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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 Grazioso







 "나 왔어."
 "으응."
 "비 오고 나더니 날이 엄청 좋아졌어."
 "그래?"
 "응."


  난 잘 모르겠는데. 우현이 고개를 갸우뚱거리자, 성규는 창가로 터벅터벅 걸어가 두껍게 쳐진 커튼을 걷어냈다. 커튼을 걷자 그 안에 드리워져 있는 블라인드를 보자 성규는 숨이 턱턱 막히는 느낌이 들었다. 한창 낮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병실이 어두컴컴한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성규는 커튼 끝을 붙잡고 인상을 잔뜩 찌푸렸다. 커튼 끝이 성규의 손아귀 안에서 꾸깃하게 구겨졌다. 그에 반해 우현은 커튼을 걷어내는 소리만 들리고 그 이후의 성규의 행동을 예측할 수 없으니 불안한 표정으로 손톱을 매만지고 있었다. 성규가 신경질적으로 블라인드를 걷어내자 따사로운 햇빛이 병실 안으로 쏟아져 들어왔다. 어, 이제 좀 따뜻한 것 같아. 축 늘어져있던 우현이 하품을 하며 기지개를 폈다. 성규는 그런 우현을 한심한 듯 쳐다보더니 침대에 걸터앉아 우현의 어깨를 툭툭 두드렸다.


 "야. 남우현."
 "어어."
 "나가자. 밖으로."


  그대로 나가기엔 추우니까 겉옷 입고 나가자. 일어나. 얼른. 꼭 쥔 주먹으로 우현의 등을 콩콩 두드리던 성규는 우현에게 어서 빨리 일어나라며 칭얼거리기 시작했다. 따뜻한 햇살을 마음껏 만끽하던 우현은 마지못해 침대에서 일어나 바닥에 발을 디뎠다. 밖을 나가본지가 언제더라. 우현은 가물가물한 기억을 더듬었다. 병원에 온 뒤로는 병실 밖 복도조차 제대로 나선 적이 없었다. 그 때, 옷장을 뒤적거리며 겉옷을 찾아내 꺼낸 성규가 우현의 뒤로 다가와 옷을 입히면서 말을 걸었다. 


 "원래 밖에 잘 안 나가?"
 "집에 있을 땐 가끔 산책도 나갔는데."
 "그런데?"
 "백구를 병원에 데려올 수 없잖아."


  걔가 얼마나 똑똑한데. 누나 말로는 그냥 새하얗다는데 뭐가 보여야 알 수 있지. 여튼 되게 예쁘대. 그러고 보니 눈 뜨면 우리 백구도 봐야겠어. 옷을 다 입은 우현은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제자리에서 빙그르르 돌고나서 활짝 웃어보였다. 어때? 우현이 기대에 잔뜩 찬 표정으로 눈을 반짝반짝 빛내며 얼굴을 바짝 들이대는 통에 성규는 우현의 얼굴을 살짝 밀어내곤 옷매무새를 정리해주었다.


 "예뻐."
 "남자한테 예쁘다는 말은 실례야."
 "멋있어."
 "그렇지?"


  역시 난 멋있어. 우현은 만족스러운 듯 고개를 끄덕이더니 벽에 설치된 안전 바를 잡고 조심스럽게 한 발, 한 발을 내딛었다. 그러자 성규가 재빠르게 다가가 우현의 손을 잡았다. 병실을 나서자 우현의 손에 점점 더 힘이 들어오는 것이 느껴졌다. 엘리베이터 앞에 선 성규는 잔뜩 긴장해 뻣뻣하게 굳은 우현의 귀에 귓속말을 하듯 얼굴을 바짝 들이밀고 속삭였다.


 "괜찮아. 내가 있으니까."







-







 "하늘이 새파래."
 "그래?"


  병원 근처 공원까지 나온 성규와 우현은 벤치에 앉아 조곤조곤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병실을 나선 이후 우현은 단 한 번도 성규의 손을 놓지 않았다. 밖으로 나가는 것이 불안한 듯 계속해서 눈을 깜빡이며 주위를 두리번거리던 우현이 성규는 마음에 들지 않았다. 잠깐만 여기에 있어 봐. 성규는 우현의 손을 풀고 벌떡 일어났다. 우현이 뒤늦게 성규를 붙잡으려고 손을 뻗었지만 이미 성규는 저만치 달아나고 없었다. 우현의 표정은 점점 울 것 같이 변해갔다. 우현은 떨리는 목소리로 성규의 이름을 불러댔다.


 "…김성규!"
 "잠깐만."


  계속해서 잠깐만, 을 외치던 성규의 목소리가 가까워지자 우현의 표정은 점점 풀리는 듯 했지만 불안함은 아직 가시지 않는 것 같았다. 우현의 옆에 성규가 다시 걸터앉자 우현은 손을 더듬거리며 성규의 허벅지께를 붙잡았다. 완전 애기네, 애기. 성규가 킥킥 웃으며 고개를 도리도리 젓자 우현은 머리를 성규의 어깨에 기대었다. 우현은 잠시 동안 아무 말이 없다가 고개를 들어 올리고 입술을 삐쭉였다.


 "형이 눈멀어 봐라."
 "넌 이제 뜰 거잖아. 됐고, 손 좀 줘 봐."
 "손?"


  응. 손. 성규의 단호한 대답에 우현은 툴툴대면서도 왼손을 내밀었다. 성규는 우현의 손을 붙잡고 무언가를 열심히 하기 시작했다. 손가락에 뭘 묶는 것 같기도 하고…. 우현이 손을 움찔거리자 성규는 낮은 목소리로 움직이지 마, 한 마디를 내뱉고는 다시 아무 말 없이 하던 일에 집중했다. 뭐 하는 건데? 말 좀 해 봐. 하지만 우현의 물음은 대답 없이 허공에 맴돌았다. 한참을 끙끙거리던 성규는 다 됐다! 라는 탄성을 내질렀다.


 "뭔데. 뭐냐고."
 "꽃반지!"


  웃음기 가득한 성규의 목소리가 귓가에 울렸다. 성규는 우현의 왼손을 들어 우현의 코 근처에 갖다 대었다. 진하진 않지만 좋은 향이 맴돌았다. 우현은 오른손으로 왼손 약지에 매어진 꽃을 매만졌다. 어릴 적 누나가 자주 해줬던 꽃반지를 생각하자 실실 웃음이 새어나왔다. 뭘 그렇게 열심히 하나 했더니…. 우현의 표정이 완전히 풀리자 성규는 좀 더 편하게 벤치에 몸을 기대었다. 


 "그 꽃은 노란색이야. 들풀인데 향도 나네."
 "이거 해주려고 그렇게 끙끙댄 거야?"
 "응. 머리에도 달아줄까?"
 "아니. 그건 됐어."


  우현이 진지한 표정으로 고개를 도리도리 젓자 성규는 그게 뭐가 어떠냐면서 툴툴댔다. 그렇게 예쁘면 형이 해, 라는 우현의 말에는 싫어, 라고 단칼에 자르고 말았지만. 한참을 꽃을 머리에 다느니 마느니로 실랑이를 하던 두 사람은 서로에게 편히 기대어 평온함을 만끽했다. 한참이 흐른 후, 성규의 나른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우현아."
 "응."
 "우리 맞은 편 벤치에는 커플이 도시락을 까먹고 있어."


  둘이 목도리 색이 똑같은 거 보니까 커플 목도리인가 봐. 나도 저런 거해보고 싶다. 그리고 오른쪽에는 식수대가 있는데, 애들이 막 물장난을 치고 있어. 이 날씨에 춥지도 않은가봐. 우리는 완전 무장하고 왔는데. 우리 앉아있는 여기에서 왼쪽에는 놀이터가 있어. 애들이 되게 조그맣다. 유치원 애들 같은데. 흙장난 하면서 논다. 저 나이땐 옷 입는 스타일이 고만고만한 것 같아. 아, 스타일이 아니라 색인가? 여자애들은 분홍색, 남자애들은 파란색. 뭐 그런 거. 그리고 더 왼쪽으로 가면 정자가 있는데. 하나에는 애기엄마들이 수다 떨고 계시고, 그 왼쪽엔 할아버지 두 분이 장기를 두고 계신 것 같아. 

  그리고 이곳에는 우리가 있어. 김성규와 남우현이 있어. 

  흡사 한 편의 동화책을 읽어주듯, 성규의 목소리가 조곤조곤 들리자 우현은 살며시 눈을 감았다. 성규는 성규만의 특별한 재주가 있었다. 눈이 보이지 않는 우현에게, 마치 눈이 보이는 것처럼 세상을 묘사해주는 재주. 성규는 슬며시 우현의 손을 붙잡았다.

  
 "네가 빨리 눈을 떴으면 좋겠어."
 "…나도."
 "세상은 반짝반짝 빛이 나. 지금 당장 네 앞이 어두워도, 넌 누구보다 빛나. 내가 본 어떤 사람들보다."


  난 네가 가장 밝은 곳에서 눈부시게 빛났으면 좋겠어. 말을 끝낸 성규는 부끄러운 듯 손을 살짝 비틀어 빼내었다. 우현이 고개를 뒤로 젖히고 호탕하게 웃어댔다. 나 빨리 눈 떠야겠다. 이 세상엔 그 무엇보다, 반짝반짝 빛이 날 김성규가 있을 테니까. 우현은 마지막 말은 가슴속으로 삼킨 채 성규의 손을 다시, 더 세게 잡았다. 







-







 "오늘 좋았지?"
 "응. 근데 지금 몇 시야?"
 "다섯 시."
 "아아."
 "왜?"
 "호 쌤 왔다 갔을까봐…."
 "아직 시간 안됐어."


  다행이다. 우현은 가슴을 쓸어내리며 크게 숨을 내쉬었다. 그 때, 성규와 정신없이 말을 하며 걸어가던 우현의 앞에 작은 여자아이가 튀어나온 것은 한 찰나였다. 성규도 뒤늦게 우현의 팔을 붙잡고 뒤로 내빼었지만 우현과 아이는 서로 부딪힌 후 바닥에 보기 좋게 나동그라졌다.


 "아이고, 머리야."


  우현이 인상을 쓰며 머리를 매만지고, 넘어진 아이는 이윽고 숨이 넘어갈 듯이 꺽꺽대며 대성통곡을 하기 시작했다. 누굴 먼저 달래줘야 할지, 갈팡질팡하던 성규는 우현을 먼저 일으켜 세우고 그 후 아이의 옷에 묻은 흙먼지를 털어내었다. 울지 마. 울지 마아. 우현은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몸을 돌리고 눈높이에 맞게 쭈그려 앉은 후 울지 마, 라는 말만을 고장 난 인형처럼 반복하고 있었다. 성규는 우현의 옆에 쭈그려 앉아 아이를 다독여주었다.


 "그래. 착하다, 착하다."
 "…."


  아이의 울음소리가 줄어들자 우현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두 손을 모아 싹싹 비는 시늉을 하며 내가 잘못했어, 라는 말을 반복했지만 아이의 대답은 들리지 않았다. 설마, 많이 화났나…. 우현은 입술을 잘근잘근 씹으며 두 눈을 꼭 감았다. 그 때, 우현의 등 뒤로 낯익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우현이, 거기서 뭐해?"
 "호 쌤!"


  검은 정장 차림의 호원이 얼떨떨한 표정으로 성규와 우현, 그리고 성규가 품에 안고 있는 아이를 번갈아 바라보았다. 엄마놀이라도 하니? 성규는 호원의 대책 없는 드립을 깔끔하게 날려버리고 어느새 달려온 아이의 엄마에게 고개를 꾸벅 숙였다.


 "죄송해요. 저희가 미처 앞을 못 봐서."
 "우리 애가 잘못이죠."


  서로 잘못했다며 허리를 숙이는 두 사람을 보며 호원은 바람 빠진 웃음소리를 내었다. 멍하니 바닥에 앉아 소리가 나는 쪽을 쳐다보고 있는 우현을 일으켜 세운 호원은 아이의 엄마를 보고 반갑게 인사를 했다. 


 "소라 어머님 아니세요?"
 "아, 이 선생님."
 "많이 좋아졌네요."


  서로 주거니 받거니 대화를 주고받는 아이엄마와 호원을 두고, 성규와 아이는 아무 말이 없었다. 형, 그 꼬마 많이 화났어? 나 때문에? 왜 아무 말이 없지. 우현이 시무룩하게 중얼거리자 성규는 우현의 어깨에 팔을 둘렀다. 그 때, 호원이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문득 생각난 듯이 성규에게 말을 걸었다.


 "그런데 성규, 수화 할 줄 알더라? 소라 귀 안 들리는 거 어떻게 알고."
 "넘어졌는데 울음소리 말고 다른 소리가 안 들리 길래."
 "그래도. 언제 배웠어? 수화."
 "예전에요."


  수화? 우현이 고개를 갸우뚱거리자 성규는 응, 이라고 짤막한 대답을 날려주었다. 앞도 안 보이는 우현에게 수화는 있으나마나한 것이었다. 흡사 다른 나라의 언어 같은. 그럼 이 아이한테 미안하다고 말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건가? 잠시 고민에 빠진 우현이 내린 결론은,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였다.


 "미안합니다, 수화 알려줘."
 "어?"
 "사과해야지."


  성규는 답지 않게 진지한 표정의 우현을 보고 말과 행동을 더해서 '미안하다'라는 뜻의 수화를 만들어주었다. 성규의 지도하에 우현은 정말로 미안한 표정으로 엄지와 검지로 원을 만들어 이마에 댄 후, 원을 펴면서 손을 내리는 동작을 완벽히 소화해 내었다. 아이는 환하게 웃으며 현란하게 손짓을 해대었다.


 "괜찮대."
 "정말?"
 "응."


  다음부턴 조심하래. 다치지 않게. 








-







 "나, 수화 더 배울래!"
 "나중에 배워."
 "간단한 것만 알려주면 안 돼?"


  새로운 거 배우는 거 좋단 말이야. 병실에 돌아온 뒤 찡찡대는 우현을 견디다 못한 성규가 결국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등을 알려주자, 우현은 서툰 동작으로 나름 열심히 성규를 따라했다. 쟨 지금 지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를 텐데. 수화를 알려주면 알려줄수록 착잡한 마음이 드는 것은 오히려 성규 쪽이었다. 우현은 그저 즐거워보였다.


 "어? 방금 건 무슨 뜻인데?"
 "안 알려줘."
 "뭐야, 그런 게 어디 있어!"
 "나중에 네가 찾아봐. 방금 한 거랑…."


  왼손을 주먹 쥐어봐. 그리고 그 위에 오른손을 펴서 올려. 그리고 원을 그려.


 "이건 뭔데?"
 "이것도 비밀."








 * * *
안녕하세요 그대들^~^
이제 한 주만 버티면 빵노예 탈출이다...!!!!ㅠㅠㅠ
연재주기는 대략 일주일을 맞추려고 노력중이에요ㅠ0ㅠ
그런데..내 암호닉 그대들 다 어디갔담......흡

다음 편에서 만나요^*^

내가 추격할 목록
귱 몽림 규닝 유자차 환 리니 써니텐 군만두 에비 롱롱 제시 무럭자라 에몽 복자 
치쯔 밀크 규꼬리 쫄란규 동우야내가 감성 여우 제이 이랴 케헹 감규 석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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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Jena
케헹 그대 안녕^~^!하세요! 정말 그대 오랜만에 1등 하네요ㅋㅋㅋㅋㅋ우왕! 그런데 왜 이렇게 울어요..울..울지마ㅠ0ㅠ...그러게요 우현이가 빨리 눈을 떠야 할텐데☞☜......다음 편에서 만나용
11년 전
독자2
롱롱이에여!!!!! 나너바가 업뎃!!!ㅠㅠㅠ 뭔가 이번편은 조금씩 조각이 맞춰지는 기분이에요ㅋㅋ 예전 그 하얀 아이가 성규겠죠?ㅎㅎ 우현이가 빨리 눈떠서 성규를 볼수있으면 좋으련만ㅠㅠㅠㅠㅠㅠ 나너바의 우현이랑 성규가 꽁냥꽁냥하는걸 보면 급외롭네여..... 괜찮아여...... 대리만족^_^.......담편 기대기대기대할게용!
11년 전
Jena
롱롱 그대 안녕하세요^~^! 연재주기가 느려서 그대들에게 나는 죄인...ㅜㅜ...예전 그 아이가 성규!일까요! ㅋㅋㅋㅋㅋ몰라 난 끝까지 비밀로 할거에요..우현아 너가 눈 뜨길 바라는 분들이 이렇게 많아 빨리 눈을 뜨길 바라....저도 쓰면서 외로워지는 눈물나는 픽입니다 그래 너넨 행복해라.....Hㅏ......
11년 전
독자3
ㅁㄹ
11년 전
독자5
무럭자라예요!!!! 아침부터 따뜻하고좋네요ㅠㅠ 훈훈하고! 밖에외출도하고,특히 성규가 주변을 묘사할땐 저도 막 상상을했어요ㅋㅋ 제나님 앞으로도계속추격해주세요!!!
11년 전
Jena
무럭자라 그대 안녕하세요^~^! 날씨는 춥지만 너희는 따뜻하길 바라~......는 저의 깊은 마음.....S2...저도 막 상상하면서 성규의 대사를 썼어요. 머릿속에 그려지도록 전해졌다면 정말로 다행입니다! 그대 어느 날 사라지면 제가 잡으러갈거임
11년 전
독자4
몽림이에요! 맨마지막 수화는 뭔지 아는데..흐흐흐ㅋㅋㅋㅋㅋ 근데 글 읽다가 문득 느낀건데 마지막잎새같은 느낌이 나요! 특히 세상은 반짝반짝 빛이 나 할때... 왜 그렇지ㅋㅋㅋ쨌든 잘보고가요:)
11년 전
Jena
몽림 그대 안녕하세요^~^! 마지막 수화 눈치채신 분들이 많네요! 근데 눈치채라고 쓴 거니까 상관업thㅓ!!! 마지막 잎새요?...그 명작을 내가..초등학교 때 한컴 타자연습 이후로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생각난 김에 한 번 읽어봐야겠네요~.~ㅎㅎㅎ 댓글 감사합니듕
11년 전
독자6
쫄란규에여 먼가 마지막 수화 좋아한다? 그런거 아니겟쬬.. 수화는 잘 몰라서 히히. 우현이가 빨리 앞을 봤으면 좋겠어요! 잘보고가요~
11년 전
Jena
쫄란규 그대 안녕하세요^~^! 다른 그대들의 댓글을 한 번 살펴보세요! 마지막 수화의 내용이 있어요..!ㅋㅋㅋ저도 잘 몰랐는데 하나하나 다 검색해봤어요 으하하....우현이 빨리 개안수술 시켜줘야겠네요^*^.....다음 편에서 뵈어용
11년 전
독자7
석류! 저도작가님추격중 ㅋㅋㅋ 빨리눈뜨길@-@
11년 전
Jena
석류 그대 안녕하세요^~^! 서로 추격하다니..꼬리잡기라도 할 기셐ㅋㅋㅋㅋㅋㅋㅋ우현아 눈 떠!
11년 전
독자8
암호닉신청되요?? 빵형으로기억해주세요ㅜ 비회원이라죄송합니다ㅜㅜ제가..어..고기구워먹는중이라서ㅜㅜ죄송해요ㅜ
11년 전
Jena
빵형 그대 반갑습니다^~^! 암호닉 신청 당연히 되지요 비회원이라 죄송할 필요 업슴미다!!!!!근데 고기요? 뭐라고? 절 두고 고기라고요? 이봐요..!!!!!
11년 전
독자8
그대...흡..흐르흡...유자차에요...어쩜이렇게...오랜만인것 같죠?그대ㅠㅜㅠㅠㅠㅜㅠㅠㅠㅠㅠ. ㅠㅠㅠㅠ. 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엉어엉..ㅠㅜㅜㅜㅠㅠ어제 쿠크가 많이 다쳐서 정신이 없었는 데 이제야 쿠크가 다시 붙여지는 것 같아요...마지막 수화는 사랑한다는 뜻이잖아요...으흥..이런 깜찍한 성규같으니까궁...엄허 벌써부터 이러쿵저러쿵 엮기면서 사랑이 싹트..아! 나 전편이랑 전전편은 모르겠고 댓글 안남겼죠?힝..그때도 새벽이였쒀요 그 글을 본시간이...그대 또 놀랄까봐...♥그러니까 댓글은 오랜만이죠! 아 그래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제가 전에 우현이 눈은 못뜨는 거냐고 물으셨을때 의미심장하게 우현이가 왜 병원에 입원하고 있을것 같냐고 물으셨지요...힣 이럴려고!! 우현이 눈 뜨게 해줄여고! 어이! 얼씨구! 뭔가 판소리 같다고 생각하면...맞아요..핳..그냥..네..그냥 그렇다구요..그 소리라는 아이도 앞으로 나올 아이인가요? 아님 이제 사라질? 엄허 말을 좀 이상하다 근데 호원이는 왜 수트를 입공? 오랜만에 댓글인데 또 길게 쓰지도 못하고 물러나네요 미안해요 흑흑 요새 댓글 다는 감이 떨어졌나보오...흡 그대 사랑해요♥ 그대 내가 루팡 워더 내꺼♥
11년 전
Jena
유자차 그대 안녕하세요^~^! 그대 오랜만인 것 같은게 아니라 정말로 오랜만임ㅋ 그대 어디갔다 왔어요 나 그대 찾았잖아T_T......yo....어제 쿠크 깨지는 일이 있었다고요?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부서진 심장 다시 잘 봉합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 수화..여기서 이렇게 스포하면 어뜨케..!! 모르는 그대들도 있으셨는데..!! 그대는 바버야.....하지만 오랜만에 왔으니까 봐드리겠어요. 그리고 저는 그대가 언제 댓글을 남기던 놀라지 않아요. 왜냐고요? 내가 확인하는 시간이 새벽이던 오후던 빵을 파는 시간이던..나도 랜덤이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제가 가끔 리댓에 스포를 날리는 때도 있어요. 눈치 빠른 사람만 알아보라곸ㅋㅋㅋㅋㅋㅋ그리고 그대 판소리 장인이세요? 한 곡 시원하게 뽑아보시죠. 소리요? 내가 소리라고 썼나 소라 아니에요 소라?!?!?!? 왜 아가 이름을 바꿔..!! 여튼 소라가 다시 나오는지 안나오는지 여부는 아직 생각을 안 해 봤어요. 다시 나와도 좋을 것 같네ㅎ_ㅎ..호원이는 잠깐 밖에 외출할 일이 있어서 나갔다와서 그렇슴니다. 길게가 아니긴 무슨..충분히 길게 썼으니까 다음 편에서 뵈어요 내가 그대 루!팡!
11년 전
독자9
감성 이에요 ㅠㅠ 아 예쁘다 ㅠㅠ 진짜 작가님 글보고예쁘다는생각한건이번이처음인것같아요 진짜 이글은 그냥진짜 예쁜것같아요 ㅠㅠ 아진짜 근데 저수화 뭐였지 알았는데
11년 전
Jena
감성 그대 안녕하세요^~^! 그대 댓글은 절 설레게 해요T.T 독자분들이 딱 이렇게 읽어줬으면 좋겠다, 이런 느낌이 들면 좋겠다하는데 '예쁘다' 이런 분위기가 전해졌으면 했어요ㅜㅜㅜ수화는 검색하면 나옴ㅋ
11년 전
독자10
에몽! 추격당하면 잡혀드려야지요^.^ 우현이가 얼른 앞을 보게되어서 성규가 말해주는 예쁜 풍경들이나 특히! 성규의 얼굴!! 꼭 보게되었으면 좋겠어요. 성규가 만들어준 꽃반지.. 추억이 새록새록.. 어릴때 저도 토끼풀이라고 하나요? 그걸로 친구들이랑 반지만들어서 하고다니고 해주기도 하고 그랬었는데. 고등학교가서도 우연히 있길래 친구들 만들어줬더니 되게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당.. 갑자기 막 생각나요ㅠ.ㅠ 그리고 성규가 가르쳐준 수화ㅋㅋ사랑한다는거잖아요!! 우현이가 나중에 알게됐을때 반응이 궁금합니당^.^ 오늘도 너무 재밌게 읽고가요!!ㅎㅎ 감사해요~
11년 전
Jena
에몽 그대 안녕하세요^~^! 에몽 그대 추격 성ㅋ공ㅋ 우현이가 빨리 눈을 떠서 할 것이 많네요. 제일 먼저 성규의 얼굴~.~ 그렇지요 꼭 봐야죠! 저도 꽃반지 부분 쓰면서 추억에 잠겼었어용. 아 토끼풀..토끼풀이었구나 그대 저에게 깨달음을 주셔서 감thㅏ합니다. 도저히 그 풀이 기억은 나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ㅋㅋㅋ나는ㅋㅋㅋ거에욬ㅋㅋㅋ토끼풀ㅋㅋㅋㅋㅋ난 바보야 진짜..ㅋㅋ큐ㅠㅠ.....가끔 저렇게 추억에 잠겨보는 것도 좋지여 저도 꽃피는 봄에 꽃반지를 만들어서 끼고 다니면..욕먹겠지..ㅋ....성규의 수화! 꼭 기억해주세용 댓글 고마워요 빠이루
11년 전
독자11
군만두입니디!! 흐흐흐흐흐절추격하신다구용? 아하하하핳부끄러워랔ㅋㅋㅋ어서절쫓아오세요!는 개드립이구여..저 수화 뭔지 알거같네요흐흐흐 우현이왜이리애가착하고 순수하고ㅠㅠ성규랑 우현이 둘다 깨끗하네요..해사하다! 이말이 딱 어울려요흐흐흐 우현이가시력을찾으면 이야기가 ㅇㅓ떻게진행될지듀근듀근거ㅣ네여흐흐흐흐흫 잘보고가용S2
11년 전
Jena
군만두 그대 안녕하세요^~^! 왜요 내 추격이 그렇게 부담시러워요? 그래도 끝까지 쫓아갈거야! ㅋㅋㅋㅋㅋ저 수화 눈치채셨어요? 꼼꼼히 기억해두시기!ㅋㅋㅋ나너바에서의 우현이는 새하얀 백지 같은 느낌이에요. 그건 성규도 마찬가지고.. 해사하다! 저 단어 참 좋아하는데 그대가 그렇게 표현해주셔서 너무 기뻐요 으헤헤 우현이가 눈을 뜬 후~는 전개상 조금만 있으면 될 것 같아요 이런 빠른 전개를 생각하지 않았는데..전 전개계의 고자입니다. 다음 편에서 만나요S2
11년 전
독자12
귱입니다. 보겠다고 창은 띄워놓고 대체 몇시간을 딴짓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인티는 늪이야.. 우현이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잘 되기를 기원하고 성규와 잘되기를 빌어볼게요! 잘 읽었어요 추격하시겠다니 도망가야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Jena
귱 그대 안녕하세요^~^! 그대 저랑 공통점이 있네요. 저도 글 쓴다고 메모장 켜놓고 몇시간을 딴짓을 하고 허겁지겁 글을 쓰는지^^!ㅋ...딴짓만 안해도 업로드 속도가 훨씬 빠를텐뎈ㅋㅋㅋㅋ맨날 이러고 있습니다 반_성.txt 우리 모두 우현이가 눈을 뜨길 현성행쇼하길 바라봅시다! 그대 어딜 도망가요 가디망S2
11년 전
독자13
규닝 인데~.~ 아유이게뭐야 규ㅣ요미현이야.. 수화배우려고드는게 안타까운데ㅠㅜㅜㅠㅠ근데 귀여웡ㅜㅜㅠㅠ근데무슨뜻이야? 내가 할줄아는 수화라곤 동산위에 올ㅇ라서서 파란하늘 바라보면 이 끝이야..젠 수화 많이 아나봐ㅎ.ㅎ므쨍이!! 아 맨날 일등만하던 내가 이런 실수를 할줄이야..반성반성해야겠어 빤니올게ㅈ흡허하.. 아 아빠어디가 시작한다 내시끼들 보러가야겧어ㅠㅠㅜㅜㅜㅠㅠㅠ♥♥♥♥♥♥♥♥♥♥♥♥♥♥♥♥♥♥♥♥♥♥♥♥♥♥♥♥♥♥♥
11년 전
Jena
규닝 안뇽^~^! 우현이는 바버야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고 무작정 수화를 배워..성규가 이상한 거 알려주면 어쩔려구..이 바버..순수한 바버..☆★..내가 다음편엔 진짜 안까먹고 브금을 달테야. 그리고 마지막 수화의 뜻을 이미 알았으니..내 설명을 필요 없을것이라 생각해 그리고 나도..지식인의 힘을 빌렸으니 머쨍이는 아니야. 흡... 혹시 내가 올린 시간이 너의 수면 시간 아니었니..? 올빼닝이라..휴..아빠어디가 재미쪄?ㅇ0ㅇ!?!?!?
11년 전
독자17
응 엄청나게 재밌어 심각해 당장 정주행해 ♡내사랑 준수♡/두시에 일어났는데..이건 언제 올라왔니?ㅎㅎ.ㅎ
11년 전
Jena
오전 열시 오십칠분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8
그래? 세시간만 깨있다가 보고 잘걸그랬네! 하하하하하하
11년 전
Jena
뜬금없이 오전에 업뎃해서 뎨뎡합니다 다음부턴 원래 올리던 열두시에서 오락가락하는 시각으로 컴백할 듯 싶ㅎ습니당.
11년 전
독자14
헐 나 지금봤어.. 규꼬리에요 ㅠㅠㅠㅠ 아 진짜 나 이거너무좋아ㅏ... 어떡하지?ㅜ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 한편한편 기다리기 너무ㅜ 힘두러여.... 그냥 한번에 쫙 읽고싶어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 이거 다읽으면 아련병이 도져서 뭐할때마다 이거생각나고 그러겠다 그쵸?ㅋㅋㅋㅋㅋ 나 우현이 눈수술 실패하면 울꺼야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ㄴㅐ가 진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진짜 해피해피하게 아시죠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제발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작가님 추격해야겠다.. 그럼 다음편때뵈요! 잘보고갑니다ㅜㅠㅠㅜㅜ 진짜진짜 잘보고가요ㅜㅜㅠ안녕!
11년 전
Jena
규꼬리 그대 안녕하세요^~^! 그대 댓글은 얼핏 보니 울음이 퍽ㅋ발ㅋ하네요. 기다리기 힘들죠? 연재텀이 길어서 그래요.....이제 좀 줄여볼까 생각하고 있어요..한 번에 쫙 읽고 싶죠? 근데 더 무서운 게 뭔지 알아요? 저는 비축분이 없어서 저도 올리기 전에야 내 글을 본다는 사실......쿸....그대 울다가 웃으면 엉덩이에 뿔나요ㅇ 3ㅇㅋ 우현이 눈수술.. 그럼 성공하길 빌어요! 정화수 떠놓고 빌란 말이야! 는 개드립이고요. 저 위에도 저 추격한다는 분 있으니까 사이좋게 꼬리잡기나 합시당^*^ 헤헤 다음 편에서 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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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Jena
복자 그대 안녕하세요^~^! 설레서 쥬근 그대 부활~ 제가 여태 업뎃하던 시각과 다르게 뜬금없이 오전에 투척하니까ㅋㅋㅋ맨날 선두를 달리던 그대들잌ㅋㅋ늦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원래 올리던 시각에 올려야겠어욬ㅋㅋㅋㅋㅋ아침에 올리니까 가뜩이나 빨리 묻히는 글 묻히는 속도가 LTE야 완전..T_T...그대 목표 정말 멋져요 짝짝 저도 점자는 한 번 배워보고 싶었는데 어렵..더라고요..뭐가 뭔지 모르겠어..ㅜㅜ...저는 예전에 봉사활동 가서 직접 시각장애인 분들을 접했었는데 어려움이 많더라고요ㅜㅜ..그대 라면이요? 저도 라면 진짜 좋아하는뎅 요즘은 자제하고 있어요 피부갘ㅋㅋㅋ쥬금ㅋㅋㅋ큐ㅠㅠ....슬푸당...그대도 밥 꼭꼭 챙겨먹어요 컵라면 많이 먹지 말고용 여긴 아직 눈은 안오네요...내일 온다는데..출근 어떻게 하지..벌써 바닥 닦을 생각에 눈물이 나는 것 같아요. 환절기! 감기조심하세요. 안녕~
11년 전
독자16
제나님의 추격끝에 붙잡힌 밀크에용ㅋㅋㅋㅋㅋ 제나님의 글에 빠르게 달려오지 못한 절 용서하세용!!ㅠㅠ 요새 뭔 시간이 그리 빨리 가는지 모르겠어요 벌써 일욜이라니ㅠㅠㅠ 아 낼은..월욜..하........ 벌써 2월....이런ㅠㅠ 그래도 조금씩 날일 풀리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지금 밖에선 물론 눈이오고있지만;ㅋㅋㅋㅋㅋㅋ 아 이번편도 따뜻하네용ㅠㅠㅠㅠㅠㅠㅠ 밖은 춥지만 제나님 글은 너무 따뜻해요ㅠㅠㅠㅠㅠㅠ이런거좋아ㅠㅠㅠㅠ 그냥 우현이랑 성규가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따뜻한 느낌이 물씬 나요ㅠㅠㅠ 어여빨리 우현이가 성규를 볼수있었음 좋겠어요~~우현이 눈뜰수있는거죠??!?! 마지막에 성규가 알려준 수화.. 사랑한다는거 맞죠? 크ㅠㅠㅠㅠㅠㅠ 너무 따뜻해 ㅠㅠㅠㅠㅠ 이건 분명 제가 지금 꽁꽁 싸매고있어서 따뜻한게 아니에요 제나님ㅠㅠ히히 담편도 따숩게하고 기다릴게용♥
11년 전
Jena
밀크 그대 안녕하세요^~^! 에이 빠르지 못하다니 다음 편이 올라오기 전에 오신 거면 충분히 빠른 겁니다. 나보다 빠르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요 벌써 일요일..내일은 월요일..월요일은 출근..출근하면 스트레스..Hㅏ...다음 달은 개강..Hㅏ...그래도 힘! 날이 풀리고 있다고 생각하자마자 눈이 온다네요ㅋ 신남ㅋ 올해 눈 구경은 실컷 하네요 정말 짜증난다.....후....글에서 따뜻한 느낌을 받으셨다니 전 죠아쥬금ㅠㅠㅠ그런 느낌이 제 목표였어요 흑흑...우현이 눈!은 글쎄 의사선생님한테 달렸겠죠 뭐 성규 수화는 그대의 말이 맞!습니당! 꽁꽁 싸매서 따뜻한 거에요 그대 에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 편에서 만나요 감기조심S2
11년 전
독자19
환이에요!!!!으어으어으어우어엉러어ㅓ저진짜ㅜㅠㅠㅜㅜㅜㅜ성규가우현이한테공원모습설명해줄때진짜눈물날뻔했어요ㅜㅠㅠ아왜이렇개아련하면서달당하면서씁쓸하기도하고......우현이고칠수있는거죠!???!???!?!???!!!진짜빨리앞보여서성규랑누나랑가족들이랑다같이행복했음좋겠어요.......그나저나정장차림의호쌤이라니.......호수니쥬거요ㅜㅠㅠㅜㅠㅠㅜㅜㅠ상상되섴ㅋㅋㅋㅋㅋㅋㅋ호쌤멋있는역활그만해주세요ㅜㅠㅠㅠㅜ설레서못보겟어요ㅜㅠㅠ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개그캐릭터로바꾸면좋을텐데아쉽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장트러블이있어서우현이랑있다가갑자기방구뀌고그런캐릭터가좋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제바램이에욬ㅋㅋㅋㅋ제나님너무아련한글을잘쓰셔서다른류의글도보고싶어서그래요!!!!!그렇다고지금제나님글이맘에안든다는거아니에요!!!!!제나님글은전부다사랑합니다♥♥♥제느님!!!!!제느님!!!!!!!사랑해요♥♥♥♥♥
11년 전
Jena
환 그대 안녕하세요^~^! 매 회마다 인상을 주고 싶은 장면이 있는데, 이번 화는 성규가 우현이에게 세상을 설명해주는 장면이었어요. 그대가 그렇게 느끼셨다니 전 또 좋음..헤헤ㅋㅋㅋㅋ우현이는 고칠 수 있을까요? 는 의사선생님한테 달렸겠져 뭐ㅋ 우현이도 성규도 빨리 행쇼..S2...정장차림의 호원이라니 저도 쓰면서 코피 흘릴뻔ㄴ함 멋있는 역할 그만해달라고요? 안돼..의사가 너무 웃기면..신뢰가 안가잖아요..저도 호드립을 포기할 수 없는 사람 중의 하나인데 이번에는 안ㅋㅋ됔ㅋㅋ욬ㅋㅋㅋ근데 그 와중에 장트러블 뭐에욬ㅋㅋㅋㅋㅋㅋ그럼 이 픽 흐트러져! 분위기 흐트러져서 안돼욬ㅋㅋㅋ개그캐릭은 나중에 따로 등장할지도 모르니 잠시 기다려봅시다..아련한 글..이라 제가 쓴 글이 그렇게 많지가 않아서~.~ 아련 쪽이면 하루끝이려나요ㅎ0ㅎ 제느님이라니..!!! 나를 따르라!ㅋㅋㅋㅋㅋ저도 사랑해염S2S2
11년 전
독자20
안녕 나왔쪄여 뿌잉뿌잉ㅋㅋㅋㅋ개학준비땜에 요즘 디게 바빠져서 인티가 뭐임? 우걱우걱하고이썼는데ㅎㅎ이제 봐서 미안ㅜㅠㅠ그런데 오늘도 현성은 옳네요! 새삼 느꼈는데 너 연애하는 거 같아요 글만 보면... 또르르... 남들 연애는 잘 시켜주면서 왜 너 연애는 못하세여... 내 기도빨이 안 먹히나봐.... 너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ㅠㅠㅠㅠ우리 힘내서 현성이들처럼 연애합시다!! 알게찌? 그럼 난 추격당하지않게 도망가야징 에비에비
11년 전
Jena
그대 와쪄? 뿌잉뿌잉 나도 개강준비 때문에 바쁜데 수강신청 때문에 지금 호흡곤란 올 것 같아 수요일인데..내가 신청하고 싶은 과목들이 지금ㅋㅋㅋ왜 벌써 차고 있지?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현성은 항상 옳지요 뭐...그리고 난..글...글로 연애해.....아 잠깐만 눈물......아....현성 연애 시켜주고 왜 진짜 제 연애는 못하죠?어이가없네진짜.....기도 좀 충실히 해봐요 정화수 떠놓고! 제대로 하란 말이야!
11년 전
독자21
암호닉 신청되나요ㅠㅠㅠ 되면 하니 라고 기억히니주세요ㅎㅎ 정주행하고 왔어요!! 우리나무ㅠㅠ 어서 빛을봣으면 좋겠어요ㅠㅠㅠ 우리규 얼굴도 보고ㅜㅜ 막 서로 빛난다고ㅠㅠㅠ 마지막에 수화 사랑합니다 맞줘ㅠㅠㅠㅠ
11년 전
Jena
하니 그대 반갑습니다^~^!! 정주행 감사합니댱 귀찮..으셨을텐데..ㅋㅋㅋㅋ큐ㅠㅠ 마지막 수화는 사랑한다가 맞아요 근데 우리 바버 우현이는 몰라....나중에 분명 알게 될 날이 오겠죠! 하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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