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온앤오프 샤이니
Jena 전체글ll조회 671l 14



05. 달맞이꽃

 

 

 

 

김성규의 대답이 영 시원찮다. 동우는 영 못미더운 시선으로 성규를 위아래로 쏘아보았다. 의심의 눈초리가 거두어지지 않을 것 같자, 성규는 피식 웃으며 동우의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렸다. 속고만 살았냐. 살짝 누그러진 성규의 태도에 동우는 우물쭈물 거리며 조잘대었다. , 알지. 내가 원래 촉이 되게 뛰어나거든? 근데 지금 안 좋은 촉이, ! , 이라고 하는 말과 함께 동우의 주먹이 성규의 이마에 콩, 하고 내리꽂혔다. 이게 진짜! 성규가 다시 눈을 부라리며 동우를 향해 달려들자, 동우는 양손을 머리 위로 들고 항복, 항복을 외쳐댔다. 도망가는 동우를 눈에 불을 켜고 쫓아가려던 성규는 요란한 벨소리가 울리자 발걸음을 멈칫, 하고 핸드폰을 집어 들었다.

 

 

"누구야?"

"몰라. 처음 보는 번혼데. 여보세요?"

 

 

, 호 선생님. 하고 전화를 받은 김성규의 표정변화를 시시각각으로 지켜보던 동우는, 전화를 끊고 사색이 된 얼굴로 뛰쳐나가는 성규를 따라 얼떨결에 달음박질을 했다. 성규야, 김성규! 동우는 숨이 넘어갈 듯이 헉헉대며 성규의 이름을 불러댔지만 성규는 뒤도 한 번 돌아보지 않고 택시들이 잔뜩 줄 서 있는 정류장에 도착해서 맨 앞 택시에 몸을 실었다. 택시가 막 떠나려는 순간에 간신히 택시에 몸을 던진 동우는 숨을 고르고 있었다.

 

 

"S대학 병원이요."

"병원? , 누구 아프대?"

 

 

도리도리 내젓는 고갯짓엔 힘이 없다. 성규의 표정에서 더 심각한 무언가를 읽어낸 동우는 가만히 성규의 한 손을 감싸 쥐었다. 아저씨, 빨리 가주세요. 동우는 여전히 성규의 손을 꽉 쥔 채로 말했고, 택시는 조금 더 속력을 내어 도로를 내달리기 시작했다. 성규를 고개를 푹 숙이고 초조한 듯한 쪽 다리를 달달 떨어댔다. 성규의 핸드폰 액정이 반짝이는 것을 본 동우는 손을 뻗어 문자를 확인했다.

 

 

S대학 병원 장례식장. 17.

 

 

 

 

-

 

 

 

 

"거짓말하지 마세요, 아버지."

""

"내가 정말로! 우현이 눈을 멀게 했으면. 아버지가 지금까지 절 그냥 내버려뒀을 것 같아요?"

 

 

그 막내 사랑이 대단한 아버지가요? 악에 받친 절규였다. 듣기에도 처절한 아들의 목소리를 애써 외면했다. 힘없이 제 자리에 무너져 내리는 인영이 보였다. 입술을 깨물고 눈을 감았다. 언제부터 이렇게 어긋나기 시작한 건지 어렴풋이 생각이 날 것 같기도 했다. 어릴 적부터 유달리 몸이 약했던 우현이기에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 더 신경을 썼었다. 그 조그만 아이들이 뭘 안다고, 다 이해할 것이라 생각했다. 질투가 많아 우현을 괴롭히긴 했어도 나름 잘 챙기는 모습에 그래도 형이라고 동생을 챙기는구나 안심했다. 우현이 눈을 다쳐 병원에 실려 온 그 날 전까지.

 

온 몸을 덜덜 떨면서 한참을 울다가, 잠시 화장실에 다녀온다고 일어났던 녀석이 못내 걱정스러웠다. 동생이 자기 때문에 다쳤다는 죄책감에 비틀거리는 모습이 안쓰러웠다. 수술실에선 수술이 한창이었다. 아들을 따라가 보겠노라 잠시 자리에서 일어섰다.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으로 자신을 올려다보는 아내의 가냘픈 어깨를 감싸 안아주고 화장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화장실로 들어가려는 찰나, 누군가와 전화통화를 하는, 아들의 소름끼치는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다. 화장실 문고리를 붙잡고 오고가는 대화에 귀를 기울였다. 믿었던 아들의 입에서 쏟아져 나오는 무서운 말들 때문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양쪽 뺨을 누가 세게 휘갈기는 듯했다. 그리고 그 자리를 벗어날 수밖에 없었다.

 

누가 저 아이를 괴물로 만들었는가.

 

큰 아들은 어디 있냐고 물어보는 아내의 말에 길이 엇갈렸나보오, 라고 말한 후 시선을 회피했다. 잠시 후, 아직도 두 눈이 벌겋게 부어 히끅거리는 아들의 모습을 보고선 가슴 속에서 응어리가 졌다. 저 아이의 잘못을 아내에게, 딸에게, 수술실에 누워있는 작은 아이에게 말하고 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 지 냉정하게 상황판단을 해야 했다. 한참을 생각한 후 내린 결론은 묻자, 였다. 아들의 애처로운 눈망울과 눈이 마주쳤다. 그리고 그는 시선을 회피했다. 그것이 그 아이를 똑바로 쳐다 본 마지막이었다.

 

그 후 10. 지금 다시 저 아이의 눈을 마주하고 있었다.

 

 

"!"

"기다렸다."

"죄인이잖아요! 동생을 그렇게 만든 쳐 죽일 놈이라고!"

"누구보다 자랑스러웠던 내 큰아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렸노라고.

 

, 기가 찬웃음을 짓는 아들의 모습이 보였다. 입은 웃고 있고 두 눈에선 눈물이 흘러내리는 기이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달아!"

 

 

둘만 있던 공간 속에 누군가가 끼어들었다. 두 남자는 동시에 소리가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마당에서 꾸벅꾸벅 졸던 우현의 안내견이 제 주인을 알아보고 품 안으로 뛰어들었다. 차가운 돌멩이 같은, 초점이 없는 눈망울이 개의 모습을 훑는 듯 했다. 아들이, 동생이 왔는데도 멀뚱멀뚱 서 있는 모습이 이상했는지 차에서 내린 기사가 큰 소리로 그들을 깨워냈다. 사장님. 도련님. 아버지랑 형도 계셨어요? 왜 말을 안 했어요. 우현이 방글방글 웃으며 안내견이 이끄는 대로 발걸음을 옮겼다. 우현이 한 발, 두 발 다가올수록 형은 주춤주춤 뒷걸음질을 쳤다.

 

 

"아버지? ?"

"그래."

"그런데 무슨 일이에요? ?"

"어어."

 

 

형은 마지못해 대답하고 그대로 쿵쿵 발소리를 내며 제 방으로 올라가버렸다. 고개를 갸우뚱거리던 우현은 잠깐 산책이나 하고 오겠노라고 목줄을 그러쥐었다. 고개를 끄덕이던 아버지는, 우현이 눈이 안 보인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자각하고 다녀오너라, 하고 짧게 한 마디를 내뱉었다.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낭랑한 우현의 목소리가 사라지자, 우현의 아버지는 힘없는 발걸음으로 서재로 향했다.

 

 

"이 비서."

", 사장님."

"우현이 수술. 예정대로 진행되는가?"

". 제출 서류도 예전에 다 넘겼고무슨 일이십니까?"

"아닐세."

 

 

혹시 몰라 두 장씩 복사해놓은 서류를 불태운 아들의 행동에, 확실히 깨달았다. 저 아이의 질투심은 극에 달아 증오로 변하고 만 것이라고. 의자에 기대앉은 그는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 상태로 괜찮을까. 무슨 해결책이라도 필요했다. 응어리진 속을 그대로 둘 순 없었다. 창문 밖으로 우현이 해맑게 내달려오는 모습이 보였다. 가슴이 헛헛했다. 이 모든 것은 나의 죄, 라고.

 

잠시 후, 2층에서 가정부의 비명소리가 들렸다.

 

 

 

 

-

 

 

 

 

앰뷸런스 소리가 요란했다. 언제 들어도 익숙하지 않은 앵앵대는 소리에 우현은 두 귀를 틀어막고 싶었다. 피투성이가 되었다는 둥, 꼴이 엉망이라는 둥, 집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한데 엉켜 우현의 귀를 괴롭히고 있었다. 형의 손을 잡은 우현은 손등에 흐르는 끈적끈적하고도 뜨뜻한 액체의 기운을 느끼며 쉴 새 없이 형을 불러댔다. 이리 가까이 오라는 형의 말에 우현은 상체를 숙였다.

 

 

"있어. 네 곁에."

 

 

 

 

-

 

 

 

 

"이렇게 일찍 올 줄 몰랐는데."

"우현이는요?"

"일단 절 먼저 하고."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또 총알같이 뛰어나간 성규를, 동우는 미친 듯이 쫓아갔다. 병신아! 반대쪽이라고! 장례식장은 오른쪽이라고! 그 말은 어떻게 용케 듣곤 방향을 바꿔 또 미친 속도로 달려가는 것이 아닌가. 둘 다 오늘 우연치 않게 검은색 옷을 입고 와서 망정이지. 동우는 얼떨결에 장례식장까지 따라온 자신을 탓하며 애꿎은 제 머리를 쥐어박았다. 장례식장 입구에서 누군가를 만난 성규는 깍듯하게 인사를 하기에 앞서 '우현이는요' 라는 말을 내뱉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이긴 한데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아 동우는 입술을 삐죽 내밀었다. 자신을 정신과의사 이호원이라고 소개한 깔끔한 인상의 남자는 착잡한 표정이었다. 지하 3층으로 내려가자, 어마어마한 크기의 영안실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동우는 성규와 호원 사이에 껴서 절을 하곤, 그제야 영정 사진을 똑바로 쳐다볼 기회를 가졌다.

 

지금 김성규의 손에 이끌려 나간 남자와 닮은 남자.

 

 

"왜 말 안했어."

"어떻게 왔어요."

"내가 얼마나 걱정했는지 알!"

"미안해."

 

 

우현은 의외로 순순하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눈을 내리깔았다. 그 모습에 김이 팍 샌 성규는 벽에 기대어 서서 팔짱을 꼈다. 끊은 지 오래 된 담배 생각이 간절하게 났다. 펴면 안 돼. 단호한 누군가의 말이 생각나자 성규는 담배 대신 들고 다니는 딸기맛 사탕을 입 안에 넣고 오물거렸다. 우현은 아직도 아무 감정 없는 표정으로 허공에 시선을 두며 말했다.

 

 

"와 줘서 고마워. 일단 가. 다음에 봐요."

". 남우현."

"으응."

"내가 널 안지는 얼마 안 된 건 알겠는데."

"."

"그렇게 울 것 같은 표정 지으면서 사람 쳐다보면 어떻게 해."

 

 

내가. ? 성규가 우현의 눈꼬리에 맺힌 눈물을 검지로 슥 닦아내자, 그것이 무슨 신호라도 된 듯 우현의 눈에선 굵은 눈물방울이 뚝뚝 흘러내렸다. 우현의 두 팔이 허리께에 감겨왔다. 성규의 가슴팍이 우현의 눈물로 범벅이 되기 시작했다. 울어라, 울어. 그래, 울어. 성규가 사탕을 오도독, 깨물었다. 한참을 쿨쩍거리던 우현은 성규의 품 안에서 벗어나 바닥에 쭈그리고 앉았다.

 

 

"형이 날 정말 싫어했어."

"넌 형 좋아했잖아."

"내 눈을 멀게 한 건 형이야."

"그래, . ?"

 

 

뜬금없는 돌발 발언에 성규는 두 눈을 크게 뜨고 우현을 쳐다보았다. 그게 무슨 소리야. 형이 왜 네 눈을 멀게 해.

 

 

"내가 눈을 가리고 모래사장에 쓰러졌을 때."

 

 

구급차를 부르고 다 난리가 났어. 그 때 형이 옆에 와서 괜찮다고 했어. 옆에 형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어. 그런데 말이야. 내가 정신을 잃었다가, 다시 깼다가 계속 그랬거든. 근데 형이 귓가에 대고 말했어. 뭐라고 했는지 알아?

 

 

"뭐라고 했는데."

"그냥 네가 콱, 죽어버렸으면 좋겠다고."

 

 

. 우현은 그 음절에 힘을 주어 말하며 왼 손으로 무언가의 목을 확 휘어잡는 동작을 해 보였다. 엄청난 내용과는 달리 말투도, 표정도 너무나 덤덤해서 성규는 어안이 벙벙했다. 듣지 말아야 할 말들을 들은 것만 같았다. 성규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감도 잡히지 않았다. 성규는 일단 우현의 옆에 걸터앉았다.

 

 

"그런데 형이 죽었어."

"."

"사람들은 형이 벌을 받은 거라고 했어. 근데 벌은 내가 받은 것 같아. 왜냐면."

"."

"형의 마지막에 내가 있었거든. 그래도 마지막에 내가 형을 용서할 수 있어서 다행이야."

 

 

다행이야. 우현은 그 말을 한 번 더 반복했다. 그 때 갑자기 찬바람이 불었고, 얇은 옷을 입은 우현이 흠칫 몸을 떨자 성규는 재킷을 벗어 우현의 어깨에 걸쳐주었다.

 

 

"우리 형은 겨울바람 같았어. 매섭고. 나를 항상 아프게 했거든. 춥고. 외롭고."

"지금도 외로워?"

"지금은."

 

 

네 곁에 있어.

 

 

"형이 나한테 봄바람을 주고 갔거든."

 

 

네가 찾는 사람은 가까이에 있어. 네 곁에.

 

 

 

 

 나도 봄바람 좀..

몽림 규닝 유자차 환 리니 써니텐 군만두 에비 롱롱 제시 무럭자라 에몽 복자 치쯔 

밀크 규꼬리 쫄란규 동우야내가 감성 여우 제이 이랴 케헹 감규 석류 하니


댓글 달아주시는 그대들 감사해요^~^

내용 조절하다가 분량이 미스난 건 우리만의 비밀이에요


브금 좋다 그져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아이고 형이...밉긴 했지만 죽어버리다니 뭔가 가슴 한구석이 휑하군녀~.~..브금탓인가 엉어유ㅠㅠㅠㅠㅠ역시 사람은 차카게 살아야돼ㅠㅠㅠㅠㅠ..근데 가까이 있다고 알려준건? 무슨 의도지? 마지막 선행인가? 그래서 결국 우횬이는 옆에 있는게 성규라는걸 알게된건가?아님 아직은 머르나..헙헠ㅎ모지? 궁금해죽겠네 왜그랬대 말해봐봐좀 - 나는 규닝!
11년 전
Jena
간만에 일등 차지한 규닝 츄카츄카~.~ 너가 또 엉뚱한 브금 들을까봐 내가 브금 골라왔어 잘했지?ㅇ0ㅇ? 역시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 돼 권선징악..! 마지막은 형의 선행이라고 쳐두자~3~..우현이가 알아차린지 어떤지는 너으 상상에 맡기겠ㅇㅓ 아가러보이멋진
11년 전
독자2

11년 전
독자3
무럭자라예요! 그래도 2등이라니!!후다닥 선댓달다가 규닝님댓글을보고야말았다는요!ㅋㅋ딱앞부분을.... 브금이너무좋아요ㅠㅠ최고야bb 형이바로 올라가서 죽을꺼라고는 생각도못했는데말이죠...아오참... 병원에서 웃는형도 엄청무서웠어요. 아버지도 정말 기겁하셨을텐데말이죠...사고직후의 모습도... 형 이나쁜놈! 제나님.혹시... 나너바가 스릴러물이었나요? 무서워요ㅠㅠ소름이 쫙ㅡ.
11년 전
Jena
항상 댓글 선두를 달리시는 무럭자라 그대ㅇ0ㅇ! 브금 좋지여 저도 특히 좋아하는 곡이에요 우울할 때 들으면 더 우울하고..그래요..ㅋㅋㅋㅋㅋㅋ뭔가 저번 편하고 이번 편은 좀 소름끼치고 무섭고 이래야 되는데 필력이 후달후달 딸려서..ㅠㅠ..제대로 전하질 못했어요..☞☜..나중에 텍파로 만들 때 수정하려그요 그리고..나너바는 스릴러가 아닙니다ㅋㅋㅋㅋ
11년 전
독자4
♥♥
11년 전
Jena
아니이건모지..?♥♥
11년 전
독자4
엏ㅇㅎㅇ... 규꼬리에요... 아ㅏㅏㅠㅜㅜㅜㅜㅜㅜㅜㅜ 어떡하냐ㅑㅜㅜㅜㅜㅜㅜㅜ 막이거 으앙.. 휑하네요... 이거 감상평을 어떻게 달라야할지모르겠어요 어... 머릿속에서 뱅글뱅글 돌아서 정리가안된체로 툭툭 내뱉을수도없고.. 이것저것 복잡해 죽겠어요.. 빨리보고싶어 다음편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 죽겠다ㅜㅜㅜㅜㅜㅜ 지짜 이거 베스트다 베스트. 대단해 제나그대..bb 잘보고가요 오늘도ㅜㅜㅜ
11년 전
Jena
규꼬리 그대 안녕하세요~.~ 댓글에 눈물이 남발하고 있네요 머리를 차분히 정리하시고 다음 편 신알신이 울리면 읽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ㅋㅋㅋㅋ는 제가 써놓고 저도 정신이 없어가지고.....ㅋㅋㅋㅋㅋㅋ베스트라니..그대도 저의 베스트에요ㅇ_< 다음편에서 만나용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Jena
복자 그대 안녕하세요! 굵은 글씨는 저번 편에 댓글 남겨주신 그대들이에요~.~ 뭔가 표시를 해놓고 싶어서..소박하게..ㅋㅋㅋㅋㅋㅋㅋ우현이의 형은 뭔가를 알고 있는데 그걸 우현이가 알아들었는지는 미지수죠~.~ 이렇게 그대들을 헷갈리게 하는 게 너무 재밌어여 못된 심보..ㅋㅋㅋㅋ저도 봄바람이 불었으면 좋겠는데 좀..언제까지....솔..ㄹ..아 눈물ㅠ_ㅠ...브금 좋지여 이번 편이랑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선★택했어용 다음 브금이요? 브금만 들어도 알 수 있게 브금 선정을 잘 해보겠어요ㅋㅋㅋㅋ빨리 찾아온 것 같은 느낌이 아니라요, 진짜 여태까지 업로드 한 것보다 빨리 온게 맞습니닼ㅋㅋㅋ연재주기가 한 일주일 정도 됐었는데..이제는 일주일에 두 편 정도 업뎃하는 게 목표에용~.~진짜 시간이 너무 빨리 가죠..우현이의 시간아를 들어야겠어요. 그대 마지막에 삼가고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지한데 빵터졌네 예의바른 그대bb
11년 전
독자6
아이구 쫄란규에요 우현이 형마저 죽다니.. 우현이도 아버지도 형이 한짓을 알고있다는 사실이 마냥 무섭네요.. 우현이의 수술이 곧 진행되겠죠? 그후에 일어날일들도 궁금해지네요 잘보고가요!!
11년 전
Jena
쫄란규 그대 안녕하세요~.~ 역시 제일 무서운 인간은 형도 우혀니도 아닌 아버지가 제일 무서운 걸로.....ㅋㅋㅋㅋㅋ수술! 곧 된다고 했으니 곧 되겠죠! 그 후에 어떻게 되게ㅇ0ㅇ?!?!?!?! 다음 편에서 만나요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Jena
케헹 그대 오랜만이에용~.~ 내가 그대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대는 아나 몰라?ㅋㅋㅋㅋㅋ저도 글 쓰면서 소름돋음 소름돋는 부자...마자여 사실 아빠가 제일 무섭죠 철두철미하고.. 어긋난 걸 알고 있으면 고쳐줬어야되는건데..이 나쁜 사람...마지막 대사는 우현이 형이 우현이에게 한 소리에용 저게 무슨 소리일지는 여러분이 제일 잘 알겠죠ㅇ0ㅇ? 달달하니 아련하고 그런 분우ㅣ기를 표방하고는 있으나 손이 따라주질 않네요 난 그냥 우럭..우럭우럭...저도 그대 많이 좋아해요S2 다음 편에서 만나요!
11년 전
독자8
진심 깜짝놀란 밀크에요ㅋㅋ 제나님땜에 제 쿠크심장이 벌렁벌렁 으어~.~ 장례식장 이라는 말에 순간 헉.........했어요! 우현인줄알고ㅜㅜ 우현이형은 정말 안타깝네요.. 어렷을때부터 동생에게 피해의식을 가지고잇엇던거같아요ㅜㅜ 에궁 그래도 마지막에 우현이에게 봄바람을 주고갔다하니 그 봄바람 나도 쐬고싶소ㅋㅋㅋ으헹헹 그 봄바람때문에 우현이도 형을 용서할수 잇게된거겟죠? 으아 그게 뭘까 저도 봄바람 좀...... 자꾸 창문으로 차가운 겨울바람만 들어와서ㅋㅋㅋㅋㅋ시려요ㅋㅋ
이번에도 브금너무 좋아용! 전편 브금도 좋앗는뎅~ 브금들으면서 가만히 우현이와성규떠올리면 더아련해요ㅜㅜ 브금 자주들으면서 제나님 기다릴게용! 담편에서 봐용♥

11년 전
Jena
밀크 그대 안녕하세용! 제가 의도치 않게 그대 쿠크를 부셨군요. 다시 봉합..할수 있겠죠? 설마 우현이가 지금 죽으면..그대..이게 중편은 맞는데 단편은 아닙니다..아직 얘기가 더 남았어요!ㅋㅋㅋㅋㅋ우현이 형은 옛날부터 피해의식이 있었고 그게 어긋난 경우지요 개인적으론 안타까운 캐릭터였어요 근데 이제 나올일이 없..나.. 회상신 쯤에 나올 수 있겠네요. 그리고 그 봄바람 저도 나눠 쐽시다..ㅠㅠㅠ요즘 너무 춥지여..ㅠㅠ...전 편 이번편 모두 제가 좋아하는 곡들이에요 글 분위기랑 더 잘 맞는 것 같아서ㅋㅋㅋ그대들과 공유하고자 브금을 깔았습니다ㅇ_< 다음 편에서 만나용!
11년 전
독자13
오호+_+ 제나님 브금 뭔지 혹시 알려주실수있으신가요? 전편 이번편이요..ㅠㅠ 안되면...음 전 제가 산 초콜렛을 우걱우걱 씹어먹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참 다크초콜렛 같은 날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Jena
저번편은 '단비'의 '사랑은 언제나 그립다' ,이번편은 '불꽃심장'의 'Stardust'에요. 다른 노래들도 좋아요 아티스트추천ㅇ0ㅇ!!
11년 전
독자9
에몽!! 우와 나 굵은글씨예요? 기뻐쥬금ㅇ)-< 신난다 이러케 작가님들이 저를 굵은글씨해주면은 너무 기분좋아요!ㅎㅎ고마워요 막 일찍도 못보고 늦게늦게보는 나를ㅠㅠ 하 오늘 우혀니때문에 맘이아파요ㅠ 형아가 눈 멀게한걸 알고있었는데다 더 끔찍한 이야기들까지.. 그걸 혼자 숨기고만 있었던 우현이는 얼마나 힘들었을지. 다행히 아버지께서 서류를 더 준비하셔서 수술에차질이 안생겨서 너무다행이예요! 우혀니형이 죽은건 결국 죄의무게가 너무 컸던걸까요?ㅠㅠ 마지막에 네 곁에있다는 사람은 성규? 넘넘 궁금해요!^.^ 하...오늘은 발렌타인데이네요? 봄바람???? 나두 없는데... 너무춥네요^^;; 내곁엔 찬바람만불어 쌩쌩... 근데 더 슬픈게 모바일이라서 브금을못듣고있어요ㅠㅠㅠ어케듣져?!ㅠㅠ 제목을알려주세여! 내일 어차피 컴으로 또 들어올거지만 헿 브금찬양이많아서 궁금해쥬금ㅜㅜ 오늘도 너무 재밌게보고갑니다! 다음편에서 또 만나요!ㅎㅎ
11년 전
Jena
에몽 그대 안녕하세요! 굵은 글씨를 좋아하신다구여? 그럼 맨날 해드려야짘ㅋㅋㅋ 전 편에 댓글 남겨주신 그대들을 표시하려고 저렇게 해 놓은 거에용 댓글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저에겐 그냥 댓글을 달아주신 것만 해도 너무 좋아요 그런 의미에서 그대들은 모두 내 사랑임ㅠ.ㅠ 우현이가 생각보다 강단진 인간이죠? 우현이 형은 그냥 불쌍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고냥 고래요. 오늘 발렌타인? 발렌타인이 뭐죠? 아빠한테 초콜렛 주는 날 아닌가;; 아니 모바일이라서 브금을 못 들으셨다니..! 모바일 생각을 미처 못했네! 난 바분가봐ㅠ.ㅠ..ㅋㅋㅋㅋ 불꽃심장의 'Stardust' 라는 곡이에요 저 아티스트의 다른 노래들도 좋으니 찾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D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11년 전
독자10
환입니드!!!!와저읽으면서소름....우현이가성규한테형이자기가콱죽엇으면했다고말하는부분에서갑자기브금박자가빨라져서소름돋았어요....제나님천재신듯ㅠㅠㅠ울뻔했어요...전우현이형이잘못을해도화가나질않아요형의잘못이아니고우현이의잘못도아니고아버지의잘못도아니고누구의잘못도아니니까요근데그게한명한명씩형을깨물어괴물로만들어버린거네요안타까워요ㅠㅜㅠㅠㅜ그래도형이우현이를그렇게혐오하진않앗나보네요정말로우현이를싫어했다면어떡해서든죽였을거니까요ㅠㅠㅠ아이고새벽이라감성터지네요ㅋㅋㅋㅋㅋㅋ형도안타깝고우현이도안타깝고우현이가족들도안타깝네요ㅠ다들서로조금씩만소통하면서로의마음도잘알고잘지낼수있을텐데.......오늘은안타까워죽겟내욬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구우.............
11년 전
Jena
환 그대 안녕하세요! 그 부분에서 브금이 빨라졌다고요? 헐 소름.. 전 그냥 계속 반복재생하면서 글을 써서 그것까진 생각을 못했는데..ㅋㅋㅋㅋㅋ얼떨결에 천재가 되었네여!ㅋㅋㅋㅋㅋ우현이 형은 안타까움....그냥 세 부자가 어긋난 게 되게 안타깝죠 그대 말처럼~.~...그냥 세 사람이 서로를 깨물고 깨물고 한 거죠 푸헹...형이 정말 우현이를 죽이려고 했으면 나너바는 스릴러가 되었을 겁니다...ㅋㅋㅋㅋㅋ무서웡..ㅋㅋㅋㅋㅋㅋ이제 안타까운 나너바를 지나 달달한 나너바로 진입하고 싶은 저의 작은 소망이 있습니다. 다음 편에서! 만나용!
11년 전
독자11
석류에요!우현이가알고있엇구나....ㅠㅠ씁쓸......봄바람부니까이제행쇼시작인가요!!!눈도이제보여야되고ㅠㅠㅠㅠ형도죽고우현이진짜외롭겠다 행쇼행쇼
11년 전
Jena
석류 그대 안녕하세요! 이제 봄바람이 불 때가 되었죠! 우현이가 눈도 떠야되고. 형은 없지만 성규가 있으니.......현성행쇼.....S2
11년 전
독자12
형아 다이???? 이렇게 쉽게?? 안대 임마 너 벌받고 죽어야대ㅜㅠ퓨뭐여ㅠㅜㅜㅠ왜 죽어ㅜㅜㅜ용서빌서 우현이랑 행보카게 사는 거..아니 암튼 그레야지 왜 죽어 너ㅠㅠ그리고 우혀니가 성규 찾는 거 알면거도 막 응??!,?,!??!아니진짜 이 형님이ㅜㅜ낮부터 멘붕오고 좋네요.. 이게 뭐야ㅠㅠ잉잉 안데 형 깨어나!!! 웨이컵!!!!!! 안댄다규ㅜㅠ근데 우현이가 형이 저 싫어하는 거 알고 있었네ㅜㅜㅜㅜ얼마나 힘들었을까 아가가ㅜㅠㅠ우현이가 형 죽은 거 때매 너뮤 안 힘들어했으면 좋겟는데ㅜㅜ성규가 옆에서 힘이 되어줄거에요 현성 힘쇼 행쇼 그리고 연애 좀 해...
11년 전
Jena
에비에비 그대 안녕 형이 너무 빨리 죽었나여?..이미 벌을 받았으리라 생각해....뭔가 이번 편..부자연스럽지 않아요..? 뭔가 빠진 부분 있는 것 같지 않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중에 확인하시길 바라며...우현이 형이 오또케 우현이가 찾는 사람을 알고 있는지도 궁금하지 않아요..? 난 그럴 것 같은데..?ㅇ0ㅇ..?! 관에서 우현이 형이 일어나는 순간 나너바는 개그물이 되므로 진정하thㅔ요...그대 바람대로 성규가 옆에서 우현이에게 힘이 되어 주겠지..그리고 연애....어..님이랑 나랑 둘다......화이팅...
11년 전
독자14
브금 좋아여ㅠㅠㅠ더 몰입해서 읽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앗 저는 롱롱이라능!!!!! 아ㅠㅠㅠㅠㅠㅠㅠ 우현이도 알고 있었군요..... 형의 마음을ㅠㅠㅠㅠㅠ 진실을 알고 있던 현이도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요ㅠㅠㅠ 현이 이자식 관대한자식ㅠㅠ 우현이가 형을 겨울바람같다고 표현한것이 되게 마음에 와닿아요 그동안 외롭고 힘들었던 나무의 맘이 한번에 이해가 되네요ㅠㅠ 우리 봄바람같은 성규가 앞으로 우현이옆에서 항상 함께했으면 좋겠어여ㅠㅠ 우리 나무와 규에게도 어서 봄날이 오기를!!! 제나그대도 나도 흡... 우리 모두 행쇼해여ㅠㅠ우리존재화이팅ㅠㅠㅠㅠㅠ
11년 전
Jena
롱롱 그대 안녕하시냐능 oh관대한우현님oh 형이 겨울 같다고 표현하다니 우현이는 시적 감수성이 풍부한 것 같아요....는 제가 너무 ㅊ워서...올 겨울 너무 추운 것 같아여..ㅠㅠ...이건 형 같아..우현이 형이야.....큐.....우현이 옆엔 이제 봄바람이 항상 함께할런지가 앞으로의 글의 행방이 되겠군뇨 그대도 나도 빨리 봄이 오기를~.~....ㅋ.....ㅋㅋ....ㅋ.......화이팅.....ㅇㅜ리 화이팅.........
11년 전
독자15
귱이에요 우현이가 다 알고 있을 줄은 몰랐네요 홀 반전이라면 반전이야ㅠㅡㅜ 우현이에게 성규가 봄바람이 되어줬으면 좋겠네요 잘 읽었어요!
11년 전
Jena
귱 그대 안녕하세요 앞으로 반전 포인트가 더 있을 것 같아요 그럴 예정~.~....인데 플롯대로 쓸지가 의문입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바뀌고 그래서.....담 편에서 뵈어여
11년 전
독자16
감성 이에요 ㅠㅠ 제가너무늦었네요 미안해요 ㅠㅠ 으헝 결국 우현이형은 죽었나요 ㅠㅠ 우현이가 상처받지않았길바래요 ㅠㅠ 우현이 아버지가 알고계셨다니 ㅠㅠ 우현이 마저알고있었다니 ㅠㅠ 그만큼 우현이상처가어마어마했겠죠 ㅠㅠ 우현이...ㅠㅠ너무 안쓰럽네요 ㅠㅠ
11년 전
Jena
감성 그대 안녕하세요 늦어도 댓글 달러 오시는 그대 때문에 나는 너무 져아요ㅠ.ㅠ....네 우현이 형은 결국..애도..상처가 커도 잘 극복해준 우현이가 대견대견하죠? 강한 남자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블락비 [블락비/피코] 소년에게 축복을 0310 박꼬댁 02.13 12:41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06 종이배 02.13 12:04
엑소 [EXO/카디] 애인이 계속 안해줌 씨발 ㅜㅜ88888888192 ㄱㅅ야 하자 02.13 10:48
기타 클레 에메랄드 그라운드 0620 돌이 02.13 10:45
엑소 [EXO/카디백] 백일몽[白日夢] 1631 로션 02.13 10:35
엑소 [엑소/세루] 이러다 고자될꺼같아ㅠㅠㅠㅠ5555138 헬로암ㅅㅎ 02.13 08:34
기타 생각해보면 나름 설렜던104 작은따옴표 02.13 04:23
엑소 [카디찬백] The gays(Boyz,be gaycious) P8 비이커 02.13 03:23
엑소 [EXO/세준] 남동생따라 졸업식갔다가 내 이상형 봄44444 데이트후기이시다!(부제:폭풍의 첫 데이..23 멘사회원 02.13 02:04
블락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1 틱시 02.13 01:39
엑소 [EXO] 저기ㅋ 담배 좀ㅋ 0432 흔한징어 02.13 01:34
기타 [일기] ' 괴다 ' - '사랑하다' 의 예스러운 표현3 도령 02.13 00:56
엑소 [EXO/찬백] 어느날 당신에게 prologue3 됴굴 02.13 00:45
기타 생각해보면 나름 설렜던9 02.13 00:39
엑소 [EXO/카디] 애인이 계속 안해줌 씨발 ㅜㅜ77777198 ㄱㅅ야 하자 02.13 00:26
B1A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 02.13 00:13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8 가래떢 02.13 00:10
기타 [국대망상] In Remembrance.0045 쮸쀼쮸쀼 02.13 00:04
인피니트 [인피니트/현성] 쇼핑호스트와 재벌의 상관관계 029 Red 02.13 00:03
기타 [학교2013] 그리고 우리는 아직 끝나지 않았지 0629 어이쿠야 02.13 00:02
인피니트 [인피니트/현성] 짝사랑? 上7 호륭 02.12 23:55
엑소 [EXO/카디] 귀여워50 연하남 02.12 23:15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84 헬로암ㅅㅎ 02.12 22:59
인피니트 [인피니트/다각] white christmas 027 슈퍼소닉 02.12 22:54
인피니트 [인피니트/현성] 그러지마...제발 8화5 월인 02.12 22:53
블락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8 피코는떡을쳐.. 02.12 22:35
인피니트 [인피니트/다각/공포물] 숲속의 안개 1217 ifnt 02.12 20:37
팬픽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