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쮸쀼쮸쀼 전체글ll조회 2406l 19

 

설날. 그의 집에 가서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하루종일 집안 일을 도우며 전도 부치고, 설거지부터 잡채에 갈비찜까지. 명절 내내 먹기만 하던 내가 모든 일을 맡아서 돕다 보니 왜 명절에 스트레스가 많고 왜 힘든지 알것만 같다. 그런데 그런 그는 이런 나를 아는지 모르는지 옆에서 슬쩍 집어먹고 그의 아버지와 얘기를 나누며 나는 신경도 안쓴다. 휴- 힘들다. 허리도 어깨도 무릎도 아파.

 

 

1. 구자철

 

[국대망상] 명절ver. +늦어서 죄송합니다! | 인스티즈

겨우 일이 다 끝나고 그의 방에 들어가 쉬면서 방을 구경하는데 진짜 남자방 같다. 평소 꽤 섬세한 면이 있기도 해서 좀 깔끔할줄 알았는데 해외에 나가 비워진 방은 치우시지 않았던건지 이불도 옷장정리도 엉망이다. 정리 되어있는 거라곤 그의 책상 위에 놓여진 어릴적 환하게 웃고있는 그의 어릴적 사진과 추억이 담겨진 액자 몇개들. 조심히 몇개를 집어 구경하는데 예나 지금이나 사진 찍을때 멋있는척 하는건 변하질 않는구나….

 

"야…뭐 그런걸 보냐…"

"어째 어렸을때도 못난거 봐"

"…뭐? 너 지금 뭐라고 했어"

"못났다ㄱ…"

 

못났다는 말을 하려고 하자 장난스레 다가와 내게 간지럼을 태우는 그. 내가 그런 그를 피해 도망다니다 결국 잡혀서 계속 그에게 당하는데 그만 침대에 어정쩡하게 엎어진 우리 둘. 몇초간의 정적과 함께 밀려오는 민망함과 어색함. 몇년을 연애했는데도 이런 상황은 익숙치 않다. 서로 얼굴이 빨개져 얼굴을 붉히며 헛기침을 해대는데 퉁퉁 부은 내 다리를 보고는 내 옆에 다시 앉는 그.

 

"…야 이게 여자다리냐"

"너 때문이잖아"

"어쭈? 오빠한테 못하는 소리가 없네"

"…몰라 옆에서 집어먹기만 하고 못됐어"

"…삐졌어?"

 

내 눈치를 슬쩍 살피더니 내 다리를 들어 자기 무릎 위에 올려놓고 조심스레 조물조물 주무르는 그. 내가 그런 그를 쳐다보자 왜? 멋있어? 하며 히히 웃는 그.

그런 그에게 고맙다며 뽀뽀를 하자 나를 잡아 자기 품에 끌어안고 키스하는 구자철.

 

2. 박지성

 

[국대망상] 명절ver. +늦어서 죄송합니다! | 인스티즈

계속 전을 부치는 내 옆을 어슬렁 대는 남자친구. 내가 힐끔 쳐다보자 모른척 흠흠 헛기침을 하고 돌아가는듯 하더니 다시 또 내 주위를 맴맴 도는 그. 그런 그의 영문도 모른채 조용히 전을 부치는데 내 옆에 다가와 두리번 두리번 주위를 살피더니 내게 백허그를 하는 그. 깜짝 놀라 그를 쳐다보는데 이미 귀까지 새빨개진 얼굴을 하고는 다정히 웃어보이는 남자친구. 왠지 민망해 그의 팔을 풀으려 하자 나를 더 꽉 끌어안고 웃는 그.

 

"놔…어머님 오시면 어쩌려고"

"왜 우리사이 모르는것도 아니고"

"오늘 왜이러실까?"

"…뽀뽀해줘"

 

평소답지 않게 어린애처럼 구는 그. 그런 그가 뽀뽀를 해달라며 날 끌어안고 입술을 쭉 내민다. 모른척 전을 부치는데 내 어깨를 자기쪽으로 돌린 뒤 내 눈을 잠시 쳐다보더니 입술에 뽀뽀를 쪽 하고는 뒷머리를 긁적이며 거실로 향하는 그. 뭐야…부끄럽게. 화끈대는 얼굴을 감추고 계속 명절음식을 옆에서 도와 정신없이 만들고 드디어 집으로 향하는데 나를 데려다 주겠다며 차를 운전하는 그.

 

"괜찮다니까…"

"너 보고싶어서."

"오늘 진짜 왜그래"

"…"

 

조용히 침묵하곤 집 앞까지 데려다 주는데 차에서 내리려 하는 내 손목을 잡아 다시 차에 앉히는 그. 진지하게 내 눈을 바라보는 그가 이상해 모른척 가려 하자 나를 꼭 끌어안고 수고했다며 다정히 내 등을 몇번 쓸어주더니 다시 내 눈을 보며 다가오는 그. 그리고 내게 부드럽게 키스하는 박지성.

그리고 다시 내게

 

"오늘은 헤어지기 싫다."

 

3. 김영권

 

[국대망상] 명절ver. +늦어서 죄송합니다! | 인스티즈

으으 진짜 힘들다…. 명절음식을 뭐 이렇게 많이 준비하는지. 밤이 될까 말까한 애매한 시간쯤에서야 설거지가 다 끝나고 집으로 향하는 우리. 너무 피곤하고 어깨도 뭉치고 다리도 붓고…. 힘들다고 차에서 집으로 가는 내내 그에게 찡찡대자 피식피식 웃으며 묵묵히 다 들어주는 그. 그리고 집에 도착해 한복을 벗고 옷을 갈아입고는 침대에 쓰러지듯 눕는데 내 옆으로 오는 그.

 

"잠깐 앉아봐"

"왜에- 나 피곤해"

"잠깐만 응?"

 

다정히 그가 나를 일으켜 침대에 앉힌 뒤 화장실에서 따뜻한 물을 대야에 받아 내 발밑에 놓고는 한쪽 무릎을 꿇고 내 발을 조심스레 물에 담궈 부드럽게 닦아주는 그. 간질간질 하면서도 묘한 기분에 킥킥 웃자 따라 다정히 웃는 남자친구. 내 발을 씻겨주는 그를 빤히 쳐다보자 내 눈을 보고 또 베시시 웃어보이는 그. 그리고는 수건을 가져와 물기응 닦아주곤 나를 다시 눕혀준 뒤 내 옆에 누워 나를 끌어안는 그.

 

"수고했어"

"…고마워"

"예뻐죽겠다"

"…뭐야"

"누가 채가기 전에 우리 빨리 결혼하자"

 

진지하고 다정하게 내게 말을 거는데 결혼얘기가 조금은 부끄러워 그의 눈을 피에 그의 품에 얼굴을 묻고 파고들자 가볍게 내 이마에 뽀뽀하는 김영권

 

 

읭...스릉해여 녀러분..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 쓰려고 했는데 일이 많아 아침부터 돌아다녔더니 이제서야 인티에 왔네요ㅠㅠㅠ

하필 컴퓨터가 고장난데다 노트북은 언니가 빌려가서 쪼끄만 넷북으로 써서 짧은것 같아 걱정이네요...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꿀물 님

포프리 님

지몽 님

koogle 님

오싹 님

abc 님

미녕 님

하늬 님
슈크림 님

마성 님

바나나 님

소유물 님

다현이 님

자봉부인 님

콩콩이님
하나모 님
흐규 님

꾸르륵 님

쥬금 님

실장 님

굼벵언니루팡 님

윤석영과햇반들 님

퍼기 님

삐삐 님

^8^ 님

메롱 님
달달 님

홍푸우 님

하트 님

바게트콩 님

라니 님

아몬드 님
초큼 님

리아 님
우야 님

고딩뀨우 님

으엉 님

귤 님

햇살 님

스티치 님

홍가네 님

쓰니사랑 님

지동원워더 님

코딱지 님

울샴푸와피죤 님

복숭아 님

숭늉 님

호잉호잉 님

치킨 님

뿌직 님

구글구글 님

가란 님

비회원증 님

아롱이 님

히융 님

젤리 님

라임맛 님

꼬맹 님

잉여 님

윤밥차 님

 

*암호닉은 항상 받고 있으니 언제든지 신청해 주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호잉호잉입니다 ㅎㅎ 꺅 ㅠㅠㅠㅠㅠㅠ첫번째 댓글이라니...S2 제 최애 선수들이라니 ㅠㅠㅠㅠㅠㅠ아 진짲 설레...ㅠㅠ 영궈니가 달달하다니! 엄마얏! 헝헝 좋네여 이런 수줍수줍 지느님도 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자봉이도
11년 전
쮸쀼쮸쀼
ㅎㅡㅂ.....감사합니다ㅎㅎㅎㅎ♥
11년 전
독자2
젤리에요!!!흐허흐하ㅓㅎ 저도 이번 설날에는 일을해서 그런지 피곤하던데 작가님글보고 힐링힐링!!
11년 전
쮸쀼쮸쀼
헙...젤리니뮤ㅠㅠㅠㅠㅠㅠ 저도 짱피곤.. 감사합니다! 힘쇼!
11년 전
독자3
하늬에요! 오늘도 심장어택하고 가요 ㅋㅋㅋㅋ 브금도 좋네요 ㅎㅎ
11년 전
쮸쀼쮸쀼
감사합니다ㅎㅎㅎㅎㅎ
11년 전
독자3
꿀물이에여 저는 이번 설에 집에만 있어서 ㅎㅎ...전하고 만두만 만들어먹었네용... 어쨌든 글은 잘읽었어여 ㅎㅎ 지느 설리설리..으앙..
11년 전
쮸쀼쮸쀼
감사합니다ㅎㅎㅎ..
11년 전
독자4
abc) 좋네요..허헣 잘보고가요~ 하트하트♥
11년 전
쮸쀼쮸쀼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5
지동원워더에요 ㅎㅎㅎ뭔가구자철선수가마오면좋겠다~생각하고있었는데딱나오네욯ㅎㅎㅎ
11년 전
쮸쀼쮸쀼
힣힣....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6
아 꺄 내 주제다! 콩콩이 주제에여! 크핳ㅎ 져아라.....달달해...달달하다구여...꺄오....♥♥♥♥......내 사랑 머겅...
11년 전
쮸쀼쮸쀼
꺄오....♥♥♥♥♥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7
홍푸웁니당ㅎㅎㅎㅎㅎ영랙스ㅋㅋㅋㅋ족욕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자까의 손을 사랑해요♥♥♥♥♥♥♥설탕모자라면 말해요 설탕 대줄게요ㅜㅠㅜㅠㅜㅠㅜ
11년 전
쮸쀼쮸쀼
으앙....어서 주세여....♥♥♥♥♥♥♥
11년 전
독자8
설탕 촵촵!************************************************************************백설곤듀표 설탕이에여ㅎㅎㅎ
11년 전
쮸쀼쮸쀼
핳.....너무좋아요 더더더덛ㄷ더더ㅓㄷ 모얼
11년 전
독자9
미녕입니다!! 우헿.... 아어뜨케.... 자철오빠가 너무 좋아요 ㅠㅠ 어떡하죠? 제 남자로 납치해갈께요... ㅋㅋㅋㅋㅋ 앜ㅋㅋ 지느님도 좋고 영권선수도 좋고 ㅠㅠㅠ 결론은 작가님 사랑합니닿ㅎㅎ
11년 전
독자9
오싹이에요ㅜㅠ전부치느라힘든데이글보고힐링ㅜㅠ
11년 전
쮸쀼쮸쀼
ㅠㅠㅠ힘쇼해요!
11년 전
독자10
좋다 ㅠㅠ 지느님 ㅠㅠㅠ
11년 전
독자10
와.....지느...우와...내 로망....백허그...와...반해버리겠네ㅜ백허그에 한방에 뻑가ㅜㅜ지느...느님이지만 둑흔둑흔!!!으아><ㅋㅋㅋ
오늘도 달달달달이구만+_+ 내 싸랑!ㅋㅋㅋ 언니 오늘 수고했네! 많이 바빴구나ㅜㅠㅠ이해하지.넷북이든 뭐든 난 좋다~ 달콤하니 극복일세!킥킥ㅋㅋㅋ 내일봅시당!
-지몽-

11년 전
쮸쀼쮸쀼
ㅇㅡㅇ응! 지몽이 고마우
11년 전
독자11
ㅎㅎ지느다ㅎㅎ아 좋아 지느ㅎ잘보고가요
11년 전
쮸쀼쮸쀼
ㅎㅎ감사합니당
11년 전
독자12
홍가네입니다!ㅎㅎ 이번 설은 주말이라 별로 실감이 안났던 것 같아요ㅋㅋㅋ잘보고 가요 감사합니당!ㅎㅎㅎ
11년 전
쮸쀼쮸쀼
네ㅎㅎ!!
11년 전
독자13
koogle입니다ㅋㅋ하하 저도 설때 전부치고 그랬는데 다부치고 기름냄새때매 못먹고ㅠㅠ지느ㅎㅎ
.
작가님 영궈니 다른사진 없으세요?영권이 빨간눈을 보면 마음이 아파요 헝헝ㅠㅠ

11년 전
독자14
.
11년 전
독자15
..
11년 전
독자16
...
11년 전
독자17
헤헤 영권이도 이쁜사진이 있답니다
11년 전
쮸쀼쮸쀼
사진이 잏는더 컴퓨터로 옮기질 못해서ㅠㅠㅠㅠㅜㅠ컴퓨터어 히ㅏㄴ장쀼이라..ㅠㅠ흡
11년 전
독자18
꽁냥꽁냥입니당ㅎㅎ 저런남자친구...저런남편잇으면 얼마든지 전을 만들수잇을거같아요ㅋㅋㅋㅋㅋ잘보고가요~
11년 전
쮸쀼쮸쀼
감사합니ㅡ다!
11년 전
독자19
자까님 이거 노래 제목 머예요?
11년 전
쮸쀼쮸쀼
40-Zodiac
11년 전
독자20
작가님 이게뭐예요 이렇게좋아도되는거예요
11년 전
쮸쀼쮸쀼
감사합니닿ㅎㅎㅎ
11년 전
독자21
자봉부인입니당 자철이같은남편잇으면 시집살이할래요...잘읽엇슴둥!!브금도 항상 너무좋네용
11년 전
쮸쀼쮸쀼
네 감사합니당
11년 전
독자22
헐... 지느님...... 잘봤어요 작가님 ㅎㅎㅎㅎ 항상 글 보고 설레네요ㅠㅠ
11년 전
독자23
굼루) 이미전.....전부치고 상차리고 그러기때문에....그래도 이번엔 일이 많이 없어서ㅎㅎ 아가들이랑 놀았지요~ 4살이랑 돌도 아직인 아가랑ㅎㅎㅎ
.
지느가 제일달달.....♥ 내가지느를 채가고싶네

11년 전
독자24
ㅠㅠ윤밥차에요 역주행했습니다...♥작가님금소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ㅓ우ㅜㅠㅠㅠㅠㅠㅠ설레쥬금ㅜㅜㅜㅜㅜㅜㅜㅜ사랑해요 신알신 다시했으니까 바로바로 보러올께요^!^ 좋은하루되세요~~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엑소 [EXO/카디] (내공50) 일진 고등학생 이기는 방법 0561 로션 02.12 14:58
엑소 [찬열/백현] 찬란하게 빛나던 그대가 그리워지는 시간 PM 06;253 0323 02.12 14:45
엑소 [엑소/카디] 제목미정..ㅠ3 02.12 14:37
기타 독자들 이번 발렌타인때 반남자들 잘챙겨..ㅎㅎ7 겁나흔녀 02.12 14:01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82 ㄱㅅ야 하자 02.12 13:38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 이율 02.12 13:26
엑소 [엑소/세루] 이러다 고자될꺼같아ㅠㅠㅠㅠ11147 헬로암ㅅㅎ 02.12 13:22
빅뱅 뇽토리_한강_다리_밑_거지와_가출한_고딩 .ssul1 쏠라씨 02.12 12:59
엑소 [EXO/찬백카] be tamed.002 신촌여인 02.12 12:57
기타 보고싶다 곰문 02.12 12:51
엑소 [EXO-G/준희총수] 이상한 1학년이 찝쩍거려ㅜㅜ 4469 김준희 02.12 09:40
인피니트 [인피니트/현성] 세상을등지다.135 여싄 02.12 02:41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80 ㄱㅅ야 하자 02.12 02:27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5 박요정 02.12 01:49
빅뱅 [빅뱅/뇽토리] 기다림9 편지 02.12 01:48
엑소 [EXO/카디/찬백] 스위트 레시피? 스위치 레시피! 0010 나리꽃 02.12 01:20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9 ㄱㅅ야 하자 02.12 01:03
엑소 [EXO/찬백] 동네친구랑 현게되는거 어떻게 생각함?;;; 1617 박요정 02.12 00:55
기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 페브리즈 02.12 00:50
엑소 [EXO/카디찬백] D.O.DDY BEAR 06134 화분 02.12 00:48
기타 [탑토리] 관계의 중요성4 마크 02.12 00:47
빅뱅 [빅뱅/탑토리] 겨울의 케이크8 익어버린연가.. 02.12 00:46
빅뱅 [탑뇽] 낙화유수 落化濡水42 깜둥이 02.12 00:30
엑소 [EXO/찬백] 애인이랑 사귄지 7년인데 아직도 못해봄..ㅠㅠ3333319 이율 02.12 00:28
기타 [일기] ' 괴다 ' - '사랑하다' 의 예스러운 표현2 도령 02.12 00:16
엑소 [EXO/클디/카디] cream puff prologue8 마멜 02.12 00:12
엑소 [찬백] 학원앨리스2222227 02.12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