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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레이] 길 찾아준 천사 아저씨랑 사귀는 썰 (부제: 순진한 아저씨) | 인스티즈






안녕? 음.. 그냥 이렇게 쓰면 되나? 나는 올해 20살 된 여대생이야. 여기 커플 얘기가 되게 많더라고? 그래서 나도 우리 아저씨 자랑하려고ㅋㅋㅋㅋ

사실 나랑 우리 아저씨는 9살 차이가 나, 근데 우리 아저씨는 제목처럼 천사야.

무슨 헛소리냐고? 막 봉사나 기부같은 것도 많이 하지만 그냥 심성이 심정 자체가 천사야.

알면 알수록 날개 없는 천사가 따로없어!!! 이건 차차 글을 읽다 보면 알게 될꺼야.









나랑 우리 아저씨가 처음 만난게 내가 18살 때야.

여름 방학때 집에서 할일 없이 뒹굴뒹굴 하고 있는데 집으로 전화가 오더라고? 집으로 전화 올 사람이 없는데.. 하면서 전화를 받았는데

앞집 오빠더라고? 사실 우리 앞집에 내 소꿉친구가 살아 우리가 이 집으로 이사온게 10년 전인데

이사 온 뒤부터 친해졌어 나이도 동갑에 말도 나름 잘 통해서 근데 내 친구가 늦둥이라서

8살 차이나는 오빠가 있어, 실명 공개해도 되나?? 김준면이라고.. 혹시 아는 사람있으면 모르는 척해줘..ㅎㅎㅎ

사실 우리 아저씨랑 1살 차인데 호칭이 오빠인 이유는 그래도 내친구 오빤데 처음보는 사람한테 아저씨라고 하기는 쫌..

오빠라고 부르기 시작하니깐 오빠가 입에 베어버렸지.

잡담이 엄청 길어 졌네ㅋㅋㅋㅋㅋㅋ







암튼 내가 뜬금없이 왜 전화했냐고 했더니 지금 바쁘녜 집에서 뒹굴대던 내가 뭐가 바쁘겠어 안바쁘다고 했더니 

급하게 필요한 서류가 있는데 지금 자기네 집에 아무도 없데 그래서 나한테 좀 가져다 달라네?

나중에 밥 사준다고 빨리 좀 가져다 달래, 이 오빠가 먹을거면 다 되는줄아낰ㅋㅋㅋㅋㅋ

다 되죠ㅇㅇ 안될게 뭐가 있겠습니까, 이 오빠 나를 너무 잘 알아.

근데 사실 방학땐 딱 히 나갈일 없으면 잘 안 씻잖아요?? ... 나만 그런거 아니지?ㅎ

근데 씻기 너무 귀찮은거야 그래서 예의상 세수랑 양치는 하고 모자를 썻지.

절때 머리가 떡져서 모라는 쓴건아니야.. 그냥 햇빛이 좀 강해서 쓴거야..








반팔에 트레닝 반바지입고 서류 챙겨서 준면오빠네 회사로 출발했지.

근데 오빠네 회사가 버스 타고 30분 정돈데, 버스에서 잠들어서 정거장 놓칠뻔ㅋㅋㅋㅋㅋ

꾸역꾸역 회사 앞에 도착해서 준면 오빠한테 전화하는데

..? 안받음 다시걸었지 또 안받음.. 한 5통 했는데 안받아!!!!!!!!! 어떡해.. 

준면오빠가 나름 큰 회사 다닌단 말이야? 근데 이 큰데서 준면 오빠를 어떻게 찾냐고..

멘붕와서 전화하는데 끝까지 안 받아.. 일단 회사로 들어갔지 밖이 많이 더웠거든ㅋㅋㅋ

어떻게 찾아야 하나 고민하고 있는데 마침 문자가 오더라고??






' 도착했어? 근데 내가 지금 나갈 상황이 안되서 그러는데 영업1팀으로 좀 가져다줄래? '






아니 근데 이 오빠가 정말? 그냥 때려치고 집에 갈까.. 생각했지만 내 밥.. 하.. 이놈의 식탐

한참 영업 1팀이 어딜까 찾아다니는데 좋은 생각이 난거야!!

바로 안내데스크ㅋㅋㅋㅋ 내가 왜 이걸 생각을 못했지?? 뿌듯해 하면서 안내데스크를 찾아다니는데

..왜죠?? 도대체 왜 안내데스크가 없는거죠...??

나같은 길치한테 이 큰 회사에서 영업 1팀을 찾는건 불가능한가.. 하면서 좌절하고 있는데

여기서 포기하긴 내 자존심과 내 버스비가 용납하지않지!! 안내데스크가 없다면 물어서라도 가져다 줘야지!!!

때마침 내 옆을 지나가는 사람을 붙잡았지.








" 저기요! "


" 네?? "


" 아... "





하필.. 하필..!!!! 잡아도 외국인을...

아저씨를 처음 본게 이땐데 아저씨 첫인상은 그냥 잘생긴 외국인.. 약간 어두운 갈색머리에 하얀 피부에 정장을 입었는데

핏이.. 한국인의 핏이 아니였어.. 다리가 내 가슴에 ..☆★

거기다 외국인이라는걸 안 결정적 이유가 사원증!! 사원증에 떡하니



과장 레이



이름이 레이... 중국인인 가보구나.. 나는 영업 1팀을 찾아야 하는데.

외국인이라니.. 응.. 나 영어 못하잖아.. 

내가 어쩔줄 몰라하면서 고뇌에 빠졌는데 그 사람이 날 훑어보더니 상냥하게 웃으면서 먼저 입을 떼더라고







" 누구 찾아왔어요? "

" 네..? 아, 혹시 여기 영업 1팀이 어딘지 아세요..? "






뭐죠?? 뭔데 한국말 잘하는거죠?? 잘하는 수준이 아님.

걍 한국인ㅋㅋㅋㅋ 진짜 이국적으로 생긴 한국인인줄ㅋㅋㅋㅋㅋㅋ 발음이 아주 좋아!!







" 아~ 영업 1팀이요? ..음 데려다 드릴까요? "

" 네??? 아.. 그렇게 까지 않하셔도 되는데 그냥 알려주시면.. "

" 영업 1팀이 좀 숨어있어서..ㅎㅎ 데려다 드릴께요~ 따라오세요. "






완전 해맑게 웃으면서 앞장서서 가는데 과장이면 높은 직책아닙니까..?

안내해줄 것 까지야.. 근데 숨어있다니.. 외국인이라 단어 선택이 좀 서툰가보다 라고 생각하면서 따라가는데

무슨소리 완벽한 단어선택이였어.

정말 숨어있더라.. 무슨 미론줄 겁나 꼬불꼬불 계속 문열고 들어가고 옆으로 꺽고.. 네 그래요. 숨어 있더군요 영업 1팀씨.

따라가면서도 생각했지 과연 이걸 전해주고 나는 이 회사에서 무사히 길을 찾아서 나갈수 있을까.. 하고

한참 걱정하면서 따라가는데 아저씨가 어떤 문 앞에 딱 서더니 날 보면서 웃는거야







" 여기에요! 영업 1팀 ㅎㅎㅎ "

" 아.. 감사합니다!! "

" 근데 나갈때 길 찾을 수 있겠어요?? "

" 아... "






사실 못찾을꺼 같았어, 왜냐면 난 길치니깐 ㅎ

그래도 준면오빠가 있으니깐.. 데려다달라고 하면 되지않을까? 라는 생각에 손에 든 서류를 팔락이며 







" 이거 부탁한 사람한테 데려다 달라고 하면 되요! "

" 아.. 여기지금.. "






아저씨가 무슨 말하려고 하는데 그냥 아무생각없이 문을 딱 열었는데

네.. 전쟁터군요? 여기가 바로 전쟁터... 이리저리 사람들이 뛰어다니고, 여기저기 서류들이 날라다니네..? 

내가 당황해서 멍하게 서 있는데 전쟁터 속에서 준면오빠가 뛰어나오더라고?







" ㅇㅇㅇ!! "

" 어.. 오빠.. "

" 고맙다!! 근데 지금 오빠가 정신이 없어서 그러는데, 나중에 얘기하자? 이거 고마워 잘가. "







저러고 다시 전쟁터로 뛰어들어감... 네 그럼 저는 이제 어떻게 나가죠..?

정신없는 회사 분위기에 그냥 멍하니 문 닫고 나옴.








" 지금 영업 1팀 중요한 프로젝트를 맡아서 완전 정신없을꺼에요.. "

" 네..? "

" .. 나가는길 모르죠..? "

" ....ㅎㅎㅎㅎ... "

" 데려다 줄께요ㅋㅋㅋ "

" .. 감사합니다.. "







문 닫고 멍하니 서 있으니깐 아직 안간 아저씨가 설명해주더라고,

그러면서 길 모르지 않냐고 물어보는데, 당연히 모르죠.. 그냥 멋쩍게 웃는데 엄청 착하게 싱긋 해맑게 웃으면서 데려다준다고 하는데

천사시군요?

다시 꼬불꼬불한 길을 따라서 내려가는데 아저씨가 말을 걸더라고







" 근데 누구에요?? "

" 네?? 뭐가요? "

" 그 서류 주인이요. "

" 아~ 앞집 오빠에요! "

" 아~ 그렇구나~ 전 남자친군줄 알았죠. "

" 네?? 저.. 고등학생인데요..ㅎㅎㅎㅎ "

" 네에??? "







고등학생이라고 하니깐 토끼눈이 되서 쳐다보는데.. 그렇게 놀랄것까지는 없잖아요.. 너무해..

내가 왜 그렇게 놀라요? 하니깐 성인인줄 알았다고.. 그래요 나 노안입니다

그래서 내가 18살이에요ㅡㅡ 그럼 그쪽은 몇살이신데요?

했더니 아.. 저는 26살인데요? 

..???????????????????? 나니?????????????????

많아봐야 21~ 22으로 밖에 안보이는데요..? 동안이시네요..

내가 놀라서 멍하니 계속 쳐다보니깐 갑자기 얼굴 빨개지더니 막 헛기침하는거얔ㅋㅋㅋㅋㅋㅋ







" 어디아파요?? 얼굴 빨개 졌는데.. "

" 아.. 그게 아니라 "

" 괜찮으세요?? "

" 어어..!! 가까이 오지마세요!! "






내가 걱정되서 가까이 가니깐 완전 얼굴 빨개져서 나 밀어냄.

내가 무슨 병균인가? 뭘 저렇게 격하게 밀어냄?? 너무해

내가 그래서 밀어낼것까진 없잖아요.. 했더니 막 한 손으로 얼굴 가리고 뭐라고 웅얼웅얼댐.

그래서 내가 뭐라고요?? 하면서 가까이 가니깐 막 얼굴 가리면서 







" 부끄러워서요.. 너무 가까이 오지마세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저씨 27살 맞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니깐 겁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네..? 하면서 쳐다보니깐 막 마른세수 하더니 빠.. 빨리가요!!

하면서 앞장서서 걸음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웃으면서 따라가니깐 아저씨 뒤돌아서 우..웃지마요!! 하고 다시 앞보면서 감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그거에 빵터져서 끅끅대면서 거의 울다시피 웃으니깐 막 귀까지 빨개져서 부끄러워함ㅋㅋㅋㅋ

그렇게 다시 회사 입구에 도착하고, 나도 이제 진정되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뵈면 답례로 커피라도 사드릴께요! 예의상 인사하고 집에 가려고 뒤돌았는데







" 저기!! "

" 네? "

" 아.. 음... 그게... "

" 왜요?? "

" 번호 좀.. 아니!! 커피.. 사주신다고.. "

" 네..? "

" 아.. 답례..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돌아선 날 긴박하게 잡으면서 하는 말이 번호달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네..? 하고 대답하니깐 완전 당황 + 민망한 얼굴하고 개미만한 목소리로 답례.. 하는데

네 저 씹덕사할뻔.. 키가 한 178? 거의 180 되보이는 남자가 막 부끄러워하면서

수줍게 핸드폰 내밀면서 번호달라는뎈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결국 나는 웃으면서 번호를 찍어주고 이름까지 말해주면서 핸드폰 돌려 줬는데 진짜 진짜 해맑게 방긋 웃는데

뭔게 정화되고 치유받는 기분.. 

그렇게 나는 집으로 돌아오고, 집에 와서 보니깐 문자가 하나 와있더라고?





'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장이씽에요! 저장해주세요! "





이렇게 기분좋게 아저씨의 첫만남은 끝났지

아! 아저씨 이름이 왜 레이, 장이씽 2개냐면! 아저씨 본명이 장이씽인데! 조금 더 부르기 쉽고 친숙하라고 회사에서

레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데, 물론 나는 아저씨 하고 부르니깐 이름 부를 일은 없지만!














안녕하세요! 원래 제가 쓰고 있던 글은 따로 있는데 글잡담에서 글을 읽다보니깐 레이가 주인공인 글이 많지 안더라고요?? ㅠㅠㅠ

그래서 갑자기 레이를 주인공으로 글을 쓰고 싶어서 이렇게 갑작스럽게 필명 새로 만들게 됐습니다!!

제가 원래 쓰던 글도 계속 쓸 예정입니다!! 

앞으로 글 열심히 쓸테니깐 기분 좋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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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05.104
레이 완전 천사네요ㅠㅠㅠㅠㅠ 그리고 되게 부끄부끄한듯..ㅎㅎㅎ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D
9년 전
천사렝
첫댓글 감사합니다!! 열심히 쓸께여!!
9년 전
독자1
완전좋아여ㅠㅠ
9년 전
천사렝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9년 전
독자2
아ㅜㅜ귀여워ㅜㅜㅜ
9년 전
천사렝
독자님도요~♥
9년 전
비회원160.68
아 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 잘 보고 가요ㅠㅠㅠㅠ
9년 전
천사렝
감사합니다!!!ㅜㅜ
9년 전
독자3
둏다 둏아 ㅠㅠㅠㅠㅠㅠ 레이 아저씨 ㅠㅠㅠㅠ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한번 만나보겠습니다 ㅠㅠㅠㅠㅠ
9년 전
천사렝
저도 참좋아하는데 같이 만나보실래요?
9년 전
독자4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레이 작품이 많이 없어서 슬펐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응으으ㅡ윽ㅠㅠㅠㅠㅠㅠ짱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천사렝
레이는 사랑인데 아무도 글을 안써요ㅕㅠㅠㅠㅠ잉잉 ㅠㅠ
9년 전
독자5
레이천사네요진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좋아요ㅜㅜㅜㅜㅜㅜㅠ
9년 전
천사렝
레이는 천사에요 ㅠㅠㅠㅠ진짜 ㅠㅠㅠㅠ엉엉
9년 전
독자6
레이ㅠㅠ제 최애 이런글은 사랑입니다
9년 전
천사렝
최애여러분들이 읽으면 좋아하실껄 알고있었습니다!!
9년 전
독자7
ㅠㅠㅠㅠㅠㅠ어이구ㅠㅠㅠㅠ다정해ㅠㅠ친절해ㅠㅠㅠ귀여워죽겠어 이씽아ㅠㅠㅠㅠㅠ앓아죽어도 모차른이씽아ㅠㅠㅠㅠㅠ
9년 전
천사렝
장다정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앓다죽어도 모자른 레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55.27
응앙 ㅠㅠ천사레이야ㅜㅜㅜ있씽아ㅜㅜㅜ앓다죽을 레이야ㅠㅜㅜㅜㅜ끙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우리레이ㅠㅜㅡㅜㅜ끙끙 ㅠㅡㅜㅜㅜㅜㅜㅠ착한레이ㅠㅜㅜㅜㅜ끄응...아저씨레이ㅜㅜㅜㅜ으앙 짱좋아여ㅠㅠ
9년 전
천사렝
ㅜㅜㅜㅜ 레이는 정말 앓다죽을 아이죠 !! 감사합니다 ㅠㅠ
9년 전
독자8
씽이ㅠㅠㅠㅠㅠㅠ조아효ㅠㅠㅠㅠㅠㅠㅠ내천사씽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
아저씽!!♥
9년 전
천사렝
레이는 사랑입니다ㅠㅜ
9년 전
독자10
끄어어ㅓㅓ어어어ㅓㅓ어어어어어ㅓㅇ어ㅓ어ㅓ 작가님 나 씹덕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쫀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천사렝
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1
헐 씽씽이 글을 왜 이제봤죠 ㅠㅠㅠㅠ 잘 읽었고 신알신했어요!!
9년 전
천사렝
감사합니다ㅠㅠㅠ!!
9년 전
독자12
헐 ㅜㅜㅜ레이 ㅜㅜㅜㅜ천사야천사 ㅠㅠㅠㅜㅠ지금보다니 ㅜㅜㅜㅜㅜㅜㅜ아저씨래 ㅜㅜㅜㅜㅜㅜㅜㅜㅜ어머나ㅜㅜㅜㅜㅜㅜ
9년 전
천사렝
읽어주시다니 ㅠㅠㅠ 감사합니다!!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천사렝
저도레이짱짱좋아해염ㅠㅜ
9년 전
독자14
아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부끄러워하는거봨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천사렝
레이는 귀여움에 결정체죠!! 제가 그래서 빠진거죠!
9년 전
독자15
헐겁귀짱귀....♡♡♡♡♡♡♡♡♡♡♡♡♡♡♡♡♡♡♡♡♡♡♡♡♡사...으어
9년 전
천사렝
레이는 겁귀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
헐헐헐!! 아저씨라니! 아저씨라니ㅠㅠ 저 지금 정주행 시작 합니당... 진짜 짱이에요☆ 취저!!
9년 전
천사렝
감사합니다ㅠㅜ정주행할만한글은아닌데ㅠㅠㅜ♥
9년 전
독자17
끄앙 레이야ㅠㅠㅠ예흥아ㅠㅠ끼요옹 착한것좀봐ㅠ
9년 전
천사렝
레이는천사에여ㅠㅠ
9년 전
독자18
정주행하려구 왔어요!! 레이ㅠㅠㅠㅠ는 사랑입니다ㅠㅠ
9년 전
독자19
으아 귀여워ㅠㅠㅠㅠ 숨어있대숨어있대ㅠㅠㅠㅠ 지금정주행중이에요!! 처음부터내용이 맘에드네욬ㅋㅋㅋㅋ
9년 전
천사렝
정주행이라니ㅠㅜ감사해요!!!!
9년 전
독자20
허 ㅠㅠㅠㅠㅠㅠㅠㅠ 이씽이 글 많이 없어서 속상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까님 혹시 천사세여?? 날개 숨뎌논거 아니뎌??ㅠㅠㅠ
9년 전
천사렝
어머 (부끄) 저도 레이 참 좋아하는데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1
아ㅠㅠㅠ레이 귀엽다ㅠㅠㅠㅠ
9년 전
천사렝
레이는 사랑이죠ㅠㅠㅠ
9년 전
독자22
헐귀여워 ㅠㅠㅠㅠ천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첫만남뭔데 운명적? 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천사렝
운명적인 만나은 사랑이죠!!
9년 전
독자23
어머나~~~~천사레이#~~~~정주항합니다~~~
9년 전
천사렝
정주행이라뇨 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ㅠㅠ!!!
9년 전
독자24
결국 정주행합니다..♡ 우리착한 레이ㅠㅠㅠ아니 장이씽ㅠㅠ어휴 기냥 천사구만
9년 전
천사렝
정주행이라뇨ㅜㅜㅜㅜㅜㅜㅜㅜ엉엉 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
9년 전
독자25
부끄럼다는 레이레이씽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귀얍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준면아ㅠㅠㅠㅠㅠㅠㅠㅠ 밥은?
9년 전
천사렝
맘마는..?
9년 전
독자26
헣헛쎃헣 레이닿ㅎㅎㅅㅎㅅㅅㅎㅅㅎㅎㅅㅎㅎㅎㅎㅅ감사합니닼ㅜㅜㅜㅜㅠㅡㅜㅜㅜㅜㅠㅜㅜㅜㅡ내가왜이걸이제야보았짘ㅠ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ㅡ느느누
9년 전
천사렝
읽어주셔서 저야 감사하죠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7
ㅎㅎㅎㅎ...정주행시작해요!!! 레이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귀여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천사렝
정주행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8
아조씨ㅠㅠㅠㅠㅠㅠㅠ레이아조씨 왜케 천사시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천사렝
레이는 태생부터 천사인듯해여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9
천사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씽이가 주인공인 글이 많지 않은 이유는 천사를 건들 수 없어서였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천사렝
그렇죠 인레건 ㅠㅠㅠ 저도 아주 조심스럽게 글을 쓰고 있답니다 ㅠㅠ
9년 전
독자30
ㅜㅠ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씽아ㅠㅠㅠㅠㅠ와 쩐다ㅠㅠㅠㅠ
9년 전
천사렝
좋아해주시니 다행이네요ㅠㅠㅠ
9년 전
독자31
정주행하고 있어여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레이 너무 귀여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이거 저격글이에요
9년 전
독자32
제 취향저격.....(하튜)
9년 전
천사렝
취향저격 탕탕(저격)
9년 전
독자33
아 레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4
정주행할게요. 작가님 화이팅
9년 전
천사렝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주행이라뇨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35
해바라기 에요 ㅎㅎ 컴으로는 하트를 찾을 수가 없어서 하트를 못붙였지만.. 제마음 아시죠? 그쵸.. 제가 여기서 부터 설렘사로 레이에게 총살당한 부분이에요.. 솔직히 서류 가져다 전해주는게 레이일줄 알았다능.. 나년 제목도 제대로 안보고 어처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번호 따여본적이없어여.. 하지만 여기선 제가 주인공이에여... 제가.. 번호를 레이에게 따였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동... 여러분 이건 꼭 보세여 진짜 심장 폭행 준비마사지 하고 보셔야합니다.
9년 전
천사렝
심장을 꼮꼭 마시지하셨습니까? 그렇다면 심장을 저격하고(탕)
9년 전
독자36
ㅠㅠㅠㅠㅠㅍ설레ㅠㅠ오늘로시작해서천천헤 정주행할께요!!!엉엉 장이씽ㅠㅠㅠㅠㅠ이씽이주인공인글 안그래도별로없어서ㅠㅠ감사합니다 잘볼께요!
9년 전
천사렝
마자요 ㅠㅠㅠㅠㅠㅠㅠ이씨이이 글이 없어서 ㅠㅠ 저도 제가 쓰기 시작한거라죠 ㅠㅠ
9년 전
독자37
헝ㅠㅠㅠㅠ 취향저격ㅠㅠㅠㅠㅠ 레이아저씨라니ㅠㅠㅠㅠㅠ 정주행할게요!
9년 전
천사렝
정주행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38
헐부끄럼타는거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길도찾아주는거보니천사씽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걸왜오늘본건지...ㅠㅠㅠㅠㅠㅠ
9년 전
천사렝
이씽이는 항상 천사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39
ㅠㅠㅠ씽이가주인공이라니!!!너무조아여..
9년 전
천사렝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40
우어어ㅜㅠㅠㅠㅠ세상에 겁나좋네여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천사렝
우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다니 다행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1
왛.....완전첨사 저 정주행시작할게요ㅠㅠㅠㅠㅠ♥
9년 전
천사렝
정주행이라니 ㅠㅠㅠ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42
자까님 저 진짜 오랜만에 글잡왔는데 이런 이쁜글이ㅜㅠㅜ 제가 우리씽이가 최애인건 어찌아시고!!!!ㅋㅋㅋㅋㅋㅋ 지금부터 정주행할께요!!
9년 전
천사렝
흐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주행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43
부끄러워하는레이가 머릿속에 그려지네요// 내가 더 기분이 좋아지넿ㅎㅎㅎㅎ 레이씨~~~~이씽씨~~~~♡♡♡사랑해요ㅠㅠㅠ
9년 전
천사렝
저야말로 이렇게 정주행해주시니 행복하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4
좋아용 ㅜㅜㅜㅜ귀여운레이 정주행할래용
9년 전
천사렝
정주행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45
우리 앞집엔 왜 오빠가 없지 헛헣ㅅ 뒷집이라도 좋으니 저런 오빠 좀
9년 전
천사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여..엉엉 ㅠㅠ
9년 전
독자46
ㅠㅠㅠㅠ어디서 저런천사가왔을까요ㅠㅠㅠㅠ정주행시작해요ㅎㅎ
9년 전
천사렝
정주행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ㅠㅠ
9년 전
독자47
ㅜㅜㅜㅜㅜㅠㅠㅠ왜이걸이제야봤을까요ㅠㅜㅜ오늘부터정주행갑니다ㅜㅜㅜ레이겁나귀여워ㅜㅠ다음편보러가요~~
9년 전
천사렝
정주행이라니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4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금바로 정주행시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천사렝
정두행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49
헐ㅋㅋㅋㅋㅋ이씽앜ㅋㅋㅋㅋㅋ18살 번호를 따면 어떻게하닠ㅋㅋㅋㅋㅋㅋㅋㅋ철컹철컹ㅋㅋㅋㅋㅋ
9년 전
천사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귀여우니 패스!
9년 전
독자50
와 전왜 이런글을 이제서야발견했을까요? ㅠㅠ작ㅈ가님완전 금속이세요ㅠㅠ완전 재미있어요ㅠㅠ최고최고
9년 전
천사렝
금손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51
알후ㅜㅠㅠㅠㅠㅠㅠㅠㅠ한국말읗 잘한다니ㅠㅜㅜㅜㅜㅜㅠ
9년 전
독자52
어머ㅜ게다가 일일이 답장해주셔ㅠㅠㅠㅠㅠㅠㅠ감동이에요ㅠㅠㅠㅠㅠ
9년 전
천사렝
아니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 하나 올리때마다 다 읽어주시는 독자님들이 더 감동입니다ㅠㅠ
9년 전
독자53
레이야ㅜㅠㅠㅠㅠㅠㅠ날정주행하게만드는너ㅜㅠㅠㅠㅠㅠㅠ너는ㄹ라부
9년 전
천사렝
ㅠㅠㅠㅠㅠ레이는 사랑입니다!!
9년 전
독자54
레이 너무 귀여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천사렝
마자여ㅠㅠㅠㅠ 레이는 라구요!!
9년 전
독자55
정주행시작합니다 후하후하
9년 전
천사렝
정주행이라니!!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56
정주행시작해요ㅠㅠㅠㅠ이씽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천사렝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57
으아ㅜㅜㅜ너무재밌었요 ㅜㅜㅠㅠㅠㅠ다시한번더 보고잇는중이에요
9년 전
천사렝
돌아왔습니다 ㅠㅠ 빨리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9년 전
독자58
레이글이많지가않은데이렇게재미진글이있었다니!!
9년 전
천사렝
재밌다니 다행이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59
천사야천사ㅠㅠㅠㅠㅠㅠ정주행하러갑니다!!
9년 전
독자60
레이천사ㅎㅎㅎㅎㅎ잘되길
9년 전
독자61
다시 정주행하고있어요.ㅠㅠㅠㅠ
역시 레이는 천사였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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