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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호야약먹자 전체글ll조회 1102l 10
돈의 화신 모티브로 한 썰이에요.

지호의 기호대로 탈바꿈한 자신의 방을 지호는 '심해'라고 했다.

아무도 방해하지않고 자신 혼자만 동떨어져서 생각할 수 있는, 깊은 바다같은 공간.

그 곳을 재효는 '도피처'라고 생각했다.

강한 척하지만 그만큼 쉽게 무너지는 우지호만의 도피처.

우지호 외에는 안재효 그리고 표지훈정도만 들어설 수 있는 심해는 우지호를 위협하는 것이라곤 없었으니까.

온통 짙은 파란색으로 치장된 벽지의 어두침침한 방에서 파란색이 아닌 것은 얼마없는 흰색 가구들과 보기만해도 우울해지는 방에 지호를 걱정한 재효가 걸어놨던 알록달록한 액자들이였다.

빨갛고 노란 원색의 액자엔 눈길도 주지않고 풀린 눈으로 허공만을 바라보는 지호는 무기력해보였다.

한동안은 아무소리도 들리지않던 집은 아침 일찍부터 소란스러웠다.

역시 돈이 관련된 일이라서 그런지 모든 사람들이 서로에게 날카롭게 쏘아붙혔다.

아무리 눈을 감아도 소리는 줄어들 기세가 없다.

오디오를 틀까, 생각하며 일으킨 몸을 멈췄다.

말소리가 멈췄다.

동시에 계단을 오르는 소리도 들렸다.

탁탁-하고 일정한 소리를 내는 사람은 아마 안재효겠지.

그 생각을 마치자마자 재효가 들어왔다.

아직까지도 헝크러진 머리에 정돈되지 못한 차림새였지만 아까와는 달리 어디를 쳐다보는 지는 정확했다.

지호의 시선을 온전히 받고있는 재효가 입을 떼었다.

"...이변호사 왔어."

"그래, 금방 갈게."

재효는 하고싶은 말들이 많은 듯 망설였지만 더 이상 말을 잇지않고 거실로 내려갔다.

지호는 자신처럼 축 쳐져 몸에 엉겨붙은 가디건을

탁탁 털어 바로잡았다.

자신을 걱정스레 쳐다보는 재효의 눈을 무시했다.

처음엔 좋았던 재효의 관심도 이젠 부담스럽고 무거웠다.

적어도 이 곳에서는 자신이 하고싶은대로있게 뒀으면 싶었다.

밖에선 그러고싶어도 그러지 못할테니까.

모든 조명이 꺼지고 어두운 지호의 방은 정말 심해같았다.

어두운 심해를 뒤로하고 지호가 한 발 내딛었다.

계단을 내려가면 얼굴도 모르는 친척들이 즐비하겠지.

지호가 숨을 깊게 들이쉬었다.

그 사람들사이에 섞이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숨이 막혔다.

유산은 생각대로 분배됐다.

아버지가 아끼던 지훈에게 대부분의 재산이 돌아갔고 그 재산권을 양도하는 데엔 지호를 돌보라는 조건이 붙었다. 조건을 어길 시엔 모든 게 지호의 차지로 돌아갔고.

그 조건을 들으며 픽 웃었다.

왠지 자신이 재산의 일부가 된 듯했다.

찾아온 대부분의 친척들은 거의 받지못하고 납득하지 못하는 듯 큰소리를 질러대며 집을 나갔다.

그 커다란 소음들이 쾅-하고 문이 닫히는 소리와 함께 가라앉았다.

고요해진 집엔 변호사 이태일과 재효뿐이였다.

둘을 차례로 보다 지호가 입을 열었다.

"엄마, 어떻게 되는지 알아요?"

"그게..."

안절부절 못하던 태일이 눈을 피하며 말을 잇지못했다.

엄마가 무조건 불리한 싸움이였다.

검사들에게 증거는 너무 많았고 엄마를 변호할 증거는 없었다.

"우리 엄마...아빠 안죽였어요. 알잖아요. 변호사님도."

"지호야."

지호가 입술을 물었다.

나가보세요. 씹어내듯 말을 내뱉었다.

제 어비의 얘기를 꺼낼 때부터 자신을 쳐다보는 동정어린 눈동자가 싫었다.

기분이 나빴다.

자신의 어깨를 토닥이는 재효의 등 뒤로 집을 나서는 태일이 보였다.

근래에 태일은 좀 이상했다.

자신이 죽인 것도 아닌주제에 어미와 둘이 남은 자신을 너무 불쌍해했고 자신 혼자 남았을 땐 미안한 기색까지 보였었다.

그러고보면 걸리는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아버지가 쓰러진 날에 태일은 자신 옆에 있다가 아버지에게 가려는 자신을 말렸었다.

그 날따라 불안해보이기도 했다.

"재효형, 이태일 최근 통화상대나 만나는 사람 같은 것 좀 알아줄 수 있어요?"

"...알았어."

아무것도 묻지않고 집을 나서던 재효의 걸음이 멈췄다.

너 괜찮은거야? 오랜만에 듣는 재효의 다정한 말투에 울컥 눈물이 차올랐다.

팔로 눈을 가리며 웅얼거렸다.

"전혀. 그러니까 빨리 가"

그리고 빨리 와.

삼켜진 뒷말이지만 들었다는 듯 재효의 걸음이 빨라졌다.

탁- 조심스럽게 닫히는 문소리와 함께 이 집에서 지호는 완벽히 혼자가 됐다.

불과 몇 개월 전만해도 자신 혼자서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던 집인데.

그 꿈이 이뤄졌는데 전혀 기쁘지 않았다.

아무도 자신을 옭아매고 간섭하시 않는데도 전혀 자유롭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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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안녕ㅇ하세요굥ㅇ지철임돠..저진짜구라안치고돈의화신딱여기까지봤어요..ㅎㅎ다행히이해~이제다음편도나오죠???
11년 전
지호야약먹자
안녕하세요!!!돈의 화신 지금이 더 재밌는데..ㅎㅎ이해하셔서 다행이에요~다음편도 구상해보고 쓸 생각이에요!!
11년 전
독자2
노숙자에여!!!돈의화신 몇편안봤지만 굉장히 지독한 내용이져...여튼 심해라거나 파란방이라는게 표현이 좋네여 후아 막 궁금궁금하게 풀어놓고만가시면 아니되오...이어진다고해달란마리에여ㅠㅠㅠ찡_찡
11년 전
지호야약먹자
노숙자님!!!돈의 화신 요즘 빠져있죠...지독하긴해도 간간히 코믹도 있는데 전 능력이 딸려서 그렇겐 못하고있고...ㅠ나름 꽂히는 표현이라 넣은 표현들 맘에 들어해줘서 고마워요!!다음편도 구상 중입니다ㅎㅎ
11년 전
독자3
돈의화신!!!!!!!!진짜!!!!!!완전!!!!!!!제가좋아하능드라마ㅠㅠㅠㅠㅠㅠㅠ에요ㅠㅠㅠㅠㅠㅠ앞부분은못봤지만얼릉다음편 보고싶어요!!!!!!!잘읽구갑니다!!!!
11년 전
지호야약먹자
저두 요즘 그것만 보고있어요ㅠㅠㅠ다 멋있고 연기도 잘하고...퀄도 높은데 제가 쓴게 맘에 드실지 모르겠네요!ㅠ잘읽고갔다니 고맙습니다!!
11년 전
독자4
헐 이거 이어지는건가여?그래야하는데 ㅠㅠㅠㅠㅠㅠㄴ아 이ㅣ러면 나 쓰러져요 작가님 ㅠㅠㅠㅠ
11년 전
지호야약먹자
아마 이어질 거에요!!ㅎㅎ아직 표지훈도 안나왔으니까용...ㅎㅎㅎ고맙습니다!!
11년 전
독자5
크롬임돠~ 돈의화신.....안본 드라만데....음...그래도 재밌어여!! 방이 심해라....심오하네여 ㅋㅋㅋ 어서 폭연폭연♥
11년 전
지호야약먹자
크롬님!!안녕하세요~나름 심오해보이라고 썼는데 그래보인다니 좋네요!!ㅎㅎ폭연까지는 시간이 없어서 못하구요...ㅠ열심히 써 볼게요!!
11년 전
독자6
오댕이여요....돈의화신을본적이없어서어떤스토리인지는모르겟지만...뭔가...어둑어둑한분위기군요..오....이작품이나다른작품으로또빨리만날수잇으면좋겟습니다!!
11년 전
지호야약먹자
오댕님!!!돈의 화신도 대충 이런 분위기가 깔려있는데 간간히 코믹적이기도해요!뭔가 쓰다보니까 광고같은데...ㅋㅋㅋ읽어주셔서 고마워요!!ㅎㅎ
11년 전
독자7
드라마에요??헐ㄹㄹㄹ 드라마를안봐서ㅠㅠㅠ 재밌어요ㅠㅠㅠㅠ 지호야ㅠㅠ
11년 전
지호야약먹자
드라마 내용을 중심으로 써봤는데 아마 많이 변형됬을 거에요!!ㅠㅠ재밌다니 고마워요!!ㅠㅠㅠ
11년 전
독자8
피코방앗간♡이예여!!! 전 드라마는 잘 안보는 편이라 돈의 화신도 안보게 됬네여 ㅋㅋㅋㅋㅋㅋ 그거보고 이거 읽었으면 좀 더 와닿았을텐데.. 사실 야왕을 보고 있지여..ㅋㅋㅋㅋㅋㅋㅋ 제때제때 챙겨보는건 아니고 할때마다 티비앞에 있게 되서 얼떨결에 보게 된다는 사실.....★ 제가 그렇다고 하루종일 티비앞에 있다는건 당연 아닙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 ㅇ으아 근데 돈의 화신을 안보니까 작가님이 지은거 겁나 위화감이 없어여!!!!!! 너무 없어서 드라마로 보고 비교해 보고 싶을 정도..ㅋㅋㅋ 공부해야 할 나이라 다시보기는 나에게 사치야요... 그런거 나한테 있을 수 없셩...흡... 으아 근데 나 겁나 뒷북이네여!!ㅋㅋㅋㅋㅋ 다른분들은 19시간부터 시작해서..으으... 나 너무 느려.. 개학이라 독자분들도 얼마 없는거 보니 제가 다 가슴아프네요 ㅠㅠㅠ 전 제가 신알신한 작까님들은 다 챙길거야!!!!!!!!! 그 중에 짱짱 애끼는 우리 약먹자님 포함 ^0^♥♥♥♥ 약먹자님은 분위기라거나 그런게 되게 제 스타일이라서 ㅇ.<ㅎㅎㅎㅎㅋㅋ 사실 피코라면 뭐든지 볼 마음이 있는 저지만.. 등록한 작가님들만해도 충분해 나능.. 후후 작가님은 개학후에도 생존신고 해주셔서 너무 고마워여 ㅠㅠㅠ 자연스레 저도 접속횟수가 줄어들지만 그래도 들어올때마다 나의T홈에 빨간색네모박스있으면 좋자나여..ㅎㅎㅎㅎ 거기다가 자기가 애끼는 작가님 신작 알림이라도 있어봐여!!!!! 을마나 햄보캐!!! 방학으로 다시 돌아가고싶다..하.. ㄸㄹㄹ 빨리 대학생이 되등가 해야지..!!! 는 더 바쁨ㅋ..ㅠㅠㅠ 나의 덕질을 구속받을 순 업따!!!! 뙇흐! 음..그리규 매번 댓글달면 이쁘게 짧게라도 덧덧글 달아주는거 너무 고마워요 ㅎㅎㅎ 제가 댓글다는 또 다른 낛이기도 하지여! 독자가 댓글다는 이 맛에 산다.. 는 바로 작까님이 댓글달아주는거!!! 안 달아주셔도 한번이라도 확인은 하실거라 믿으니 ㄸ..딱히 신경쓴다거나 하는건 아니예요! ㅎ..흥! 그럼 약먹짜님! 내 사랑머거 하트머거!♥♥♥♥♥♥ ㅌㅌㅌㅌㅌㅌㅌㅌ
11년 전
지호야약먹자
피코방앗간♡님!!!반가워요!!!방앗간님은 늦은 거 아녜요...전 지금 답글달고있다는...느림보...ㅠ위화감이 없다니까 뭔가 다행이에요!!비교해보고 싶으셔도 참아주시구요..제 글이 확실히 덜 재밌을거에욬ㅋㅋㅋ방앗간님도 학생이셨구나!!저도 학생이라 요새 글도 잘 못올리고...ㅠ저도 글 잘 읽지도 못하니까 독자님들 마음 다 알죠ㅠ근데 방앗간님은 진짜 착하시네요!!!ㅠ대박대박ㅠㅠ그래서 알려드리는건데 사실 재코말고 하나가 더 있죠ㅎㅎ방앗간님이 좋아하시는거...ㅎㅎ스포싫어하시면 어떡하지..ㅋㅋㅋ암튼 긴 댓글 좋아하는데 막 달아주시고 그러면 제가 사랑해요♥♥짱짱짱♥ㅋㅋㅋ
11년 전
독자9
이럴스가 작가니저댓글다날아감.. 도중에배터리가없어서꺼졌어요ㅠㅠㅠㅠㅠ헝헝 그래도다시쓸테야 돈의화신안봐서잘모르겠어요.. 몰랐는데 엄마가재방볼때같이보던게 돈의화신이란건함정이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봤던편만 또보고그래서.. 무슨내용인지모르겠어요 그러니작가님글만보고이해할테다!이얏 아진짜태일이뭔가있는거같아요 알고보면막이일에연관돼있고..! 두둥 은너무앞서간건가...흠 지호는너무외로워보여요.. 나같으면진짜힘들었을텐데 재효가계속버팀목이되어줬으면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 아 아까댓글쓸때도쓴거같은데 작가님너무보고싶었긩.. 내사랑작가님 진짜로작가님제가제일사랑하는작가님인거아져? ㅋㅋㅋㅋㅋ헿 가끔씩공부하기싫고 막 글만읽고싶을때있자나여 그럴때마다작가님보고싶어쥬금.. 이제또시험기간이라서 잘못들어오겠죠..? 그럼또작가님보고싶어서어떡해요? ㅠㅠㅠㅠㅠㅠㅠ헝헝 작가님이내친구였으면좋겠당 맨날연락도하고 보고싶을때마다볼수있고 헤헤 작가님은시험언제쳐요? 그럼작가님도잘못오시게찌...또르르 으아 지금제가무슨말을하고있는지모르겠어요 이버ㅓㄴ에도결론은작가님사랑한다구여..헤헤 제맘알져 사랑해요하트뿅♥
11년 전
지호야약먹자
울님 저 시험기간인건 어떻게 아셨어요??ㅠ그래서 지금 인티도 거의 못하고 메모장도 못키고있는데...ㅠ아까 그 썰은 막막한데 이건 돈의 화신 진짜 좋아해서 꼭 다 쓰고싶은데...ㅠ진짜 이건 틈틈히 써야겠어요...ㅠㅠ저도 왠지 울님이랑 친구하고 싶네요 울님같은 친구면 맨날 쓰고 공유하고 피드백받고싶어질듯..저도 사랑해여♥♥
11년 전
독자10
뿌잉 그대와저는통하는사이자나여..♥ 새삼스레왜그래여ㅎㅎ..ㅋㅋㅋㅋㅋㅋ헿 사랑해여 애교로넘어가줘요 저도작가님이랑친구하고싶어요ㅠㅠ 친구해요친구 작가님이언니겠당..허헣 시험잘치구와여! 망쳤다고하면내가때찌할꺼야 알았져?^0^ 저도최선을다하고올께요.. 사랑해요♥
11년 전
독자11
작가님안녕?헿 오랜만이져 저지금뭔가 오래전에만났던사람한테 편지쓰는기분이예요ㅋㅋㅋㅋㅋㅋㅋ헿 뭔가 두근두근거린당 지금도 제가 누군지 알아보시려나?헤헤 작가님 요새 들어와요?ㅠㅠㅠ 저도 사실 그렇게 자주는 안들어오는데 갑자기 작가님이 보고싶어져서..헿 이 글이 벌써 삼개월전이구나 작가님도 이제 곧 방학이겠다! 아니면 벌써 방학했을려나? 방학때되면 오실꺼죠?! 아 작가님 저 금요일에 공연보러가요!! 프리스타일이나 올포스원가고싶었는데 엄마가 너무 멀다고 안된다고 하셔서ㅠㅠㅠㅠㅠ 그래서 마침 저희지역에서하는 공연 있길래 대신 그거라도 가기로 했어요! 두근두근 갔다오면 지칠것같긴하지만 그래도 기대된당 아니 그것보다 작가님 너무 보고싶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을 안올리시더라도 작가님이라도 보고싶은데 요새 독방에 계신다고 가정해도 작가님인줄 알아 볼 수가 있어야지..또르르.. 어쨌든 오랜만에 작가님생각도나고 작가님글 처음 봤을때 기억두나구..헿 친구 생일편지써야하는데 쓰라는편지는안쓰고ㅋㅋㅋㅋㅋㅋ 이제 내일부터 일주일만 학교가면 방학이예요저희는! 아니 일주일도아니네 5일정도? 씬난당 음.. 그냥 작가님이 보고싶어서 써봤어요ㅠㅠㅠ 보고싶어요♥
10년 전
지호야약먹자
울님도 안녕? 울님 맞죠? 저 나를위한 결정 샀다가 어제서야 풀리고 글쓰고 싶어서 눈팅하는데 이렇게 댓글이 달리면...ㅠㅠㅠ산개월이나 지났는데 나 아직도 안잊어줘서 고마워요. 시험때문에 글도 못 쓰고 쓰려고 보니까 썻던 게 오글거리기만 해서 자괴감들었는데 울님 댓글 받으니까 갑자기 막 쓰고 싶어졌어요...쓰면 울님 한분이라도 읽어주시겠죠? 금요일에 공연본다니...ㅠㅠㅠ부럽네요. 전 목요일에 방학하고 금요일에 중국에 가요. 놀러가는 건데 가서 폰 붙들고 울님 보여드릴 글이나 써야겠네요♡ 독방도 통 못 들어가다가 들어갔는데 여전히 화력이...안타까워요 참. 친구 생일 편지 얼른 써주고 일찍 자구 내일 학교 잘가요! 잘자요 울님도! 나도 보고싶었어요♥
10년 전
독자12
우와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동접이당 삼개월만인데 이렇게 댓글이 얼마안돼서달리다니.. 저 지금 진짜두근두근한거알아요? 아직까지 저 기억해주시고..고마워요ㅠㅠㅠ 방학하고나서 중국 에서 재밌게 놀다와요! 이왕 놀러가는거 재밌게 놀다와요 전 언제든지 기다릴수있어요ㅎ.ㅎ 방학하면 어차피 시간도많은데요뭘! 글은 언제든지 쓸수있지만 중국은 언제든지 갈 수 있지는않으니까 재밌게놀다가 푹쉬구요! 작가님도 잘자구 학교잘가요! 꿀나잇♥
10년 전
지호야약먹자
내가 더 고맙죠ㅠㅠㅠ제가 뭐라고 진짜...기다려요. 내가 진짜 울님한테 줄 글 가지고 올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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