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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 꼭 ! 들어주세요. 

 


 


 


 


 


 


 

[방탄소년단/박지민] 그 애 14 | 인스티즈

 

 


 


 


 


 


 


 


 


 


 


 


 

그 애
 

: 14
 


 


 


 


 


 


 


 


 


 


 


 


 

그 날 이후 박지민과 나의 사이에는 거대한 벽이라도 생긴 마냥 서로에 대한 안부 연락 한 통 주고받지 않았다. 누군가 그 벽의 구석에 처박혀 있는 작은 벽돌을 한 번이라도 건드려준다면 당장에라도,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그 벽은 무너져 내릴 터였건만 서로에 대한 걱정 따위 때문이었는지 쉽사리 작은 균열의 기미 조차 보이지 않았다. 


 


 


 

박지민 없이 대학교 준비로 꽤 바쁘게 뛰어다닌 2주 동안, 노트북부터 시작해서 먼지로 살아온 지난날들을 청산하기 위해 다양한 옷가지들과 부담스럽지 않은 화장품 등 새내기로써 즐길 수 있는 사소한 것들을 준비했다. 이런 와중에도 내게 이런 삶을 살 수 있도록 작은 빛을 건네준 주인공인 박지민과 함께할 수 없다는 사실이 쓸쓸하게 다가왔다.  


 


 


 

휴대전화를 바꾸기 전에 지난날들의 우리가 담겨 있는 문자들을 백업시킨다. 점점 길어지는 한마디들이 모여 서로를 다정히 위로하는 모습이 좋아 보여 살포시 웃음 짓는다. 


 


 


 

지금 너는 뭐 하고 있을까 어쩌면 더 훌륭한 요리사가 되어있을까? 나의 모든 순간마다 너를 떠올린다. 가끔은 먼지로 살아가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된다면, 내 옆자리에는 늘 네가 있을 테니. 


 


 


 

휴대전화 변경되셨어요, 지금 바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휴대전화 대리점 직원의 말에 새로 변경한 휴대전화을 받아들었다. 아무런 흔적이 없는 온전한 새 휴대전화이라서 더욱 너에게 연락해보고 싶다는, 만나고 싶다는 마음이 애처로워진다. 


 


 


 

그러나 연민의 감정, 그것들이 나의 팔목을 붙잡는다. ‘ 박지민이 너를 연민의 눈으로 본다고 혼자 의심하며 아파했던 건 너였잖아, 근데 사실 네가 그런 눈으로 박지민을 보고 있는 거 아니니? ’ 내 몸 곳곳에 내 목소리가 아득히 울린다. 사랑과 동정 그 아슬한 경계에 나는 서 있다. 아이러니하게 나도 내 마음을 확정 지을 수 없었다. 어쩌면 쓰레기장과 졸업식에서 그런 표정을 지은 박지민은 이런 나를 간과하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 그렇게 된다면 나의 모든 행동과 말들과 사소한 배려따위들이…. 이런 내가, 박지민에게는 상처가 될 수도 있는 문제였다.  


 


 


 

조금 풀린 날씨들과 흩날리는 피사체들의 향을 맡으며 두 눈을 감는다. 그리곤 다시 되뇌어본다. 너에게 대한 나의 마음, 어느덧 가득 검은색 머리를 가진 그 애에 대한 나의 마음을. 


 


 


 

눈을 뜬 나는 오랜만에 익숙한 거리로 걸어간다.
새로 산 휴대전화에 기분 좋은 알림이 울린다. 


 


 


 


 


 


 

[ 뭐해 – 박지민 ] 


 


 


 


 


 


 

2주 만의, 박지민이었다
벽을 허무는 순간까지 우린 닮아있구나. 


 


 


 


 


 


 


 


 


 


 


 


 


 


 


 

가게에 다다랐을 때 멀리서 희부연 담배 연기를 내뿜는 박지민이 보였다. 키가 더 큰 걸까, 어느덧 꽤 어른스러운 행색을 갖추고 있다. 


 


 


 

조심스럽지만 빠르게 네게 다가간다. 


 


 


 


 


 


 


 

“ 다시 담배펴? ”
“ 깜짝이야….” 


 


 


 


 


 


 

박지민은 급하게 담배를 떨어트리곤, 남은 불씨들을 발로 비벼 끈다. 


 


 


 


 


 


 

“ 오랜만에 보는데 너! ” 


 


 


 


 


 


 

장난스럽게 말하며 담배를 가리키다 그 손가락으로 저의 배를 꾹 찌르는 나에 박지민은 활짝 웃는다. 내가 보고 싶어 했던, 그 웃음. 

와르르 .. 이내 벽이 다 무너지는 소리가 들린다. 


 


 


 


 


 


 


 

“ 내가 담배 피우는 걸 싫어하는 사람이 꽤 오랫동안 없었거든. ” 


 


 


 


 


 


 


 

그 말에 나는 짓궂게 묻는다 


 


 


 


 


 


 


 


 

“ 그래서 허전했어? ”
“ 글쎄, 그랬을까? ”
“ 에이 뭐야 ”
“ 조금 ”
“ 나도 ”
“ 에이 뭐야 ”
“ 뭐 ”
“ 나는 사실 .. 꽤 ” 


 


 


 


 


 


 


 

박지민의 말에 한가득 웃음이 나온다. 그냥, 빨리 연락할걸.
가만히 식당 앞 벽에 기대어 있는데 박지민이 입을 뗀다. 


 


 


 


 


 


 

“ 그날….” 


 


 


 


 


 


 

졸업식을 말하는 것이었다. 늘 너는 이런 식이다. 묻기를 망설이고 있는 나를 알아채고 먼저 저의 아픔을 말해주는, 오로지 이기적인 나를 먼저 배려해주는 너. 


 


 


 


 


 


 


 

“ 한 달 전부터 와달라고 그렇게 부탁했는데 ”
“ .. ”
“ 안오더라 ”
“ .. ”
“ 내가 뭘 기대했을까 싶었어. ”
“ .. ”
“ 사실 나도 가지 말까 생각했었거든 ”
“ .. ”
“ 덩그러니 남아있는 내가, ”
“ .. ”
“ 결국, 그게 난데 ” 


 


 


 


 


 


 


 

그날 역시 부어있었던 박지민의 뺨이 떠오른다. 


 


 


 


 


 


 


 

“ 그래서 내가 유독 날카롭게 말했던 것 같아. 비참해서…. 그래서 ”
“ .. ”
“ 너마저 나를 단지 불쌍한 새끼로 보는 것 같아서…. 미안 김여주 ”
“ .. ”
“ 그렇지만 네가 그런 것 같을 때마다 이런 나 자신이 너무 싫어져서 ”
“ 박지민 ”
“ 응 ”
“ 있지, ” 


 


 


 


 


 


 


 

너무 섣부르게 입을 떼는 게 아닌가 싶으면서도 이어 말하는 나 


 


 


 


 


 


 


 

“ 그런 것들은 단지 너를 생각하는 나의 마음, 그뿐이야 ”
“ .. ”
“ 너는 소중한 내 ..  ”
“ .. ”
“ 친구니까 ”
“ .. ”
“ 친구끼리 불쌍하니 뭐니 그런 게 어딨냐 ! 바보 ” 


 


 


 


 


 


 


 

이제껏 사랑과 동정 사이의 경계에 서 있던 나를 지우고 박지민이 모르게 저 구석으로 밀어낸다. 아마 평생 비밀로 해야겠지. 역시 박지민은 나를 알고 있었다. 의연 중 나타난 내 안의 감정들의 갈등들을. 그러나 나는 이제 깨닫는다. 나는 그 경계에 서 있었던 게 아니었다. 아니, 아니다. 나는 친구라는 명분 따위도 아닌 그냥 네가 좋다. 단지 그뿐이었다. 네가 좋아서 하는 행동들이었다. 이 바람에 흩날리는 너의 머리와 곧게 나를 마주하는 눈빛과 고마움을 한가득 담겨 있는 너의 웃음 그 모든 것들이 좋아서. 


 


 


 


 

이제야 깨닫는다. 너를 대했던 나의 모든 것들은 연민과 동정 따위들에게서 나온 것이 아닌, 사랑, 사랑으로부터 나왔던 것임을. 그리곤 안심한다. 


 


 


 


 


 


 


 

“ 또 너의 가난 때문에 너를 허 투르게 본 적 없어 ”
“ .. ”
“ 그건 네 잘못도, 탓도 아니니까 ”
“ .. ”
“ 나는 그저 박지민을 대할 뿐이야. ”
“ .. ”
“ 진심을 담아서 ”
 


 


 


 


 


 


그 진심 또한 사랑이었다.
다시 한 번 따스하면서도 차가운 바람이 우리에게 분다.. 내 말에 박지민은 눈이 빨개지는 듯하다가도 이내 숨긴다. 응, 김여주. 박지민의 말이 내 가슴에 콕콕 박힌다. 고민했던 지난 나를 감추느라 애썼지만 잘 말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내 마음을 확신할 수 있게 만들어준 이 순간에 감사한다.  


 


 


 


 


 


 


 

“ 어, 여주씨? ”
“ 안녕하세요 ” 


 


 


 


 


 


 


 

갑자기 식당 문이 열리고 사장님이 나오신다. 함께 마주하던 우리를 보던 사장님이 헛기침을 두어 번 하시더니 지민이 좀 데리고 가도 되겠습니까 라며 조심스럽게 물으시길래 당장 그러시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박지민은 서운한 기색과 일하기 싫어하는 짓궂은 표정을 짓더니 이내 내게 인사를 하는 사장님과 함께 식당 안으로 들어간다. 


 


 


 


 


 


 


 

“ 조심히 가! 문자할게 ” 


 


 


 


 


 


 


 

나를 신경 써주는 한마디를 잊지 않고서.  


 


 


 


 


 


 


 


 


 


 


 


 


 


 

시간은 빠르게 흘러 어느덧 3월 2일, 대학교 입학식이 시작되었다. 꽤 두근거리는 마음에 새로 산 코트를 더욱 여민다. 장학금 대상자 안내해드렸습니다. 이후 문헌정보학과 학생들은 이곳에 모여 수강신청 방법을 .. 바쁜 와중에도 새내기들의 병아리처럼 피어오르는 풋풋함은 감출 수 없었다. 고등학교 때와는 다른 나를 살고 싶다. 박지민에게 더욱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 반.. 반갑습니다 ! 문헌정보학과 19학번 김여주입니다. ” 


 


 


 


 


 


 

꽤 소심하게 말하며 덜덜 떨리는 손으로 받아든 술을 마시는 나였음에도 선배님들과 동기들은 소리를 지르며 큰 박수로 맞아준다. 얼마 만에 받아보는 사람들의 관심이던가, 이제껏 나를 묵직하게 옥죄던 족쇄가 모두 바스슥 하고 풀리는 소리가 들린다. 나는 그것에 안녕, 이라 인사한다. 다신 돌아오지 마. 뒤돌아서며 덧붙임을 잊지 않고서. 


 


 


 

신입생 환영회는 이후로도 꽤 오래 지속되었다. 오히려, 다른 학과까지 합세하게 되면서 더욱 시끌벅적해져 갔다. 계속해서 내게 말 걸어주는 동기들이 반가워 활짝 웃었다. 그게 예쁘다며 반응해주는 사람들 .. 모든 것들이 기쁘다, 새롭다.  


 


 


잠시 숨을 돌리려 조용히 가게에서 나와 벽에 기대 그 애를 떠올린다. 곧이어 그 애에게도 이런 나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한다. 꽤 달라진 나의 모습을. 너로 인해 변화할 수 있었던, 번데기에서 나비로 거듭날 수 있었던 나를. 


 


 


 


 


 


 


 

“ 안녕하세요 ” 


 


 


 


 


 


 


 

갑자기 내 옆으로 다가온 새빨간 머리에 깜짝 놀라 흠칫하면 그 모습이 재미있는 건지 살포시 웃음 짓다 이내 저를 다시 소개하는 남자  


 


 


 


 


 


 


 

“ 문헌정보학과 18학번, 정호석이에요 ” 


 


 


 


 


 


 


 

억 18학번 선배님이시다 !! 라는 생각밖에 떠오르지 않아 급하게 고개를 퍽 숙이며 저를 소개했다. 


 


 


 


 


 


 

“ 아, 저는 저는 ..! ” 


 


 


 


 


 


 

그마저도 급한 마음에 실패했지만… 


 


 


 


 


 


 

“ 알아요, 아까 들었어요 ” 


 


 


 


 


 


 

그런 내 모습에 다정히 웃어주며 나를 불러주는 남자  


 


 


 


 


 


 


 

“ 여주 후배, 맞죠? ” 


 


 


 


 


 


 


 


 


 


 


 


 


 


 


 


 


 


 


[ 어땠어? ] 


 


 


 


 


 


 

휴대전화로 나의 안부를 묻는 네게 신나게 답했다.  


 


 


 


 


 


 


 

“ 학과가 생각보다 적성에 맞는 것 같아. 알지 나 책 좋아하는 거, 물론 책만 읽는 건 절대 아니지만 다른 학과들 보다 접할 기회가 많으니까…. 또 음, 그냥 다 좋은 사람들인 것 같아. ”  


 


 


 


 


 


 


 

꽤 섣부른 판단과 말들이었다. 그러나 신입생 환영회 덕에 신난 나에게는 적어도 그랬음으로. 총알처럼 쏟아부은 내 말에 박지민은 재미있었겠다. 라 답했다.  

그러다 문득, 정호석 선배가 생각났다. 


 


 


 


 


 


 

“ 아, 내가 방해했다면 미안해요. 그럼 다음에 또 봐요. ”  


 


 


 


 


 


 

뒤로 한참 가만히 있는 내가 저 때문에 불편해서 그런 것이라 생각한 건지 서둘러 가게 안으로 다시 들어가버리는 그 선배. 머리카락 색이 이 세상 빨강을 다 가져간 듯했지만 잘 어울렸다. 


 


 


 


 


 


 

[ 내 말 듣고 있어? ]
“  아, 응응 ”
[ 거짓말 ] 


 


 


 


 


 


 

누가 누굴 속여, 나 박지민이야. 그 말에 어색하게 웃곤 다시 오늘의 나를 이야기한다. 


 


 


 


 


 


 

“ 고등학교 때랑 다른 기분이야, 새로 태어난 그런 느낌 ”  


 


 


 


 


 


 


[ 다행이네, 잘 적응해서. 근데 거, 조금 서운하다? 내 빈자리는 안 느껴지시나 봐 너무 즐거워 보이시네!]
“ 뭐, 조금? ”
[어? 이러기? 1시간 절교 감인데 이거] 


 


 


 


 


 


 


 

그럴 리가, 너와의 시간은 그 어떤 순간보다 즐겁고 행복하다고, 심지어 이렇게 전화하는 와중에도 그렇게 생각하는 나인데. 


 


 


 


 


 


 


 

[ 아, 내일 우리 식당에 올 수 있어? 입학 기념 축하 파티열거거든 ]
“ 누구 축하 파티인데? ”
[ 음 일단 김여주는 아니야. ]
“ 엑 그럼 안가  ”
[ ㅋㅋㅋㅋㅋㅋㅋㅋ 김여주는 아니고 이..이여주? 축하파티야 ]
“ 진짜 안가  ”
[ 사장님이 넌 특별 초대래 ]
“ 사장님 초대니까 한번 생각해본다 ”
[ 하긴, 우리 사장님 잘생기긴 했지 ] 


 


 


 


 


 


박지민과 투닥 거리다 보니 신입생 환영회를 하던 가게에서부터 집까지 다다랐다.  


 


 


 


 


 


 


 


“ 그럼 나 들어갈게. 내일 7시까지 가면 돼? ”
[ 응. 내일 보자 ] 


 


 


 


 


 


 


 


 

더는 먼지가 아닌, 문헌정보학과 19학번 김여주의 시작이었다. 


 


 


 


 


 


 


 


 


 


 


 


 


 


 


 


 


 

소중한 여주님들 ! ( 암호닉 ) 

감귤주스 / 일독 / 윈미 / 유딩 / 벨 / 치킨 / 선율 / 몽9
 

암호닉 신청은 그 애 11 편에서 해주시면 됩니다 : ) 
 


 


 


 


 

안녕하세요, 허석입니다 ! 안보이는 눈 때문에 컴퓨터를 가까이 놓고서 타이핑을 쳐서 ,, 오타 및 어설픈 문장이 많을 수 있습니다. 

어제 공지를 띄웠는데 이렇게 빠르게 찾아온 이유는 예쁘게 댓글 달아주신 나의 여주 (독자) 분들 ㅠㅠㅠㅠ 께서 

어서 제 글을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에 몰아둔 원고 들고 달려왔어요 엉엉  

그러나, 당분간 또 공백기가 길어질 것 같아요. 12월 초 정도 까지.. (공지 참고!) 

14 화는 그 공백기 전에 드리는 저의 작은 선물이랄까요 .. ?  

 물론 오늘처럼 뿅! 하고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늘 함께 달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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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벨이에요!
공지가 올라왔어서 기대는 안하고있었는데 글이 올라와서 얼마나 놀랐는지!!
대학생활이 어떻게 될지 또 궁금하고 새로운 인물은 어떤 캐릭터일지 궁금해지네요!!

5년 전
비회원84.226
치킨입니다! 공백기 전에 글을 선물로 주고가시다니ㅠㅠ 작가님 ㅠㅠㅠ 정말 감사해요ㅠㅠㅠ 이제 여주도 어느덧 신입생되고 지민이도 가게에서 자리잡은 것같아보이는데 새 인물 호석이 등장이라닛..! 호석이와는 어떤 인연이 이어질지 궁금해지는 편이었네요!! 이번편도 너무 잘 읽었습니다!! 공백기동안 푹 쉬고오세요 작가님!!
5년 전
독자2
일독입니다 오늘 화는 브금이 진짜.. 너무너무 예뻐요. 예전과 달라져가는 모습에 새로워하면서도 반가워하는 여주가 참 기특하고 예쁘고 엄마의 마음으로 코를 좀... 훌쩍이게 돼요 ㅋㅋㅋㅠㅠㅠㅠㅠㅠ 지민이도, 여전히 꿈을 이어가는 것 같아서 저까지 너무 행복하고요! 새로 등장한 인물 호석이가 과연 어떤 영향을 주러 왔는지 궁금하네요! 오늘 분량 유독 긴 것 같이 느껴졌어요 감사합니다 작가님 건강이 우선인 거 늘늘 꼭 새기고 계셔야해요 ㅠㅠ! 가만가만 시간 보내면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4년 전
독자3
작가님 너무너무 보고 싶어요 ㅠㅠ 가끔씩 그 애가 떠올라요 시간 되실 때 안부라도 한 번 전해주시면 안될까요..!
4년 전
비회원5.36
선율입니다!! 지민이는 정말 생각이 깊은 친구인것 같아요 물론 여주도 지민이에게 좋은 친구이지만... 그게 사랑이든 우정이든 서로에게 좋은 사람이라는건 확실하네요! 그런김에 지민이도 여주처럼 자신의 길을 찾아 잘 나아갔으면 좋겠는데 말이죠ㅠㅠ 이번화에 새로 등장한 호석이 캐릭터도 굉장히 궁금한데 2월초까지기다려야한다니 슬프네요ㅠㅠㅠ 그래도 건강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작가님 푹쉬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봬요!!
5년 전
비회원82.164
유딩입니다
여주 풋풋한 새내기네요~ 풋사과처럼 이뻐요 ㅎㅎㅎ 잘 적응하면서 밝아진거같고 지민이의 질투도 귀엽고 ^^
작가님 무리하지마시고 천천히돌아오세요.
저도현생에치여서 토ㅔ근하고 그대로쓰러져자다가 다시깨서 잠들려고해요... 작가님도 나도 굿밤보내요. 자장자장

5년 전
비회원92.193
감귤주스입니다!! 작가님ㅜㅠㅜㅠ 작가님 글 너무 기다렸어요ㅠㅠㅜㅠㅠㅠㅠㅠ 브금이랑 글이 정말 너무 잘어울려서 계속 웃으면서 읽었네요ㅠㅜㅠ 다음에 오실 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 좋은 글 할상 감사해요!!
5년 전
비회원222.39
글은 다 끝난건가요? 요즘 글이 안 나와서... 그렇다고 압박시키는 건 아니에요^^
5년 전
독자4
다시봐도 재밌네요 응원할게요 작가님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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