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지내는지 모르겠다. 얼마나 글 안썼는지도 모르겠고
한동안 생각이 많았어요. 집안도 안좋았고 몸도 어질어질..
그런데
예전처럼 글잡에 안쓰니까 허전해요. 필력도 너무 안좋고 소재도 없었고
그냥 저는 이정도밖에 안되고 발전도 없는거 같아서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겠다고 했는데..
그만두는게 최선이 아이었던것 같아요. 다시 돌아오고도 싶고.. 이미 다들 많이 신알신 취소했겠지만
그래도 돌아와도 될까 싶어 글 올려요..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