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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GALTAN MAGAZINE 1호 - Q&A, 그녀의 모든 것을 파헤쳐라! | 인스티즈


KONGALTAN MAGAZINE

Maroon5 - Lucky Strike


'콩알탄썰' '어서오세훈 종대라떼 판다카이' '갑을병정'까지,

인스티즈 글잡담에 혜성처럼 나타나 다수 독자들의 심장을 탕탕. 저격했다는 그녀가 드디어 인터뷰에 응했다.

오늘 그녀의 모든 것을 남김없이 파헤쳐보자. (총 5페이지. 분량이 폭팔했다.)





Q. 반갑다. 인터뷰는 처음인가?

A. 오글거린다. 피차 일반이면서 능숙한 척 하지 말아줬으면 한다.




Q. 미안하다.

A. 안 괜찮다.




Q. 이런 인터뷰에 응하는 소감이 어떤가?

A. 졸리다.




Q. 시크한 척 할건가?

A. 오늘 컨셉이다. 계속 이럴 예정이다.





Q. 알겠다. 개인 사생활을 궁금해하는 독자들이 많다. 이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A. 나도 많은 작품들을 감상해왔다. 물론, 요즘 들어서는 그 감상의 폭이 한 없이 좁아지긴 했으나.

인물 정보가 공개되어 있는 책이 아닌 익명 제도가 보장되는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연재되는 게시글을 보면

그 사람이 누구인지. 어디 사는지. 어떤 것을 배우고 듣는지 궁금해지기 마련이다.

그렇지만 몸무게는 안 된다.





Q. 그럼 간단한 자기 소개를 해주길 바란다. 남자친구 유무도 포함해서. (코코볼, 손나은, 독자8, 디밍, 고양이, 요징 님)

A. 필명은 콩알탄이다. 실제로는 흔하디 흔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 아쉽게도 여성이며, 키는 160정도.

혈액형은 미남형. 나이는 세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학교를 다니고 있다면 고등학교 3학년에 이르렀을 것이다. 

지금 내 또래들은 열심히 자율학습을 하고 있다고 들었다.

가족관계는 전에 언급한 적 있는데 오빠가 하나 있다. 나이차이가 꽤 난다. 그리고 사이가 썩 좋은 편은 아니다.

일반적인 오빠 동생 사이라고 하면 알 듯 하다. 보통 사이가 좋은 남매는 없다. 

언니도 하나 있다. 독립했다. 독립해서 잘 살고 있으니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하겠다.

전공에 대한 질문이 꽤 있었던 것 같은데.. 내 전공은 잠자기. 책읽기. TV보기. 엑소 핥기 정도?

남자친구는.. 최근에 있었다. 최근이라고 해봤자 2013년 말? 지금은 완벽한 솔로이다. 솔로짱.





Q. 영상은 어떻게 제작했나? 퀄리티가 괜찮던데. (콩콩콩 님)

A. 컴퓨터로. 제작했다. 마우스랑 키보드도. 는 장난이고 그냥 갑자기 만들어 보고 싶어서 만들었다.

영상은 VEGAS라는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이용했다. 다방면에 관심이 많다. 영상 편집, 제작 및 작곡에도 관심이 많다.

두 작품의 완결 전에? 아니면 차기작에서. 작곡한 노래를 첨부하지 않을까 싶다.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다.

지금 핸드폰에 저장해둔 리믹스중에 내가 한 리믹스가 섞여있을 수도 있다.

정말 다방면에 '관심'만 많다. '재능'이 있는 것은 아니다.






Q. 그나저나 학교에 다니지 않는가? 왜?

A. 자퇴했다. 2013년 말에.





Q. 그 말은 즉슨. 학교에서 유리창이라도..

A. 그랬으면 좋겠다만. 아쉽게도 유리창을 주먹으로 깨본 경험은 없다. 나름대로 성실한 학교생활을 했다고 자부할 수 있다. 

모의고사도 남들 이상으로 많이 풀어봤고, 내신 점수를 위해 밤새도록 공부해본 적도 있었다.

각종 대회에 나가서 상을 타오기도 했고 선생님들께 예쁨도 많이 받았다. 이건 자랑이다. 

나 예쁨받던 여자야. (여기서 그녀는 머리칼을 뒤로 넘기는 행동을 보였다.)






Q. 그렇다면 학교를 그만두게 된 계기가 있나? 마음에 들지 않는 점이라도?

A. 마음에 들지 않는 점이라..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을 찾지 못했을 즈음에, 내가 아닌 타인들이 나의 미래를 결정해 나가기 시작했다.

학교 축제에서 와플을 판매하는 부스 하나도 제대로 운영하지 못했던 나를 경영학도로 만들려고 했다. 미쳤.

그리고 내 인생의 주요한 초점을 '대학'에 두고싶지 않았다.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미래를 위해 대학이라는 길을 선택했다. 그렇지만 그 길을 가지 않고도 할 수 있는 일은 많다.

길을 가본 적도 없으면서 겁부터 먹고 편안한 길을 선택한다면 그 누구도 이 세상을 바꿀 수 없을 것이다.




 


 

Q. 그렇다면 자신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A. (큰 웃음) 나는 우리집 TV 채널 하나도 제대로 바꾸지 못하는 사람이다.

참고로 TV 프로그램중에서는 마녀사냥, 출발 비디오 여행을 제일 좋아한다.

곽정은 에디터 너무 멋있다. 사랑한다.






Q. 자신의 무능력함을 인정하는가?

A. 그게 방금 질문의 요지인가? 그렇다면 한대 때리고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겠다.





Q. 농담이다. 대학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A. 죽고싶지 않으면 입 함부로 놀리지 않기를 바란다.

내가 생각하는 대학교란. 어원 그대로 큰 가르침을 받는 곳이다.

우리나라의 대학교는 가르침이 아닌 다니는 학생의 값어치를 높이기 위한 곳 같다. 

몸값을 높여 비싸게 사회에 팔고자 하는. 느낌이랄까.

어린 나이에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이 어리석어 보이고 주제넘어 보일지 몰라도, 내 생각은 굳건하다.

대학제도 자체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방향이 잘못되어 있다는 생각이다.

부모님, 그리고 언니 오빠는 다들 대학을 나왔다. 4년제의 좋은 대학들을 어마어마한 등록금을 내며 겨우 졸업했다.

그렇게 겨우 받아낸 졸업증서는 기업에 들어가기 위한 취업용 스펙으로 전락했다.

그 허무함과 허탈함. 나는 그를 바로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상실감을 느꼈다.

그리고 내가 지난 시절동안 배워왔던 대학의 이미지와는 너무도 다른 현실에 이질감도 느꼈다.

그렇다고 지금 대학에 다니고 있는 사람들을 바보로 몰아가고자 하는 것은 전혀 아니다.

그들은 그들의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하는 과정에 있다. 멋있다고 생각한다.



 


 


Q. 그럼 왜 좋은 점수를 위해 공부를 했던 것인가?

A. 나에게 사람들이 바라는 것은 좋은 점수에 그지 없었다.

그래서 기대에 맞춰 열심히 공부했고, 틈틈히 시간이 날 때 마다 내가 진정 하고 싶은 일을 찾고자 했다.

점수만 나오면 된다. 고 이야기하는 그들에게 좋은 점수를 보여주면 그 후의 나의 시간은 자유가 되었다.

그리고 만약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았는데 그 일에 대한 걸림돌이 대학은 아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는 사람이 가능성을 닫아두는 것 만큼 바보같은 짓은 없다.






Q. 그래서 결론만 이야기 하자면?

A. 배우고 싶은 것들. 해보고 싶은 것들. 그리고 하고 싶은 것들이 생겼다. 글에서도 언급한 적 있다.

그리고 목표가 생긴 그 시점부터 학교에 앉아 미래에 쓰일지, 아닐지 확신도 서지 않는 지식들을 배우는 그 시간이 아까워졌다.

그렇게 자퇴를 결심했다. 4월에 검정고시를 볼 예정이고 또 다른 시험을 준비하는 중이다.

자세히 들어가면 너무 인생소개 인터뷰가 될까 싶어 대략적으로만 이야기하자면 여권을 준비해야 한다는 점?

'프로젝트'라고 사족에서 몇번 언급했던 것들을 진행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행복하다. 수학 안해서. 뻐킹 미적분.

 

 


 




Q. 학교에서 반듯한 학생이라고 했다. 듣기엔 점수도 좋았던 것 같은데, 그 시간들이 아깝지 않았는가?

A. 매몰 비용 오류라는 심리학 용어가 있다. 당신이 당신의 돈을 지불하고 영화 티켓을 구매했다.

영화는 기대한 것 이하로 재미가 없었고 당신은 좌석에 앉아 계속 하품만 쩍쩍 하고 있다.

그렇다면 재미 없는 영화를 보며 낭비하고 있는 당신의 시간을 보상받을 방법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티켓 값이 아까워 영화의 엔딩까지 꾸역꾸역 지켜본 후 영화관을 나선다.

용어에 나타난 것처럼 이것은 명백한 '오류'이다. 당신은 지난 시간이 아까워 앞으로의 시간까지 낭비하는 것이다.

내 길이라는 확신이 들었을 때에는 과감하게 전환하고 돌진할 줄 알아야 한다고 배웠다.

나는 배운대로 실천하는 중이다.


 

 

 


 



KONGALTAN MAGAZINE 1호 - Q&A, 그녀의 모든 것을 파헤쳐라! | 인스티즈

Q. 그 꿈이 작가인가? (코코볼 님)

A. 아니다. 완벽히 아니다. 절대 아니다.

나는 감히 어디가서 작가라는 타이틀을 내밀 수 있을 만큼 대단한 사람이 아니다.

 

 


 


Q. 그럼 글을 어떤 계기로 쓰게 되었나? (디밍 님)

A. 내 인생 첫번째 글이 콩알탄썰이었다. 누누히 말했듯 나는 글짓기도 안하던 학생이다.

인스티즈에 가입한 것은 인티포털 때문이었다. 그렇게 가입하게 되었고 어쩌다 보니 EXO에 빠졌다.

그리고 이그조 독방이 생겼고, 독방에서 눌러붙다보니 글잡담에 저절로 가게 되더라.

몇개의 글을 보다 보니 나도 써볼까 하는 욕심이 생겼었다. 그렇게 콩알탄썰을 쓰게 되었다.

 

 


 



Q. 첫 작품, 거짓말인 것 같다.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나? (디밍, 코코볼, 콩콩콩, 고양이 님)

A. 팔든미? 질문을 잘못 한 것 같다. 나에게 하는 질문이 맞나? (몇번을 되묻는다) 세상에.

내 글은 99프로의 BGM빨에 1프로의 착한 독자님들의 심성이 더해져서 완성되는 것이다.

금손이라는 칭찬이나 좋은 글. 멋진 글. 등등 칭찬을 받으면 부끄럽다. 나는 많이 부족하다.



 

 


 


Q. 글이라는 것은 쓰고자 마음 먹어서 되는 것이 아니다. 

책을 많이 읽었다던가 하는 비법은 없는 것인가? 

만약 많이 읽는다면 추천하고 싶은 책은? (디밍, 자몽, 콩콩콩, 따뜻 님)

A. 책 읽는 것은 좋아했다. 나는 다방면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 '경험'에 대한 욕심이 무궁무진하다.

그런 내게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주는 책은 굉장히 매력적이다.

자기계발서적부터 시작해서 칙릿소설도. 연애소설도. 책이라면 다 좋아한다.추천하고픈 책은..갑자기 말하자니 생각이 나질 않는다. 

'강신주의 감정수업' '끌림' '정재승 · 진중권의 크로스' '리버보이' 정도? 개인적으로 '끌림'은 열번은 더 읽었던 것 같다.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읽고 나서 인문고전에도 관심을 많이 가졌다. '군주론'은 세번째 읽는 중이지만 여전히 어렵다. 필사도 하는 중이다.

'영림카디널' 출판사의 Black Cat 시리즈를 모두 좋아한다. 추리문학상 수상작들 모음이다. 그중 '스몰 플레인스의 성녀'는 구매까지 했다.

그리고 정말 백번이고 천번이고 읽어도 감동적인 '아낌없이 주는 나무'. 현재 개인 홈페이지 메인을 장식하기도 한다.

시집을 많이 읽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그렇다. 정말 많이 읽는다. 시집 굉장히 좋아한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시인은 원태연 시인, 도종환 시인, 이정하 시인. 그리고 헤르만 헤세(의 본 직업은 소설가..이다만.)

'원태연 알레르기',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는 시화선집이다. 송필용 화백의 그림이 정말 아름답다.



 

 


 




Q. 글을 구상하고 소재를 얻는 과정이 궁금하다. (콩콩콩, 고양이, 독자51 님)

A. 글을 구상하는 것에 대해서 사실 설명할 수가 없다. 먼저 글의 제목, 키워드가 먼저 떠오른다.

콩알탄썰 같은 경우에는 '콩알탄'이라는 단어가. 갑을병정 같은 경우에는 '갑을병정'과 '교전'이.

그리고 오라이는 '어서오세훈 종대라떼 판다카이'라는 문장이 먼저 떠올랐다.

그에 맞는 스토리가 떠오른다. 그냥 떠오른다. 뭐 어떻게 이야기 해야할지 모르겠다. 그저 떠오른다.

소재를 얻는 것은 일상에서 주로 얻는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초능력자라던가 아이돌 가수라던가. 하는 말은 아니고.

경험이나 책속에서 많이 끌어오는 편이다. 책을 읽다가 글에 반영하고 싶은 구절이 떠오르면 메모해둔다.

떠오르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 한번 시작한 스토리는 끝없이 떠오르고 결국 나는 종이를 꺼내 든다.

오라이는 종이를 찾지 못해 핸드폰 메모장에 전체적 스토리를 죽죽 적어나갔다. 보통 한시간 정도가 걸린다.

그리고 글을 쓰면서 스토리는 많이 수정된다. 그 자리에서 완성한 스토리에는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굉장히 많이 수정된다.

원래 종대는 경수가 다니던 태권도장의 친한 형이었다. 그렇지만 태권도 하던 형이 아이돌로 데뷔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했다. 수정했다.

그리고 갑을병정에는 사실 지금 전개된 스토리 중간에 불마크 장면이 하나 있었다. 과감히 삭제했다.

등등 수정된 장면이 매우 많지만 너무 공개하면 완결 후기에서 쓸 말이 없다.(웃음)




아, 그리고 남편에 대해서 많이 물어보셨는데 정해져 있다. 분명히 있다.

나는 그 하나의 남편을 위해 많은 힌트들을 매번 숨겨두고 있다. 

그리고 스포일러일 수도 있겠지만 아무도 알아채지 못한 '탈락자'가 있다. 

남편 후보는 많이 줄어들었다.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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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스토리 구상 방법은 '떠오르는 대로 적어가는 것'이라고 한다.

블러로 가려뒀음에도 불구하고 악필이 눈에 선하다.






Q. 불마크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이다. 불마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햇살, 손나은, 버건디 님)

A. 불마크라는 것 자체가 '수위'를 표시하는 마크가 아닌가.

사실 굉장히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긴 하다. 갑을병정의 첫 시작을 불마크로 시작하지 않았는가. 물론 독자님들이 바라는 그런(?) 장면은 없었지만.

갑을병정의 중간에서 삭제했다는 불마크는 원래의 스토리대로라면 꼭 필요한 장면이었다. 그런데..





Q. 그런데?

A. 결말이 바뀌었다. 결말이 바뀌면서 그 장면을 삽입하게 되면 스토리가 전체적으로 불안해진다.

그래서 삭제했다. 만약 필요하다면 적나라한 단어를 포함해서 쓸 수도 있다.

글에 필요한 장면이라면 굳이 불마크를 피해 갈 생각은 없지만 아직 필요하다고 생각된 적은 없다.

쓰게 된다면 아마.. 차기작에 대한 질문은 없나? 차기작 설명하면서 함께 이야기 하고 싶다.







Q. 없을 리가 없다. 두 작품의 완결 이후의 차기작에 대해 준비하고 있는 것이 있나? (햇살 님)

A. 물론이다. 매우 많다.

12명과 여주인공 한명이 등장하는 작품이라도 나는 한명과의 엔딩을 꼭 만든다.

그래서 12명을 다 엔딩에 한번씩 장식하고 싶다. 그럼 적어도 12개의 작품은 써야한다. 엑소 짱 많다.

두 작품의 연재가 끝이 나면 바로 내가 예고해두었던 콩알탄썰 스핀오프를 하나 데려올 예정이다.

*Spin-off 이전에 출간되었던 책의 등장인물이나 상황에 기초하는 소설.

키워드는 아고물과 나물 정도? 콩알탄썰을 보지 않았어도 가볍게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로코물.

그리고 현재 세~네가지 정도 생각하고 있는 것이 있다. 12멤버가 모두 등장하는 것은 당분간 자제하고 싶다.

하나, 솔로임을 들먹이면서 달달한 연애물을 데려오는 것이 이상한지 연애담을 묻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 준비하고 있다. 내 실제 X-boyfriend와 함께했던 시절들의 이야기를 담은 내용. 주인공은 남편 스포가 될까 싶어 알리지 않겠다.

, 12멤버가 모두 등장하는 내용. 독방에 몇번 겹치즌 스토리가 있지 않나 질문했던 적이 있다.

조선시대, 타임리프, 살인사건. 정도? 무거운 내용은 아니다. 예전부터 생각해온 내용이고 현재 자료수집 단계에 있다.

, 글잡담에 무슨 패기로인지 다른 필명으로 한번 연재하고자 했던 적이 있다. 

그리고 나는 프롤로그를 올려둔 후 잠적했다. (쓴웃음) 다시 데려오려 한다. '콩알탄'으로서. 키워드는 건설회사, 과수원, 테마파크 정도.

하루에도 수십개씩 키워드들이 떠오르고 그에 맞는 내용들이 떠오른다. 차기작은 소재가 끊기지 않는 한 계속 늘어날 예정이다.







Q. 독방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이다. 익명예잡-엑소 게시판에 자주 가는 편인가? (그린티라떼 님)

A. 가지 않는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몇번 들킨 적도 있고 '글잡', '콩알탄', '어서오세훈', '오라이' 등으로 써치해 보기도 한다.

그리고 글을 올리기 전에 의문점이 생기면 질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그렇게 들킨 적도 몇번 있고.

글잡, 그리고 개인 홈페이지에 글을 쓰는 사람이긴 하다만 나는 한명의 엑소 팬이다.

다른 팬 커뮤니티를 알지 못하는 내가 갈 수 있는 곳은 독방밖에 없다.

나는 열심히 사진을 앓고, 움짤을 앓고, 영상을 앓는다. 드립도 친다. 

예전만큼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시간이 나면 틈틈히 구경한다. 글도 자주 쓰고.

익명 제도 사랑한다.




 

 


 


Q. 그냥 넘어갈 뻔 했다. 차기작 이야기와 함께 불마크를 언급한다더니. 왜 쏙 빼먹는가?

A. 깜빡했다. 인간미 넘치지 않는가?

차기작에서 언급한 조선시대, 타임리프, 살인사건. 이 작품에서 불가피한 수위 장면이 있을 것 같다.

그렇지만 '불필요한' 것이 아니라 '필요한' 장면이기에 피하지 않을 예정이다.

수위 장면에 거부감이 있는 분들이 계신다면.. (고민) 잘 모르겠다. 조금 더 생각해 보고자 한다.

쓸 수 없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과한 묘사는 피할 예정이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 만큼 좋은 묘사는 없다고 생각한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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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항상 글에 첨부하는 음악에 대한 의문점이 생긴다. 어디서, 어떻게 노래를 찾고 어떤 노래를 주로 듣는가? (그린티라떼 님)

A. 유투브에서 노래를 주로 올리는 계정을 구독한다.

나름의 노하우가 있다면 좋아하는 노래를 검색한 후, 그 노래를 업로드한 계정의 채널을 둘러본다.

그러면 전체적 분위기가 나의 선호와 겹치는 계정이 몇개 있다. 그럼 열심히 구독을 하면 된다.


 


 




Q. 취향이 굉장히 광범위한 것 같다. 노래들의 장르가 굉장히 다양한데?

특히 갑을병정 BGM들은 네 핸드폰에서도 본 적 없는데 어디서 났음. (옆에서 귤까먹는 친구1 님)

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을병정은 전체적 분위기가 무겁기 때문에 예전에 쓰던 아이팟을 켜야했다.

지금은 통통 튀거나 섹시한 노래들.그리고 재즈, 뉴에이지를 즐기는 반면에

아이팟을 쓸 당시에는 어두침침한 노래들이 가득했..아니 이 질문 생략해도 되나? 너무 개인적으로 흐르는 듯 하다.

 

 

 

 

Q. 엑소 말고 좋아하는 연예인이 있나?

A. 연예인은 너무 좁은 범위라고 생각한다. 근데 너무 많은데..

아이유, 정기고, 한지민, 니콜라스 홀트, 베네딕트 컴버배치, 사이먼 베이커,

유아인, 김연아선수(는 내 인생의 멘토이다.), 로맨틱펀치, 모리, 윤하, Maroon5, green basket

버스커 버스커, Karmin, Jason Mraz

내 인생의 처음이자 마지막 아이돌이 엑소일 것 같다. 하하.


 

 


 



Q. '어서오세훈 종대라떼 판다카이'의 일명 '고딩라인'같은 친구들을 두었나?

글 속에 등장하는 것들은 대다수가 실제 경험담들인가? (손나은 님)

A. 음.. 내 친구들.. 은 상당히.. 과격하다. 어.. 그러니까.. 오라이에 등장하는 루한같은 애들을 똘똘 뭉쳐놓은 느낌이랄까.

자퇴한다고 했을 때에도 눈물의 이별이 아닌 등짝 스파이크를 날려줬던 사람들이다.

그래서 재미있는 일화들이 많다. 서서히 풀어나갈 예정이다. 하하.

손톱만큼밖에 안넣었다. 아직 보여주지 않은 것이 많다.

 

 


 




Q. 글을 쓸 때에 생각하는 여자 주인공의 이미지가 있나? (독방징어)

A. 콩알탄썰 같은 경우에는 없었다. 오라이는 첫 시작이 '도둑들'의 전지현씨 캐릭터였다.

그리고 그 다음은 자우림의 김윤아씨. 구상 당시에는 별그대라는 드라마가 없었다. 천송이랑 싱크가 맞다는 말을 꽤나 들었다. 별그대 짱

갑을병정은 민효린씨? 그러나 이미지를 많이 반영하지 않는다. 초상화라도 그리고 싶다. 머릿속에 그려둔 이미지가 있다.

 




 

 


 


Q. 독자들을 얼마나 사랑하는가? 독자들의 청혼요청이 끊이질 않는다. 그에 대한 답은? (버건디, 준짱맨, 대게, 슘슘, 오투, 님)

A. 아까 내가 여권 준비한다고 말 했나? (했다.) 히말라야로 다들 떠나자.

히말라야 메루고원의 인도 록파족은 일처 다부제라고 한다. 나는 준비가 되어있다.

아까도 말했듯 나의 글은 99프로의 배경음악과 1프로의 천사독자님들로 이루어진다.

오타, 스토리 상의 오류. 그리고 말도 안되는 어거지들. 

나같은 사람을 사랑해주고 이런 글을 봐준다는 것 자체가 내겐 감동이고 사랑이다.

항상 이야기하는 점이다만 나는 내 글에 대한 애착이 크다. 그렇지만 독자님들에 대한 애착이 더하다.

글을 쓰는 이유의 100퍼센트가 그들이다.

 

 


 





Q.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A. 개인적으로 '금손'이라는 말이 나에게 과분한 것 같다. 뭐든 잘한다는 말도.

그림도 잘 그릴 것 같다는 말에 그날 한번 에이포용지를 붙잡고 그림도 그려봤다. 결과는 상처만 안겨줬다. 나는 똥손중의 똥손이다.

KONGALTAN MAGAZINE 1호 - Q&A, 그녀의 모든 것을 파헤쳐라! | 인스티즈KONGALTAN MAGAZINE 1호 - Q&A, 그녀의 모든 것을 파헤쳐라! | 인스티즈

실제로 작가가 그렸다는 그림. 잠..끕ㅋㅋ... 나름..끜ㅋ.. 생략하기로 한다.

(오른쪽은 베네딕.. 그렇다. 떠오른다. 도대체 누구를 그린 것인가?)


 

항상 '과분한 칭찬', '모자란 글', '부족한 글' 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그만큼 나는 스스로에게 채찍질을 하는 편이다.

화려한 문체도, 다양한 어휘도 없다. 독보적인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아니다.

이런 사람의 글을 긴 시간동안 함께 달려주시고 격려해주신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

기회만 주어진다면 모두에게 내 사랑을 마구마구 퍼다드리고 싶다. 원치 않으시겠지만.

아직 갈 길이 먼 오라이와 갑을병정,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염치 불구하고 남은 시간도 잘 부탁드린다.

사랑한다.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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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사진 통틀어서 제일 좋아하는 단체사진.

나의 영원한 엔돌핀, 에너지 EXO!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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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탄
왜 추천만 누르고 도망가는가? 부끄럽다. 반응이 없어 지금 굉장히 조마조마하다. 으앙.
10년 전
독자1
작가님글을읽어본적은없지만인터뷰이거너무멋있는거같아요....뭔가많은걸깨닫고가네요감사합니다
10년 전
콩알탄
남에게 깨우침을 줄만큼 대단한 이야기가 아닌데ㅠㅠ 제가 더 감사해요ㅠㅠ♡
10년 전
독자1
검은콩!
10년 전
독자30
미안해요 내일다시올게요ㅠㅠ
10년 전
독자43
으아...어제 올라했는데 어제 입학식이라..ㅠㅠ 기차에서 쓰려고했는데 모티라불편해서ㅠㅠ오늘왔네요ㅠㅠ 오늘은 긱사들어가기위한 짐을 싸느라 하루종일 바쁜하루였어요...사실아직 옷 다 안쌈 쿸...
어쨌든 우리 콩알탄은 참 멋있는사람같아요! 자기 신념이 굉장히 확실하고, 주변사람들이 뭐라고 하던 신경쓰지않는..? 물론 좋은쪽으로요! 자기주관없이 주변사람들에게 흔들리는사람도 있잖아요? 대표적으로 검은콩...ME..와타시...나...! 개인적으로 콩알탄같은사람 닮고싶어요ㅠㅠ 짱좋아하는 인간상이랄까!ㅎㅎ도종환시인좋아하세요? 도종환시인님 제 출신중학교에서 교사 하셨던분이신데! 물론 제가 태어나기도 전의 일입니다^^ㅋㅋㅋㅋㅋ암튼 저희학교에 도종환시인님께서 저희학교를위해 글써주신게 있더라구여 어디서도볼수없는! 근데 전 관심이 없어서 안봤ㅅ...ㅎ...ㅎㅎ 저는 천상병시인님 굉장히 좋아해요! 시간나면 천상병시인님 시 한번 찾아보세여ㅎ♥ㅎ 특히 '귀천'은 유명하니까 아마 아실것같아요!
와 갑을병정에 불맠있었구나..그렇구나..아..아쉽..아니..아닙니다..ㅋㅋㅋㅋㅋ참 작가님 저 며칠전에 갑을병정꿍꺼떠! 완벽하게 갑을병정세계관과 일치하지는않는데 꿈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랄까..그런게 제가 갑을병정에서 느끼는 분위기랑 닮았고 꿈에서 깨자마자 정신없을때 아 이거 갑을병정아닌가? 하고 생각이들더라구요..긍까 거의 무의식적으로 갑을병정이다! 라고 느낌...무의식에서 그렇게 느낄정도면 말 다한거아닐까..아니 제가 지금 하는 소리가 말인가요 방구인가여? 알아들으시겠어요? 하 진짜 큰일이다 나 문관데 날이갈수록 내 생각을 글로 표현을못하겠어요 된장ㅠㅠㅠ고딩때 공부만하고 책 안읽어서 이지경됨ㅠㅠㅠ저 고1때는 공부안해도 언어1등급이었다구여 흑흑....대학가면 시간남을때 책이나 읽어야겠땅
위에 잠깐 다시 훑어보고왔는데! 아무도 눈치채지못한 남편감 탈락자라니! 대체그게누구죠!누구야으앙아아ㅏ아ㅏ아ㅏㅠㅠ궁그메...하...아 그리고 작가님 제가 저번에 궁금한거물어보라할때 물어봐야지~생각하고 댓글못단게있었는데 경수는 대체 왜 그 동영상에 들어가있는거예요..? 경수가 남편일리가없쟈나...성이다르더라도 엄마가 허락해줄거라고 생각이되지않는데...? 위아원이라서..? 이그조는 하나니까..? 뀨'^'
갑을병정!! 민효린씨요..? 제 전 닉 민효린씨였는데!!(격한 반가움) 물론 레어닉은아니었구여^^.. 제가 진짜 좋아하는 여자연예인 세명이 있는데 그중 한명은 최근에 팬이 된 선미고 또 한명은 중딩때 봤던 자명고라는 드라마에서 자명이로 나왔던 정려원씨...이분은 언제나 제 마음속 넘버원임ㅠㅠ짱좋음 생긴것도 내스타일이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려원언니랑 결혼할수만있다면 국적버리고 캐나다로 뜰수있을정도로ㅠㅠㅠㅠㅠ하 콩알탄 혹시 드라마보는거 좋아하면 샐러리맨초한지 보세여..2년전인가 했던방송인데 뭐 딱히 려원언니가 주인공이라 추천하는건아니고^^ 굉장히 꿀잼인드라마예옄ㅋㅋㅋ 암튼 그리고 또 제가 좋아하는 마지막 여성분이 민효린씨예요 써니에서 반함..전 말상? 인 여자를 좋아하나봐여 제가 멍멍이상이라그런가...

10년 전
독자44
헐 천오백자 넘었엌ㅋㅋㅋㅋㅋㅋㅋ이 영광을 정려원씨에게 돌립니다^^ 는 GU라고 어쨌든 민효린씨나오니까 반가워섴ㅋㅋㅋ그럼 이제 갑을병정볼때 우리 여주는 DOG예쁘다고 생각하고 봐야겠네여^~^
위에 다시한번 읽어보고왔는데! 댓글달려고 제가 지금 이 글을 몇번이나읽는지..!ㅎㅎ 암튼 작가님 맨날 독자들 덕분이라고그러잖아요? 근데 제가볼땐 독자들덕분인것도 조금은 있겠지만! 작가님이 글을 잘쓰고 너무너무 좋은사람이라서 독자들이 작가님을 따르고 그거덕분에 지금까지 달려올수있었던거같아요! 그러니까 저 콩알탄한테 재좀뿌려도될까요? 나라는 존.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미안....

10년 전
독자2
작가님.저진지해요.이거책으로내요.저무조건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ㅠㅠㅠㅠㅠㅠ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매력ㅇㅣ써ㅠㅠㅠㅠ내가반하게써ㅠㅠㅠㅠㅠㅠ알면알수록매력터지는녀자..☆★쿸.와보면서저도모르게캡쳐해버렸ㅇ..헿.근데진짜적으신거보니까되게막와우와우훠막와..우훠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론은작가님짱짱이라구여.짱드세요앞으로도글계속지켜볼게요(하트)
10년 전
콩알탄
책..책이요?ㅋㅋㅋ큐ㅠㅠ 나중에 콩알탄 매거진 2호로 나아아아아아중에 돌아올게요!! 흐흐 저는 막 대단한 사람은 아닌데 이렇게 반응해주시니까 되게 부끄러워요☞☜ 지켜보신다니까 더 열심히 할게요!♡ 감사해요!!♡♡
10년 전
독자3
눈두덩이예요!!콩알탄 매거진ㅋㅋㅋㅋㅋ나중에 2호도 나오는거져?힇 나이를 세지않아서 잘 모르신다닠ㅋㅋㅋㅋㅋ아 진짜 드립력 최고야...근데 자기 의사를 가지고 용기있게 자퇴하고 꿈을 찾아 준비하신다니 멋진것같아여..저도 하고싶은 일은 많은데 확신이 서지않아서 잘 모르겠어여..하....그리고 차기작도 많으시다니 기대해도 되는거졍?그리고 여권을 준비하시다ㅣㄴ!!!!앙대1!!!!!항쿡을 떠나면 앙대!!!!!!!납치할꺼야...(작가님:??? 그리고 오라이 남편후보가 많이 제외됐다녀..으아닛..?저는 이제 두명 엑스했는데..다시 읽어야하는건ㄱㅏ여..콩알덕심이 부족했나봐여..흡..ㅂ....댓글쓰면서도 브금 씐나서 리듬타진닷..힇 저도 남은 시간 잘 부탁드려요!사..사..사탕합니다
10년 전
독자4
둉글뎡글이에옄ㅋㅋ콩알탄매거진 어디가면 살수있죠?ㅋㅋㅋ2호미리예약이욬ㅋㅋㅋㅋㅋㅋㅋㅋ
고3너무힘든거깉아요...ㅠㅠㅠ대학가려고 진짜 별짓을요즘다하네요 ㅜㅜ힘드러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
슘슘이에요!!!!!!!
아.. 선댓을 달것인가 내용 정독을 먼저 할것인가 고민하다가 결국 정독을 택했습니다 아 작가님.... 하... 진짜 어떡해여ㅠㅠㅠ 작가님이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 자 우리 히말라야로 갑시다!!!!! 작가님이라면 히말라야따위 그게 대수겠어여?ㅠㅠㅠㅠ 흡흡.. 작가님 진짜 뭔가 큐엔에이 보면서 뭔가 작가님을 좀더 많이 알게된것도 같고 작가님의 매력에 완전 빠져버린거같아여ㅠㅠㅠㅠ 어떻게하실거에여ㅠㅠㅠㅠㅠㅠㅠ 흡 저 갑을병정도 읽다말고 튀어왔어여ㅠㅠㅠㅠㅠㅠ 진짜 아 이 분을 어떡하면 좋아.... 뭔가 작가님을 보면 저도 막 글을 쓰고싶다는 욕구가 막 샘솟아요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오라이 뭔가 아 이사람은 확실히 아니겠다 한사람이 있긴했는데 한명?ㅋㅋㅋㅋㅋ 근데 많..많이...ㅎㅎ... 괜찮아요 저는 전에도 얘기했듯 추리력을 총 동원해서 보기보단 그냥 이 스토리 전체를 보면서 보는 재미를 선택했기 때문에.. 어찌됐건 그중 하나는 남편이겠죠?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아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 뭔가 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ㅠ 벌써 차기작도 기대되고ㅠㅠㅠㅠ 오라이도 좋고 갑을병정도 좋고ㅠㅠㅠㅠㅠ 진짜 작가님 제사랑 받으세요 하트하트하트하트!!!!!!!!!!!!!!!!

10년 전
독자6
손나은!
우왘ㅋㅋㅋㅋㅋ 역시 짱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글 들어오자 마자 깜짝 놀랐어요.. 왜냐하면 마룬파이브 럭키스트라이크 내 알람..ㅇ.... 그래요.. 진짜 깜놀ㅋㅋㅋㅋㅋㅋㅋ
이번 큐앤에이 덕분에 글을 좀 더 이해하고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나 사실 콩알탄님 필력이 장난 아니시길래 당연히 고등학생보단 나이가 많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고3이라닛?!! 나보다 한 살 많잖아?! 오늘은 콩알탄 작가님 하지 말고 콩알탄 언니해요! ㅋㅋㅋㅋㅋㅋ
이제 곧 개학 하는데 그 때도 콩알탄 언니의 마아아아않은 독자들을 위해서 이런 좋은 글 자주자주 써 주세요! 알탄이 언니 글 읽고 나서 다시 책상에 앉으면 잠이 확 깨서
공부가 더 잘 되는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어어ㅏ아아어 암튼 제가 이 글을 정말 정말 많이 아껴요 S2
그럼 저는 이만 갈게용~ 그럼 오라이 18화에서 봐여~

10년 전
독자7
안녕하세여 작가님....요..요지에여 기억하시려나ㅠㅠㅠ죄송해요ㅠㅠㅠㅠㅠ요즘에 학원이 더 늘어서 방학인데도 더 바빠져서 못 들어와봤어요..오라이도 못 보고ㅠㅠㅠ개학하고 언제 한 번 날 잡고 정독할게요ㅠ^ㅠ앞으로도 예전처럼 자주 보지는 못하겠지만 나중에라도 댓글은 꼭 달게요! 조금 여유로워지고 다시 만나요 작가님ㅠㅠ 학원 가기 전에 잠깐 알람온거 보고 가는거라 오라이를 보려는건 또 미뤄지겠네요...(한숨) 안녕히계세요ㅠㅠ
10년 전
독자8
댓글 처음다는데 작가님 되게 멋있어요ㅠㅠ 저는 주변에 의해 미래가 정해진 케이스이고, 꿈을 위해서 외국에 나갈 용기도 없거든요. 그리고 제가 이과라서 그런가 글 잘쓰시고, 시집좋아하시고 이런부분도 되게 멋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오라이 잘 읽을께요 작가님 사랑해요♥3♥
10년 전
독자9
맨투맨이에여 아 작가님 저보다 2살많으세여☞☜ 엉니야엉니 아근데 막 이거 읽으면서느낀거!!작가님 멋있는여자네 안되겠다 히말라야갑시다!!!!가여!!!!!작가님이 추천해주신책들 한번 읽어봐야겠어여 그래서 저 그부분 캡쳐해놔써옇ㅎㅎㅎ헿 작가님 제 사랑 많이많이 드시고 사랑합니다♥♥♥♥♥
10년 전
독자10
이지에요! 하고싶은말이너무많은뎈ㅋㅋㅋ제영원한숙적핸드폰이사정없이오타를낼것같아서이따컴티로다시올겁니당 헤헤...나기다려요..헤헤헤...(호구)
10년 전
독자11
뀨입니다:)작가님 금손 맞는데요(정색) 작가님 대학에 대한 생각 저도 공감..하지만 저에게 작가님 같은 용기는 없어서 ㄸㄹㄹ 예체능인은 열심히 실기 준비를 합니다...ㅋ 오라이 남편 탈락자가 많다니...? 난희...? bgm 작가님 글 읽고 삘 받아서 받은 노래도 많아여!!! 갑을병정 bgm은 음원 없는게 있어서 당황.. 작가님 이번 인터뷰 매력 빵빵 터져여 하트 반했으니까 수줍게 워더 (부끄) 앞으로도 글 잘보겠습니다ㅎ
10년 전
독자12
카메라에요!와ㅠㅠㅠㅠㅠ작가님진짜 멋있어요ㅠㅠ계속 집중해서 봤네요ㅠㅠㅠ그리고 중간에는 캡쳐한거도 있어요!저도 워낙 진학으로 스트레스 많이 받을시기라서 도움많이받고가요!!그리고 작가님의 용기는 짱짱걸이네요ㅋㅋㅋㅋㅋㅋ나중에 또 매거진편으로 와주세요너무좋아영ㅎㅎㅎㅎ그리고 브금...짱 씐나ㅋㅋㅋㅋㅋㅋ지금 댓글 쓰면서도 흥얼들썩흥얼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작가님매력에풍동스하고갑니다ㅠㅠㅠ♥♥♥♥♥♥♥♥♥♥♥
10년 전
독자13
프라다예요!!! 질문마저 요로콤시 센스있게 받아치시다니...역시 콩알탄님은 제 사랑임이 확실합니다!!!!!!!!!!! 작가님 짱짜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남편후보....하...많이 사라졌다니.....거참.....다시읽어야하나...하...
10년 전
독자14
안녕하세요 음...콩알탄님의 글을 처음보는 한 독자입니다-이그조 독방에서 놀다가 작가님 이야기가 나와서 보려고 이렇게 왔는데!!작가님 너무 멋있으세요ㅠㅠ작가님께서는 어떤 마음으로 이 글을 한글자 한글자 적으셨을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읽으면서 되게 많은걸 배운것 같아요.글을 보니까 확고한 목표를 가지시고, 열심히 노력하시는 것 같은데 저도 제가 꼭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어요. 목표가 있는 사람으로써,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리시는 작가님을 응원합니당!!이렇게 멋있는 자까님을 지금 알았다니!!(오열)ㄱ...그럼 저는 콩알탄썰 1화부터 정독하고 오겠습니당*'-'*ㅋㅋㅋㅋㅋㅋ아직 안읽어봐서 많은 이야기를 하고싶음에도 그러지 못하는 점 죄송해요T^Ta정말 하나하나 재미있게 읽고 와서 댓글을 남기는 당당하고 멋있는 독자가 되겠습니다!(찡긋-☆)그리고 앞으로도 이렇게!!매거진 형태의 글도 가끔 써 주셨으면 좋겠어요-음..서로 소통하는 느낌이라 좋아요!!저도 ㅈ...제 모든걸 알려드릴까요???ㅋㅋㅋㅋㅋ정말 단어 하나하나에서 독자분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이제 콩알탄님께 사랑받는 독자가 될래요ㅠㅠㅠㅠㅠ두서없는 댓글을 뒤로하고, 저는 콩알탄님의 첫작!!콩알탄 썰부터 차근차근 시작하러 갑니다-많은걸 얻어가는 것만같은 글, 감사해요♡읽기도 전에 이렇게 설레는 마음을 잔득 주시다니!!ㅋㅋㅋ콩알탄 매거진 1호, 잘 보고가요!!:-)
10년 전
독자15
쪼꼬다. 왜 Q&A마저 귀여운가? 반칙 아닌가? 실제 인터뷰 하듯이 자연스러운 게 굉장히 읽는 맛 있었다. 아무래도 제일 정이 가는 콩알탄들이 또 나올 계획이라는 점에서 큰 기쁨이 된다. 그리고 멘탈은 되게 확고하고 취향범위는 엄청나다. 내가 좋아하는 작가가 본인 앞길에 나침반을 이미 쥐고 있는 느낌이라 독자로서 왠지 흐뭇하기까지하다. 다음편 기대하겠다.
으힛 다른 분들은 다 귀엽게 쓰는데 저 혼자 맞춰본답시고 딱딱해서 민망하네여ㅋㅋ

10년 전
독자16
작가님 글 맨날 추천만 누르고 도망가다가 오늘 이렇게 글 남기네요. 작가님하고 나이가 같은데 배울 점이 많아요! 연영과 입시생인데 다리 다쳐서 춤 못추고 있어서 기분 안좋을때마다 작가님 글 보고 웃고 기분 좋아지고 그래요. 진짜 작가님 작가님 작가님 너무 좋아요!!! 작가들 Q&A 보면 가끔가다 실망해서 잘 안챙겨보는 편인데 작가님 Q&A는 역시 달라요.. 좋아하는 연예인 취향도 같고 작가님 진짜 스릉합니다. 목표가 확고한 작가님 보면서 많이 자극도 되네요. 진짜 금손이에요 그 손 안다치게 조심하세요 보험이라도 들어놔요!!!! 뇌도 같이!!!!!! 작가님 Q&A는 여태까지 봤던 Q&A 중에서 최고인듯 합니다. 아 사랑해여..♡..
10년 전
독자17
와.......작가님너무멋있어요.....작가님저!!!!!!!!!!!!!!!!!!랑!!!!!!!!!!!!!!!!!동!!!!!!!!!!!!!!!!!!!!!!!!!!!!갑!!!!!!!!!!!!!!!!!!!!!!!!!!!!!1좋아하는연예인목록도진심똑같은거아세요????????????????????????????????????싱크봐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작가님저랑행쇼해요작가님좀제꺼인듯
10년 전
독자18
디밍입니다 핰핰 작가님 이거 너무 조으쟈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꾸한 당신의 컨셉☆ 맘에드는걸(찡긋) 아진짜 저랑 생각하시는게 비슷하신것같아요 가치관이라던가 취향?이라던가ㅠㅠㅠ 저도 저 엑소단체사진 제일 좋아합니댱(핥) 추천해주신 작품들 꼭!!!!!!1 다볼게여 해외라 구하긴 힘들겠지만 꼭꼭 다볼거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보다가 순간 헉!한게 콩알탄님... 저랑..동갑인가봉가?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작가님이 더 어른스럽달까..★ 본받고싶어여! 언젠가 현실에서 꼮꼬꼬꼬꼮꼭!!!!!!!보고싶숩니당♡ 카페에서 음료를 홀짝이며(폭풍드리킹하며) 얘기를 나누고픈 그대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말 자주 들으셨겠지만 살앙해여ㅇ_<(윙크) 원하시는 일 하고 싶은 일 다 이루셨음좋겠습니다! 응원할게여!
p.s.이거2탄안나오나요? 갱장히 은혜롭달77ㅏ.. 취향저격이네여!

10년 전
독자19
비타민이에여!!!!으왕.........자신의 꿈을위해 자퇴를하다니!!머시땅!!!!나도 자퇴하려고했었는데.....물론 다른이유로....ㅠㅠ그래도 버텨서 졸업장을 받았고 새로운학교에 입학울했는데ㅠㅠㅠ콩알탄님 멋이써여ㅠㅠㅠㅠㅠㅠ나도 그러케ㅠㅠㅠㅠ하고시펐는데ㅠㅠ
10년 전
독자20
루루예요ㅠㅠㅠㅠㅠ작가님진짜제가존경항거같아여ㅠㅠㅠㅠ고등학교를자퇴라는쉽지않는결정을내리시고본인의길을찾아서떠나는게너무부러워요ㅠㅠㅠㅠ진짜콩알탄짱짱♥♥
10년 전
독자21
버건딥니다ㅋㅋㅋㅋㅋ콩알탄메거진 어디에 파나요?ㅋㅋㅋㅋㅋㅋ평생소장하고싶습니다ㅋㅋ오늘따라 진지진지한 분위기에 인간적이고 털털한모습!!오늘 작가님에 대해 더 잘알고 가는것같고 제 질문도 몇몇있네요ㅋㅋㅋ그리고 도움도 많이 받아가고,말씀 하나하나가 멋져요ㅠㅠㅠ그리고 저도 작가님 많이 조화하고 사댱합니다ㅋㅋㅋ@!사랑해요~♥-♥,
10년 전
독자22
나 마포대교야. 하 아직 콩알탄말고는 읽어보지는 못한 너의 글들이지만 뭐 봐도 내 스타일일거야. 콩알탄 이 글은 그렇게 슬픈 내용이 아닌데 나 왜 자꾸 슬프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쓸데없는 감성..항상 콩알탄 생각하고있어. 하고싶은말은 많지만 정리가 안되있어서 풀어내기가 좀 그렇다. 정리해서 쓰러올게!콩알탄!내가 너무 안보인다고 막 어디가고그르지마 알았지?
10년 전
독자23
크림치즈에요!! 작가님 인터뷰도 완전 매력넘치세용ㅋㅋ!!크로스 저도읽엇는데!!!!!재밋어요!!ㅎㅎㅎㅎ다같이 히말라야로 떠날까요ㅋㅋㅋㅋㅋ작가님 금손맞습니당~~
10년 전
독자24
요디에요....혹시몰라서 댓글남겨주셨으려나싶어서 들어왔다가 글까지보고가요! 매번 사랑한다고 사랑고백만주구장창하다갔는데 이번글읽으면서 많은생각을하게되네요... 전지금도 독서실한칸에앉아서 앞에는 기출문제들이 펼쳐져있고 앞에는 달력이 텀블러가 필통이 놓여있어요ㅎㅎㅎㅎ 예전에도 얘기드렸듯이 전 나이도 꽤 찬! 동생이 군인인것두 기억나세용? 그럼작가님이랑 나이도 꽤 난다는거 대충은 알고계실거같아요! 제가이런얘길하는건.. 저도 휴학이라는결정을할땐 내가무슨일을하고싶고 내가어떤것에관심이있는지 어떻게살고싶은지 아무것도모르겠다는생각이들어서였어요 정말! 이대로졸업을한다면 취업이힘들겠지? 이런생각은 다 첫번째이유가되지않았어요 다들 휴학을한다고 했다고하면 뭐하고지내냐고 무슨공부를하고 어떻게준비를하고있냐고묻기바빠요.. 저는 정말 제가 어떤걸하고싶은지 알아보고싶고 이것저것 경험해보고싶은게 가장큰이유였는데 막상 휴학을하고 친구들이 개강을하고 학교를가는걸 보고 듣는데 처음생각했던이유들은 하나도생각이안나고 그저 초조하고 불안하기만하더라구요.. 흠ㅠㅠ 누구의탓도못하죠이건.. 그렇게벌써반넌이지났어요 가까운곳이라도 많이보고 즐기고하면서 보내고싶었는데 맘처럼다되진않더라구요ㅠㅠ 내인생 내가사는거고 내삶의주인은 나 라고들하지만 전부 내꺼라고는못하겠어요..ㅋㅋ 부모님의 기대감을 모른척 하기도 할수도없고.. 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때생각했던 내가하고싶던것들은 다 현실과멀어지고 대학을 갈때조차 내가뭘하고싶은지 몰랐는데.. 지금은 혼자 생각하다보면 현실과이상이란게 정말갭이너무크네요ㅋㅋㅋㅋㅋㅋㅋ모든대학생이 모든 사람들이 한번쯤은 고민하는일이라생각해요.. 그치만 거기서 어느쪽을선택하느냐가 중요하겠죠! 전 부모님께서 대학이란것때문에 너무힘들어하셔서 대학을안가는건 생각도못했어요! 그치만 대학을다니면서 좋은친구도만나고 좋은사람들을만나고 꽤나 즐거운 대학생활을해왔다고자부하지만 그저 졸업장을돈주고따는거나다름없다는생각을 하고있어요..아이러니하게도ㅎㅎㅎㅎ
어리다면 어린나이에 그런 큰 결정을 확고하게 내리고 판단했다는것 자체가 참 대단하고 멋져요! 작가님이야말로 내인생은내꺼! 내가하고싶은일들하면서살거야! 하는것같아요 박수쳐드리고싶어요진심으로!!! 준비하고계신거 하려고마음먹고계신거 검정고시 자격증 모두다 작가님이라면 해내실수있을거라믿어요 저는 워낙 끈질기지도않고 똑부러지지못해서 스스로 자책도많이하고 후회가득하거든요ㅠㅠ!! 작가님글들도 참 좋지만 전 이런 작가님이 너무좋아요 이런말하면 부족한사람이라고 부끄럽다고 과찬이라고 하시겠지만 제 곁에 작가님같은분이 계셨다면 전 남몰래 작가님 보면서 자극도받고 더 열심히살지않았을까싶어요! 작가님을 알아갈수록 배울게많은사람 좋은사람 멋진사람이라고느껴요! 가끔 이렇게 작가님얘기도 많이해주세요♡ 공부잘안되고있었는데ㅜㅜ 좋은자극 팍팍받아가요작가님♡

10년 전
콩알탄
독서실에서 댓글을 달아주셨다니.. 저도 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면서-물론 지금은 다른 길을 향해 가고있지만- 독서실이나 열람실에서 혼자 책을 펴고 공부했던 기억이 나요! 전에 요디님이 동생분 군대 보내시고 오신 날에 제가 글을 올려서 댓글에 요디님이 오늘 동생 군대보내고 왔다구. 나이차이가 얼마쯤 나는지 느껴지냐구. 댓글 남겨주셨거든요ㅎ 저 진짜 다 기억해요!!ㅎㅎ 저도 자퇴라는 결정을 하기 전에는 정말 암흑속에 사는 것 같은 느낌이었거든요. 주변 사람들은 끊임없이 제게 목표를 가지라고 강요했고, 학과를 맞추기 위해서 관심없는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희망학과에 적어 내기두 하구요. 요새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전반적 사회 분위기에 이끌려서 진정으로 자신이 하고싶은 것을 찾지도 못한 채로 끌려다니는 사람이 더 많잖아요. 이게 옳은 현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고쳐나가야 할 시작점을 찾지 못하고, 선뜻 나서서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자 하는 사람두 적구요. 그래서 하고싶은 일을 찾으려 하다가도 결국 포기하고 남들이 가는 길과 유사한 길들을 가잖아요. 이런 세상에서 요디님은 되게 멋진 결정을 하신것 같아요! 사람이 혼자 사는 동물이 아닌만큼 주변 사람들의 의견과 시선을 의식하기 마련인데 요디님이 멋진 결정을 내리신만큼 주변 사람들이 어떤 길을 가고있는가.는 신경쓰지 않으셨으면 해요! 마음 먹었다고 곧장 하고싶은 일이 찾아지기는 힘들잖아요. 그런 초조함과 불안감을 겪으시면서도 아직 찾는 일을 포기하지 않으셨다는 것은 그만큼 요디님이 간절하게 원하고 있다는 거라고 생각해요!! ㅎㅎ 지금은 힘드시고 불안하시겠지만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그 노력의 대가가 반드시 온다고 생각하거든요. 사실 저희 집안은 굉장히 학력에 민감한 집안이에요. 제가 사는 동네 자체의 분위기도 그렇고. 저희 언니 오빠도 좋은대학에 가기 위해서 많이 힘든 생활을 보냈거든요! 부모님도 제가 그렇게 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저도 그럴 것 같았구요. 그렇게 살고 있으니까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 라는 말은 없어지고 내가 지금 다른 이들에게 어떻게 보여지고 있는가? 에 중점을 두게 되더라구요. 정말로.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잠에 들기까지 한순간도 '내가 비춰지는 모습'에 신경쓰지 않은 적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나서 회의감이 들었어요. 결국 저는 그날 이후로 제가 하고싶은 일을 찾기 위헤 많은 시간을 투자했고, 그 끝에 찾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어쩌면 저는 정말 운이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도 드는게. 그런 일을 찾았음에도 불구하로 다른 여건들로 인해 다른 길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사람들도 있잖아요. 내 삶의 주인공 자리를 되찾기 위해서 많이 노력해야했고 많이 힘든 시간도 있었는데 그렇게 얻은 제 주인공 자리라 그런지 너무 행복하고 가치있어요! 저는 요디님이 포기하지 않으시구 용기내셔서 꼭 요디님 인생에서 찬란한 주인공이 되셨으면 해요. 현실과 먼 꿈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은게. 그 꿈은 현실과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도전하기에는 두려울 요소가 많은' 꿈이라고 생각되거든요.
10년 전
콩알탄
저도 지금 노력하는 중에 있지만 아직 헤쳐나가야 할 장애물들이 굉장히 많아요! 두렵기도 한데 한편으론 기대되기도 해요. 지난 시간동안 제가 힘들어하고 두려워했던 것들을 돌이켜보면 지금은 그를 통해 얻고 배운 것들이 더 많다고 생각되니까요!! 새파랗게 어린 제가 이렇게 말씀 드려서 기분 상하실까 조금 소심해지는데.. 제가 마녀사냥을 보는 것의 8할이 곽정은 에디터거든요..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남에게 사랑받을 수는 없어요."라고 말씀하시는 거 보고 많이 감동받았어요! 그만큼 요디님도 힘든 시간들. 그리고 지금 하고 계시는 공부 하시면서도. 남들이 누구나 다 가는 길을 갈 동안 나는 이렇게 노력하고 있어! 하고 자신감을 가지셨으면 해요! 그리고 요디님 스스로를 사랑..♡ 하셨으면 해요..♡ 제가 사랑하는 사람..♡ 흐흐 힘이 되어드리고 싶은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을지 모르겠어요! 요디님 화이팅!!♡ 사랑해요!!!!♡!♡!♡!♡!
10년 전
독자25
세젤빛입니다!! 역시 글에 풍기는 작가님의 포스부터 남달랐었는데 정말 확고한 인생을 인터뷰에서 이야기 하시네요ㅠㅠㅠ 멋지고 멋져요ㅠㅠㅠ 저또한 꿈에 대한 생각이나 고민이 많은데 콩알탄 작가님의 인터뷰를 보며 많은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글의 대한 조사와 구성히시는 것(흐리게 블러처리를 하셨지만..ㅠㅠㅠ)을 보고 역시 좋은 글이 쉽게 나오는 것 또한 아니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도 질문을 드리고 싶었지만... 띵크빅.....의 문제로 질문을 못하였네요ㅜㅠㅠㅠㅠㅠㅠㅠ 궁금한게 항상 글을 읽고 생겼는데 말이죠ㅠㅠㅠㅠ 아무튼 믿고 읽는 콩알탄 작가님의 작품임을 다시 인정하며...♥ 오늘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갑니다♥ 작가님 앞으로도 잘부탁드려요♥
10년 전
독자26
하고싶은말이 너무 많은데 표현하기가 쉽지 않네요. 한마디로 줄여말할게요.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27
알탄이에요ㅠㅠㅠㅠㅠㅠ흐엉 작가님 생각보다 대단하시네ㅠㅠㅠㅠ전에 카페에서 노트북으로 글쓰신다고 하셨을때는 대학생인줄알았거든요...멋쟁이대학생!! 근데 와우...진짜 엄청난ㄱ ㅕㄹ심이셨을텐데(아니었다면 소금..) 자퇴하시고...우와....작가님 어떡하실래요? 저 이번인터뷰보고 작가님 더 좋아졌는데 히말라야 언제가실래요?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28
산딸기예요! 헐 작가님 대박이에요.. 저도 자퇴생이에요ㅠㅠㅠㅠ이번 4월에 검고 보는데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 와 대박ㅠㅠㅠㅠㅠㅠㅠ전 작가님 대학생인줄 알았어요... 허허허 작가님 진짜 멋지신 것 같아요.. 전 솔직히 학교에서 무조건 공부를 해야한다고 강요하는게 싫어서 자퇴 했는데 뭔가 저랑 생각이 비슷하셔.. 아 감동이에요ㅠㅠㅠㅠ 저도 베네딕트 컴버배치 좋아해요ㅠㅠㅠㅠㅠ작가님 저랑 좀 잘 맞는것 같아요.. ㅇ..아님말구여...흫흐흐흫ㅎ흐
10년 전
독자29
고기만두입니다!!뭔가 이번 인터뷰를 통해 작가님을 알게 된거같고 뭔가 뭐랄까..앞으로 작가님의 글은믿고 보게 될듯한??자신만의 확고한 생각을 가지고 있으시다는게 저한테는 너무 멋지시네요
10년 전
독자31
판다입니다...저랑 같은 나이에 그러신다는게 너무 멋있으세요. 쉽지는 않은 결정이였을텐데...음...그렇다고여 하하하..한 때는 저도 그런게 꿈이긴 헸어요 뭐 이미 지난 일이지만 저도 시간 좀 나면 작가님께 그림이라도 한 장 그려드려야 마음이 편할텐데유유유유ㅠㅠㅠㅠㅠ하여간 이런 진솔한 이야기 완전♥ 사랑합니다 작가님 워더!
10년 전
독자32
독자 8이에여!!!!우와.......저 지금 뭐본거져? 저는 작가님에 대해서 아는거라곤 글을 맛깔나게 쓰시는 우주 최강 짱짱걸 내 작가님인것밖에 몰랐는데....작가님 그냥 내꺼해여. 제가 전공 물어본거는 작가님이 대학생이신줄 알고..그런건데...... 나년때문에 작가님 신상이 다까발려 지는 줄 알고 헉 했는데 작가님 얘기들어보니깐 작가님 멘탈 진짜 최고라는 생각밖에 안든다.......작가님 어떻게 그렇게 용감하시고 대단하시고 어떻게 그러세여? 안정적인 것을 좋아하고 소속되있는것만 좋아하는 가 미워지면서 작가님이 존경스러워지기 까지 한다...휴....................이런 작가님 누가 채갈까봐 땀난다 (땀땀) 이번에 고등학교 들어가는데 작가님 때문에 자극받아서 열심히해야징...작가님 우리 꼭 히말라야 가여....제가 이것저것 다 배워나서 먹여살릴테니껜........꼭 가여 꼭!! 아 그리고 작가님 글 잘쓰는데 왜 구래여.....나는 오라이만큼 재미진걸 본적이없어!!!!!작가님 후속작도 엄청 나게 기대되고!!! 나는 오늘로써 작가님 되어버렸어여...ㅎ.....작가님이 추천한책도 다 읽어볼테다!!!ㅋㅋㅋ
10년 전
독자33
Q.콩알탄작가님이 이렇게 인터뷰형식으로 문체를 바꾼거에대해어떻게 생각하는가.
A.준짱맨은 X화와 X화X조의 느낌으로 말해보겠다. 오글거린다. 장난이다. 작가님 아닌것같다. 어서빨리 장난끼가득하고 드립치면 맞드립으로 웃는 작가님으로 돌아오시길바란다. 그리고 설마 준짱맨의 아까답글에서 남편후보가있다면사죄한다. 욕해서미안하다. 니들이 후보아닌줄알고 막말했다. 때리지마라 준짱맨 연약한(?)독자다. 웃음

10년 전
독자35
대게에요.... ㅠㅜㅠㅜ아 ..저 별그대보고와서 이제 책상앞에앉아서 보는데ㅈ작간미 짱머시자나..!!!!!! ㅠㅠ 눈물나쟈나.....♥작가님 ....멋있어요
10년 전
독자36
와 작가님 멋있다 꾸준히 신알신보면 달려오던 독자 머리속에 있던 작가님보다 훨씬ㅠㅠ 뭔가 많은 걸 느끼고 가요ㅠ 한번시작한일에 끝을보는 성격도 결단력있는 모습도 주관이 뚜렷한것도 책을 많이 읽는것도ㅠ 저도 나름 독서량 많다고 자부했는데 아니였네요 정말 좋은 자극 많이 받고갑니다ㅠ 슼슼해가요ㅠㅠ
10년 전
독자37
으앙 궁금이에여ㅠㅜ 이거 하나하나 읽어 내려가면서 작가님 진짜 대단하다고 느껴여 헣헣휴ㅠㅠㅠㅠㅠ 으앙 멋있당 내사랑!♡ 진짜 작가님 보면서 배울 점이 너무너무 많다고 생각돼여 ㅠㅠ 존경! 그리구 99퍼가 브금빨이라녀 절대 아님둥 저는 진짜 브금 키고 보는 날이 세 손가락에 꼽히는데 매번 읽을 때마다 스고이~~~~! 하거든여?! (새침) 아 지금 배가 넘 아파서 화장실에 앉아서 뭐라 하는지도 잘 모르겠네여.. 횡설수설..ㅎ 튼 작가님! 이번 글로 뭔가 작가님이 더 좋아졌네여! 이럴수가! 저는 이만 큰 일 치루러 갑니당
10년 전
독자38
따뜻! 글이깊이있고이쁘고따뜻한게 다이유가있었던거네요ㅡ 쭉쭉 읽어내리면서 흥미로웠어요정말. 뭐랄까작가님한테는후에뭔가확실히할게있다는게 좀부럽기도하고ㅋㅋㅋㅋ 사실저는용기가없어서그러질못했거든요! 지금도 그렇구요. 그래서정말대단하시다구생각해요진짜로. 저도책읽는걸참좋아하는편인데 이리저리시간에학업에쫓기구여러상황에쫓기구 다변명이긴하지만ㅋㅋㅋㅋ 요샌읽지못하는편이었는데 책을 좀 찾아읽어봐야겠어요ㅡ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불마크...도(수줍) 여튼 좋은글항상감사하구 잘부탁드려요앞으로도ㅡ
10년 전
독자39
바수니)와 작가님 완전 멋있는 분이세요 저랑 동갑이신데도 소신있으시고 하고싶은일을 찾기위해 하고싶은 일을 하기위해 남들과 다른길을 선택한다는건 정말 어려운 선택임에도 작가님은 선택하셨어요 정말멋져요 작가님같은 친구가있었으면 좋겠네요 작가님이 하시는 모든걸 응ㅇ원항께요!독방에서 한번 만나봐야겠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찾아봐야겠아욬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40
미미에요!!작가님,,,멋있으시네요,,,,(수줍)되게 자기 생각에 대해 확고하신것 같고 금손이 아니라뇨,,과분한 칭찬이라뇨 ㅠㅠㅠ진짜 글 잘쓰세요,,,(수줍)오라이도, 갑을병정도 새로나올 작품도 같이 달려요!!!(박력)
10년 전
독자41
이루나에요. 이거 너무 예뻐요... 저는 저렇게 제 소개에 정성을 들일 자신이 없거든요. 제가 실제 굉장히 위축되었다고 생각하구여. 저도 정말 특별한 문체도 아니고 어휘가 뛰어난 것도 아닌데요, 콩알탄님은 뭔가 문체에 그런 게 깃들여져있는 것 같아요. 내 글에 대한 정성, 그리고 아이들에 대한 애정, 그리고 독자들에 대한 고마움 등이 섞여서 콩알탄님 특유의 문체를 나타내요. 문체가 사실 별 거는 아니잖아요? 그저 글을 읽을 때 느껴지는 말투에 불과한걸요. 콩알탄님은 뭔가 앗! 콩알탄님이다! 이런 느낌을 줘요 ㅋㅋㅋㅋ 화려한 어휘력이 아니어도 충분히 글에서 예쁜 감정들이 몽글몽글 느껴져서 많이 예뻐요♡ 어쩌면 복잡하고 거창한 어휘가 읽을 때 독자들에게 부담을 줄 수도 있잖아요? 그리고 독보적인 스토리가 아닌데도 이렇게 많이 콩알탄님을 사랑하는 독자들이 있단 건 콩알탄님의 글에 묘한 이끌림이 있단 거에요. 왜 언니만 몰라! 언니라고 불러도 돼.. 돼요? 부담스럽나..? 하여튼 김연아가 금메달이란 걸 러시아만 모르듯 왜 콩알탄님 썰이 괘 꿀이란 걸 콩알탄님만 몰라! 왜 모르냐구여! 콩알탄님 자꾸 그러면 제가 크런키랑 써니텐 세트로 괴롭힐거에요! 매번 피드백 창에 스마트 올리고! ㅋㅋㅋㅋㅋㅋ 어쩌면 남들과는 다른 길을 선택한 콩알탄님이 존경스럽기도 하고 대단한 것 같아요. 콩알탄님이 제 주변에 사신다면... 아마 압박감이 대단하지 않을까요? 저는 벌써 친구들이랑 저희 엄마, 그리고 친구들 엄마랑 같이 지금 고등학교를 고민중이거든요. 언급해도 되나? 세화는 제가 가기 싫고, 서문을 갈까 동덕을 갈까 서초를 갈까 반포를 갈까 고민중이에요. 저도 벌써 고등학교를 걱정하고 벌써부터 너 몇 년만 있으면 고3이다, 이런 소리 듣는데 콩알탄님은 얼마나 압박이 크셨겠어요 ㅠㅠ 여권이라면.. 다른 나라에 가셔서 공부를 하시나요?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아무 일 없이 건강하게 차별 받지 않고 잘 갔다 오셨으면 좋겠어요! 언제나 자신감 가지고 정말이지 콩알탄님이 많이많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제 소원이에요! 모두가 행복해지는 거. 제 주변 사람들도 행복했으면 좋겠구, 그래서 요즘엔 장난을 치는 것보다는 매사에 감사하며 모두를 챙기기로 했어요. 제가 고속터미널에 밥먹듯 나가서 반디앤루니스에서 앉아서 몇 시간 동안 제가 좋아하는 작가의 책을 읽다 오고, 멍하니 배스킨라빈스에 앉아서 그린티 아이스크림 먹고, 아무 카페나 앉아서 그린티 라떼 먹고, 스무디킹 가서 그린티 스무디 먹고 그러니까 친구가 막 질색을 하더라고요 그 슈렉 같은 걸 언제까지 먹을 거냐고 ㅋㅋㅋ 그런데 제가 막 엄청 커다란 마스크 쓰고 앉아있는데도 사람들이 저한테 웃어주는 것도, 제가 지갑을 떨어뜨릴 때마다 사람들이 매 번 제게 지갑을 주워주는 것도 감사하고, 옆에 있는 문메이슨 닮은 아기가 막 인사해주는 것도 감사하고, 그냥 다니다 보면 너무 행복한 것 투성이인 것 같아요! 매사에 정말 소녀처럼 꽃송이를 팡팡 떨어뜨리며 기뻐하는 저처럼 콩알탄님도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사랑해 우리 언니♥
10년 전
독자42
고양이에요!! 어머어머 유명하신 콩알탄님 인터뷰 보러 와쪄요ㅠㅠ 이거 보고 작가님한테 더 빠진듯; 아 진짜 왜그러세요? 저 질문 하나 더 생겼어요. 혹시 마성이세요? 아니면 블랙홀? 아니면 내사랑? 후..저 히말라야 갈려고 여권 만들었는데 여권 사진보고 버리고 도망가면 앙!대여 작가님 되게 뚜렷하고 확고한 목표가 있어보여서 되게 부럽네요!! 멋있어♥ 남들은 다 꿈 찾은게 반이나 앞선 거라고 저한테 말해주지만 저도 제 꿈이 너무너무 좋지만 좋다고 이룰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ㅎㅎ물론 어느 직업이 힘들고 말고 덜 한걸 잴수있겠냐만은 요즘따라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아져서 그런지 남들보다 힘들고 어려운 꿈인 것 같다는 그런 한심한 생각만 드네요(눈물) 그래도 갑자기 무슨 오기인지는 몰라도 그냥 할때까지 해보자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ㅎㅋㅎㅋ왜그러지 나답지 않게 데헿 아무튼 제가 하고 싶은 말은여 제가 좀 나이먹고도 애같이 제가 좋아하는 언니나 존경하는 분을 따르는 거라고 해야하나 따라한다고 해야하나 그런 경향이 좀 많이? 있어서 제 마음가짐이랄까 그런 걸 다잡을 때가 종종 있거든요(제가 나쁜 언니를 좋아했으면 아마...★) 이번에는 제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작가님을 본받아야겠어요! 저한테 보인 작가님 모습은 뭐라하지 음 뚜렷하고 생각처럼 실행을 잘하시는 것 같아요ㅎㅎ제가 올해에는 하고 싶은 일에 따르는 걸 겁먹지 않고 좀 실행했으면 좋겠네요!! 어렵겠지만ㅠㅠ하루에 작가님 생각할 때마다 글 읽을 때마다 생각할거에요 헿헿 질문 하나하나 읽고 답하시느라 수고 많았어요 잘읽고 많이 배우고 가요♥♥♥
10년 전
독자42
구마구마예여!
헣 ㅠㅠ 작가님짱이예여 ㅠㅠ 어떻게 콩알탄매거진까지 이렇게 매력넘치세여? 진짜 작가님 새아니예여? 나만의 피앙새? 진짜 처음부터 한줄한줄 읽어내려오는데 뭔가 깨달음도 얻게 됐던거같아요ㅠㅠ 다음 콩알탄매거진 기대합니다. 저 진짜 나오자마자 구매하러갈꺼예여. 어후 진짜 생각할수록 작가님... 더 좋아져여~♡ 이러면 진짜~♡ 작가님 혹시 콩 좋아하세여? 저랑 알콩달콩^^♡ 이제 곧 개학이라 앞길도 막막한데 작가님이 저의 한줄기 빛같아여 ㅠㅠ 고된 고3의 하루를 버틸수있을거같아여.. 작가님 앞으로도 수고하시구 저뿐만 아니라 많은 작가님을 응원하고 있다는거 잊지마세여!♡♡ 저는 영원히 작가님 덕후예여 ㅜㅜ 콩덕 ㅜㅜㅜ

10년 전
콩알탄
저 새 맞아요!! 구마구마님의 피앙새!!!♡ 다음 콩알탄 매거진은 아마.. 콩알탄이 잊혀질때 즈음에..나오지..않을까 싶네요 ㅋ큐ㅠㅠ 저 콩도 되게 좋아해요!!♡ 구마구마님이랑 알콩~달콩~♡ 흐흐 개학하시면 갑자기 바빠지시니까 몸두 마음두 힘들어지실텐데 열심히 하시구 몸 조심하세요!!♡ 저는 영원히 구마구마님 덕후 할게요!!♡ 헤헤
10년 전
독자45
잘 보고 간다. 그나저나 매거진 구입안되는가? 정기구독하고싶다.
10년 전
독자46
저도 4월에 작가님이랑 같은 시험을 봐요!!!저도 작가님도 원하는 꿈 모두 다 이루고 시험도 물론 잘 봤으면 좋겠네요!!!
10년 전
독자47
초코우유에요~
작가님 주무시나ㅎㅎ(후비적후비적)
학생이셨군요!!!! 익명이니 제 나이는 밝히지않겠어요....뭐...차이진짜별로안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글을 너무 잘쓰시길래.....대학생이나 회사다니시는 젊으신...하하 네...생략할게요ㅋㅋㅋㅋ검정고시잘보세요!!!!!! 작가님은 잘보실수있으실거에요☞☜ 뭔가 이번편으로 인해 작가님을 좀 아주 초큼 알게 된 기분이랄까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매력터지시네요b 앞으로도 함께함께...투게더!허헣 글잘보고가요!!!!!!!♥

10년 전
독자48
ㅋㅋㅋㅋ자까님!!! 안녕하셧쉐여? 미니언이에요!!
친구가 이건꼭읽어보라그래서 읽었는데 많은걸얻고가는기분이들어요
이틀전에본 모의고사때문에 혼자엄청울었었는데 ㅎ ㅏ..뭔가 자까님버니까 괜찬ㄹ아진거같아요ㅎㅎㅎㅎ(사실치킨보고바로웃었다는..ㅎㅎ)
쨋든 ! 저밀린 오라이랑 갑을병정은 다몰아서볼테니까 걱정마시고 앞으로 더더더더더더ㅏ부탁드려요~~~사랑드려요ㅠ.ㅠ~~~♥ 내소듕한자까님인뒈..★ 언니안녕~~~~^^♥

10년 전
독자49
콩콩콩입...니..ㄷ..ㅎ.......내사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안해요ㅠㅠㅠㅠ아 진짜 완전 미안해요....개학하고나서 진짜 내가 미쳤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어떡해요 내사랑...미안해요..(눈물)....할말이 없어요 내가....앞으로 이렇게 시간날때마다 꼭 올게요ㅠㅠㅠㅠ 그래도 가끔씩 들렸는데 초록글에 내사랑 글 있어서 내가 다 뿌듯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 정말 로그인하고 댓글 쓸 시간이 없었다는게 내 한이에요ㅠㅠㅠㅠ 그나저나 내 사랑에 대해서 더 알아가니 좋은데요?(뿌듯) 나는 근데 내 사랑이 우리언니 나이쯤일줄은..! 내사랑도 힘내요♡
10년 전
독자50
우럭우럭이에여!!! 아...근데..... 콩알탄님...제가언니였다니...털썩... 늘 콩알탄님 글보면서 문체도그렇고 글안에담겨있는내용들도그렇고 글을 전문적으로 쓰시는분이아닐까하면서 배울 점도 많고 대단하다고 생각하고있었는데.... 더대단하신분이여쑤ㅏ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완전진지하게 청혼해도되나요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콩알탄썰때도그렇고 요번글도 그렇고 읽으면서 정말 어떻게 이런걸 생각하시지? 하면서감탄도하고 가끔씩대사들이 저한테하는말같아서 위로도받고 깨달음도얻고있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앞으로도 백년만년저랑콩볶으면서 뵈어용 ㅠㅠㅠ ps 여권준비하시능것같은데... 저도 여권준비중이랍니다(찡긋) 그동안이런저런 사정에 먼미래로만생각하고있었는데 어렸을때부터 생각하던일이라 지금아니면 정말후회할것같아서 급하지만 결정하기 되었어요!!ㅋㅋ 그래도아직 부모님의 도움을 받고있어서.. 유학은 또 금전적인문제를 뗄레야뗄수없기에.. 고민도걱정도 많지만 드디어 하고싶었던공부를 찾은것같아서 힘들어도 재미있게공부중이랍니다 ㅎㅎㅎㅎ 아무튼... 이렇게또 통함을느끼며 ..... 이제공항에서만나기만하면 운명시작인건가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0년 전
비회원197.38
안녕하세요 콩알탄님! 악덕사장 김루한 타고 들어와서 보다가 작가님의 확고한 신념에 반해서(?) 비회원이지만 댓글 쓰고 갑니다ㅋㅋ 자신의 길을 당당히 개척해나가는게 정말 대단하셔요... 저는 작가님이랑 비슷한 나이인데도 아직 제 자신을 모르고 그저 부모님과 선생님의 기대대로 예쁨 받는 아이에 안주하는 거 같아서...뭔가 자극도 되고 그러네요ㅎㅎ...이제 작가님의 멘탈을 롤모델로 삼겠습니다!!! 으앜 이렇게 댓글 달아보는것도 너무 오랜만이라 오글오글하네요ㅋㅋ; 앞으로도 종종 들를게요 콩알탄님!
9년 전
독자51
너무멋있어요진짜ㅠㅠㅠㅠ 진짜 닮고싶어요 뭔가 현대의여성?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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