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또 비글이 돌아왔Seop!
이번에는 빨리왔지?☞☜ (소금소금)..
저번편에 내가 너무 심각하게 썼는지
내사랑우리사랑 암호닉들이 떠나가고 없엉ㅠㅠㅠㅠ크헝허유ㅠㅠㅠㅠㅠ가지마 쟈기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번화는 앞이 너무 길어져서 이번에는 많은 썰 풀고갈게⊙♡⊙
P/S 이번편 부터 많이 빡쳐ㅠㅠ사람이 할 수 있는 정도가 아냐(이번엔 브금 안틀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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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어디까지 썼더라?
하..
나란비글 제대로된 X신이라는 걸 깨우침
생각났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금소금)
그 일이 있고 난 후 나는 페브리즈녀에게 제대로 한 번 충고를 해야할 필요성을 느껴서
페브리즈녀에게 담소를 나눌 약속을 잡음.
평소의 분위기완 다르게 조금 무게를 잡아서 그런지 페브리즈녀가 쉽게 파악하고 그러겠다고함
그리고 내 앞에서 호들갑을 떠는데
" 비글이가 나한테 말해주는거~ 평~~~생 잊지 않토록 하께!!ㅠㅠ
난 그런거 언제든지 좋아ㅎㅎㅎㅎ나한테 말할 거 있으면 언제든지 말해!!^-^
난 비글이 말이면 언제든지 들을 자신 있어!!!!!
난 비글이 말이면 언제든지 극뽁할 자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드라마찍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당황해서 ㅇ..ㅇㅇ응 그래..이러고 말았는데
뒤에선 지혼자 삽살이한테 가서는
"삽싸라ㅜㅠㅠㅠㅠㅠ나 곧 비글이랑 얘기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쩌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막...떨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긴장되에에에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긴장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무서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코 이 말한게 한두번이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그러세요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언제 이랬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언제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내가 무슨 사형집행인도 아니고말야
하..Ha..☆★
암튼 그랴서 날잡고 페브리즈녀와 얘기를 했지
이전편 부터 봐왔던 사람들은 알겠지만, 페브리즈녀에게 하는 '비글의충고레퍼토리'
는 항상 똑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UT 그런 똑같은 말에도 불구하고 절대 고치지 않는건 페브리즈녀
이번에도 그렇듯이,
얘한테 시간과 공을 들이면 남는게 뭐가있겠냐듯
충고는 모두 꽁으로 돌아감
여전히 페브리즈녀는 자기방식대로 자기만의 사고방식을 보편화시켜서 친구들에게 적용시키고
자기 자신을 합리화하는 방식으로 지냈음.
예를들어서,
우리가 같이 다니는 무리중에 친구가 생일을 맞이하게 되었음
그래서 친구들끼리 서프라이즈로 뭘 준비하면 좋을까? 하다가
수제케잌얘기가 나왔음
마침 1,2 학년도 아니고 마지막 3학년인데다가
기념일이 친구 생일이기도 해서
학생신분에 조금 부담이되더라도 뜻깊게 준비했으면 좋겠다는 다수의 의견에 모두가 찬성하고 그렇게 하는 분위기가 조성이되었지.
근데 페브리즈녀가 거기서
"아.. 케잌을 하기엔 우리가 학생인데.. 너무 돈이 많이들지않을까?
너희들은 몰라도 난..돈이 없어서..
음..그냥 초코파이쌓는걸로 하면 안될까?
그게 더 추억이 되지아낭?"
이러는거임.
물론 수영장때도 그렇고 모두가 다 사정이 똑같을 수는 없는거임
사람마다 누구는 넉넉할 수도있고 누구는 조금 부족할 수도 있는걸 이해하기에
페브리즈녀의 말에 동조 했지만,
무엇보다 친구의 생일이라는 점에서
여럿이서 직접만든 케잌이, 초코파이보다 만든정성이 그 친구에게 의미있지 않을까 싶어
미안하지만 그렇게 하면 어떻겠냐는 말을 조심스럽게 했음
근데 점점 페브리즈녀 안면이 썩어문드러져가는거임
딱 표정이
'난 아예 돈자체를 여기에 투자하기 싫다니까'
딱 이표정인거임
혼자 시무룩해가지고 자기 방식대로 합의가 안되니까 심통했는지
상대방 신경을 자극할 정도로 계속 자기 주장만 고집했음
'그거하자'
'그거하자'
'그거하자'
'그거하자'
'그거하자'
'그거하자'
'그거하자'
'그거하자'
'그거하자'
'그거하자'
!!!!!!!!!!!!!!!!!!!!!!!!!!!!!!!!!!!!!!!!!!!!!!!!!!!!!!!!!!!!!!!!!!!!!!!!!!!!!!!!!!!!!!!!!!!!!!!!!!!!!!!!!!!!!!!!!!
그래서 주위에 있는 애들은 빡이 칠대로 치고
페브리즈녀는 친구들을 대하는 시선이
'왜 그딴거에 그만큼의 돈을 투자해야하는거야? 난 이렇게 하는거 절대 이해못해'
란 시선으로 쳐다봄
(읽다보면 '비글이 너가 뭔데 너맘대로 페브리즈녀 표정을 아무렇게 해석해?'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참으로 페브리즈녀 때문에 이리저리 치이고 껀덕지게 붙고 싸고 한사람이 페브리즈녀 표정하나하나 디테일한 것까지 해석못할 이유가 없음)
계속 그렇게 자기중심적으로 자기고집만 고집하고 애들의 심리를 불쾌하게 하니 애들역시 표정,말투가 말이아니었음
솔직히 수제케잌하는거 돈 몇백몇천이 든다고 그렇게 호들갑을 떠는지
한 번 하는데 많아봐야 2만원대인데, 같이 서프라이즈 생일파티 준비하는 인원이 쪼개서 만들면 그리 많은 돈이 드는 것도 아님.
근데 페브리즈녀는 단지 자기 주장이 성사가 안되니까 그것에 불만이 생겼는지
끝~까지 고집내세움
벗 결국은 애들의 의견이 그쪽으로 모두 쏠리니까 페브리즈녀는 씁쓸하게 알았다고함
정작 그렇게 큰소리쳐놓고 페브리즈녀는 케잌만들러 안왔다는 불쾌한진실
또한 그때 애들이 시간이 안되서 케잌만드는건 나랑 백구가 다함 (사실 백구가 다함ㅠㅠ♡이런 만들기능력자년)
그 자리에 없었던 친구들은 차후에 돈을 쪼개서라도 보태줬는데
페브리즈녀는 아무 것도 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었고 저 썰은 몇가지 얘기중에 한가지의 예임 휴우..
이런 사안이 계속 반복되고 반복되자 이제 더이상 안되겠다 싶어
이젠 담임선생님과 상담해서 무언가의 특별한 조취를 취해야 할 것 같은 위기감에
그 날 삽살이와 상의를 해서, 삽살이 방과후 하는 시간에 교무실에 계신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하게 됨
담임선생님과의 상담은 총 2시간 넘어서 걸렸던 것 같음
페브리즈녀에 대해 이것저것 얘기했는데
또 뭐 기대이상으로 역시나 담임선생님은 페브리즈녀의 신변보호하기만 바빴지
반아이들이 어떻게 피해를보고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으며 어떤 상황이 닥치는지에대해서는 관심밖이었음
선생님께서는 내 말을 대충 이해해주는 척 하시면서,
"선생님도 그건아는데 선생님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페브리즈녀는 지금 회복기중이니까 너가 애들잘 책임지고 페브리즈녀 도와"
이런 식이었음
"나보고 책임지라고?"
갑자기 한쪽길로 새는 것 같지만
(사람이 상대방과 대화를 나누면서 하나의 소통을 할 때 사람은 본능적으로 상대방이 나와 얘기를 나누는 것에 대한 기분과 감정을, 상대방의 표정이나 몸짓 그리고 말투에서 우러나오는 어조를 통해서 쉽게 인지하고 판단할 수 있음. 설령 그것을 캐치하지 못한다고 한들 나 자신이 몸으로나 기분으로나 감각적으로 느끼는 바는 반드시 있기마련임)
마찬가지로 담임선생님께서 나를 대하는 태도나 분위기는
상대방을 존중하는 척 하면서도 남을 하등시하고 강압적으로 대하고 무언가 압박을 가하는 분위기였음
그리고 담임선생님의 눈빛은
"나는 페브리즈녀 일로 사사껀껀 내 손발머리 써가면서 노력하고 싶진 않으니까 책임지고 너가해"
이런 눈빛이심
사실 항상 모든 상담에 이런 면모를 보이시니
매번 느끼는 압박감에 상담가는걸 그리 좋아하진 않았음
또 여담이지만
하도하도 담임선생님께서 책임책임해서 벌어진 큰 사건이하나 있음
그 일로 인해
나는 살다살다 선생님들한테 그렇게 밑천다보였던 것도 처음이고
누구가 아니라 선생님들한테 그렇게 인격모독을 한번에 당했던 것도 처음임
만약 내 자신의 세상별일기네스북이 있다면 아마 TOP급이 아닐까 생각해봄
그 일은 즉슨, 저번편에서도 언급했던 비행청소년 무리들 때문에 겪은 에피소드중에 하나인데
그 당시에는 우리반 뿐만아니라 다른반 노는 애들이 우리반수업시간에 와서 행패를 부리는 일이 많았었음
툭하면 교사인권유린에 기물파기에 학생인권유린에 도난사건에 일은 일이야 엄청남
그 시기에 우리반 친구들은 서서히 적응해가고 누가 뒤에서 그래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일이 대다수였음
누가 뒤에서 누굴 패든 누굴 병신으로 만드든 누가 어떤 지랄을 하든 다들 제 몫 챙기기에 바빠
대다수가 그런 비참한 참극에 반응은 했지만 묵묵했음 (이게 진짜 대한민국 교육계의 현실임)
심지어 노는무리 남학생 15명쯤 와서 우리반 한 남학생을 교실에서 집단구타를 하는데도
뭐라 할 수 없을만큼 그 상황에 적응되어 있던 터라 반친구들은 제 할 일 바빴음
왜냐하면 다들 바쁜시기에 이런 불의에 불만을 걸고 그 무리와 대응해봤자 보복의 실타래만 엮이고 엮여
대다수가 모른 척 할 수 밖에 없었음
결국 나와 우리반 회장이 해결하게 되었는데 회장을 제외(이유는남자라섴ㅋㅋㅋ)하고 난 도저히 입에 담을 수 없는 쌍욕을 들어야했음
그것도 그나마 임원이라 그정도에서 그쳤기에 망정이지 아주날가지고 사지를찢어발길 놈들이었음
뭐 나보고
그 날 역시 마찬가지였음
다들 조용한 분위기에서 자습하고 반대로 뒤에선 욕설과 가래침뱉는소리 담배냄새로 가득했음
수업하는 와중에 문을 패기있게 박차고 다른반애가 들어왔음 그러고선 우리반 노는애랑 시시덕거리면서 놀길래
그날 역시 그러려니했음 물론 담당선생님도 마찬가지였음
반 친구들 역시 다 다른반이려니하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다른학교학생이었던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는 비상이남..
정작 나는 아무 것도
몰랐는데..
그래서 그 일로 담임선생님은 나를 전화로도 엄청 혼내시고 직접불러내서도 혼내시고 난리도아니였음..
정작 나는 부회장이고 회장은 따로 있는데 회장은 적당한 주의에서 끝나고 나만 열나게 혼내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문이 선생님들 소식통에 쫙퍼지는 바람에
지나가다 나와 마주치는 선생님들마다
'너 어떻게 애가 그럴 수 있니?'
'너가 그런 짓을 하다니 실망이다'
'너 그때 상황파악을 못했니? 어떻게 된거야? 너가왜그런일을 했니?'
'너 모범생아니었니?'
'비글아 선생님이 참 너에게 실망했다'
'너가 그런 실수를 하다니 지나가던 개가 웃겠다'
친구들과 같이 여럿이서 앉아있는 와중에도 와서
'너가 어떻게 그럴 수 있니 참~ 별일이다 얘'
라고 지나가시거나
심한경우는 쉬는시간에 나를 교무실로 끌고 들어가서 15분동안 긴 잔소리를 하시는 분도 계셨음
'뭐 너가 평소에 이런애는 아니였잖냐 참 실망이다. 섭섭하다 반성해라 '
!!!!!!!!!!!!!!!!!!!!!!!!!!!!!!!!!!!!!!!!!!!!!!!!!!!!!!!!!!!!!!!!!!!!!!!!!!!!!!!!!!!!!!!!!!!!!!!!!!!!!!!!!!!!!!!!!!!!!!!!!!!!!!!!CFOOT!!!!!!!!!!!!!!!!!!!!!!!!!!!!!!!!!!!!!!!!!!!!!!!!!!!!!!!!!!!!!!!!!!!!!!
그게 왜 내책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회장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걘 뭐하고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까지 한게 아무것도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황설명서고 페브리즈녀고 반문제아들이고 뭐고 싹다!!!!!!!!!!!!!!!!!!!!!!!!!!!!!!!!!!!!!!!!!!!!!!!!!!!!!!
(회장이 나중에 내가 학교를 향한 막노동을 했다는걸 고작 중순쯤에 알아차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아차리고 난뒤엔 무슨 내가 FBI요원이나 CIA요원 인양 형사대접을함)
그때 나의 마음의 쿠크다스는 이미 깨질때로 깨져 산산조각이 났지..☆★
'
'
아무튼 말해주고 싶은 요점은 '담임선생님께선 자기할 일을 나에게 많이 떠맡기고 문제가 있을 시에 책임부담을 심하게 했다' 요거야!
다시 페브리즈녀로 돌아와서,
그러한 일이 있고
기말고사가 끝나고 반친구들끼리 부대찌개를 먹으러 갔었어!
근데 백구가 집에 들렸다 와야 하는 상황이라 조금 늦게 왔었어
음식은 나왔고 애들끼리 먹는데 똑같은 돈 내고 백구가 뒤늦게오면 많이 못먹고 돈은 돈대로 낼까봐
애들은 걱정하면서 언제오나.. 했지
근데 갑자기 페브리즈녀가 뜬금없이
"아~ 백구가 원래이래ㅡㅡ원래 늦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백구가 만날 친구들약속 돼지저금통깨는 것마냥 싹둑싹둑 파토내는 사람으로 만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가없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그소리 옆에서 듣고 있는 친구들은 백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좀 듣다가 이건 아무래도 아니다 싶어서
"아니 백구가 사정이있어서 늦는다고 했으니까 기다려보자 백구 원래 안그러거든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넘어갔는데 굉장히 언짢은거임
이 얘기 듣는 상대방은 얼마나 기분나쁘겠음
쨋든 고로 그자리에서 페브리즈녀 때문에 딱히 좋은자리가 못됬었음
밥을 배불리먹고 나와서 롯데리아에서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수다를 떨고
집에 가는 상황이었음
그때 지나가는데 페브리즈녀가 어떤 사람이랑 어깨를 크게 부딪침.
그것도 페브리즈녀가 치인게 아니라 친 상황이 되버림
근데 페브리즈녀가 딱 표정이
이러고 지나가는거임!!!!!!!!!!!!!!!!!!!!!!!!!!!!!!!!!!!!!!!!!!!!!!!!!!!!!!!!!!!!!!!!!!!!!!!!!!!!!!!!!!!
분명 자기가 친거임에도 불구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딪친 사람은 온몸으로 페브리즈녀에게 불쾌감을 표시하는데
페브리즈녀는 단 한마디의 사과도 없이
입씰룩대면서 지나감
페브리즈녀와 페브리즈녀가 친 사람이랑
분명 마주쳤음에도 불구하고
페브리즈녀는 "뭐야~별 시덥잖은게 붙어가지고ㅋ" 이런 표정으로
당당하게 아무일도없었던 것 처럼 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빈말이라도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도 없이!!!!!!!!!!!!!!!!!!!!!!!!!!!!!!!!!!!!!!!!!!!!!!!
난 걔의 그런 이중성에 할 말을 잃음....
평소에
★바르게살자★
★착하게살자★
★깨끗하게살자★
의 대명사시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세상의 도덕과 윤리를 지입으로 떠들어댔던건 언제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심지어 부딪친분 나이드신 어른분이셨음;;;;;;;;;;;;;;;;;;;;;;;;;;;;;;;;;;;;;;;그런 분에게 고개숙여 진심으로 사과하지도 못할망정
어느 면전에 대고
이러고 지나감?
그걸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본 나는 정말 신통방통하고 어이가 없어서
" 페브리즈녀야 방금 너가 저분 쳤는데 왜 넌 죄송하다고 사과안해? "
라고 물어봤는데 대답은 마치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눈 똥그랗게 뜨고 입술 모으면서
" 아!!!어???????????!!!!!!!!!!!!!!!!아니이~~~~~~난 인형인줄 알았는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길한복판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형이 우두커니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것도 사람많은 상가에 길 떡하니 중간에 인형이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이 되는소리를해라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고선 표정 또 정색하면서 지나감 딱 날보는 표정이 "왜 죄없는 애한테 궂이 시비임?" 딱 이표정 지으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고 지나가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나참 어이가 없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사람인거 알면서 친거밖에 더됨?
그런 인형은 몇년전부터 그자리에 존재조차 하지도 않았음
!!!!!!!!!!!!!!!!!!!!!!!!!!!!!!!!!!!!!!!!!!!!!!!!!!!!!!!!!!!!!!!!!!!!!!!!!!!!!!!!!!!!!!!!!!!!!!!!!!!!!!!!!!!!!!!!!!!!!!!!!!!!!!!!!!!!!!!!!!!!!!!!!!!!!!!!!!!!!!!!!!!!!!!!!!!!!!!!!!!!!!!!!!!!!!
하.. 그 일이 있고 난 후 점점점점점 또 스케일 큰 일이 일어나게 됨
기대해요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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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무동무!날래날래 보라요 |
손나은
안재효
성규워더
김우빈
크리스탈
경뜌
변백현
고남순
깡주
태연
고남순
이진기내남자
은워리
김준면
펭귄
정수정내여자
김민석준면사랑해
카시오페아
복숭아
최종현
남우현
뚭배기
이수만
표지훈여친
바람
한지호
김민기
기린
코코볼
지갑
치약
바삭
우리 암호닉분들 진심으로 쏴랑해여♡ (마지막으로 삽싸리가 좋아하는 김종인님 짤)
아마 다음편은 누가 쓰게될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귀찮으실 텐데도 봐주시는분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ㅎㅎ 다음편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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