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 정말 내가 꿈에도 그리던 .. 글로 함 옮겨봤음..ㅎㅎㅎㅎ 첫 글이라서 너무 떨리는데 아 댓글 많이 달아줘요 지금도 하나 더 쓰고 있으니까 빵빵 풀겠음..
줄간격이 잘 안맞죠 아 이거 처음 써봐서 모르겠어요 너그럽게 봐주세엽 벌꿀분들... 꿀벌인가? ㅋㅋㅋ
이태일 넌 내 뮤즈야 |
보통 사람은 출입조차 어려운 궁궐 중에서도 가장 깊은 곳인 강녕전, 구중궁궐이라 불리는 그 곳에 한 나라의 지아비인 우씨 가문의 18대손 '지호'가 깊게 잠들어 있다.
아무나 감히 들어오지 못하는 문이 지호가 깰 세라 소리조차 내지 못하고 열리더니, 얼굴을 가린 조그마한 체구의 한 무녀가 사락사락하는 가벼운 비단결 소리를 내며 안으로 걸어와 지호 옆에 앉았다.
인기척 때문인지 지호의 눈썹이 움찔하는 듯 하더니 눈을 떴다. 불이 모두 꺼진 깊은 어둠 속이라지만 두 사람의 눈이 서로 마주보게 됨을 안 무녀가 놀라 헉하는 소리를 내며 숨을 멈추었다.
그러나 이내 지호가 찌푸린 얼굴을 펴고 눈을 감자 무녀가 숨을 내쉬며 놀랐던 가슴 위에 손을 얹었다. 숨소리까지 일정해지자 무녀는 무릎 위에 곱게 얹어두었던 손을 들어 천천히 지호의 얼굴 위를 휘휘 저었다. 전혀 반응이 없는 지호를 보곤 완전히 안심했다는 듯 무녀는 몸을 지호 가까이 가져갔다.
지호의 얼굴을 찬찬히 살펴보던 무녀는 지호가 그저 눈을 감고 있는 것에 별다른 감흥을 느끼지 못한 듯 다시 몸을 바로했다. 한참을 정좌하고 앉아 흔들림이 없던 무녀가 시간이 새벽 3시를 넘어가기 시작하자, 졸음이 몰려오는 듯 조금씩 몸이 기울어졌다. 조금만 참자고 입속으로 중얼거리던 무녀가 기어이 눈을 감고 몸을 이리저리로 흔들기 시작했다. 왼쪽으로 까딱,하고 제풀에 놀라 일어나곤 다시 오른쪽으로 무너졌다.
다시 눈을 번쩍, 뜨고 고개를 두어번 흔들던 무녀가 제법 버티나 싶더니 어쩔 수 없이 다시 몸이 앞으로 기울어진다. 이마가 어딘가에 닿고, 무녀는 심장을 꿰뚫는 것 같은 놀람에 잠이 싹 달아나는 것을 느꼈다. 자신은 지금 옥체에 감히 기댄 것이다...! 미동도 않는 걸 보니 깨지는 않았으리란 것을 확신한 무녀가 지호가 느낄 수 없도록 조심스레 상체를 일으킨다. 그러다가 그대로 누운 채 눈만 뜨고 서늘하게 쳐다보는 지호와 눈이 마주쳤다.
순식간에 몸이 뒤집혔다. 문무와 예능까지 겸비한 대단한 왕이라 하더니 과언이 아니었던 듯, 방금전까지 침수에 들어있던 게 무색할 만큼 비호같은 몸놀림으로 지호가 순식간에 무녀의 손목을 잡아 아래로 깔아눕혔다.
" 웬 놈이냐? "
온 몸이 타버릴 것 같은 눈동자와 함께 들리는 서늘한 말투에 무녀가 두 눈을 질끈 감고 한 차례 몸을 떨었다. " 웬 놈이냐고 물었다. 옥체에 손을 댄다는 것은 죽고 싶다는 말일 터, 맞나보지? "
자르릉, 하는 소리와 함께 칼집에서 나오는 칼에 놀란 무녀가 떨리는 목소리로 겨우 대답을 했다.
" 전하, 저는 액받이 무녀이옵니다. 그저 전하의 액을 온몸으로 받아내는 역을 할 뿐인 천한 무녀이옵니다. "
" 액받이 무녀? 들어본 적이 없다. "
" 원래 전하께서 침수에 드신 뒤 들어오기에... "
" 액받이라? 액? 내 액을 대신 받는단 말이냐? "
" 예, 제가 전하의 액을 제 몸으로 받아내는 것입니다. "
" 오라... 좋다. 오늘 밤부터 내 액을 받아내거라. 허나, 니가 말하는 그 액이 내가 말하는 액과 같을 지는 모르겠구나. "
" 예? 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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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때요? 괜찮음?? 괜찮음?? 같은 내용으로 용준형 X 장현승, 방용국 X 최준홍도 생각함. 근데요즘 이탤이 그렇게 끌릴 수가 없어서...ㅎ... 힘없이 당하는 탤이 보고싶당ㅎ.... 아 그리고 피오 X 박경 = 피박인거 알아요?ㅋㅋㅋ 아 이거 진짜 대박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 피박ㅋㅋㅋㅋㅋ
혹 뭐 소재 괜찮은 거 있으면 받아염.. 저는 거의 모든 공커를 핥습니다!! 예외 인피니트 - 현성야동엘성(종) 샤이니 - 탬쫑만
그 외 괜찮은 커플링 아이돌그룹 좀 알려주세옇ㅎㅎㅎ 렌이 너 좀 이쁘더라...ㅎ...난 꽃수가 좋드랔ㅋㅋ 양요섭 넌 내꺼지만 윤두준한텐 줄 수 있어 윤두준만.. 그리고 난 고전물이 그르케 좋더라.. 이거 번외로.. 좀.. 밤 사이 있었던 일을 써볼까 싶어서 하나 작업은 또 하고 있는데엽 아 이태이 ㄹ불쌍함...
번외 좀 맛보기(보이는 신음소리 주의) |
"이렇게 작은 몸으로 걸어 다닐 수는 있느냐?"
"흐, 흐, 으... 흐앗.....!"
"대답도 안 하고 참, 천박하구나."
"아, 응, 앙, 마, 마마... 읏, 으, 으..."
"왜 부르느냐, 태일아."
"저....를... 하, 응, 응, 응, 노....ㅎ....아,"
"뭐라? 정신을 놓게 해달라고? 귀엽기도 하지. 니가 그리 애원하지 않아도 충분히 놓을 수 있을 테니 걱정 말거라."
태일이 지호의 밑에서 연신 울음을 터트리며 정신없이 휘둘리는 사이 또다시 동이 터오는 것이 보였다. 토정하기 직전이었으나 속도를 낮추고 지호가 은근한 목소리로 잔뜩 안달이 난 태일에게 물었다. 태일아, 이만 하겠느냐? 내일 또 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응?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태일이 신음이 잔뜩 섞인 목소리로 예,라는 말을 뱉자마자 잔인하게 웃은 지호가 이미 정액으로 가득찬 그 곳에 다시 파정했다. 태일이 거친 숨을 몰아쉬며 마른 입술을 혀로 축이자 아직 나오지 않은 지호의 것이 안에서 다시 부푸는 것이 적나라하게 느껴졌다.
"전하...!"
곤란하다는 듯 한 번 웃어보인 지호가 태일의 허리를 단단히 붙잡았다. 절망적인 표정의 태일이 가물가물해져가는 정신을 가까스로 붙잡았다. 자신이 기절한다고 그만두는 사람이 아닌 것은 이미 오래 전 깨달은 일이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서러운 느낌에 으,하는 소리와 함께 태일이 눈물을 뚝뚝 흘렸다.
그러자 지호는 안에서 더욱 더 커졌다. 싸구려 동정이라도 던져줄 줄 알았던 지호의 얼굴엔 극도의 즐거움 뿐이었다.
"한 나라의 아비 되는 내가 겨우 너 따위의 눈물에 이렇게 정신을 못차리는구나. 우느냐? 그래봤자 나는 더 흥분될 뿐이다."
다시금 태일의 허리를 붙잡은 지호가 움직였다. |
그리고 노래를 좋아해서.. 나이팅게일이란 노래 잘하는 새가 있대요.. 블락비보고 랩도 좀 시도해봤음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