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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집 사람들의 사정


[Joy- Crazy for you]











1. 그 집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김여주를 좋아했다. 곧게 뻗은 팔과 다리, 조금 발그레한 뺨, 말랑한 볼살, 찰랑거리는 검은 머리칼 하나까지 모두 안 예쁜 곳이 없었다. 정재현 특유의 나긋한 눈동자가 문을 열고 들어오는 김여주를 쳐다본다. 어디갔다오는거에요? 잠깐 요 앞에 편의점 갔다왔어요. 여주가 살며시 웃으며 신발을 벗자 재현이 활짝 웃으면서 제 앞치마를 푸른다. 어서와요. 여주가 뛰어와 재현의 넓은 품에 안긴다. 재현은 그 하얀 목덜미에 얼굴을 파뭍곤 숨을 들이쉰다. 달콤한- 바닐라 케이크 냄새. 살짝 열린 입술 사이로 송곳니가 삐죽 튀어나오는 듯 싶다가 사라진다. 아직은, 조금 더 있다가. 마치 숙성될수록 깊은 맛을 내는 맥주처럼 재현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린다. 여주의 목덜미에 생긴 두개의 이빨자국을 흘겨보며 밀착되어있는 몸을 뗀다. 밥 아직 안먹었죠. 여주가 고개를 끄덕이자 재현이 부드럽게 손목을 잡는다. 밥 해놨으니까 먹어요. 검은 대리석으로 된 아일랜드 식탁 위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밥과 국, 반찬 등이 올려진다. 잘먹겠습니다-. 여주가 숟가락을 들고 한입 맛본다. 그리곤 활짝 미소짓는다. 재현이 그 미소에 제 검은 속내를 더더욱 안으로 숨긴다. 아무도 찾지 못하게, 오직 자신만이 찾을 수 있는 깊은 지하속 어딘가에. 아직은, 아직은 이르기에.



[NCT] 그 집 사람들의 사정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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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재민의 다정한 눈동자가 막 씻고나와 뽀송한 여주의 머리카락에 흐르는 물을 따라 움직인다. 물방울이 떨어져 바닥에 부딪힐때까지 그의 눈동자는 여주에게서 떨어질 줄 몰랐다. 제 긴 머리를 수건으로 탈탈 털던 여주가 재민에게로 다가온다. 재민아? 제 눈 앞으로 손바닥을 휘저어보이는 여주의 모습에 정신을 차리곤 하얀 팔을 쳐다본다. 그리곤 입꼬리를 올려 예쁜 미소를 짓는다. 응? 여주가 피식 웃으며 재민의 앞에 앉고는 구석에서 드라이기를 꺼낸다. 드라이기가 켜지고, 여주의 머리칼이 바람에 휘날리자 훅 끼져오는 복숭아냄새. 재민의 혀가 붉은 입술을 축인다. 입가에 점점 고이는 침을 꿀꺽 삼킨 재민이 여주의 등에 다가가 드라이기를 잡은 손을 부드럽게 쥔다. 여주가 갑작스러운 신체접촉에 놀란 듯 재민을 쳐다보자 재민이 웃는 얼굴 그대로 드라이기를 뻇어 여주의 머리를 말려주기 시작한다. 흩날리는 검은 머리칼 속 너무나도 대조되는 하얀 목선에 아찔해진 재민은 이 감정을 느꼈다. 선을 넘을 듯, 말듯 하는 그 감정. 제 인내심을 이렇게 시험해보는것도 그의 쾌감중 하나였다. 재민이 인상을 찌푸렸다. 제 송곳니에 찔려 혀에서 느껴지는 비린 향 떄문에. 그럼에도 여주의 머리칼을 부드럽게 만지는 손은 멈추지 않는다. 딱딱한 복숭아가 아닌 말랑말랑한 복숭아. 당도가 높아 한입 베어물면 과즙이 줄줄 흘러나올 그런 맛. 그녀의 몸 속에 흐르는 피는 분명히 달달한 복숭아 맛이겠지? 재민이 활짝 웃으며 드라이기를 이리저리 흔든다.



[NCT] 그 집 사람들의 사정 | 인스티즈




3. 불이 꺼진 거실의 소파위엔 동혁이 누워있었다. 곧 방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동혁이 느릿하게 눈을 치켜뜬다.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날카로운 삼백안이 방문을 열고 나오는 존재를 품는다. 여주가 눈을 비비며 부엌으로 비칠거리며 향한다.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어 병째로 통째로 마시는 여주의 목에서 얇은 박동이 느껴지는 듯 동혁이 눈을 감았다. 병에 맺힌 물방울이 흘러내리는 것처럼 흐느적거리던 여주가 졸린 기운을 이기지 못하고 벽 모서리에 부딪힐 찰나, 동혁이 재빠르게 여주의 몸을 받친다. 여주가 흐릿한 초점으로 동혁을 쳐다본다. 곧내 웅얼거리는 소리로 동혁의 이름을 부른다. 동혀가-. 웅 여주야. 동혁의 날카로운 삼백안이 부드럽게 휘고, 여주를 뒤에서 단단히 안고는 걸음을 옮긴다. 여주의 몸에서 흘러나오는 초콜릿 냄새. 이불속에 파뭍혀 있었기에 옅은 섬유 유연재 냄새도 폴폴 퐁기는 것이, 마치 잘 포장된 초콜릿을 눈 앞에 둔 듯 했다. 여주가 고개를 뒤로해 동혁의 어깨에 기대었다. 졸려어. 졸려? 응응. 자러가자. 동혁이 여주의 방 안으로 걸음을 옮긴다. 흐트러져 있는 하얀색 이불 속으로 조심히 여주를 눕혀주곤 가슴께까지 이불을 꼼꼼히 덮어준다. 우리 쪼꼬볼... 여주가 부드럽게 동혁의 머리를 쓰다듬자 동혁이 잠깐 멈짓 하는가 싶더니 웃는다. 제 앞에서 발라당 거리는 새끼고양이를 보는 듯한 눈빛. 잘자. 동혁의 눈동자가 잠시 붉은 색으로 반짝였다. 서로에게 위험한 시간, 새벽. 그 집에는 눈을 감은 사람은 여주밖에 없었다. 



[NCT] 그 집 사람들의 사정 | 인스티즈




4. 여주양...학교가? 여주가 밝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새로 입은 갈색의 치마와 하얀 와이셔츠가 좋은 섬유유연제 냄새를 풍겼다. 태용은 뒤에서 어깨를 으쓱이는 재현을 잠시 노려보다가, 다시 웃으며 여주를 돌아보았다. 잘 갔다 오구. 혹시나 무슨 일 생기면 꼭 말해. 태용이 울상을 지으며 여주의 손을 붙잡았다. 나 이제 애기 아니야. 아니, 애기는 평생 애기야. 서로 투닥거리는 말이 오가자 동혁이 그 사이에 끼어들었다. 얘 지각하겠어용. 빨리 가자 여주야. 태용이 이젠 거의 눈물을 글썽이며 여주의 손을 부드럽게 놓았다. 무슨 일 없어도 문자나 전화해. 오빠 걱정하니까. 재민이 허공에 붕붕거리는 여주의 손을 잡았다. 가자. 그 예쁜 미소를 지으며 그와 반대로 손은 힘있게 여주를 끌어내었다. 다녀오겠습니다-! 여주가 재민에게 질질 끌려가면서도 끝까지 활짝 웃으며 집에 남은 이들에게 손을 흔들었다. 재현이 웃으며 손을 흔들었고, 태용은 제 휴대폰을 손으로 콕콕 찔렀다. 여주가 고개를 끄덕이고, 동혁이 현관문을 닫았다. 여주가 동혁에게 재민에게 붙잡히지 않은 다른 손을 내밀었다. 동혁이 웃으며 그 손을 꼭 붙잡았다. 태용이 직접 정한 규칙 하나. 여주가 외출할때는 꼭 2명 이상이 붙어다니며, 손을 잡고 다닐 것. 딱히 안지켜도 되는 규칙이였지만 그들은 손을 놓는다면 인생이 끝날 듯 꼭 붙잡았다. 동혁의 날카로운 눈과 재민의 다정한 눈이 동시에 여주를 향했다. 그 집 사람들의 사정, 그들은 여주를 보호한다. 이상할정도로 과하게.





5. 재민과 동혁이 불안한 듯 눈을 반쯤 감고는 종이 위를 가르는 칼을 잡은 여주의 손을 쳐다봤다. 말려야 하는거 아니야? 저러다 다치려면 어쩌려고. 여주가 하고 싶어하잖아... 조용히 해. 재민이 동혁의 말에 입을 다물었다. 여주는 종이에 집중 한듯 미간을 찌푸리곤 계속해서 손을 움직였다. 그러다 결국... 투둑- 하얀 종이 위에 핏방울이 떨어졌다. 주위에 있던 여자애들이 호들갑을 떨며 여주에게 달라붙었다. 여주야 손 괜찮아? 여주가 살며시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재민과 동혁은 종이 위에 맺힌 핏방울을 멍하니 쳐다보았다. 이미 그들의 머릿속에는 복숭아와 초콜릿밖에 둥둥 떠오르지 않았다. 그나마 갈색을 유지하던 눈동자가 순식간에 검게 변했다. 보건실 가면 돼. 괜찮아. 같이 가줄... 그들이 움직였다. 우리가 같이 가줄게. 재민이 예쁜 미소를 지었지만, 그의 손은 이미 떨릴대로 떨리고 있었다. 동혁은 말없이 다치지 않은 여주의 손을 잡고는 이미 반 밖으로 나가고 있었다. 재민은 동혁의 뒷모습을 보곤 혀를 찼다. 성격 급하기는... 속으로 욕하고서는 이미 입 안에서는 깊이 있게 느껴지는 복숭아의 풍미에 난리가 났다. 재민이 침을 삼키곤 조용히 교실 문을 닫았다. 동혁이 비어있는 교실 앞에 걸음을 멈췄다. 걸려있는 자물쇠를 힐끔 본 동혁이 손으로 강하게 내리치자 순식간에 자물쇠가 부셔졌다. 여주가 슬며시 웃으며 교실 안으로 걸음을 옮겼다. 들어옴과 동시에, 동혁이 여주의 손가락을 들어올렸다. 이게 뭐야. 효기 똑땅해. 피가 흐르다 못해 뚝뚝 떨어지는 모습에, 동혁이 아까운듯 미간을 찌푸렸다. 마치 먹이를 기다리는 강아지 같아보여서, 여주가 동혁에게 손가락을 내밀었다. 먹어도 돼. 동혁이 미소를 지었다. 순식간에 빨간 살덩이가 여주의 손가락을 훝었다. 여주가 움찔거리자 아예 벽으로 밀어 붙이고는 사탕처럼 계속 핥았다. 그녀가 원하는 멍멍이처럼. 재민은 문을 닫고 앞에 펼쳐진 관경에 휘파람을 불었다. 여주의 흐릿한 눈동자가 재민을 담았다. 재민이 활짝 웃으며 여주에게 다가왔다. 여주가 고개를 돌렸다. 아직 아물지 않은... 두 개의 빨간 이빨 자국. 재민이 느릿하게 여주의 목에 고개를 파뭍었다. 여주의 검은 머리칼이 재민의 얼굴을 가렸다. 아무도 모르게, 그러면서도 누군가가 알아주길 바라며 흔적을 남기면서. 









6. ... 이 집에 사는 사람들이요? (웃는다) 왜 웃냐구요? 사람도 아닌데 사람취급 받는게 이상하기도 하고... 아가랑 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면 좋아서요. 아가가 누구나구요? 저기 코-자고 있는 아가 보여요? 귀엽죠. 저희가 이 집에 사는 이유이자 살아가는 이유를 주는 아가에요. 아침에 일어나 부시시한 얼굴도 너무 귀여운거 아세요? 그리곤 웅얼거리면서 태용오빠-라고 말하면, 정말 깨물어주고 싶어요. 달달한 냄새를 폴폴 풍기면서 저한테 안긴단 말이에요. 그러면 저는... 길어지는 송곳니를 조절하느라 정신이 없고, 여주는 애타는 제 마음도 모르고 계속해서 얼굴을 비벼대요. 그럴때마다 미칠 것 같단 말이에요... 근데 또 미칠 정도로 좋아요. 저도 재현이랑 똑같은 생각을 해요. 지금은 너무 이르다고. 나재민이랑 이동혁은- 이미 미칠대로 미쳐서 우리 아가를 못살게 구는 것 같던데. 이참에 혼내러 가야겠어요. 아가가 좀 더 커서 제 품에 안길때, 그때가 딱 적당하다고 생각해요. 뭐가 적당하냐구요? 그건... 저희 집의 사정이에요. 



7. 여주요? (침을 삼킨다) 형들은 뭐 맨날 아직은 이르다고 말하는데... 사실 지금도 최고거든요. 학교에는 다양한 위험 요소가 존재헤요. 넘기는 종이도 우리 여주에게는 너무 위험해서 손가락에 상처를 낸단 말이에요. 그러면 그 붉은 피가 살짝씩 보이고... 우리의 귀요미 여주는 그걸 또 저희들에게 내밀죠. 아깝다면서. 그러면 저는 그냥 손가락을 입에 넣고, 나재민은 꼭 여주의 목덜미를 물어요. 저번에 재현이 형이 하지 말라고 그렇게 말렸는데도, 얘는 그 사람 좋은 미소를 지으면서 절대 말을 안들어요. (화면이 치칙거린다) 제가 말을 안듣는다구요? 참나. 이동혁이 저보고 뭐라 할 처지가 아니란 말이죠. 태용이 형이 학교에서는 뭐든 적당히 하라고 말했거든요? 근데 쟤 저번에 반 애들이 모두 보는데도 그대로 여주 손가락을 빨았어요. 진-짜. 쪽쪽 소리가 들릴 정도로. 그리곤 활짝 웃으면서 하는 말이 뭐였는 줄 아세요? 아- 맛있다. 미친사람... 아, 사람이 아니구나. 미친 얘라고 할게요. 그런데도 여주는 그냥 웃기만 했어요. 이건 뭐, 잡아먹어달라는 건가? 그 날 집에 가서, 재현이 형이랑 태용이 형이 마침 딱 눈치 좋게 집을 비웠을때 오랜만에 쭉쭉 들이켰어요. 달달한 복숭아를 먹는 기분... 딱딱한 복숭아 말고, 말랑한 복숭아. 여주는 말랑한 복숭아 그 자체니까요. 이동혁은 뭐라고 했더라?(화면이 전환된다) 나재민이 여주보고 복숭아래요? 아... 복숭아 맛은 모르겠는데 복숭아 같은건 인정. 그런데 저는 정말... 달달한 초콜릿 같거든요. 녹은 누텔라를 먹는 기분? 달달해 죽겠는 그 느낌. 누텔라는 악마의 잼이라고 부르잖아요. 딱 그래요. 달달해서 미치겠는데 끊을 수 없는 거. 그게 여주거든요. 



8. 제가 생각하건데 이 집에서 제일 정상적인 존재는 저랑 여주밖에 없을거에요.재민이랑 동혁이는 이미 아실거고. 이태용은 그 순진무구한 애교섞인 말을 해대면서, 여주가 문을 닫는순간- 눈빛이 변하거든요. 그리곤 검은 눈동자를 빛내면서 우리 아가 너무 귀엽지 않아? 라던가, 여주 오늘 정말 말랑했다던가...(자체검열)이라고 말해요. 본인 앞에서는, 사실 저도 못말하겠지만 저정도는 아니에요. 우리 여주가 볼을 빵빵하게 부풀리곤 오물거리면서 밥을 먹을때면, 정말 행복해요. 인간의 미각을 이해하지 못했던 제가 요리책이 너덜너덜해질때까지 연습하면서 고생한 보람을 느낀댈까? 그리곤 가끔식 여주가 뽀뽀도 해줘요. 언제나 고맙다면서. 제가 해준 요리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고 막 말하는데... 그게 어찌나 귀엽던지. 제 세상에선 제일 맛있는 존재가 맛있다! 라고 말하는, 뭐랠까 이런 이중 구조? 모순관계? 뭐든 모르겠지만 바닐라 향을 뽐내는 여주는 정말... 귀엽고도 맛있거든요. 제가 아껴먹는 이유도 그거에요. 너무 자주 먹으면 중독되서 여주를 놓지 않을까봐. 방 안에 가둬두고 나만 보게 할거니까. 뭐라구요? 제가 제일 비정상이구요? 설마요. 이 집 사람들의 머릿속엔 다 똑같은 생각 뿐일걸요... 누구나 목덜미에 얼굴을 파뭍고, 손가락 하나하나를 가고 싶어하는 생각. 뭐, (자체검열) 이런 것도 있겠네요. 이해하세요. 이 집 사람들의 사정이니까요. 













*


오랜만이죠? 지금은 수시철... 원서를 접수접수 하는 주였죠.


앞으는 더 바빠질 예정이기에 천천히 걷기 시작할게요. 내년에 꼭 활발하게 등장게요! 도화원도 빨리 쓰고 싶고, 여러분께 다양한 글을 보여드리고 싶기에... 오늘도

열심히 달립니다!!


엄... 태용과 재현의 이야기도 넣어보고 싶었으나 학교에 같이 다니는 재민&동혁이 주가 되었네요 꺼껄껄...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또 써보록 하겠습니당!


오늘도 재미있게 읽고 가셨으면 좋겠습다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요!!


요즘 낮과 밤 온도차가 너무 심하죠... 감기 조심하세요 <3




*) 오늘 암호닉은 올리지 않습니당. 정리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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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5.57
헛ㄱ 포드님 오랜만이에요! 많이 천천히 걸어도 좋아요 이렇게 간간히 올라오는 것도 짜릿하고 좋은걸용 자까님은 어떻게 매번 내용이랑 분위기가 대박적인지... 싸랑해요 아 맞다 저는 낫뽀에요 그럼 하시는 일 다 잘 풀리길 바라고 좋은 날들 되세요!!
5년 전
포드
낫뽀님 오랜만이에요 ♥낫뽀님도 저를 응원해주신 만큼 저도 낫뽀님 열심히 응원하고 있을게요 답변이 늦었죠 ㅠㅠㅠ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바라며 좋은 하루 되세요!!
5년 전
독자1
드레입니다 ㅠㅠㅠㅠㅠㅠ 분위기 장난 아니에요 ㅠㅠㅠㅠㅠㅠ 오바 ㅠㅠㅠㅠㅠ 너무 좋고요 ㅠㅠㅠㅠㅠ 비지엠도 잘 맞아서 더 집중해서 읽었어요 ㅋㅋㅋ큐ㅠㅠㅠㅠ
5년 전
포드
드레니임 오랜만이에요!!! 이번 비지엠 찰떡이죠 히히 글 쓰면서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좋았는데 독자님들이 좋아해 주시니 더 뿌듯하네요 감사합니다 <3
5년 전
삭제한 댓글
(글쓴이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포드
현오님...! 울지마세요(휴지 닦닦) 언제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현오님 뒤에서 현오님을 언제나 응원하고 있을게요 감사합니다!!
5년 전
비회원181.199
작가님 엄청납니다 이 글 작가님 사랑해요.... 흑흑.... 오바 진짜 대박이구요 ㅠㅠ 브금까지 완벽해서 이렇게 홀린듯이 훅 읽어버린건 처음입니다 ㅠㅠ 감사해요
5년 전
포드
헉 넘치는 칭찬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5년 전
독자3
구구까까에오💚 아,,,징짜 오늘 글 분위기 어쩔거에여! 너무 잘썻잖아욧! 빨리 못와서 죄송해요ㅠㅜㅠㅠㅠㅠㅠㅠㅠ 신알신이 않울려서 한참 인티 안들어 있고 오다가 자까님 신알신 울려서 들어왔는뎅ㅠㅠㅠㅠㅠㅜㅜㅜㅠㅜㅜㅠㅠㅠㅜㅠ진짜 평생 행복한 일만 있으실 거에요😆🌸
5년 전
포드
구구까까님!! 오랜만이에요! 제 글이 구구까까님을 만나게 해줄 매개체가 되었다면 정말 다행이에요!! 구구까까님도 언제나 행복만 있기를 간절히 바라요 :)
5년 전
독자4
정호입니다! 와우 대박..... 글 분위기 너무 대박입니다 ㅠㅠㅠ 작가님 꼭 원하는 대학 붙기를 제가 🙏🏻합니다.....❤️
5년 전
포드
정호님 안녕하세요옹 히히 대학 합격 기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
5년 전
비회원148.21
토끼또잉이에요! 툥이랑 재현니 나나랑 동혀기 모두 뱀파이어인가여..? 피가 맛있다고하는 거 보니 뱀파이어겠죠? 헿ㅎㅎ 모두에게 다 사랑받는 여주 너무 좋다구여ㅠㅠ 여주 시점에서 서술하는 것도 보고 싶어용! 여주 속마음 헿ㅎㅎ 늘 감사합니다 자까님ㅠㅠ 입시 화띠잉! 응원할게요💚💚
5년 전
포드
토끼또잉님 어서오세요 ♥마장용! 모두가 뱀파이어가 맞습니다만 제 글에 직접적으로 언급하기는 싫어서 안했지만 히히 토끼또잉님이 잘 맞춰주셨네요 ♥뒤에 더 플러스 될 내용이 있다면 꼭 여주 시점도 넣을게요 감사합니다 <3
5년 전
비회원11.143
변복임당 여얼 역시 작가님 짱
5년 전
포드
(말없이 엄지를 치켜세운다)
5년 전
비회원44.234
포드님, 해야예요! 오랜만이죠? 저도 원서접수하느라 바빠서 자주 못왔네요ㅠㅠ
저는 자소서 입력까지 어제 다 끝나서, 이제 신에게 기도-신을 믿진 않지만..-하는 것만 남았네요.
그치만 저는 최저러이기때문에...다시 달릴예정이랍니다. 항상 화이팅하시구, 항상 감사합니다 :)

5년 전
포드
헉 해야님 어서오세요!!저랑 같은 고3이셨군요 ㅠㅠ... 자소서 쓰시려면 정말 힘드셨을텐데 제가 댓글을 다는 지금은 다 끝나있겠지요? 꼭 잘 되서 같이 잘 가기를 간절히 바랄게요 ♥열심히 저랑 같이 달려봐요! 좋은 하루 되시고, 항상 저도 감사드립니다! :)
5년 전
비회원38.57
아 이런 글 넘 좋죠ㅜㅜㅜ [하라하라]로 암호닉 신청 가능할까용?
5년 전
포드
네 확인했습니다 ♥감사해요옹!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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