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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탄소] 유부녀 김탄소 X 옆집 고등학생 전정국 01 | 인스티즈


























" 자기야 잘다녀와. "

" 알았어, 문 조심히 잠구고있고. 금방올게 "




쪽- 짧게 두 입술이 맞다았다가 떨어졌다. 아쉬운 듯 울상인 태형에 탄소는 태형의 갈색 머리칼을 흩날리듯 만졌다. 아쉬워? 가기 싫지?라며 태형에게
묻는 탄소는 다시 한번 태형에게 다가가 뽀뽀를 해주려던 참에, 옆집에서 문이 세게 열리고 빨간빛이 겉도는 머리를 하곤 딱 줄인 교복바지에 학생이란 신분과는
다르게 가방을 안 가지고 나오는 한 학생이 나왔다. 문을 열고 애정행각을 벌이던 탄소와 태형은 당황했지만, 급하게 태형의 다녀온다는 말에 
탄소는 어색하게 다녀오라는 말만 하곤 급하게 문을 닫았다.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휴우- 걸렸으면 이동네에 소문이 쫙 났을거야. 아침부터 애정행각 부리는 신혼, 으-




띵동-



[ 13층입니다 ]




정국은 저 멀리 자신보다 몇 미터는 더 앞에서 걸어가 엘리베이터를 탑승하는 태형을 멍하니 보다가 ' 학생. 안타? ' 라는 태형의 말에 정국은 황급히
뛰어 엘레베이터에 탑승했다. 문이 스르륵 닫히고, 엘리베이터에는 그 둘 뿐이였다. 아침이라 잠이 덜 깬듯한 태형의 모습에서는 피곤함이 느껴진다.
급하게 맨 넥타이는 이리저리 삐뚤어져 있었고, 와이셔츠의 깃은 다 세워져있었다. 그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태형은 그저 꾸벅꾸벅 졸기에 바빴다.





" 저기요 … 아저씨? "

" ㅇ,어? 어 - 학생.왜 "

" 아저씨 신혼이에요? "

" 그건 왜 궁금한데? "




어, 그게… 태형에게 정곡을 찔린 정국은 그저 고개를 푹 숙여버리고 만다. 그냥. 이웃이니까 알아두려구요. 기껏 노력해서 생각해낸 말이였다.
정국의 말에 태형은 자신들을 생각해주는 정국이 기특한지, 정국의 머리를 쓰다듬어주곤 곧 바로 대답을 해주었다.




" 신혼아니야. "

" 그럼요? "

"3년차 "

" 에? 진짜요? "




응,진짜. 라며 웃어보이는 태형에 정국은 곰곰히 생각했다. 어려보이는 두 사람의 외모에 갓 결혼한 신혼인줄만 알았건만. 그게 아니였다. 정국의 예상이
틀리고 띵동- 엘레베이터 문이 열렸다. 태형은 곧 바로 나가며 정국의 교복 명찰을 슬쩍 보곤 엄하게, 아들을 가르치듯 이야기했다.





" 너 전정국. "

" 네? 왜요. "

" 가방 가지고다니고, 슬리퍼 질질 끌고다니지마. "





거슬려.그리고 너랑 말하는데 담배 냄새가 입에 베여있어. 가글하고 담배 피우지마. 안 좋아. 알았지?라며 신신당부하곤 태형은 유유히 걸어가고, 
곧 있어 정국의 시야에서 사라졌다. 한순간이었다. 빠르게 자신에게 담배를 끊으라고 경고를 주고 사라진 태형이었다. 그리고 처음이었다. 
자신에게 무엇을 하지 말라고 경고를 준 사람이. 그리고 자신의 건강 걱정을 해준것이. 처음이었다. 태형이. 정국은 태형이 뜻깊게 다가왔다.
그저 예쁜사람의 남편. 그것만으로도 부러웠는데 인성까지 좋았다. 모든 게 완벽했다 태형은.






잘생긴얼굴에 큰키. 그리고 모든 옷이 잘어울렸고, 인성도 착했다. 아내에게 대하는것도 착하고 다정해보였다.
나도 그런 좋은 남편이되고, 어여쁜 아내를 얻을수있을까. 행복한 가정을 꾸려갈수있을까. 이런 불순한 생각을 하는 내가. 
그렇게 행복하게 살아봐도 될까.





-




" 다녀왔어. "

" 어 왔어? 나 맛있는거 해놨다? "

" 왜이리 이쁜짓하지 오늘따라 "




흐흐- 서로를 향해 바보같이 웃어 보이곤 탄소는 태형의 손을 이끌어 식탁으로 데려와 의자에 앉혔다. 네가 좋아하는 불고기 해놨어. 맛있겠지? 나 최고지?
라는 탄소의 애교 섞인 말에 태형은 예뻐 죽겠다는 듯이 볼을 이리저리 잡아당긴다. 아프다며 놓으라 소리치던 탄소도 이 시간이 이 순간이 
행복한 듯 그저 아픈 것을 잊어버리고 웃어버린다. 










하하 호호 서로 행복해서 웃는 소리가 정국이 사는 옆집까지 들려왔다. 행복해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떠올랐고, 오늘 아침에 봤던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생각났다. 예쁜 아내와 함께 살아가는 태형이 부러웠고, 참하고 모든 게 완벽한 아내인 탄소와 사는 남편 김태형이 부러웠다.



" 시끄러워. "


많이 시끄럽다. 아니 그냥 거슬리는 것일 수도 있었다. 심기가 불편한 정국에게 지금 들리는 행복한 소리는 모두 시끄러웠을 뿐만 아니라 
불행한 소리였고, 듣기 불쾌한 소음이었다. 아파트 소음처럼.





뺏고 싶어. 김탄소. 그 여자를 김태형에게서 떨어트려 나와 붙여놓고 싶어. 하얗고 부드러운 피부를 가진 그 여자를, 그 아줌마를 
뺏겨서 울부짖는, 힘들어하는, 그리워하는 김태형을 보고싶어했다 정국은. 그리고 탐하고 싶어 했다. 그 여인을.





내 것으로 만들어서 아무데도 못가게 꽁꽁 묶어놓고 싶었다.
가두고 싶었고 오로지 나만, 전정국만 보게 하고 싶었다.











[전정국/탄소] 유부녀 김탄소 X 옆집 고등학생 전정국 01 | 인스티즈










그 여자를 처음 본 순간 든 생각은 그저 빼앗고 싶었고,
탐하고 싶었다. 이건 크나큰 욕망이었다. 주체할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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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ㅠㅠ 디박 날 가져 저구아ㅠㅠ 작가님 잘봤슴돠ㅠㅠ
9년 전
여 인
독자님이야말로 절 가져요.
9년 전
독자2
(안긴다)
9년 전
독자3
헐 기대되요...신알신요!
9년 전
여 인
감사해요 ㅠㅠ
9년 전
독자4
헐 넘 죠아여.....저 혹시 암호닉 신청 될까요...ㅎ 신알신 하고 갈게요ㅜㅜㅜㅜㅜ
정국이는 탄소가 좋은걸까요 태형이가 행복한게 싫은걸까여ㅜㅜㅜㅜㅜㅜ으아ㅜㅜ

9년 전
여 인
아직은 암호닉받을처지가 안되는것 같아서 아직은 안받으려구요 ㅠ_ㅠ
아마 둘다일수도?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맞춰보세요

9년 전
독자5
앗 그러쿠나ㅜㅜㅜ아쉽네요...어쨌든 잘 읽ㄱ고 갈게요!!

9년 전
독자6
독방에서 보고 달려왔씁니다...작가님 너는...love... 진짜 대박 취저 심지어 정국탄소야...취저취저 대박...앓눕...이곳이 아주 양지바른곳이네요^0^ 저는 오늘 요기 눕습니다....짧지만 좋은 삶이였따...ㅇ<-<
9년 전
여 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림울려서 달려왔습니다. 독자님 너는...love
감사합니다ㅏ...><

9년 전
독자7
독방보고왔어요!독방에서 되게 기대하고있었는데 글올라온거 읽고 독자는 폭풍눈물을 흘립니다ㅜㅜㅜ진짜금손이세요! 제가 좋아하는 글형식을 어떻게 맞추셨는지 수니 죽습니다 전정국 날 가져!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
9년 전
여 인
ㅠㅠㅠㅠㅠ기대하셨는데 많이 실망한거아닌가싶어요..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8
독방에서보고달려왔어요!!와우...취향저격 빵야빵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여 인
빵야ㅠㅠㅠ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9
헐 와 대박이다 와 작가님
9년 전
독자10
ㅈ지금까지본것중에 가장 절 취향저격했어요 와 신알신하고가여ㅕ 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여 인
ㅠㅠㅠㅠ헉과찬이십니다.사랑해요
9년 전
독자11
으어취향저격대바규ㅠㅠㅠㅜㅜ진짜이런내용짱조아요ㅠㅠㅠ
9년 전
여 인
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2
자까니뮤ㅠㅠㅠㅠㅠ짱이에요....흑흑..신알신합미다유ㅠㅠㅠ
9년 전
여 인
헉..신알신이라니ㅠㅠ감사해요
9년 전
독자13
엇 정국아 너이자식
9년 전
여 인
너이자시익
9년 전
독자14
헐뭐야정국이너무귀영ㅂ고멋잇쟈나....우왕
9년 전
여 인
감사합니다 ㅠㅠ
9년 전
독자15
연ㄴ수라고 말씀드리면 아실까요...☆..... 진짜, 휴... 그냥 대박이네요. 작가님. 절 가지세요. (나를 드린다) 사랑해요.....
9년 전
여 인
아직 이글에서는 암호닉을 받지않아요 !다음에 받겠습니다 !!저도 사랑합니다
9년 전
독자16
헐 대박이에요 진짜. 다음이야기 보러 빨리 갈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여 인
감사해요 다음이야기 나왔답니당
9년 전
독자17
독방에서 링크타고 왔어여ㅎㅎㅎㅎㅎㅎㅎ 와......전정국....이 위험한 남자................,.. 다음편 보러가요!!!!!!!
9년 전
여 인
ㅠㅠㅠㅠㅠㅠ독방탄짱짱! 전정국 이 위험한 남자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를 힘들게하느은...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9
헐......ㅇㅁㅇ...전정국......!!!!!!!!!!!!!!!!!!다음편 보러 달려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여 인
4편도 나왔지용용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0
헐ㄹ ........... 정국이........... 헐ㄹ킹...........이제봐여.......헐 이게뭐야..............
9년 전
독자21
3편을 보려다가 1편을 먼저 보기위해 왔습죠ㅇㅅㅇ........ 근데 정국아....... 너 쫌....... 취향이 마구 저격당합니다.....
9년 전
독자22
헐 3편보고 다시 내려왔어요 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3
헐 집착죠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쨩이야ㅠㅠㅠ
9년 전
독자24
아... 진짜 너무 좋아 ㅠㅠㅠ 이런게 좋은 제가 불순한 건가요 ㅠㅠㅠㅠ 작가님 진짜 이런 글 너무 좋아요 ㅠㅠㅠ
9년 전
여 인
불순하지않아요..쓰는저는 얼마나... 감사합니다 ^3^!!!
9년 전
독자25
뭔가 신선한 이기분은 뭐죠ㅠㅠㅠㅠ작가님 짱이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6
ㅎㅏ악...전정국...오빠시다...체고시다...태형이도좋지만 정국이가 한번 뺐어줬으면 좋겠구나..ㅏㅎㅎㅎ
9년 전
독자27
이건 신알신감이다!!! 신알신이야!!!!
9년 전
여 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이제봤을까요..감사합ㄴ다!!!!!
9년 전
독자28
정주행 갑니당..................... 아 분위기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9
와... 소름 돋았어요.... 정국아.... 이런 모습도 이렇게 멋져서야
9년 전
독자30
ㄹ헐나왜이거처음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괘재밌겠다ㅠㅠㅠㅠㅠㅠ정꾸가 ㅠㅠㅠㅠ
9년 전
독자31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럭ㅠㅠㅠㅠㅠㅠㅠ정국아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 집착 좋다..♥
9년 전
독자32
신알신해야지!할랫는데 이미되잇엇어요..! 전정구기 날가져!
9년 전
독자33
헐ㅠㅠㅠㅠㅠ취저ㅠㅠㅠㅠㅠㅠㅠㅠ이글을지금이야보다니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4
왜지금봤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5
정국아 너 이런 생각도 하고.. 언제 이렇게컸니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36
헐 정국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을 줄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7
그러면 안돼!!>< 근데 왜 뺏기고 싶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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