회원26.235
[해나]로 암호닉 신청 가능할까요? 와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47
연보라연분홍이에요! 정국이랑 여름이랑 가까워진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여름이 카톡 이모티콘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ㅠㅜㅜ진짜 카톡하는 거 넘나 귀엽고 정국이도 점점 더 마음을 열고 연락하는 거 설레는 것 같아요ㅠㅠ
6년 전
독자48
1218이애요!!!
진짜로 이제 정구깅와 여름이가 친해진게 느껴지는거갘아요!!!!

6년 전
비회원97.55
슈가쿠키예요 ㅠㅠ 드디어 우리 정국이가 좀 밝아지는군요ㅠㅠ 그 엄마라는 사람이 둘 사이 방해 안했음 좋겠어요ㅠㅠ
6년 전
독자49
팝콘이에요 !
하 진짜 심장 터질 것 같아요 햇빛 가리개 진짜 ......... ㅠㅠ

6년 전
독자50
BTS방탄소년단이에요!
드디어 정국이가 마음을 열고 여주에게 표현을 하네요 제가 다 감동 먹고ㅜ 흑흑ㅜㅠ 빨리 사귀었으면 좋겠당ㅎ(사심

6년 전
독자51
둑흔둑흔
오호이 정국이 많이 부드러워졌는디요?! 읽으면서 가슴이 아쥬 도키도키합니당ㅎㅎ

6년 전
독자52
DS 입니다! 둘의 애정선을 지켜보는 사람으로서 너무 흐뭇하고 제가 키운 것 마냥 뿌듯하고 그러네요! 검은색의 정국이가 여름이를 만나 다시 하얀색이 되어가고 흰색이 여름이의 색으로 물들여져가는 것 같아서 참 몽글몽글하네요. 오늘도 봄 같은 글 선물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잘 읽고 갑니다 :)
6년 전
비회원101.247
강정이에영
이제 반지도 버리고 정국이랑 친해져서 넘 좋아여ㅠㅠㅠㅠㅠ화영이랑 태형이도 잘됐으면 ㅎㅎㅎㅎ

6년 전
비회원225.188
5148
꾹이가 먼저 선톡 실화입니까 ? 오늘 꾹이 기분 좋아보여서 다행 ㅠㅠㅠㅠ ㅋㅋㅋㅋㅋ태형이랑
화영이도 뭐죠~~~~아악 너무조아

6년 전
비회원225.188
5148
꾹이가 먼저 선톡 실화입니까 ? 오늘 꾹이 기분 좋아보여서 다행 ㅠㅠㅠㅠ ㅋㅋㅋㅋㅋ태형이랑
화영이도 뭐죠~~~~아악 너무조아 짜릿행큐큐 대박~~~~

6년 전
독자53
침침훼 입니댜
ㅠㅜ 정국이 변하는 모습에 왜 제가 다 설레는건지,,,!! 잘보고 있어요 :)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작가님❤️

6년 전
독자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반디말대로 되어가는 중ㅎㅎㅎㅎ
6년 전
독자55
쌍대 입니당 ㅎㅎㅎㅎ 그냥 뭐 볼거있나 하고 들어왔는데 항상 잘려구 누울때쯤 작가님 글 올라와서 보고 자곤하는데 지금보는것도 또 색달라요 >< 오늘도 명작 잘읽구 갑니당 ♡
6년 전
독자56
민트 작가님 울 정국이가 조금씩 계속 변하고 있어요ㅠㅠㅠ 아 넘 행복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7
역시 오늘도 너무 재밌네용 ㅠㅠ정국이가 약간은 마음을 연거같아서 좋네요 히히.. 화영과 태형이도 기대해봅니다 ㅎㅎ 둘이 뭔가 디게 잘어울리는듯해요
6년 전
독자58
핫초코입니다
정국이가 먼저 밥 먹자고!!! 그것도 카톡으로!!!
이건 진짜 너무 대단해... 캡쳐감이야 달력에 적어놔라...

6년 전
독자59
[태랑]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독방에서 추천받구왔어영!!! 정주행했는데 진짜 짱이예요!!❤️?

6년 전
독자60
ㅋㅋㅋㅋㅋㅋㅋㅋ아 화영이 너무 매력있어요ㅠㅠㅠㅠㅠㅠ 요즘 자꾸 서브병이 돋아서 화영태형 커플한테 관심 가네여....
6년 전
비회원138.186
0622이에여 와 징짜 글을 읽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작가님 짱!!!
6년 전
비회원230.240
[궁디팡팡팡] 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너무재밋어여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2
골드빈이예요ㅠㅠㅠㅠㅠㅠ 진짜ㅠㅠㅠㅠ 정꾸 하루하루 그래도 조금씩 밝아지는 거 너무 좋구요ㅠㅠㅠㅠㅠ 여주랑 친해지고 있는 것 같아서 좋아요ㅠㅠㅠㅠㅠ 메인은 아니지만 태형이도 너무 귀엽구여!!!!!! 으앙 잘보고갑니다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3
오오 대박ㅜㅜㅜㅜㅜㅜㅜㅜ 정국이 카톡 실화..? 작가님 최고에오♥️♥️♥️
6년 전
독자64
파송송입니다
세상에 ..너무 행복하고 훈훈했어요ㅠㅠㅠ정국이 이젠 마음이 조금은 열린거같아서 너무 기뻐요ㅠㅠㅠㅠ농담도하곸ㅋㅋㅋㅋㅋㅋ여주반응이 너무 귀여워서 저까지 놀리고싶어욬ㅋㅋㅋㅋ그리고 작가님 열일감사합니다 !!♡♡

6년 전
독자65
아기어피침침입니다!와 작가님 맨날 작가님 글 보는데 와 너무 재밌어요 ㅠㅠㅠ글 자주 올리시는거 힘드실텐데 항상 감사해요 ㅠㅠㅠ작가님 글은 언제나 짱입니다!?
6년 전
비회원120.252
이야아아아아아아악!!!!!!!! 악!!!!!!! 너무좋다 어떡하지 !!!! 하 작가니ㅁ 너무 좋아요!!!!!!!!!
6년 전
독자66
진짜 장족의 발전이다ㅠㅠㅠㅠㅠㅠ정구기가 밥먹자구 카톡도 하구우ㅠㅠㅠㅠㅠ그래서 너네 언제 결혼한다구???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7
카누 라테입니다!!!
암호닉 안된 줄 알았는데ㅠㅠㅠ 돼있었네요!!

6년 전
독자68
카누라떼 입니다!!!
암호닉 안된줄 알았는데ㅠㅠㅠ 돼있었네요!!
글 보고 있으면 진짜 드라마 보고있는거 같아요
막 그 장면 상상되고!! 몰입 너무 쩔어여ㅠㅠㅠ
담편도 기다리고 있겠슴당!! (๑>◡<๑)

6년 전
독자69
텅텅이예요!!! 후ㅠㅠㅠㅠㅠ미쳤다 미쳤다 정국이가 먼저 카톡을 보내ㄱ다니ㅜㅜㅜㅜ근데 여주 말투 너무 귀엽고ㅠㅠㅠ!!!
6년 전
독자70
새싹이입니다!!!정국이가 먼저 연락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정국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1
하늘날다예요! 점점 더 가까워지는 모습 보기 좋습니당~먼저 톡도 보내고 마음을 거의 연 것 같아요.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돼요!
6년 전
독자72
0207인데여.. 와 ㅠㅠㅠㅠ 전정국 왜이렇게 귀여워 진짜
6년 전
독자73
녹차입니당ㅠㅠㅠㅠ 와 정국이가 먼저 카톡하다니ㅜ예전에 비하면 엄청난 발전인걸여ㅠㅜㅜㅜㅜㅜ 그것만으로도 너무 기쁘다ㅜㅜㅜㅜ
6년 전
독자74
작가님 사랑의공식 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비회원이였는데 일케 회원되서 왔지요ㅠㅠㅠㅠㅠ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흑따따따 오늘 글도 ㅓ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 그동안 연휴라서 못 봤는데 드뎌 오늘 다 봤네오ㅠㅠㅠ ㅠ정꾹 흑흑
6년 전
독자75
망개문지입니다ㅜㅜ 장면 하나하나 항상 실감나게 써주시는 것 같아요ㅠㅠㅠ 먼저 카톡하고나서 다음도 궁금하네요! 기대할께요!!!!
6년 전
비회원113.16
하늘맑음이에여 ㅠㅠㅠㅠ 진짜 제가다 설레고 행복하고 그래요 ㅠㅠㅠㅠ드디어 조금씩 마음이 열리고 행복해 질 수 있을꺼 같아서 더 웃음이 나와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탈 없이 행복했으면 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6
슈가나라에요!!!!
아ㅠㅠㅠㅠ여주랑 정국이가 한츰 가까워진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근데,,, 이제 둘이 안다투고,,,아니,,, 음,,, 그냥 사귀먄 안돼요?ㅎㅎㅎㅎㅎㅎㅎ(사심가득) 근데 뭔가 태형이랑 화영님이랑,,, 기류가,,, 음,,, 아주 이상합니다,,, 둘이 잘되는건그요,,,,ㅎㅎㅎㅎ 암튼 오늘도 잘 읽었숩니다!!! 감사해요!!!!

6년 전
비회원181.176
토마토마에요!! 정국이가 저렇게 선톡까지 하다니...!! 이것이야말로 장족의 발전 그자체죠ㅎㅎ 작가님 글은 짤이랑 같이 봐서 그런지 진짜 너무 몰입이 잘되는거같아요!
6년 전
독자77
[정국어린이]입니다!!! 정국이가,,, 정국이가 카톡을 하다니... 그것도 답장을 ㅋㅋ이라니!!!! 작가님 정국이가 진짜 변하나봐요ㅠㅠㅠ 기특해기특해ㅜㅜㅠ
6년 전
독자78
포도주스에요! 여름이는 정말 사람들을 기분좋게 해주는것같아요 그래서 그런 여름이기에 정국이가 마음을 여는 거고 가까워지는 것 같아요 정국이고 조금조금 신경이 여름이한테 가는 것 같은데 얼룬 자기 자신의 마음들을 깨닫고 사랑했으면 좋겠어요ㅜㅜ근데 좀 불안한게 새엄마와 석진인데,,일단 석진이 마음도 좀 알고 싶어요ㅜㅜㅜ 여름이한테 왜그런건지 정국이와 수빈이한테는 또 왜 그랬는지 속마음도 알고 싶고 잘못한거를 깨닫고 정국이와 다시 가까워지는건 어려울거 같기도 한데 말이라도 잘 풀렸으면 좋겠어요ㅜㅜ 오늘도 잘읽었습니다 갑사해용?❤️❗️
6년 전
독자80
꾸꾸태태입니다! 정국이..여주보고 웃을때 너무설레요.....몽글몽글합니다..태형이랑 화영이 이야기도 너무궁금해요! 오늘도 좋은글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81
융융입니다 !!!!!!! 히히 점점 정국이가 맘을 여는것같아서 보기좋네요 헤헤
6년 전
독자82
퍼플 작가님 열일 인정핮니다....
.....짱짱

6년 전
독자83
찜찜 입니다 작가님 ㅠㅠㅠ끄아아이아 암호닉에 제이름이 있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행복해요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 기다리고있을게요ㅠㅠㅠ
6년 전
독자84
딸기야
헐헐 정국이가 먼저 선톡해서 밥 먹자고 했어요 대박.....아니 여름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 정국이도 여름이 무심한듯 챙겨주는 거 너무 보기 좋구요ㅠㅠ

6년 전
독자85
슈가형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한테 카톡이라뇨ㅠㅠㅠㅠㅠ저 감동먹었어요 진짜...여주한테 마음 연 거 같아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밥 이제 매일 같이 먹어랏!

6년 전
독자86
정국이가 마음연거같아서 너무 좋네요ㅠㅠ 이틀전에 정주행 시작했는데 진짜재밌어요ㅠㅠㅠ 글 올라오는 속도도 빠르고.. 다음 암호닉 신청 기다리겠습니다!!
6년 전
독자87
양솜이에요 와 정국이 마음을 조금씩 여네요ㅠㅠ밥을 같이먹다니ㅠㅠㅠ
6년 전
독자88
몽9입니다!
아 뭡니까 ㅠㅠㅠㅠ 작가님 카톡 저거 일일이 쳤을 텐데 상상하니 너무 귀여우신 거 같아요!!
오늘도 글 잘 읽고 갑니다! 항상 읽으면서 설레고 있어요 ㅠㅅㅎ

6년 전
독자89
피카핔이에요!지금 봤는데 정국이가 ㅋㅋ을 쓴게 사실입니까.... 정국이 점점 다정보스가 되어가잖라....?
6년 전
독자90
윤맞봄에요
왠열 먼저 연락오다닣ㅎㅎㅎ
아 근데 화영이 넘나화끈해옄ㅋㅋㅋㅋ

6년 전
비회원8.87
늉본싱어?입니다! 정국이가 먼저 밥먹자고? 톡을 보냈어요? 대박 화영이랑 태형이랑? 그렇고그런사이?
6년 전
독자91
잉카?예요!ㅠㅠ
바빠서 밀려보고잇어요ㅠㅠㅠㅠ 세상에 정국이가 선톡을 다하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 살고볼일이다 ㅠㅠㅠㅠㅠㅠㅠ여름아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92
대박대박 정국이 꽤 많이 변했네요 먼저 카톡도 하고 밥 먹자고도 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 보기 좋아요 흑흑 정구가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93
전정국.... ㅠㅠㅠ정국아ㅠㅠㅠ카톡이라니?!? 나 지금 눈을 의심했어ㅠㅠㅠㅠ
6년 전
독자94
정국이가 예전보다 많이 달라져보여서 좋아뷰여요
6년 전
독자95
밥....!!빕.....!!!!밥!!!!!!!!!!!!
6년 전
독자96
정국이가 먼저 카톡을 ㅜㅜ
6년 전
독자97
베네핏입니당!!! 진짜 둘이 많이 친해진거 같아요ㅎㅎㅎㅎ 티격태격하는거 보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 이대로 잘 지내다가 연애까지~~~ㅎㅎㅎㅎ 이번화도 잘 봤습니당 작가님!!!!
6년 전
독자98
많이 바껴서 좋러ㅠㅠㅠㅠㅠㅠㅠㅠ 살만해보인다
6년 전
독자99
여주랑 정국이 너무 귀여워요 짜 ㅠㅠㅠㅠ 다행이에요 정말 다행이에요 궁금하니까 얼른 다음 편 읽으러 갑니당 브금까지 찰떡이에요 잘 읽었어요!
6년 전
독자100
우에에에엑 정국이의 선톡이라니 완전 대박입니다ㅠㅠ 하 두근두근
6년 전
독자101
쿠키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이제 정국이 행복해질 일만 남았네!!!?? 정국이에게 빨리 원래 모습이 돌아와주면 좋겠따ㅠㅠ 정국아 이제 아프지마
6년 전
독자102
이러다 태형이랑화영이랑 나중에 러브러브?
6년 전
독자103
정구기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이제 여주를 신ㅅ경써주는게 눈에 보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밥먹었냐니ㅠㅠㅠㅠㅠㅠ먹엌ㅅ어도 안 먹었다고 해야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04
와 마지막 밥 먹었냐 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받 설레고 갑미다
6년 전
독자105
태형이랑 여주친구랑 잘 될거같아서 너무 행복하다ㅠㅠㅠㅠㅠ서브커플 지향합니다..
6년 전
독자106
와ㅠㅜㅠㅜㅠㅠㅜㅠ정국이가 먼저 선톡을 날려주다니ㅠㅠ어마어마한 발전입니다ㅜㅜ 너무좋아요 정말ㅠㅠ 지난화의 충격이 너무 컸었던 탓에 댓글을 잘 달지 못했던 것 같은데... 정말 정국이가 얼마나 죄책감에 시달렸을까요ㅠㅠ 새어머니와 석진이를 이렇게까지 증오하게된 것은 모두 다 그럴 수 밖에 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ㅠㅠㅜㅠㅜㅜ 이제 정국아 여주와 행복하자
6년 전
독자107
정구기 정국이ㅠㅠㅠ 아 너무 마음이 몽글몽글해져요ㅠㅠ
6년 전
독자108
와,, 카톡까지,, 전정국 발전했다 세상에!!!!!! 그나저나 태형이는 화영이한테 꽂혔나봐욬ㅋㅋㅋㅋㅋㅋㅋ화영이가 멋있긴하지
6년 전
독자109
헐헐 정국이가 먼저 밥먹었냐고 물어봤다~!!!대박이다~~~~ 완전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날이야
6년 전
독자110
정국이가 예전보다 많이 웃기 시작한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ㅜㅜ 그리고!!!!정국이가 먼저 밥 먹을래라고 물어보다니ㅜㅜ어쩐 일일까요 너무 재밌고 설레네요ㅜㅜ
6년 전
독자111
꺄아악!!!! 진짜 정국이 너무 많이 좋아져서 너무 다행이에요ㅠㅠ설레고 재밌고 작가님혼자다하세여 ㅠㅠㅠㅠㅠㅠ 전 이만 다음편으로 뿅!
5년 전
독자112
아 후하후하 과거편에서 울어가지고 띵띵 부었다가 이번엔 너무 귀염터져요ㅠㅠㅋㅋ큐ㅠ
5년 전
독자113
아이우 우리정국이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음에 여유가 생겼나봐요!! 다여름이 덕분이야아👻
5년 전
독자114
카톡이 오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5년 전
독자116
어리벙벙이에요!
자신의 과거를 담담히 얘기할 수 있다는 거 그거는 어쩌면 그 과거를 인정하고 다음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이야기도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정국이 그 다음을 준비하고 나아가려고 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사람은 사람에 상처받고 화나면서 사람으로 풀어지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참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이었어요.
작가님 감사합니다!!!

5년 전
독자117
여주ㅠㅠㅠ정국이 점점 가까워지는구나ㅜㅜㅜ뿌듯해라
5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0 1억05.01 21:3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0 1억 05.01 21:30
나…16 1억 05.01 02:08
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634 1억 02.12 03:01
[이진욱] 호랑이 부장남은 나의 타격_0917 1억 02.08 23:19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17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8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513 1억 01.19 23:2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517 1억 01.14 23:37
이재욱 [이재욱] 1년 전 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_0010 1억 01.14 02:52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415 1억 01.12 02:00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420 1억 01.10 22:24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314 1억 01.07 23:0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218 1억 01.04 01:01
윤도운 [데이식스/윤도운] Happy New Year3 01.01 23:59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120 1억 01.01 22:17
준혁 씨 번외 있자나31 1억 12.31 22:07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나의 타격_0319 1억 12.29 23:1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13 1억 12.27 22:4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118 1억 12.27 00:5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end22 1억 12.25 01:21
이진욱 마지막 투표쓰11 1억 12.24 23:02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1]11 워커홀릭 12.24 01:07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1617 1억 12.23 0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