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ㅎㅇ 나는 방년17살 꽃고딩이란다 나에겐 치댐쩌는 남친이있어 차학연이라하지 얘를 처음만난날을 잊을수가없닼ㅋㅋㅋㅋㅋㅋ 학연이랑 나는 같은반인적 한번도 없었거든 댄스동아리만 같이했지 그래서 별로 안친했는데 동아리 마지막날에 동아리실을 갔는데 아무도 없는거야 그래서 나가려고 문고리를 잡는순간 문이열리면서 차학연이 꽃다발을 들고 이렇게서있는거임
그러다가 내쪽으로 성큼성큼오더니 야..!나 너좋아하냐..? 그러다가 자기혼자 얼굴부여잡고 나싫어?이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나설렜다.. 난 뻥져있었거든 그니까 또 싫냐고하길래 아니라고했거든 그니까 그럼 서로좋아하니까 사귀는거래 뭔 뚱단지같은소리여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지만 난 사귀기로했어 헤헤헤헤 그이후 졸업을하고 우린 같은고등학교로진학했어 학연이는 2반 나는4반! 쉬는시간마다 차학연이 나찾아오니까 우리반에서우리커플모르면 간첩이다 간.첩! 어느날은 우리반이랑 학연이네반이랑 체육수업을같이하기로했거든 남자는축구 여자는피구 나는 공맞는걸별로안두려워해서 저돌적으로나갔는데 ..ㅇㅅㅇ..졌어 맞았어.. 그때 학연이가
이표정으롴ㅋㅋㅋㅋㅋㅋㅋㅋ걜한심하게보다가 갑자기 너당장사과해! 아무리피구라도 공을 그렇게 세게던지면 어떡하니!!! 우리빚쟁이 안다쳤어요@.@ 아픈덴없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ㄱ
자 여기 숨을 구멍이없나(두리번두리번) 오 주여 왜제게이런시련을.. 쪽팔려서차학연 밀치고 발견한조회대밑 쥐구멍속으로.... 하지만 포기할남친이아니지! 빚쟁아 왜그래? 너너너때문이라고..정말웃는얼굴에침못뱉는다고..휴ㅡ휴 참자빚쟁아 메모장 정리하다가 발견한 두달먹은글이네요.. 댓글쓰고포인트회수해가세요! 똥글에 포인트걸어서 죄송합ㄴ..ㄷ..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